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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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하세요, 장진택 임다.'''
'''띠리링 띠리링.'''
장진택 기자 인터뷰'''요 자세 고대~로 뒷좌석으로 가볼게요.'''
前 카미디어 대표, 現 미디어오토의 대표이자 콜랩 소속 크리에이터.
자신이 일궈냈던 카미디어가 2018년을 기준으로 폐업처리 되면서 모기업에서 해고처리를 당한 뒤, 2019년 2월 27일부터 개인 명의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가 4월 17일부터 미디어오토로 채널 이름을 변경하였다.
현역으로 활동중인 자동차 저널리스트 중에서는 원로 급에 가까운 경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 약력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 후 월간 <카테스트> 기자, 기아자동차 디자이너, 월간 <디자인> 기자, <모터트랜드> 한국어판 기자, <GQ> 한국어판 편집차장 등을 순차적으로 거쳤고, 이후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 연구원,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2급 등의 공직을 거치기도 했다. 회사를 다니면서 <모터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했고, MBC 최초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이었던 <카!센터>에 4년간 고정 출연하기도 했고, 채널A <카톡쇼>에도 1년간 고정출연한 적도 있다.
카미디어라는 자동차 전문 웹진을 설립했으나 모종의 사건이 발생해 현재는 회사가 폐업되고 소유주로부터 강제 해고를 당했다. 자세한 사항은 카미디어 항목 참조. 카미디어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해 디자인 분야에서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는 회사에서 나왔기 때문에 장진택 채널(현 미디어오토)을 새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방적인 해고를 진행한 카미디어의 모회사인 (주)겟차와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하나캐피탈 명예직원 직함이 있다.
3. 개인사
어려운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평생의 꿈이었던 자동차 디자이너를 위해 단 7개월간 미술공부를 하고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에 여차저차 입학하였다.[9]
졸업 후 기아자동차 입사를 하려고 했으나, IMF 여파로 그 해 1명밖에 신입을 받지 않아 입사 실패를 하고 1998년에 카테스트 사에 입사해서 기자로 시작했다.[10] 그래도 이듬해에는 TO가 나서 입사할 수 있었다.
기아자동차 입사 초기때는 사이드미러 그림만 수천 개를 그렸다고 한다.(각 부품 파트별로 전문 디자이너가 존재한다고 한다.)
시간이 조금 흘러 갑자기 안 좋은 가정형편에 아버지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 인해 어쩔 수 없이 휴직을 신청하려 했으나, 3년 이하 재직자는 휴직이 불가능하다 하여, 자존심에 기아차에 사표를 먼저 내버렸다고 한다. 그때에 디자이너를 포기한 것이 평생의 후회라고 한다.
이후 기자 생활을 다시 시작하여 월간디자인, GQ등의 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주변에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이 쉽지 않았고, 살아남기 위해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힘들 때마다 자동차 스케치를 그리며 자신을 위로했다고 한다.
4. 특징
- 자동차 디자이너 출신 기자로,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수준높은 리뷰부터 자동차 제조공정에 대한 듣기 힘든 이야기까지 디테일하게 풀어낼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기자이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어떤 의도를 갖고 만든 것인지 본인의 업계경험과 자동차 메이커와의 소통을 통해 쌓은 정보들을 기초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특히나 자동차의 디자인에 녹아든 디자이너의 의도나 기능성, 그리고 심미성 등을 매우 디테일하게 설명하면서도 전문용어를 남발하지 않아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다.
- 신차 공개시에 자동차 디자이너들과 인터뷰를 할 때 디자인에 대해 디자이너에게 컨셉을 듣기만 하는 수준이 아닌 본격적이고 역질문이 많은 편이며, 가끔씩 각 제조사에서 일하는 지인 디자이너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한다. [11]
- 자동차 디자이너 출신이다보니 디자인을 보는 눈이 정확하고 그림실력이 뛰어나 거의 사진 수준으로 재현해 그려낸다. 때문에 우스개소리로 비공개 신차발표회에 초대하면 안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 또한 디자이너 출신이긴 하지만 엔지니어링 부분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은편이다.[12] 역시 디자인을 설명할때처럼 디테일 하게 설명하면서도 일반인이 쉽게 알아들을수 있을정도로 잘 풀어서 설명해준다.
