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배우)

 

'''최명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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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대상'''
이미숙
(1993년)

'''최명길
(1994년)'''

최민수
(1995년)

'''역대'''
[image]
'''여우주연상'''
'''제14회
(1993년)'''

'''제15회
(1994년)'''

'''제16회
(1995년)'''
김혜수
(첫사랑)

<color=#373A3C> '''최명길
(장미빛 인생)
'''

김혜수
(닥터 봉)
방은진
(삼공일 삼공이)


'''역대'''
[image]
'''여우주연상'''
'''제24회
(1985년)'''

'''제25회
(1986년)'''

'''제26회
(1987년)'''
김지미
(길소뜸)

'''최명길
(안개기둥)'''

강수연
(우리 지금 제네바로 간다)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최진실
(1994년)

'''최명길
(1995년)'''

심혜진
(1996년)


<colbgcolor=#283593><colcolor=#FFFFFF> '''최명길
崔明吉 | Choi Myung-gil'''
'''출생'''
1962년 11월 11일 (61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장동
(現 광진구 광장동)
'''국적'''

'''신체'''
162cm, 50kg, 240mm, AB형
'''가족'''
조카 권율
'''배우자'''
김한길
'''자녀'''
아들 김어진, 아들 김무진
'''학력'''
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데뷔'''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
'''팬 페이지'''

'''SNS'''

1. 개요
2. 출연 작품
2.1. 드라마
2.2. 영화
3. 수상
4.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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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이다.
냉철하고 고급스런 이미지가 강하며, 이 때문에 작품에선 주로 상류 계층의 배역을 맡는 경우가 매우 많다. 사극의 경우에도 왕비 역을 맡는 경우[1]가 대다수. 전인화와 함께 상류층 여성, 왕비 전문 배우.
1995년 3월 22일 어떤 소설가 겸 당시 연예정보 프로그램 진행자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 사람이 바로 4선 의원을 지내는 김한길이다. 그래서 각종 정당 및 정치 행사에 자주 참석하고, 이 때문에 정계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가끔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최명길 본인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편이며 정치에 관심은 없는 모양이다. 참고로 최명길은 김한길보다 10살 연하.
지금도 미인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어마어마한 미인이었다. 보면 심장이 멎을 정도로 거의 김태희급이었다. 오죽하면 당대 최고의 백화점 중 하나였던 삼풍백화점의 CF 모델을 했을 정도였다.
용의 눈물》과 《대왕 세종》에서 태종의 비인 원경왕후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이미연이 《명성황후》 횟수 연장에 반대하다, 결국 하차하여 말년은 최명길이 맡았는데, 이미 그 전에 MBC 《한미백년》에서 단역이나마 같은 역을 한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여흥 민씨 출신의 왕비 2명을 각각 2번 이상이나 연기한 배우가 되었다.
고급스런 이미지 덕분에 1994년 '''삼풍백화점''', 그것도 다이아몬드 편 광고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2][3] 물론 그 광고 찍을 당시엔 그런 사고가 날지 어떻게 알았겠느냐마는... 아마 당사자 입장에서도, 삼풍백화점 사고가 나고 나서 꽤 곤혹스러워했을 것은 뻔하다.
근초고왕》에서는 비류왕의 비였다가 어느새 남편을 죽이고 계왕의 비가 되는 백제햄릿 엄마가 되어버렸다. 정작 실제 역사에서 해비해소술이 여장부로 일식도 자연현상이라도 까고, 비류왕과 금슬도 좋았으며, 근초고왕의 즉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 건 어디로 가 버린 건지.. 심지어 친엄마도 아니게 만들어버렸다. 네토라레보다 더하다..
라디오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2년부터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MBC FM 《최명길의 음악살롱》을 진행했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따뜻한 음색이 시간대와 매우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상당한 고정 팬을 확보하며 롱런했다. 이후 MBC FM의 동시간대 방송의 컨셉[4]은 이 때 만들어졌다고 해도 무방하다. 남편 김한길과의 만남도 라디오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남편 김한길이 MBC 표준FM의 《김한길 초대석》을 진행 중이었고, 최명길이 초대 손님으로 나온 것.# 1995년 6월에 결혼하면서 DJ직을 그만두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는 MBC FM에서 4시 ~ 6시에 방송된 《가요응접실》 진행을 맡는 등, 꾸준히 DJ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11년 12월 25일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송준근의 회사 이사이자 회장 딸이자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참고로 남편 김한길 씨가 방청객석에서 웃으면서 보고 있었다. 돈 많고 재수 없는 이미지의 캐릭터를 잘 연기했다.
2013년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나미래의 미래 모습으로 출연했는데 그동안의 고상한 이미지와는 달리 질질 짜는 연기를 보여줬다.
2014년 12월 《펀치》에서 윤지숙 역을 맡아 위선적인 법무부 장관 연기를 하였다. 드라마 방영기간 내내 악플이 엄청나게 달렸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걸맞게 2015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수상 소감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 중 어머니가 타계하셨다고. 참고로 부부간 금슬이 좋은지 남편에 대한 감사를 전할 때 '명길이'라고 3인칭화를 했다.(...)
자신의 남편과 같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연스레 안철수를 지지하였다.
펀치 이후로는 거의 장편 드라마 위주로 출연하고 있는데 KBS 주말 드라마인데 30%도 못 넘긴 망작, 시청률은 잘 나왔지만 평이 심하게 좋지 못한 드라마, 낮은 시청률로 조기종영 당한 일일드라마, KBS2 일일 드라마 시청률을 본격적으로 떨어트린 작품, 방영 내내 노잼이라고 까인 주말드라마 등 나오는 작품마다 평이 영 좋지 못하다(...) 게다가 출연한 미니 시리즈도 tvN 흑역사급 망작이다. 그나마 2019년 11월 새로 출연한 이 드라마가 좋은 평을 받았다. 작품 자체는 평가가 박하나 최명길의 연기는 해당 작품들에서 다 훌륭했다.

