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버스 8100
1. 노선 정보
2. 개요
경기고속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8년 9월 20일, 간선급행버스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생긴 노선이다. 개통 당시에는 단국대학교부터 오리역까지 논스톱으로 운행하였다.
- 본래 계획되었던 노선은 오리역을 기점으로 삼아 지금과 동일한 중간 경유지를 거쳐 서울역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 비슷한 시기 서울 한남동에서 용인 죽전동으로 캠퍼스를 옮긴 단국대학교 측에서 차고지 부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이 노선의 단국대 출발을 거듭 요청하였고, 이를 KD 운송그룹이 받아들여 단국대 교내 출발 도심 직통노선 개통이 성사되었다.
- 2010년 7월 29일 종로2가(01-193) 가변 정류장에서 종로2가사거리(01-001) 중앙차로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2017년 말 ~ 2018년 초에 종로 버스중앙차로공사로 인해 서울 도심구간의 회차가 '서울백병원.평화방송 → 종로2가사거리 → 을지로입구역.광교 → 북창동 → 서울역환승센터 → 숭례문.YTN → 명동국민은행 → 중앙시네마.백병원' 경로에서 M5107번과 9401번을 섞어놓은듯한 경로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서울 구간에서 중앙차로를 이용하던 구간의 정차 위치가 가로변 차로로 변경되었다.
- 이후 기존에 운행하였던 '서울백병원.평화방송 → 종로2가사거리 → 을지로입구역.광교 → 북창동 → 서울역환승센터 → 숭례문.YTN → 명동국민은행 → 중앙시네마.백병원' 경로로 환원되었다. 다만 정류장은 가변차로 정류장을 그대로 이용한다.
- 2017년 12월 31일부터 삼일대로 중앙차로 대신에 가변차로 정류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2018년 12월 7일부터 가로변 정류장인 청계2가교차로 대신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인 종로2가사거리(01-001)에 정차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남대문세무서에서는 그대로 가변차로에 정차한다. 관련 게시물
- 2020년 7월 9일부터 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 승강장 공사로 인해 6번 승강장에 정차한다.
- 2020년 9월 6일에 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 승강장 공사 마무리로 5번 승강장으로 다시 환원되었다.
4. 특징
- 단국대 · 죽전 · 분당남부(미금·정자)에서 서울 도심을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으로 비슷한 구간을 운행하는 M4102번, G8110번과 같은 도심행 노선들과 달리 서현역, 이매촌한신을 경유하지 않고 수내로를 통해 분당구청 옆에 정차한 후 판교IC로 바로 진입한다는 특징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M4102번은 한남동을 정차하지 않고 고가를 타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더 빨라 보일수 있지만, 이매촌한신아파트 정류장의 경우 평소에 많이 막히는 도로이고 정차하는 버스노선 수도 매우 많다보니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결론적으로 더 오래 걸린다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이매촌한신 구간의 경우 정류장 이름은 같아도 노선마다 서는 곳이 약간씩 달라 직접 찾아봐야 할 정도이다. 다만 퇴근시간에 분당으로 향한다면 M4102를 이용하는 게 더 빠를 수 있긴 하다. 퇴근 시간에는 이매촌보다 한남동이 몇배는 심하게 밀리기에, 남산1호터널에서 나온 이후 순천향대학병원 정류장으로 진입하지 않고 바로 한남 고가차도를 타는 M4102번이 여기서 시간을 훨씬 적게 소모하기 때문이다.[4]
- 또 M4102번은 오리역 남쪽을 커버하지 못하고, G8110번은 정자역 남쪽을 커버하지 못하기에 죽전/보정동에서는 도심으로 가기 위해선 사실상 8100번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니 성남대로의 도심방향 노선 중에서는 절대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G8110번과 M4102번 두 노선은 미금역/정자역 인근에서 8100번 미탑승 승객들을 태우는 8100번의 보조노선 역할을 하고 있다.
- 꽃메마을/죽현마을에 정차를 하기 시작한 이후 마을버스 810번을 이용해 미금역으로 가서 M4102를 타기 위한 수요까지 되려 뺏어오게 되면서, 수요가 더 늘어나 오리역은 물론이고 그 전 정류장인 죽현마을에서 만석으로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 퇴근시간에 서울에서 분당으로 갈 경우,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는 그래도 줄을 서서 자리 잡기가 쉬운 편이나, 명동국민은행에서는 줄 서서 타도 입석으로 가야하거나 심하면 승차거부까지 일어난다. 백병원과 한남동에서는 거의 무조건 입석으로 가야할 정도. 그리고 이 수요는 심야시간이 될 때까지도 줄어들 생각을 안 한다![5]
- 분당 방향도 마찬가지로 분당으로의 역출근 수요와 단국대 통학수요가 겹치면서 (서울 방향만큼은 아닐지라도) 만석이 매일 발생할 정도로 반대 방향도 굉장히 많이 타는, 즉 양방향 수요가 모두 많은 것이 압도적인 흑자의 비결이다.[6] 이런 어마어마한 수요를 기반으로 9401과 함께 수도권에서 제일 승객 수가 많은 광역버스 노선으로 손에 꼽히지만[7] , 9401이 승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버스에 비해 운송원가가 너무 높아서 적자에 시달리기 때문에[8] 사실상 8100번의 판정승.