- 아마추어 레이스 선수가 된 이후 운전실력이 꽤 늘어 주행성능에 대해선 어느정도 직접 리뷰도 가능한 능력을 가졌다. 가끔 프로선수랑 배틀도 붙는다. [14]
- 곰돌이푸처럼 통통한 몸매, 순박하고 서글서글한 말투의 인간적인 모습에 '리뷰는 모르겠고 진택이형 보러 왔어' 식의 츤데레 댓글이 많이 달린다.
- 장진택 기자의 어조는 기자들 중에서도 상당히 유순한 편이지만, 자동차의 아쉬운 점과 칭찬에 인색하지 않고 할말은 다 하는 스타일이다. 상대적으로 장점을 조금 더 부각시키긴 하지만 과하지 않고 충분히 납득 갈만한 선에서 부각시켜준다. 할 말을 하는 성격이 비단 자동차 리뷰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에서 다소 격이 떨어지는 실시간 댓글이나 본인을 향한 공격성 답장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상당한 TMT다. 폭스바겐 뮤지엄 컨텐츠에선 영업시간이 끝났는데도 매우 신난 어조로 자동차 역사를 침이 튀기도록 말하기도 하였다.#
- 별명은 문진택. 문짝을 열고 차의 만듦새나 디자인을 평가하는 심미안이 있어 '문짝 장인'이라는 별명이 있다. 사실 웬만한 자동차 업계 쪽에서는 문짝으로 차의 품질을 평가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하는데, 다른 자동차 미디어에서는 잘 다루지 않다보니 어느새 장 기자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 어록으로는 '자 문짝 보겠습니다', '요상태 고대로~ 뒷좌석으로 가보겠습니다.'[15] 가 있다.
- 덩치가 크다보니 종종 시트에 앉은 자세에서 편안함 논할때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한다든지 한다.
- '장진상'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하고 싶은 질문이 있으면 어떻게든 달려들어 원하는 대답을 얻고자 하는 끈질김이 상대에게 진상으로 느껴질 정도로 강한 편이다. 본인도 이 별명을 잘 알고 있어서 카미디어 시절 '장진상' 별명을 즐겨쓰는 편이었다. 당연히 기자로서는 좋은 자세.
- 자기 디스를 잘 활용한다. 디자인 심미안에 대해서도 자신이 자동차 회사에 몸담던 2000년 대를 못생기게 디자인 하던 시대의 디자이너였기 때문에 별로였다는 말도 서슴지 않고, 몸이 불어난 자기 상태를 인용하면서 신체 사이즈를 밝히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위에서 언급된 '장진상'이란 별명도 잘 활용한다. 개인채널을 차린 뒤에는 '무직' '새싹 유튜버' 등의 수식어를 즐겨 쓰는 듯.
- 가끔씩 영상에서 일종의 상황극을 할때가 있는데, 이때 유은익 감독의 도움으로 음성변조를 하는 편이다.
5. 논란
5.1. 아재라이드 촬영 방해 및 설명 도용 논란
2020년 9월 8일 업로드 된 신형 볼보 S90의 시승기 영상#에 신형 S90이 전체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 휠베이스를 늘리는 부분을 설명하는 과정[16] 에서 타 자동차 유튜버 채널인 아재라이드의 S90 시승기 영상의 설명을 가로채서 마치 자신이 알아낸 지식인 양 설명하는 장면이 나와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아재라이드의 김태완 디자이너가 자신이 유럽에서 일했을 때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S90의 휠베이스를 늘리는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는 도중에 '''장진택이 난입해서 리뷰 내용을 엿듣고 질문을 하는 등, 촬영을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엿들은 내용을 그대로 시승기 영상에 공개했다는 것.'''
