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전
1. 개요
[image]
국내 게임제작사 트리거 소프트가 만든 RTS 게임. 1998년 발매.
스토리 라인은 간단하다. 통일신라시대, 신라 앞바다에 '대룡취월도'라는 전설상의 섬이 떠오르고 그 섬에 있는 막대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청해진, 당대도적(당나라가 아니고, 당나라 시기 이정기가 세운 제나라이다.)[1] , 사무라이(일본) 이 세 진영이 땅따먹기를 한다는 것. 장보고, 정연, 이사고, 이사도 등의 실존인물들이 등장한다. 물론 시나리오 자체는 가상 시나리오다.
2. 개괄적 특징
기본적인 시스템의 틀은 당시 인기있던 워크래프트 2와 많이 유사하다. 즉 블리자드사 전략 시뮬레이션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낯익은 스타일. 이 단락에서는 이 게임만의 특징적인 부분들을 주로 설명한다.
- 지치는 인간형 유닛들
모든 인간형 전투유닛은 마법이나 스킬의 소유 여부와는 관계 없이 기력이라는 이름의 MP를 가지고 있다. 유닛이 공격할 때 마다 기력이 소모되고 기력이 다 떨어지면 지쳐서 공격을 하지 못한다. 그래도 기력이 차는 속도가 빠른 편이라, 기력이 바닥인 유닛이라도 연사력이 느려진 느낌을 줄 뿐, 공격을 아예 못 하지는 않는다. 이런 요소 때문에 소수의 유닛이 건물 같은 것을 혼자서 오랫동안 철거하거나 하기는 힘들다.
- 혼령비와 대룡탑
생체 유닛이 죽으면 영혼이 나오고 뼈가 남는다. 영혼은 기본값은 그냥 하늘로 날아가고 끝이지만 건물 중 "혼령비"를 지어 뒀다면 자동으로 그 쪽으로 날아가 마나처럼 쌓이고, 뼈는 다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유닛 시체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없어지기 전에 일꾼에게 명령을 내려 자원 캐듯이 캘 수 있으며 이를 "대룡탑"이란 건물을 지었다면 거기에 집어넣을 수 있다. 보통 혼령은 한 개지만, 대룡탑 특수유닛들이나 까마귀 같은 유닛은 혼령이 여러개가 나오기도 하고, 당대도적의 유닛 화수자처럼 혼령이 나오지 않는 특이케이스도 있긴 하다. 어쨌든, 혼령비와 대룡탑의 게이지가 어느 정도 모이면 궁극기와 같은 강력한 특수기를 활용할 수 있다. 대룡탑은 아래 문단에 설명된 종족별 특수 유닛을 생산하고, 혼령비는 게이지를 소모하여 강우/암흑/맹수/우박이라는 4가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모두 취소하기 전까지 계속 혼령 게이지를 소모하여 효과를 발휘하는 채널링 마법. 영혼이나 뼈는 생산비용에 비례하지 않고 한 명에 하나씩이 대부분이므로 일부러 저렴한 일꾼을 잔뜩 뽑아 Delete키를 눌러 강제로 죽여서 혼령과 뼈를 모으는 전략도 가능하다.
- 강우 : 비가 내린다. 비는 농작물을 빨리 자라게 하고 공중 유닛에 약한 도트 데미지를 준다. 청해진의 경우 도사가 마력을 한 번만 소비하고도 같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쓸 이유가 없다. 사실 다른 종족도 귀중한 혼령 모아서 이따위 것 쓰느니 맹수나 우박을 뿌리는 게 낫다. 단, 이미 비가 내리고 있을 때 사용했다가 즉시 취소하면 자연적인 비도 멈추기 때문에 비를 그치게 하는 용도로는 쓸 수 있다.
- 암흑 : 밤이 되어 깜깜해진다. 밤에는 강시의 체력이 서서히 깎이는 패널티가 사라진다. 강시는 당대도적 전용 소환수이고, 강시를 소환하는 승려가 이미 암흑 기술을 가지고 있으므로 별로 쓸모가 없을 것 같으나, 승려가 암흑 마법을 사용한 후 혼령비에서 암흑을 사용한 뒤 바로 취소하면 즉시 암흑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물론 강시를 사용하지 않는 청해진과 사무라이에게는 암흑이라는 마법이 큰 의미가 없다.[2]
- 맹수 : 적 유닛 하나를 중립 동물로 만드는 도사의 맹수와 달리 밝혀진 맵의 아무 곳에 찍으면 원하는 곳에 마력이 부족해질 때까지 계속 아군소속의 의수 유닛을 소환한다. 이렇게 소환된 맹수는 아군 소속인 만큼 직접 컨트롤도 가능하며, 소환 사거리도 무제한, 지속시간도 무제한이기 때문에 테러용으로 적합하다. 하지만 맹수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애매해서 아래 설명할 우박보다는 덜 효율적이며, 적이 근접 유닛으로 맹수를 정리하면 식량 조공을 하게 되는 꼴이 된다. 컴퓨터가 혼령비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법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당대도적에는 맹수우리가 없기 때문에 유일하게 동물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 우박 : 사실상 혼령비의 존재 그 이유. 이름 보면 알겠지만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블리자드와 같은 형태의 마법이다. 다만 이쪽은 우박이 둥근 게 다르다. 게이머가 명령을 내리면 무지막지한 우박이 쏟아지며, 혼령 게이지가 꽉 찼을 경우 적진의 본영 하나는 순식간에 충분히 날려버릴 정도로 우박이 떨어진다. 내가 쓰면 행복하고, 적이 쓰면 제일 속터지는 기술. 비슷한 마법으로 사무라이군의 화우가 있으나, 효율성이나 지속성 면에서 혼령비의 우박 마법이 더 우월하다.
- 독특한 업그레이드 방식
업그레이드 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건물로 검, 활, 창, 갑옷을 연구할 수 있는 '무기연구소', 화궁, 연궁, 화포를 연구할 수 있는 '배 연구소'가 있다. 헌데 건설하면 바로 업글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본영에서 '학자'라는 유닛을 뽑아서 무기연구소 혹은 배 연구소에 집어넣어야 한다. 집어넣으면 학자는 소모되고 그제서야 무기 업글 아이콘이 뜬다. 업그레이드가 끝나도 새로 뽑는 유닛에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이미 뽑아놓은 기존의 유닛에게 자동으로 강화가 소급 적용되지는 않는다. 유닛 생산 건물에서 업그레이드 된 무기와 방어구를 사용할지 안할지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업그레이드 장비를 선택할 경우 무기와 방어구 비용이 추가되므로 노업글 유닛보다 생산비용이 올라간다.
