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푸른거탑)
1. 소개
자세한 프로필은 이용주(배우) 문서를 참조할 것.
[image]
'''"이병! 이!용!주!"'''
"대체 OO이 뭔데 다들 이 난립니까?'
"하지만 그 OO이 그토록 끔찍한 사건을 불러오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1]
푸른거탑의 등장인물. 소대에 갓 전입 온 신병이자 전체적인 화자."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병이 왔다."[2]
입대 전에는 대학생으로 토목공학을 전공했다. 극중 나이는 23살.[3]
작 중에서 생일이 공개되었고 생일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는 캐릭터이지만, 날짜는 물론 연도까지 몇 번 바뀌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93년 7월 14일 - 롤러코스터 2 푸른거탑 마지막화에 나온 입영통지서[4]
- 92년 3월 20일 - 푸른거탑 EPISODE 18에 나온 주민등록증 & 푸른거탑 EPISODE 49에 나온 입영통지서[5]
- (연도불명) 6월 16일 - 푸른거탑 EPISODE 41에 나온 부대원 생일 목록이 기록된 수첩[6]
또한, 배우 이용주는 실제로는 군 면제[7] 이기에 정말로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 이병 역할의 딱이라고 최말년이 인터뷰에서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원래 초기 기획때 실제 나이차이 때문이였는지 이용주가 상병역할 그리고 김호창이 신병역할로 기획되었었는데 막판에서 서로 바뀌었다고... 그 떄문인지 몰라도 주로 김호창 상병과 많이 엮인다.
후임병들 중에서는 잘생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최말년이 강제로 주최하는 역할놀이에서 주로 여성 역을 맡는 편.[8]
2. 작중 행적
2.1.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아직 적응이 덜 되어서 어리버리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은근히 영악한 면이 있어 짱구를 자주 굴린다. 물론 다 막판에 수포로 돌아가지만... 후임이 두 명 왔었는데[9] 모두 부사관을 지원해서 계속 막내. 그래서인지 후임 복이 지지리도 없는 편이다. 입대 당시 미인 누나에 아버지(추정)는 소장으로 선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는데, 이 설정은 사라졌는지 그 후에는 가족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또한 매 회 부모님이 바뀐다(...) 김호창 상병에겐 졸지에 동성애자로 몰리기도. 휴가를 방해받을라 치니 보여주는 광기와, 그 전투력은 김호창 상병 이상.[10] 예전에 검도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하여 이발병으로 낙점받았는데 교육을 받다가 졸아서 최말년의 머리에 땜통을 내고, 이 사건을 숨긴 뒤 부모님의 면회로 외박을 신청하여 나가고, 고참들만 생고생시킨다. 1회성일줄 알았으나 1화 에피소드4에서 김병장의 머리를 이발하는 장면이 나오며 정식으로 이발병이 된 듯 하다.
드라마이기에 과장된 감은 있지만 선임의 머리에 땜빵을 낸다든지, 선임이 꽁쳐둔 라면을 가져간다든지,[11] 5분대기조 때 군장을 하나씩 빠트린다든지, 선임에게 옴을 옮긴다든지, 호미날이 빠져서 선임의 머리를 가격한다든지, 행보관이 제작한 조각상 일부를 박살냈다든지 등등...작중 행적만 보면 충분한 고문관의 귀감. 어리버리해서 그러는 것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선임을 엿먹이기도 한다. 하지만 후임이라고 오는 사람들은 TOP라서 그렇게까지 미움받진 않는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비중이 묘하게 적어진다. 오히려 최말년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페이크 주인공화가 되는 모양새.
최 병장, 김 병장, 김 상병, 백 일병, 정 이병 등이 모두 차례대로 전역하고 마지막에 본인도 말년에서 제대하면서 군 생활이 끝나는듯 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자 부모님은 보충대에 갈 준비를 하자고 말을 했다. 이에 당황한 용주는 어제 전역했다고 얘기하자 부모님은 입영통지서를 보여줬는데 하필 입영일이 당일이였다는거...결국 용주는 모든 게 꿈이라는걸 깨닫고 절규하고 말았다.
2.2.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
시즌 1에서 김상병의 라면 훔쳐먹다 걸려서 얼차려를 받았고 에피소드2 3화에서는 태권도 단증을 따기 위해 김 병장의 지도를 받았으나 저질 체력임이 드러나면서 '''버림받았다'''. 이후 최 병장과 함께 전설의 '''3중대 마루치'''인 행보관에게 일주일동안 구르고 구르며 혹독한 수련을 받으며 패기를 내뿜었으나, 심사관 상태가 영... 덕분에 가라로 대충 시험을 쳤으며 지옥훈련이 무색하게 10초만에 허무하게 단증을 따게 된다.
에피소드2 4화에서 드디어 새로운 신병을 맞이하였으나 그는 옛날 '''초등학교 은사'''였고, 사제관계를 몰래 유지하면서 군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었으나 신병이 행보관의 더덕주를 몰래 마시게 됨과 동시에 신병의 비열한 계략으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되어 그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배신감에 분노가 폭발하여 신병을 추궁하나 신병이 계단에 떨어지는 바람에 신병은 의병 전역을 하게 되고, 본의 아니게 스승의 은혜를 갚음으로써 어이 없음 + 허탈함 + 착찹함의 심정으로 표정을 짓고 에피소드는 종료.
