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게임&워치

 


[image]
1. 개요
2. 상세
2.1. 성능
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3.2. 공중 공격
3.3. 잡기 공격
3.4. 스매시 공격
3.5. 필살기
3.6. 비장의 무기
3.7. 어필
3.8. 승리 포즈
4. 타이틀별 특징
5. 그 외 시리즈에서의 등장
6. 관련 문서


1. 개요


1980년에 발매된 원조 휴대용 게임기에 등장한 주인공. 닌텐도 최초의 게임 캐릭터이다. 개성이 철철 넘치는 새까만 캐릭터다.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내용이 단순한 게임이 많았지만 시대가 흐르며 기술도 진화해 두 개의 화면으로 즐기는 "멀티 스크린"이 등장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름에 걸맞게 시계 기능도 탑재되어 있었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평면 세계의 주인 / 平面世界の住人 / Master of Two Dimensions'''

링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파이터. 게임 & 워치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간형 캐릭터다. 평면의 인간을 3D 게임에 개입시켜서 특유의 단순한 동작이나 공격처럼 보이지 않는 공격 동작을 선보인다.
색도 없고 생긴 것도 단순하다보니 2차 창작에서는 그림 한구석이 허전할 때 끼워넣는 캐릭터로 사랑받기도 한다(...).

2. 상세


세계 최강의 게임&워치 유저로는 '''Regi'''(멕시코)가 꼽히지만, VGBC의 수장인 '''GimR'''(미국) 역시 대부분의 대회에서 거의 무조건 이 캐릭터만 쓰는 것으로 유명하며,[1] 얼티밋에서도 꽤나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그 외에는 '''KOSSismoss'''(미국)가 GimR이나 Regi 다음으로 유명. DX에서는 유일하게 게임&워치를 메인으로 쓰는 '''Qerb'''(미국)가 존재한다.[2] 그 후 2018년 6월 이후로는 '''Maister'''(멕시코)가 세계 최강의 게임&워치 메인에 올랐다. 1월에 열린 Genesis 5에서 세계 top 10안에 드는 mistake(캐나다)의 베요네타를 꺾는 업셋을 일으켰다.[3]

2.1. 성능


최신작인 얼티밋을 제외한 전 시리즈를 통틀어 매니아들 전용 운빨캐. 정확하게는 모든 게 다 운빨로 작용하는 건 아니고 심판 때문에 운빨캐로 평가받는다.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이 많은 데다가 캐릭터가 워낙 개성이 넘쳐서 대회에서 자주 보인다. 예외적으로 얼티밋에선 큰 상향을 받아 기본적인 부분에서 탄탄한 성능을 보여주기에 진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장점'''


* '''긴 판정의 공격들'''
공중 앞 공격을 뺀 모든 공중 공격이 연타기거나 지속 판정을 가졌고, 옆 강공격도 판정이 12프레임이나 지속되기 때문에 공격을 명중시키거나 상대의 회피를 잡아내기 쉽다.
* '''강한 콤보 능력과 결정력'''
공중 일반 공격은 아래/위 던지기 후 콤보로 이어지는 데다 공격 그 자체로도 콤보로 이어갈 수 있고, 공중 위 공격은 콤보 마무리와 동시에 상대를 저글링하며 가지고 놀 수 있어 퍼센트를 쉽게 쌓을 수 있다. 심지어 위 필살기도 콤보 시동기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 이럼에도 결정력 또한 좋은 편인데 특히 심판은 운이 따라줘서 9를 뽑는다면 10~20% 대에서 끝장낼 수 있고, 심판 쓸 상황이 안 되어도 강력한 결정력을 지닌 기본기들과 스매시 공격이 포진되어 있기에 화력이 높은 편.
* '''흉악한 스매시 공격'''
옆 스매시는 평범하지만 위/아래 스매시가 성능이 날뛰고 있다. 위 스매시는 시전 순간 무적이 되는 데다 후딜레이가 매우 적고, 아래 스매시는 넓은 범위를 커버하면서 마찬가지로 딜레이가 적어 스패밍에 가깝게 사용해도 리스크가 적다. 특히 이전작들은 대미지만 셀 뿐 넉백이 별로 세지 않아 미묘했던 아래 스매시가 얼티밋 오면서 매장기가 되어 압박이 강해졌다. 매장에 성공하면 옆 스매시는 확정으로 맞출 수 있다.
* '''심판의 잠재력'''
게임&워치의 옆필살기는 운이 따라준다면 10~30% 구간에서도 상대를 장외시킬 수 있는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게임&워치의 대부분 운영과 콤보는 심판을 쓰지 않고도 굴러가기 때문에 상황이 여유롭다면 심판으로 안전한 도박을 하거나, 상황이 여유롭지 않아도 심판없이 게임&워치의 힘으로 역전하거나 운에 기대보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는, 쓰면 좋고 안써도 그만인 스킬로 부담없이 쓸 수 있다.
* '''매우 강력한 실드 탈출력'''
게임&워치의 최대 장점. 얼티밋으로 오면서 실드 도중엔 위 필살기를 실드 해제 딜레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게임&워치의 위 필살기는 발동 프레임이 고작 3프레임에다 무적 판정까지 달리고 심지어 발동 후 무방비 상태조차 되지 않는 리스크가 거의 없다시피한 최상급 기술이라 실드를 때린 상대를 손쉽게 떨쳐낼 수 있다. 공격을 막고 위 필살기를 반복해서 써 주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캐릭터.


