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1. 개요
태양의 계절 후속으로 2019년 11월 4일부터 2020년 3월 27일까지 방영한 KBS 2TV 일일 드라마.
2. 기획의도
3. 예고편
4. 등장인물
4.1. 주요인물
4.2. 해준네
4.3. 세라네
4.4. 유진네
4.5. 그 외
5.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 극 초반, 복수를 하는 과정의 전개 자체 속도가 빠르다는 평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숨겨진 진실들이 밝혀지는 것에 대한 전개는 진전 없는 끝없는 도돌이표였기에 이전 작품들보다 시청률이 더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극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의 속도가 빨라지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80화에서 드디어 17.4%를 넘으면서 전전작인 왼손잡이 아내의 최고 시청률 17.1%와 전작인 태양의 계절의 최고 시청률 17.3%를 넘기게 되었다. 이후 82회에서는 18%까지 상승했고 마지막 직전 화인 102회에서는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 일반적으로 KBS 2TV 일일극의 주된 장르가 자극적인 소재의 복수극인 편이였고 이 작품도 마찬가지지만 여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원수의 자식을 유괴하여 그 자식에게 자신의 원수에게 복수를 지시하는 이 작품의 핵심 내용은 KBS 2TV 일일극인 것을 감안해도 강도가 꽤 높은 편이라 비판도 어느정도 있었다. 그럼에도 극 초중반, 자극적이라는 평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으며 작품성 또한 일일극 중에서 양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 특히 모든 진실과 비밀들이 주요 인물들에게 다 밝혀지기 직전,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 자극시켜 시청률 상승과 함께 준수한 평을 받았다. 하지만 모든 진실과 비밀들이 밝혀진 극 최후반에는 주요 인물들의 병 선고, 간 이식, 몇몇 인물들의 극단적인 행동들 등 다소 과한 전개가 많아지자 결국 후반부에는 시청자들의 많은 비판을 받으며 평이 떨어졌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남자의 비밀 이후 KBS 2TV 일일극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었는데[22] 이것은 배우들의 열연이 컸다. 무엇보다 최명길, 지수원, 조경숙 등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 중 하나인 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들 모두 좋은 연기들을 펼쳐 낮은 작품성을 보완했기 때문이다. 특히 주인공 차미연 역의 최명길은 극 후반 한유진에게 저지른 악행을 반성하며 희생하는 모습과 투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절절하게 표현해 명불허전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여곡절이 많긴 했지만 근래 KBS 일일 드라마 중에서는 시청률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제일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6. OST
7. 결방
8. 이야깃거리
- 방영 전부터 차예련의 첫 일일드라마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최명길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종영 이후 1개월 만에 같은 방송국의 다른 장편 드라마에 출연한다.
- 최명길과 김보미#s-3는 KBS 드라마 근초고왕 이후 8년만에 재회했다.
- 작가는 MBC 드라마를 집필하던 작가인데, 입봉작은 KBS 2TV의 싱글파파는 열애중이므로 사실상 친정에 돌아온 셈.
-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는 천하무적 이평강 이후 10년만에 재회했다.
- 이훈은 사랑이 오네요 이후 3년만에 드라마 복귀했다.
- 지수원과 김명수는 내일도 맑음 이후 1년만에 재회했다.
- 어수선 PD의 전작인 내일도 맑음에서는 TV소설 같은 연출이 없었지만 TV소설을 두 번이나 연출한 경력이 있어 전작인 태양의 계절과 같이 TV소설 같은 연출이 많다.
- 차예련과 지수원은 황금무지개 이후 5년만에 재회했다.
- 작중 캐리 정이 운영하는 '판도라'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모든 등장인물들이 연락 없이 툭하면 이곳에 모여서 중요한 이야기를 나눈다. 식사뿐 아니라 카페로써 역할도 가능한 곳이다.. [23]
- 2010년대 후반 들어 KBS의 일일 드라마들이 과거 인기 가요들의 리메이크 버전을 삽입곡으로 쓰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드라마도 예외는 아니어서 김종찬의 '사랑이 저만치 가네'가 주요 삽입곡으로 활용 중이다.
