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건대입구역'''

외선순환
성 수
← 1.2 ㎞
2호선
(212)

내선순환
구 의
1.6 ㎞ →
장암 방면
어린이대공원
← 0.8 ㎞
7호선
(727)

부평구청 방면
뚝섬유원지
1.0 ㎞ →

'''다국어 표기'''
영어
Konkuk Univ.
한자
建大入口
중국어
建国大学
일본어
建大入口(コンデイック
'''주소'''
2호선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43 (화양동)
7호선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지하 110 (화양동)
'''운영 기관'''
2호선

7호선
'''개업일'''
2호선
1980년 10월 31일
7호선
1996년 10월 11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2호선)
지하 2층 (7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2호선, 7호선)
建大入口驛 / Konkuk University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6. 연계 버스
7. 기타

[clearfix]

1. 개요


  • 서울 지하철 2호선 212번[1].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43 (화양동)[2] 소재.
  • 서울 지하철 7호선 727번.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지하 110 (화양동)[3] 소재.

2. 역 정보


[image]
역안내도크게보기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역. 2호선7호선의 환승역이다.
[image]
초창기 시절의 화양역. 유리 마감이 되어있지 않다. 선개통 후완공.
[image]
'''화양역''' 역명판. 철도청 시절 역명판을 연상시킨다.
이때의 2호선 1단계 고가역 대부분은 지붕도 미완성 상태에 측면이 개방된 상태였다. 80년대 중반 이후로 현재의 역사 형태가 되었다.
2호선이 개통될 당시(1980년)에는 '''화양역'''이었으며[4], 1985년 현재의 '건대입구역'으로 개명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역 관련 정보/역명 논란 참조. 2호선 쪽은 서울메트로가, 7호선 쪽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관리했으나, 지금은 서울교통공사로 통합해서 관리하고 있다.
예전 이름은 화양역의 역 이름 유래는 이 역의 소재지인 광진구 화양동[5]에서 따왔으며, 화양이란 이름은 조선 세종 14년(1432년)에 현재 화양동 일대에 화양정이란 정자가 생기면서 인근 일대가 화양리라 불린 것이 유래였고, 지금은 그 정자가 없지만 28m의 650년 된 느티나무가 그 분위기를 대신하고 있다. 몰론 화양리라는 이름은 왕십리, 청량리 등과 더불어 지금은 동 단위 행정구역으로 승격된지 오래라 일종의 고유명사화가 되었다. 실제 버스 정류장의 이름으로도 화양리라는 이름이 남아있다. 지금의 이 역 일대는 건대입구역으로 개칭한 이후로 건대사거리, 건대점 등 건국대학교가 고유명사화 되었고, 화양리라는 명칭은 화양 사거리 ~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 일대 한정으로만 쓰이고 있지만 계속 화양역이었다면 이 역 인근 역시 화양리라 불렸을지도 모른다.
[image]
사진은 개통 당시 3번 출구로 추정된다. 현재는 빌딩이 들어서 역 입구에 캐노피가 씌워졌다.
7호선은 96년에 장암역 ~ 건대입구역 구간이 개통되었는데, 기존 2호선이 "건대입구"라는 역명을 사용하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7호선이 건국대학교의 부지 일부를 점유하고 있어서 7호선의 역명도 "건대입구"로 확정되었다. 7호선 공사에 맞춰 7호선 위의 능동로를 확장했고, 이 때 건국대 부지 일부를 점유했다. 지금도 7호선 맞이방은 건국대 부지 바로 밑에 있다. 7호선 개통으로 건대 부지를 직접적으로 통과하여 건대입구역은 '''건국대역'''으로 바꿀 수도 있었으나, 어차피 건대입구역이나 건국대역이나 둘 다 건대를 나타내는 건 마찬가지라 굳이 돈들여 바꿀 이유가 없어서 바꾸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뭐 사람들이야 대부분 이렇게 써도 읽는건 건대역으로 읽는다. 이는 총신대입구역이 이수역으로 바뀌었을 때 총신대학교가 태클을 거는 빌미가 되었다. 이수역/역명 논란 항목 참조.
7호선 뚝섬유원지 ~ 온수 구간이 개통되기(2000년) 전까지는 시종착역이었는데, 남쪽으로는 고가가 이어지다보니 구조상 회차선을 유치하기에 무리가 있어서 건대입구역 진입 전에 X자형 회차선을 설치해놓고 바로 상행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패턴으로 운행했었다. 그렇다보니 상행 승강장의 전광판에도 ''''이번 열차가 전 역을 출발하였습니다''''라고 떴는데, 지금이야 당연히 뚝섬유원지역에서 출발했다는 얘기지만 저 때는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출발했다는 얘기였다. 참고로 이때부터 완전개통된 2000년까지는 7호선 하행이 전부 건대입구행이었다. 지금도 양방향 모두 이 역까지 운행하는 첫차와 막차가 각 1대씩 존재한다.
7호선 건대입구역의 구조적 특징으로는 승강장이 지하 1층에 있는 되는 역인데, 출구가 '''모두 상행선 플랫폼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상행선 플랫폼은 바로타라서 편리한 반면, 하행선 플랫폼에서는 지하도로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돼서 불편하다. 특이하게도 전자식 개찰구가 있는데, 물리적으로 무임승차를 막는 플랩이나 삼발이 등이 없고 무임승차시 굉음을 낸다. 이는 상기한대로 건대입구역까지 1차개통되었을 당시 하행 종착역인 건대입구역이 단선(1면 1선) 승강장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승강장이 지하1층에 있는 탓인지 뚝섬유원지 방향으로 지상구간이 보인다.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은 막장환승이다. 대림역보다는 낫겠지만, 2호선은 고가에 있고 7호선은 지하에 있는데다가 고가역 특성상 사거리에서 비껴나가 짓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역 구조로 인해 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 주변 상권의 변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겠다고 한다.
