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보관(푸른거탑)
1. 개요
'''"최종후이~"'''
'''"이 문↘디↗ 자슥!!"'''
"이걸 확 마 그냥...!!"
"미수 김아~~~"
푸른거탑의 등장인물. 99연대 98대대(5044부대) 3중대 행정보급관, 군대썰에 빠지지 않는 행보관으로써 병사들만 줄창 나오던 이야기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투입되어 푸른거탑의 완성도를 높였다."역쒸 대대장님은 진정한 구닌이쓉니다!"[1]
'''
시즌 0 에피소드 11에선 배우 김응석이었으나, 본격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 21부터 배우 송영재가 쭉 맡고 있다.[2] 계급은 대한민국 육군 보병상사, 극중 이름은 '''김봉남.'''[3]
초기 행보관 캐릭터는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면서[4] 노련한 행보관답게 쿨하고 노회한 면이 부각되었고 짱박힌 말년도 능숙하게 찾아내는 능력을 가졌다. 비록 단역으로 그쳤지만 오랜 군생활로 행보관 자리에서 물러난걸로 설정되었다.[5]
배우가 바뀌면서 새로운 행보관으로 바뀌는걸로 설정되어 행보관 캐릭터도 대폭 변경되었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건 똑같지만 흥분을 잘하고 다소 경망스러운 면이 두드러지는게 차이점이다. 그리고 나이도 35세 노안은 덤으로~...[6]
송영재 배우의 사투리가 영 어색한데 억양이나 어휘는 물론, 맞지 않는 곳에 억지로 어미 '~노'를 붙여 의도치 않게 모 커뮤니티 사이트 말투가 되곤 한다. 그냥 배우의 출신지인 서남 방언을 써도 될텐데 굳이 어울리지 않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것은 미스터리.
또한 송영재 버전의 경우 신분이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수염을 기르고 나온다는 점도 다소 위화감이 있을 수 있다.[7] 다만, 배우가 이를 연기로 자연스럽게 승화시킨 덕에 크게 지적되지는 않는 편.
2. 작중 행적
2.1.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에피소드 11에서만 단역 출연. 이 때 최 말년의 천적으로 나오며, 휘파람 소리로 장병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극중 최 말년이 숨은 곳을 속속이 찾아내며 작업을 시키려고 하는데, 최 말년이 '''대뇌의 전두엽''' 드립을 치면 바로 ''''인사계야~ 영창에 자리 남아 있나 알아봐라잉~?''''며 응수하는 바람에 최 말년도 GG치며 어쩔 수 없이 작업에 끌려갔다. 그 이후엔 최 말년의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는 건 당연지사.
참고로 에피소드 11에서는 배우 송영재가 아닌 텔런트 김응석이 행보관으로 나왔었다. 대사중 ''''30년차 상사인 내가 나갈까?'''' 라고 했다면 아마 '''군생활 상사호봉의 끝발''' 정도로 추정된다.
에피소드 11이후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에피소드 21에서 간만에 등장함과 동시에 이때부터 배우 송영재로 나오기 시작했다.[8] 꽤 나이들어 보이는 모습에 대해 최 말년이 설명하길 의외로 ''''1978년생이며[9][10]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과 동갑'''이라고 한다. 위문공연 때 신기에 가까운 춤 솜씨를 보여줬는데, 알고보니 ''''전직 H.O.T.의 백댄서 출신''''이란다. 흠좀무.[11]
에피소드 21부터는 사건의 발단을 책임져주는 레귤러 멤버로 승격. 보통 나오면 사건이 발단이 될 일감을 던져주거나 소대원들에 사고에 같이 휘말려 뒷목잡는 역할이고 정말 이야기에 끼어들 여지가 없더라도 에피소드 마지막쯤에 1번씩은 나와 상황을 설명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주로 맞는다.
'부대 내 병사들의 저승사자'라 불린다는 행보관이지만 어째 은근히 '''호구''' 기믹이 있다.(...) 바로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이 주로 소대원들의 병크나 트러블에 휘말려 그가 애지중지하는 물건이 많이 망가지거나 빼앗기는 편.
