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아가씨전설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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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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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판 유나1탄...오리지날 복장의 유나가 인상적
銀河お嬢様伝説ユナ / Galaxy Fraulein YUNA
은하아가씨전설 유나
카구라자카 유나는 요코하마[1] 에 살던 평범한 여고생이었는데 친구가 은하 아가씨 콘테스트에 참가하라는 권유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떡하니 우승, 그리고 단번에 인기 아이돌 이 되었지만 가창력이 좀 딸린 편이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갑자기 외계에서 온 안드로이드 요정인 에르나가 유나를 찾아오더니 하는 말, "빛의 구세주 유나여, 어둠의 힘과 싸워 은하를 구하세요"
가창력 모자란 아이돌 가수이자 우주를 구하는 빛의 구세주 소녀 유나의 활약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PC원인, 천외마경, 사쿠라 대전으로 유명한 레드 컴퍼니에서 개발했다.
허드슨이 당시 PC 엔진 CD-ROM2로 내놓던 디지털 코믹의 시리즈의 일환으로 나온 작품. 그런데 앞서 나온 디지털 코믹들이 인기 작품들을 원작으로 삼았던 데 비해 이 게임은 완전 오리지날로 만들어졌다.
원작&게임 디자인&캐릭터 디자인&메카 다지안은 아키타카 미카가 맡았으며, 미소녀 마니아가 척수반사로 써내려간 듯한 스토리와 함께 덕이 놓은 인간이 꼴리는 대로 다 해내면 게임이 어느 정도로 즐거운지 잘 보여준다.
MS소녀를 본 레드 컴퍼니 측이 아키타카 미카에게 게임 제작에 참여할 뜻이 있는지 문의하고 아키타카 미카가 그에 응한 게 유나의 시작이며, 맨 처음에는 건담 F91 소녀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가 활약하는 슈팅 게임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그러다 기획이 전환되어 아키타카 미카가 이거 저거 다 하는 식이 되면서 은하아가씨전설 유나 1탄이 나오게 된다.
1980년대 OVA의 성향을 이은 싸우는 미소녀 주인공, CD-ROM의 고용량을 한껏 살려서 당시 여타 게임기와는 비교 불가이던 음성 지원과 동영상, 거기다 아키타카 미카가 좋아하는 절대영역을 강조하는 전투복 디자인에, 남자는 구경도 하기 힘든 미소녀로 도배된 캐릭터들에다 백합요소까지 등등 대놓고 노린 요소들로 인해 메이저급은 아니라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게임. 이 정도로 척수반사로 튀어나온 듯한 요소로 도배된 게임은 유나 이전에는 없었다. 그래서 미소녀 게임의 역사를 논한다면 빠질 수 없는 게임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관련 상품의 발매에도 적극적이었기에 미소녀게임의 미디어 믹스 부분에서도 선구자격 자리를 차지한다.
그런 인기 덕에 애초 고향이라 할 PC엔진과 PC-FX를 넘어서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시리즈가 등장했으며 나중에는 PSP로 이식작이 나오기도 했다. [2] 시리즈 제일 마지막 작품은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3탄.
아쉽게도 현재까지 후속작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아키타카 미카가 이 게임의 후속작을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만들라는데 반발해서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말도 있고, 같은 개발부서(RED 엔터테인먼트)의 사쿠라 대전을 더 밀어주느라 그렇게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우들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성우들이 많았다. 이 시기에 별로 인기없는 성우였다가 푸쉬를 받아 뜬 성우도 있다.
요코야마 치사 & 토마 유미 & 코우다 마리코 & 타카하시 미키 & 야지마 아키코 & 코오로기 사토미 & 니시무라 치나미 & 네야 미치코 & 미즈타니 유코 & 야마모토 유리코 & 이노우에 키쿠코 & 마츠이 나오코 & 히카미 쿄코 & 이와오 쥰코 & 오카모토 마야 & 타카노 우라라 & 미나미 오미 & 혼다 치에코 & 타마가와 사키코 & 히다카 노리코[3] & 야마구치 유리코 & 오오타니 이쿠에 [4] & 이토 미키 & 카와카미 토모코 & 아라키 카에 & 키쿠치 시호 & 쿠마이 모토코 & 아라키 카에 등등 당시 초호화진에 몇몇은 지금도 메이저한 성우들이 총출동했다.[5]
1992년 발매. 플랫폼은 PC엔진 슈퍼 CD-ROM2.