초기에 학자들을 8명 생산하여 넣으면 무기개발소의 개발항목이 다 찬다. 이후에 계속 넣어도 우선 이 8개의 연구중 하나라도 끝나야 밀려들어오는 형식으로 가능하니 하고 싶은 연구만 골라서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단, 시나리오 경우 후반으로 가야 더욱 많은 연구가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학자를 넣어도 연구항목이 안 나오면 더 이상 연구할 것이 없는 것이니 학자 생산은 조금씩하는게 좋다.
물량으로 승부를 볼 경우, 업글된 장비를 넣을지 말지를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가장 마지막 무기 및 방어구를 장착하는 경우 저테크 유닛 생산비보다 무기 제작비가 오히려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량이 중요한 하급병사는 차라리 그냥 죽창이나 구리검같은 무업글을 주고 병사 숫자를 늘려 타격 횟수를 늘리는게 나을 수도 있다.[3]
초기에 학자들을 8명 생산하여 넣으면 무기개발소의 개발항목이 다 찬다. 이후에 계속 넣어도 우선 이 8개의 연구중 하나라도 끝나야 밀려들어오는 형식으로 가능하니 하고 싶은 연구만 골라서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단, 시나리오 경우 후반으로 가야 더욱 많은 연구가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학자를 넣어도 연구항목이 안 나오면 더 이상 연구할 것이 없는 것이니 학자 생산은 조금씩하는게 좋다.
물량으로 승부를 볼 경우, 업글된 장비를 넣을지 말지를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가장 마지막 무기 및 방어구를 장착하는 경우 저테크 유닛 생산비보다 무기 제작비가 오히려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량이 중요한 하급병사는 차라리 그냥 죽창이나 구리검같은 무업글을 주고 병사 숫자를 늘려 타격 횟수를 늘리는게 나을 수도 있다.[3]
- 자원
자원은 금광에서 캐서 얻는 '돈'과, 벼를 수확하거나 늑대, 호랑이, 곰 같은 중립 동물들을 사냥하여 얻는 '식량'이 있다. 금은 금 매장지에 금광을 지어야 채굴 가능한데, 적이 지어 놓은 금광에 아군 일군을 집어넣거나 반대로 해도 서로 드나들며 금을 캐간다. 금광은 문을 닫아 폐쇄할 수 있으며, 이러면 일군들이 드나들지 못하는데 닫기 전에 들어가 있던 일군들도 문 열어줄 때까지 못 나온다. 금광은 다 캐면 잔량이 0이 되고 다시 차지 않는다. 식량은 들판 농경지에서 수확하며, 캐서 없어져도 비 한번 오면 그 자리에 다시 자란다. 금은 건물 건설,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등에 쓰이고, 식량은 게임상으로 하루마다 소모되는 군량에 쓰인다. 군량은 유닛이 많을수록 늘어나며, 식량이 군량에 미치지 못하면 보유한 모든 인간형 유닛은 일정 체력이 점점 감소하며 0 이하시 사망한다. 교역소에서는 금을 식량으로 바꾸거나 식량을 금으로 바꿀 수 있으며, 입수하는 식량 중 잉여분을 자동으로 팔아서 금으로 만드는 기능도 있다. 자동으로 1일치 / 5일치 / 10일치 식량만을 남기고 나머지를 금으로 바꾸는 식. 물론 식량이 모자라다면 금을 소모해서 식량으로 사들인다.
- 레벨업 시스템
레벨 시스템도 있는데, 유닛이 적을 처치했을 경우 레벨이 오른다. 레벨 1이 오를 때마다 공격력 +1, 방어력 +1의 보정을 받는 방식. 인간형 유닛은 클릭해 보면 등급이라 하여 레벨이 명시되지만 기계 유닛의 경우 명시되지 않는다. 그래도 기계 유닛도 레벨업을 하며, 공격력이 오른다는 점은 같으니 상심하지 말자.(이는 동물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눌러보면 공격력 수치가 표기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문제는 레벨제한이 없다는 점. 그래서 당대도적의 경우 맹공장을 뽑아서 짐승 소환 → 짐승 학살 → 레벨업 → 무희 회복 → 다시 소환 → 다시 학살 → 무한반복으로 시간만 있다면 소드마스터 하나 뽑을 수 있다, 진짜 레벨 200 넘어가면 최고 내구도 건물인 본영도 칼질 대여섯번이면 박살난다. 그 외에도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레벨이 오르기 때문에 무희 둘 세워두고 서로 마력채우는 방식으로 무한 렙업이 가능하다. 마력을 채우는 것은 랜덤적 요소가 있어서 빨리 레벨업 하려면 역시 많은 무희가 필요하다. 다른 진영의 법사 캐릭터들도 무희만큼 효율이 좋진 않더라도 손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다만 이는 초반 한정이고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대충 내버려둬도 알아서 곰 때려잡고도 체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결국 후반에 들어서는 청해진이 레벨 부스팅은 가장 빠르다. 왜냐면 이놈의 레벨업 시스템이 적군을 죽이는 것 뿐만 아니라 아군을 죽여도 경험치를 얻기 때문에 돈만 충분하다면 청해진의 도인은 아군을 학살해서 레벨 600도 금방 찍을 정도가 된다. 메카닉 유닛의 경우 시체나 혼은 나오지 않지만 경험치양이 커서 5마리만 잡아대면 레벨 1씩 고정으로 오르다시피 하기 때문에 경험치량으로만 따지면 가장 효율이 좋다. 참고로 레벨 600의 도인은 적 부대 하나를 단신으로 궤멸시키는 괴물이 된다. 사실 이는 사무라이 진영도 마찬가지만, 청해진 도인은 비장의 맹수스킬이 있다. 이 맹수스킬은 혼령비 맹수스킬과 달리 중립 동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레벨업이 충분히 된 유닛에게 계속해서 청해진 도인으로 맹수스킬을 써서 자가희생(...)을 하면 정말 무시무시한 속도로 해당 유닛의 레벨을 부스팅 해줄 수 있다. 팁으로, 청해진이나 사무라이 진영은 대룡탑에서 신수를 소환할 때 바쳐질 인간제물(...)