14화에서는 분대원 모두를 군기교육대에 끌려가게 만드는 대형사고를 친다. 부대 내 수도관이 터져서 물이 하나도 안 나오는 상태에서 사단 위생검열이 닥쳐오고, 결국 하루 전에 개울가로 가서 빨래를 하게 되는데, 그만 분대원들의 모든 팬티가 담겨 있는 플라스틱 대야를 개울에 흘려보내고 만다. 결국 돌아오는 결과는 폭풍 갈굼. 최 병장이 여러 가지 타개책을 마련해 보지만 모두 실패하고, 검열 때 들통나서 모두가 군기교육대행
시즌 1 18화에서는 김상병, 김병장과 함께 휴가를 왔고 휴가동안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하였으나, 군대 후유증때문에 제대로 되지 않았고, 하필 같은 신세의 김상병, 김병장과 함께 별별 고생을 하다 돌아갔다.
21화에서는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쌓여서 몽유병이 발병해 버렸다. 밤마다 소대 내를 돌아다니면서 미스터리한 행위 등을 보이면서[12] 소대원들의 걱정과 공포를 받게 되었다. 몽유병의 발병 원인인 스트레스의 이유를 소대원들이 찾아내기 위하여 고민하다가, 명탐정 코난이 빙의한 김호창 상병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초코파이를 맘 놓고 먹지 못해서라는 이유임을 밝혀낸 뒤, 그 후 매일 취침 전에 초코파이 한 박스 씩을 의무로 먹게 되었으며, 그 후로는 몽유병을 겪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24화에서는 메인인데 이번에도 고문관 노릇을 톡톡히 한다. 면회온 부모님의 스마트폰을 빌려서 쓴게 그만 돌려주지 않고 주머니에 집어넣어버리고 이를 정 이병과 백 일병이 목격하자 숨겨주는 것을 빌미로 빌려주게 된다. 그런데 다른 소대가 MP3 들킨 것을 계기로 내무검사를 실시하자, 자기 소대 멤버들의 소지품과 함께 천장에 숨겨놓았으나... 결국 김상병의 사슴벌레가 '''휴대폰 전원을 켜는 바람에''' 발각되어 버리고 결국...
31화에서는 김호창 상병과 김재우 병장과 함께 홍보 대사 모집을 위해 처절하게 열심히 하였으나, 결국 김상병한테 지고 만다. 그러나 김상병도...
33화에서도 다시 메인. 포상휴가를 위해 김상병의 조언대로 자기도 많은 대회에 참가했으나,매번 예선을 탈락했고,열심히 일을 해도 매번 실패했다.[13] 급기야 나중에는 전초근무 교대 후[14] 부대로 복귀하던 도중에 풀숲에서 인기척이 느끼고 총을 겨눴는데 알고보니 대대장이었고 근무순찰을 돌던중 갑자기 배탈이 나 일보던 중이었다. 곁에 있던 백일병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대대장을 쏴버리고 만다.[15] 결국 포상휴가는 커녕 대대장한테 제대로 찍혀 제대하는 순간까지 포상휴가는 구경도 못했다고 한다. 보다보면 눈치도 없고 실력도 운도 모두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16][17]
35화에서는 정진욱 이병과 함께 외박을 나왔다. 밥도 상관이 쏴주겠다고 해서 상큼한 외박이 될것 같았으나, 하필 김상병을 만나서 둘이 일이 꼬이게 된다. 그러다가 술취한척 하며 도주했다가 지갑 잃어버렸다는 핑계를 대며 정 이병에게서 도주.. 친구랑 함께 술 마시는데 하필 '''친구가 부른 사촌이 김상병이었다.''' 그대로 욕 먹을 위기에 처했는데... 친구에게서 '''김상병이 자기보다 한살 아래'''라는게 드러났다.[18] 결국 나중에 술 잔뜩 마시고 폭주하며 자기에게 했던 내기를 하면서 복수했지만... 다음날 다시 처절하게 역습을 당해버렸다.
37화에서는 분대장의 무식열전에 엄청 어이없어했으나, 그로 인해 피본 사연을 듣고 억지로 참으려 했다. 그러다가 마음의 병이 도지고 결국 참을만큼 참아서 따지지만 결국 김병장의 무식과 백일병&정이병의 배신으로 결국 자신도 피보게 된다.
39화 글루미선데이. 짜장면을 먹고싶어하는 신병의 모습으로 나온다. 짜장면을 먹으려고 면회객이 남긴것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그걸 진욱에게 걸려 질책받는 도중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은 나머지 눈물을 보여 결국 둘이서 짜장면 먹기 작전을 시도하기로 했다. 소원수리에 적었으나 짜장의 본연의 맛이 나지 않아서 실패하고 몰래 공중전화로 시키고 짜장면을 받으려는 순간 행보관에게 발각되어 실패 하고 말았다.[19] 포기하려는 순간 신병은 나중에 면회객에게 부탁해서 성공적으로 진짜 짜장면 한그릇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서로 먼저 먹겠다며 진욱과 다투는 바람에 그만 땅에 떨구고 말았다. 그렇게 모든게 수포로 건너가는 듯 했지만 땅에 떨군 짜장면을 그대로 먹으면서 마지막에 서로 환하게 웃는다.