스페이스 오페라풍 아이돌 작품으로 장르는 '디지털 코믹'. 즉 어드벤처이다. 평범한 여자아이 카쿠라자카 유나가 친구의 추천으로 '은하 아가씨 콘테스트'에 나갔다가 그랑프리를 받아서 인기 아이돌 가수가 된다. 이후, 유나의 방에 찾아온 자그마한 안드로이드 요정 '에루나'로부터 자신이 '빛의 구세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암흑의 침공에 대항하여 우주를 지키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다.
또다른 빛의 구세주 후보지만 어둠의 여왕에게 이용당해 은하 제일의 아가씨 자리를 놓고 싸우는 '리아베르트 폰 노이엔슈타인'이 라이벌로 등장하며, 리아가 지휘하는 '암흑 아가씨 13인중(…)'이 유나의 앞을 가로막게 된다.
첫 시리즈인 만큼 단일 완결 식으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후 작품들과는 약간 분위기가 다른 편이다. 은하의 여러 별에 들려서 진행하는 식으로 매번 라이벌들과 대결을 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전투를 하게 된다.
진지함이 결여된 스토리는 아니지만, 귀여운 유나의 반응과 각 캐릭터들의 기행에 의해서 플레이 내내 즐거운 게임이며, 내용도 전형적이라 결국 리아와 친구가 되고 어둠의 여왕을 쓰러트리는 전개로 끝을 맞는다.
아이돌적 요소 외에도 아키타카 미카가 참여한 만큼 메카무스메 요소의 완성도도 높으며, 최종적으로는 슈퍼로봇까지 등장한다.(…)
플랫폼이 PC 엔진이였던 만큼 성우 지원도 빵빵한 것도 특징.
다만 시스템은 병맛난다. 특히 전투 시스템이 거지같아서 매번 무작위로 운만 믿고 플레이해야하는 더러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
1995년에 HuVideo라고 동영상, 일러스트가 담긴 디스크가 추가로 따라오는 세트가 발매되었다. 즉 유나 2 발매 직전에 재판한 버전.
1995년 발매. 플랫폼은 PC 엔진 슈퍼 CD-ROM2. 장르는 디지털 코믹. 각본은 아카호리 사토루가 맡았고 게스트 캐릭터 디자인으로 후지시마 코스케와 키쿠치 미치타카도 참여했다.
전작 종료 이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던 유나는 사회과 견학으로 달에 갔다가 어느 유적에서 유리 큐브라는 소녀를 발견한다. 그녀는 거대 우주전함 '영원의 프린세스'의 가디언 유닛이였는데, 폭주하기 시작한 영원의 프린세스를 막아달라고 유나에게 부탁하게 된다.
영원의 프린세스는 본디 전쟁의 예방을 위해서 고대의 은하문명이 제작했지만, 이 문명은 전쟁으로 멸망해 버리고 말았다. 이후 메인 컴퓨터 '미라쥬'는 은하를 방황하며 악이 있다고 생각된 행성들을 1만 2천척의 우주함으로 구성된 '영원의 프린세스 함대'를 이끌고 파괴하는 일을 해 왔다. 그리고 오작동한 달의 비컨[6] 으로 인하여 미라쥬의 이번 목표는 지구 파괴가 되어 버린다. 에루라인의 공격조차 통하지 않으며, 일격에 행성을 박살내는 궁극의 병기 영원의 프린세스호에 맞서서 카쿠라자카 유나는 유리와 함께 이번에도 우주를 지키기 위해 싸우게 된다.
전작보다 다소 진지해진 설정. 그러나 정작 내용은 신 여성 캐릭터들이 쏟아지며, 전작에서 갱생한 리아는 '폴라리나'라는 턱시도 가면스런 가면 전사 기믹으로 유나를 서포트하는 역으로 등장하며,[7] 유나와 리아 둘의 이야기였던 전작과는 달리 캐릭터들이 대거 추가된 만큼 보다 일상물에 가까운 분위기가 되어 있다.
전투 시스템이 바뀌었는데, 전투 파트는 진지했던 전작과 달리 본작은 전투 파트마저도 개그스럽게 변해 버렸다.(…) 완전히 카드 배틀스러운 레이아웃에 전투 연출도 전작같이 진지하게 무장으로 썰어버리지 않고 팔을 빙빙 돌리며 공격하는 등으로 변경. 시스템이 바뀌긴 했지만 병맛 나는 건 여전하다.
전작에서 끝내 리아를 갱생시켰던 유나의 설정이 부풀려져서 본작에서는 '''본격 마성의 여자'''가 된다. 엔딩에서는 결국 모조리 친구로 만들어 버리게 된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 누구와도 친구가 되어 버리는 재능이 계속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다.