9. 수상
10. 포스터
[1] 천상여자, 그래도 푸르른 날에, 내 마음의 꽃비, 내일도 맑음 등 연출.[2] 당신 참 예쁘다, 아들 녀석들, 별별 며느리 등 집필.[3] 징비록, 장영실, 끝까지 사랑, 내일도 맑음 등 음악감독.[4] 원래는 1986년생의 배우인 백승희가 홍세라 역에 낙점되어 대본리딩까지 참여하였으나 건강상 문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하여 오채이로 교체되었다.[5] 이때 데니가 '''못자도 예쁘다니, '우리'라고 같이 지칭하는 듯''' 세라 맘을 흔들게 하더니 김종민이 오고난뒤 세라가 연예인이라 좋아하는거보고 질투심 느껴 '''나가려고 하질 않나,''' 그러면서도 김종민이 둘이 잘 어울린다는 말에 '''그래서 같이 데리고 살거라고 하자'''는 등 거의 대놓고 사귀자하는 분위기를 만든다.[6] 다만 딱 한번 서은하가 한유진과 친자검사를 하는 것은 오비서 이외의 사람에게 시킨다. 아무래도 한유진이 홍유라임을 오비서에게도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듯. -[7] 돈을 주자 돈을 충분히 벌고 있다며 '''이런 짓'''하지말라며 돈을 주는 행위 정말 '''천박하다'''고 말한다.[8] 천상의 약속에서 백도희의 양모 안성주를 맡았다.[9] 서은하가 납치할 염려가 있긴 했어도 극중 전개를 보면 차미연에게 납치당할 일이 적어보였고, 무엇보다 서은하에게 봐준다던 딸은 이미 세상을 떠나 본인입장에서 서은하에게 약점잡힌 것은 오직 같은 죄를 지었다는 죄책감 하나뿐이였다. 근데 아무리 본인이 죄가 있어도 '''부모 입장에선 자식이 죽어있는거보다 살아있는게 나은건 극히 일반적이다.''' 무엇보다 차미연이 복수를 친자식에게도 겨누고 있는 셈이니 나중에 알게되면 죄책감이 더 심해지므로 복수를 한다는걸 알고 난뒤에는 그때 얘기하는 것이 훨씬 더 맞다고 보여질 수 밖에 없다.[10] 다만 애초에 제니스가 구해준이 도와주도록 유도하기 위해 필립에게 당한 척 한것도 있다.[11] 판도라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외삭 장소다. 특히 데니와 세라의 술마시며 만나는 장소로 자주 나온다.[12] 여름아 부탁해에서 서여름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이다.[13] 하필 두고 간 도리를 처음본게 '''조윤경'''이였는데 조윤경은 구해준의 친구 아들이라는 얘기를 믿고 도리를 잘 보살펴준다(...). 물론 결국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뒤에도 도리에게 매몰차게 대하지 않고 여전히 잘 대해주었다.[14] 구재명이 주식을 훔친뒤 팔 돈으로 도리와 함께 중국으로 밀항할 계획을 하고 있었다.[15] 이때 조윤경이 황자영한테 '''구재명의 혼외자를 나은 것은 탓하지 않지만 자식을 버리고 간 것에 대해 나무라며''' 일단 도리부터 찾고 나한테 은혜를 갚든말든 하라고 한다. 대인배이면서도 진정한 부모로써 모습이 뭔지 보여준 것.[16] 핫산(...)이라는 이름이며 두바이 호텔왕이라고 한다.[17] 1990년생의 배우. 같은년도에 방송되고 있던 TV조선의 드라마인 간택 - 여인들의 전쟁 조영지(이열음 분)의 몸종인 벼리 역으로 출연했다.[18] 어수선 PD의 전작 내 마음의 꽃비에서도 여주인공 친모의 가짜 딸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어그로를 끈 전적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여주인공의 친엄마가 악역이고 여주인공을 납치해 친딸로 키운 또다른 주인공의 사주를 받았다는 것 정도.[19] 세라가 어른들이 아시면 사기죄로 고소감이라고 말하자. '''비서라는 여자가 시켰다. 더이상은 나도 모른다. 나는 더이상 여기에서 살기싫다 조용히 보내달라'''라고 말하면서 세라에게 애원한다.[20] 어찌보면 사실 아무리 돈을 많이 받는다고 해도 유전자 검사 조작까지 해가면서 친자식 행세를 한다는 위험한 도박을 선뜻 하려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인성이 개차반이고 돈에 환장하는 속물이니까 이런 위험한 행동을 쉽게 수락했을듯.[21] 서은하와 홍인철이 하는 대화에서 구해준이 바꿔치기 당했다는 것을 몰래 들어 이를 오비서에게 알렸다.[22] 이 기록은 2021년 비밀의 남자가 20%를 돌파하면서 경신된다[23] 그도 그럴것이 후속작 또한 마주희 작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