들을 죽일때도 delete키를 누르는 것보단 도인이나 주술사를 통한 팀킬을 통해 죽여서 뼈를 모은다면 팀킬한 유닛의 레벨까지 오르니 될 수 있으면 delete키를 누르지말고 팀킬로 죽이도록 하자, 순식간에 레벨이 오르는 황당한 광경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저렇게 힘들여 키워 놓고 체력 회복용 무희까지 붙여서 소드마스터를 만들어서 무쌍을 찍고 싶어도, 당대도적 무희의 '색의 춤'이나 청해진 도사의 '맹수'같은 즉사기가 있기 때문에 마냥 무적이 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레벨제한이 없다는 점. 그래서 당대도적의 경우 맹공장을 뽑아서 짐승 소환 → 짐승 학살 → 레벨업 → 무희 회복 → 다시 소환 → 다시 학살 → 무한반복으로 시간만 있다면 소드마스터 하나 뽑을 수 있다, 진짜 레벨 200 넘어가면 최고 내구도 건물인 본영도 칼질 대여섯번이면 박살난다. 그 외에도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레벨이 오르기 때문에 무희 둘 세워두고 서로 마력채우는 방식으로 무한 렙업이 가능하다. 마력을 채우는 것은 랜덤적 요소가 있어서 빨리 레벨업 하려면 역시 많은 무희가 필요하다. 다른 진영의 법사 캐릭터들도 무희만큼 효율이 좋진 않더라도 손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다만 이는 초반 한정이고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대충 내버려둬도 알아서 곰 때려잡고도 체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결국 후반에 들어서는 청해진이 레벨 부스팅은 가장 빠르다. 왜냐면 이놈의 레벨업 시스템이 적군을 죽이는 것 뿐만 아니라 아군을 죽여도 경험치를 얻기 때문에 돈만 충분하다면 청해진의 도인은 아군을 학살해서 레벨 600도 금방 찍을 정도가 된다. 메카닉 유닛의 경우 시체나 혼은 나오지 않지만 경험치양이 커서 5마리만 잡아대면 레벨 1씩 고정으로 오르다시피 하기 때문에 경험치량으로만 따지면 가장 효율이 좋다. 참고로 레벨 600의 도인은 적 부대 하나를 단신으로 궤멸시키는 괴물이 된다. 사실 이는 사무라이 진영도 마찬가지만, 청해진 도인은 비장의 맹수스킬이 있다. 이 맹수스킬은 혼령비 맹수스킬과 달리 중립 동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레벨업이 충분히 된 유닛에게 계속해서 청해진 도인으로 맹수스킬을 써서 자가희생(...)을 하면 정말 무시무시한 속도로 해당 유닛의 레벨을 부스팅 해줄 수 있다. 팁으로, 청해진이나 사무라이 진영은 대룡탑에서 신수를 소환할 때 바쳐질 인간제물(...)들을 죽일때도 delete키를 누르는 것보단 도인이나 주술사를 통한 팀킬을 통해 죽여서 뼈를 모은다면 팀킬한 유닛의 레벨까지 오르니 될 수 있으면 delete키를 누르지말고 팀킬로 죽이도록 하자, 순식간에 레벨이 오르는 황당한 광경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저렇게 힘들여 키워 놓고 체력 회복용 무희까지 붙여서 소드마스터를 만들어서 무쌍을 찍고 싶어도, 당대도적 무희의 '색의 춤'이나 청해진 도사의 '맹수'같은 즉사기가 있기 때문에 마냥 무적이 되지는 않는다.
- 원거리유닛의 뛰어난 성능
어택땅이 없고 자주 쓰이는 원거리 유닛들이 꽤 강한 게임이라 근접 유닛들을 컨트롤하기도 힘들어 보통 원거리 유닛 위주로 운영하게 되므로 하다보면 화차나 신궁장 등이 괴물이 되어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더 황당한 것은 신궁장(기마궁수)유닛이 사무라이나 수비장보다 가성비가 훨씬 뛰어나다. (신궁장의 기본가격은 1550골드이고, 사무라이와 수비장의 기본가격은 1800골드이다).
신궁장의 치고빠지기식 컨트롤 없이 스킬로만 1:1을 뜰경우 신궁장은 수비장or사무라이를 이길 수 없지만 어택땅이 없기 때문에 신궁장만으로 구성된 부대의 컨트롤이 훨씬 쉽다. 신궁장으로만 부대구성후 적건물or 유닛을 오른클릭 하면 사정거리가 있기 때문에 쉽게 다구리가 가능하다. 또한, 신궁장부대로 건물 공격시 신궁장들은 일자로 나열되어 화살을 날리는데, 신기한것은 일자 끝단에 있는 신궁장의 사정거리가 초과된 지점에서도 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반면 사무라이나 수비장 부대는 적건물or유닛을 오른클릭 하면 둘러싸는데 시간이 걸리며, 타겟을 공격하러 가다 적유닛에게 얻어맞는다.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공방 풀업 사무라이or수비장 여럿보다 풀업이 다 안된 신궁장 일부만으로도 상대의 건물이나 달려들어오는 유닛을 한명의 신궁장도 잃지 않고 모조리 학살이 가능하다. 사무라이로 구성된 부대만으로 적진에 어설프게 들어갔다가는 전원 몰살당하게 된다. 특히나 사무라이는 기동력도 수비장보다 떨어진다. 스타크래프트와 비교하자면 질럿+드래군 조합 없이 드래군으로만 구성된 부대가 컨트롤도 훨씬 쉽고 강하며, 돈도 덜든다.
또한, 신궁장은 공중유닛, 해상유닛까지도 1:1에서 지지 않는다. 사무라이나 수비장은 당연히 공중유닛은 공격조차 할수 없고, 해안에 근접해 있다한들 적 해상유닛을 한대도 치지 못하며, 적공격을 받을시 우왕좌왕대거나 모퉁이에서 가만히 얻어맞고 뼈만 남긴다..
신궁장의 치고빠지기식 컨트롤 없이 스킬로만 1:1을 뜰경우 신궁장은 수비장or사무라이를 이길 수 없지만 어택땅이 없기 때문에 신궁장만으로 구성된 부대의 컨트롤이 훨씬 쉽다. 신궁장으로만 부대구성후 적건물or 유닛을 오른클릭 하면 사정거리가 있기 때문에 쉽게 다구리가 가능하다. 또한, 신궁장부대로 건물 공격시 신궁장들은 일자로 나열되어 화살을 날리는데, 신기한것은 일자 끝단에 있는 신궁장의 사정거리가 초과된 지점에서도 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반면 사무라이나 수비장 부대는 적건물or유닛을 오른클릭 하면 둘러싸는데 시간이 걸리며, 타겟을 공격하러 가다 적유닛에게 얻어맞는다.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공방 풀업 사무라이or수비장 여럿보다 풀업이 다 안된 신궁장 일부만으로도 상대의 건물이나 달려들어오는 유닛을 한명의 신궁장도 잃지 않고 모조리 학살이 가능하다. 사무라이로 구성된 부대만으로 적진에 어설프게 들어갔다가는 전원 몰살당하게 된다. 특히나 사무라이는 기동력도 수비장보다 떨어진다. 스타크래프트와 비교하자면 질럿+드래군 조합 없이 드래군으로만 구성된 부대가 컨트롤도 훨씬 쉽고 강하며, 돈도 덜든다.