1995년 작. 감독은 야마구치 요리후사. 아카호리 사토루가 스토리 담당.
2편짜리 OVA. 2 이후에 이어진다. 메카 디자인에 카토키 하지메까지 참여했다.
어느날 사립 시라오카다이 여고에 '이치죠인 미사키'[8] 라는 소녀가 전학을 온다. 사실 그녀의 전체는 은하연합 안전보장 이사국의 특 A급 수사관으로 카쿠라자카 유나를 은하 반역죄 혐의로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것. 결국 유나를 체포하고 구속하지만 최종적으로 유나와 함께 프로이라인D에 맞서 싸우게 된다.
2편짜리 짧은 OVA로 진지함이 많이 결여된 꽤 즐거운 작품.
1탄의 새턴 이식작. 단순 이식이 아니라 그래픽이 전부 새턴이 걸맞게 리뉴얼되었으며 동영상도 추가되었다.
OP곡 'Lightning Heart'.
1997년 작. 감독은 신보 아키유키[9] 아카호리 사토루가 스토리 담당. 3편짜리 OVA. 슬픔의 세이렌에서 이어진다.
은하아가씨 전설 시리즈 중에서 독보적으로 시리어스 요소가 강한 작품으로 전작인 슬픔의 세이렌이 개그 노선이였던 만큼 본작과 이어서 보면 미친 듯한 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본격 유나가 자기 재능을 살려서 나쁜 놈들 친구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어떻게 방법이 없어서 결국 없애버리는 내용.(…) 이때 겐무가 개심한 척하고서는 아야코의 배를 뚫어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나시리즈 최대의 잔인한 장면이었다. 겐무역을 맡은 이노우에 키쿠코의 냉혹하고 잔인한 연기가 일품이었다. [10]
어두운 과거가 있던 적캐릭터를 친구만들고 소녀들끼리 하하호호 하는 전개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로 이어진다.
OP곡 微笑みは心に架ける虹.
시리즈 마지막 작품. 플랫폼은 세가 새턴. 장르는 택티컬 어드벤쳐. SRPG라고 보면 된다. 원래는 PC-FX용 게임, 그것도 18추 게임으로 개발이 되었으나 (당시 게임 잡지에 반라의 유나가 나오는 개발샷이 개재되었음) 허드슨의 사정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다가 결국은 세가 새턴 으로 나왔다. 같은 시기에 PC-FX용으로 3편이 개발 예정이었다가 취소되고 세가 새턴으로 외전이 발매된 천외마경 시리즈와 똑같은 행보.
유나 위주의 어드벤쳐 게임이였던 전작 시리즈들과 달리 1, 2, OVA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모조리 총출동하여 조작하는 SRPG 게임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게임성이 기존 시리즈와 꽤 다르다. 3편에 접어들면서 게임기의 발전 속에 그래픽이 가장 좋아져서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게 변했다.
캐릭터가 너무 많아져서 전작 시리즈 전부 플레이, OVA 감상 하지 않았다면 적응 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유나 OVA를 반드시 보기 바란다. OVA안보고 유나3를 대뜸 플레이할 경우 생소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저 뉴비는 뭥미? 하는 경우가 생기니. 아키타카 미카는 ''''새 시리즈가 나오면 캐릭터를 정리해야 하는데 유나가 싫어해서 그럴 수가 없다''''란 말까지 했고, 결과 3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50명에 달한다.
유나3의 겉표지에서 유나가 녹색 구슬을 목에 걸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아야코의 코어이다. 작품내에서도 늘 지니고 다닌다. 아야코를 끝까지 잊지 못한 모습이었는데 여기서 벌써 아야코의 부활은 예고되어있었다. 제작진 측에서도 아야코가 예상 이상으로 인기를 끌자 이런 스토리로 만든듯...
OVA 심암의 페어리에서 요기 삼자매인 아야코가 죽고 거기에 분노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서 겐무를 죽이는 장면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지만 결국 3탄에서 다들 부활한다. 결국 겐무까지 개심시켜버린다. 물론 어둠의 기운이 폭주해 또 죽지만 엔딩에서 주인공들과 싸웠던 기계화 전사들 전부다 살아돌아왔다. 결국 흑황제만 빼고 전부 다 살아돌아온 셈이다. 그리고 전부 친구... 역시 불살의 유나라는 소리까지 나왔다.