아재라이드 측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 항의하자 장진택 측에서 사과와 함께 해당 내용은 업로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그대로 삭제하지 않고 업로드한 것에 대해 아재라이드가 해당 영상에 항의 댓글을 올렸다. 장진택은 이에 대해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그저 아재라이드의 댓글을 상단에 고정시키고[17] 악플러들에 대한 대응만 하겠다고 밝힌 상태였다. 처음엔 미디어오토 구독자들이 구독자 수가 적은 아재라이드가 장진택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한다든가, 같은 디자이너인데 장진택이 지식이 없겠느냐며 장진택을 옹호했지만, 아재라이드는 9월 14일에 해당 상황의 무편집본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장진택이 그 이후로 성의 있는 대응을 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다음은 장진택 기자의 해명글 요약이다. 해당 내용은 본 채널 장진택mediaAUTO에 올렸지만, 해명하는 동영상은 본 채널이 아닌 곳에 업로드하였다.
이후 사과 및 해명 영상이 올라왔다.# 아재라이드 측에서는 댓글을 닫은 상태이다. 자동차 커뮤니티 들의 여론은 장진택 기자가 사람에 따라 기분나쁠 수 있는 장난을 촬영 중에 친 것도 잘못이고, 아재라이드 측에서도 대응을 지나치게 했다는 의견도 많다.[18]* 아재라이드 멤버들과는 사적으로 친한 사이다.
* S90 촬영중이었는데, 마침 아재라이드가 같은 말을 하고 있어서 그쪽으로 접근하였다.
* 아재라이드 영상에 끼어든건 맞음, 그러나 본인을 카피나 하는 사람으로 비전문가로 낮추고, 아재라이드는 진정한 전문가로 추켜 세우려 하였음.
* 촬영이 끝났어도 별 말이 없고 좋게 헤어졌으나, 곧 김태완 대표가 화가 났으니 아재라이드 부분은 쓰지 말라고 통보를 하였다.
* 그것이 아니고, 아재라이드 좀 더 널리 알리기 위해서 했던 거다라고 설명을 했으나, 김태진 대표는 "됐다. 쓰 지 마라, 예의 없다, 그게 무슨 똥매너냐, 촬영 방해다"라고 주장하였다. 장진택 본인은 그 정도는 받아들여주고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친한 사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였다. 이후 김태진 대표는 "됐다. 이런 통화를 내가 너랑 왜 하고 있는지 한심하다."라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 이유가 어찌되었건 장난을 친건 본인이고, 상대가 화가 많이 났다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였다.
* 결국 영상에서 아재라이드 관련 영상은 모두 지웠으나, 문제의 부분은 굳이 삭제할 필요 없다는 판단 하에 올렸다.
* 영상 업로드 후에 아재라이드에서 댓글이 달렸다. 내가 아재라이드 촬영을 방해했고, 내용을 훔쳐 갔다는 내용이었다.
* 댓글을 상단 고정한 이유는 박제를 해서 욕먹게 할 의도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봄으로써 본인이 내용을 훔쳐간 걸로 알려지게 하려는 의도였다.
* 김태완 디자이너가 도용했다 지적한 부분은 '''원래 디자이너라면 다 알고 있는 거다. 만약 김태완 디자이너의 비법이었으면 삭제했을 것이다.'''
* 그 이외에도, 김태완 대표가 얘기하는 걸을 처음으로 잠깐 듣고, 바로 옆으로 가서 술술 풀어낸다는 게 상식 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 어쨌든 장난치고 영상에 끼어든것은 사실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
* 아재라이드 멤버들 다 존경하는 분들이지만, 구독자가 4시간에 500명이 빠져나가고 악플이 잔뜩 달리는 상황에서 더 이상 이 사태를 방관할수 없었다.
5.2. 국토부 수사의뢰(고발) 사건
2020년 10월 경 대한민국 정부기관인 국토부로부터 검찰 수사의뢰(고발)[19] 를 당했다. 미디어오토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문제삼은 것. 파란색 홀로그램을 장착한 신형 세 자리 재귀반사식 번호판이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음을 유튜브 영상으로 대중에게 공개한 것에 대해 번호판 불법 임의 탈부착 행위,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국토부는 장진택 기자를 수사의뢰 하였다. 일전에 이미 JTBC, MBC 등의 기자가 신형 세 자리 재귀반사식 번호판이 일부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음을 취재하여 실험하였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실제로 보도하지는 않았고 당시 실험에 참가했던 방송국 관계자 중 한 명이 스마트폰 카메라 영상을 장진택 기자에게 제보해 영상을 만들게 된 것이다.