또한, 신궁장은 공중유닛, 해상유닛까지도 1:1에서 지지 않는다. 사무라이나 수비장은 당연히 공중유닛은 공격조차 할수 없고, 해안에 근접해 있다한들 적 해상유닛을 한대도 치지 못하며, 적공격을 받을시 우왕좌왕대거나 모퉁이에서 가만히 얻어맞고 뼈만 남긴다..
- 크리티컬 데미지
이외에 조금이나마 신경쓴 요소를 고른다면 인간유닛들의 공격모션의 데미지 반영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크리티컬 반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횡으로 검을 베는 동작의 데미지는 찌르는 동작보다 더욱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식이거나 창의 경우 내리꽂는 공격이 일반적인 찌르기 공격보다 더욱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다. 크리티컬 데미지 기능을 가진 캐릭터들의 경우 레벨 10 이상이 되면 모든 공격을 크리티컬 방식으로 하게 된다. 메카닉들의 경우는 크리티컬 따위 없이 동일한 데미지를 주지만, 기계류 특성상 지치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충 만족하자. 인간 유닛들은 적을 때리다 보면 기력이 다 소모되어 공격 속도가 떨어지는데, 이 게임의 건물들이 맷집이 상당히 좋다보니 인간 유닛으로 건물 부수고 있으면 속 터진다(...).
상술되어 있지만, 크리티컬 공격은 모두가 하는게 아니고 공격 모션이 2개인 캐릭터들만 가지고 있다. 청해진의 창병과 무사를 예로 들면 청해진 창병은 대부분은 찌르기 공격을 하다가 갑자기 횡베기 공격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크리티컬 공격이며 표기된 공격력보다 훨씬 강력한 딜을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공격 모션이 하나뿐인 무사는 크리티컬 공격이 없는 것이며 덕분에 수치상으로는 창병보다 공격력이 더 강하나 실전에서는 창병보다 딜이 훨씬 낮다. 다만 크리티컬이 발동될 경우 기력이 일반 평타보다 더 많이 소모된다는 단점도 있다. 수비 스킬이나 추가 공격력을 부여하는 스킬을 켤 경우에 크리티컬 공격을 하지 않는다. 사무라이 진영의 일도양단(사무라이 스킬), 맹공(맹공장 스킬) 모두.
상술되어 있지만, 크리티컬 공격은 모두가 하는게 아니고 공격 모션이 2개인 캐릭터들만 가지고 있다. 청해진의 창병과 무사를 예로 들면 청해진 창병은 대부분은 찌르기 공격을 하다가 갑자기 횡베기 공격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크리티컬 공격이며 표기된 공격력보다 훨씬 강력한 딜을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공격 모션이 하나뿐인 무사는 크리티컬 공격이 없는 것이며 덕분에 수치상으로는 창병보다 공격력이 더 강하나 실전에서는 창병보다 딜이 훨씬 낮다. 다만 크리티컬이 발동될 경우 기력이 일반 평타보다 더 많이 소모된다는 단점도 있다. 수비 스킬이나 추가 공격력을 부여하는 스킬을 켤 경우에 크리티컬 공격을 하지 않는다. 사무라이 진영의 일도양단(사무라이 스킬), 맹공(맹공장 스킬) 모두.
- 스킬
스킬은 법사 캐릭터나 장수급 캐릭터들, 혹은 혼령비가 가지는데 생각외로 다양한 스킬들이 존재한다. 왜 있는지 모르겠는 매복 스킬부터 적의 공격을 대부분 무력화시키는 수비라는 스킬, 아무리 레벨이 높더라도 적이나 아군을 중립 맹수로 만들어버리는 스킬 등등 잘만 사용하면 해당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스킬들도 존재하니 잘 사용해보도록 하자. 참고로 이 게임에선 마력수치가 따로 없기 때문에 모든 마법들은 MP게이지(공격 횟수 게이지)를 사용한다. 엑티브 형식과 체널링 형식으로 나뉘며 이런 특성 때문에 스킬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 사용하면 게이지만 날리기 때문에 정말 필요할때 사용을 못하고 최악의 경우 사용한 캐릭터가 일방적으로 얻어 맞기만 하다가 죽어버리기 때문. 스킬 효과가 강력할 수록 소모하는 MP량이 많아진다. 체널링 스킬 중에는 켜놓고 있을 시 효율이 떨어지는 스킬도 있는데, 수비와 속공의 경우 키고 싸울 경우 딜량이 약간 떨어져 DPS가 낮아지며, 일도양단의 경우 표기 데미지는 크게 오르지만 크리티컬 공격 모션이 안나오기 때문에 사무라이의 실질 딜량이 크게 떨어지니 레벨 10 이후부터는 키지 않는 것이 더 이득이다. 이는 일도양단과 같은 스킬인 맹공장의 맹공도 마찬가지니, 사무라이나 맹공장은 적절히 맹공을 쓰다가 레벨 10이 넘어가면 얌전히 봉인하도록 하자. 또한 체널링 스킬은 모두 동시에 켤 수 있으나 그만큼 MP소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하나만 키는것이 효과적이다.
- 일반 병사를 만들지 않는다면 맹수우리에서 맹수들을 주구장창 만들어 스타크래프트 저글링처럼 밀고 갈 수도 있다. 창병이 금 500정도 먹는데 반해 곰은 금220이면 생산할 수 있다. 참고로 맹수들은 기력 게이지가 없어서 지치지 않는다! 다만 저글링도 그렇듯 그 자체가 그리 강하지 않아서 막히기 쉽다. 거기에 맹수우리가 없는 당대도적은 사실상 그림의 떡인 전술. 또한 메우 어렵긴 하지만 동물로도 레벨업이 가능한지라, 잘만하면 신수를 뛰어넘는 맹수를 육성할 수도 있다. 잘 키운 호랑이가 백호나 거북이 등과 영혼의 맞다이를 떠서 당당히 이길정도. 신수들이 체력회복이 안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키운 호랑이들은 신수보다도 더 활용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시간만 많다면 백호 잡는 늑대도 얼마든지 육성 가능.
- 날씨에 따른 변화
겨울에 전투를 벌이게 되면 눈이 덮은 땅과 얼음으로, 여름이라면 초록빛이 도는 잔디와 숲으로 배경이 바뀌게 된다. 또한 계절에 따라서 전투 환경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겨울에는 곡식이 잘 자라지 않으며, 자연적으로 비 또는 눈이 잘 오지 않는다.[4] 이런 식으로 게임의 방식이 계절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유저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
3. 종족별 유닛
청해진 유닛 스탯과 설명
사무라이 유닛 스탯과 설명
당대도적 유닛 스탯과 설명
청해진 진영의 영웅은 장보고, 정년, 이창진(이상 수비장), 허소여, 양원(이상 신궁장), 이순행(무사)[5] . 사무라이 진영은 훈야노 미야타마로[6] (사무라이), 유가상제(신궁장). 당대도적 진영은 이사고(기마병), 이사도(맹공장), 왕지흥(화수자), 무원형(승려) 등이 있다.
