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페토−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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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무료 업데이트 제2탄에서 추가되는 몬스터. '''제노−지바'''가 지맥 에너지를 흡수, 여러 번의 탈피를 반복하여 완전체가 된 모습. 인도하는 땅의 생태계가 극단적인 이유도 주변의 에너지를 컨트롤 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으로 변형시켰기 때문이라는 조사단 내 가설이 있다. 제노-지바가 지맥 에너지를 이용해 고룡들의 생명력을 토대로 성장했다면, 무페토-지바는 성체가 되면서 능숙해진 에너지 조작력을 아예 '''생태계를 창조'''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완전한 자'''
깊은 골짜기에서 조우한 재앙의 그림자,
꿰뚫는 듯한 시선으로 여린 생명을 노린다.
갤러리 다시보기 영상의 무페토−지바 컷신의 제목과 소개문.
갓 탄생한 제노−지바는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내열기관이 발달되지 않았지만, 무페토−지바로 성장하면 자력으로 지맥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지맥 에너지를 이용한 자가 치유 시에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맥으로부터 직접 에너지를 흡수하여 보충한다.
영문명인 Safi'jiiva의 Safi는 아랍어로 "순수한"을 뜻하며, jiiva는 자이나교 우주론에서 "영혼"을 뜻한다고 한다, 즉 제노−지바(Xeno'jiiva)가 "이질적인 영혼"이라면, 무페토−지바는 "순수한 영혼".
2. 스토리
용인족 헌터는 인도하는 땅의 지형 변화를 관측했고, 사실 따지고 보면 드문 일은 아니지만 뭔가 이상하다고 판단되여 플레이어 헌터에게 조사를 부탁한다. 이후 인도하는 땅을 조사하면 완전히 새로운 지형인 "빙설지대" 를 발견할수 있는데, 그 빙설지대에서 진오우거 아종을 수렵 한 이후 스토리가 진행된다.
대단장과 용인족 헌터가 푸른별과 접수원과 함께 인도하는 땅 아래 있는 미지의 장소로 대려가는데, 그곳에서 제노−지바의 유막과 허물을 발견하며 동시에 완전체와 처음 조우한다. 이후 정찰 임무를 통해 완전체를 확인하였으며, 정식 조사에 앞서 정찰 임무를 통해 제노−지바의 완전체를 조사하게 된다.
이후 무페토-지바의 토벌 후 용인족 헌터에게 말을 걸어보면 "무페토와 마찬가지로 인간 또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환경을 변화시키는 생물이며 무페토는 토벌되었지만 우리들은 계속 살아있다, 이 경계선[4] 의 해답은 무엇이며 우리들을 토벌할 존재는 무엇이 될까"하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며, 이 말은 자네와 나 사이에 묻어달라고 말한다.
이 대사는 팬덤 사이에서 흑룡 계열의 금기 몬스터에 대한 떡밥으로 추측되었고, 실제로 대형 4차 업데이트에서 금기 몬스터인 알바트리온이 추가되었다.
대형 4차 업데이트 추가 스토리에선 알바트리온이 사실 무페토−지바와 접촉하기 위해 신대륙에 온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알바트리온과 무페토−지바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등 무페토−지바와 흑룡 사이의 연관성이 강조되는 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이명은 몬스터의 특징에 따라 지어지는데, 무페토−지바의 이명은 '적룡'으로 붉은 용이라는 뜻이다. 이런 식의 단순한 작명은 '흑룡' 밀라보레아스 이후 최초이기에 밀라보레아스와 대비를 이루나, 한국에서는 도스쟈그라스와 이명이 겹쳐 한글자가 더 붙은 '명적룡'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 퇴색된 바 있다.
3. 패턴 및 공략
무페토−지바 토벌 퀘스트는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긴급 임무를 통해 수주할 수 있다. MR 24부터 수주 가능하며, 제한시간은 20분이다. 퀘스트 이름은 '''붉은 용'''. 최초 배포일은 콘솔판은 2019년 12월 13일, PC는 2020년 3월 20일 예정이며, 수주 가능한 기간은 이벤트 퀘스트 스케줄표(PS4, P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맘−타로트같은 감정 무기 콘텐츠로, 마찬가지로 16인 토벌 레이드 방식.[5] 여러 쓴 소리를 들었던 맘-타로트의 방식을 개선했는데 우선 무기의 성능이 속성 별로 나뉠 뿐 기본 성능은 완전히 동일해졌고,[6] 들고 있는 무기 종류 1개는 확정적으로 출현해서 원하는 무기를 뽑을 때까지 무한 파밍이었던 맘 타로트에 비해 파밍 난이도가 확 내려갔다. 전투 과정 역시 흔적 줍기와 부위 파괴를 중점적으로 노리게 되어 있던 맘-타로트 전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긴장감이 높은 베히모스식 레이드에 가깝고, 그렇다고 베히모스의 상징적인 기믹인 황도 메테오가 역수입된 것 정도를 제외하면 마냥 불합리한 전투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헌터노트에 나오는 속성약점표에서는 용봉력이 퀘스트에 있어서 중요 기믹이기에[7] 용속성이 ☆☆☆로 명시되지만, 속성 육질 자체는 동일하다. 폭파는 600, 독은 틱당 100씩 들어간다. 전탄발사로 인한 대경직을 제외한 수면과 마비같은 상태이상도 통한다.
제노 지바와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거대한 몸을 가진 고룡으로 그에 걸맞는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있는[8] 몬스터다. 때문에 후술할 여러 이유를 포함해 '''솔로잉이 거의 불가능한 몬스터로'''[9][10] 플레이어는 집회구역에서 최소 2파티 이상으로 이루어진 공방을 이뤄 각 부위로 견제 및 공격을 피하거나 막으면서 전신의 부위를 공격해 에너지 소모를 유도하는 것이 전투의 주된 흐름이다.