때문에 2호선 - 7호선 환승 구간은 크고 아름다운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자랑하며, 7호선의 많은 상주인구에 정작 내리는 역이 적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2호선으로 사람은 몰리는데 에스컬레이터의 수용량만으로는 그 많은 사람들을 전부 다 수용할 수 없어서(실제로 에스컬레이터 앞에 대기줄이 생성된다) 낑낑대며 계단으로 가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그런데 마침 하반신 장애가 있는 사람이 여기로 오는 순간 망했어요. 하반신 장애인을 위한 이동기가 계단쪽에 설치되어있는데 하필 이 계단의 폭과 이동기 폭이 딱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이동기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계단은 봉인된다.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이동기의 속도는 아주 느리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환승 통로가 하나가 아니라 두개라는 점이라 뭣하면 두번째 통로로 이동해도 된다.
7호선 - 2호선 환승 통로는 어린이대공원 방향 8-4 / 뚝섬유원지 방향 1-1쪽에 각각 존재하는데, 뚝섬유원지 방향 1-1쪽 환승통로가 바로 2호선으로 올라가는데 반해 어린이대공원 방향 8-4쪽 환승통로는 일단 아래로 내려간 뒤에 2호선 방향으로 올라가는 구조다. 즉 환승 통로가 서로 다른 층에서 올라오는 식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2호선쪽에서 봤을 때도 온수/부평구청 방면과 장암/도봉산 방면 내려가는 통로가 구분되어 있다.
또한 뚝섬유원지 방향 1-1쪽을 보면 바로 2호선으로 향하는 환승 통로 외에도 어린이대공원 방향 8-4쪽의 환승 통로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다. 따라서 온수행이나 부평구청행을 타고 와서 2호선으로 갈아탈 때 바로 올라가는 환승통로가 혼잡하다면, 아래로 내려간 다음 어린이대공원 방향 8-4쪽에서 연결되는 환승통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7호선이 이 역까지만 운행하던 시절에는 에스컬레이터를 각각 단방향으로만 켜놔서 7호선 승차/하차 동선을 철저히 구분했는데, 2호선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들은 지금의 온수/부평구청 방향 승강장 방면 환승통로를 이용해서 내려간 뒤[6] 1-1옆의 계단을 내려간 다음에 비로소 장암/도봉산 방면 승강장으로 갈 수 있었고 반대로 7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들은 장암/도봉산 방면 승강장에 내려서 8-4쪽 환승통로로 내려간 뒤 2호선쪽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구에서 신경을 쓰긴 하는지 자잘자잘한 변화가 보인다. 일례로 5번 출구는 원래 캐노피가 없어 여름과 겨울엔 그야말로 지옥이었으나 2015년에 캐노피를 설치해서 사정이 좀 나아졌다. 그리고 2014년경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추가되어 2호선 타는 것이 한결 수월해졌다. 다만, 그 위치를 자세히 알 수 없다.
2호선과 7호선을 한 번에 잇는 엘리베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2호선 엘리베이터 설치 이후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모차를 위해 새로운 환승방법이 생겼는데, 2-7호선의 경우 2호선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 앞 장애인게이트에서 호출벨을 눌러 역무원에게 양해를 구한 뒤 카드를 찍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1층까지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 인도를 통해 사거리까지 이동 후 횡단보도를 건너, 3번출 구 인근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 후 7호선 게이트에서 다시 호출벨을 눌러 입장하면 된다. 이미 고지가 되어 있는 방법으로 환승통로의 리프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긴 하나, 환승방법이 너무 복잡하고, 횡단보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정 이해가 안 된다면 역무실 찾아 이동경로에 대한 유인물을 받으면 된다.
2호선 승강장에는 현재까지도 서울 내에서 강변역과 더불어 유이하게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인데, 이에 대해선 2008년, 2011년, 2015년에 강변역에서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넘어''' 자살한 사건 이후로 2013년에 서울시에서 서울메트로가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사업자를 인수하고, 2017년에 반밀폐형 스크린도어로 교체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스크린도어를 서둘러 교체하기 힘든 이유가 이 역과 강변역은 민자사업자가 스크린도어를 설치했기 때문. 7호선 승강장엔 처음부터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7호선 부평구청행 방향 승강장 환승 통로 쪽[7]과 2호선 게이트 내에는 연예인 생일 광고판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몇 군데 있다. 합정역 다음으로 설치가 치열한 공간이니 연예인 팬이라면 이 곳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이 역과 성수역 사이에 광진구성동구의 경계선이 지나간다. 해당 위치에 있는 도로는 동일로다.
7호선 승강장 내에 이발소가 있었으나, 2015년 계약기간 만료로 폐업하였다.