'''단점'''


* '''가벼운 몸무게'''
모든 시리즈에서 몸무게가 매우 가벼운데 이는 생존력이 안 좋다는 것을 뜻한다. 무게 순위 역시 푸린하고 꼬부기랑 비슷한데 DX에서는 게임에서 두번째로 가볍고, X에서도 역시 두번째로 가볍다. 3DS / Wii U는 뮤츠의 추가로 두번째에서 세번째로 올라갔으며 얼티밋에서는 피츄가 돌아오면서 세 번째를 유지하게 되었다.
* '''애매한 리치'''
사거리가 긴 공격이 상당히 부족하다. 무기를 꺼내 공격하기 때문에 맨손 캐릭터들 상대론 밀리지 않지만, 본격적인 검사 캐릭터나 리치가 긴 캐릭터를 상대로는 크게 고전하게 된다. 특히 맨손 캐릭터들은 보통 접근 수단을 가졌거나 재빨라서 상대에게 순식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Mr.게임&워치는 이동 속도도 빠르지 않은 편인데다 유일한 투사체 공격인 중립 필살기는 발동도 캔슬도 느려터져 접근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심판의 불안정성'''
심판은 초반부터 1스톡을 가져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불안정하고 느리며 리치도 짧다. 초반 퍼센트 대를 지나서 더 이상 심판 콤보가 안 된다면 상대가 얼어버리는 8이나 대박기인 9를 제외한 7/9 확률로 한 대 때리고 마는 심판을 지를 이유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게임은 심판 없이 플레이해야 하는데 결국 상대 캐릭터보다 기술이 하나 적은 불리한 환경에서 대전하게 된다.


관점에 따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볼 수도 있다. 애초에 입체 인간들이 모여 있는 게임에 종잇장 같은 캐릭터가 있다니 정말 특이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얼티밋에서부터의 기술모션또한 원본이 된 게임에서의 오브젝트를 가져오는걸 넘어 원본 게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걸로 바뀌었다. 또한 기술에 여러가지 판정이 있어 다양하게 쓸 수 있다[4].

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 약한 공격
'Green House'에서 사용하던 가스 주입기로 가스를 분사한다. 무조건 연타 공격이 나오며 딜레이가 짧고 위력도 은근히 강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3.0%를 준 뒤에 빠르게 0.8%상태에서 연타하다가 3.0%의 대미지를 주고 날려버린다. 얼티밋에서는 사용시 캐릭터가 Green House의 원본 캐릭터 모습으로 바뀐다.
  • 대시 공격
안전모를 쓴채로 넘어지며 적을 공격한다. 리치도 평범하고 위력이 상당히 강하며 팩맨처럼 후딜레이가 아예 없는지라 꽤 안정적인 기술이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5~10.0%이다.
  • 강한 공격(옆)
'Lion'에서 사자를 제압하던 의자로 후려친다. 지상 공격 중에서 리치가 제일 길고 위력도 나쁘지 않지만 딜레이가 조금 안정적이지 않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0.0~12.0%. 얼티밋에서 사용시 Lion 게임의 모습처럼 모자를 쓴 모습으로 바뀐다.
  • 강한 공격(위)
"1" 이라고 쓰여진 깃발을 위로 휘두른다. 2연타 공격이지만 첫 타가 고정 넉백이 아니라서 종종 후속타가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리치도 위력도 딜레이도 그럭저럭 평범하다. 얼티밋에서는 'Flagman'의 캐릭터로 변신해서 "1"이라는 깃발과 "2"라는 깃발을 번갈아 올린다. 공격하는 동안 양쪽 손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 + 7.0%로 총 14.0%.
  • 강한 공격(아래)
'Manhole'에 나온 맨홀 뚜껑을 들어올린다. 지상에서 맞으면 적을 낮은 각도로 날려보내는 것 외엔 딜레이나 위력이 평범한 기술이지만 공중에 있는 적을 경직 없이 위로 튕겨내는 특징이 있으며 그 때문에 공중에서 무방비가 된 적을 갖고 놀 수도 있다. 얼티밋에선 위로 튕기는 기능이 없어졌고 대신 옆을 날려보낸다. 절벽쪽에서 넉백률이 높은 적에게 쓰면 장외도 가능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 4편까지는 사용시 바닥에서 맨홀을 까뒤집는 모션을 사용했는데 얼티밋에서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맨홀을 들어올리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 기상 공격
주변에 망치를 2번 휘두른다. 앞으로 넘어지나 뒤로 넘어지나 모션은 비슷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
  • 복귀 공격
난간을 잡고 올라오면서 앞으로 종을 울린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