부위별로 약점이 뚜렷해 무기군의 역할이 확실히 나눠져 있는 몬스터로, 그 특성상 파티에서 거너와 검사 무기군이 고루 배치될 필요가 있다. 참격 무기는 앞다리와 꼬리, 타격 무기는 머리와 뒷다리, 원거리 무기는 근접 무기들이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는 날개와 등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 탄 약점이 되는 날개 부위는 붉은 뼈대 부위 뿐이라 제대로 된 딜을 넣기 힘드나, 속성탄의 경우는 앞다리와 머리에 어느정도 대미지가 들어가는 편이므로 고정 대미지인 유탄/확산을 제외한 물리탄 무기 사용은 비추천. 예외로 통상탄은 날개의 부파에 사용할 수 있지만, 탄 약점의 부위를 맞추기 어렵고 원거리 사격 강화를 채용하자니 데미지가 아쉽고[11] 특수조준을 쓰자니 줌인 효과로 패턴이 보이지 않아 숙련자용으로 봐야 한다. 특이하게 고정 대미지 방어율이 부파에 따라 변한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수면 무기가 있을 경우 수면폭질보다는 절명참을 추천하며, 확산질도 부파가 되지 않은 부분에는 대미지가 잘 안 먹힌다.
제노−지바처럼 푸른 빛을 띄며 하얗게 빛나는 에너지를 다루며 앞다리와 뒷다리의 견제 패턴, 연속 물기와 꼬리치기 공격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패턴이 브레스를 이용해 공격한다. 일반적인 일직선 형태의 브레스는 물론 약한 견제용 브레스,[12] 좌우 방사형 브레스, 쏘는 순간까지 유도해서 쏘는 조준 사격,[13] 브레스 모아 터뜨리기[14] 등 브레스 관련 패턴을 매우 다채롭게 사용하며 제노−지바처럼 앞다리 찍기나 내려 찍어서 지반에서 에너지를 폭발시키기도 한다. 제노-지바일 때와 달리 브레스를 준비하는데 2초도 채 안 걸리는 모습이나 브레스의 발사 속도와 발사 간격 자체도 엄청나게 줄어들어 원숙해진 제노 지바라는 느낌이 들게 한다. 특히 몇 가지 패턴으로 돌려막던 제노-지바와 달리 화염 브레스부터 레이저같은 형태의 다채로운 패턴을 사용한다는 점도 한 몫한다.[15]
특히 조준 브레스가 악명이 높은데, 계속해서 헌터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조준을 유지하다가 브레스를 발사한다. 일반적인 브레스와 다르게 발사 직전까지 헌터를 집요하게 조준하는게 특징. 대미지도 견제용 브레스와 비교할 수 없는 뼈아픈 이 공격은 얼핏 헌터를 완전히 유도해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발사하기 1초쯤 전까지만 헌터의 이동방향을 확인하다가 마지막에는 헌터의 이동지점을 예상하여 사격하는 것이다. 덕분에 조준당한 시점에서 입을 잘 보고 있다가 목구멍의 브레스 색이 밝아지는 순간 방향을 꺾어버리면 100% 피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침착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대처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입에 머금은 브레스의 빛이 완전히 커지는 순간보다(발사 임박 타이밍) 조금 더 이전까지 방향전환할 타이밍이 넉넉히 있으므로 무페토의 머리방향을 잘 보면서 피하면 된다. 직후방으로 달리다 무적점프로 피할 경우, 점프하는 타이밍이 너무 빠를 경우에는 브레스 지속시간이 제법 길기 때문에 아직 끝나지 않은 타이밍에 브레스 위로 일어나서 얻어맞게 되는 일도 있으므로 살짝 대각선으로 점프하는 것이 좋다. 목표가 아닌 헌터는 해당 패턴동안 무페토는 제자리에 그대로 있기 때문에 편하게 딜을 할 수 있다.
빠르게 주둥이로 툭 치는 패턴이 있는데 피격시 엉덩방아를 찧게 만들어 후속패턴에 무방비로 노출되므로 오히려 이때가 가장 위험할 때도 있다. 구속 공격은 후속 패턴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대응법에 익숙하면 그다지 위협적일 것이 없지만(공중에 날아올라 아군의 딜링이 끊긴다는 점이 사실 가장 문제이다), 엉덩방아 뒤 패턴은 무작위이므로 자칫 대응을 잘못하면 연속타를 얻어맞기 쉽기 때문. 어그로를 얻기 쉬운 라보의 피가 갑자기 약간 빠지는 모습을 보았다면 이때 잘 보다가 회복을 시켜주는 편이 나을 수 있다. 부동복장을 입고 있거나 움찔감소3을 띄운다면 약간의 대미지만 입고 무시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불완전체인 제노-지바의 패턴과 유사하나, 느릿느릿한 제노 지바와 다르게 행동 속도는 물론 패턴의 공격 속도와 유도성이 '''매우''' 올라갔다. 패턴간의 연계성도 늘어서 견제 패턴 이나 구속 패턴 후 곧바로 브레스를 깔아두기도 하는 흉악함을 보인다. 특히 브레스 패턴들은 모두 가드 강화를 띄우지 않으면 막을 수 없으며, 즉사기를 비롯해 구속기 등 가드 강화로도 막을 수 없는 기술들도 있다. 초반엔 주로 팔다리 근처 견제기로 질러주는 광역 에너지 폭발도 페이즈가 진행될수록 더 자주, 더 크게 터트리는 것은 덤. 베히모스와 유사한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적개심은 물론이고 즉사기를 시전하여 맵 전체를 쓸어버리는 것도 동일하다. 또한 맘 타로트나 베히모스처럼 맵 이동에 따른 페이즈 변화가 존재한다.
