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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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仁川空港 磁氣浮上鐵道
Incheon Airport Maglev Line

}}}
[image]

에코비
<color=#373a3c> '''노선도'''
[ 펼치기 · 접기 ]

<color=#373a3c> '''노선 정보'''
'''분류'''
도시철도
'''기점'''
인천공항1터미널역
'''종점'''
용유역
'''역 수'''
6개
'''구성 노선'''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개업일'''
2016년 2월 3일
'''소유자'''

'''운영자'''

(사업 시행)

(운영 및 유지보수)
'''사용차량'''
에코비
'''차량기지'''
용유차량사업소
<color=#373a3c> '''노선 제원'''
'''노선연장'''
6.1km
'''궤간'''
1,850mm
'''선로구성'''
복선
'''사용전류'''
제3궤조집전식 직류 1,500V
'''신호방식'''
RF-CBTC
'''최고속도'''
80.0km/h
'''표정속도'''
29.4km/h
'''지하구간'''
없음
'''통행방향'''
우측통행
'''개통 연혁'''
2016. 02. 03. 인천국제공항[A]용유
1. 개요
2. 개통 연혁
3. 전 구간 주행 영상
4. 역사
4.1. 노선명 공모전
4.2. 운영권
4.3. 개통까지의 여정
5. 운행
6. 사건·사고
8. 연장 계획
9. 기타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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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용유역 사이를 잇는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자기부상열차 노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노선 설계를 맡았다. 소유 주체는 대한민국 정부(국토교통부), 운영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나, 인천공항시설관리에 위탁하였다. 노선색은 노란색이다.[1]
대한민국 최초의 자기부상철도 노선은 1993 대전 엑스포 때, 대전광역시에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이 생기긴 했지만 도시철도나 광역전철의 노선이 아닌 순전히 엑스포장 내부의 시범노선이었다. 하지만 엑스포가 끝난 이후에도 이 노선을 폐선하진 않았다. 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 문서 참조.
후일에 정부에서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을 신청받았을 때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창원시,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이 이미 있던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가 서로 자기부상열차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했는데, 여기서 인천시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제시하여, 인천에 노선이 지어지는 것으로 결정된 시범형 자기부상열차 노선이다.
장기적으로 영종도를 순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0년에 착공하여 2013년 9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었다. 2012년 7월 17일공모전을 통하여 역명 및 노선명을 확정했다는 정보가 있었다. 차량은 로템의 자기부상열차가 사용된다.
신기술인 자기부상열차의 상업운전 실적을 확보함으로서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범 노선이기 때문에 운임이 존재하지 않고 무료로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상업운전 실적 확보의 목적인 타 지자체 도입과 수출 가능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당초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할 예정이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노면전차 전환이 치명적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image]
[image]
'''2010년 8월 3일 진행된 기공식'''
'''2016년 2월 3일 진행된 개통식'''

'''개통 뉴스'''

2. 개통 연혁



3. 전 구간 주행 영상



<color=#373a3c> '''▲''' '''인천공항1터미널역''' '''→''' '''용유역''' '''전 구간 주행 영상'''

<color=#373a3c> '''▲''' '''용유역''' '''→''' '''인천공항1터미널역''' '''전 구간 주행 영상'''

4. 역사



4.1. 노선명 공모전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가칭)의 명칭을 두고 명칭 공모전을 시행했었는데, 여기서 '''국제'''자만 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가 정식 명칭으로 선정되었다. 당연하게도 이런 이름을 뽑을 것이었으면 공모전을 왜 했냐는 비난이 쏟아졌고 기사1 기사2 공모전 당첨자가 관계자 아니냐, 이미 내부적으로 이름을 정해놓고 형식적으로 공모전을 한 게 아니냐는 등의 각종 의혹도 쏟아졌었다. ITX-새마을에 버금가는 흑역사. 일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2021년에 이것보다 더한 사례가 생겼다. 용산공원 문서 참조. 이쪽은 아예 가칭이 그대로 선정되었다.

4.2. 운영권


인천교통공사가 2012년에 기본 3년 + 추가 2년의 운영권을 취득하였다. 하지만 특혜 의혹에 시달릴까봐 기본 용역기간인 3년만 채우고 운영에서 손을 뗄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2016년 재입찰 과정에도 인천교통공사가 참여는 하였으며, 2기 사업자로 공항철도주식회사가 선정되어 2019년 6월까지 3년간 운영하였다. 현재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연계되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4.3. 개통까지의 여정


처음에 자기부상열차를 인천에 짓겠다고 밝혔을 땐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험운행을 한 뒤, 2013년에 1단계 개통, 2014년 아시안게임에 맞춰 2단계 개통, 2020년엔 전 구간을 완공할 계획을 세웠었다. 공사 자체는 순조롭게 되었고 운영사를 선정할 땐 2013년 6월에 준공하여 9월에 개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준공 전 1, 2차 검사에서 여러 문제가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결국 2013년 말로 연기되었다.
2014년 5월 14일부터 2달간 시운전을 실시한다고 한다. 문제가 없으면 7월 중순경에 정식 개통 예정이라고. 6월 30일에서 7월로 또 밀렸다. 다시 9월 30일로 밀렸다는 기사가 떴다.# 그리고 또 다시 연기되었다. 이번에는 날짜도 밝히지 않았다.
2014년 9월 29일 무기한 연기로 확정되었다. 결국 내용을 보면 노선을 만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노선 운영사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부담금 떠넘기기(...)로 얼룩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흥원 측은 일단 개통을 한 뒤 나머지 공사를 진행하자는 입장인 반면 공항공사는 주변 부대시설까지 완공해야 인수하겠다고 버티고 있기 때문이라고. 기사 결국 2014년 개통은 물건너 가버렸다. 그러던 중 2015년 6월개통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시승식까지 열 예정이었지만, 안전 문제로 결국 불발되었다. 기사 이번에는 개통이 연기되어 2016년에 개통한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그런데 상황이 갑자기 진전된 듯하다.''' 이 기사에 따르면 상반기 개통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하며 서울지방항공청에 준공완료 신청을 냈다고 한다.[2]
2016년 2월 3일에 드디어 개통했다. 국토교통부 2월 3일 이날의 인천국제공항역은 잔칫집 분위기였다.