3탄에서는 1&2편에 나왔던 캐릭터들에 유리 & 리아 & 미사키 & 아야코 등등 주요캐릭터들을 동료로 쓸수 있으며 후반에는 파이샨 & 진민 & 츈폰 등등 기계화 제국 캐릭터도 동료료 활용이 가능한데 8명만 주전으로 쓸수 있다는걸 생각한다면 이름이 거론된 캐릭터들이 가장 베스트 멤버라고 할수 있다. 진민 & 츈폰은 남캐라서 맘에 안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강력함은 거의 사기적인 수준이라 안쓰기도 뭐하지만 레벨 더 올려서 여캐 활용하고 싶다면 빼버리고 에리카를 비롯한 나머지 캐릭터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여담이지만 진민의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이 작품에서도 특유의 간지 목소리를 뽐낸다...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3의 플레이스테이션 이식작. VS 모드와 카드 컬렉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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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에디션 이후 10년만에 나온 관련 타이틀. 플랫폼은 PSP.
그냥 1, 2와 은하 여경 전설 사파이어 3개를 이식한 합본 팩이다.
그 외에도 관련 타이틀이나 CD등이 많이 발매되었다.
은하아가씨전설 유나/등장인물
유나1에서 미즈노 요코란 캐릭터가 나오는데 오프닝에서 유나에게 패해 리타이어된 캐릭터이다. 그런 주제에 전투복장은 엄청 화려함...3탄에서도 동료로 맞이할순 있지만 가장 늦게 얻는 캐릭터이다. 이 이벤트에서 미즈노 요코가 유나에게 자기의 등장이 가장 늦다며 불평을 늘어놓는데다 유나가 이름도 기억못하는 개그신도 나온다. 안습캐릭터...1탄에서 유나한테 열폭하고 3탄에서도 까칠한 대사를 날리는걸로 보아 원래 성격이 좀 까칠한 편인듯. 제일 늦게 얻는 캐릭터라 레벨 올리기가 힘들지만 훈련장에서 몆번이고 전투해서 올릴수 있다. 안습 취급인 모습과는 달리 3탄에서는 강력한 맵병기를 여러개 갖춰서 숨은 강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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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요코...디자인은 이리 멋진데 취급은 안습취급...이걸로 보아 당초 기획엔 비중있는 캐릭터로 다루려다 변경된 듯. 성우는 놀랍게도 리아와 같은 토마 유미[11]
1999년 이후로 작품 자체가 한물간 컨텐츠가 되어버리고 잊혀져 버렸지만 그래도 고정팬덤들이 있었던 관계로 아직도 코믹마켓에서 에로 동인지가 나오고 있긴 하다. 간간히 나오는 동인지로 그나마 잊혀지지 않는게 위안거리. 하긴 이 시리즈가 다시 나올 가능성은 현재로선 불가능인 게 허드슨 소프트가 2000년 대부터 점점 몰락하다 2015년에 사라져 버렸고 제작시 중요한 위치였던 작화가인 아키타카 미카가 스토리 자체를 짤줄 모르고 연재중인 무스메카의 설정놀음에 심취하고 있는 인간이라... 심지어 이 인간의 고집으로 4편을 미소녀 연예 시뮬레이션 요소를 도입해서 만들려는 허드슨 & 레드컴퍼니와 히로이 오지의 기획과 끈질긴 설득도 화를 내면서 거절하고는 끝내 손절해버렸으니 여러모로 자업자득인 상황.
이 작품에서 싸우는 미소녀 전사 속성이나 적들을 친구로 만드는 요소를 나중에 제대로 활용해서 모티브로 삼고 대박을 친 작품이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유나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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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판 유나1탄...오리지날 복장의 유나가 인상적
銀河お嬢様伝説ユナ / Galaxy Fraulein YUNA
은하아가씨전설 유나
1. 줄거리
카구라자카 유나는 요코하마[1] 에 살던 평범한 여고생이었는데 친구가 은하 아가씨 콘테스트에 참가하라는 권유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떡하니 우승, 그리고 단번에 인기 아이돌 이 되었지만 가창력이 좀 딸린 편이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갑자기 외계에서 온 안드로이드 요정인 에르나가 유나를 찾아오더니 하는 말, "빛의 구세주 유나여, 어둠의 힘과 싸워 은하를 구하세요"
가창력 모자란 아이돌 가수이자 우주를 구하는 빛의 구세주 소녀 유나의 활약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2. 개요
PC원인, 천외마경, 사쿠라 대전으로 유명한 레드 컴퍼니에서 개발했다.