일정 피해를 주거나 용속성 무기의 용봉력으로 에너지를 소진시킬 때마다 지맥 에너지를 흡수해 체력을 회복하며 클러치를 통해 낸 상처를 전부 없애버린다. 이 패턴 때문인지 상처내기 쉽지 않은 경량 무기들도 클러치 무기 공격 1회만에 상처가 발생하도록 설계되어 있다.[16] 에너지 흡수 패턴 이외에 다리나 꼬리를 바닥에 내리꽂아 에너지 폭발을 일으킨 후 지맥 에너지를 흡수해 해당 부위의 상처를 회복하거나 준비 자세 없이 재자리에서 빠르게 흡수해 상처를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육질 무시 공격은 상처 유무와는 별개로 피해가 감소되어 들어가며 부위 파괴 시 피해가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무페토 지바 퀘스트의 클리어 시간을 늘리는 요인이지만 역으로 클리어를 향한 열쇠이기도 한데 이 에너지 흡수를 반복할수록 해당 층의 에너지가 소모되며 전부 소모되면 회복이 불가능 해져 다른 층으로 도망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에너지 소모와 흡수를 유도해 무페토 지바를 막다른 곳에 몰아넣고 최종적으로 토벌을 노리는 것이다.
무페토 지바는 맘 타로트와 유사한 부위 파괴로 점수를 축적해 더 많은 보상을 노리는 레이드 방식이나 최종적으로 격퇴가 목표였던 맘 타로트와는 달리 베히모스처럼 토벌이 최종 목표다. 지속적으로 지맥 에너지를 흡수해 상처를 치유하기에 지맥의 에너지를 고갈시켜 재생을 막아야만 토벌이 가능하며, 제한시간 20분이 경과하면 그대로 도주해 버린다. 때문에 다수의 파티가 협력해 지맥 에너지를 먼저 고갈시킨 뒤 최종적으로 토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트라이로도 충분히 토벌은 가능하나 시간이 빠듯할 뿐더러 조기 클리어 보상이 존재하지만 한 파티가 1트에 전부위 파괴는 가능 할 지언정 전체 과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보상도 상대적으로 적어지니 무리하게 1트 토벌을 노릴 필요는 없다.
파괴된 부위는 육질이 연해져 체력을 깎기 좋아지고 맘 타로트와 마찬가지로 부위 파괴의 횟수가 보상과 직결되는데 부위 내구도가 어마어마하게 높으므로[17] 가능하면 파티원 다수가 파괴왕을 띄우는 편이 보상등급을 올리는 것은 물론 게임을 진행할때도 유리하다.
부위 파괴 및 공략 진행에 따른 점수표는 다음과 같다.
- 초기부터 임무를 완수 (금보상 2개 추가)
- 무페토-지바 토벌 500점
- 임계 상태로 변화 30점
- 2층 도달 15점
- 최하층 도달 20점
- 1층에서 에너지를 흡수 15점 - 각 층에서 일정 대미지를 주어 무페토 지바가 지맥 에너지를 흡수하는 패턴을 보기만 하면 된다.
- 2층에서 에너지를 흡수 20점
- 최하층부에서 에너지를 흡수 25점
- 1층 에너지 고갈 80점 - 퀘스트에서 알려주는 지맥 에너지의 양이 아닌, 긴급 임무 확인 창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맥 에너지 게이지가 완전히 고갈되어야 한다. 단순히 무페토 지바가 다음 층으로 진행하는 것을 본 것 만으로는 점수를 습득할 수 없는데, 보통 1파티가 지맥 에너지를 절반 정도 깎아내면 그냥 다음 층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즉, 1파티 1트라이 토벌로는 절대 에너지 고갈 점수를 습득할 수 없으며, 최소한 2파티 이상이어야 한다.
- 2층 에너지 고갈 100점
- 최하층부 에너지 고갈 120점 - 집회소에서 2파티 이상 공략시에도 최초 토벌 파티가 다른 파티에 비해 진행이 빠를 경우 이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트라이 시 최하층부 에너지가 50% 이상 남아있었다면 두번째 토벌 파티가 제 시간에 나머지 에너지를 깎아내주어야만 전체 지맥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 토벌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 일단 토벌이 되고 난 뒤에는 다른 파티에 의해 에너지 고갈이 이루어지더라도 보상 레벨이 바뀌지 않는다.
- 등 파괴 100점 - 덩치가 워낙 큰데다 한치도 가만히 있지 않는 무페토 지바 특성상 원거리 무기군도 정확하게 노리긴 다소 어려운 부위인데다 탄육질은 심각하게 튼튼하며 상처도 내지 못해 제대로 알고 공략하지 않으면 부파하기 힘들다. 반면 정작 부위 체력은 낮아 철갑유탄을 어께 위 가시에 3발만 박아줘도 1분컷당하는게 일반적이며, 조충곤이 있다면 단차를 시도하며 2페이즈 쯤에 자연스레 부숴지며, 이외에도 단차 마무리 공격이 2번만 들어가도 쉽사리 부서진다. 난이도에 비해 점수가 높으니 반드시 부파하도록 하자.[18][19]
- 흉부 파괴 200점 - 흉부는 3페이즈 돌입해야 발동하는 임계 상태에서만 파괴치가 누적된다. 초기부터 딜을 넣어 파괴치를 누적할 수 없고 임계 상태도 띄엄띄엄 발동되는데 3 페이즈의 무페토 지바는 느리지 않은 동작이 빨라지는 것은 물론 모든 패턴에 크고작은 광역기를 연속으로 질러대는 만행을 저질러서 여러모로 파괴가 매우 힘든 부위지만 제노 지바와 마찬가지로 육질이 야들야들한 약점인데다가 점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임계상태가 되면 기절/마비/단차/수면 같이 상태이상을 모조리 동원하고 파티 전원이 달라붙을 필요가 있다. 주의할 점으로 기절, 단차, 및 수면은 누워있게 되므로 검사무기는 팔에 맞아서 제대로 공략하기 어려워 거너가 집중공략해줄 필요가 있으며, 수면참 또한 용격탄으로 하는게 좋다. 물론 마비는 그대로 서있으므로 검사의 리치만 닿으면 쉽사리 공략할 수 있다.