장진택 기자는 국토부 소속 담당 주무관과 사무관에게 확인을 한 뒤 영상을 업로드 했다. 국토부 담당 주무관과 사무관은 "사실에 입각하지 아니한 정보를 공개할 시 민형사상의 문제를 삼겠다"고 말했고 장진택 기자 역시 왜곡 없는 영상을 업로드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장진택 기자는 "신형 세 자리 번호판이 단속카메라에 찍히지 않는다."라고 기정사실화 하여 정보를 전달하지는 않았고 재귀반사식 신규 번호판에 대한 개요, 제조 과정, 필름 납품 업체, 단속 카메라의 단속 원리 등을 설명하며 "일부 카메라에서는 찍히지 않을 수도 있음을 제보된 영상으로써 확인하였으나 이에 대해서 더 많은 진상 규명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럼에도 국토부는 장진택을 수사의뢰(고발)해버렸는데 이에 대해선 "국토부가 필름 납품 업체에 대한 입찰 비리가 있어 일찌감치 JTBC, MBC가 보도를 포기했고 장진택 기자를 희생양 삼아 비리를 감추기 위해 강경대응하고 있을 것이다"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2021년 1월 28일 수사의뢰로 인해 고발되었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6. 유튜브 채널
해고된 이후 심적으로 많이 고통스러운 상태였지만, 개인 유튜브채널 오픈 후 예상치 못했던 팬들의 많은 지지와 격려 덕분에 힘이 많이 났다고 한다.#
첫 동영상은 중학생인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직접 유튜브에서 편집툴을 배워 물려받은 구형 노트북으로 몰래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동영상 편집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혼자서 낑낑거리며 영상편집을 해서 올리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런 열악한 상황은 카미디어에서 해고되기 전부터 계속 있어왔던 것으로, 컨텐츠 공개 속도나 주기가 타 채널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이다.
편집하는 사무용 노트북 사양도 안좋아 쏘나타 DN8 신차발표회 리뷰는 편집 중 다운되는 현상까지 발생하여 3회분(#1 #2 #3)으로 분할해 올리는 불상사도 있었다.
보다 전문적이고 고화질 영상을 올리기 위해 편집자를 모집했는데, 다행히 지인인 월천상회 이한상 대표와 광고영상 전문 유은익 감독과의 공동작업 체제를 갖추면서 현재의 미디어오토 채널 작업체제가 완성되었고, 사이트 개설을 준비중에 있다.[20] 다만 이한상 대표는 본업에 집중하고자 현재는 결별하였다고 한다.
이후에는 콜랩코리아 대표의 제안으로 콜랩 소속 크리에이터가 되었으며, 현재는 기자 신분보다는 유튜버로써의 정체성을 더 크게 가지고 있다. 다만 지금은 기자 신분은 아니지만 20여 년간 자동차 기자 생활을 하면서 쌓은 저널리즘적 관점을 그대로 가져가며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미디어오토'의 이름으로 서울특별시에 인터넷신문 간행물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자동차 저널리스트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6.1. 컨텐츠 성격
6.1.1. 현재
카미디어 당시 일부 극성 악플러들을 겪고 난 뒤, 예전의 너무 직설적인 색깔은 다소 배제하고 비교적 무난하게 가려고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현대자동차그룹과 각을 세우기보다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흔한 현대차의 편견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을 하기도 한다.
대신 본인의 디자이너로써의 특징을 강조한 컨텐츠를 강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스케치 컨텐츠 의 반응이 상당히 좋아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그 진행한 컨텐츠의 스케치 하나는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인 루크 동커볼케에게 칭찬까지 받기도 하였다.# [21]
실제 자동차 오너를 모시고 리뷰하는 '리얼리뷰' 코너가 추가되었다.