허드슨이 당시 PC 엔진 CD-ROM2로 내놓던 디지털 코믹의 시리즈의 일환으로 나온 작품. 그런데 앞서 나온 디지털 코믹들이 인기 작품들을 원작으로 삼았던 데 비해 이 게임은 완전 오리지날로 만들어졌다.
원작&게임 디자인&캐릭터 디자인&메카 다지안은 아키타카 미카가 맡았으며, 미소녀 마니아가 척수반사로 써내려간 듯한 스토리와 함께 덕이 놓은 인간이 꼴리는 대로 다 해내면 게임이 어느 정도로 즐거운지 잘 보여준다.
MS소녀를 본 레드 컴퍼니 측이 아키타카 미카에게 게임 제작에 참여할 뜻이 있는지 문의하고 아키타카 미카가 그에 응한 게 유나의 시작이며, 맨 처음에는 건담 F91 소녀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가 활약하는 슈팅 게임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그러다 기획이 전환되어 아키타카 미카가 이거 저거 다 하는 식이 되면서 은하아가씨전설 유나 1탄이 나오게 된다.
1980년대 OVA의 성향을 이은 싸우는 미소녀 주인공, CD-ROM의 고용량을 한껏 살려서 당시 여타 게임기와는 비교 불가이던 음성 지원과 동영상, 거기다 아키타카 미카가 좋아하는 절대영역을 강조하는 전투복 디자인에, 남자는 구경도 하기 힘든 미소녀로 도배된 캐릭터들에다 백합요소까지 등등 대놓고 노린 요소들로 인해 메이저급은 아니라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게임. 이 정도로 척수반사로 튀어나온 듯한 요소로 도배된 게임은 유나 이전에는 없었다. 그래서 미소녀 게임의 역사를 논한다면 빠질 수 없는 게임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관련 상품의 발매에도 적극적이었기에 미소녀게임의 미디어 믹스 부분에서도 선구자격 자리를 차지한다.
그런 인기 덕에 애초 고향이라 할 PC엔진과 PC-FX를 넘어서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시리즈가 등장했으며 나중에는 PSP로 이식작이 나오기도 했다. [2] 시리즈 제일 마지막 작품은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3탄.
아쉽게도 현재까지 후속작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아키타카 미카가 이 게임의 후속작을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만들라는데 반발해서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말도 있고, 같은 개발부서(RED 엔터테인먼트)의 사쿠라 대전을 더 밀어주느라 그렇게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우들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성우들이 많았다. 이 시기에 별로 인기없는 성우였다가 푸쉬를 받아 뜬 성우도 있다.
요코야마 치사 & 토마 유미 & 코우다 마리코 & 타카하시 미키 & 야지마 아키코 & 코오로기 사토미 & 니시무라 치나미 & 네야 미치코 & 미즈타니 유코 & 야마모토 유리코 & 이노우에 키쿠코 & 마츠이 나오코 & 히카미 쿄코 & 이와오 쥰코 & 오카모토 마야 & 타카노 우라라 & 미나미 오미 & 혼다 치에코 & 타마가와 사키코 & 히다카 노리코[3] & 야마구치 유리코 & 오오타니 이쿠에 [4] & 이토 미키 & 카와카미 토모코 & 아라키 카에 & 키쿠치 시호 & 쿠마이 모토코 & 아라키 카에 등등 당시 초호화진에 몇몇은 지금도 메이저한 성우들이 총출동했다.[5]
3. 시리즈
3.1.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1992년 발매. 플랫폼은 PC엔진 슈퍼 CD-ROM2.
스페이스 오페라풍 아이돌 작품으로 장르는 '디지털 코믹'. 즉 어드벤처이다. 평범한 여자아이 카쿠라자카 유나가 친구의 추천으로 '은하 아가씨 콘테스트'에 나갔다가 그랑프리를 받아서 인기 아이돌 가수가 된다. 이후, 유나의 방에 찾아온 자그마한 안드로이드 요정 '에루나'로부터 자신이 '빛의 구세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암흑의 침공에 대항하여 우주를 지키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다.
또다른 빛의 구세주 후보지만 어둠의 여왕에게 이용당해 은하 제일의 아가씨 자리를 놓고 싸우는 '리아베르트 폰 노이엔슈타인'이 라이벌로 등장하며, 리아가 지휘하는 '암흑 아가씨 13인중(…)'이 유나의 앞을 가로막게 된다.
첫 시리즈인 만큼 단일 완결 식으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후 작품들과는 약간 분위기가 다른 편이다. 은하의 여러 별에 들려서 진행하는 식으로 매번 라이벌들과 대결을 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전투를 하게 된다.