- 양쪽 날개 파괴 각각 50점 - 등을 포함해서 다리에 비해 점수가 매우 높은데 반해, 덩치가 커서 검사 무기로는 엄두가 나지 않는 부위다. 4인 근거리 파티라도 단차 등을 이용해 지면에 내려왔을 때 파괴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차라리 그 사이에 머리나 꼬리를 부수는게 시간적, 약점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탄 약점이라는 특징이 있어 원거리 무기 한정으로 부위파괴가 쉽다. 파티에 원거리 무기가 최소 1인은 있어야 편리한 이유이다.
- 양쪽 뒷다리 파괴 각각 20점 - 앞다리보다 난동을 덜 피우는 편이라 때리기 쉽고 육질이 좋기 때문에 단순히 대미지를 주기는 좋지만 점수는 짜기 때문에 고보상을 노린다면 다리만 노리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가급적 다른 부위를 먼저 파괴한 뒤 노리는 게 좋다. 보통은 3페이즈 임계 상태시 육질이 상승할때 어쩌다 파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1페이즈 지형기믹으로 몰아넣을 때 가장 많이 공격하는 부분이기도 해서 간혹 1페이즈에서 파괴되는 일도 일어난다.
- 양쪽 앞다리 파괴 각각 20점 - 견제 패턴이나 프레스 등, 앞다리로 행하는 깽판도 심한데 뒷다리보다 앞다리가 더 부위파괴에 필요한 대미지가 많아, 근접무기군이 다리만 쳤는데도 불구하고 파괴되지 않은 모습을 보기 쉽다. 그런데도 점수는 고작 합쳐서 40점 밖에 안되니 부위 파괴 우선도는 바닥을 긴다.
- 꼬리 절단 120점 - 점수도 높으며 추가 갈무리 기회도 주어지므로 버리기는 다소 아쉽다. 하지만 뒤에만 있으면 칼같이 날아오는 후방 견제 패턴과 덩치가 크다보니 오만 동작에 따라 휙휙 움직이는 꼬리로 인해 미스샷이 많이 나오는데다가 얼핏 꼬리 절단이 쉬워보이는 매미슬액 전법은 정작 욕질 좋은 끝부분이 아니라 절단 육질이 더러운 부분에 붙기 때문에 빠른 토벌을 중시한다면 버리고 가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 머리 부위를 일부 파괴 20점
- 머리 부위를 완전히 파괴 180점 - 일부 파괴 시 뿔이 하나 부러지며, 완전 파괴 달성 시 양쪽 뿔이 모두 부러진다. 일부 파괴 시 육질과 고정 대미지 방어율이 연해지기 때문에, 일단 일부 파괴를 달성했다면 파티원들이 화력을 모아 몰아쳐서 완전파괴까지 반드시 달성해야한다. 안 그러면 1트라이 2트라이 내내 일부파괴만 하다가 토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완전파괴시 총 200점인데 반해 일부 파괴 점수는 겨우 20점에 불과하므로 대단한 손해를 본다. 임계상태만 아니라면 매즈가 걸릴 때 모여서 머리를 쳐주자.
무페토 지바 레이드 도중, 자신의 파티가 달성하지 못한 항목이라도 집회소 내 다른 파티가 달성한 항목은 절반의 점수를 얻는다. 위 점수를 다 합산하면 총점수는 1725점이다. 최대 달성도 레벨은 17이며 1600점 이상일 경우 달성할 수 있다.(0점에서부터 1레벨로 시작하여 100점이 가산될 때마다 1레벨씩 올라간다.) 이 경우 용빛광석 보상칸이 금6 은5 동 7개로 전체 보상칸이 가득차게 된다. 17레벨을 목표로 한다면 버려도 되는 점수는 125점밖에 되지 않으므로, 만약 4라보로 진행하여 꼬리를 버린다고 치면 네 다리도 하나 빠짐없이 파괴해야한다. 예전에는 최대레벨이 16레벨로 표기되는 버그(보상은 정상적으로 17레벨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가 있었으나 12.10 업데이트로 패치되었다.
효율적인 부위파괴를 위해 통상 1트라이 때에는 머리 완전파괴를 노리고, 만약 이때 꼬리가 잘리지 않았다면 2트라이 때에 집중해서 꼬리를 자르고 3페이즈 때부터 임계상태 때 흉부를 파괴하는 순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항목 점수는 개인별로 얻으므로, 1트라이 때 파티와 2트라이 때 파티구성원이 다르다면, 2트라이 때 부위파괴가 집중되지 않을 확율이 높다.(예를 들어 1트라이 때 꼬리가 잘린 파티원은 꼬리를 노리지 않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파티원은 꼬리를 노릴 것이므로.)
레이드 형식의 몬스터가 다 그렇지만 무페토 지바는 특히나 솔로잉이 매우 힘들뿐더러 할 이유도 없는 몬스터인데 이는 달성도 때문. 특히 각 층의 에너지 고갈 과제는 상술했듯이 집회구역에서 확인 가능한 게이지가 모두 소모되어야 하는데 퀘스트 내에서는 한번에 이를 다 소모시킬수가 없고 집회소에 1파티만 있을 때 1트라이로 모든 지맥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토벌을 실패할 경우, 2트라이째도 다시 동일한 양의 지맥 에너지를 깎아낸 뒤에야 토벌이 가능하다. 즉 화력이 충분치 않아 1트라이만으로 토벌이 절대 불가능한 파티가 집회소에 혼자 있다면 1~2트라이로 지맥 에너지를 깎아내고 3트라이로 토벌해야 한다. 무페토 지바 체력 자체도 멀티를 고려해 엄청나게 많을 뿐더러 에너지 흡수 할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고 1퀘스트의 제한시간이 20분인 점 여러 사항을 고려해보면 근성으로 클리어한다 쳐도 16인 공방에서 빠르게 클리어 하는 것보다 보상도 효율도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후 12월 상순 ver.15.10 업데이트로 18일부터 1인/2인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마스터랭크 맘타로트와는 달리 기존 방식에서 체력과 각종 내성치만 1인/2인 난이도로 조절된 정도라 여전히 솔플은 쉽지 않은데, 특히나 지맥 에너지 및 부위 파괴에 의한 달성도 시스템은 그대로라서 솔플로도 모든 부위 파괴 토벌에는 적게 잡아도 2~3트 이상이 필요하며, 달성도 17을 보는 건 사실상 기존과 다를게 없을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효율을 생각하면 여전히 집회소에서 사람을 모아 도는게 나을 정도. 달성도를 포기하고 단순히 1트 토벌에 도전한다 해도 지맥 에너지 흡수에 의한 꾸준한 회복과 20분이라는 빠듯한 제한시간 탓에 쉽지가 않다.
