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드래곤 퀘스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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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ゼシカ'''. 드래곤 퀘스트 8의 동료. 나이는 17살.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및 닌텐도 3DS 리메이크판에서의 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 본인의 평소 목소리와 캐릭터도 잘 맞았고 연기도 괜찮아 평가가 좋았으며 이후 3작품 연속으로 담당 중이다.
풀네임은 ''''제시카 알버트.'''' 리자스 마을에 본가가 있는 명문 가문 '알버트' 가문의 아가씨이다. 오빠 '서베루트 알버트'가 도르마게스에게 살해당하자 복수를 하기 위해 가출을 해서 주인공 일행과 목적을 같이 한다.
기가 드세고 자기 주장 강한 성격으로 처음엔 주인공 일행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발언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곧 주인공과 성별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정혼자가 있었으나 제시카의 드센 모습을 보고는 그냥 도망갔다.(...) 그래도 마리벨 같이 문제있는 수준은 아니라, 상당히 착하며 정의감 강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상냥하다.
고대 7현자 중 하나인 마법검사 '샤말 그랑버들'의 피를 이어받았으며 서베루트가 검술, 제시카가 마법 쪽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으로 되어있다. 그 영향인지 게임에서 이오나즌을 비롯 주요 주문을 모두 익히는 공포의 마력을 보여주고 있다. 검 스킬 올리면 검을 장비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마법검사가 되는 것도 가능.(...이지만 솔직히 검스킬은 별로 안 좋다)
게임 중반에는 도르마게스를 죽이고 복수가 끝난 뒤 도르마게스가 가지고 있던 봉인의 지팡이를 무심코 집어들었다가 암흑신 랩손에게 몸을 조종당하게 되어 파티를 떠나 악행을 저지르게 되나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조종이 풀려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에는 랩손의 두려움을 몸으로 깨닫고 랩손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는 사명에 눈뜨고 주인공과 같이 계속 싸우게 된다.
싸움이 끝난 이후 엔딩에서는 고향에 돌아가서 오빠에게 복수를 끝냈다는 것을 보고한다. 원작에서는 게임 중에도 마땅히 커플링은 없고 엔딩에서도 그냥 고향에 돌아가 혼자 지내고 있었다. 주인공이나 쿠클과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우정이었다는 설정.
제시카와 결혼하는 엔딩
제시카와 단 둘이 여행하는 엔딩
주인공 파티의 전투멤버 중 홍일점인데도 불구하고 원작에서의 엔딩이 쓸쓸해 보여서 그랬던지, 팬들 사이에서 제시카의 이러한 엔딩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으며 19금이던 아니던 제시카와 주인공을 이어 주는 2차 창작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다.[1] 이를 반영한 것인지 3DS 리메이크판에서는 숨겨진 엔딩 2개가 제시카와 연관되어 있는데, 첫 번째는 '''제시카와 결혼하는 엔딩'''이고 두 번째는 '''제시카와 단둘이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엔딩'''이다. 둘 다 주인공과의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로는 드퀘다운 왕도적인 전개.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시리즈에도 나온다. 원작에서는 메라와 이오 주문 위주의 캐릭터였는데 선배님인 마냐,비앙카와 컨셉이 겹쳐서인지 햐드 계열 주문을 쓰는 마도사로 나온다. 평가가 그닥 좋지는 않았는데 시리즈 화 된 후에도 계속 이러는 거 보면 이 시리즈 내내 이럴모양. 필살기는 마단테. 무기는 채찍.
원작에서는 패키지 일러스트에서 채찍을 차고 있고 채찍 스킬이 매우 강하였고 드퀘 히어로즈 시리즈에서도 무기로 채찍을 들고 나오지만 공식에서는 채찍을 주무기로 밀어줄 생각이 없는지 리메이크를 하면서 채찍을 너프를 먹이고 있다. 공식에서 채찍으로 밀어주는 캐릭터는 바바라.
