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해수욕장역

 

'''다대포해수욕장역'''
(몰운대)
[image]
시종착

'''다국어 표기'''
영어
Dadaepo Beach(Morundae)
한자
多大浦海水浴場(沒雲臺)
중국어
多大浦海水浴场(没云台)
일본어
多大浦(タデポ海水浴場(没雲台(モルンデ)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지하 692 (다대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관리역
제1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1호선

'''개업일'''
1호선
2017년 4월 20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多大浦海水浴場(沒雲臺)驛 / Dadaepo Beach(Morundae)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요금
7. 연계 교통
8. 기타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95번. 병기역명은 '''몰운대'''이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지하 692 (다대동) 소재. 부산교통공사 운영. 부산 내에서도 교통과 접근성이 제일 불편한 곳이었는데 1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며 많이 개선되었다. 1985년 첫 개통 때부터 다대포 연장까지 1호선이 계속 조금씩 연장되면서 종점은 계속 바뀌었는데 지도에서 보듯 바다 바로 앞이라 이 역 다음은 더 이상 1호선을 연장할래야 연장할 수도 없기 때문에 영원히 1호선의 남쪽 종점이 될 듯하며, 북쪽은 조금이나 가능성은 있지만[1] 남쪽으로의 연장은 간척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북쪽의 경우 덕계쪽으로 연장이 가능하지만 계획에 없으며 노포역~북정역 구간은 양산선으로 대체되었다.
2016년 1월 11일에 현재의 역명으로 확정되었는데 부르기에 너무 길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종착역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차라리 병기역명인 몰운대하고 서로 바꾸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기존 1호선 전동차 전면부 LED에는 두줄로 표기하고 있고[2] 2차분 차량은 아예 이를 감안하고 만든 것인지 한 줄에 다 들어간다. 수도권 전철에는 이를 뛰어넘는 '''9글자'''의 신안산선 종착역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이 예정되어있다.
종착 열차 도착 직후 승강장 스피커에서 다음의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헌데 출발 열차 도착 직후에도 해당 방송이 송출된다...

다대포해수욕장, 낙조분수, 몰운대 방면으로 가시는 분은 4번 출구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2. 역 정보


대우건설이 대안입찰을 받아 이 역을 건설하였다. #
[image]
당시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다대포해수욕장역의 복합역사 공사계획이 수립되었다. 복합역사화되는 다른 역은 같은 노선의 부산대역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승강장의 행선방송과 열차내부 종착 안내방송이 다르다. 승강장의 행선 안내방송은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2개 외국어를 한국식 독음으로 읽어주는데, 정작 열차 내부의 종착 안내방송은 중국 일본의 각자국가의 독음으로 읽어준다. 특이한건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안내방송에는 또 일본어를 한국식 독음으로 읽어주고 있다. 2019년 현재 안내방송이 개정되어 중국어는 중국어 독음으로 읽고, 일본어는 역명은 한국어독음, 안내방송은 일본어 독음으로 방송하고 있다. 승강장 행선방송 역시 2019년 연말에 개정되어 중국어는 중국어 독음으로 읽고, 일본어는 일본어 독음으로 방송한다.
승강장은 지하 2층에 있으며 깊이는 그다지 깊지 않은 편이다.
부산교통공사의 상대식 승강장인 종착역 중 유일하게 대합실에서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갈 수 있고,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도시철도역 중 해수욕장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도시철도역이다.

3. 역 주변 정보


역명처럼 역 바로 남단에 다대포해수욕장이 펼쳐지며 나름 명물인 '다대포 꿈의낙조분수'가 있다. 서쪽에는 동원여객, 동진여객 종점과 무지개공단[3], 동쪽에는 다대포생선회먹거리타운, 남쪽에는 과거에 이었으나 낙동강으로부터 퇴적되어 모래가 쌓이면서 육지와 붙어버린 몰운대가 있으며 북쪽에는 대우아파트, 성원아파트 등 아파트단지가 있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다대포 꿈의낙조분수
해운대역, 동백역[A], 금련산역[A], 광안역, 송정역, 일광역에 이어 부산의 해수욕장에 직접 연결되는 또 하나의 역이 되었다. 그래서 다른 종착역 안내방송과 다르게 부산교통공사 로고송이 아닌 갈매기 울음소리와 파도소리가 나온다.[4]

