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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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변호사.
2. 생애
1963년 전라북도 이리시 황등면 죽촌리에서 태어나 남성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0기) 고향인 전북 익산에서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했다.
2.1. 정치 활동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이름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2007년 대선에서 손학규를 지지하면서부터이며 당시 손학규 지지세력의 전북 지역 핵심 역할을 맡으면서 활약했다. 비록 손학규가 최종 대선 후보가 되는데는 실패했지만,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무려 두 명의 현역의원(한병도, 김재홍)을 누르고 공천을 받아 전라북도 익산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4] 그리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엔 문재인 후보 원내 비서실장, 전라북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2017년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에 내정되었는데, 대통령과 당 대표의 원활한 가교 역할과 당·청간 협력적 동반자 관계에 적임자란 평을 받아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3월 12일, 비동의 간음죄 법안 발의자 명단에 올랐다.
그런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당 경선에서 김수흥에게 밀려 탈락해 4선에 꿈을 접어야 했는데, 당시 정치신인에게 예상밖의 패배를 당해 바로 제소를 할법한 했지만 바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패배를 인정하게 되고 이에 대해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12월 29일에, 박병석 국회의장에 의해 김영춘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지명되었다. 김영춘 전 사무총장은 2021년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준비로 사직하여 현재 사무총장직이 공석이 된 상태이다.
2021년 1월 8일에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81명 가운데 찬성 234명, 반대 33명, 기권 14명으로 '국회사무총장 임명의 건'이 통과됨으로서 신임 국회사무총장으로 공식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