3. 일평균 이용객


건대입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79,567명
78,577명
83,667명
81,428명
82,075명
83,090명
82,398명
86,339명
91,612명
93,605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91,517명
93,443명
92,237명
91,992명
95,416명
96,296명
95,837명
94,070명
93,505명
93,127명
2020년
'''62,438명'''
'''서울 지하철 7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3,423명
16,694명
15,825명
17,309명
17,017명
18,575명
20,978명
21,918명
21,652명
25,332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34,398명
37,729명
38,818명
39,111명
38,297명
36,521명
35,930명
35,066명
34,607명
33,939명
2020년
'''21,762명'''
두 노선을 합하면 하루 평균 '''127,066'''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요 역이다.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해도 이용객이 약 1.5배 정도로 상당히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는데, 7호선이 장기간에 걸쳐 이용객이 차차 늘어난데다 2000년대 후반 이후 홍대거리와 함께 건대거리가 강북권의 핵심 상권으로 도약함에 따라 건대입구역의 이용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특히 7호선의 경우 불과 2년(2008년~2010년) 사이에 1.3만명이나 증가해 매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 덕분에 2호선과 7호선 양측에서 이용객 수 상위권에 위치해있다. (2호선에서는 13위, 7호선에서는 10위다.) 2호선 건대입구역은 광진구내 도시철도역 중 가장 이용객이 많다.
이 역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건대앞 상권을 이용하기 위한 외부인들 및 건국대학교 학생들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20대 젊은 층의 이용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며, 무임승차 비율이 적어서 수익 구조 면에서 유리한 역이다. 건대거리는 강북권에서 홍대거리와 더불어 2010년대에 가장 핫하게 떠오른 상권이기 때문에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가파르게 이용객이 늘어났으나,[8] 경기 침체와 더불어 건대 상권의 정체,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는 성장이 멈추고 정체 상태에 있다.
하지만 7호선이 의정부, 양주쪽으로의 연장이 있고, 인천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9] 7호선의 승하차객이 늘 여지는 있다.
상권 관련 및 대학생들만 이 역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존도도 높은 곳이다. 역 앞의 더샾스타시티를 비롯해 재건축 열풍이 불고 있는 지역 중 하나여서 기대감을 높이는 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4. 승강장



4.1. 서울 지하철 2호선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승강장
2호선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갖추고 있으며, 2호선 승강장에는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성수




구의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왕십리·을지로입구·시청 방면

잠실·교대·사당·신도림 방면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image] 2호선 (내선: 잠실 방면) → [image] 7호선
3-2
[image] 2호선 (외선: 왕십리 방면) → [image] 7호선
8-3
이 역은 구배가 없다.(평지(0퍼밀))

4.2. 서울 지하철 7호선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10]
[image]
기둥 역명판
7호선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갖추고 있으며, 7호선 승강장에는 완전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어린이대공원




뚝섬유원지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군자·노원·도봉산·장암 방면

고속터미널·이수·온수·부평구청 방면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image] 7호선 (부평구청 방면) → [image] 2호선
1-1
[image] 7호선 (장암 방면) → [image] 2호선
8-4
온수,부평구청 방면의 경우 출발하고 얼마 안되어서 바로 지상으로 나온다.