에피소드 22에서는 의외로 예술에 취미가 있는지 큐피트 조각상을 만들어 소대원들에게 연못을 만들라고 시켰는데, 작업 중에 이용주 이병이 조각상을 그만... 그 후 한동안 소대원들이 숨기느라고 조각상에 무슨 일이 있는지 몰랐으며, 이후 소대원들이 조각상 작살난거 숨기느냐 동원훈련으로 예비군 꼬장 받아주는거 숨기느냐 고생하다가 빡쳐서 예비군들을 도발하자, 예비군들이 이깟 조각상 문제 처리해주면 앞으로 선배대접하라면서, 이후 예비군들이 중대장을 함정에 빠트려 조각상을 아예 전부 작살내는것으로 문제를 해결했고, 예비군들의 유도에 의해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자 누명을 쓴 중대장에게 분노 게이지를 쏟아부었다.
에피소드 25에서는 최 말년을 기어코 진지공사장으로 끌고 갔으며, 작업 중에 최 말년이 실수로 날린 타이어를 맞고 리타이어.
2.2.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
시즌 1에서도 그 안습행진이 이어지는데, 취침 중에 꿈꾸다가 난로를 훔치러 온 싸이코 김 상병을 미스 김으로 착각하고 끌어안아 '''1시간 동안''' 찐한 '''키스'''를... 그 와중에 비명소리에 갑자기 기상해서 옆에 싸이코 김 상병을 보고 자기를 덮치는 줄 알고 기겁했다.
이후 막사에 라면을 끓여놓고 있었는데 라면 생각에 굶주린 최 말년, 김 병장, 싸이코 김 상병에 의해 라면을 뺏기게 되었다.[12] 그리고 에피소드 4 발렌타인 데이에서는 미쓰 김에게 받은 초콜릿을 놔뒀는데 신병의 초콜릿으로 오인한 병장들과 상병이 먹어치워 버렸다.
시즌 1 에피소드 2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3중대 '''마루치'''라 불릴 정도로 전설의 태권왕이었다고 한다. 승단에 목이 맨 최 말년과 이용주가 그의 명성을 알고 찾아와 태권도 비법을 전수해주는데... 본인 말로는 태권도의 기본은 '스피드'도 '각'도 아닌 '기합'이라고.
시즌 1 에피소드 2 두 번째 에피소드인 <스승의 은혜> 편에서도 나이 많은 신병으로 들어온 정호근 신병이 행보관실에 몰래 들어와 그에 의해 행보관 자신이 아끼는 더덕소주까지 빼앗기는 굴욕까지 당했다.
시즌 1 에피소드 3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썩어도 준치라고 병사팀 대 간부팀의 6:6 런닝맨(...) 게임에서는 혼자 병사 4명을 아웃시키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 직후에 바로 김호창에게 역습당하지만...
시즌 1 에피소드 4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자기에게 온 초콜릿을 최 말년, 김 병장, 싸이코 김상병이 이 신병 것인 줄 알고 먹자 분노하여 용접작업을 주어 '''하루'''만에 끝내라는 벌을 주었는데 문제는 그 구조물이 '''신축공사''' 뺨치는 구조물이었다.
시즌 1 에피소드 13에서 미쓰 김의 정체는 레이싱 모델 이수정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에피소드 23에선 적절한 억지감동 및 동정과잉을 연기한 김상병과 김병장 함께 생활하며 명언과 위로를 계속 쏟아냈다. 물론 당하는 둘은 피폐해져 갔지만 그래도 소대원을 아끼고 보살피는 행보관의 마음은 진심인듯
에피소드 46에서 드디어 메인으로 나와 미스 김에게 고백하기 위해 제3소대의 조언을 듣긴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우여곡절 끝에 프로포즈를 하는데 성공한다.