3.2. 공중 공격


  • 공중 공격(일반)
물고기 두 마리가 튀어나오는 어항을 든다. 튀어나오는 물고기에 판정이 있어서 처치용으로 쓸 만큼 위력이 강해서 딜레이에 비해 파격적이지만 판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제대로 맞는 일이 적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3타에 3.0%, 막타에 4.0%. 총 4타로 풀 히트 시 13.0%.
DX에선 낙하산을 피는 공격이었다. 낙하산을 한 박자 늦게 피긴 하지만 위력이 강하고 판정도 좋다.
  • 공중 공격(앞)
폭탄을 떨군다. 폭탄은 일정 거리를 떨어지면 폭발한다. 주로 복귀 방해기나 위에서 콤보를 이어나갈 때 쓰인다. 다만 폭탄이 공격을 받으면 사라진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폭탄에 맞을 경우 3.0%, 폭발에 맞을 경우 12.0%.
4편까지는 상자로 적을 때리는 기술이었다. 위력도 강하고 판정도 좋지만 리치가 살짝 짧다. 그래도 처치용으로서는 쓸만하다.
  • 공중 공격(뒤)
'Turtle Bridge'에서 다리로 사용한 거북이를 뒤로 꺼내 상대방을 물어뜯으며 벤다. 딜레이가 빠르고 위력도 살짝 강한 편이며 판정도 매우 좋다. 절벽 밖으로 날려버린 적을 확실히 처치하거나 복귀 방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간 판정에 약한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어서 적을 끌고 갈 수도 있다. 착지하면 뒤에 2%의 대미지를 주고 대각선 위로 날려버리는데 이 넉백이 은근 강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3타에 2.0%,막타에 3.0%. 총 4타로 풀 히트시 9.0%.
  • 공중 공격(위)
공식 명칭 스핏볼 스파키. 위로 입김을 2번 분다. 리치가 굉장히 짧고 첫 타가 고정 넉백이 아니라서 확정적으로 후속타가 맞지 않게 되지만 위력이 매우 강하다. 아래 강공격처럼 적을 공중에 띄우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의 적을 갖고 놀 수 있다. 나팔을 부는 듯한 모습 때문에 해외에서는 'toot toot'이라고 부른다. 얼티밋에서는 입김을 아예 발사하여 록맨의 공중 위 공격처럼 계속 끌고 가면서 최대 6연타 피해를 주는 식이 되었다. 결정력은 아예 없어진 거에 가깝지만 대신 계속해서 콤보를 넣어주는 게 가능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5타에 1.8%, 막타에 3.0%로 총 합계 시 9.0 + 3.0%로 총 12.0%.
  • 공중 공격(아래)
열쇠로 급강하하며 내려찍는다. 딜레이가 상당히 빠르며 내려찍는 순간 맞추면 강한 메테오 스매시를 일으켜서 처치용으로 매우 좋다. 메테오 스매시 타이밍이 지나면 상대방을 위로 날린다. 급강하하는 거리가 제일 짧아서 낙사할 일이 적으며 그 때문에 제대로 맞추지 않아도 상대의 복귀를 계속 방해할 수 있다.[5] 절벽에서 타이밍에 맞춰 찍으면 캐릭터가 수직낙하하여 장외당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1.0%이며 착지하면 주변에 3.5%의 피해를 주고 밀쳐내는데 총 합계 시 14.5%.

3.3. 잡기 공격


모든 던지기 모션은 'Ball'에서 따왔다.
  • 잡기
손을 뻗어서 적을 잡는다. 보이는 것 만큼 리치가 짧으며 대시/뒤돌아 잡기를 사용하면 그나마 낫다.
  • 잡기 공격
잡은 적을 종으로 때린다. 공격 속도는 무난하며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2%.
  • 던지기(앞)
적을 저글링하며 앞으로 던진다. 별로 위력이 강하진 않아서 그렇게 쓸 만하진 않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
  • 던지기(뒤)
적을 저글링하며 뒤로 날린다. 딱히 처치용으로 쓸만큼 강한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넉백이 제일 강하기 때문에 쓸만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앞 던지기와 마찬가지로 8.0%.
  • 던지기(위)
적을 저글링하며 위로 날린다. 넉백이 아래 던지기보다도 약해서 처치용으로는 못 쓰며 기본 넉백이 강해서 콤보용으로 쓰기에도 불안정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2.0%.
  • 던지기(아래)
적을 저글링하며 땅바닥에 박아 위로 살짝 띄운다. 적을 바로 앞에 띄우기 때문에 콤보용으로 꽤 좋다. 시작하자마자 아래 던지기 → 심판의 숫자 "9"로 처치하는 전략이 각종 매드무비나 공식 영상에서도 나올 정도로 유명하고 강하나 확률이 1/9로 너무 낮다. 대미지는 제일 약하지만 넉백이 위 던지기보다 강하다. X에선 메테오 스매시 판정 때문에 절벽 끝에서 쓰면 적이 그대로 떨어졌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4.0%.

3.4. 스매시 공격


  • 스매시 공격(옆)
'Fire Attack'에 나온 횃불을 앞으로 내지른다. 위력이 상당히 강하지만 리치가 좀 짧고 후딜이 좀 있어 처치용으로 안정적이지 못하다. 횃불의 불꽃 부분으로 맞으면 위력이 더욱 강해진다. 얼티밋에서는 리치가 더 짧아졌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손잡이 쪽으로 맞혔을 경우 14.0~19.6%. 불꽃으로 맞혔을 경우 18.0~25.1%. 하술할 이유로 얼티밋에서 원본 게임의 모습으로 모션이 바뀐 기술들중 유일하게 원본 게임과 차이를 보이는 기술이다.
  • 스매시 공격(위)
'Octopus'에서 쓰던 잠수부 모자를 쓰고 박치기를 날린다. 딜레이가 매우 느리고 리치도 짧지만 위력이 굉장히 강력하며 시전 중 몸 전체에 무적 판정이 있어서 은근히 나쁘지 않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앞으로 맞든 뒤로 맞든 상관없이 16.0~22.3%.
  • 스매시 공격(아래)
'Vermin'에서 사용한 망치를 양쪽에 내리찍는다. 딜레이가 살짝 느리며 적이 저각으로 날아가긴 하지만 위력이 약하다. 대신 망치 끝에 맞으면 적이 수직으로 날아가며 위력도 매우 강해진다. 크리티컬 판정이 너무 좁아서 노리고 맞추긴 좀 어렵다. 얼티밋에서는 수직으로 날아가는 대신 땅에 파묻히게 되어 곧바로 옆 스매시를 사용해 매우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위 스매시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맞든 뒤로 맞든 상관없이 안쪽으로 맞혔을 경우 13.0~18.1%. 망치 끝으로 맞혔을 경우 15.0~21.0%. 얼티밋에서 사용시 원본 Vermin 게임에서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3.5. 필살기