40화에서는 곧 있을 훈련을 앞두고 연습훈련 도중 뒤꿈치에 봉와직염 걸려서 국군병원으로 외진을 나갔다.[20] 결국엔 복귀후 분대장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고...[21]
41화에서는 생일을 하루 앞둔날, 다른 부대의 자기 동기가 서프라이즈 파티를 받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생일 당일, 자기 소대원들이 요즘들어 기분이 엄청 안좋자[22] ,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려는건줄 알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급기야 훈련도중 가스조절기를 잃어버려서 영창까지 갔다... 그제서야 분위기 파악하는줄 알았더니만, 식단으로 미역국을 주자 다시한번 생일 챙겨주는 것으로 착각해버린다. 그런데 나중에 3소대는 행보관이 이 신병에게 보내준 케이크를 보고 생일이란것을 뒤늦게 알아챘다. 거기다 생일이란건 김호창이 달력에 기록해놓긴 했는데, 하필이면 6을 8이랑 비슷하게 써놔서 8월인 줄 알고 착각해버렸던 것이였다.[23]
최종화에서는 행보관의 결혼식후 모두가 전역한 후, 자신도 2년 후 전역한 뒤 집에서 느긋하게 보내지만 푹 자고 일어나마자 '''뭔가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 되었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진짜 전역한걸 확인하고 안심했다.
이후 아버지와 등산을 같이 가다 사고가 발생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유격 현장이었고''', '''이번에도 아시발꿈이 돼버렸다.'''
2.3. 푸른거탑 리턴즈
푸른거탑 리턴즈에서는 후임을 받은 탓인지 고문관짓이 줄고 그동안 왔다간 신병때문에 쌓은 한을 풀 쿨타임이 찼는지, 후임들을 잘대해주는 척 하면서 갈구는 등 정이병의 기믹을 이어받았다. 그런데 이렇게 위치가 바뀌면서 그나마 신병이어서 가졌던 비중이 더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많았는데 에피소드 8까지 단독 주연인 경우가 한 번도 없는, 예전의 백봉기, 정진욱과 다름없는 위치로까지 떨어져버렸다. 나름 후임도 들어오고 짬밥 좀 먹었다고 약간은 개기는 모습도 보인다.[24]
EPISODE 9에서 여친이 있었다는게 밝혀졌지만 크리스마스날에 헤어졌다고 한다.
1년전 크리스마스날 여친을 집에 바래다주려다 마침 '''집에 아무도 없어.'''스킬을 쓰자 같이 들어가서, 와인을 먹다가 갈 데까지 가나..했는데, 하필 여친 부모가 '''일 때문에''' 집에 돌아와 버리고, 자신은 걸리면 난리날까봐 창문 베란다에 숨었는데, 하필이면 밖에서 전화하던 여친 아버지에게 '''오줌 플레이'''를 저질러버리고 그대로 아래로 추락한다.
결국 이에 격노한 여친 아버지는 용주를 경찰에 신고해버리고, 결국 크리스마스에 여친과 헤어지게 되는 결말을 맞이했다.
EPISODE 12에서는 TV가 고장나는 바람에 케빈과 송신병과 함께 수치심을 참고 TV 다시보기 놀이를 하였다. 이때 우연히 족구대회의 상품이 신형 TV라는 것을 알자 행보관에게 지옥훈련을 받아서 썬더 일레븐 뺨치는 족구 실력으로 우승을 하나..했더니만,결승전에서 대신 나온 주임원사분이 행보관의 스승님인데다가 자기보다 더 실력자다. 거기다 TV도 고장난게 아니라 코드가 빠져서 안나온것이란게 송신병에 의해 드러나자 열받아서 왜 이제 말 안한거냐고 케빈과 정일병과 함께 송신병의 멱살을 잡았다. [25]
EPISODE 13에서는 소대장이 가혹행위를 잡기위해 부조리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상병장의 부조리가 사라지는 듯했고 급기야 일과후엔 일이병에게 편하게 대하라고 특별제안까지 해줬다. 그러나 너무 풀어버린 나머지 용주는 소대장에게 침상위에 걸레질을 하라고 시키질 않나, 주전자에 물 다시 떠오라고 시키질 않나 아예 대놓고 안하무인으로 가버렸다. 그것도 모자라서 소대장이 바지에 똥지린 모습을 보고 웃자 얼차려를 받았는데 그걸 소원수리에 적어서 소대장을 군기교육대로 보내버렸다(...)
에피소드 17에서 초반에 케빈이 베게를 뜯어서 안에 있던 돌이 흩어져서 갈구는 장면이 나온다.
EPISODE 23에서 말년, 김상병과 함께 기어코 미세스 김(...)이 준 행보관의 초콜릿을 먹게 된다. 하필 휴대폰 사진까지 첨부하게돼서 초콜릿을 다시 똑같이 만들어 행보관에게 드려서 간신히 위기를 넘길듯 했지만 행보관이 '풍치때문에 의사가 단거 먹지 말랬다'라며 그냥 말년, 김상병, 이용주에게 강제로 떠넘기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들이 급한 마음으로 온갖 비위생적 생산공정을 통해 만든 초콜릿으로 인해 급성 식중독과 쇠독이 올라 탈이 나게 된다(...) 여담으로 왕빼빼로 만들때 막대과자를 점심 먹다 남은 밥풀과 건빵가루로 만든다고 하자 이용주가 '''역시 김상병님은 천하제일의 싸이코이십니다!'''라고 대놓고 말하다가 김상병 에게 봉지로 쳐맞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초콜릿 마무리 작업 도중 최말년에게 대놓고 "최병장님 뭐하십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라고 대놓고 다그쳤다. [26]
최종화에서는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최말년을 비롯한 모든 고참들이 줄줄이 전역을 하자 1년여 후 드디어 전역을 하였다. 그리고 수십년 후... 소대장이였던 황재성이 사단장의 꿈을 이루고 세상을 뜨자 장례식장에서 고참들과 후임들 그리고 행보관을 다시 만나게 된다. 술한잔 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도중 송광원과 케빈이 말싸움을 할때 그만하라고 버럭하며 말리기까지 했다. 세월 때문인지 술을 마신지 얼마 안돼서 숙취로 곯아 떨어졌는데 죽었던(?) 황재성 소장이 혹한기훈련 때 소대장 모습으로 갑자기 장례식장에 와서 잠들었던 일행을 깨웠다. 잠에서 깼더니 아니나 다를까 혹한기훈련 장소의 야외숙영 텐트 안이였던거. 놀라운 점은 용주 뿐만 아니라 고참들과 후임들도 같은 꿈을 꾸었다는거. 결국 그들은 단체로 절규하고 말았다.