한가지 특이사항으로는 뭔가의 설정 반영인지 아니면 단순히 시스템적 설계인지 알 수 없지만, 월드(아이스본)의 대형몬스터 중에 유일하게 은신이 통하지 않는다. 이는 세계관의 정점에 있는 흑룡들조차 하지 못하는 재주.[21][22] 일반적으로 몹에게 인식당하기 전에 은신망토나 연기옥을 사용하면 몹은 헌터를 인식하지 못하고 떠나거나 멍때리는데 무페토-지바만은 처음부터 은신망토를 착용하고 진입해도 무언가가 있음을 감지한 듯이 맵 전체를 횡브레스로 훑는 행동을 반복한다. 어떻게든 피해서 접근할 경우 뒤로 물러나거나 근접공격을 하며 집요하게 숨은 헌터를 찾으려 한다.
3.1. 운영
무페토-지바는 4인용 퀘스트이지만 실질적으론 '''집회구역의 모든 인원이 참여하는 대전쟁이다.''' 때문에 무엇보다도 운영을 잘 하는것이 필수적이며, 운영을 잘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무페토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운영은 보통 2트라이 클리어 운영을 주로 사용한다.
2020년 12월 상순 ver.15.10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4인 체력만 설정되어있던 무페토−지바에게 1인/2인 체력이 추가되었다. 다만 혼자서도 소재와 무기 파밍이 가능했던 마스터 맘타로트와는 달리 솔플 난이도도 어렵고 효율도 좋지 않다.[23] 집회소에 인원이 부족하여 4인 파티를 만들 수 없는 경우 1, 2인 파티로라도 출발하라는 배려쪽에 가까운 변경점.
3.1.1. 1트라이
- 우선 4인 파티를 모으고 포지션을 정하자.
무페토-지바 토벌을 위해선 무엇보다 역할군이 가장 중요하다. 1트라이 때는 후술할 꼬리와 머리를 부위파괴 하는게 중요한데, 우선 꼬리를 자를 대검이나 태도 등의 참격 무기는 필수며, 무엇보다 중요한 스턴형 서포터 무기가 필요한데, 보통 머리의 뿔을 파괴하고 기절치도 쌓을수 있는 철갑탄 라이트보우건과 날아다니면서 날개를 파괴하고 단차로 확정 대경직을 먹일수 있는 조충곤, 사과깎기로 다리를 계속 때려 부위파괴를 노릴 수 있고 발도 아이템 사용으로 서포팅이 가능한 한손검이 있으면 좋다. 해머의 경우 타격 무기로서 주로 머리를 노려 기절치를 쌓아 부위파괴와 함께 기절 경직을 먹이는 용도로 채용된다. 한손검은 사실 스턴을 먹이기 보단 서포터에 가까우나 확정 단차 공격군이 있다는 것은 안정감과 함께 부위파괴를 위한 확정 딜타임을 만들어 준다는 것으로 의의가 있다. 이러한 스턴 공격군 들은 부위파괴를 한층 더 수월하게 만들어주며, 버프군으론 체력 소량 회복 음악과 각종 다양한 상태이상 내성을 만들어주는 수렵피리 와 발도 아이템 사용으로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킬수 있는 한손검 등이 있다. 또한 2페이즈부터 무페토의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동시에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 적개심을 유지시킬수 있는 탱커군인 가드강화를 채용한 랜스 또는 건랜스, 굳이 탱킹을 하지 않더라도 회피하면서도 딜을 넣을수 있는 원거리무기군들이 탱커군으로 활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역할군이 제 역할을 잘 해낸다면 토벌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 부위파괴를 중점적으로 노리도록 하자.
무페토-지바의 보상은 부위파괴로 획득이 가능한데, 머리와 꼬리의 경우는 부위파괴 요구치가 매우 높다. 머리의 경우에는 2회를 요구하며, 꼬리의 경우 갈무리 + 임무 보상 까지 주기 때문에 거의 자르고 가야 한다. 1트라이 때 꼬리를 자르면 2트라이 때 압도적인 부위파괴치에 얽매일 필요 없이 어디든지 딜을 넣을수 있게되므로 참격 무기군이 다른 부위의 부위파괴를 도울수 있다. 꼬리를 자르는 참격 무기군은 대체로 대검, 태도처럼 딜량이 높거나 쌍검처럼 최강의 DPS를 찍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부위파괴가 한결 수월해지고 머리는 2차 부위파괴가 가능해서 임무 보상이 더 늘어나고 방어구를 만들때 필요한 뿔을 거의 확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다. 라이트보우건은 다른 무기군들이 쉽게 노리질 못하는 머리나 날개를, 조충곤은 단차를 누적하면서 등 파괴를 노리면 된다.[24] 앞서 말했듯 단차나 기절로 대경직을 터뜨려주면 부위파괴의 난이도가 줄어드는건 덤. 라이트보우건은 다른 무기군은 노릴수 없는 날개를 우선적으로 파괴하고 등과 양 날개가 모두 파괴되었다면 머리를 노려 기절치를 쌓아주자. 서포팅 무기군은 단차나 기절을 최대한 노려서 참격 무기가 빠르게 꼬리를 부위파괴 할수 있도록 대경직을 만들어주면서 다리나 날개, 등을 부수며 틈날 때 버프를 걸어주면 된다.