2. 출연 작품



2.1.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1981년

성난 눈동자

1982년
어제 그리고 내일

1983년
겨울 해바라기

1983년
조선왕조 오백년 추동궁마마
고려 왕족의 딸 선이 역(옥세운의 어머니)
1984년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정현왕후
1985년
조선왕조 오백년 풍란
자순대비(=정현왕후)[5]
남자의 계절
박미란
1987년
도시의 얼굴
이정화
1988년
세 여인
이민자
조선왕조 오백년 한중록
혜경궁 홍씨[6]
1989년
조선왕조 오백년 파문
혜경궁 홍씨[7]
1990년
그 여자
재숙
1991년
또 하나의 행복
차문영

사랑의 풍차

1992년
궁합이 맞습니다
서현자
재회
지혜
1993년
결혼
나지영
1994년
사랑은 없다
한소진
1996년

용의 눈물
'''원경왕후'''
2000년

깁스가족

온달왕자들
김영숙
2001년

명성황후
명성황후
2003년

태양의 남쪽
정연희
2005년
꽃보다 여자
김정아
2007년

내 곁에 있어
장선희
2008년

대왕 세종
원경왕후[8]
2009년

미워도 다시 한번
한명인
천하무적 이평강
제왕후
2010년

근초고왕
해소술

폭풍의 연인
서윤희
2011년
미스 리플리
이화/김정순

영광의 재인
박군자[9]
2013년

금 나와라, 뚝딱!
윤심덕

미래의 선택
큰 미래
2014년

펀치
윤지숙[10]
2015년

파랑새의 집
한선희
드라마 스페셜 - 계약의 사내
성수영

우리집 꿀단지
배국희
2016년

당신은 선물
은영애

안투라지
강옥자
2018년

인형의 집
금영숙
2019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전인숙
우아한 모녀
캐리 정
2020년
그놈이 그놈이다
김선희

2.2. 영화


'''개봉 연도'''
'''제목'''
'''배역'''
1983년
연인들의 이야기

1984년
푸른 하늘 은하수

1986년
안개기둥
[11]
눈짓에서 몸짓까지

밤의 요정

1989년
밀월
유진
1990년
우묵배미의 사랑
공례
1994년
장미빛 인생
마담

3.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1983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조선왕조 오백년 - 추동궁 마마
1985년
제2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베스트셀러극장 - 여자를 찾습니다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조선왕조 오백년 - 설중매
1986년
제25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안개 기둥
1988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 MC상

1990년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그 여자
1994년
낭트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장미빛 인생
제1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SBS 연기대상
'''대상'''
결혼
제21회 한국방송대상
탤런트부문 개인상

제5회 춘사영화상
심사위원특별상
장미빛 인생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음악살롱
1995년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장미빛 인생
제1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199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용의 눈물
그리메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2002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명성황후
2003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여자 연기상, 10대 스타상
태양의 남쪽
2007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황금연기상
내 곁에 있어
2015년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펀치

4. CF



[1] 대표적인 게 원경왕후 민씨[2]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광고인 다이아몬드 편 광고는 아침 시간대에 방영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이후로는 더 이상 방영되지 않았다.[3] TV 광고 뿐만 아니라 전속모델로 백화점 전단 광고에도 나왔었고, 백화점 경품행사에도 초청되었었다.[4] 음악 위주, 듣기엔 좋지만 덜 알려진 음악들 많이 나옴, DJ 멘트도 차분하고 진지한 편. 참고로 《음악살롱》은 2004년 김C를 마지막으로 종영하였으며 후신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오늘아침》이다.[5] 전작과 후작에서 같은 역할을 이어서 맡았다. 설중매에서는 인수대비 고두심의 며느리, 풍란에서는 문정왕후 김혜자의 시어머니 [6] 남편인 사도세자 역을 최수종이 연기했는데, 그 무렵 KBS에서는 혜경궁 홍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늘아 하늘아' 가 먼저 방영되고 있었다. '하늘아 하늘아' 의 혜경궁 홍씨 역은 훗날 최수종의 부인이 되는 하희라가 연기했다.[7] 설중매 - 풍란과 마찬가지로 전작과 후작에서 같은 역할을 이어서 맡았다. 아들인 정조 역은 김용건. [8] 최명길 본인도 다시 원경왕후 역을 맡은 것이 특이한 경험이라고 말한 바 있다.[9] 1990년 <우묵배미의 사랑> 이후 21년 만에 맡은 서민 배역이라고 한다.[10] 다시 간만에 맡으신 높으신 분 배역이다. 하지만 왕비나 재벌가/정치가 사모님 역할이 주였던 이전과 달리 이번 역할은 무려 '''법무부 장관'''(...)[11]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