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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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널한 융합 소재로 튀어나오는 엄청난 공격력의 몬스터란 점 때문에 흉악한 원턴킬 몬스터로 악명을 떨친 카드. 특히 저 공격 선언시 상대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전부 공격 표시로 바꾸는 효과로 공격력이 낮은 대신 수비력은 높은 벽 몬스터나,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로 대표되는 리버스 효과 몬스터들도 꼼짝 못하고 엄청난 전투 데미지를 맞이해야 했다.
융합 소재가 융합 소재인지라 정통 이블 히어로 덱에선 쓰기 힘들고, 주로 에이스로 따로 쓰였다. 덱 종류도 제왕, 암흑계, 종언의 왕 데미스 등 여러 가지 아종이 있다. 과거 고등의식술을 채용한 종언의 왕 데미스 덱이 날뛸 땐 종언의 왕 데미스로 필드를 엎고 다크 콜링으로 이 카드까지 불러내는 데미스 다크 가이아가 활약했다. 추리게이트를 이용해 덱을 한꺼번에 갈아내고 다크 콜링으로 한방을 노리는 덱도 있는데,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에선 유우키 쥬다이가 이 덱을 썼다.
융합 소재도 널널하고 공격력 높이기도 쉽지만 효과 내성이 없어서 쓰기 까다롭다. 그래도 다크 퓨전으로 소환 턴 한정 대상 내성을 얻을 순 있다.
또한 효과를 봉쇄하는 건 리버스 몬스터뿐이라, 리버스 몬스터가 아닌,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1] 에 발동하는 효과는 못 막는다. 이런 효과를 가진 녀석들 중 대표적인 게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와 스노우맨 이터다. 게다가 둘 다 효과가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라 이 카드에겐 매우 치명적이다. 거기에 No.24 룡혈귀 드라큐라스는 대상 비지정으로 묘지로 보내는 효과라 더욱 치명적이다. 패 트랩, 덤핑 저격 범용 패 트랩인 역암의 영장-콘그레이드도 좋은 선택이다.
게다가 용암 마신 라바 골렘, 토치 골렘, 비셔스 클로의 이블 토큰을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거나 상대가 강력한 악마족 혹은 암석족 몬스터를 소환한다면 자기 필드에서 패왕성을 발동한 상태로 초융합을 사용하여, 다크 가이아를 불러내는 방식도 있다.
다만 악마족과 암석족은 시너지가 적어서 덱을 짤 땐 주의해야 한다. 융합 소재로 쓰일 악마족 몬스터는 적당히 높은 공격력에 소환하기 쉽고 그냥 써도 효율이 좋은 카드가 많아 고르기 쉽지만, 암석족 몬스터 중에선 범용성이 있는 몬스터가 그렇게 많지 않아 암석족은 주로 자체 활용은 포기하고 고공격력을 위한 파츠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과거엔 정 자체 활용도 가능한 걸 찾으려면 소환시 방해되는 뒷면 카드 하나를 부수면서 나오는 땅의 제왕 그란마그,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 메타모르 포트 등이 자주 쓰였고, 고공격력을 노리는 덱은 원작처럼 지구거인 가이아 플레이트까지 쓰기도 했다. 아예 암석족을 그냥 고공격력 파츠로만 쓸 경우엔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을 주로 채용했다. 시간이 지나며 엑스트라 덱에 넣을 수 있는 악마족과 암석족 엑시즈 몬스터가 늘어났는데, 정작 다크 가이아 덱 자체가 사장된지라 실용성은 별로 없다.
일단 DNA 개조 수술 같은 카드를 안 쓴다는 전제 하에 나오는 순수 최대 공격력은 절망신 안티호프+초전도전기 인페리온 매그넘='''9000'''. 비록 인페리온 매그넘은 융합 소재가 소환 조건이 빡센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과 전자석의 전사 마그넷 벨세리온이지만, 저 2장을 제대로 소환할 필요 없이 패에 잡히기만 하면 바로 융합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효율을 따지지 않은 최고 공격력이 저거고, 보통은 공격력 3500짜리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 만으로도 충분해서 이것만 쓰기도 했다.
이후엔 범용성이 상당한 공격력 3000의 암석족 패 트랩 원시생명체 니비루가 출시되며 그쪽을 주로 채용한다. 이전엔 높은 공격력을 얻기 위해 마그넷 발키리온 같이 범용성이 떨어지는 카드를 채용했으나, 니비루는 후공 원턴킬을 노리는 이블 히어로 덱과 상성이 매우 좋은 효과가 있어 덱의 안정성이 상당히 올라갔다.