3.1.2. 2트라이
- 상태이상을 마지막까지 아껴놓자.
무페토 지바는 특정 상태이상에 내성이 있지 않고 고루고루 잘 걸리기 때문에 1트라이 전에서 각종 상태이상을 퍼부어서 딜타임을 만들어도 좋지만 2트라이 이상 부터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무페토 지바 레이드전의 달성도는 이전의 맘 타로트 레이드와 달리 한 항목을 달성 하면 다른 파티원이 달성해서 일부 점수를 받는것 이외엔 다시 달성해도 중복 지급이 되지 않아서 1트라이 전에서 부위파괴를 성실히 했다면 2트라이 전 부터 부위파괴는 전투중 영구적 육질 약화 이외에는 의미가 없다. 또한 무페토 지바를 1페이즈, 2페이즈에 극딜을 넣어도 아랫층으로 이동하면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2트라이 전에서 상태이상 공격은 무페토 지바를 완전히 끝장낼 수 있는 3페이즈 최하층까지 아껴 놓았다가 몰아서 쓰는것이 효율이 좋다. 특히 무페토 지바의 흉부의 경우, 상당한 양의 포인트를 지급하지만 파괴가 굉장히 까다로워 1트라이때 파괴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2트라이 전에서 부수는 경우가 많아서 임계 상태를 노려 상태이상을 발동시키는 식으로 수월한 흉부 파괴가 가능하다.
3.2. 추천 스킬/장비/아이템
3.2.1. 스킬
- 공통
- 파괴왕 - 공략과 보상의 핵심이 부위파괴로 버는 달성치인데 무페토 지바의 부위파괴 요구 수치는 매우 높기 때문에 파괴왕을 사용하지 않는 파티의 경우 2트, 3트를 돌아도 머리 하나를 못 깨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파치를 빠르게 쌓아주는 파괴왕 3레벨이 거의 필수적이다. 타격무기가 아니라면 보통 약점특효 자리에 대신 찍어주는 편이다. 타격무기는 머리와 뒷다리에 상처를 내면 약점특효가 먹히지만 그 외에는 임계상태가 아니라면 부위파괴 전에는 상처를 내도 약점특효가 안먹힌다.
- 체력 증강 - 무페토 지바의 모든 패턴은 브레스는 물론 단순한 견제기 역시 매우 강한 대미지를 자랑하며 특히 클러치로 메달릴땐 메달린 부위에서 행해지는 견제 공격에 적지않은 피해를 입을 뿐더러 광역 패턴이 많기 때문에 체증으로 즉사당하지 않을 안전선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애초에 아이스본에선 필수스킬 급으로 부상한 스킬이니만큼 특히 고난이도 전투인 이 전투에서 이걸 안 챙기는 건 상당한 자존심의 발로, 혹은 트롤링이다.
- 근성 - 체증 스킬 설명에서 상술했듯이 무페토 지바의 패턴은 하나같이 높은 대미지로 특히 물리 대미지에 취약한 거너계 헌터는 체증을 확보해도 자칫하다 브레스 한방에 문자 그대로 원턴킬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근성을 채용해도 나쁘지 않다. 하나 보통 살벌한 난이도로 인해 고급 식사권이 매 전투마다 날아다녀 빌드로 챙기기보단 야옹 근성으로 챙기는 경우가 많다.
- 불 내성/속성 피해 내성 - 직접적인 속성 공격을 하지 않는 무페토-지바지만 제노-지바와 마찬가지로 바닥에 열 데미지 장판이 깔아두는 패턴이 존재하며. 특히나 포식 패턴의 경우 남은 체력 무관하게 1 남긴 상태에서 불 속성 상태이상을 걸어놓기 때문에 불 내성을 챙기지 않고 갔다가 포식에 걸렸는데 파티원들이 생명의 가루를 써주지 않는다면 눈 뻔히 뜨고 수레를 타게 된다. 특히나 에너지 폭발과 장판이 남발하는 3페이즈 에서는 체력 증강 만큼이나 중요한 스킬.
- 보수금 보험/생명 보험 - 정확히는 스킬이 아니라 식사 효과다. 광역기를 페이즈가 진행될 수록 남발하는 무페토 지바 특성상 앗 하는 사이에 자신과 파티원이 휘말려 수레를 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니 말 그대로 보험삼아 챙기는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스킬 특성상 파티 전원이 같은 스킬을 띄우고 와도 중첩되지 않고 오직 1퀘스트 당 1수레만 늘어나지만 보수금 보험과 생명 보험 자체는 중첩이 되기 때문에 만일 한 파티에서 두명이 이 스킬들을 띄우고 3페이즈까지 무사히 간다는 가정 하에, 즉사기에 전원 휘말려도 퀘스트가 터지지 않는 기적을 연출할 수 있다.
- 특정 빌드 한정
- KO술 - 철갑유탄 라이트보우건 및 헤비보우건 추천 스킬. 부수기 어려운 날개, 등 등의 부위를 박살내고 정신 사납게 움직이는 무페토 지바를 기절시켜 검사의 화력을 검사가 때리기 쉬운 꼬리나 머리 등의 부위로 유도하기 위해 쓰는 무기인데, 이 세 부위를 다 부수고 나면 다음은 스턴무기이니만큼 머리에 화력을 집중하게 된다. 파괴왕 때문에 다 찍는 건 힘들지만 효율 좋은 1레벨 정도는 챙길 수 있으면 챙기자.
- 가드 강화 - 가드 위주 무기[25] 의 필수 스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불기부터 지르는 놈이 늘어난 아이스본이니만큼 이 놈도 당연히 에너지와 관계된 상당수의 패턴[26] 이 일반 가드 불가능이다. 특히 가성가강을 다 챙긴 랜스류 무기는 브레스도 막아내어 일시적 안전지대를 만들어 팀원의 생존을 도모하는 등 말 그대로 드래곤과 맞서 싸우는 성기사 기분을 낼 수 있다.
