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근

 


'''제29·30대 전라북도지사
유종근
柳鍾根 | Yu Jong-Gun
'''
[image]
'''출생'''
1944년 3월 2일
'''출생지'''
전라북도 정읍시
'''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
'''병역'''
공군 중위 만기전역
'''가족'''
배우자 김윤아, 슬하 1남 2녀, 동생 유종일, 유종성
'''종교'''
개신교
'''약력'''
대주그룹 회장
한국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
김대중 대한민국 대통령 경제고문
제29, 30대 전라북도 도지사
미국 럿거스 대학교 교수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4. 성씨
5. 여담
6. 선거 이력
7. 둘러 보기


1. 개요


제29•30대 전라북도 도지사를 역임한 대한민국의 전직 정치인이자 교수.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시아주버니이고, UC 샌디에이고 유종성[1] 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교수의 친형이다.

2. 생애


1944년 전라북도 정읍군에서 태어났다. 익산 남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빙엄턴교대학원 경제학 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럿거스 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3. 정치 활동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평화민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정책, 기획담당 특별보좌관을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하였다. 그 후 민주당 당무위원을 역임하고,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7년 외환 위기의 수습 과정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경제고문으로 활약했으며, 도지사 업무 호평으로[2]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새천년민주당의 16대 대선 후보 국민경선까지 출마했으나, 뇌물수수 의혹이 제기되면서 2002년 3월 경선을 포기하고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였다. 이후 특가법상 뇌물수수죄로 구속 기소되어 2002년 9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2005년 1월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재판이 확정되면서 수감 생활을 하였다.
2007년 12월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후 대주그룹에 영입되어 그룹 회장 직을 맡았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최고령 후보가 되었으나, 저조한 득표율로 새누리당 후보에게까지 밀리면서 낙선했다.[3]

4. 성씨


참고로 실제 성은 ''씨(버들 류)라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류씨로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류씨를 유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유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유씨로 살았다고 한다.[4]

5. 여담


  •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2녀를 두었고, 1991년 재혼한 현 부인 김윤아 씨와의 사이에 늦둥이 막내아들을 두었다. 2002년생으로 1944년생인 유종근에게는 사실상 손자뻘(...) 그러나 그 아들이 슬프게도 2018년 16세의 나이로 교통사고로 요절했다.
  • 대우그룹의 前 회장이었던 김우중과 매우 친분이 깊었다. 현재 KBS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방영되는 모던코리아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왔었는데 실제 영상으로도 나와 김우중과 함께 동행하며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일단 유종근 본인도 기업인 출신인데다가 이후 정치인으로써도 직무에 힘써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서로 협력해야 되는 그런 분위기가 강했던지라(...).

6.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1995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민주당'''
'''653,295 (67.15%)'''
'''당선 (1위)'''
1995년 탈당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1998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새정치국민회의'''
'''758,141 (100.00%)'''
'''당선 (1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전주 갑)
무소속
4,685 (5.19%)
낙선 (4위)


7. 둘러 보기




[1] 유승희 의원의 남편. 1997년 경실련 사무총장을 지냈다.[2] 이재명이 성남 시장 재임 시절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대권에 도전한 일과 비슷하다. 이쪽은 시급현안이었던 무주리조트 매각 건을 원활히 처리한 것과, 깔끔한 거리 정비 및 도로 보완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3] 참고로 당선자는 국민의당 김광수 후보.[4]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류씨들이 행정상 유씨로 살고 있다. 류현진의 경우에도 과거 데뷔 초 언론에서 '유현진'이라고 표기한 적이 많았다. 2007년 법이 개정되어 대법원이 호적예규 변경을 통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성(姓)에 예외를 둠에 따라 '류'씨로 정정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신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청할 때 아버지 호적까지 류씨로 바꿔야 하는 규정이 있어 행정상 복잡한 부분도 있고 하기에 대부분의 류씨들이 안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류현진의 경우에는 이를 신청하여 이후 언론에서 유현진이 아닌 류현진으로 표기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내에 관계된 내용을 찾아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