진지함이 결여된 스토리는 아니지만, 귀여운 유나의 반응과 각 캐릭터들의 기행에 의해서 플레이 내내 즐거운 게임이며, 내용도 전형적이라 결국 리아와 친구가 되고 어둠의 여왕을 쓰러트리는 전개로 끝을 맞는다.
아이돌적 요소 외에도 아키타카 미카가 참여한 만큼 메카무스메 요소의 완성도도 높으며, 최종적으로는 슈퍼로봇까지 등장한다.(…)
플랫폼이 PC 엔진이였던 만큼 성우 지원도 빵빵한 것도 특징.
다만 시스템은 병맛난다. 특히 전투 시스템이 거지같아서 매번 무작위로 운만 믿고 플레이해야하는 더러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
1995년에 HuVideo라고 동영상, 일러스트가 담긴 디스크가 추가로 따라오는 세트가 발매되었다. 즉 유나 2 발매 직전에 재판한 버전.
3.2.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2
1995년 발매. 플랫폼은 PC 엔진 슈퍼 CD-ROM2. 장르는 디지털 코믹. 각본은 아카호리 사토루가 맡았고 게스트 캐릭터 디자인으로 후지시마 코스케와 키쿠치 미치타카도 참여했다.
전작 종료 이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던 유나는 사회과 견학으로 달에 갔다가 어느 유적에서 유리 큐브라는 소녀를 발견한다. 그녀는 거대 우주전함 '영원의 프린세스'의 가디언 유닛이였는데, 폭주하기 시작한 영원의 프린세스를 막아달라고 유나에게 부탁하게 된다.
영원의 프린세스는 본디 전쟁의 예방을 위해서 고대의 은하문명이 제작했지만, 이 문명은 전쟁으로 멸망해 버리고 말았다. 이후 메인 컴퓨터 '미라쥬'는 은하를 방황하며 악이 있다고 생각된 행성들을 1만 2천척의 우주함으로 구성된 '영원의 프린세스 함대'를 이끌고 파괴하는 일을 해 왔다. 그리고 오작동한 달의 비컨[6] 으로 인하여 미라쥬의 이번 목표는 지구 파괴가 되어 버린다. 에루라인의 공격조차 통하지 않으며, 일격에 행성을 박살내는 궁극의 병기 영원의 프린세스호에 맞서서 카쿠라자카 유나는 유리와 함께 이번에도 우주를 지키기 위해 싸우게 된다.
전작보다 다소 진지해진 설정. 그러나 정작 내용은 신 여성 캐릭터들이 쏟아지며, 전작에서 갱생한 리아는 '폴라리나'라는 턱시도 가면스런 가면 전사 기믹으로 유나를 서포트하는 역으로 등장하며,[7] 유나와 리아 둘의 이야기였던 전작과는 달리 캐릭터들이 대거 추가된 만큼 보다 일상물에 가까운 분위기가 되어 있다.
전투 시스템이 바뀌었는데, 전투 파트는 진지했던 전작과 달리 본작은 전투 파트마저도 개그스럽게 변해 버렸다.(…) 완전히 카드 배틀스러운 레이아웃에 전투 연출도 전작같이 진지하게 무장으로 썰어버리지 않고 팔을 빙빙 돌리며 공격하는 등으로 변경. 시스템이 바뀌긴 했지만 병맛 나는 건 여전하다.
전작에서 끝내 리아를 갱생시켰던 유나의 설정이 부풀려져서 본작에서는 '''본격 마성의 여자'''가 된다. 엔딩에서는 결국 모조리 친구로 만들어 버리게 된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 누구와도 친구가 되어 버리는 재능이 계속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다.
3.3.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슬픔의 세이렌
1995년 작. 감독은 야마구치 요리후사. 아카호리 사토루가 스토리 담당.
2편짜리 OVA. 2 이후에 이어진다. 메카 디자인에 카토키 하지메까지 참여했다.
어느날 사립 시라오카다이 여고에 '이치죠인 미사키'[8] 라는 소녀가 전학을 온다. 사실 그녀의 전체는 은하연합 안전보장 이사국의 특 A급 수사관으로 카쿠라자카 유나를 은하 반역죄 혐의로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것. 결국 유나를 체포하고 구속하지만 최종적으로 유나와 함께 프로이라인D에 맞서 싸우게 된다.
2편짜리 짧은 OVA로 진지함이 많이 결여된 꽤 즐거운 작품.
3.4.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REMIX
1탄의 새턴 이식작. 단순 이식이 아니라 그래픽이 전부 새턴이 걸맞게 리뉴얼되었으며 동영상도 추가되었다.