리얼리뷰의 첫 주제는 '현대 포터에서 갈아탄 르노 마스터 오너'다.# 실제 업장에서 이용하는 오너와 함께해서 포인트가 잘 잡힌 덕인지, 많은 포터 오너들로 부터 공감대가 담긴 댓글이 달리고 있다.
6.1.2. 카미디어 당시
초반에는 맥가이버 성우의 시승기, 멘트없는 소개영상이 주를 이루다[22] 이후 장진택기자가 직접 출연하는 리뷰가 주를 이루게 되었다.
모든 리뷰된 차량은 제로백 급가속 영상을 올렸다. 온도 및 노면상태로 인한 변수가 다수 존재하지만, 직관적인 직빨성능을 비교하기 좋은 자료가 되었다.
잘못된 부분은 밝혀야 한다는 신념 때문인지, 현기차가 싫어할 일들을 본의아니게 골라 하였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영상들이 있다.
- 아이오닉 출고장 방문 : 출고한 차가 판금불량으로 야구공 현상이 존재했고, 교체받은 모든 차량도 모두 불량임을 확인
- 아이오닉 언덕 밀림 : 제일 핫했던 동영상. 언덕에서 정차 후 출발하면 악셀링이 되지 않아 밀리는 매우 위험한 결함 고발. 당시 현대자동차에 직접 연락해서 문제에 대해 문의했고, 현대자동차는 자신들의 차는 문제가 없으며,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도 된다는 답을 하였기에 장기자는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게 된다.[23]
- 세타2 엔진 리콜 취재 : 엔진 벽이 깨지는 사건이 몇차례 발생한 세타2엔진을 장착한 K7를 중고로 구매해 실제로 운행해 보는 실태를 고발하는 장기 프로젝트. 첫회로 일반 고객인 것 처럼 리콜현장을 잠입취재 하였는데, 오일만 조금 더 채워주고 아무런 대응을 해주지 않았다. 이 동영상 이후 불특정 사람들로 부터 받은 지속적인 신변위협으로 인해 취재 중단.
- G70 사용자매뉴얼 오표기 : 한국어 매뉴얼에 표기된 '유리창 자동 닫힘 기능'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음을 지적을 하고, 이후 기능삭제를 선택한 현대차에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가능한 부분을 해주지 않는다고 비판, 바닥매트가 레일이 움직일 때마다 딸려나가는 문제를 설계미스로 비판[24]
카미디어엔 상당히 특이한 컨텐츠가 있었는데, 바로 실험이다.
특정 차를 여러가지 컨셉으로 탐구하거나 여러 차를 싸그리 모아놓고 그 자리에서 슬라럼, 제동, 서킷, 안전장치 작동 유무 등의 검증을 진행했는데, 이건 가히 호기심천국 수준.
- 현대 투싼 vs BMW X3 vs 아우디 Q5 (4륜구동 미끄러짐 테스트)
- 기아 모닝 vs 쉐보레 스파크(슬라럼, 급제동, 급가속)
-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여러 모형으로 자동제동장치 검증 레이싱 대회출전(...))
- 현대 아이오닉 vs 토요타 프리우스(연비, 슬라럼, 급차선 변경)
- 쉐보레 트랙스 vs 쌍용 티볼리 vs 현대 코나 vs 기아 스토닉 vs 르노삼성 QM3(가속, 핸들링, 급차선변경, 제동, 토크, 마력)
- 기아 스팅어 vs 제네시스 G70 vs 인피니티 Q50s(드래그 레이스, 마력, 급차선변경)
- 제네시스 G70 2.0T vs 제네시스 G70 3.3T(연비, 드래그 레이스, 서킷 랩타임)
- 쉐보레 크루즈 디젤 vs 현대 아반떼 디젤(연비, 토크, 마력, 서킷)
- 서울모터쇼 출전차량의 휠만 모조리 리뷰(진짜 휠만 리뷰했다)
- 르노삼성 QM6 가솔린 vs 르노삼성 QM6 디젤(연비, 슬라럼, 토크, 마력)
- 재규어 XE S vs 제네시스 G70 3.3T(서킷)
- 폭스바겐 티구안 vs 푸조 3008(주행성능)
- 르노 클리오 vs 푸조 208(주행성능)
- 렉서스 ES300h vs 토요타 캠리(하체 및 엔진 리뷰)
- 볼보 XC40 XC60 XC90(디자인 통째로 리뷰)
- 르노 마스터(진짜 배달해 보면서 업주와 함께 리뷰)
- 현대 R&D모터쇼 전시차량 모조리 문짝만 리뷰
- 쉐보레 구형 말리부 vs 신형 말리부(주행성능)
- 제네시스 G80 vs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vs 메르세데스-벤츠 E400 4매틱 (디자인 및 승차감 리뷰)
4륜차 미끄러짐 테스트에서 나쁜 탈출능력을 보여준 아우디 Q5와, 소형SUV비교리뷰에서 만듦새 퀄리티와 주행성능 테스트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은[25] 티볼리, 세타2엔진 결함의 고발을 위해 구입했던 K7의 오너들로부터 '내 차 값 떨어지는거 책임질꺼냐!' 식의 협박 및 욕설로 SNS 댓글과 이메일 등 다양한 곳으로 공격을 받게 된 것이다.
