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역

 



漣川驛 / Yeoncheon Station
'''연천역'''[1]
동두천 방면
전 곡
← 8.6 ㎞
경원선
대체운송버스
완행

백마고지 방면
신망리
3.6 ㎞ →
운행중단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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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통 전철 노선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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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착


1호선
(미개통)
인천 방면

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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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영어
Yeoncheon
한자
漣川
중국어
涟川
일본어
漣川(ヨンチョン
'''주소'''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차탄리)
'''관리역 등급'''
보통역 / 3급
(동두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원선

'''개업일'''
경원선
1912년 7월 25일[2]
<colbgcolor=#dc2323> 대체운송버스
2019년 4월 1일

2022년 12월 예정
'''열차 거리표'''
용산 방면
전 곡
← 8.6 ㎞
'''경원선'''
연 천
백마고지 방면
신망리
3.6 ㎞ →
1. 개요
2. 승강장
3. 일평균 이용객
5. 연계 교통

[clearfix]

1. 개요


[image]
연천역사
[image]
신역사 조감도[3]
경원선의 철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차탄리)에 소재한다.
말 그대로 연천읍 중심지에 위치한 역이다.[4] 1912년 7월 25일 경원선의정부역에서 이 역까지 연장되면서 개통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이 역이 의정부(양주군)와 철원을 잇는 거점역으로 비중이 있는 역이었다. 1945년 남북분단 직후에는 북한 땅이 되면서 북측 경원선의 종점이 되어 6.25 전쟁 준비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지금은 철거된 연천역의 화물홈이 당시 북한이 전쟁 준비를 위해 만든 대표적인 흔적이었지만, 6.25 전쟁의 결과 이 역을 포함한 연천군의 대부분이 남한에 수복되면서 연천역도 소속이 뒤바뀌었다. 한국군이 철원-평강 경계 근처까지 북상하면서 연천역은 다시 중간 역으로 부활하였여도 그 역할은 매우 축소되었다.
연천군 미수복지구인 삭녕면, 서남면(1914년 이전 삭녕군) 및 거의 대부분의 땅이 비무장지대로 묶인 중면이 연천역의 주 수요처였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와 북한 점령 시기에는 연천역이 연천군 전지역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지만, 남한 땅이 되고 연천군 서북부가 휴전선으로 잘리면서 연천역은 연천읍 주민들 외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는 역이 되어버렸다. 결국 전방 지역이 된 연천군은 중심지 역할이 전곡읍으로 넘어가게 된데다가, 경원선이 단선이고 경원선을 통하는 여객열차의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연천역을 비롯한 의정부역 이북의 경원선 역들은 비둘기호, 통일호와 통근열차만 지나는 그저 그런 역으로 전락했다.
[image]
[image]
이 역에 있는 급수탑은 과거 증기 기관차가 다녔던 시절에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쓰인 시설로 2003년 1월 28일 '''등록문화재 45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급수정(給水井)의 경우는 6.25 전쟁 당시의 총탄자국이 남아있어 전쟁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잘 전해주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이후에도 기존의 역사와 급수탑, 급수정은 보존된다. 허나 공사가 진행되면서 기존의 역사가 철거될 위험에 처해있다. 기사 링크
특이하게도 화물홈이 2개 있는데, 역사 맞은편에 위치한 긴 화물홈은 북측에서 만든 것. 1945년 한반도가 38도선을 경계로 분단되자 연천역은 북한령에 속했는데, 이때 전차 등의 군사화물 발송을 목적으로 신설했던 것이다. 그러나 2018년 7월 전철화 및 신역사 공사과정에서 이 화물홈이 철거되었다.
2018년 7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망리역부터 대광리역 사이 구간 공사 작업으로 인해 경원선 통근열차 및 DMZ-train의 운행이 동두천 ~ 백마고지에서 동두천 ~ 연천으로 변경이 되었다. 연천역부터 백마고지역 구간은 무료 연계 버스로 대체되었다. 2018년 12월 2일부터 운행이 재개되었다.
2019년 4월 1일부터 경원선 동두천역~연천역 구간 전철화 공사로 인해 2023년 1월까지 임시적으로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2. 승강장


신망리



2
1

전곡
[5]
1·2
경원선




여기서 백마고지역행 열차가 도착하면 동두천역행 열차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도착하면 출발한다.