3. 왔다간 이용주의 후임들
시즌 0, 1 통틀어 여태껏 이용주 이병 밑으로 온 신병만 해도 자그마치 한 분대는 만들 수 있을 인원이지만 신병들이 하나같이 비정상이거나 소대원들의 삽질로 대부분 전역하거나 타부대로 전출가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경우에는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별탈없이 안 떠나더라도 다음 에피소드에서 바로 초기화 돼서 원래 없던 사람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 덕분에 이용주 이병만 졸지에 만년막내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27] 그래도 리턴즈에서는 후임을 두 명 받게 되었다. 하지만 후임 두 명 중 한 명은... 각 신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푸른거탑/단역 등장인물 항목 참고.
3.1. 시즌0 ㅡ 롤러코스터
- 김동현 이병(에피소드 10화): 이용주 이병의 첫 후임 신병. 하지만 온갖 고문관 행위로 소대원들을 초토화 시키고 급기야 분대장 몰래 부사관 지원해서 소대를 빠져나간다.
- 최무배 이병(에피소드 10화): 김동현 이병이 나간 뒤 이용주 이병이 다음에 오는 후임은 군기 제대로 잡겠다고 다짐하고 분위기 잡은 상태에서 행정반으로 들어가나 곧 신병의 덩치와 험악한 인상에 바로 깨갱... 그러나 다음 에피소드에서 바로 초기화 된다.
- 황바울 이병(에피소드 14화): 조금만 언성을 높여도 바로 질질짜는 관심병사다. 덕분에 선임들만 신병 비위 맞추는 신세가 되고 군대 축구 한 번으로 자신감이 붙어서 바로 부사관으로 지원한다. 여담으로 이용주 이병이랑 단 한 차례도 회화를 나눈 적이 없다!
3.2. 시즌1 ㅡ 독립편성
- 정호근 이병(에피소드 4화): 작중 나이 32살 아저씨뻘에 10년전 이용주 이병을 도와줬던 교생 실습생이다. 하지만 가정사 문제로 홧김에 행보관 술을 몰래마시고 이용주 이병에게 누명을 씌우는 바람에 빡친 이이병을 피해 뒷걸음질 치다 계단에 굴러 떨어져서 의병 제대를 하고 만다.[28]
- 독고이 이병[29] (에피소드 9화): 전입오자마자 곧 전역 할 PX병 독고일 병장의 친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바로 PX병 부사수로 발탁되어서 다른 소대로 간다.
- 주영호 소위(에피소드 12화): 무간도 작전을 위해 신병으로 위장한 신임소위 간부지만 결국 그만두고 정체를 밝힌다.
- 박효준 이병(에피소드 22화): 조폭 코스프레 신병이지만 결국엔 진짜 조폭출신에게 들통나고 만다. 하지만 이 모든게 정진욱 이병의 이야기 속의 일이라...
- 박영재 이병[30] (에피소드 22화): 박효준 이병이 가짜 조폭이란걸 밝혀낸 진짜 조폭출신 신병. 하지만 이역시 정진욱 이병의 이야기속의 일이라 작중 실제로 전입 왔었는지는 불명.
- 김덕팔 이병[31] (에피소드 34화): 재미교포 출신이지만 스스로 지원해서 입대. 하지만 최병장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너무 답답해 넌더리가 나서 타 부대로 전출갔다... 근데 리턴즈에서 돌아왔다! 그것도 단역이 아닌 레귤러로...[32][33]
- 강준 이병(에피소드 45화): 김호창 상병의 죽마고우 친구라 한동안 편하게 지내다 선임한테 너무 건방지게 대들어서 김호창 상병이 마음을 바꾸고 갈구기 시작하자 소원수리를 써서 자기 친구를 군기교육대로 보내버리고 타 부대로 전출갔다. 강준 신병이 김상병만 믿고 개념없이 안하무인으로 행동한것도 문제지만 친구를 대놓고 감싼 김상병도 문제가 없지않아 있었다. 만약 병사들 앞에선 똑같이 대하고 단둘이 있을땐 친구처럼 대했었다면 강준 신병도 안하무인까지는 가지 않았을 거다. 결론적으로 서로 첫단추를 잘못 꼈다는 거...[34] 괴담 에피소드에서는 정진욱의 회상 속에 등장하는 이미 전역한 병장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 신현탁 이병(에피소드 48화): 이전 부대에서 선임들의 신병놀이에 당해서 탈영까지 한 관심병사. 하지만 하필이면 새로 전입온날 아무것도 모르는 최병장이 계급위장으로 신병놀이 했다가 졸지에 전역 할때까지 이등병을 하게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정작 신병은 위장계급이긴 해도 자기보다 군번이 낮다는 이유로 최병장에게 함부로 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결국 견디다 못한 최병장이 스스로 창고박스에 깔려서 입실할려고 하나 갑자기 구해준다고 끼어드는 바람에 같이 입실하면서 해당 에피소드는 끝난다. 참고로 그 다음 에피소드가 최종화이기 때문에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여담으로 최병장에게 한짓만 빼면 푸른거탑내에서 그나마 소대원들이랑 별탈없이 군생활을 했던 신병이였다. 하지만 개념없는건 마찬가지...[35] 언급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최병장을 구하다가 잘못 다쳐서 조용히 의병 제대한걸로 추정된다..[36]
3.3. 시즌3 리턴즈
- 강이석 이병(리턴즈 EPISODE 21) : 신내림을 받은 장비보살 신병으로 선임들에게 사랑받으며 안하무인이 되자 자신과 정일병을 포함한 말단 4인이 군기를 잡으려 했다가 골로 갈뻔했다. 다행히 관우가 빙의된채로 휴가 복귀한 김상병이 대신 군기를 잡아서 설욕은 갚았다. 하지만 단역 특별출연 배우의 한계라 그런지 그다음 에피소드에서 바로 초기화(...) 또한 리턴즈에서 소대막내는 송광원 이기에 이용주의 신병 후임은 크게 의미가 없어졌다고...
