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리센츠

 


[image]

<colbgcolor=#035E25> '''명칭'''
리센츠
'''영문 명칭'''
RICENZ
'''종류'''
아파트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135 (잠실동)
'''입주'''
2008년 7월
'''동수'''
65개동
'''층수'''
지하 2층, 지상 21~33층
'''높이'''
최고 99m
'''세대수'''
5,563세대
'''주차대수'''
7,873대 (세대당 1.41대)[1]
'''면적'''
42㎡[2], 82㎡[3], 109㎡[4], 110㎡[5],
126㎡[6], 158㎡[7] [8]
'''시공사'''
[9]
1. 개요
2. 연혁
2.1. 재건축 전
2.2. 재건축 후
3. 상업시설
4. 교통
4.1. 도시철도
4.2. 버스정류장
5. 여담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잠신초 증축 논란
6.2. 주차비 징수 논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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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파트. 잠실주공2단지를 재건축하여 지어졌고, 2008년 7월 준공했으며,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건설부문, 우방건설 총 4개의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건설을 하였다. 12평에서 48평까지 65개동 총 5,563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상당히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이다. 리센츠(Ricenz)라는 이름은 리버(River), 센트럴(Central), 제니스(Zenith) 각 단어의 일부를 따서 지어진 것이다.

2. 연혁



2.1. 재건축 전


'''명칭'''
'''잠실주공2단지'''
'''영문 명칭'''
Jamsil Jugong Apts. Complex II
'''종류'''
아파트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2동
'''최초 입주'''
1976년
'''재건축 시기'''
2005년
'''동수'''
84개동
'''층수'''
최고 5층
'''세대수'''
4450세대
'''면적'''
42㎡, 56㎡, 62㎡
'''시공사'''
대한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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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2동[10]에 위치한 아파트로 1976년 입주를 시작했으며, 84개동 총 4,450세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13평과 17평, 19평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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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1978년 당시 사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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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공2단지 지도.
잠실주공2단지도 다른 잠실주공아파트처럼 1990년대 중반부터 재건축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그리고 잠실주공3단지에 뒤를 이어서 재건축을 하였다.

2.2. 재건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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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잠실 리센츠.[12]
잠실주공3단지에 뒤를 이어서 재건축을 시작하였고, 2008년 7월에 입주가 시작되었다.

3. 상업시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을 중심으로 리센츠 상가와 파인애플 상가, 트리지움 상가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각선 맞은편에는 잠실새내역 먹자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그 반대 쪽에는 잠실 주공 5단지의 맞은편에 있으며 대각선 맞은편에는 주상복합인 갤러리아팰리스가 위치하여 있다.
리센츠 상가는 잠실새내역 7,8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른들의 사정[13]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엘스와 트리지움에 비해 상가 문을 늦게 열었다. 먹자골목이 대각선 맞은편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엘스와 트리지움보다 상가 활성화가 잘 된 편이다. 유명 맛집도 몇 군데 있고.
리센츠 상가 지하 1층에는 부웅빠방이라는, 나름 단지 내에서 유명해져 학생들이 많이 찾고 옆 상가에 분점까지 낸 무한리필 떡볶이집이 있었다. 특징은 모든 재료를 무한리필(라면 사리부터 떡, 만두, 튀김 등) 해주고 뻥튀기 아이스크림이란 특이한 메뉴를 내세우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생생정보통에까지 출연하며 지상파까지 진출해 승승장구 했다. 실제로 고래 떡볶이라는 비슷한 위치의 경쟁상대를 제거하여 강력한 이익을 냈지만 이후 몇년이 흘러 주변에 홍코너가 생기고, 먹자골목의 두끼같은 곳으로 학생들의 소비가 퍼지고 거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며 결국 폐업했다. 그러나 이후 부웅빠방이 생생정보통에 출연한 것은 2000만~3000만원의 뇌물을 줘서라는 소문이 돌아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나름 유명해진 오마뎅이라는 오뎅 가게도 리센츠 상가가 1호점이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로 전국 곳곳에서 오마뎅의 체인점들을 볼 수 있다.
만약 리센츠로 이사해 학교에 다녀야 한다면 지하에 있는 문구점들을 이용하자. 특히 파랑새문구 라는 문구점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같은 지하에 있는 마리앤모리 라는 문구점도 파랑새문구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4. 교통



4.1. 도시철도



4.2. 버스정류장


단지 내 버스정류장은 두 군데 있다. 신천역 쪽 리센츠 상가앞에 301번, 341번, 342번, 360번, 362번, 2415번, 3217번, 3411번, 3412번, 3414번, 3422번, 4319번, N13번이 정차하고, 잠실 3사거리 쪽의 244, 245동 앞에 [14] 3313번, 3317번, 3422번, 1100번(차산리-신사역), 1700번, 2000(-1)번(진벌리-강남역), 7007번, 8001번, 9303번이 정차한다.