47화에선 무능력한 상사 인증... 텐트건 위장막이건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서 옆에 휴가를 이용해 여자 후배(경리(나인뮤지스))와 캠핑온 김재우 병장을 은근슬쩍 이리저리 부려먹다 김재우 병장과 여후배가 파토나는데 한 몫 단단히 한다.[13]
49화에서는 드디어 미스 김과 결혼을 하는가..했더니만..., 다행히 리턴즈에서 결혼한 게 정사 취급을 받기에 아시발꿈은 면했다. 그렇다면 결혼식이 진짜고 전역하는 것이 꿈이었을 듯.
2.3. 푸른거탑 제로
여기서는 이장운 '''대위'''와 함께 소대장 '''중사''' 송영재로 등장. 1004사단 신병교육대 4중대 4소대장. 전작의 그 대대장과 쌍둥이라는 이장운과 달리 김봉남과 쌍둥이라는 등의 설정은 없다. 신병교육대라는 특성상 교관이어야겠지만 오리지널의 행보관과 같은 배우를 그대로 써서인지 거의 행보관과 같은 이미지로 나온다. 교관이 보여주어야 할 엄격함은 전부 조교 장지우에게로 넘어갔고, 행보관처럼 사람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14] 물론 화나면 얄짤 없어서, 오리지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훈련병들에게 얼차려주는 모습이 가끔 나온다.
한편 오리지널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방송국에서 훈련병들의 훈련 장면을 촬영하러 나올 때 PD가 그림이 안나온다며 훈련병들을 마구 굴려대고, 심지어 윤진영 훈련병이 돌에 무릎을 찍어 다쳤는데도 개의치 않고 촬영을 강행하려 하자, 이에 반대하고 복귀명령을 내린다. 이때 PD가 대대장에게 연락하겠으니 후회 말라고 도발하자, '''"연락해라! 대대장님이건 사단장님이건 국방부장관이건 다 연락하라꼬!! 내 군복 벗는 한이 있더라도 내 새끼들 다치는 꼴은 절대 못본다!!"'''라고 일갈하는 참군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는 이후 담당PD가 보복의 편집을 해서 코 후비는 것과 그걸 조교의 옷에 비비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탔다는거지만, 참고로 이때 자막으로 '소대장 김봉남(36)'이라고 나왔는데, 오류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이 역시 담당PD가 일부러 잘못 적은 것일 수도 있다.
2.4. 푸른거탑 리턴즈
리턴즈에도 여전히 행보관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소대원들보다 더 답이 없는(...) 풋내기 소대장의 출현으로 저번 시리즈보다는 비중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아니나다를까 확실히 시즌 1보다는 출연과 비중이 확 줄었다.
1화에서 소대원들에게 신임 소대장을 소개했는데 그만 소대장에게 반말크리를 받았다. 그것도 소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8화에서 간만에 등장하시는데, 말년들 데리고 교육 장소로 가다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9화에서는 김 병장과 김 상병이 각각 일병과 이병때 크리스마스날 외박 나왔을 때, 모텔에 자리 없어 나와 방황하던 두명 앞에서 미스 김과 염장질을 해서 속을 긁어놓았다. 미스 김의 부탁으로 사진을 찍어준 김호창 상병의 말없는 복수가 인상적(...)[15]