4. 고문관 퍼레이드
위 항목에 나왔듯이 신병이라 그런지 어리버리한 면을 자주 보이며 그로 인해 본의든 아니든간에 고문관 짓을 서슴치 않는다.
아래는 극중에 나온 고문관 퍼레이드를 서술한 항목.
- 신병전입 처음부터 분대장에게 낚여 내무실에 들어오자마자 '신병 받아라' 를 외쳤다. 결국 김상병에게 얼차려로 신고식을 받았다. 그리고 박말년이 신병인척 접근해서 선임들 뒷담화를 날리자 끼어들어서 같이 뒷담화를 나누었다. 첫 점호때 박말년이 가장 못생긴 병사 찍으라고 하자 아무 병사 한명을 찍었는데 하필 최병장이였다. (시즌 0 제1화)
- 사단장 방문차 사병들과 족구시합을 하였는데 사병팀이 승리하면 포상휴가를 준다는 말에 솔깃하여 승부욕에 불타서 스파이크를 날리다가 그만 사단장의 얼굴에 쌍코피를 냈다. (시즌 0 제2화)
- 취침시간에 하는 가요방송을 보기 위해 3소대가 필사적으로 미싱을 하고 점호시간을 기다렸는데, 그만 박말년의 장난에 낚여 웃는 바람에 방송을 못보게 만들었다. 결국 그 책임을 지고 취침시간에 속옷만 입고 밖에서 아이돌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야 했다. (시즌 0 제4화)
- 김상병의 팬티를 훔쳐 입었다. 안걸릴것 같았지만 나중에 김상병이 준 뽀글이를 실수로 다리에 쏟아 바지를 벗고 김상병이 화상 입는다며 물을 뿌려주는 과정에서 이름이 쓰여지는 것이 들통나 결국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하게 된다. (시즌 0 제5화)
- 최말년 머리에 땜빵을 낸다. 그것도 모자라서 가족면회때 어머니로 인해 최말년이 머리에 땜빵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면회온 어머니와 함께 면회외박을 사용해 도주해버린다(...). (시즌 0 제6화)
- 작업도중 넘어지는 바람에 무릎에 부상을 입어 의무대에서 치료 받고 그 날 작업과 근무 전부 열외되었다. 다음날 아침 무릎이 회복되자 작업과 근무를 다시 해야하는 생각에 하루 더 아픈척 하고 꾀병을 부렸다. 김상병은 그를 의심했지만 신병은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신병의 꾀병연기를 이미 알고 있있던 최말년에 의해 뽀록나버렸다. (시즌 0 제7화)
- 김상병이 꿍쳐둔 라면을 훔쳐가려고 시도했다. (시즌 0 제8화)
- 신병 관리 잘못해서 고양이를 살해하게 방치해버렸다.[37] (시즌 0 제10화)
- 5분대기조 비상 걸렸을 때 처음에는 방탄모를 안 쓰고, 두 번째는 X반도를 안 하고 나와서 소대장에게 갈굼당한다. 설상가상으로 군대리아로 인하여 설사에 시달리는 바람에 급히 뛰어들어가다가 그만 한계가 와서 전 소대원들 앞에서 바지에다 싸는 굴욕을 당한다. 그리고 세 번째로 죄수가 탈옥하는 실제상황이 걸렸을 때는 방탄모와 X반도를 착용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총을 놓고 온다. 그래도 어찌해서 잘 풀리는 듯 했지만 결국 총 없는게 들통나서 9박 10일 군기교육대행. (시즌 0 제12화)
- 신병은 제초작업에 너무 열중하는 나머지 호미날이 분리되어 김상병 머리에 그대로 꽃아버렸다.[38] 이후 김상병을 제외한 소대 전체가 옴에 걸려 격리돼서 단둘이 남게되어 김상병의 갈굼에 시달렸는데 갈굼의 괴로움에 못이겨 자신도 옴에 걸리기 위해 격리된 소대원을 끌어안았지만 옴에 걸리지 않았다. 바로 그때 김상병을 격리 보내면 되겠다는 생각에 일광소독하는 격리환자의 모포를 바꿔치기 했다. 격리환자의 모포를 덮고 낮잠을 잔 김상병은 옴에 걸렸는데 하필 자신도 옴에 같이 걸려[39] 결국엔 같이 격리생활을 하고 말았다. (시즌 0 제13화)
- 신병휴가 전날 새벽, 휴가도중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해 강제복귀당하는 악몽을 꾸다 김분대장과 김상병을 배고 자는 바람에 이불말이를 당한다. 그리고 사격 훈련 때는 잃어버린 탄피를 찾으려고 손가락에 피나도록 땅을 파질 않나, 경계근무 서던 중 철책이 뚫리자 철책을 뚫은 범인을 잡겠답시고 철책을 넘어갔다.-- (시즌 0 제15화)
- 오줌 마렵다고 수통에 싸는 바람에 최말년을 오줌플레이 하게 만들어버렸다.[40] (시즌 0 제16화)
- 유격체조 중 마지막 구령을 계속 붙여서 강도가 높아졌고 얼마나 많이 실수했는지 다른 사병이 외쳐도 고참들은 신병을 쳐다볼 정도였다. 그러던 도중 신병과 유격조교가 학창시절 친구사이 라는걸 알게되자 소대 단체는 강도를 약하게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막타워 훈련도중 신병이 애인이름을 불렀는데 하필 유격조교의 애인을 빼앗은 애인이였다. 이 사실을 알게된 조교는 빡쳐서 소대 단체에게 퇴소할 때까지 지옥을 맛보게 해줬다. 신병은 입대전 과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유격훈련장 에서 고참들에게 고문관 아닌 고문관 취급을 당했다고... (시즌 0 제16화)