- 내진 - 근접 무기 (이하 검사) 추천 스킬. 적개 대상이 아닌 적을 발로 찍어서 큰 대미지를 입히거나 주변에 휘말리면 오래 휘청이게 하는 견제 패턴이 있다. 다만 해당 패턴이 발동 되는 부위가 뒷다리 뿐이라 다른 스킬보다 우선도는 낮은 편이다.
- 높은 레벨의 움찔 감소 - 조충곤 추천 스킬. 공격패턴이 아니라도 모든 움직임에 약간의 공격판정이 있어서 툭하면 움찔/엉덩방아 판정에 치여서 공중공격이건 지상공격이건 캔슬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단차를 노린다면 긴요하다. 조충곤이 아니더라도 가슴같은 일부 부위 파괴 시도시 파티가 한꺼번에 뒤엉켜서 계속 움찔거릴수 있기에 움감을 챙기면 수월하다.
3.2.2. 장비
부위별로 효과적인 무기가 확실한 특성상 파티를 이룰때 다양한 무기로 구성되면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라이트보우건'''같은 거너 유저는 꼭 한사람은 들어가 있어야 공략이 수월해진다.
- 용 속성 무기 - 검사(특히 쌍검) 및 활 추천 무기. 모든 속성이 동일하게 먹히는 특성상 무페토-지바가 딱히 용 속성을 더 먹는 적은 아니지만 용봉력이 발동되면 에너지를 소진하는 기믹이 있어 에너지를 더 많이 소진하게 하여 플레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거너도 멸룡탄으로 유발이 가능하지만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철갑라보인 명적룡의 저노-물이나 검은깃털의 쇠뇌, 히든불릿에는 멸룡탄이 없는데, 멸룡탄 지원 무기인 업노 다크디멘트나 헤비보우건 용산대포 마그다게미드 등을 사용한다면 원하는 타이밍에 멸룡탄을 조합분까지 쏟아부어 빠른 에너지 소진이 가능하다.
- 라이트보우건 - 1페이즈에서 지형기믹을 발동시키기 위해, 또한 파괴시 적지않은 포인트를 선사하는 양 날개, 등의 가시를 빠르게 부파하기 위해선 해당부위의 약점인 원거리무기가 필요한데 활은 사거리가 짧고 헤비보우건은 기동성이 떨어져 적당한 사거리를 지닌 동시에 출중한 기동성으로 위치선정이 용이한 라이트보우건이 무페토 공방 제 0순위 무기로 추천된다. 마찬가지로 2, 3페이즈 적개심 유도 어그로 담당도 라이트보우건이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하지만 거너 특유의 취약한 물리내성 탓에 속성같은 것 없이 무식한 깡뎀을 때려박는 무페토의 브레스나 에너지 공격에 스치기라도 하면 한 줌 재가 되는 일이 잦으니 주의.
- 명적룡의 저노-물 - 마비탄, 수면탄, 회복탄 같은 서포팅 탄환을 중심으로 수냉탄, 철갑유탄을 비롯한 주력 딜링 탄환 양쪽으로 차별화하여 운영이 가능한 무기. 수냉탄 빌드는 반동 소, 리로드 중, 장전확장 3 기준 장탄수 7이라는 우월한 DPS로 약점 부위를 공략함과 동시에 무페토−지바의 어그로를 뺏어와 다른 파티원이 편안한 수렵이 가능하게 하며, 철갑유탄 빌드도 고정대미지와 함께 기절 상태이상을 걸어 딜타임을 최대한 벌어줄 수 있다. 양쪽 빌드 모두 기동성이 훌륭하기 때문에 십중팔구 무페토−지바의 적개심을 잡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 때 무페토−지바의 패턴을 잘 파악하고 회피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톰슬링어가 없는 PC 환경에서는 물라보의 유무가 수렵 난이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거의 필수 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명적룡의 저노 물이 없을경우 진 흑룡익노로 대체가 가능하다.
- [27] 숙련 스톰슬링어 - 상술한 명적 물라보가 철갑유탄빌드와 수냉탄을 비롯한 여러 탄종을 사용하는 빌드를 선택해 파티를 서포팅 한다면 스톰슬링어는 강력한 뇌속성 데미지를 때려박아 무지막지한 경직치로 무페토를 몰아넣는 딜포터에 부합하는 무기다. 특수탄을 지속적으로 맞춘다는 가정하에 물라보는 물론 어지간한 무기들의 dps를 뛰어넘는 폭딜을 박아넣기 때문에 경직으로 지형 기믹에 몰아넣거나 적개심 유도로 근접무기군을 지원하는 등의 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특수탄을 계속 사격 할 때마다 과열되어 마지막 9발째 발사시 과부하로 폭발, 모든 체력바가 빨간색이 되어 빈사 상태가 되는 치명적인 패널티가 존재한다. 다행히 이런 자폭 피해로는 죽지는 않으나 자폭시 자체 후딜이 있는데다 용맥각성 효과엔 얄짤없이 죽을수 있고 화염장판 같은 곳에 서있다면 그냥 끝장이니 주의. 대부분의 딜 포텐이 자동충전되는 특수탄에 몰려있어 탄재료의 압박엔 덜 시달리지만 반대로 특수탄을 충전하는 타이밍엔 딜 수치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 헤비보우건 - 라이트보우건 같은 유연함은 없으나 강력한 자체화력과 자동방어를 통한 폭딜과 안정성이 장점이다. 주로 철갑유탄 빌드로 싸우며 유탄질의 높은 기절치와 깡뎀, 자동방어를 지원하는 실드파츠의 안정성을 사용해 안정적으로 고정뎀을 박아넣어 싸운다고 보면 된다. 다만 기동성이 매우 느리기에 주의 끌기는 라이트보우건에게 넘겨주자. 추천무기는 용산대포 마그다게미드와 귀신뇌포.