(청해진/당대도적/사무라이 순)
- 일군[7]
- (창병/검병/창병) : 1티어 근접 유닛. 검병이 창병보다 강하지만 특화 근접유닛인 기마병이 늦게 나온다. 가장 기본적인 유닛들이나 모두 크리티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딜이 후달리진 않다.
- 궁병
- (무사/기마병/닌자) : 1티어 종족별 특화 근접 유닛. 기마병은 혼자 기병이라 이속이 빠르지만 오히려 딜은 가장 낮다. (다행이도 크리티컬 공격이 있어 마냥 낮지많은 않다는거.) 무사가 유일하게 크리티컬 공격이 없기 때문에 효율이 가장 안좋다..
- (석투기[8] /화차/화차) : 사거리가 포탑보다 긴, 공성용 지상 메카닉. 석투기는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달아줄 수 없다.
- (화궁차/연궁차/화궁차) : 공격력이 다소 낮고 사거리가 짧은 대신, 공격속도가 빠른 지상 메카닉. 연궁차는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지만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
- (수비장/맹공장/사무라이) : 2티어 종족 특화 근접 유닛. 각각 특수기를 갖고 있다. 수비장과 사무라이의 사기특수기인 '수비'는 일정기간 데미지를 받지 않는 특수기로서, 수비를 켜고 어그로를 끈 뒤에 아군 원거리딜러(궁수, 신궁장, 메카닉 등)로 적을 상대하면 피해없이 적을 잡아낼 수 있다. 기력 소모는 같은 유닛을 여럿 뽑아서 하나씩 돌려쓰면 OK. 수비가 없는 맹공장의 경우 수비장이나 사무라이에 비해 활용능력이 좀 떨어진다, 다만 딜에 관련된 스킬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보니 폭딜은 수비장이나 사무라이보다 훨씬 더 잘넣지만. 참고로 수비장은 유일하게 크리티컬 공격이 없다. 대신 수비장은 속공+수비 가지고있으며 사무라이는 일도양단+수비, 맹공장은 속공+맹공을 가지고 있다.
- (신궁장/화수자/신궁장) : 2티어 원거리 유닛. 신궁장은 말을 타고 있어 기동력이 좋고, 사거리가 길다. 화수자는 신궁장보다 사거리가 짧고 이동력도 낮지만, 공격이 특이한 궤적의 광역 스플래시 공격을 해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화력이 훨씬 강력하다.[9] 신궁장은 활 업그레이드를 하다 천신궁을 찍으면 기본 사거리가 포탑 사거리보다 길어진다. 이동속도마저 빠르기 때문에 메카닉 계열은 아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신궁장의 경우 사무라이 측이 가장 효율이 좋다. (공격력, 공격거리, 시야까지 모두 증가시키는 저격스킬이 있기때문.) 천신궁 + 장궁 + 저격을 킨 사무라이 신궁장은 인게임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 미친 유닛이 된다. 청해진의 신궁장은 공속 증가인 속공만 있기 때문에 의외로 효율이 사무라이 신궁장보다 떨어지는 편.
- (도인/승려,무희/주술사) : 2티어 마법 유닛. 도인과 주술사는 아군을 팀킬해서 레벨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돈만 충분하면 이 게임에서 가장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한(...) 존재들이다. 당대도적의 무희와 승려는 광역타격이 없어서 그게 불가능하지만 무희는 회복스킬을 써서 아군을 죽이지 않고 레벨업이 가능하나 속도는 도인이나 주술사에 비해 많이 느리다. 대신이랄까, 청해진의 도인은 맹수 스킬을 통해 적이나 자신, 아군을 중립 맹수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데(혼령비의 맹수는 아군 소속이다.) 이 때문에 아군 유닛이 동물들을 때려잡고 레벨업할때 간간히 도인을 중립 맹수로 만들어버려 레벨업을 시키면 더 빠른 속도로 레벨업을 시킬 수 있다. 아쉽게도 곰, 호랑이, 늑대 중 하나가 랜덤하게 나오지만 아군에게 경험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대신 가격이 1500원으로 어지간한 고급유닛급으로 비싼가격이기 때문에 많이 뽑기는 힘들다는게 문제.
- 수송선
- 궁선 : 기본 포탑보다 사거리가 1 길지만 강화 포탑보다는 짧다. 해상 유닛 중 유일하게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모두 끝나면 나름 가성비 좋은 해상 유닛이 되나 아래의 화공선이 워낙 압도적이라 결국 연 대비용으로 한 두척 뽑고 마는 수준이 된다.
- 화공선 : 강화 포탑보다 사거리가 길다. 화포 업그레이드를 모두 끝내면 높은 체력과 무식한 화력 덕분에 해상 유닛 중에서 가장 강력한 유닛이 된다.
- (쾌속선/X/수중선) : 해상 특화 유닛. 쾌속선은 말 그대로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나 그 뿐이기에 쓸모가 없다. 하지만 수중선은 사거리가 포탑보다도 길면서 연사력이 좋아 DPS가 뛰어나다. 당대도적은 수중 특화 유닛이 없는 대신 2티어 마법 유닛이 둘 존재한다.
- 연 : 연에 사람이 매달려서 날아다니면서 활을 쏘는 형태로 구현되어 있다. 종이로 만들어서 그런지 비를 맞으면 HP가 감소한다. 같은 비행유닛인 당대도적의 비룡이나 주술사가 소환하는 까마귀도 마찬가지로 비를 맞으면 체력이 줄어든다. 지상유닛 위주의 게임이다보니 일단 근접공격 유닛들은 건드리지도 못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런 장점만큼이나 능력치가 낮고 가격은 또 꽤 비싸서 가성비가 떨어지고, 비 때문에 다수를 모으기도 힘들어서 좋지 않다. 메카닉 유닛으로 취급받아서인지, 죽으면 영혼이 나오지 않는다.
- (백호/비룡/거북) : 대룡탑에 뼈를 모으면 소환할 수 있는 특수유닛. 처음 등장 할때부터 매우 강력하나 체력회복이 안된다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1회용으로 밖에 쓸 수 없다.