  • 셰프
일반 필살기. 게임 & 워치 원작의 셰프 모습으로 변하면서 프라이팬에서 여러 음식을 날린다. 앞이나 뒤로 스틱을 기울여 더 멀리, 또는 더 짧지만 높이 날릴 수 있다. 복귀방해기로 자주 쓰이며, 몇 개 날리고 아래 공중 공격으로 꽃는 방법이 자주 쓰인다. 절벽을 향하도록 각도를 잘 재서 날리면 일반적인 스테이지 하단 복귀 경로를 대부분 커버하기 때문에 링크나 킹크루루 같이 복귀기가 느리고 뻔한 캐릭터 상대로는 40% 정도를 셰프로만 쌓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효과가 좋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던지지만 음식에 따라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 차이는 없고 무조건 5.0%이다. 5번 연속 음식을 날리면 잠시 동안 딜레이가 생긴다. 휘두르는 프라이팬에 맞으면 8.0%의 대미지와 꽤 센 넉백을 준다.
4편까지는 원작의 모습으로 변하지 않았으며 음식들이 날아가는 각도도 제각각이었다.
  • 심판
[image]
옆 필살기. 일종의 도박기다. 매드무비나 대회 명장면에 자주 등장하는 기술 중 하나이며, 역전까지 가능한 기술이다. 판정 자체는 전신판정으로, 내가 맞춘 방향이 아닌 피격된 상대가 보고 있는 방향의 반대로 날라간다는 특징이 있다. 전방에 휘두른 망치에 피격판정이 있으며, 상단 판정이 좀 넓기 때문에 보통은 콤보 마무리로 쓴다. 게임 앤 워치가 망치를 치기 전에 판결문 판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며, 이 판결에 따라 기술의 효과가 달라진다. 판결은 총 9가지이며, 1에서 9까지의 숫자를 판결문 판에 보여준다. 숫자는 높을수록 세지며, 최대치까지 가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각 판결의 확률이 1/9이니 원하는 판결이 뜨는 게 쉽지는 않다. 판정이 1로 나올 경우 자신도 데미지를 입을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DX 초창기에는 판정이 죄다 구렸으나 X에 오면서 상향을 받고 효과가 배가 되었다. 그만큼 패널티도 존재.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판정은 의외로 은근히 좁은 편이라 충분히 근접할 것을 요구한다.
판결문 효과는 다음과 같다.
  • 1: 최악의 효과. 얼티밋 기준으로 상대는 넉백 없이 2.0%의 딜만 받으며, 이 판결을 받은 게임 앤 워치는 12.0%의 자학 대미지를 받는다. 즉, 자신에게 마이너스인 효과. 상대는 일절 넉백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 판정이 뜨면 거의 반격 확정이다.
  • 2: 그냥 때리는 효과. 얼티밋 기준으로 딜은 4.0%이며 20% 확률로 상대를 넘어뜨린다.
  • 3: 넉백이 약간 생기는 효과. 대신 부채와 비슷한 효과로 쉴드를 25만큼 깎아버린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0%.
  • 4: 넉백이 생기는 효과. 베기 효과가 들어간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
  • 5: 전기 효과. 판정은 유지되므로 맞은 상대는 전기 효과를 연속으로 받는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타 당 3.0%. 총 4타로 합계 시 12.0%.
  • 6: 불 효과. 맞은 상대는 강한 넉백을 받고 뒤로 밀려난다. 넉백률이 좀 높은 상대에게는 이것만으로도 장외를 일으킬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2.0%.
  • 7: 얼티밋 기준으로 14.0%의 피해를 주고 넉백시키지만, 행운의 숫자라서 그런지 X부터는 맞은 자리에 음식을 소환한다. 반드시 맞춰야 소환되므로 참고. DX 초기에는 음식이 안 나왔었으나 X부터는 사과를 소환하게 된다. 얼티밋에서는 적중 시 사과 3개가 소환되며 이 사과는 먹으면 4.0%를 회복시킨다.
  • 8: 맞은 상대를 빙결시켜버린다. 얼어버리기 때문에 강하게 맞아도 멀리 날아가지 않는다는 건 단점.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3.0%.
  • 9: 가장 좋은 효과의 판결. 적중시 치명타 이펙트가 뜬다. 발동시 게임 앤 워치의 전신에 전기가 흐르면서 반짝이며, 얼티밋 기준으로 32.0%의 피해를 주는 동시에 넉백률 40% 이상이면 무조건 장외시킨다. X부터는 0%라도 DI를 활용하지 않으면 장외될 정도로 멀리 날아가버린다. 참고로 망치를 거둘 때까지 판정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거두기 전에 닿으면 피격된다. 초반보다는 넉백률이 어느 정도 쌓인 중후반 때 한방을 노려 쓰면 게임을 터뜨릴 수가 있다. 심지어 이게 얼티밋에선 더욱 상향을 받아서 상대가 0%라도 장외당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여기선 아래 던지기 - 공중 일반 공격 - 9로 끝장내는 방법 등이 나오고 있다.
DX때는 직전에 쓴 심판의 숫자가 두 번 더 쓸때까지 나오지 않았고, X와 얼티밋에서는 직전에 쓴 숫자 하나, 4편에서만 완전 랜덤으로 숫자가 나온다. 즉 처음 쓸 때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심판의 원하는 숫자가 나오는 확률은 DX는 1/7, X와 얼티밋은 1/8, 4편은 1/9. DX 토너먼트를 보면 선수들이 9로 상대방을 처치하고 재빨리 심판을 두번 쓰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는데, 다음에 다시 9를 쓰기 위해 하는 것이다.
  • 파이어
위 필살기. 두 명의 구조대원들이 트램펄린을 이용해 게임 앤 워치를 위로 올려준다. 이후 낙하산을 타고 천천히 내려온다.[6] 낙하산은 중간에 취소할 수 있지만 접으면 다시 펼 수 없다. 날아가는 게임 앤 워치에게 6%의 공격 판정이 있다. 이 구조대원들이 올려주는 순간 초반에 무적 판정이 된다. 사용 후에도 무방비 상태가 되진 않지만 위 필살기를 다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뛰어오를 때 주변에 있는 적을 살짝 밀어낸다. DX에서는 낙하산이 공중 중립공격이기에 올라간 뒤 낙하산을 펴지 않아 그대로 무방비로 떨어졌었다. 얼티밋에서 시스템의 변경으로 큰 상향을 받게 되었는데, 실드 도중 위 필살기를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파이어는 게임 내 가장 빠른 실드탈출 옵션이 되어 실드 농성력이 크게 올라갔다. 심지어 위 필살기 이후 공중 중립 혹은 위 공격과 연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실드를 때린 상대를 손쉽게 스테이지 위로 날려보내 저글링이나 착지 사냥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무방비 상태조차 되지 않으며, 맞추면 콤보를 통해 오히려 주도권을 빼앗아올 수 있는 사기 기술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얼티밋에서의 Mr. 게임&워치의 평가를 올리는 데 크게 일조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트램펄린에 맞혔을 경우 3.0%, 상승 도중에 맞혔을 경우 6.0%로 총 9.0%.
  • 오일 패닉
아래 필살기. 양동이를 들어 적의 에너지 계열 투사체를 흡수한다. 흡수할 때마다 양동이에 기름이 1/3칸씩 채워지는데 이것을 전부 채우면 다시 사용해서 기름을 뿌릴 수 있다. 기름의 공격력은 적이 던진 투사체의 공격력에 따라 다르다. 폭탄의 폭발 등 강한 공격을 흡수하면 그만큼 위력도 매우 강해지는데 약한 장풍기를 흡수해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면서 최대 위력은 즉사기 수준으로[7] 위력이 대폭 상승한다. 선딜이 겨우 2프레임이고 기름을 뿌리는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예측하고 회피를 하는 게 아니라면 피하기 힘들다. 얼티밋에서는 투사체가 물리 계열일 경우 기름을 채우지 않고 그대로 반사시키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에너지 계열의 투사체를 흡수했을 때 몸 전체에 무적 판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6.0%에서 최대 48.0% 정도. 대부분의 반사기는 투사체를 반사할 때 반사된 투사체의 데미지가 배가 되지만 오일 패닉의 경우는 물리 투사체 반사 시의 피해량 변동이 없다.