5. 역 주변 정보


이 역 주변은 건대 상권이라 불리는 지역으로, 건대거리는 광진구의 번화가라 화양동 주민 이외에도 건대생이나 세종대생, 한양대생, 인근 중고생, 그 외 다른 동네에서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1번 출구는 '맛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면 주택 구역이 빽빽히 들어서 있다. 5번 출구 및 6번 출구에서 나와 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번화가 골목이 나오는데, 여기는 건대 로데오 거리다. 그리고 여기에서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양꼬치 등 중국 음식을 판매하는 중국 식당과 중국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건대 양꼬치 골목이 나온다.
건대 양꼬치 골목 주변은 서울 동부권 최대 차이나타운으로, 1990년대 말에 인근 성수공단으로 중국인들이 일하러 오기 시작하면서 중국인 밀집지역이 형성되고 2000년대 말에 중국 식당과 상점이 급증하며 형성되었다. 이 지역 상권의 1/4가 전부 양꼬치집으로 양꼬치 등을 많이 파니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가보자. 한밤중에 가면 술취한 사람들 입에서 별의별 중국어가 터져나오니 중국어 리스닝에 도움이 된다고. 2018년경 CGV 건대입구가 포함된 대형 쇼핑몰이 입점함으로서 놀거리도 생겼다.
6번 출구에서 좀 더 올라가면 커먼그라운드라 불리는 쇼핑몰이 있으며, 가끔씩 행사가 진행된다.

4번 출구는 한 때 공사중이어서 공식적으로는 없는 상태였지만 2009년 말에 공사가 완료되어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1층 - 롯데백화점 - 이마트 - 더샵 스타시티(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까지 이어진다. 이 출구(출구라기보다는 통로에 가깝지만)를 통해 스타시티 영존과 스타시티가 연결된다.
이 지하 통로를 따라 상기한 이마트와 백화점은 물론 그 외 다양한 상점 및 식당들이 둘러서있어서 어지간한 서비스들은 지하 통로에서도 다 이용할 수 있고, 또 지하 통로가 좀 길게 뻗어있는지라 인근 몇몇 다른 거주구역까지도 지하 통로로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시원하게, 겨울철에 따뜻하게 오갈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더샵 스타시티 거주자뿐만 아니라 인근 다른 거주구역 거주자들도 이곳을 자주 오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건대입구역 출구로 나가면 바로 건국대학교병원 출입구가 있고, 또 병원 옆에 학교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로 통학할 때 병원을 통과해서 학교로 가기 일쑤다. 건대병원과 출구와의 연결성 때문에 건대 병원에서는 '제발 학생들은 병원 출구로 오지말고 다른 출구로 학교 가라 부탁임' 이라고 하고 있으나, 지켜질 리가 있을 턱이 없다. 병원 이용객들중에는 병실 중증 환자와 감염 고위험군 환자들도 많다. 괜시리 바이러스 옮기지 않고 웬만하면 돌아가도록 하자. 결국 메르스 사태 이후로 건대 병원쪽으로 통행하는것이 금지되었다.
다만, 사실 환자들은 3층 이상의 병동에 있거나 잠시 바깥에 나오더라도 대부분 5층 옥상정원으로 가기때문에 병원 정후문은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고, 1, 2층에 있는 환자들은 어차피 통원환자이거나 외래진료환자이기 때문에 감염위험성이 우려되는 수준은 아니다.[11] 2017년 4월 기준 관계자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금지를 표방하였을 뿐, 해당 루트를 거치지 않을 때의 지나친 통행경로의 비경제성 때문에 교직원이나 학생들의 통행이 묵인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통행 시 원내가 혼잡해지므로 '''교양과 기품이 있는 건국대 학생과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가급적이면 연구동 뒤편이나 영존 뒤로 돌아서 상허문을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
이용인구는 많은 편이다. 2호선 - 7호선 간 환승수요도 꽤 되는 편이고[12], 애초에 대학 인근이라서 그런지 주변에 유흥가가 있어서 늘 북적북적 거린다. 새벽에도 술마시고 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고, 취해서 돌아다니다가 다쳐서 바로 옆에 있는 건대병원 응급에 신세를 지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인지 이 역에 심야 버스로 서울 버스 N61서울 버스 N62가 다니므로 밤에 이 곳을 돌아다닌다면 참고할 것.
이 역을 돌아다니는 버스에 대해서 더 서술하자면 일부 직행좌석버스 노선의 거점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분당에서 오는 성남 버스 102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경유해서 청담대교를 건너서 이 역을 시작으로 화양동을 순환하고 다시 이 역을 끝으로 나간다. 노원구와 의정부시를 거쳐 포천으로 가는 포천 버스 3500도 이 곳을 기점으로 삼는다. 저 직행좌석버스들은 모두 희소성을 띄는 노선이란 점이 포인트다. 그 외에도 북가좌동으로 가는 서울 버스 721도 이 곳을 기점으로 삼는다.
건대입구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건 그냥 걸어가건 잠깐만 7호선 장암 방면으로 올라가면 세종대와 어린이대공원이 나오니까 관심 있다면 그쪽으로도 한번 가보자. 반대로 잠깐만 7호선 부평구청 방면으로 내려가면 뚝섬한강공원이 나온다. 다양한 맛집, 술집이 무척이나 많고 보고 듣고 즐길 거리도 많기에 이래저래 놀기 참 좋은 지역이다. 그 때문인지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장소이기도 하니 차량을 끌고 올 생각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주차 환경이 너무나도 빡세서 차를 타고 편안히 오려다가 되려 빡쳐서 빽칠 수도 있다.

