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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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자두
'''본명'''
김덕은
'''출생'''
1982년 5월 4일 (42세),
경기도 고양군 신도읍 화전리
(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신체'''
158.4cm, 43.7kg, 225mm
'''혈액형'''
AB형
'''학력'''
선정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중퇴
'''데뷔'''
2001년 1집 앨범 《Jadu Version 0001》
'''종교'''
개신교(감리회)
'''가족'''
1남 2녀 중 첫째
'''배우자'''
지미 리 (Jimmy Lee) 목사(2013년 ~ )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링크'''
, ,
1. 개요
2. 활동
3. 여담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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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가수. 더 자두의 보컬이었다. 더 자두 2기가 유지되고 있으면서 자두의 이름으로 2005년부터 싱글 활동을 했다. 이후 복잡한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두유(Do.U)라는 또 다른 예명으로 활동했다.

2. 활동


2001년부터는 자두 본인과 강두가 결성한 혼성 듀오로 활동했으며, (그룹의) 정확한 이름은 '더 자두'다. 1집 '잘가'에 이어서 2집 '대화가 필요해', 3집 '김밥'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 뒤 2006년에 소속사 제이엔터컴[1]과의 계약 만료로 각자 자신의 길을 가기로 하면서, 4집 '놀자'를 끝으로 그룹 활동이 막을 내렸다. 일반적으로 자두의 노래라고 알려진 히트곡들은 이 시기의 노래들이다. 자두의 히트곡들의 특징은 2000년대 초반 당시 유행하던 엽기 코드와 일치하는 톡톡 튀고 솔직한 내용의 가사 및 멜로디, 안무 등에 있다.

2004년에는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 2006년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토리 GO! GO! 오프닝을 불렀다.
이후 강두는 송용식이라는 본명 으로 활동하면서 연기로 진출했고, 김덕은은 새로운 소속사 더 하우스 컴퍼니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다음 2007년 마루 함석환을 영입해서 2기 활동을 했으나 1기만한 인기는 끌지 못했다. 이후로 사기사건에 말려들었고 소속사 빚까지 떠안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한창 전성기 때 벌어놓은 재산을 싹 날렸고, 계약이 꼬인 상황에서 소송까지 걸려 있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활동을 중단하다시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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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2013년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했다.
2016년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2차 경연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가명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나왔다. 자신의 이미지가 '김밥' 노래 부른 가수 같은 이미지로 굳혀지는 게 걱정이 되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으며 판정단들은 그녀만의 음색을 버릴 필요는 없다면서 그녀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버렸으면 좋겠다는 평을 내렸다.
같은 해에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는 강두와 함께 출연해 더 자두로서 오랜만에 함께했으며, 2017년에는 우리말 겨루기 675회에 나와서 우승했다.
2018년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79차 경연에서 강두 역시 어제 출발했어요 나무늘보라는 가명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2007년부터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2]

3. 여담


  • 자두라는 예명이 생긴 유래는 원래는 딸기로 활동하려다가 너무 흔해서 사과와 앵두로 할까 생각하다가 이에 중간치인 자두로 예명을 정했다고 한다.
  • SBS 공채 7기 개그맨 엄승백과 사귄 적이 있다. 그 인연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특별 출연. 누나누나 코너에 등장해서 누구냐고 묻는 출연진들의 대답에 "나? 개그맨 여친"이라는 대사를 날렸다. 하지만 당시 엄승백은 코미디계에서 뜸하던 상황.
  • 처음 데뷔 당시에는 팀명이 '더 자두'가 아닌 그냥 '자두'로 데뷔했다. 원래는 '자두'의 솔로 앨범 형식에 객원이 참여한 독특한 케이스였는데 강두는 당시 객원 멤버 형식으로 1집 앨범만 활동 예정이었으나, 자두 팬카페에서 강두의 여성 팬이 많이 생겨나 팬덤 지분율이 거의 자두와 동등해졌다. 이후 정식 멤버로 승격한 뒤 2집부터 팀명을 '더 자두'로 개명했고 파트가 듀엣 형식으로 대폭 늘어났다. 객원에서 정식 멤버가 된 코요태김종민과 같은 케이스.
  • 2015년 여름, 라디오 스타에서 쥬얼리 출신 이지현, 황혜영, S.E.S. 등과 함께 출연한 당시 자두는 강두와 불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슈가맨에서 정확히 밝힌 바로는 방송을 수시로 펑크내서 자두와 매니저의 속을 엄청 썩였다고 한다. # 라디오에서 자두한테 강두씨는 왜 안나오셨어요? 라고 묻는 걸 택시 안에서 듣고 있었던 적도 있다고 했다. 둘의 사이가 안 좋았다기보단 소속사에서 시키는[3] 더 자두의 음악적 색깔에 대한 반항심으로 벌인 일탈 내지는 시위성 행동으로 추정된다. 잦은 펑크로 인한 뒷감당과 고생은 자두와 매니저의 몫이었단 게 문제지만... 강두 스스로도 자두와는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한다. #
  • 그녀가 밝힌 바로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 데에는 강두의 공이 크다고 한다. 방송을 펑크내거나 잠수를 타고는 만화책과 부순 생라면을 들고 돌리면서 돌아오는 등 기행을 벌인 탓에 분노에 휩싸이기 일쑤였는데, 마음을 다스리려 종교를 믿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고...

4. 관련 문서


[1] 최준영이 세운 기획사다.[2] 공교롭게도 동료가 듀엣으로 불렀던 '내 사랑 투유'가 이번 경연 4차전에서 선곡되었다.[3] 당시 소속사 사장이었던 최준영은 가수들의 의사 따윈 그냥 무시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시키는 독선적인 면모로 악명높았다. 그리고 소속 가수는 아니었지만 코요태의 초창기 곡들의 비정상인 고음역대를 마구 넣어 신지의 목을 망가뜨린 건 유명하고 소속 가수 중에선 키스의 미니가 연애금지 조항을 어겼다는 이유로 그룹을 해체시켰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