3.6. 비장의 무기


  • 옥토퍼스
[image]
>거대 문어 "옥토퍼스"로 변신한다.
>단순히 몸을 부딪혀 공격할 수도 있지만 버튼을 눌러 4개의 다리를 움츠렸다 뻗쳤다 하면서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강한 공격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옥토퍼스가 등장한 원작 게임은 옥토퍼스에게 붙잡히지 않도록 이동하면서 바다 속의 보물을 찾는 게임이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커다란 문어로 변신한 뒤 잠시 뒤로 물러선 후 앞쪽으로 빠르게 돌진하며 다리에 닿은 적을 잡아서 그대로 맵 밖으로 장외시킨다. 몸통에 충돌 시에는 넉백만 준다. 상대방에게 근접해서 발동하면 두번의 충돌 데미지와 함께 잡기 대미지를 포함하면 무려 112.3%나 뜬다. 이는 얼티밋에서 비장의 무기 대미지 중에서 가장 높은 피해량이다.[8]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문어의 촉수에 맞을 경우 4.9%, 문어의 몸통에 맞을 경우 15.0%, 문어에게 잡혔다가 벽 등에 부딪힐 경우 30.0%의 대미지를 준다.
얼티밋에서 성능이 상당히 달라진 비장의 무기이다. 4편까지는 문어를 직접 조작해야 했다. 무적에다가 문어 몸 전체에 15%의 피해를 주는 판정이 있고 버튼 조작으로 촉수를 늘일 수 있으며 촉수로 맞힐 경우 대미지가 더 높지만, 속도가 느린편이며 잘못하다간 낙사할 수도 있다. 대신 한명만 노리면 계속 복귀방해를 할 수 있다.

3.7. 어필


  • 어필(위)
위로 종을 울린다.
  • 어필(옆)
옆으로 종을 울린다.
  • 어필(아래)
앉아서 한숨을 쉰다. 한숨의 생김새가 일반 공격과 같다. 이는 4편에서부터 변경된 모션으로, X에선 몸을 움츠렸다 뛰는 어필을 사용했다.

3.8. 승리 포즈


  • 승리 테마
원작의 음악이 없었기에, 게임 & 워치의 효과음으로 만든 오리지널 승리 테마를 사용한다.
  • 왼쪽
몸을 양쪽으로 돌리며 종을 울린다.
  • 위쪽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다가 넘어진 후 일어서 다시 왼쪽으로 이동한다.
  • 오른쪽
'Ball'에서의 모습과 같이 세 개의 공을 저글링한다.