3.5.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심암의 페어리
OP곡 'Lightning Heart'.
1997년 작. 감독은 신보 아키유키[9] 아카호리 사토루가 스토리 담당. 3편짜리 OVA. 슬픔의 세이렌에서 이어진다.
은하아가씨 전설 시리즈 중에서 독보적으로 시리어스 요소가 강한 작품으로 전작인 슬픔의 세이렌이 개그 노선이였던 만큼 본작과 이어서 보면 미친 듯한 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본격 유나가 자기 재능을 살려서 나쁜 놈들 친구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어떻게 방법이 없어서 결국 없애버리는 내용.(…) 이때 겐무가 개심한 척하고서는 아야코의 배를 뚫어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나시리즈 최대의 잔인한 장면이었다. 겐무역을 맡은 이노우에 키쿠코의 냉혹하고 잔인한 연기가 일품이었다. [10]
어두운 과거가 있던 적캐릭터를 친구만들고 소녀들끼리 하하호호 하는 전개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로 이어진다.
3.6.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3 LIGHTNING ANGEL
OP곡 微笑みは心に架ける虹.
시리즈 마지막 작품. 플랫폼은 세가 새턴. 장르는 택티컬 어드벤쳐. SRPG라고 보면 된다. 원래는 PC-FX용 게임, 그것도 18추 게임으로 개발이 되었으나 (당시 게임 잡지에 반라의 유나가 나오는 개발샷이 개재되었음) 허드슨의 사정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다가 결국은 세가 새턴 으로 나왔다. 같은 시기에 PC-FX용으로 3편이 개발 예정이었다가 취소되고 세가 새턴으로 외전이 발매된 천외마경 시리즈와 똑같은 행보.
유나 위주의 어드벤쳐 게임이였던 전작 시리즈들과 달리 1, 2, OVA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모조리 총출동하여 조작하는 SRPG 게임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게임성이 기존 시리즈와 꽤 다르다. 3편에 접어들면서 게임기의 발전 속에 그래픽이 가장 좋아져서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게 변했다.
캐릭터가 너무 많아져서 전작 시리즈 전부 플레이, OVA 감상 하지 않았다면 적응 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유나 OVA를 반드시 보기 바란다. OVA안보고 유나3를 대뜸 플레이할 경우 생소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저 뉴비는 뭥미? 하는 경우가 생기니. 아키타카 미카는 ''''새 시리즈가 나오면 캐릭터를 정리해야 하는데 유나가 싫어해서 그럴 수가 없다''''란 말까지 했고, 결과 3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50명에 달한다.
유나3의 겉표지에서 유나가 녹색 구슬을 목에 걸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아야코의 코어이다. 작품내에서도 늘 지니고 다닌다. 아야코를 끝까지 잊지 못한 모습이었는데 여기서 벌써 아야코의 부활은 예고되어있었다. 제작진 측에서도 아야코가 예상 이상으로 인기를 끌자 이런 스토리로 만든듯...
OVA 심암의 페어리에서 요기 삼자매인 아야코가 죽고 거기에 분노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서 겐무를 죽이는 장면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지만 결국 3탄에서 다들 부활한다. 결국 겐무까지 개심시켜버린다. 물론 어둠의 기운이 폭주해 또 죽지만 엔딩에서 주인공들과 싸웠던 기계화 전사들 전부다 살아돌아왔다. 결국 흑황제만 빼고 전부 다 살아돌아온 셈이다. 그리고 전부 친구... 역시 불살의 유나라는 소리까지 나왔다.
3탄에서는 1&2편에 나왔던 캐릭터들에 유리 & 리아 & 미사키 & 아야코 등등 주요캐릭터들을 동료로 쓸수 있으며 후반에는 파이샨 & 진민 & 츈폰 등등 기계화 제국 캐릭터도 동료료 활용이 가능한데 8명만 주전으로 쓸수 있다는걸 생각한다면 이름이 거론된 캐릭터들이 가장 베스트 멤버라고 할수 있다. 진민 & 츈폰은 남캐라서 맘에 안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강력함은 거의 사기적인 수준이라 안쓰기도 뭐하지만 레벨 더 올려서 여캐 활용하고 싶다면 빼버리고 에리카를 비롯한 나머지 캐릭터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여담이지만 진민의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이 작품에서도 특유의 간지 목소리를 뽐낸다...
3.7.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FINAL EDITION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3의 플레이스테이션 이식작. VS 모드와 카드 컬렉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3.8. 은하 아가씨 전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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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에디션 이후 10년만에 나온 관련 타이틀. 플랫폼은 PSP.