10화에서는 황 소위와 김 병장이 기싸움을 벌이는 걸 보고 둘 다 털어버렸다. 황 소위가 분대장 수첩가지고 김 병장을 갈궈대자 김 병장은 '오냐 너 엿좀 먹어봐라'라며 수첩만 열 몇권에 달하는 분량으로 써왔는데, 행보관의 말로는 수첩을 50권을 가져갔다고 한다. 가뜩이나 부대 재정상태에 골머리 썩던 행보관 입장에선 화날만 하다. 거기에 삽 2자루를 박살내면서까지 구덩이를 아주 깊게 피서 나무까지 꼭다리만 남기고 묻어버린것까지 김 병장이 소대장이 그리 하라 했다고 하자 황 소위도 탈탈 털어버린다. 특히 그동안 황 소위의 예의없는 그 언행 때문에 화가 나서 '''"하..... 또 반말이네! 또오↗!!'''라고 내질렀다. (...)[16][17][18]
12화에선 TV가 걸린 족구 대회에 나갈걸 결의하는 정 일병과 이병들의 족구 스승으로 나온다. 4회 연속 족구 발롱드르에 빛나는 실력자로, 3중대 3소대 팀의 실력을 소림축구 수즌으로 끌어 올린다. 그런데 결승전에서 행보관에게 족구를 가르쳐준 최강자 주임원사가 나오자 '왜 애들노는데 나와선...'이라고 탄식한다. 그리고 3중대 3소대팀은 개박살난다.[19]
EPISODE 23에서는 아내인 미스 김이 준 초콜렛을 받게 될 예정이었는데, 안그래도 발렌타인 데이를 증오한 말년, 김상병, 이이병이 그걸 다 먹어버린다. 결국 이걸 재복원하기 위해 3인방이 처절하게 구르는데 온갖 쓰레기같은 재료를 섞어 그럴듯하게 만들었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필이면 풍치 때문에 초콜렛을 먹을수 없었고, 결국 인과응보 및 뿌린대로 거둔다고 이걸 인심써서 3소대에게 주는 바람에 제작자 전원 이걸 먹고 식중독과 쇠독에 걸려버린다. 여담이지만 줄때 거절하려는 3소대에 "내 마누라가 준걸 못먹겠다는거야!?"라고 화를 낸걸 보면 엄청난 애처가인듯.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이용주가 전역할 때 원사로 진급하였다. 그리고 먼 뒷 날 에피소드에서는 주임원사로 전역한듯. 여담으로 다른 병사들이 다 늙었을 때 혼자 그 얼굴 그대로라서 동안소리 듣고 있다.(...)
3. 빼앗긴(?) or 파괴된 물품 목록
- 큐피트 조각상
취미로 만든것. 작업 중에 이용주 이병에 의해 그만... 게다가 '예비군이 중대장(대위)에게 덤태기 씌위서' 완전 파괴. 게다가 엄연히 상관인지라 차마 얼차려 갈굼도 하지 못하고 절규하고 말았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사색이된 중대장의 표정도 상당히 볼만하다. 결국 시즌1 EP9에서 다시 만든다.
- 난로
혹한기 훈련때 최 말년, 싸이코 김상병이 훔쳤다가 최 말년이 잡아온 뱀으로 인해 텐트가 일부 타버렸다...
- 라면[20]
라면 생각에 배고픈[21] 최 말년, 김 병장, 싸이코 김상병에 의해 강탈... 결국 얼차려를 부여해줬다. 이후 훔쳐먹은 3인방은 배탈이나 한동안 고생하게된다.
- 더덕 소주
행보관실에 둘 정도로 아끼는 물건이었으나... 아내가 나이트 클럽을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힘들어하는 신병에 의해 소멸. 게다가 신병이 과거 은혜를 줬다는 명목으로 애꿎은 이 이병에게 덤태기 씌었다.
- 초콜릿
미쓰 김에게 온 초콜릿을 최 말년, 김 병장, 싸이코 김상병이 신병 것이라고 오인해 짐승처럼 게걸스럽게 처묵. 심지어 함께 들어있던 곰인형의 머리와 몸을 분리시키기까지... 덕분에 행보관은 눈에 쌍심지를 켜고 분노했다.(...) 이후 고참 3인방에게 신축공사 뺨치는 용접작업을 시킨다.[22] 심지어 리턴즈 EPISODE 23에서도 또 초콜릿을 처참하게 잃었다.이에 3소대 말단들이 어떻게든 똑같은 초콜릿을 만들려고 하지만...[23]
- 미쓰 김
최종훈에게 전화번호를 따였다(...).다행히 NTR전개는 없었고,46화에서 프로포즈 끝에 최종화에서 결혼하였다. 그리고 리턴즈에서는 EPISODE 23에서 집사람이라 부르기에 결혼한게 정사가 되었다.