- 그러다보니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다른 노선들이 감차되는 와중에도 이 노선은 감차 없이 인가대수를 꽉 채워서 운행한다. 그러다 4108번 신설 때문에 인가대수가 감차될 뻔 했으나, 금세 다른 노선들에서 충당하고선 변경 없이 25대로 운행 중이다.
- 운행 중인 차량은 아래와 같다. 경기순환버스 출신 차량들은 내리는 문이 비상용으로 개조되었다.
- FX116 전중비형, FXⅡ116 전중비형/전비형, FX116 하모니 전비형, 유니버스 프라임
- 이중에서 2010년식 FX116 1093호는 예약버스 고정차량으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평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운행한다.
- 단국대영업소 노선들 중에서 가스차가 제일 많은 노선이다. 가스는 오산리차고(죽전영업소)에서 넣으며, 디젤차량은 3대 있다. 2010년식 FX116 가스차들이 주력이며, 2009년식 차량 대차분으로 시외부 출신 차량 일부도 투입되었으며, 그 중 1대는 스포일러가 장착된 FX116 하모니 2017년식이다. 그러다 2010년식 FX116차량과 디젤차 일부가 빠지거나 이동하고 유니버스 프라임을 투입하였다.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구.서울캠퍼스까지 가는 유일한 정규노선이다.[9] 과거에는 1005-1번, 1005-2번[10] , 9001번도 해당하는 사항이었지만 이 노선들은 전부 폐선되고 8100번 하나만 남았다.
- 2020년 발생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급감의 사유로 한두대씩 감차되더니 평일 기준 16대로만 운행했었다. 이후 10월 5일부터 별도의 사유[11] 를 기반으로 기존 운행댓수로 복귀, 정상운행을 실시한다.
4.1.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하였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기 바람.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종각역, 서울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오리역, 미금역, 정자역, 수내역[12]
- [image] 신분당선: 미금역, 정자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역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6. 둘러보기
[1] 이 중 1대가 07:00 출발 예약버스 고정차량으로 활용된다.[2] 지도상에는 '단국대.치과병원' 정류장으로 나와 있으나, 실제로는 차고지 내부에 있는 정류장에서 승차한다. 2013년에 현 위치로 정류장을 이전하였다. 탑승 버스별로 줄을 서서 기다릴 수 있게 표지판에 버스 번호가 적혀 있다.[3] 2위는 1151번, 3위는 9302번.[4] 물론 분당 사람들은 GTX 없어도 별 문제 없다. 애초에 서울 코앞에 있는 분당에서는 서울까지의 진입 시간과 환승 시간을 고려했을 때 GTX의 경쟁력이 그저 그렇기 때문.[5] 백병원에서는 시간이 남아돈다는 전제 하에 서울도심 관광을 하고 앉아서 갈 수도 있었으나 지금은 폐선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6] 실제로 학기 중에는 평균 1만 2~3천명을 훌쩍 넘기며, 방학에도 1만 명은 나올 정도로 수요가 꾸준하다. 인천 버스 9200 이나 광역급행버스 M5107 또한 같은 이유로 상당한 흑자노선이다.[7] 9401번은 7770번 다음으로 전체이용객수가 많으며, 수도권 전체 광역버스 2위이다. 9401번을 포함하면 8100번은 4~6위에 랭크.[8] 9401번이 흑자 전환하려면 서울 버스 운송원가 기준에 따라 일평균 최소 20,000명 이상이 승차해야 하는데, 실제 승객 수는 일평균 13,000명 선에 그치고 있다. 반면 8100번은 9401번 차량대수의 반밖에 안 굴리는데다 운송원가 자체가 낮아 안정적인 흑자를 기록 중이다.[9] 여기에 출근시간 한정으로 9000-1이 3회 운행한다.[10] 2011년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직좌/간선급행 개편시 강남역까지 단축되어 8111번으로 변경되었다 1111로 변경된 이후 폐선[11] 코로나19로 인한 수요변화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12] 분당구청 하차 후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