6. 연계 버스



7. 기타


어째서인지 이 역 화장실에는 '''이곳에서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면 처벌받습니다'''라는 뉘앙스의 경고문구가 큼지막하게 붙어있다. 세종대 출신 선배의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남자 화장실에서는 자위행위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여자 화장실에서는 어떤 여성이 변기에 머리박고 자다가 걸렸다고 한다.
7호선 건대입구행 열차가 존재한다. 평시에는 운행하지 않고 특별한 경우에 임시로 운행하게 된다.
2018년부로 7호선 환승 중간통로 구역에 오후 시간에 어떤 여성이 2~3시간 정도 주저앉아서 있다가 가곤 한다. 딱히 별다른 민폐는 끼치지는 않지만... KBS의 다큐 프로그램 제보자들의 1월 22일자 방영분 60회에서 방영되었다. 관련 포스팅
집이 전라도인데 자대가 강원도 북부 지역에 있는 군인들이 환승할때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14]
중국인이 쓰러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만취상태였다고 한다.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며 술을 마셨는데, 귀가하는 도중에 몸을 가누지 못해 쓰러진 상태였고, 한바탕 소동을 벌인 이후에 가족들과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고 한다.
남자 화장실 변기칸마다 '사기 탄핵 무효'라는 문구를 적는 빌런이 존재한다. 메트로환경 직원들이 계속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꾸준히 와서 적고 간다. 발견할 경우 즉시 역무실에 신고하길 바란다.
두 노선의 역 번호가 모두 대칭이다.[15]
7호선 건대입구역 개찰구는 삼발이나 플랩이 하나도 없는 신기한 형태의 개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무임승차를 막을 수 있는 장애물이 없어 “레이저가 나오는 것이냐” 는 농담이 돌기도 했다. 참고로 부정승차 시도시 아주 시끄러운 경고음이 울린다고는 한다.

[1] 개정 전 12번[2] 화양동 7-3번지[3] 화양동 6-3번지[4] 하지만 화양동에 없었다. 근데 경계에 있었다.[5] 개업 당시에는 성동구 화양동이었다.[6] 즉 이 때는 2호선 구역에서 '7호선 갈아타는 곳' 표지판이 현재의 온수/부평구청 방향으로 내려가는 쪽에만 안내되었고, 장암/도봉산 방면으로 내려가는 환승통로앞에는 아예 7호선 타는 곳 안내가 적혀있지 않았다.[7] 장암행 승강장은 출입구와 공간 등으로 광고판 설치 공간이 없다.[8] 물론 그렇디고 홍대거리나 홍대입구역 급으로 생각하면 안된다.[9] 인천 1, 2호선과 1호선 경인선구간만큼은 아니지만 꽤 깊숙하개 들어간다.[10] 위와 같은 날에 찍혔다.[11] 다만 지하1층 투석실 환자는 감염위험이 다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12] 승차객 수만 따져도 적지 않은 편이지만 환승인구를 전부 포함하면 강남역을 상회할 정도로 환승인구 수가 많다. #[13] 240번 버스 사건이 일어난 곳이 바로 건대입구역이기도 하다.[14] 고속터미널역-강변역[15] 2호선 : 212, 7호선 :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