3. 일평균 이용객


연천역을 이용하는 통근열차·관광열차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통근열차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915명
582명
1,018명
1,231명
1,380명
571명
612명
477명
342명
347명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63명
352명
227명
173명
169명
161명
433명
121명
평화생명관광열차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0명
4명
7명
10명
19명
5명
  • 평화생명관광열차의 2014년 자료는 개통일인 5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4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4.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동두천역~연천역간 전철화를 위해 201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2014년 10월 말 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갔다.
전곡역 광장에서 기공식을 하고, 2014년 10월 31일 착공하였다.
소요산역에서 연천역까지 20.3㎞ 단선으로 연결된다. 구간에서 시속 100㎞/h의 속력을 낼 수 있도록, 굴곡이 심한 구 노선을 일부 변경한다.[6]
2022년 12월에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소요산역을 지나 연천역까지 운행되며, 향후 통근열차는 앞선 경의선의 선례를 비추어 보면 CDC 디젤동차 차량 노후화가 심각하고 낮은 운임에 따른 적자도 극심해서 아예 폐지되고 DMZ-train만 남을 가능성이 크다.
타당성 분석에서 복선 전철은 B/C= 0.37밖에 나오지 않는 데에 비해, 단선 전철은 B/C= 0.85로 나왔기 때문에[7] 일단은 복선 노반을 확보한 상태로[8] 단선 전철로 먼저 연결되며, 차후 남북통일 등의 이유로 경제성이 확보되면 복선 전철로 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11월 기준 공정률이 50.5%인 걸 보아서 공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토지 보상 문제로 일부 구간이 토목 공사에서 교량 공사로 바뀌면서 개통 예정일이 2019년 12월에서 2022년 6월로 2년 6개월 늦춰졌다가기사, 시간 관리가 잘 되면서 2021년 11월로 앞당겨졌다. 그러나 공사 지연으로 2022년 12월로 개통을 연기했다.
최근에 차량 입고가 되면서 밝혀진 정보로, 연천 연장분은 VVVF 4세대 차량으로, 1편성 6량 구성이다. 아마 연천 구간은 셔틀 형태로 1호선 연장이 될 것으로 추측되며, 셔틀열차의 가장 유력한 구간은 연천↔의정부 내지는 연천↔광운대 구간이다.[9][10]
1호선 전철이 이 곳까지 연장되면 연천역은 '''대한민국 최북단 전철역'''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
그런데 2021년 1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이 2029년까지 모든 디젤 기관차KTX-이음[11]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의중앙선은 이미 도라산역까지[12], 경원선연천역까지[13] 도시철도화되어가고 있는데(수도권 전철), 이로 볼 때 적어도 더 북쪽인 백마고지역[14], 더 넘어서 민통선 이북인 철원역, 월정리역까지[15] 도시철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16]

5. 연계 교통


연계되는 버스 노선의 수는 굉장히 많지만 대부분 운행횟수가 하루에 얼마 되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39-2번이 유일하다. 최근 인근에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이 개장해서 접근성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5.1.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다. 해당 문서 참조.

[1] 현재는 경원선 동두천역~연천역 구간 전철화 공사로 인해 2023년 상반기까지 임시적으로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2] 1945년 8월 15일 ~ 1950년 10월까지 북한 소속, 1950년 ~ 1954년까지 6.25 전쟁으로 인한 영업 중단[3] 선상역사이다.[4] 소요산역보다 등급이 높은 것은 덤. 단 연천군의 최대 번화가는 이 곳이 아닌 전곡역 일대이다.[5] 현재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으로 모든 선로 승강장 철거[6] 동시에 해당 구간 사이에 있는 한탄강역은 폐역 예정. 항목 참조[7] B/C분석법(비용-편익 분석기법)에서는 값이 1이면 비용과 편익이 동등하다 판단한다.[8] 이는 선로이설중인 장항선도 마찬가지.[9] 광명셔틀의 경우, 4량 전철로 7개 역 구간을 다닌다. 열차간 간격이 멀어질수록 배차간격이 넓어지고 덜 자주 다니기 때문에 단거리로 다닐 가능성이 아주 높다.[10] 하지만 의정부역까지만 다니게 될 경우 연천군민들의 반발이 굉장히 클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서울시 관내 진입이라는 상징성을 위해서 배차간격을 다소 희생하더라도 광운대역까지는 다닐 가능성이 높다.[11] EMU-260[12] 2021년 9월 개통 예정[13] 2022년 12월 개통 예정[14] 2021년 1월 현재 연천역까지의 경원선 도시철도 연장공사에 따른 통근열차(디젤 기관차) 운행 중단.[15] 2021년 1월 현재 공사 중단. 만약 재개한다면.[16] 다만 현재 공사 중인 강릉역~제진역 구간(동해선)은 일반 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