4. 타이틀별 특징



4.1.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image]
첫 참전.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히든 캐릭터로, 나머지 24명의 캐릭터로 클래식/어드벤처/타깃 테스트 모드를 클리어하거나, VS 매치를 1000번 플레이 해야 등장한다.
성능은 매우 나쁘며, 26명중 19위로 F티어 캐릭터이다. 캐릭터의 성능보다는 시스템의 결함과 자체 완성도 때문에 피해를 본 특이한 케이스로, 쿠파커비, 피츄 등 하위 캐릭터보다는 확실한 고평가를 받고 있다. 강력한 한방 기술과 특유의 운 요소 덕분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이 때문인지 성능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도 볼 수 있고, 플레이하는 유저의 수도 다른 약캐릭터에 비해 엄청나게 많다.
시스템의 결함 때문에 활약을 못 하고 있는 특성상 타 캐릭터들은 없는 독특한(...) 문제점이 상당수. 게임 앤 워치의 공중 공격은 L 캔슬[9] 사용이 불가능한데, 이는 게임이 게임 앤 워치의 공중기를 '''필살기로 분류하기 때문.''' 빠른 컨트롤이 생명인 DX에서 혼자 후딜레이를 감당해야 하며[10], 최대 실드가 캐릭터를 다 가려주지 못해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없고, 그나마 무적 판정이 있는 위 스매시도 코 부분에 무적이 적용되지 않아 결국 게임 앤 워치는 들어오는 공격은 모조리 맞으면서 반격도 하지 못하는 괴상한 캐릭터가 된다.
심지어 회피 성능조차 안습하기로 유명한데, 게임 앤 워치의 제자리 회피 무적시간은 11프레임으로 26명 중 26위이며, 심지어 제자리 회피의 후딜레이는 20프레임으로 무적시간의 거의 두 배나 된다(...). 시스템적 결함과 낮은 무게, 빈약한 복귀력[11]과 결정력을 운에 의존하여 떨어지는 안정성 등 자체 성능이 겹쳐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지상 및 공중 이동 속도와 관성 적용값이 마리오와 같다는 점과 일부 기술의 유사성을 들며 발매 직전에 급하게 마리오를 뜯어고쳐 만들어 미완성으로 남았다는 추측이 중론이다.
참고로 유일하게 위에 있는 일러스트와 인게임 내 캐릭터 선택의 모습이 다르다.

4.2.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image]
이전작의 예능용 쓰레기 캐릭터란 위상은 어느 정도 벗었다. 대표적으로 위 필살기 후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며 수평 복귀력이 더 나아진 것부터 공중 공격이 전부 즉발로 바뀌며[12] 전체적 데미지가 커지고, 실드가 공격을 막을 수 있게 적절히 상향받아서 쓸 만한 정도는 되었다. 그러나 역시 '''밸런스에 막혔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스피드가 아쉬워서 메타나이트나 얼음 타기 같은 캐릭터들한테 환상적으로 발릴 수 있다.
그러나 제대로 운용하고 파고든다면 장난 아닌 성능을 만들어낼 수 있는 녀석이다. 아래 잡기가 콤보를 내기 비교적 쉬운 잡기이며 공중 공격 한방한방이 다 강력한 것도 있고 지상 공격도 느리고 범위가 짧아서 그렇지 위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필살기가 특히 버프받았는데, 위 필살기를 써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와중에도 공격이 가능하게 돼서''' 콤보를 발굴하기 편하며, 심판의 데미지와 넉백이 확 커졌다. 숫자 중에 9가 나오면 어지간하면 즉사라고 보면 된다.
프로젝트 M이라는 유명 개조 롬에서는 공식 대회 티어 리스트 기준으로 무려 '''6위'''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7위부터는 '''탑티어라 봐도 무방하다.''' 와리오처럼 속도가 빨라지니 공중 공격의 효율도가 높아짐으로 평가가 확 오른 것으로 보인다.

4.2.1. 아공의 사자



아공군을 이루는 많은 병사들을 구성하는 원소와 같은 물질.

피규어를 복제해서 그 캐릭터와 똑같은 가짜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Mr. 게임&워치의 몸속에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성분으로부터 끊임없이 추출할 수 있는데, 이를 발견한 타부가 Mr. 게임&워치를 이용하여 아공군을 만들어 냈다.

영충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의도친 않았지만 만악의 근원이 된 캐릭터.
아공의 사자에선 아공군이 영충을 추출하는데 사용됐으며 가레옴, 듀온의 본 모습이다.
설정상 영충은 Mr. 게임 & 워치에게서 추출할 수 있는 가상의 물질로 잡몹인 프림병이나 피규어의 복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다. 허나 자신은 선악 개념이 없어서 아공군이 나쁜 짓 하는 지도 몰랐다고.
듀온과 싸운 후에 폭스가 총을 들고 없애려고 들자, 피치공주가 피규어로 다가가 Mr. 게임 & 워치를 다시 풀어준다. 그 후 아공군이 하던 짓이 악한 일이라는 걸 알려주다시피 피치공주에게 우산을 받고 아군에 합류한다. 이후 동료에서 Mr. 게임 & 워치를 쓸 수 있다. 근데 뭔가 이상한 게 다른 캐릭터들 등장 때는 이름표가 웅장한 소리와 함께 나오는데 '''게임&워치만 나오지 않는다.'''