5. 여담


재건축 이전의 주공아파트 시절에는 주차문제가 매우 심각해서 이로 인해 주차장을 전부 지하[15] 로 옮기고 지상은 모두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그러나, 주차장 설계가 잘못되어[16] 표지판도 제멋대로라 처음 주차장에 들어간 사람은 기본 10분 이상 헤매게 되어있으며, 헤매는 동안 같은 처지에 있는 차를 세 대 이상 만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렇게 오랫동안 헤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입주민조차 자신이 살고 있는 동 외에는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지하 주차장이 201동부터 265동까지 한꺼번에 묶여있기 때문에(...) 단지를 방문한 외부인들은 엄청 헤맨다. 참고로 이는 옆동네 엘스나 트리지움, 그리고 대부분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겪는 문제이다. 이 원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단지가 커서 주차 구역이 단지를 기준으로 앞뒤양옆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차 구역과 실제 공동현관과의 거리가 멀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해 표지판이 부정확해지고 외부인들은 입구를 찾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그나마 잘 해결했다고 할 수 있는곳은 대림구간인데 여기는 동 3개가 일자로 나열되어 있고 덜 복잡해 알아보기가 쉽다.
아파트 단지 내에 서울잠신초등학교, 잠신중학교, 잠신고등학교,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위치해 있는데, 서술했듯 초중고교와 교육지원청이 모두 한 자리에 있는 흔치 않은 구성의 아파트 단지이다. 잠신초까지는 보통 리센츠에서만 오고, 중학교에는 중학교가 없는 5단지 학생들도 넘어온다. 그러나 이때 여학생들은 정신여중으로 가고 야구부까지 있어 남녀비가 2:1이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래도 학생들이 웬만하면 동네 친구들이라 많은 학생수에 비해 사고도 많이 없고 학교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서울시의 재건축 시 중소형 평형의 의무 건축 규정에 따라 30평형이 전체 세대 수의 80%를 조금 넘는다. 또한, 잠실역 건너편 신천동의 파크리오와 함께 잠실에서 재건축된 아파트 중 10평대의 소형 평수를 보유하고 있는 단 둘 뿐인 아파트이다. (약 800세대)
2017년 11월에 이 아파트 단지에서 한끼줍쇼를 촬영했다. 트와이스정연다현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곳이 속한 송파구 을을 지역구로 하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곳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잠신초 증축 논란


잠신 초, , 모두 한 학급당 학생 30명[17] 이상이 수업하는 과밀학급으로 구성된 학교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당시 초등학교 교장이 잠신초 5층 증축을 계획했으나, 주민들이 조망권 침해와 공사 소음 등을 이유로 강력하게 항의하는 바람에 결국 무산되었다.
비슷하게 2019년부터 급식실 건설을 추진하던 잠신중학교도 항의에 난항을 지나고 있다.
(추가적으로 2020년 여름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도 리모델링을 추진했지만 주민들의 항의로 무산되었음.)

6.2. 주차비 징수 논란


잠실동의 아파트들이 모두 겪는 문제이지만, 특히 리센츠는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옆동네 엘스[18]트리지움의 경우 강력한 주차 관련 정책으로 이를 막고 있지만, 리센츠는 이러한 규정 제작에 차질을 겪고 있다[19]. 가장 큰 문제는 슈퍼카 렌터카들이 마음대로 주차하는 것이다. 특히 상가쪽[20]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몇몇 동을 제외하고는 지하 2층에도 빈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주차난이 심하다.
이를 막고자 주차비를 징수하는 규정을 논의중이나, 잘못된 규정으로 차가 있다면 무조건 요금을 내야 하는 12평(42M2) 세대 주민들의 항의와 몇 천원을 아끼기 위한 고평수 주민들의 항의, 그리고 돈을 조금만 내서 입주민에게 주차증을 빼돌리면 슈퍼카 렌터카 업자들이 합법적으로 주차할 수 있다는[21] 허점으로 인해 규정이 의회를 통과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7. 관련 문서



[1]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 이때문에 주차 관련해서 아파트가 시끄럽다. 자세한 것은 후술.[2] 약 12평. 아파트 사람들은 평수로 이야기하면 대부분 알아 듣는다.[3] 약 24~25평[4] 약 33평[5] 약 33평[6] 약 38평[7] 약 48평[8] 같은 면적이라도 시공사마다 A~F형으로 모양이 다르다.[9] 시공사마다 건물의 생김새가 약간씩 다르다.[10] 2008년 잠실1동과 행정동 통합 이전에는 단지 전체가 잠실2동에 해당되었다.[11] 출처: 대한주택공사, 트위터: 살구나무집[12] 참고로 오른쪽이 리센츠, 왼쪽은 엘스이다.[13] 업체 조합 관련[14]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 9일부터 임시 운휴[15] 최근 아파트는 대부분 주차장이 지하에 있지만, 대단지의 경우 자동차가 지상으로 다닐 수 있게 된 경우가 많으며, 2008년쯤 입주한 아파트 중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는 드물었다.[16] 구획 구분이 알파벳으로 되어 있는데, 시작 구역(A구역)이 201동 쪽이 아니라 259~265동 쪽부터 시작되어 201동으로 거꾸로 가며, 지하 2층 주차장도 그 다음 알파벳(L구역)부터 쭉 이어져 있다.[17] 초등학교는 한 때 한 학급의 학생 수가 40명이 넘어가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2010년대 후반에 일어난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다.[18] 아파트 바로 옆에 잠실종합운동장이 있는 바람에 야구를 보러 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엘스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상황은 트리지움도 마찬가지.[19] 의회가 돈을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번호판을 읽는 기계나 세대 호출기도 없다. 번호판 인식기는 한 때 있었으나 이후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20] 리센츠는 엘스와 다르게 상가 주차장 입구가 일반 주차장 입구와 같다. 따라서 돈을 내야 하는 상가 주차장을 쓰지 않고 아파트 주차장을 쓰는 경우가 있다.[21] 규정상 합법이다. 공동주택관리법에 위반되는 사항으로 엄연한 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