- 백호 : 청해진의 대룡탑 특수유닛. 공격력 61, 방어력이 56에 달해 공격력 자체는 신수중에서 가장 강하고 공속이 괜찮지만 체력이 480밖에 안 돼서 가장 약한 신수이다. 거북이와 비룡이 체력이 800인걸 감안하면 심각한 문제. 체력이 낮다고 체력회복이 되지도 않으니, 여러모로 안습한 신수. 사망시 혼이 여러 개 날아간다. 그래도 일반 호랑이보다 덩치가 크고 묘하게 간지가 나서 잔뜩 뽑은 호랑이 떼 사이에 떡 하나 있으면 나름 최종보스의 위엄도 있다.
- 비룡 : 당대도적의 대룡탑 특수유닛. 3대 특수유닛 중에선 공격력이 낮고 생명력도 낮은 편인데다 비만 내리면 체력이 줄어드는 일회성 유닛이나 다름없지만, 그래도 이 게임에서 드문 공중 유닛인데다 종이비행기 연들보다는 훨씬 세고,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사거리가 포탑보다 길기 때문에 포탑 파괴와 견제에 아주 유용하다. 거기에 불이 일직선으로 퍼지기 때문에 나름대로 스플레시까지 있는 유닛, 다만 공격력은 거북이 수준이고 공격속도고 백호나 거북이에 비하면 느린편. 한번 뽑아놓으면 사실상 시한부기 때문에 어떻게든 단시간 내에 뽕을 뽑아야하는 유닛이다. 참고로 당대도적 시나리오 중에는 이 비룡을 뽑기만 하면 이기는 시나리오도 있는데, 아군 유닛을 delete키로 죽여서 뼈를 갖다넣으면 금방 클리어한다... 무희의 스킬로도 체력회복이 안되니 얌전히 1회용으로 쓰자, 체력은 800이나 하는지라 비맞고 내구도가 다는것 치곤 상당히 튼튼한 편.
- 바다거북 : 사무라이의 대룡탑 특수유닛. 모든 지상유닛 중 맷집이 가장 탁월하며, 목을 죽 늘여서 때리는 공격모션은 매우 귀엽다. 다만 적군 입장에서 2연타로 들어가는 데미지는 귀엽긴커녕 흉악하다. 죽을 때 자폭하는 것도 특징. 거북이답지 않게 이동속도는 보통 수준이다. 근데 뭔 놈의 바다거북이 바다를 이동 못하는 건지 의문이다. 사망시 수비장, 사무라이와 같은 '필살' 효과를 내어 주위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죽는다. 체력 800에 방어력 무려 71인데다가 2연타 히트까지 있어 백호랑 영혼의 맞다이를 하면 바다거북이 가볍게 이긴다.
4. 무기 개발 비용
무기 개발 비용은 금을 사용하게 되며, 아래와 같다.
- 인간형 유닛
- 철검 55
- 단궁 52
- 구리갑옷 62
- 단검 63
- 중궁 71
- 철제갑옷 90
- 장검 64
- 장궁 67
- 강령갑옷 131
- 양면도 103
- 세명궁 96
- 정령갑옷 265
- 월면도 96
- 승류궁 133
- 소청검 110
- 신장궁 169
- 대청검 126
- 천신궁 185
- 계명도 145
- 왕검궁 194
- 계왕도 180
- 도룡검 179
- 제왕검 223
- 천수검 365
- 중화궁 74
- 중연궁 82
- 장신포 65
- 대화궁 86
- 장연궁 96
- 강력포 74
- 승연궁 129
- 천궁포 106
사용설명서에는 장신화궁, 귀혼비포라고 하여 또 무기가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게임에서는 구현할 수 없다. 장신화궁은 사정거리를 1 상승 시켜주는 무기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만약 실제로 개발이 가능했을 경우 청해진과 사무라이는 화궁차만으로도 방어소를 격파할 수 있으므로 석투기나 화차의 생산이 필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방어소를 격파하는데 더 좋은 조합은 사정거리 1 업그레이드 된 무기를 장착한 신궁장 조합이긴 하다.)
5. 밸런스
육전 당대도적, 해전 사무라이, 밸런스 청해진이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밸런스는 최악에 가깝다. 당대도적이 넘사벽급으로 좋고, 사무라이가 제일 나쁘다. 당대도적은 미친듯한 연사력과 스플래시의 화수자, HP와 MP를 모두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회복 유닛인데다 즉사기까지 있는 무희 등 사기유닛이 넘쳐난다.
반대로 사무라이는 해전 특화라 수중선인 잠수함을 뽑을 수 있는데, 공격력이 조금 강할 뿐 잠수함이라고 안 보이는 것도 아니고, 업그레이드 적용도 안 되기 때문에 딱히 메리트가 없다. 애초에 이 게임은 해전이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사무라이의 지상 유닛은 신궁장을 제외하면 전부 말을 타지 않는 땅개들이라 기동력이 나쁘다. 그나마 사무라이가 '천마'라는 이속업 기술과 공격기 일도양단, 방어기 수비를 모두 가지고 있어 좋은 유닛이다. 기력 소모만 어떻게 한다면 말이다.
메카닉의 경우 종류가 다양하지 못한데, 지상 메카닉은 청해진이 화궁차&석투기, 사무라이가 화궁차&화차, 당대도적이 연궁차&화차로 각 진영마다 최소 하나씩 다른 진영과 중복된다. 해상 매카닉은 수송선&궁선&대포선으로 98% 비슷하다. 그나마 2%의 차이는 청해진의 '쾌속선', 사무라이는 '수중선'이 특별히 더 나오지만 화살을 날리냐 포를 쏘느냐의 차이정도밖에 없다. 공중 메카닉은 얄짤없다. 모두 '연'으로 복붙이다. 심지어 선택시 섬네일에서 연의 그림이 다른 것만이 차이점이다.
또한 기술의 경우도 차별성이 별로 없다. 3종족의 고급 인간 유닛들(신궁장, 맹공장, 사무라이)은 천마라는 이동속도업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청해진의 도인과 사무라이의 주술사는 똑같이 화염벽 기술이 있다. 석화도 주술사, 승려가 갖고 있어 중복되는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다. 그 외에도 수비장의 '매복' 기술의 경우 무슨 효과가 있는지 전혀 체감할 수 없다. 일단 AI 상대로는 아무 소용 없고, 설명서에는 '멀티플레이 게임 시에만 적용된다'고 쓰여 있다.
또한 몇몇 유닛의 경우 최악의 인공지능을 보여준다. 느리게 움직이는 지상 메카닉들, 하늘에서 떠다니는 연과 비룡은 상성이 나쁜 유닛이 나타나서 후퇴하라고 미친 듯이 클릭을 해도 움직이지 않고 계속 맞고만 있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최소 4~5종류의 유닛들이 스타크래프트의 용기병과 비슷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나마 신궁장이 무빙 컨트롤로 상대를 농락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성의 부족과 난해한 컨트롤 때문에 전략이랄 것이 마땅히 없고, only 물량이 최선이다.