4. 일평균 이용객


다대포해수욕장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1,170명'''
9,012명
9,281명
7,332명
  •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5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2020년 기준 일평균 7,332명으로 1만명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노포역과 크게 대조되는데 부산 1호선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5] 역이 위치한 곳이 다대로 연선이지만 거의 상업지역만 있으며 정작 주거지역인 다대주공아파트는 역사와는 멀리 떨어진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역사를 나와서 한참을 걸어올라가야하기 때문에 다대주공을 직접 이어주는 시내버스인 부산 버스 2, 부산 버스 11과 마을버스인 부산 버스 사하15를 이용하는 추세다.[6] 또한 외지인들이 다대포해수욕장을 찾기 위해 본 역을 많이 이용하지 그나마 역 인근에 있는 다대성원아파트와 대우아파트 주민들을 제외한다면 인근 주민들은 의외로 이 역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때문에 종착역치고는 수요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다대롯데캐슬 부근의 경우 역과 거리가 매우 멀리 떨어져있어서(약 1.1km정도 떨어져 있다), 도보로는 접근하기 매우 힘들며 부산 버스 96-1, 부산 버스 338과 마을버스인 부산 버스 사하3, 부산 버스 사하5 부산 버스 사하15 노선이 이어주는데 다섯 노선 모두 다대포해수욕장역을 직접적으로 이어주기는 하나 96-1번은 배차간격이 길고 사하3번과 사하5번은 반대편 무지개공단으로 향하는 선형 특성상 굴곡 구간이며[7] 그나마 이용을 많이 하는 338번의 경우 하단과 사상으로 빠르게 이어주기에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굳이 환승하지 않고 하단이나 서부터미널까지 계속 타고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1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다대로를 확장시키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도 더 이상 예전처럼 잘 안 막히는 구간이라 버스의 경쟁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즉 현지 주민들의 수요보다는 외지인들의 수요가 더욱 많다고 할 수 있다.

5. 승강장


[image]

역 조감도. 하지만 지상역사는 건립되지 않았다.
역 내부 모습
[image]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역 안내도
종착역




다대포항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당역종착

남포·서면·연산·동래·노포 방면

6. 요금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1

다대포해수욕장

당 리

7. 연계 교통


  • 다대포해수욕장역(정류장 번호: 10-199)
    • 부산 버스 3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96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96-1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338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1000[심야] - 다대포행
  • 다대포해수욕장역(정류장 번호: 10-200)
    • 부산 버스 3 - 신호주거단지행
    • 부산 버스 96 - 송도행
    • 부산 버스 96-1 - 서구청행
    • 부산 버스 338 - 모라주공아파트행
    • 부산 버스 1000[심야] - 서면행

8. 기타


북위 35도 2분 53초에 위치하여 대한민국에서 최남단에 존재하는 지하철역이다.[8]
국제신문이 업로드한 1호선 시승 영상에서 잠깐 나왔는데, 삼발이 게이트가 '''새 것이다'''. 지역 교통카드 단말기 제조 업체인 삼원FA의 제품이며 주문제작(...)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역 진입 직전 또는 출발 직후에는 서대신동 드리프트 못지 않은 드리프트가 존재해[9] 운행할 때 시속 45km/h로 운행한다. 때문에 이 구간은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더 빠르다.
매년 11월 말 부산을 대표하는 9개 어묵 업체가 참가하는 부산 어묵축제가 열린다.
전 역인 다대포항역과 역간 거리가 충분히 있으나, 다대포해수욕장역의 종착 안내방송이 길어[10] 다대포항역에서 발차 직후에 안내방송이 나온다.

[1] 양산선이 커버하지 못하는 양산 일부 지역 방면. 장기적으로는 울산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2] [image] 이런식으로. [3] 다대포해수욕장을 지나 다대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 나온다.[A] A B 단, 이 역은 갈매기 울음소리, 파도소리가 나오지 않는다.[4] 부산 1호선 종착역 안내방송으로 부산교통공사 로고송이 송출되는 역은 노포역, 그리고 막차 시간의 신평역이다. 참고로 인천 1호선계양역은 종착음이 인천교통공사의 환승로고송이지만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은 국악이 송출된다.[5] 노포역의 경우 부산 최대의 버스터미널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역과 붙어 있어 이용객이 상당히 많다.[6] 특히 시내버스인 2번과 11번은 선형 특성상 다대포해수욕장역을 경유하지 못하며 마을버스인 사하15번만 이어주는데 그냥 편하게 괴정까지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7] 롯데캐슬 부근의 경우 그냥 얻어걸리면 타고 역까지 내려가는 수요가 전부이다.[심야] A B 심야포함[8] 또한 바다가 바로 앞이라 더 이상 연장이 불가능하여, 이 타이틀은 한동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9] R=200[10] 역명, 출입문, 하차 안내, 분실물, 감사인사를 4개 국어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