- 행보관의 정신교육 중 졸아서 침상에서 쓰러지는 순간 무언가를 잡아서 바닥에 떨어질 뻔했는데 하필 행보관의 거기를 잡고말았다. (시즌 0 제22화)
- 행보관이 만든 조각상 때문에 소대원들은 없는 연못을 만들기위해 삽질을 했다. 신병은 휴식도중 음료수들을 사고 돌아오는 순간 돌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조각상 거기를 박살내고 말았다. (시즌 0 제23화)
- 고참들과 외박나와서 군인티 벗어나기 위해 사복입고 민간인인 척 연기하면서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하게 되었는데 모두가 다 넘어오려는 찰나 신병의 군인말투인 '~이지 말입니다.'를 발언하는 바람에 부킹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시즌 0 제24화)
- 김상병이 꿍쳐둔 라면을 훔쳐먹다 걸려서 갈굼당했다. (시즌 1 EP.1)
- 빨래수거 도중 김상병의 A급 전투복을 그만 빨간페인트에 빠트려 얼룩지게 했다. 수습하기 위해 시너로 페인트 얼룩을 겨우 지웠지만 담뱃불을 켜다가 그만 전투복을 태워버렸다.[41] 결국 거울과의 가위바위보도 모자라 나무와 씨름까지 했다.(시즌 1 EP.5)
- 위생검열을 앞두고 실수로 분대원들의 모든 팬티를 빨래하던 강에 떠내려보냈다. 결과는 분대원들 모두 군기교육대행. (시즌 1 EP.14)
- 휴가를 나와 PC방에서 게임하는 도중 우연히 같이 휴가나온 김상병을 만났는데 김상병이 화장실로 간 도중 그의 휴대전화를 받아 버린 바람에 서로 슬프고 암울한 휴가를 보냈다.[42] 다행스럽게도 서로 상황이 같은 처지라 갈구는 일도 없었다고. (시즌 1 EP.18)
- 진지공사를 위해 PX에서 사온 부식들을 전부 가지고 행군하는 도중 너무 무거워서 조금 버릴 것을 전부 버렸다[43] (시즌 1 EP.20)
- 한밤중에 김상병의 관물대에서 맛다시를 훔쳐먹다가 김상병은 피인줄 알고 비명지르는 바람에 분대원들이 다 잠에서 깨버렸다. (시즌 1 EP.21)[44]
- 면회도중 빌린 어머니의 휴대폰을 내무실에 그대로 가져와버렸다. 고의는 아니고 복귀를 급하게 하는 바람에 돌려드리는걸 잊어버렸다고... 고참급들이 전화통제를 하는 바람에 백봉기와 정진욱과 같이 몰래 숨기기로 마음먹었지만 내무검사에서 발각되어 분대원들 모두 완전군장 뺑뺑이.. (시즌 1 EP.24)
- 뛰어오다가 쌓여있는 시멘트에 부딫혀 그 시멘트가 백봉기를 향해 떨어졌는데 김호창이 백봉기를 밀쳐서 구해내고 대신 시멘트에 깔려 부상을 당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 한다. (시즌1 EP.25)
- 동기가 대대장에게 큰 목소리로 경례했다는 이유로 포상휴가를 나가자 자기도 포상휴가를 나가기 위해 전화하는 대대장에게 큰소리로 경례하다가 욕을 먹었다. 또한 포상휴가를 위해 행보관 작업을 도왔지만 자신의 실수로 인해 행보관의 옷을 더럽혔다. 그것도 모자라 야간근무 마치고 복귀중 산속에서 용변을 보는 대대장을 발견하고 암구어를 대라고 지시하였는데 대대장이 바지도 못올린채 나오다가 넘어져서 한동안 미움받았다. (시즌1 EP.33)
- 외박도중 김상병과 밤새 술을 먹다가 서로 만취상태였는데 김상병의 볼을 꼬집고 갈구는 만행을 저질렀다. 다행히 김상병도 만취상태로 기억이 나질 않아서 넘어 가는 듯 했다. 그러나 숙취 해소 후 택시타고 복귀도중 자기 혼자 갑자기 취기가 올라서 멀쩡한 김상병의 볼을 또 꼬집으며 갈구는 바람에 복귀 후 김상병에게 호되게 갈굼 당했다. (시즌1 EP.35 )
- 동기가 고참들의 깜짝 생일이벤트를 받아 감동 받았다고 하자 자신도 곧 다가올 생일날 고참들이 이벤트 해줄거라는 기대를 품고 자아도취 하다가 옆소대 김병장의 팬티를 훔치려다 걸려서 얼차려를 받았다.[46] 자신이 혼나는 심각한 상황인 데도 불구하고 자각하지 못한채 계속 실실 쪼개서 고참들에게 민폐를 끼친것도 모자라 훈련도중 총기의 가스조절기가 분실되어 사흘간 영창에 끌려갔다. 그것도 생일날에... (시즌1 EP.41)
- 최말년이 관심병사를 진정시키기위해 졸지에 관심병사와 동기가 됐는데 다들 안타까워 하던 와중에 대대장에게 그럼 제가 선임입니까?라고해 말년의 속을 박박 긁어놓는다. (시즌1 EP.48)