이 공격이 장기자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위치까지 포함될 정도로 신변의 위협을 느낄 수준이었기 때문에, 위험을 감내하고 언론을 운영하는데 많은 회의감을 느껴, 다 그만두고 월급쟁이 기자로 돌아갈까 고민도 많이 했다고 한다.
7. 소유차량
장진택 본인이 소유한 차는 '''볼드체''', 매각한 경우에는 처리.
8. 여담
- 장진택 본인은 현재 허위사실을 근거로 댓글알바로 의심될만한 특수한 패턴으로 공격을 받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 바이럴업체 관계자에게 자문을 구하였고, 변호사를 뵙고 법적인 조치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 아이오닉 언덕길 밀림 동영상으로 삐진 현기차는 후속영상을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감정적인 보복을 가했는데, 모닝 발표회 때 질문기회를 대놓고 묵살당한 사건 영상이 주목받으면서 당시의 홍보담당이 사임하게 되었고, 현재는 현대차 그룹과 사이는 돈독한 편이라고 한다. 과거 감정적인 보복을 떠나 현대-기아차 소속 디자이너들과의 교류는 매우 활발한 편이다.
- 개인 채널로 독립한 뒤에는 쏘나타 DN8 신차발표회에 정식초대를 받지 못해 시승차 배정도 없어 남들 타고 남은걸 받았다.# 이후 다른 신차발표회에서 또 초대를 받지 못하였다. 기아자동차로부터 시승차가 100대나 준비되었다는 K7프리미어 시승회에 초청받지 못하였다.#관련멘트 장진택기자 본인은 당시 구독자수가 4.5만명 밖에 안되어 그런 것 같다고 말은 했지만 역시 초청받지 못했던 쏘나타 DN8 발표회 당시 4.5만명의 구독자를 가졌던 모 개인법인 기자는 정식으로 초청받은 이력이 있다. 장진택 역시 K7시승회 당시에는 미디어오토라는 유튜브 계정이 개설되어 있고 구독자수 역시 비슷한 조건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대조적인 현상이다. [35][36][37]
- 베뉴 신차발표회에는 초대되기는 했으나, 자동차 언론 자격이 아닌 인플루언서(SNS나 유튜브에서 영향력이 있는 온라인 크리에이터)로써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타 기자 및 언론들의 라이브를 진행한 채널들은 시승장면이 포함되어 있는데 반해, 미디어오토 채널에는 행사장에 전시된 자동차만 잠시 리뷰하는 장면외엔 한개도 없는 것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장진택 기자가 7월 12일 금요일 주간 자동차 동향 라이브에서 밝혔던 내용에 따르면 장진택 본인만 있는 1인 유튜브 채널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라[38] 언론으로써 참가자격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당시 유튜브 구독자 수가 5만명이 채 되지 않는 채널이지만 오랫동안 쌓였던 장진택 기자의 팬덤 덕분에 그나마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초대받았다고 한다. 다만 전문 자동차 기자 초청이 아닌 인플루언서 초청으로 갔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조건에서 차량 리뷰를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고 한다.