- 자동차 유리창
최종훈을 제외한 소대원들이 축구를 하다가 그만... 게다가 소대원들이 최종훈에게 덤태기 씌었다.
[1] 당연히 죽는 건 아니고 기절하기 직전에 사용하는 대사이다.[2] 원래는 송영재도 1회성 출현으로 끝날 예정이었으나, 푸른거탑이 정식 시즌으로 격상되고 연출자가 행보관하면 형님밖에 없다고 하여 계속 맡게 되었다고 한다.[3] 후에 밝혀지는 비화로는 이름에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촬영 당시 송영재가 군복을 입었을 때 군복에 부착된 명찰표에 쓰인 이름이 우연히 김봉남이었기 때문에 이 이름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4] 김응석은 서울, 송영재는 전라도 출신이다.[5] 라고는 하지만 작중 최종훈, 김재우, 김호창의 일이병 시절의 과거회상에서도 행보관이 송영재로 나오기 때문에 김응석의 행보관 시절은 그냥 패러럴 월드로 보는게 더 편하다.[6] 실제 김응석은 1967년, 이후 행보관을 맡은 송영재는 1965년 생이다. 당시 기준으로 당연히 행보관 할 짬이고, 잘하면 원사도 가능할 나이이다.[7] 한국군은 병, 간부를 막론하고 수염을 기르는 것이 군법으로 금지되어 있다.[8] 김응석 행보관이 제대해서 그의 후임인 김봉남(송영재)이 새로운 행보관으로 전입이라는 설정. 사실 김응석 정도의 짬밥이면 이후 원사달고 타부대나 주임원사나 다른 원사 보직으로 전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9] 시즌 1에선 34살. 에피소드2에서 정호근(푸른거탑)보다 2살 많다고 나오는데, 정호근이 설정상 32살이다.[10] 실제 배역의 송영재는 1965년생이며 이 배역을 맡았을때 47세였다.[11] 사실 춤은 대역이 췄다.[12] 결국 이들은 라면을 뺏어먹은 대가로 순서대로 최 말년, 김분대장, 싸이코 상병이 설사를 하게 되었다.[13] 다만 여자 후배는 민간인인데 부려먹은것은 명백한 직권 남용에다 사적제재인터라 현실에서는 징계, 형사처벌을 받을수 있다.[14] 실제로 신병교육대 교관 중에도 아주 가끔 사람 좋은 분이 걸릴 수도 있기는 하다.[15] 포즈 취하던 행보관과 미스 김 두명을 찍은게 아니라, '''행보관의 빛나는 대머리만 클로즈 업 해서 찍었다.'''[16] 물론 드라마여서 그냥 넘어갔을 뿐, 실제로 아무리 소위가 잘못했더라도 하급자인 상사가 지적하면 명백히 하극상이 될 수 있다. 또한 김 병장과 행보관의 행적은 거의 하극상에 가깝다.[17] 정확히는, 황소위가 그 상황에서도 행보관에게 반말을 하자 이전에 당한거도 있고 해서 폭발. ...--[18] 그래선지 10화 제목이 '분대장vs소대장vs행보관'이다.[19] 여담으로 3화에 나온 배나온 사람이 아니라, 빼빼마른 어르신이 나온다.[20] 그것도 그냥 라면이 아닌 계란 햄 만두가 첨가된 라면[21] 혹한기 당시 전투식량이 얼어붙는 바람에 수차례 먹는 걸 포기하는 바람에..........[22] 그리고 이 고참 3인방은 오히려 더 심하게 꼬장을 부렸고 빽봉이 주는 용접 마스크를 거부하는 것으로 화풀이를 하고 그 결과 아다리.........[23] 리턴즈에선 이용주도 최종훈,김호창처럼 훔쳐먹다가 다시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그 과정이 심히 더러운지라 쇠독과 식중독에 걸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