- 행보관 결혼식때 소대원들과 축가를 불렀는데 처음파트를 하는 본인이 음을 너무 높게 잡아서 고참들 목소리 삑사리나게 만들었다. (시즌1 EP.49)
- 자기 누나에게 반한 소대장의 사태를 해결하겠답시고 전화해서 편지를 쓰게 했는데, 오히려 소대장을 얀데레로 만드는 등 일을 크게 벌리다가 막판에는 서울 내려가겠다고 난리피우는 소대장을 말리다가 안 되자 주전자로 뒤통수를 내리쳐서 기절시켰다.[47] (리턴즈 EP. 13)
- 취사 지원을 나갔을때 잠깐 맛보겠다고 닭튀김을 자기를 포함한 말단들과 함께 다 먹어버렸다. (리턴즈 EP. 15)
- 최말년, 김상병과 함께 초콜릿을 훔쳐먹다가 행보관것인걸 알게되고 김상병이랑 다시 만들지만 행보관이 충치때문에 먹을수없다고해서 그걸 최말년,김상병이랑 먹었고 결국 식중독에 걸렸다.(리턴즈 EP 12)
[1] 이용주가 내레이션 역할을 할 때 단골로 나오는 멘트[2] 만년 막내 시절 신병이 올 때면 단골로 나온 나레이션.[3] 여담으로, 그보다 한참 선임인 김호창이 대학에 합격하고 바로 입대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상병인 현재 시점에서 스물 하나로 유추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그의 선임인 백봉기는 김호창에게 외박 중 형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현재 시점에서는 스물로 추정. 조금은 늦은 나이에 군대에 온 셈이 된다.[4] 찰나에 지나치기에 고화질 버전에서 프레임 단위로 끊어 봐야 한다. 참고로 입영일시는 2012년 11월 26일로 나와있다.[5] 이쪽 입영통지서에는 입영일시가 보여지지 않았다.[6] 참고로 수첩에 적힌 나머지 소대원 생일을 표기하면 다음과 같다. 병장 최종훈 5월 29일 / 병장 김재우 10월 14일 / 상병 김호창 4월 21일 / 일병 백봉기 12월 16일 / 이병 정진욱 4월 24일 / 이병 이용주 6월 16일[7] 심근비대증 때문이라고 한다.[8]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람보의 여자 포로등.[9] 근데 후임들이 정상이 아니다. 한 명은 고문관, 또 한 명은 관심사병(...).사실 3명인데 시리즈 끝날때 나오고 다음회차에선 나오지 않은걸 봐선 다른분대로 갔을 확률이 높으며, 이 신병또한 거구여서 이용주가 존댓말을 해버리도 만다.. [10] 사격훈련 도중 탄피 하나를 잃어버리자 손가락이 모두 상처투성이가 될때까지 땅을 파내어 찾아내고... 오죽하면 싸이코 소리 자주 듣는 김호창 상병이 싸이코 같은 놈이라고 할 정도였다. 심지어 부대에 비상이 걸리자 그 원흉인 멧돼지를 무려 '''맨손으로 때려잡았다.''' [11] 시즌 1에선 결국 걸려서 김호창 상병에 의해 눈사람과 눈싸움을 하게됐다.(...)[12] 김 상병의 관물대에서 맛다시를 꺼내 먹는다거나 구두약을 얼굴에 바른다거나 행보관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등의 행동을 보여줬다.[13] 이때 분뇨수거차로 똥 푸는 작업을 하던 중 냄새를 못 참고 구역질을 하다 그만 중심을 잃고 호스를 잡은 채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는데 그 결과 곁에 있던 행보관에게 '''똥을 뒤집어 쓰게 만든다'''(...).[14] 여기서도 포상휴가에 대한 욕심 때문에 교대할때 후번초인 정진욱 이병에게 자기가 조금만 더 근무서면 안되겠냐고 했다가 야단만 맞는다. [15] 김상병이 과거에 대대장이 근무 잘 서고있나 테스트를 하는 걸 눈치채고 일부러 발포해서 포상휴가를 얻어낸 이야기를 듣고 그걸 따라한 거였는데 하필 타이밍이...[16] 해당 에피소드 내용을 다시보면 대대장을 쏜 게 아니라 볼 일을 보고 있던 대대장에게 무리하게 수하에 응할것을 강요하다가 어쩔 수 없이 바지도 올리지도 못한채로 수하에 응하던 대대장이 발을 헛딛어 구르면서 사달이 난 것. 하다못해 대대장이 처음 짜증을 내며 얼굴을 보였을때 그만두고 원칙대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였다며 잘 둘러댔으면 오히려 대대장의 성격상 웃어넘기며 그토록 바라던 포상 휴가를 주었을지도 모른다. [17] 게다가 이용주가 김호창 상병의 이야기를 잘못 이해한게 커다란 실책이었는데 그 때 대대장이 김 상병에게 기쁘게 포상휴가를 내려준 이유는 "원리 원칙대로 성실하게 근무에 임했기 때문"으로, 근무를 성실하게 열심히 서야겠다고 생각해야 할 판에 대대장 오면 꼭 쏴버려야지 같은 엉뚱한 생각이나 하고 있었다.