용유역

 

'''용유역'''
시종착

'''다국어 표기'''
영어
Yongyu
한자
龍遊
중국어
龙游
일본어
竜遊(ヨンユ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로 44 (운서동)
'''운영 기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개업일'''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2016년 2월 3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자기부상철도)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자기부상철도)
'''노선거리표'''
기점[1]
← 2.6 ㎞
'''용유차량기지선'''
용유차량기지
종점
龍遊驛 / Yongyu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2.1. 역 주변 정보
2.2. 연계 버스
2.3. 승강장
3. 여담
4. 공항철도의 용유차량기지역[2]
4.1. 여담
4.2. 운행 중단 이전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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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로 44 (운서동) 소재. 공항철도 용유차량사업소 후문경비동에 위치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종점역.

2. 역 정보


[image]
역 조감도
인천공항1터미널역~용유임시역 간 자기부상철도가 2014년 9월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3] 2015년 6월로 연기되었다가[4] 마침내 2016년 2월 3일 개통되었다.

2.1. 역 주변 정보


  • 출구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면 공항철도의 용유차량사업소가 나오고 네스트호텔, 자기부상철도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이 있다.
  •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큰 길가가 있으며 주변에 횟집, 칼국수집 같은 것이 많다. 식당쪽으로 걸어가면 과거 무의도행 여객선이 다니던 잠진도 선착장이 있고(최소 도보 20분), 식당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마시란(마시안)해변, 수협, 숙박시설, 선녀바위유원지, 그 유명한 을왕리해수욕장이 있다.

2.2. 연계 버스


정류장명
정류장코드
방향
노선
무의도입구
35001
인천국제공항, 잠진도 선착장
중구 2, 중구 2-1, 111, 221, '''222''',306
무의도입구
35002
을왕리, 공항 전망대
'''중구 2''', 중구 2-1, 111, 221, '''222''',306
원래는 정차하지 않지만 정차하는 경우는 굵게 표시.

2.3. 승강장


[image]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승강장 크게보기
워터파크




회차선, 차량기지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방면

당역종착, 회차선, 차량기지 방면

3. 여담


2015년 여름 용유도에서 폭풍우가 치던 날이 있었는데, 그 때 정전으로 시운전중인 자기부상열차가 용유역 앞에서 정차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안전상의 이유로 안전한 용유역까지 사람이 '''밀어서'''(...)용유역 까지 회송했다. 평소에 사람 하나도 없던 무의도입구 하행정류장이 이 노선 개통으로 인해 미어터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 전철의 역들 중 가장 서쪽에 있는 역이다.[5]

4. 공항철도의 용유차량기지역[6]