제작진의 편애를 받는 캐릭터로 습득 가능한 주문, 특기들이 전부 고성능이라 게임 상에서의 능력치나 활약도가 굉장히 높아 중반에 제시카가 파티에서 빠졌을 때의 팀 전력 상실은 뭐라 표현이 안된다. 특히 6와 7을 거치며 주문이 특기에 밀려 안습이 되어가는 마당에 지팡이 스킬을 마스터하고 주문 폭격을 해대는 제시카를 죽어가던 주문을 살려준 구세주라고 표현하며 극찬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드퀘 역사상 최강의 마법사. 마법만 강한 게 아니라 쌍룡치기, 허슬댄스, 마단테 같은 각종 좋은 기술이 넘쳐나고...의심의 여지가 없는 드퀘8 최강 캐릭터다.
단검이 별로 좋은 무기가 없다. 그래서인지 이 스킬을 올리면 장검 장비가 가능해지나 모든 장검을 장비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애매. 마법검사 제시카를 보고 싶으면 올리는 취미용.
저렙 플레이에서 포이즌 대거가 좀 쓸만한 정도였다. 3DS 판에서는 마스터하면 습득하는 스킬인 라이트닝 데스의 배율 보정이 올라가서 PS2판 시절의 쌍룡치기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데미지를 뽑아낸다. 제시카로 물리공격을 굳이 하고싶다면 올릴만 하다.
하지만 3DS판은 맨손격투 쪽이 더 우수해서 우선순위는 차선. 그리고 초중반에 간단히 쌍룡치기를 뽑아내는 채찍과 달리 마스터를 해야되므로 그다지 엔딩 이후의 숨겨진 던전 공략 때가 아니면 효용성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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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공격이 가능한 무장이라 꽤 좋으나 초반엔 제시카가 힘이 약해서 문제. 하지만 후반에 가면 사기 스킬 쌍룡치기(23) 스킬 하나로 얀가스를 압도하는 초데미지를 뽑는 것도 가능. 하지만 중반 이후에나 강해지니 일단 지팡이부터 우선하자.
마스터하면 배우는 특기 '땅을 누비는 큰뱀'은 연출은 드퀘8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화려한데 쌍룡치기보다 위력이 낮은 안습 기술.(...) 쌍룡치기까지만 배워도 위력은 게임 중 최강치를 찍어버리니 뒤는 그냥 안 배워도 되나 더 높은 데미지를 뽑고 싶다면 8단계까지만 찍는 게 좋다.
9단계랑 10단계는 뭘 해도 쌍룡치기보다 약하니 무의미. 그러나 3DS 리메이크판에서는 쌍룡치기가 너프를 당해서 딱히 채찍을 올릴 이유가 없어졌다(...) 99레벨 찍고 남는 스킬 포인트들로 찍거나 스킬의 씨앗 노가다를 한다면 모를까... 이걸 올릴 시간에 맨손격투를 올리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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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 필수 스킬.
MP회복(70)이나, MP소모 없는 회복 스킬 '축복의 지팡이(57)', 거의 필수 보조마법인 피오림, 그외에 매직 배리어나 루카난 등등 각종 보조마법을 익히고 최종적으론 자오리크까지 익힌다. 이것만 마스터하면 이오나즌이나 메라조마를 그냥 막 난사할 수 있어서 게임이 쉬워진다. 팬들이 괜히 제시카를 역대 최강의 마법사라고 부르는게 아니다. 그러나 게이머즈 공략에서는 이 스킬을 비추천 스킬로 두었다. 대체 왜!?!(...)
제시카의 사기적인 성능의 근본이 되는 스킬이므로 필수적으로 선마스터리하게 된다. 3DS 판에서도 약화된 게 없기 때문에 일단 이거부터 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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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힘이 약해서 별 쓸모 없는 스킬.
그러나 제시카의 회피율을 늘려주는 효과(52)도 있고, 결정적으로 100 마스터시 마단테를 입수한다. 텐션 올리고 마단테 갈겨버리면 최종보스가 일격사한다.(...) 100까지 올리는 동안의 고됨을 견딜 수만 있다면 꽤 좋을지도 모른다.