- 사실 장진택 대표가 신차발표회 때 초대받지 못하는 이유는 현재는 자동차 언론매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언론인 신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1시간 40분 경부터 관련 내용) 그 이유는 카미디어 및 그 모 기업의 취업 규칙에 퇴사 혹은 해고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동종 업계에의 취업, 창업이 제한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들과의 법률 분쟁이 있는 상황에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부 자동차 회사에서는 장진택을 언론인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각종 행사 참여에 제한을 두는 경우도 있다. 이는 도의적인 문제일 뿐 법률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 그래서 한동안 법인 등록도 되어 있지 않았고 법률에 따른 언론사 등록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20년이 넘는 기자 생활을 하면서 쌓인 인맥 등으로 인해 자동차 제조사에서 현재 언론인 신분이 아닌 장진택 대표의 출입을 막지 않고 리뷰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진택 대표 역시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신차발표회에 오고 있다.[39] 그러다가 2020년 들어 본격적으로 '주식회사 미디어오토'로 사업자등록증을 내었고 2020년 11월 부로 정식적으로 언론사로 등록되었다.
- 같은 홍익대학교 미대를 나온 안오준TV의 안오준과 모헤닉게라지스의 김태성 대표와 친분이 있어 서로 영상에 출현하여 자동차리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 참고로 안오준 역시 장진택과 같은 콜랩 소속 크리에이터이다.
- 대학교 친구가 쉐보레 올뉴크루즈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라고 한다.
- BMW 강원규 디자이너, 임승모 디자이너와 아는 사이인 듯 하다. 반말로 호칭하는걸 봐서 후배인걸로 추측
-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디자이너)를 사적인 자리에서는 상엽이형이라 부른다. 이 분 역시 홍대미대 동문이다.
- 오토기어와 콜라보 컨텐츠를 만든 적이 있다#오토기어측1 #오토기어측2 #오토기어측3 #카미디어측 참고로, 장진택 기자는 흔히 전기차빠돌이라 불릴 정도로 전기차의 미래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오토기어는 전기차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또한, 장진택 기자는 카 쉐어링, 자율 주행 등 자동차 관련 미래 이슈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여기며 이를 공개적으로 강연하는 활동을 하지만, 오토기어는 이 역시도 여러 기술적 한계와 현실 제도의 틀 등을 근거로 크게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다.#
- 장진택 기자는 2세대 K9이 독자 브랜드와 독자 엠블럼을 달지 못하고 나오지 않은 것과 연관이 있다. 장진택 기자는 기아 내부 관계자로부터 스팅어의 E형 로고와 관련하여 '에센시스'라는 독자 브랜드를 준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관련 내용을 기사로 보도했다. 하지만 그 에센시스라는 독자 브랜드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지 않은 것을 본 기아차 내부에서 독자 브랜드화를 취소했다는 것이 업계 정설이었고, 2019년 4월 경 장진택 기자도 해당 사실을 언급하였다. 이후 제네시스의 전기차 콘셉트카에 '에센시아'라는 유사 명칭을 붙임으로 에센시스 브랜드 론칭은 사실 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기아차 내부에선 장진택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본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반 대중은 화장품이 연상되는 명칭을 지은 기아차를 비판하는 경향이 강해보인다[40] .
- 길가다 만나서 말을 걸면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준다는 미담이 가끔 발견된다.
- 김한용 기자와 함께 유럽 챔스리그 결승전을 보기 위해 스페인을 같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닛산의 제공으로 스페인에서 개최되었던 포뮬러E 전시회와 함께 패키지로 구경했는데, 닛산이 UEFA 챔피언스 리그 스폰서 자격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장진택 기자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김한용 기자와 친한 것이 아니라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한용 기자와 함께 영상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많은데 서로 지향하는 이념이 다르다고하면서, 싫다고 잘라 말했다. 이후 김한용 기자에게서 윤리적인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조금 멀리한다고 발언했다.