4.3.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한동안 공개되지 않고 있던 와중[13] 팩맨 트레일러 막판에 팩맨과 1980년생 동갑내기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깜짝 출연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게임 & 워치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돌았고, 이후 발매 직전 유출된 정보에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전작처럼 숨겨진 캐릭터로 참전한다.[14]
2017년 7월 18일부로 업데이트된 현재 ver1.1.7 공식 티어 리스트에는 E급인 39위에 있다.
전반적인 평가는 약캐다. 한방만이 살길인 게임 앤 워치의 경우 일부 결정력 부족과 낮은 기본 능력치로 초보자들에게는 쓰이기 어렵고도 운영자체가 까다롭다. 니가와 전법으로 방어적인 근접성을 잘 살려서 잡기를 용이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밀고오는 캐릭터들에게는 힘든 캐릭터. 원래 X에서 느려진 메타의 영향으로 견제성과 공중 기술을 통해 니가와 전법이 좀 괜찮았던 녀석이 4에서는 메타 변화로 도로 되돌아 와 취급이 나빠진 이 후로 C에서 D로 떨어졌다. 그나마 DX에서 받은 취급보다는 덜하다.
이 작품부터 디자인이 살짝 달라졌는데, 머리와 발은 좀 더 둥글어졌고 손은 주먹을 쥐고 있으며[15] X까지의 날아가는 모션[16] 위 필살기 사용 후 낙하산을 피고 내려오는 모습이 좌우로 흔들면서 왔지만 이번 작부터는 Mr. 게임&워치 특유의 삑삑거리는 모습으로 내려온다.
특유의 평면적이고 간단한 디자인 때문에 닌텐도 3DS 버전과 Wii U 버전의 그래픽 차이가 거의 없는 캐릭터이다.

4.4.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26
MR. GAME & WATCH'''
[image]

얼티밋에서는 모션에 변화가 생겼는데 해당 공격의 모티브가 된 작품의 캐릭터로 변화된다. 덕분에 비쥬얼 변경으로 범위 변경도 추가.
다만, 정식 발매 전 이벤트 대회에서 나온 옆 스매시 공격에 문제가 있었다. 이 모션의 레퍼런스는 1982년에 나온 게임&워치 기기인 'Fire Attack'[17]인데, 머리에 깃털을 꽂고 횃불을 던지는 모습이 아메리카 원주민의 스테레오타입을 연상케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reddit, Smashboards 등의 북미 커뮤니티에서는 모션의 검열 필요성을 두고 논쟁이 있었는데, 어쨌든 특정 인종을 연상케 할 여지 자체를 미리 차단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고, 깃털을 제거하면 된다 라는 건의가 나왔다. 그리고 닌텐도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발매 직후 업데이트를 통해 실루엣의 깃털을 제거했다. DualShockers에서 이 문제를 다룬 기사.
얼티밋으로 넘어오며 많은 버프를 받았는데 먼저 아이덴티티급 기술인 심판의 성능이 미친듯이 좋아졌다. 7로 소환되는 사과 수는 3개로 증가, 9는 0%에서도 장외시키는 강력한 기술로 상향되었고, 랜덤성이 굉장히 커졌다. 다만 1이 나올 경우의 자가 데미지가 2% 상승하면서 위험도도 함께 상승했다. 또한 견제 기능으로 공중 앞 공격이 폭탄을 투하하는 것으로 바뀌어졌다. 이 폭탄 자체가 확실히 좋아서 아랫 구간을 공략하기 매우 수월해졌다.
변경점으로는 잡기 중 저글링을 사용하면 잡힌 캐릭터를 공처럼 말은 상태로 구겨버리는게 아니라 캐릭터를 상징하는 스톡 아이콘이 되어버린다.[18]
비장의 무기도 상당히 좋아졌는데, 상대가 0%라도 잘만 하면 '''확정 장외'''가 가능할 정도로 좋아졌다. 몸통으로 박기만 해도 데미지는 생각보다 들어가는 편. 문제가 있다면 잡고 나서 장외시키러 가는 데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대로 방해가 되어서 장외를 못 시킬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여전히 맷집이 약하고, 잡기 리치도 아직 짧다. 또 공중 앞 공격이 폭탄 던지기로 바뀐 것은 좋았지만 '''공격 받으면 없어져 버리고''' 박스를 계속 넣어서 콤보를 내는 것도 이젠 공중 뒤공격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전작보다 좀 오르게 되었다. 또 공중 위공격은 콤보를 내기에는 좋은 콤보기가 되지만 '''결정력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하향되었다. 그 대신 저글링하기 좋아졌다. 또 한 리치가 짧다보니 대부분의 매치업에서 리치가 긴 캐릭터에겐 불리한 매치업을 보이고 있다.
초기에는 전작의 예능용 약캐의 인식과 연구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기에 '''하위~최하위권'''의 티어에 위치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인 연구와 다른 캐릭터들의 몰락, 운만 좋으면 한 방에 스톡을 따낼 수 있다는 포텐셜, 대회에서의 여러 활약과 그 피카츄의 극하드 카운터로 활약한다는 점 덕분에 캐릭터가 재발굴되며 평가는 '''탑티어'''까지 오르게 되며 Mr. 게임&워치 역사상 최초로 강캐로 거듭나게 되었고 덕분에 꽤나 많은 유저들에게 선택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허나 그 때문인지 욕도 엄청 먹는다. 가장 악명높은건 위 필살기와 아래 스매시로, 실드를 치면 바로 파훼가 거의 불가능한 위필이 나오며 맞는 순간 공중 중립과 공중 위 공격으로 저글링 당하고, 후딜 적은 아래 스매시를 스패밍하면서 파묻고 옆 스매시로 끝내버리는 게임 앤 워치가 온라인에 차고 넘치기 때문. 멸칭은 겜서인. 코가 크다고 붙은 별명이다(...)
여전히 맷집은 전 캐릭터 중 뒤에서 3위로 푸린 바로 위, 꼬부기랑 동급이다.