역명판에는 용유역으로 되어있지만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240호에 따라 공식적으로는 용유차량기지(龍遊車輛基地)역이다. 용유임시역이라고도 불렀었다. 용유차량기지에 대한 내용은 용유차량사업소문서 참조.
여름에 운행되는 바다관광열차와 연말연시에 운행되는 해넘이 열차와 무의도 등산열차와 정월대보름 특별열차의 종착지로만 이용되었다. 2010년 3월 17일부터는 단체 승객이 최소 3일 전까지 특정 업체를 통해 특정 관광상품을 예약하는 경우에 한해서 언제든지 갈 수 있게 되었다.[7] 그리고 한달 뒤인 2010년 4월 17일부터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서 2010년 10월 31일까지 주말마다 직통열차를 연장운행을 하겠다고 밝혀서[8] '''주말과 공휴일이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역'''이 되었다(그런데 공항철도가 해넘이 열차만 운행되면 헬게이트가 열렸다.).
이 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경우 인천공항1터미널역을 출발하기 전에 안전요원이 차량내부를 돌면서 남아있는 승객들에게 용유 임시역에 들어가는 게 맞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열차 앞쪽으로 유도했다. 이는 임시 승강장이라 1번객차, 2번객차 첫번째 출입문에서만 내릴 수 있기 때문이었고, 2번객차 첫번째 출입문은 승객이 많을때만 취급했다. 또한 기관사는 임시승강장까지 '''수동 모드로 매우 느릿느릿하게''' 운전한 다음, 안전요원이 열차 안에서 '''출입문 비상 손잡이'''로 문을 열고 승객을 승하차시켰다.
정상적인 역의 구조를 갖춘 것은 아니고 차량기지 출입구의 인도쪽에 개찰구를 설치했었다. 일반게이트 2개와 간이게이트 1개를 설치하여서 이를 통해서 요금을 정산한다. 물론 차도쪽에는 쇠사슬이 걸려있고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2012년까지는 개찰구도 없어서, 차량기지 후문경비동에 정산기를 설치하고 요금을 정산했었다.
현 이용객 수는 여름 평균 하루 이용객수 약 800명에서 1000명 가까이 되며 사람이 많을때는 1800명 가까이 온 적도 있었다.
인천공항1터미널역과 용유임시역은 같은전산망을 사용했으므로 용유임시역은 인천공항1터미널역과 동일한 역으로 취급되었다. 표 발권시에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기준으로 발권했었다.
용유임시역에는 발매기와 발권기가 각 한대씩 설치되어 있었으며, 공항철도 구형 발매기 사용으로 발매기에서 우대권 발매가 불가하여 우대권 발매업무는 역무실에서 발권기로 발매하도록 되어있었다.
2014년 5월 28일부터 청라국제도시역 개통으로 시간표가 전면 개편되었다.[9]
승하차시설이 계단으로만 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승하차할 경우 역무원이나 안전요원, 차량기지 직원, 기관사가 심히 고생한다.
2014년 12월 28일까지 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를 연장운행했다. 12월에 개통 예정이었던 자기부상열차의 개통이 연기됨에 따라 연장운행이 결정되었다고 하는데, 한달 더 운영할 역에 난방장치와 바람막이를 설치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2015년에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역 곳곳에 안내문이 부착되고 표지판이 설치되었는데, 본사에서 주문제작한 것이 아니라 한 동호인이 제작했다고.[10] 퀄리티가 대단했다. 천막을 새로이 교체하면서 없어졌다.
2015년 3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영업한 후, 2016년 해맞이 열차로 1월 1일까지 임시영업을 하고 정규 열차의 운행은 종료되었다.
2016년 7월 23일 ~ 8월 28일에는 주말 자기부상열차의 운행이 종료되는 18시 이후 서울역행 3편, 용유임시역행 2편이 운행을 했었다.
이후에는 자기부상열차가 운행함에 따라 역의 기능을 자기부상열차 용유역에게 넘겨주었고, 기존의 용유임시역은 문을 닫았다. 다만 공식적으로 폐역한건 아니다.
이 역은 대한민국의 간선철도를 제외한 광역철도, 도시철도의 역 중 최서단에 있는 역이었다. 최남단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최동단은 동해선 광역전철 일광역[11], 최북단은 수도권 전철 1호선소요산역이다.[12]

4.1. 여담


가끔 직통열차를 타려는 외국인들이 반대편에 정차되어 있는 용유임시역행 바다열차를 타는 바람에 배차가 뜸한 용유임시역에서 약 한 시간 동안 고립되는 곤욕을 겪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려는 일반열차 승객들이 엉뚱한 용유임시역행 바다열차를 타서 안전요원에게 따지는 일이 허다했는데, 과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플랫폼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알바를 썼었는데 무슨 이유에선가 지금은 안 쓰고 있어 안전요원이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용유임시역을 방문하는 승객들은 올 때는 하하 호호 웃는 얼굴로 오지만 갈 때는 약주를 한 사발 찐하게 들이켰는지 게이트 LCD에 카드를 들이대 놓고 카드가 안 찍힌다고 화를 내는 승객들이 허다했다.
용유임시역은 직원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는데, 공항철도의 유배지급으로 알려져 있었다. 만약 이 용유임시역에서 근무하게 된 경우 '''제대로 된 점심은 꿈도 꾸지 말아야 했다'''(...).

4.2. 운행 중단 이전 승강장


[image]
용유차량기지선 승강장 (2010년 8월 6일 촬영)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