- 위에서도 몇가지 법률문제가 언급됐는데 최근 고문 변호사와 얘기한 결과,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근거가 명확하지 않거나 제시하기 민감한 부분에 대한 것을 공개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하며 실제로 최근 라이브 후반부에서 이런 내용을 이야기했다. 현재 유튜브 라이브 영상은 자택에서 촬영하며, 실질적인 수익원이 유튜브 채널 단 하나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정이라고 한다. 이것 때문에 주로 이용하던 자가용을 팔기도 했다.
- 장진택 기자-유은익 감독과의 협업 체제가 완성되고 안정되기 시작한 2019년 10월~11월 들어서는 주중 아침 6시 45분에 정기적으로 컨텐츠가 올라오고 있다. 체제가 확립되고 나서는 영상의 퀄리티도 많이 상승되었고, 카미디어 시절엔 발견하기 힘들었던 아재개그 포텐이 유은익 감독을 통해 터지면서 망가지는 장 기자의 모습을 바라보는 재미도 상승했다. 다만 과거 날카로운 시각으로 리뷰했던 때와 달리 리뷰 내용이 너무 가벼지고 있다는 불편한 시각을 가지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장진택 기자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편. 하지만 대다수의 구독자들이 유은익 감독과의 만담, 아재개그를 상당히 좋아하는 터라 계속 해당 듀오 컨셉은 현재 진행형.
- 첫 업로드 영상이 업로드 된 지 딱 1년만인 2020년 2월 27일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카미디어 때에도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하였으나 얼마 안 있어 해고되면서 별도의 행사를 가지지 못했다. 10만 돌파 기념으로 콜랩코리아 대표와 양상국, 모터그래프 김상영 기자 등이 라이브 방송에서 슈퍼챗으로 축하해주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장진택 대표가 구독자 수 6만 명일 때 콜랩에 가입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41]
- 앞서 말한 모터그래프 김상영 기자와 모터그래프에서 게임 대결을 펼쳤다. 사실 대결 전주에 김상영 기자에게 게임 못한다고 도발을 해서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대결 전부터 서로에게 카미디어와 겟차 공격, 탑라이더 시절의 오보의 제왕이라며 서로 공격하며 끝까지 자강두천을 펼쳤다.#
- 대부분의 영상 말미에 쿠키영상이 들어가있는데, 이제 꽤나 친분이 두터워진 유은익 감독과의 만담이 일품.
- 현대 아반떼 7세대 리뷰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여 업로드 하는 과정에서, 엠바고 해제 시간에 쫓기다 보니, 오타로 인한 일베 논란이 일기도 했다. '너무'라는 단어를 급히 편집하다 보니 '노무'라고 입력했고, 부족한 시간 탓에 검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그대로 업로드 된 것이다. 논란이 일자 장진택 유투버는 즉각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해명 및 사과 댓글을 올렸다. 또한, 라이브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사과를 했다. 장진택 유투버의 팬과 시청자들 대부분은 '평소 행실을 보건데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부족한 인력 문제를 공감한다'며, 해명과 사과에 호응하는 편이다.
- 카오디오 성능 테스트 음악으로 과거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Emotions'를 틀었으나, 최근에는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을 사용한다.[42] 참고로 강수지가 장진택 유튜버보다 연상이다(...) 그 외에도 오렌지커스텀과의 합동 촬영 이후에는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을 가끔 쓰기도 한다.
-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의 별명을 '장진택의 어른폰'이라고 지었다. 시승 때 자동차 AV 시스템과 블루투스 페어링이 된 상태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종은 이름과는 다르게(?) 갤럭시 노트9 기종을 쓰고 있다.
- 카걸의 남편인 피터 박을 통번역 업무로 고용하면서 자동차 언론계에 끌어들이고, 자동차 회사 디자이너들과의 인맥을 만들어 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11년 피터박의 IMPA (International Motor Press Association) 기자단 시승행사 폐차 사고시, 엉뚱하게 피해를 입은 재미교포 유승민씨에게 사과 하지는 못할 망정, 당시 블로그에 올라오는 이와 관련된 모든 댓글을 삭제하는등 피터박을 상당히 보호하고 아꼈다는 후문이다. 2020년 8월 13일 페이스북에 더 이상 피터에 대해 묻지 말아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자기는 이미 피터박을 손절 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