3DS판에선 클리어 이후 추가 던전에서 적이 즉사급 공격을 하기 때문에 회피가 매우 중요해지고, 마단테가 매우 강력한 공격 수단이 되어주기 때문에 지팡이 이상으로 활약한다. 거의 무조건 100을 찍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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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킬을 올리다보면 적이 가끔 제시카의 색시함에 한눈이 팔려 1턴간 공격을 쉰다(18,77). 이게 의외로 도움이 된다. 일반 적 뿐만 아니라 보스급 일부 적에게도 먹히며 3DS판에서는 추가 던전에서 일격사 공격을 해대는 적들이 가끔씩 이거 때문에 쉴 때가 있어서 도움이 된다. 사실 이것 때문에 올린다고 보면 된다.
파후파후는 적을 1턴 간 쉬게하는 기술인데 꽤 확률이 높아서 은근히 도움이 된다. 보스 중 캡틴 크로우에게도 통하는 게 꽤 유명. 엉덩이로 적을 치는 '힙 어택'은 MP소비 0에 일반 공격의 1.5배의 위력으로 공격을 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이다.
섹시 빔은 혼란을 유발하는 강력한 단체 공격기. 스킬 포인트를 밀어줘서 일찍 꺼내주면 그 시점에선 꽤 강하나 늦게 투자했다면 쓸데가 별로 없다.
핑크 타이푼은 베기라곤 정도의 강력한 그룹 공격기. 그 외에 메다파니나 라리호마도 꽤 쓸만하다.
100까지 올리면 나오는 스킬인 허슬댄스는 분명 좋은 기술이지만 그쯤되면 주인공의 베호마즌이 주력 회복기가 될 것이고 현자의 돌 같은 것도 손에 들어오므로 무리해서 얻을 필요는 없다. 스킬 포인트가 아까우면 8단계까지만 올려도 좋다.
2단계까지는 무조건 올려두는 것이 좋다. 리메이크에서는 지팡이와 맨손격투가 거의 필수 스킬이 되면서 우선순위가 크게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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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에서도 매우 아름다운 미모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며, 몸매가 대단해서 '''쭉쭉빵빵 다이나마이트 바디'''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불리며 모험 도중 수많은 성희롱을 당했다. 특히 거의 반공식급(...)으로 드퀘의 모든 여성 캐릭터 중 가장 가슴 사이즈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3]
거기에 전용 코스튬 그래픽이 6개나 있다. 특정 방어구를 장비하면 제시카의 그래픽이 바뀐다. 그 중에서도 무희의 옷을 입은 상태에서 루라를 써서 일부러 천장에 머리를 때려박아 추락하면 가끔 팬티가 보일 때도 있다.(...) 그외에도 게임에서의 움직임이나 표정등 여러면에서 다른 캐릭터들보다 압도적인 퀄리티를 보여준다.
3DS판에서는 CERO 심의 때문에 복장의 노출도가 줄고 바스트 모핑도 없어져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으나 성우인 타케타츠 아야나가 각종 이벤트에서 신음소리를 마구 내주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만족했다는 팬들도 있다. (??)
본인도 자기 몸매에 대해선 자신이 있는 모양으로 게임 중에도 "내 몸매가 세계 넘버1"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으며 적이 쓰는 파후파후에 당해도 '제시카는 승리의 미소를 지어보였다!'라는 문구가 뜨며 모두 무효화된다. 본인이 시전할 경우 시작포즈가 가슴 모으기라는 걸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하늘을 뚫고 바닥 끝까지 뻗어나가는 레벨의 자신감인 셈.
1. 개요
'''ゼシカ'''. 드래곤 퀘스트 8의 동료. 나이는 17살.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및 닌텐도 3DS 리메이크판에서의 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 본인의 평소 목소리와 캐릭터도 잘 맞았고 연기도 괜찮아 평가가 좋았으며 이후 3작품 연속으로 담당 중이다.
풀네임은 ''''제시카 알버트.'''' 리자스 마을에 본가가 있는 명문 가문 '알버트' 가문의 아가씨이다. 오빠 '서베루트 알버트'가 도르마게스에게 살해당하자 복수를 하기 위해 가출을 해서 주인공 일행과 목적을 같이 한다.