[18] 이 이병이 입대 하기전의 시기에 대학 들어가자 마자 군대 가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이 둘은 과거에도 만난적 있다.[19] 다행히 들키기 직전에 줄행랑을 쳐서 얼차려나 군기교육대는 면했다. [20] 국군병원에 다양한 사연으로 온 군인들이 많았다. 10원짜리 다섯개를 콧속에 넣거나 피죤을 음료수로 착각하고 마신다는 이유도 있다. 심지어는 코풀다가 고막을 다친 사람도 있다.[21] 분대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으로 훈계를한 것도 있지만 곧 있을 훈련에 예민해진 탓도 있다. [22] 곧 다가올 축구시합에서 이용주를 빼기 위해 말을 아꼈던 것. 축구할 때 얼마나 민폐를 끼쳤으면...[23] 이에 김재우는 잘못적은 김호창에게 애꿎은애 영창보냈다고 질책을 했고 김호창은 망연자실하였다.[24] 그 일례로 자신이 전화하려 하던 중에 김 병장이 급하다며 먼저 쓰자고 했는데 자신도 급한 거라며 말대꾸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 병장이 싸이코 상병을 소환하려 하자 바로 나왔지만.[25] 사실 송신병은 TV코드가 빠진걸 이미 알고 있었기에 얘기하려고 했었는데 고참들이 그에게 얘기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26] 이에 최말년은 아무 탈 없이 넘어갔다. 최말년 자신도 이빨빠진 호랑이라는걸 인지했던거...[27] 하도 똑같은 패턴으로 당하다 보니, 시즌 1 45화에서는 신병이 오자마자 '''선임 말을 끊고''' "너 나이 몇살이야? 혹시 교포냐? 아님 위장 전입한 소대장'''이십니까''', 아니면 하사관 지원할거야?"라는 말까지 한다. [28] 사실 정호근 이병은 처자식이 있는 유부남이였다. 우연히 딸의 편지를 받았는데 내용은 남편의 빈자리 때문에 외로워서 집밖으로 싸돌아 다니는 아내의 문제 때문에 속이 상해 패닉에 빠졌다. 행보관 술 마신건 힘든 마음에 홧김에 마셨지만 계단에 굴러 떨어진건 가정사 문제해결을 위해 반 의도적으로 의병제대를 생각한 것일 수도... [29] 배우는 박태성. 작중 독고일 병장과 쌍둥이 형제라는 설정으로 1인2역을 했다. 마지막에 서로 껴안고 좋아하지만 이병이 뒤로 돌은 상태라 다른 사람이 대신 연기한 걸수도 있다.[30] 성우 박영재는 아니고 그냥 엑스트라다.[31] 배우는 개그맨 김성원[32] 주한미군으로 전출간걸로 되었지만 거기서 인종차별 고충 때문에 적응안돼서 돌아왔다...[33] 근데 리턴즈 편에서 고증오류가 있는 게 시즌 1에서는 군복이 신형디지털 군복이지만 리턴즈에서는 구형 얼룩무늬 군복을 입고 재전입을 왔으며, 이름도 실명인 김성원으로 출연했다.[34] 방영 후 강준 신병의 개념없는 행동에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았다.[35] 탈영까지 할 정도의 심각한 관심병사인 만큼 시즌0의 황바울 이병처럼 소대원들이 대부분 신병의 비위에 맞췄을 가능성이 높다.[36] 방영 후 신현탁 이병의 개념없는 행동과 말도 안되는 막장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원성이 강준신병 때 보다 더 높았다고...[37] 정확히는 대대장 고양이에게 자신이 가져온 치킨을 그냥 줬다가 고양이가 죽어버렸다.[38] 근데 이건 김 상병이 손이 안보이도록 빨리하라고 갈궈서 이렇게 된 거다.[39] 모포를 가져오면서 걸렸을 확률이 높다.[40] 이 때 김분대장이 이 이병을 갈구면서 하는 대사가 백미. "야! 반합에는 똥 싸놨냐?"[41] 그러나 담뱃불을 킨건 백봉기와 정진욱이라서 어느정도 감안이 되는편[42] 원래 김상병이 어머니와 외식하기로 약속을 하였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약속이 취소 되면서 갈데없고 할일없는 신병이랑 같이 놀았다고...[43] 이 또한 변론을 하자면 모든 분대원의 간식들을 전부 혼자서 들게 한것이 원인이라 무조건 이용주의 잘못으로 보기는 힘들다.[44] 초코파이조차 제대로 못 먹게하는 스트레스성 몽유병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다.[45] 윤진영 병장은 이용주가 데리러 갔던 시점부터 이미 휴가를 떠난 상태였고 이용주가 데려온 윤진영 병장은 625때 죽은 귀신이였던 것.[46] 실은 김상병의 팬티가 하나 없어서 그걸 채우기 위해 타 소대 팬티를 훔치려다 딱 걸렸다.[47] 얼마나 소대장의 행동이 어이가 없었으면 기절한 소대장에게 "미친새끼" 라고 욕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