4.4.1. 등불의 별


지니고 나오는 스피릿은 게임 & 워치 시리즈의 고전 게임들과 관련된 스피릿 이외에는 벽화 링크안농같은 납작한 캐릭터들. 또한 대난투 X 아공의 사자에서 영충을 제조하는데 주로 쓰였던 탓인지 유령이나 고스트 스피릿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프림병이나 영충 자체 스피릿은 물론이고, 비비안, 샹델라에 '''껍질몬'''까지. 심지어는 반전세계의 지배자인 '''기라티나''' 스피릿까지 보유하고 있다. DLC 스피릿으로는 반조-카주이 시리즈의 진조족, 드래곤 퀘스트 11의 욧치족, 크리퍼[19]를 담당한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색이 바뀌지 않은 보디가 나오며 빙의체의 눈 색깔이 변하지 않는 파이터다.

4.4.2. 클래식 모드


[image]
클래식 모드 주제는 "'''모천회귀'''". 비디오 게임계의 원로격인 게임&워치답게 고전게임 스테이지가 배경이며, 파이터들 역시 고전 게임기인 게임 & 워치, 게임보이, 패밀리 컴퓨터 출신의 캐릭터들이다. 최종 보스는 마스터 핸드. 엔딩 샷은 게임&워치 시리즈의 39주년인 2019년을 기념하는 사진이다.[20]

5. 그 외 시리즈에서의 등장


[image]
리듬 세상 시리즈일하는 호빵에서 공장장으로 등장. 자세한 내용은 Mr. 게임&워치(리듬 세상 시리즈) 문서 참조.
미니게임 위주인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에서는 9볼트 & 18볼트 미니게임으로 많이 등장한다.
와리오 랜드 4에서도 상점 주인으로 등장하는데 아이템을 사면 산 아이템에 따라 전투에 도움을 준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에서도 출연한다. 다만 직접적으로 게임 내 캐릭터로 출연하지는 않고 미니게임의 표시 마크로 출연한다.

6. 관련 문서



[1] 몇몇 대회 썸네일 이미지 중에서 흰색에 GimR을 상징하는 수염과 안경을 쓴 채로 나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게임&워치가 나오지 않는 64버전에서는 커비를 주로 픽한다.[2] DX 시절 게임&워치의 성능이 성능인지라 유일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3] 조작하는 방법이 되게 특이하다. 예를 들어 실드-위 필살기 등.[4] 공중 뒤와 심판 4는 참격, 공중 앞은 폭발에 공중 아레는 메테오 스매시이고, 아레 스매시는 매장, 앞 스매시와 심판 6은 화염, 심판 5는 전기, 심판 8은 얼음, 심판 9는 드라마틱 슬로우모션, 마지막 비장의 무기는 잡기 판정이다.[5] 그 외에도 맞추기에 실패했다면 위 필살기를 쓰기만 하면 되니 실패해도 리스크가 적다.[6] 참고로 가로 복귀력으론 사실 이론상 최강을 달린다. 점프 2번 - 파이어를 쓰고 낙하산으로 내려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거리를 복귀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그냥 사기인 마을주민/여울, 피크민 없는 올리마와 공중 부양도 가진 피치/데이지와 막치기, 공중 뒤 공격 난사하는 푸린과 ROB, 무한 자해가 가능한 스네이크한테는 밀린다.[7] 폭탄으로 전부 흡수 후 발동 시 숫자 9 심판과 맞먹거나 그보다 더한 넉백률을 보여준다.[8] 단, 장외당할 때의 K.O 확정을 위해 40% 데미지와 함께 크게 위로 올려보내는 것도 같이 합산해서이다. 실제 전투 중 수치는 다소 다를 수 있다.[9] '''게임&워치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쓸 수 있는 공통 테크닉으로, 공중 공격 사용 후 착지 직전에 L 버튼을 누르면 후딜레이가 대폭 줄어든다.[10] 공중 앞 공격과 공중 아래 공격은 정상적으로 일반 공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L 캔슬 사용이 가능하다.[11] 위 필살기에 낙하산이 추가되기 전이기 때문에, 수직 복귀력은 평균 이상이지만 수평 복귀력은 떨어진다.[12] DX판 공중 일반 공격은 낙하산이었고, 데미지와 넉백은 괜찮으나 선딜이 약 0.5초 가까이 돼서 운용하기 힘든 편이었다.[13] 아래에 있는 디자인 변경 때문에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14] 해금 방법은 대난투를 80번 하는 것. 그 후에 이기면 쓸 수 있다.[15] 옆 어필을 할 때 네모난 손이 나오는 걸 봐서 주먹을 쥔 것으로 추정.[16]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다가 멈추고 다시 회전하는 것. 이것은 X까지 이어져 왔다.[17] 미국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나무집 기지를 방어하는 카우보이아메리카 원주민의 대결을 다룬 게임.[18] 항간에는 저게 페티쉬로 작용할 것을 닌텐도 측이 인지했기에 검열했다는 설이 있다...[19] 단, 크리퍼 Mii 파이터 코스튬 구매 시 Mii 파이터 격투형으로 나온다.[20] 일부에서는 3은 상, 9은 큐를 의미해서 상큐(さんきゅ, Thank you)를 의미하는 거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