6. 총평
장보고전은 유닛도 육해공으로 있을 건 다 있고 제작 자체는 열심히 한 티가 나지만 그냥 딱 보면 워크래프트2 표절작이었다.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마법유닛의 기술도 그렇고 보고 있으면 워크2의 표절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건물이나 유닛 스킨이 동양틱해지고 종족이 3개로 늘어난 워크2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다만 이동이나 공격 아이콘이 따로 없어서 강제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오히려 퇴보한 듯. 그리고 왠지 유닛의 목소리 더빙이 좀 부실하다. 여자 유닛도 남자가 하고. 화수자의 음성은 여장남자인지 보이시한 누님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하지만 외국 전략시뮬과 유사한 거야 당시의 거의 모든 한국 게임이 다 그랬던 거고, 장보고전은 그 와중에도 워크래프트나 기타 RTS와 차별화되는 여러가지 오리지널 요소도 많아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수 없으며 나름대로 독특한 느낌이 있는 국산 전략시뮬레이션의 수작이라 할 만하다.
7. 팁
- 건물을 지을 때 다른 일꾼을 추가로 붙여서 건물이 빨리 지어지도록 도울 수 있다. 옆에서 열심히 곡괭이질을 하고 있는데 잘 보면 건물 짓는 걸 돕는게 아니라 건물 부수는 거 같다.
- delete 키를 누르면 한 방에 아군 건물 폭파 및 유닛 제거가 가능하다. 유닛을 유저가 임의로 죽여도 영혼 및 뼈는 나오기 때문에 싸구려 일꾼 대량으로 뽑아다가 단체로 저승 보낸 다음에 대룡탑과 혼령비 채우는 게 가능하다. 건물을 동시에 폭파시키는 장면은 핵폭탄을 떨어트린 것마냥 장관이다.
- 금광에 있는 금맥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금이 떨어지면 식량만 캐서 보급소에서 돈으로 바꿔서 써먹어야 한다. 식량은 다 캐도 또 자라거나 계속 얻을 방법이 있기 때문에 맵과 상관없이 사실상 자원이 무한인 게임이다. 어쩌다 식량도 없는 맵을 하게 된다면, 컴퓨터도 답이 없어서 서로 공격할 유닛이 없어서 승패가 결정이 안되는 아스트랄한 사태가 발생한다.
이건 일종의 버그로 해결 가능하다. 건물을 짓다가 건물의 체력이 초록색까지 찼을 때(정확히는 건물 체력이 1000 이상 올라갔을때) 취소 버튼을 누르면 건물의 체력이1000 깎이면서 건물을 짓는 데 사용한 돈이 회수되는데, 이 때 한번 더 취소 버튼을 클릭하면 그만큼의 돈이 다시 차오른다! 본영의 가격이 금 4000이니까 이 짓을 한번만 해도 금 4000이 모이는 것. 참고로 보통 금광 하나에 담긴 금이 총 3만 정도 된다. 이쯤 되면 금광은 필요조차 없을 정도.
물론 이 짓 하다가 실수로 본영같은 비싼 건물이 여러 개 지어지면 망한다. 스타크래프트와는 달리 이 게임에는 창고라는 자원 수집용 건물이 따로 있어서 멀티를 지을 때 굳이 본부 건물을 다시 지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본영을 여러 개 짓는 건 그야말로 돈낭비다. 이런 사기 플레이를 하더라도 비상용으로 금광 하나쯤은 남겨두는 것이 좋을듯.
만약 식량이 없는 겨울 맵을 플레이 할 경우 맹수들이 나오는 지점을 확인한 다음, 그 지점부근에 사무라이나 맹공장, 수비장같은 고급 근접전 유닛을 여러명 배치하여 날마다 그들이 사냥하여 식량을 수확하게끔 하자. 늑대 정도면 창병이나 기마병같은 병영에서 생산가능한 근접유닛으로 때워도 괜찮지만 호랑이나 곰일시 며칠 후면 전멸되어 없는, 혹은 뼈만 앙상히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닌자의 경우 표창을 날려서 맹수를 잡을시 원거리 공격으로 간주되어 식량수확이 되지 않는다
물론 이 짓 하다가 실수로 본영같은 비싼 건물이 여러 개 지어지면 망한다. 스타크래프트와는 달리 이 게임에는 창고라는 자원 수집용 건물이 따로 있어서 멀티를 지을 때 굳이 본부 건물을 다시 지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본영을 여러 개 짓는 건 그야말로 돈낭비다. 이런 사기 플레이를 하더라도 비상용으로 금광 하나쯤은 남겨두는 것이 좋을듯.
만약 식량이 없는 겨울 맵을 플레이 할 경우 맹수들이 나오는 지점을 확인한 다음, 그 지점부근에 사무라이나 맹공장, 수비장같은 고급 근접전 유닛을 여러명 배치하여 날마다 그들이 사냥하여 식량을 수확하게끔 하자. 늑대 정도면 창병이나 기마병같은 병영에서 생산가능한 근접유닛으로 때워도 괜찮지만 호랑이나 곰일시 며칠 후면 전멸되어 없는, 혹은 뼈만 앙상히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닌자의 경우 표창을 날려서 맹수를 잡을시 원거리 공격으로 간주되어 식량수확이 되지 않는다
- 동물 중에서는 곰>호랑이>늑대 순으로 경험치를 많이 준다. 참고로 곰은 4마리씩만 잡으면 레벨 1이 바로 오른다.
- 백호, 비룡, 거북은 체력회복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완벽한 1회용. 다만 레벨업 자체는 가능하다, 또한 수군 유닛들도 체력 회복이 되지 않는다. (농부로 수리하려고 해도 수리가 안된다..)
8. 기타
- 이 게임은 저작권 보호 대책이 부실했던 시기라곤 하지만 정품인증체계가 없이 그냥 발매한 작품이다. 그 흔한 시디키 인증도 적용하지 않았다.
- 알고 보면 상위호환계의 최강자다. 윈도95/98 사이에 발매된 게임이 2000/Me[10] /XP/Vista/7/8/8.1/10까지, 64비트 버전에서도 호환성 설정없이 잘 된다.
- BGM의 퀄리티가 괜찮다. 1번 트랙이 가장 호평을 받지만, 그 외에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
- 고급유닛 생산시 필요한 건물이 부서져도 자동으로 좌측에 생기는 단축버튼을 이용하면 생산이 가능한 버그가 있다. 만약 맹공장을 생산하면 좌측에 자동으로 단축버튼이 생성되는데 이후에 마굿간이 파괴되어 본영에서 생산버튼이 사라져도 단축버튼이 그대로 있다면 생산이 가능하다. 물론 불러오기 기능으로 다시보면 불가능하다. 단축버튼도 모두 없어져버리니까.