2. 캐릭터 상세
기가 드세고 자기 주장 강한 성격으로 처음엔 주인공 일행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발언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곧 주인공과 성별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정혼자가 있었으나 제시카의 드센 모습을 보고는 그냥 도망갔다.(...) 그래도 마리벨 같이 문제있는 수준은 아니라, 상당히 착하며 정의감 강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상냥하다.
고대 7현자 중 하나인 마법검사 '샤말 그랑버들'의 피를 이어받았으며 서베루트가 검술, 제시카가 마법 쪽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으로 되어있다. 그 영향인지 게임에서 이오나즌을 비롯 주요 주문을 모두 익히는 공포의 마력을 보여주고 있다. 검 스킬 올리면 검을 장비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마법검사가 되는 것도 가능.(...이지만 솔직히 검스킬은 별로 안 좋다)
게임 중반에는 도르마게스를 죽이고 복수가 끝난 뒤 도르마게스가 가지고 있던 봉인의 지팡이를 무심코 집어들었다가 암흑신 랩손에게 몸을 조종당하게 되어 파티를 떠나 악행을 저지르게 되나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조종이 풀려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에는 랩손의 두려움을 몸으로 깨닫고 랩손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는 사명에 눈뜨고 주인공과 같이 계속 싸우게 된다.
싸움이 끝난 이후 엔딩에서는 고향에 돌아가서 오빠에게 복수를 끝냈다는 것을 보고한다. 원작에서는 게임 중에도 마땅히 커플링은 없고 엔딩에서도 그냥 고향에 돌아가 혼자 지내고 있었다. 주인공이나 쿠클과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우정이었다는 설정.
제시카와 결혼하는 엔딩
제시카와 단 둘이 여행하는 엔딩
주인공 파티의 전투멤버 중 홍일점인데도 불구하고 원작에서의 엔딩이 쓸쓸해 보여서 그랬던지, 팬들 사이에서 제시카의 이러한 엔딩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으며 19금이던 아니던 제시카와 주인공을 이어 주는 2차 창작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다.[1] 이를 반영한 것인지 3DS 리메이크판에서는 숨겨진 엔딩 2개가 제시카와 연관되어 있는데, 첫 번째는 '''제시카와 결혼하는 엔딩'''이고 두 번째는 '''제시카와 단둘이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엔딩'''이다. 둘 다 주인공과의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로는 드퀘다운 왕도적인 전개.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시리즈에도 나온다. 원작에서는 메라와 이오 주문 위주의 캐릭터였는데 선배님인 마냐,비앙카와 컨셉이 겹쳐서인지 햐드 계열 주문을 쓰는 마도사로 나온다. 평가가 그닥 좋지는 않았는데 시리즈 화 된 후에도 계속 이러는 거 보면 이 시리즈 내내 이럴모양. 필살기는 마단테. 무기는 채찍.
원작에서는 패키지 일러스트에서 채찍을 차고 있고 채찍 스킬이 매우 강하였고 드퀘 히어로즈 시리즈에서도 무기로 채찍을 들고 나오지만 공식에서는 채찍을 주무기로 밀어줄 생각이 없는지 리메이크를 하면서 채찍을 너프를 먹이고 있다. 공식에서 채찍으로 밀어주는 캐릭터는 바바라.
3. 게임 내 성능
제작진의 편애를 받는 캐릭터로 습득 가능한 주문, 특기들이 전부 고성능이라 게임 상에서의 능력치나 활약도가 굉장히 높아 중반에 제시카가 파티에서 빠졌을 때의 팀 전력 상실은 뭐라 표현이 안된다. 특히 6와 7을 거치며 주문이 특기에 밀려 안습이 되어가는 마당에 지팡이 스킬을 마스터하고 주문 폭격을 해대는 제시카를 죽어가던 주문을 살려준 구세주라고 표현하며 극찬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드퀘 역사상 최강의 마법사. 마법만 강한 게 아니라 쌍룡치기, 허슬댄스, 마단테 같은 각종 좋은 기술이 넘쳐나고...의심의 여지가 없는 드퀘8 최강 캐릭터다.