그냥 1, 2와 은하 여경 전설 사파이어 3개를 이식한 합본 팩이다.
3.9. 기타
그 외에도 관련 타이틀이나 CD등이 많이 발매되었다.
4. 등장 캐릭터
은하아가씨전설 유나/등장인물
5. 기타
유나1에서 미즈노 요코란 캐릭터가 나오는데 오프닝에서 유나에게 패해 리타이어된 캐릭터이다. 그런 주제에 전투복장은 엄청 화려함...3탄에서도 동료로 맞이할순 있지만 가장 늦게 얻는 캐릭터이다. 이 이벤트에서 미즈노 요코가 유나에게 자기의 등장이 가장 늦다며 불평을 늘어놓는데다 유나가 이름도 기억못하는 개그신도 나온다. 안습캐릭터...1탄에서 유나한테 열폭하고 3탄에서도 까칠한 대사를 날리는걸로 보아 원래 성격이 좀 까칠한 편인듯. 제일 늦게 얻는 캐릭터라 레벨 올리기가 힘들지만 훈련장에서 몆번이고 전투해서 올릴수 있다. 안습 취급인 모습과는 달리 3탄에서는 강력한 맵병기를 여러개 갖춰서 숨은 강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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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요코...디자인은 이리 멋진데 취급은 안습취급...이걸로 보아 당초 기획엔 비중있는 캐릭터로 다루려다 변경된 듯. 성우는 놀랍게도 리아와 같은 토마 유미[11]
1999년 이후로 작품 자체가 한물간 컨텐츠가 되어버리고 잊혀져 버렸지만 그래도 고정팬덤들이 있었던 관계로 아직도 코믹마켓에서 에로 동인지가 나오고 있긴 하다. 간간히 나오는 동인지로 그나마 잊혀지지 않는게 위안거리. 하긴 이 시리즈가 다시 나올 가능성은 현재로선 불가능인 게 허드슨 소프트가 2000년 대부터 점점 몰락하다 2015년에 사라져 버렸고 제작시 중요한 위치였던 작화가인 아키타카 미카가 스토리 자체를 짤줄 모르고 연재중인 무스메카의 설정놀음에 심취하고 있는 인간이라... 심지어 이 인간의 고집으로 4편을 미소녀 연예 시뮬레이션 요소를 도입해서 만들려는 허드슨 & 레드컴퍼니와 히로이 오지의 기획과 끈질긴 설득도 화를 내면서 거절하고는 끝내 손절해버렸으니 여러모로 자업자득인 상황.
이 작품에서 싸우는 미소녀 전사 속성이나 적들을 친구로 만드는 요소를 나중에 제대로 활용해서 모티브로 삼고 대박을 친 작품이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1] 근미래 시대 설정이며 기존의 도쿄가 외계 병기에 의해 파괴되어 - 요코하마가 대신 새로 수도의 기능을 하고 있다는 설정[2] PSP로 우려먹는 작품 나왔을때 유나의 팬들이 차라리 후속작 만들지 왜 우려먹냐며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3] 히다카 노리코의 몆 안되는 악역연기를 유나3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런데 거기서의 연기는 타카야 노리코스러운 목소리다.[4] 귀여운 목소리 전문인데 유나3에서는 의외로 냉철하고 차가운 역할을 했다. (육화전 리더역)[5] 시리즈 전체 & OVA에 한 번 이상 나온 성우들은 전부 거론.[6] 유나와 '에리카 7'의 분쟁이 원인.[7] 리아의 본명은 리아베르트 폰 노이엔슈타인으로써 본작에서 인기순위론 세 손가락 안에 들었던 캐릭터이다. 성숙해보이는 외모에다 멋진 언니같은 이미지에 쭉빵한 전투복장까지 갖춰 인기요소로 작용했는데 유나 팬들의 경우 리아의 폴리리나 전투복장보다는 원래의 전투복장 쪽에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성우는 토마 유미 [8] 역시 본작의 인기 캐릭터이며 전신타이즈형의 전투복장을 갖춰 신선함을 선사한 캐릭터이다. 주인공의 친구들 통털어서도 5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강하다. 리아와 함께 유이한 작품 내 정상인...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 [9] 당시 샤프트 소속은 아니었다.[10] 이때 이후로 이노우에 키쿠코가 냉혹한 캐릭터를 맡는 비중이 늘었다.[11] 토마 유미 본인조차 자신이 이 캐릭터를 했는지 기억을 못했을 정도로 안습인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