한국의 한 유희왕 온라인 유저의 만화로, 게임 내 싱글 이벤트에서 종횡무진했던 다크 가이아 원턴킬 덱을 풍자한 것이다. 결국 이 카드는 2010년 하반기부터 2012년 유희왕 온라인의 서비스가 종료될 때까지 '''금지''' 자리를 굳게 지켰다. 다만 1가지 오류가 있다면, 거대화를 쓰지 않는 이상 저 시점에서 공격력 8400은 못 만든다. 이 카드의 높은 공격력으로 LP 8000을 단번에 깎아버려 원턴킬이 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적당히 지은 수치.
카드들이 추가되고 절망신 안티호프(공격력 5000, 악마족)와 젬나이트 레이디 브릴리언트 다이아(공격력 3400, 암석족)으로 재현 가능하며, 브릴리언트 다이아가 엑스트라 덱 몬스터이긴 해도 브릴리언트 퓨전으로 간단히 소환 가능한 젬나이트이므로 후공 1턴째에 저 상황이 나올 순 있다.
이미 소환된 이 카드가 악마족이라고 거기에 다른 암석족 카드를 하나 추가해서 공격력이 더 올라간 이 카드를 꺼낼 순 없다. 융합 소재로 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합계한 수치로 계산하기 때문. 초기엔 텍스트에 해당 내용이 없었으나, 이후 DUELIST EDITION Volume 2에서 에라타해 원래 공격력으로 수정됐다.
유희왕 GX 140화에서 패왕 쥬다이가 페이크 히어로를 묘지로 버리고 속공 마법 초융합을 발동해, 자신의 이블 히어로 헬 게이너와 짐 크로커다일 쿡의 지구거인 가이아 플레이트를 소재로 융합 소환했다. 직후 공격력 4400으로 짐을 직접 공격해 승리했다. 물론 패왕성이 나오기 전까진 OCG 상으론 원작 재현이 불가능했다.
공격명은 '''다크 카타스트로프(Dark Catastrophe)'''.
이블 히어로가 지원받았을 때, 한글판 기준 혼자서 재판되거나 재록이 안 된 카드라 구하기 힘들다.
일러스트나 원작에서 확인할 수 없지만, 설정화 상으론 뒷통수에 다른 얼굴이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가 제알까지 왔는데도 이블 히어로가 안 풀리는 이유가 이 카드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사실 이블 히어로 자체가 고타점 카드가 많아서 듀얼링크스로 넘어오면 OCG보단 OP이긴 하다. 나와도 이 카드는 밴이 될 확률이 높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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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널한 융합 소재로 튀어나오는 엄청난 공격력의 몬스터란 점 때문에 흉악한 원턴킬 몬스터로 악명을 떨친 카드. 특히 저 공격 선언시 상대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전부 공격 표시로 바꾸는 효과로 공격력이 낮은 대신 수비력은 높은 벽 몬스터나,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로 대표되는 리버스 효과 몬스터들도 꼼짝 못하고 엄청난 전투 데미지를 맞이해야 했다.
융합 소재가 융합 소재인지라 정통 이블 히어로 덱에선 쓰기 힘들고, 주로 에이스로 따로 쓰였다. 덱 종류도 제왕, 암흑계, 종언의 왕 데미스 등 여러 가지 아종이 있다. 과거 고등의식술을 채용한 종언의 왕 데미스 덱이 날뛸 땐 종언의 왕 데미스로 필드를 엎고 다크 콜링으로 이 카드까지 불러내는 데미스 다크 가이아가 활약했다. 추리게이트를 이용해 덱을 한꺼번에 갈아내고 다크 콜링으로 한방을 노리는 덱도 있는데,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에선 유우키 쥬다이가 이 덱을 썼다.
융합 소재도 널널하고 공격력 높이기도 쉽지만 효과 내성이 없어서 쓰기 까다롭다. 그래도 다크 퓨전으로 소환 턴 한정 대상 내성을 얻을 순 있다.
또한 효과를 봉쇄하는 건 리버스 몬스터뿐이라, 리버스 몬스터가 아닌,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1] 에 발동하는 효과는 못 막는다. 이런 효과를 가진 녀석들 중 대표적인 게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와 스노우맨 이터다. 게다가 둘 다 효과가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라 이 카드에겐 매우 치명적이다. 거기에 No.24 룡혈귀 드라큐라스는 대상 비지정으로 묘지로 보내는 효과라 더욱 치명적이다. 패 트랩, 덤핑 저격 범용 패 트랩인 역암의 영장-콘그레이드도 좋은 선택이다.
게다가 용암 마신 라바 골렘, 토치 골렘, 비셔스 클로의 이블 토큰을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거나 상대가 강력한 악마족 혹은 암석족 몬스터를 소환한다면 자기 필드에서 패왕성을 발동한 상태로 초융합을 사용하여, 다크 가이아를 불러내는 방식도 있다.