3.1. 스킬 마스터리
3.2. 레벨에 의한 습득 주문
3.3. 단검
단검이 별로 좋은 무기가 없다. 그래서인지 이 스킬을 올리면 장검 장비가 가능해지나 모든 장검을 장비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애매. 마법검사 제시카를 보고 싶으면 올리는 취미용.
저렙 플레이에서 포이즌 대거가 좀 쓸만한 정도였다. 3DS 판에서는 마스터하면 습득하는 스킬인 라이트닝 데스의 배율 보정이 올라가서 PS2판 시절의 쌍룡치기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데미지를 뽑아낸다. 제시카로 물리공격을 굳이 하고싶다면 올릴만 하다.
하지만 3DS판은 맨손격투 쪽이 더 우수해서 우선순위는 차선. 그리고 초중반에 간단히 쌍룡치기를 뽑아내는 채찍과 달리 마스터를 해야되므로 그다지 엔딩 이후의 숨겨진 던전 공략 때가 아니면 효용성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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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채찍
그룹 공격이 가능한 무장이라 꽤 좋으나 초반엔 제시카가 힘이 약해서 문제. 하지만 후반에 가면 사기 스킬 쌍룡치기(23) 스킬 하나로 얀가스를 압도하는 초데미지를 뽑는 것도 가능. 하지만 중반 이후에나 강해지니 일단 지팡이부터 우선하자.
마스터하면 배우는 특기 '땅을 누비는 큰뱀'은 연출은 드퀘8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화려한데 쌍룡치기보다 위력이 낮은 안습 기술.(...) 쌍룡치기까지만 배워도 위력은 게임 중 최강치를 찍어버리니 뒤는 그냥 안 배워도 되나 더 높은 데미지를 뽑고 싶다면 8단계까지만 찍는 게 좋다.
9단계랑 10단계는 뭘 해도 쌍룡치기보다 약하니 무의미. 그러나 3DS 리메이크판에서는 쌍룡치기가 너프를 당해서 딱히 채찍을 올릴 이유가 없어졌다(...) 99레벨 찍고 남는 스킬 포인트들로 찍거나 스킬의 씨앗 노가다를 한다면 모를까... 이걸 올릴 시간에 맨손격투를 올리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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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지팡이
제시카의 필수 스킬.
MP회복(70)이나, MP소모 없는 회복 스킬 '축복의 지팡이(57)', 거의 필수 보조마법인 피오림, 그외에 매직 배리어나 루카난 등등 각종 보조마법을 익히고 최종적으론 자오리크까지 익힌다. 이것만 마스터하면 이오나즌이나 메라조마를 그냥 막 난사할 수 있어서 게임이 쉬워진다. 팬들이 괜히 제시카를 역대 최강의 마법사라고 부르는게 아니다. 그러나 게이머즈 공략에서는 이 스킬을 비추천 스킬로 두었다. 대체 왜!?!(...)
제시카의 사기적인 성능의 근본이 되는 스킬이므로 필수적으로 선마스터리하게 된다. 3DS 판에서도 약화된 게 없기 때문에 일단 이거부터 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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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격투
제시카가 힘이 약해서 별 쓸모 없는 스킬.
그러나 제시카의 회피율을 늘려주는 효과(52)도 있고, 결정적으로 100 마스터시 마단테를 입수한다. 텐션 올리고 마단테 갈겨버리면 최종보스가 일격사한다.(...) 100까지 올리는 동안의 고됨을 견딜 수만 있다면 꽤 좋을지도 모른다.
3DS판에선 클리어 이후 추가 던전에서 적이 즉사급 공격을 하기 때문에 회피가 매우 중요해지고, 마단테가 매우 강력한 공격 수단이 되어주기 때문에 지팡이 이상으로 활약한다. 거의 무조건 100을 찍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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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색기
이 스킬을 올리다보면 적이 가끔 제시카의 색시함에 한눈이 팔려 1턴간 공격을 쉰다(18,77). 이게 의외로 도움이 된다. 일반 적 뿐만 아니라 보스급 일부 적에게도 먹히며 3DS판에서는 추가 던전에서 일격사 공격을 해대는 적들이 가끔씩 이거 때문에 쉴 때가 있어서 도움이 된다. 사실 이것 때문에 올린다고 보면 된다.