- 사무라이군 한정으로, 전투 유닛으로 광산을 우클릭하면 금맥이 0이 되어버리는 망했어요급의 버그도 있다. 이 버그는 수정되지 않아서 광산이 절대 공격받지 않도록 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괜히 광산을 쓸데없이 많이 세웠다가 공격받아 버그로 하나도 못 캐는 눈물나는 상황을 내지말고 한 광산에서 집중적으로 캐내면서 적의 일꾼이 금맥에 광산 짓기전에 죽여서 금광멀티를 막는 정도가 좋다. 참고로 불러오기로 다시한다고 해서 금맥이 살아나지는 않는다. 청해진과 당대도적은 광산에 대한 버그는 없으나, 청해진은 건설중인 보급소, 당대도적은 건설중인 병영을 우클릭하면 중간에 건설이 멈추는 버그가 발생한다.
- 당대도적의 스님은 강시를 소환할 수 있는데 이 강시들을 소환 후 수송선에 넣어두면 암흑이 끝나도 강시들이 체력이 깎이지 않는다.
- 캠페인 플레이시 영웅이 등장하면 해당 영웅의 유닛은 생산할 수 없다. 예를 들자면 스타크래프트에서 질럿 영웅인 피닉스가 캠페인에 등장하면 질럿을 못뽑게 되어버리는 것과 같다.[12] 이런 이유는 영웅유닛과 일반유닛이 디자인이 똑같아서 구별하는 방법이 이름 빼고는 없기 때문에 영문도 모르고 영웅이 사망해 패배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
- 유닛의 생산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고급유닛도 꽤 빠르고, 하급유닛들은 정말정말 빠르다. 그래서 사실 병영에서 생산되는 유닛들은 크게 필요성이 높지는 않다. 전투력도 좀 떨어지고. 최종테크 유닛이라 할 수 있는 장수 유닛들이 빨리 나타나는 편이기 때문.
- 치트키도 있다. 치트키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한영전환을 시켜줘야 하는데, 한/영 키로는 전환이 되지 않고, Shift와 스페이스 바를 동시에 누르면 전환이 된다. 그 다음 백스페이스를 한번 눌러 커서를 원위치시킨 다음 필요한 치트키를 입력하면 된다. 치트키는 모두 띄어쓰기 없이 입력해야 한다.
암흑이여걷히거라 - 맵을 모두 밝힌다. 두 번 입력한다고 해서 다시 어두워지지는 않는다.
기상은죽음을초월한다 - 모든 아군 유닛이 무적이 된다.
모든힘은하나로뭉쳐진다 - 적의 유닛이 아군의 공격 단 한 방에 모두 죽는다.
용사에게는돈이필요없다 - 금을 10000 올려준다...지만, 이거 치느니 밑의 식량증가 치트를 치고 교역건물에서 열흘치 식량비축을 필요할 때만 켜는게 금이 더 많이 늘어나 효율적이다. '용사에게는돈이필요없ㄷ'만 쳐도 똑같이 금을 10000 올려준다.
배고픈자들은배가부르리 - 식량을 10000 올려준다.
우리군대는적군이없다 - 미션을 승리한다.
심신이지쳐서후퇴한다 - 미션을 패배한다.
빠른건축술을익혀라 - 건물 건설이 빨라지도록 하는 치트키지만, 실제로 효과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일어나라병사들이여 - 유닛 생산이 빨라지도록 하는 치트키지만, 실제로 효과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기상은죽음을초월한다 - 모든 아군 유닛이 무적이 된다.
모든힘은하나로뭉쳐진다 - 적의 유닛이 아군의 공격 단 한 방에 모두 죽는다.
용사에게는돈이필요없다 - 금을 10000 올려준다...지만, 이거 치느니 밑의 식량증가 치트를 치고 교역건물에서 열흘치 식량비축을 필요할 때만 켜는게 금이 더 많이 늘어나 효율적이다. '용사에게는돈이필요없ㄷ'만 쳐도 똑같이 금을 10000 올려준다.
배고픈자들은배가부르리 - 식량을 10000 올려준다.
우리군대는적군이없다 - 미션을 승리한다.
심신이지쳐서후퇴한다 - 미션을 패배한다.
빠른건축술을익혀라 - 건물 건설이 빨라지도록 하는 치트키지만, 실제로 효과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일어나라병사들이여 - 유닛 생산이 빨라지도록 하는 치트키지만, 실제로 효과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 미션 진행중 영웅유닛이 죽으면 패배하는 경우나 영웅유닛을 특정 위치로 이동시켜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대가 당대도적일 경우 영웅이 무희에게 홀려서 당대도적 일꾼이 될 경우 패배조건에 영웅사망이 있을 때 절대로 패배하지 않을 수 있지만, 반대로 특정 위치까지 영웅을 이동시켜야 한다면 적을 전멸시켜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과거 롯데리아에서 CD를 뿌린 적이 있다. 왜 그런건지는 불명.
[1] 다만 당의 관직을 그대로 받고 계승하고 당에서는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기에 실제론 당나라다.[2] 컴퓨터가 당대도적이라도 인공지능 상 암흑이나 강시를 소환하는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다.[3] 또한 병영의 병사들은 방어구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며, 체력도 그대로다.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무기를 장착시키더라도 적의 공격에 금방 죽을 수 있는 상황인 건 변함이 없다. 그러니 너무 좋은 무기를 달 필요성이 떨어지게 된다.[4] 이 경우 연 등의 공중 유닛을 사용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5] 1티어 유닛인 무사로 등장하지만 2티어 장보고보다 공/방이 높다. 공격력이 무려 53에 달한다.[6] 게임에서는 한국식 한자 독음인 문실궁전으로 나온다.[7] 일꾼이 아니다![8] '일군'과 마찬가지로 투석기가 아니다.[9] 유닛을 상대할때 한정으로 평타가 관통하면서 다단히트한다. 그래서 신궁장과 특수기를 모두 켜고 1:1로 붙으면 단 2타만 쳐도 시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한편 화수자를 제일 잘 잡는 것도 신궁장이기도 하다. (시즈탱크와 드라군의 관계라고 봐도 무방하다.) 플레이어라면 수비장이나 사무라이의 '수비' 특수기를 사용해서 피해 없이 잡아낼 수 있다.[10] 같은 계열이다.[11] 다른 고전 게임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호환설정도 안하고 구동이 되는 것은 호환성이 충분히 잘 된 게임인건 사실이다.[12] 하지만 피닉스를 별도의 유닛으로 만드는 것으로 패치되었다. 아마도 이 게임의 영웅을 아예 별도의 유닛을 만들어 놓지 않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