다만 악마족과 암석족은 시너지가 적어서 덱을 짤 땐 주의해야 한다. 융합 소재로 쓰일 악마족 몬스터는 적당히 높은 공격력에 소환하기 쉽고 그냥 써도 효율이 좋은 카드가 많아 고르기 쉽지만, 암석족 몬스터 중에선 범용성이 있는 몬스터가 그렇게 많지 않아 암석족은 주로 자체 활용은 포기하고 고공격력을 위한 파츠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과거엔 정 자체 활용도 가능한 걸 찾으려면 소환시 방해되는 뒷면 카드 하나를 부수면서 나오는 땅의 제왕 그란마그,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 메타모르 포트 등이 자주 쓰였고, 고공격력을 노리는 덱은 원작처럼 지구거인 가이아 플레이트까지 쓰기도 했다. 아예 암석족을 그냥 고공격력 파츠로만 쓸 경우엔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을 주로 채용했다. 시간이 지나며 엑스트라 덱에 넣을 수 있는 악마족과 암석족 엑시즈 몬스터가 늘어났는데, 정작 다크 가이아 덱 자체가 사장된지라 실용성은 별로 없다.
일단 DNA 개조 수술 같은 카드를 안 쓴다는 전제 하에 나오는 순수 최대 공격력은 절망신 안티호프+초전도전기 인페리온 매그넘='''9000'''. 비록 인페리온 매그넘은 융합 소재가 소환 조건이 빡센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과 전자석의 전사 마그넷 벨세리온이지만, 저 2장을 제대로 소환할 필요 없이 패에 잡히기만 하면 바로 융합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효율을 따지지 않은 최고 공격력이 저거고, 보통은 공격력 3500짜리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 만으로도 충분해서 이것만 쓰기도 했다.
이후엔 범용성이 상당한 공격력 3000의 암석족 패 트랩 원시생명체 니비루가 출시되며 그쪽을 주로 채용한다. 이전엔 높은 공격력을 얻기 위해 마그넷 발키리온 같이 범용성이 떨어지는 카드를 채용했으나, 니비루는 후공 원턴킬을 노리는 이블 히어로 덱과 상성이 매우 좋은 효과가 있어 덱의 안정성이 상당히 올라갔다.
한국의 한 유희왕 온라인 유저의 만화로, 게임 내 싱글 이벤트에서 종횡무진했던 다크 가이아 원턴킬 덱을 풍자한 것이다. 결국 이 카드는 2010년 하반기부터 2012년 유희왕 온라인의 서비스가 종료될 때까지 '''금지''' 자리를 굳게 지켰다. 다만 1가지 오류가 있다면, 거대화를 쓰지 않는 이상 저 시점에서 공격력 8400은 못 만든다. 이 카드의 높은 공격력으로 LP 8000을 단번에 깎아버려 원턴킬이 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적당히 지은 수치.
카드들이 추가되고 절망신 안티호프(공격력 5000, 악마족)와 젬나이트 레이디 브릴리언트 다이아(공격력 3400, 암석족)으로 재현 가능하며, 브릴리언트 다이아가 엑스트라 덱 몬스터이긴 해도 브릴리언트 퓨전으로 간단히 소환 가능한 젬나이트이므로 후공 1턴째에 저 상황이 나올 순 있다.
이미 소환된 이 카드가 악마족이라고 거기에 다른 암석족 카드를 하나 추가해서 공격력이 더 올라간 이 카드를 꺼낼 순 없다. 융합 소재로 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합계한 수치로 계산하기 때문. 초기엔 텍스트에 해당 내용이 없었으나, 이후 DUELIST EDITION Volume 2에서 에라타해 원래 공격력으로 수정됐다.
유희왕 GX 140화에서 패왕 쥬다이가 페이크 히어로를 묘지로 버리고 속공 마법 초융합을 발동해, 자신의 이블 히어로 헬 게이너와 짐 크로커다일 쿡의 지구거인 가이아 플레이트를 소재로 융합 소환했다. 직후 공격력 4400으로 짐을 직접 공격해 승리했다. 물론 패왕성이 나오기 전까진 OCG 상으론 원작 재현이 불가능했다.
공격명은 '''다크 카타스트로프(Dark Catastrophe)'''.
이블 히어로가 지원받았을 때, 한글판 기준 혼자서 재판되거나 재록이 안 된 카드라 구하기 힘들다.
일러스트나 원작에서 확인할 수 없지만, 설정화 상으론 뒷통수에 다른 얼굴이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가 제알까지 왔는데도 이블 히어로가 안 풀리는 이유가 이 카드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사실 이블 히어로 자체가 고타점 카드가 많아서 듀얼링크스로 넘어오면 OCG보단 OP이긴 하다. 나와도 이 카드는 밴이 될 확률이 높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