파후파후는 적을 1턴 간 쉬게하는 기술인데 꽤 확률이 높아서 은근히 도움이 된다. 보스 중 캡틴 크로우에게도 통하는 게 꽤 유명. 엉덩이로 적을 치는 '힙 어택'은 MP소비 0에 일반 공격의 1.5배의 위력으로 공격을 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이다.
섹시 빔은 혼란을 유발하는 강력한 단체 공격기. 스킬 포인트를 밀어줘서 일찍 꺼내주면 그 시점에선 꽤 강하나 늦게 투자했다면 쓸데가 별로 없다.
핑크 타이푼은 베기라곤 정도의 강력한 그룹 공격기. 그 외에 메다파니나 라리호마도 꽤 쓸만하다.
100까지 올리면 나오는 스킬인 허슬댄스는 분명 좋은 기술이지만 그쯤되면 주인공의 베호마즌이 주력 회복기가 될 것이고 현자의 돌 같은 것도 손에 들어오므로 무리해서 얻을 필요는 없다. 스킬 포인트가 아까우면 8단계까지만 올려도 좋다.
2단계까지는 무조건 올려두는 것이 좋다. 리메이크에서는 지팡이와 맨손격투가 거의 필수 스킬이 되면서 우선순위가 크게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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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게임 중에서도 매우 아름다운 미모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며, 몸매가 대단해서 '''쭉쭉빵빵 다이나마이트 바디'''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불리며 모험 도중 수많은 성희롱을 당했다. 특히 거의 반공식급(...)으로 드퀘의 모든 여성 캐릭터 중 가장 가슴 사이즈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3]
거기에 전용 코스튬 그래픽이 6개나 있다. 특정 방어구를 장비하면 제시카의 그래픽이 바뀐다. 그 중에서도 무희의 옷을 입은 상태에서 루라를 써서 일부러 천장에 머리를 때려박아 추락하면 가끔 팬티가 보일 때도 있다.(...) 그외에도 게임에서의 움직임이나 표정등 여러면에서 다른 캐릭터들보다 압도적인 퀄리티를 보여준다.
3DS판에서는 CERO 심의 때문에 복장의 노출도가 줄고 바스트 모핑도 없어져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으나 성우인 타케타츠 아야나가 각종 이벤트에서 신음소리를 마구 내주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만족했다는 팬들도 있다. (??)
본인도 자기 몸매에 대해선 자신이 있는 모양으로 게임 중에도 "내 몸매가 세계 넘버1"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으며 적이 쓰는 파후파후에 당해도 '제시카는 승리의 미소를 지어보였다!'라는 문구가 뜨며 모두 무효화된다. 본인이 시전할 경우 시작포즈가 가슴 모으기라는 걸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하늘을 뚫고 바닥 끝까지 뻗어나가는 레벨의 자신감인 셈.
[1] 드퀘 전체를 통틀어 봐도 나름대로의 개성을 확보한 성공적인 여캐였기 때문인지 남성팬들의 지지가 높으며 19금 동인지가 매우 많다.(...) 3DS판에서 히든 엔딩이 추가된 것도 팬덤에서의 열화와 같은 인기를 반영한 것이었는데, 19금 동인지 중에서도 결혼엔딩이나 그에 준하는 연예 스토리를 다룬 게 많았다는 걸 감안하면 건전한 쪽에서의 요청이 얼마나 많았을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 이래저래 슴가 네타를 많이 써먹는 캐릭터로, 특히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 중 유일하게 파후파후를 사용함으로서 거의 공식화되었다. 다른 캐릭터들이 매혹의 눈빛이나 춤 같은 걸로 커버하는 반면 제시카는 '''본편 포즈 그대로''' 보란듯이 써먹는다.[3] 게다가 걸을 때나 뛸 때나 전투 중에 뭘 할 때나 전부 가슴이 흔들리고 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바스트 모핑을 써먹은 캐릭터는 드퀘 시리즈 중 제시카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