5. 운행


인천공항1터미널역이 있는 교통센터 건물 2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두 량짜리 자기부상열차 4편성 8량(101편성~104편성)이 재적되어 2편성씩 돌아가면서 본선에 투입해 운행한다. 2020년 8월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출퇴근 시간 '''(07:30~09:00, 18:00~19:00)''' 에만 한시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지사항
시범노선의 성격이 짙은 만큼 한시적 기간 동안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다. 일단 2021년 1월 현재까지도 무료운행 중이다. [3] 게이트는 이미 설치되어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그냥 통과하면 된다. 게이트에 운임이 무료라고 적혀있으며, 교통카드를 태그해도 반응이 없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용유역 방향 기준 '''좌측 창문만''' 뿌옇게 바뀌는 구간이 존재한다. 합동청사역~파라다이스시티역 구간과 워터파크역 근처에 호텔들이 있어서 사생활 침해 문제로 가리는 것이다. 하지만 열차의 맨 앞,뒤 좌우 창문은 변하지 않는다.
무인운행이기 때문에 앞 칸에 타면 주행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뒤 칸에 타면 현재 속도와 공항 정보를 표시하는 모니터를 볼 수 있다. 80km/h까지 달리기는 하지만[4] 역 간 거리가 상당히 짧은 데다 곡선반경도 상당하다 보니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속도는 그렇게까지 빠르지는 않은 편이다.
차내 안내방송 성우는 인천국제공항철도 안내방송 성우와 동일하다.

6. 사건·사고


  • 2018년 5월 12일 시설물 문제로 열차가 파라다이스시티역까지만 운행했다. 하지만 표지판으로만 안내가 되었으며 진입 안내방송은 그대로 용유행으로 송출되었다. 열차 내에는 직원이 탑승하여 안내를 하였다.
  • 2018년 8월 10일 17시 30분 경, 신호 이상으로 인하여 열차 운행이 잠시 중지되었다가 약 30분 뒤 복구가 완료되어 18시 02분부터 정상적으로 운행이 재개되었다.

7. 역 목록




8. 연장 계획


[image]
향후 용유역 너머 국제업무지구(IBC)-II 방면으로 2단계 연장이 계획 중에 있고[5], 먼 미래에는 미단시티, 운북동, 하늘도시를 거쳐 파라다이스시티역까지 오는 순환선으로 계획되어 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모든 구간이 개통하면 서울 지하철 2호선처럼 영종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순환선이 탄생한다.[6]

9. 기타


  • 워터파크역에는 워터파크가 없다. 이 곳은 실제로 경정훈련등이 가능한 국제수상레저단지가 개발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개발이 좌초되어 아직도 공터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노선에 워터파크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전 역인 파라다이스시티역에서 연결통로로 갈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에 고급 찜질방이랑 같이 위치해 있다.
  • 역간 거리가 가장 긴 구간은 파라다이스시티~워터파크로, 노선 길이의 절반인 3.1km나 된다.[7]
  •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중이다.
  • 인천공항1터미널역 역사는 인천공항 건설과 동시에 지어진것으로서 처음에는 빈 공간으로 있다가 나중에는 화원으로 바꿔서 운영했다. 2012년 경 부터 화원이 철거되고 승강장으로 개조되었다.
  • 장기주차장역에는 4층에 전망대가 있지만 현재 폐쇄되었다.(분기기가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걸그룹 우주소녀의 앨범 Dream your dream의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의 뮤직비디오 일부가 본 노선의 역사와 열차에서 촬영되었다. 수요가 적어 촬영통제가 쉽기 때문이 아닐까 추정된다.

10. 둘러보기




[A]인천공항1터미널역.[1] RGB 값은 255.199.44, HSB 값은 44.83.100, CMYK 값은 0.22.83.0, Lab 값은 L(83.0691), A(6.8945), B(77.2831), HEX 값은 #ffcd12이다.[2]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상용화는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인데, 두 번째라는 타이틀을 중국에 빼앗기는 것을 우려했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중국은 이미 상업용 고속자기부상열차를 상하이에서 운행 중에 있다.[3] 용인경전철은 개통 이후 첫 사흘(13년 4월 26일 ~ 28일)간 무료로 운행하였다. 이는 용인경전철뿐만 아니라 의정부 경전철부산김해경전철도 마찬가지였는데 개통 당시, 개통기념으로 며칠 정도 무료로 운행하였다.[4] 궤도법이 아닌 철도법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대전에 있는 건 궤도법이 적용된다.[5]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2020)에 후보 노선으로 반영되었다. # B/C는 0.11로 분석되었다.[6] 다만 지금 영종내부순환선이 계획되어 있는 상태에서 장래확장노선 2단계는 몰라도 장래확장노선 3단계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항신도시 - 미단시티 - 하늘도시 구간은 영종트램 2단계, 하늘도시 - 공항화물청사역 구간은 영종트램 1단계와 일부, 제2공항철도와 전 구간 중첩된다. 2단계 확장도 낮은 B/C 값으로 인해 불투명한 상황에서, IBC-2 - 자유무역지역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3단계 구간의 완전개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7] 경의중앙선에서 멀다고 하는 운정역 - 금릉역 간 거리랑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