- 대검 - 높은 수직 타점과 강력한 단타 깡뎀을 사용해 꼬리 절단을 노린다. 공방에서 대검유저가 보인다면 머리나 혹은 꼬리를 노린다는 간접적 의사표명이라 봐도 무방하다. 쉬지 않고 꼬리만 노린다면 이론상 1페이즈때도 꼬리를 잘라버릴 수 있는 유일한 무기. 허나 덩치가 커서 작은 움직임에도 목표 타격 지점이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는 일이 잦고 무페토 특유의 연속으로 날아오는 강력한 광범위 공격 때문에 딜타임때는 딜을, 피할 타이밍에는 피하기 유용한 하이브리드 대검이 유리하다. 임계상태 수면폭질에도 끼어있으면 금상첨화.
- 조충곤 - 특유의 우월한 공중공격, 지형 액션 능력을 십분 활용해 1페이즈에도 빠르게 탑승상태를 유발 가능한 무기. 특히 파티에 원거리 계열이 없다면 그나마 날개 부분을 공격해 부위파괴치를 누적 가능한 무기는 조충곤 뿐이다. 3페이즈에서 임계 상태에 돌입시 계속 점프 공격을 자제해 탑승을 아껴놓았다면 이때를 노려 계속 반복해서 수월한 흉부파괴를 유도할 수 있다.
- 쌍검 - 엄청난 말뚝딜 dps를 살려 앞다리를 파괴할때 주로 사용하지만 무페토의 덩치가 워낙 거대한지라 활공 복장을 활용하여 공중회전난무를 반복하는 예능적 빌드가 해당 레이드에서는 의외로, 꽤나 효율적이다. 활공복장을 착용한 뒤에 앞다리에 클러치를 써서 붙자마자 내려 활공 상태로 만든 다음에 귀인화 - 공중회전난무로 이어가면 등부터 시작해서 꼬리 끝까지 간다. 썰어재키는 동안 엄청난 틱뎀을 볼수 있지만 댓가로 예리도가 말 그대로 갈려나가기에 해당 빌드시 칼날 연마가 강제된다. 이것만 반복한다는 가정하에 2층에서 꼬짤이 되며 등 부파도 된다. 또한 단차도 노릴 수 있다. 다만 워낙 짧은 무기라 임계 상태일 때 가슴을 때리기 힘들다는게 단점.[28]
- 슬래시액스 - 도끼 강화의 경직 보정치와 쏠쏠한 데미지, 타수, 긴 리치, 그리고 치고 빠지기도 쉬운지라 부위파괴를 다른 무기에 비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대검보다 공격이 빠른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단 매미 빌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클러치로 붙은 부위가 패턴 시전시 튕겨나가지 않고 그대로 대미지를 입는 상황이 많고 슬액이 주로 노릴 꼬리의 경우 클러치로 붙는 위치의 절단 육질이 나쁘기 때문이다.
- 해머 - 무페토의 타격 약점 부위는 머리, 뒷다리, 심지어 임계 상태 이전 꼬리도 포함하는데다가 부위 파괴 시에도 참격과 육질 차이가 미세하기 때문에 육질에서 큰 손해를 보지 않기에 여러 부위를 두들기는 것도 좋지만 머리를 집요하게 노려 최대한 많이 기절시켜 딜타임을 유도, 최종적으로 머리의 완전 부파를 노리는 것이 목표다. 특히 특유의 자연스런 클러치 연계와 신속한 상처 공격을 활용해 전신의 상처를 도배해 파티원의 수월한 공격을 보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수면폭질시 대검이 없다면 그 다음으로 나서는게 가능한 무기이기도 하다.[29] 점프 공격이 매끄러운 점을 활용해 2페이즈 이후부터 탑승 상태에 연이어 돌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 수렵피리 - 공대 버프 만으로도 충분히 1인분을 하는 버프계 서포터 원탑. 여러 다양한 버프로 아군을 지원하지만 특히 풍압무효를 걸어주면 에너지 흡수나 푸른 분노, 그리고 임계 상태시 수시로 시전하는 용풍압에서 파티원들을 해방시켜줄 수 있다. 연주를 통한 버프 말고도 향주파 돌돌이의 딜도 1인분은 충분할 뿐더러 해머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노려 기절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족감 극의에 광역화띄우고 버프주면서 그레이트 회복약만 먹고다녀도 파티원들은 좋아죽는다. 거기다 생명의가루 없이도 구속기에서 파티원을 살릴수 있는건 덤.
3.2.3. 아이템
- 슬링어 섬광탄 - 아이스본 부터 유난히 대우가 박해졌지만 잠시 시야를 막는 것(=확정 소경직) 만으로도 여전히 유용한 아이템. 거너 유저들이 경직으로 지형 기믹에 몰아넣을때 무페토 지바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1층에 착지하자마자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나 2층부터 시작하는 전체 즉사기 제왕의 푸른 별을 중간에 취소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대응 수단중 하나로 격추 가능한 순간이 꽤나 짧지만 일단 성공만 하면 추락한 무페토에게 지체없이 딜을 넣거나 하는 등 전투 공백기간을 줄일 수 있고 3층부터 간혹 발생하는 연속 즉사기에 대응 가능한 몇 없는 수단이니 하나 쯤은 챙기는 것이 좋다.
- 생명의 가루, 큰 생명의 가루 - 무페토 지바는 엄청난 덩치와 살벌한 대미지의 공격을 연속으로 날리는 호전성을 고루 겸비하고 있으며 여기에 페이즈가 진행될수록 광역기를 남발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파티원들이 한꺼번에 체력이 왕창 날아가는 등, 한번의 공격에 휘말려 공방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무페토 지바의 구속기는 피격된 헌터의 체력을 잠깐동안 완전히 비워버리고 화속성 상태이상을 걸어놓고 장판이나 브레스로 확인사살을 하는데 이때 생명의 가루와 큰 생명의 가루를 챙기면 광역기에 휘말린 아군의 체력을 한꺼번에 회복하거나 구속기에 걸린 아군을 타이밍에 맞게 가루를 뿌려 구할수 있다. 광역화나 피리같이 서포터 셋팅 없이도 아군을 지원 가능한 유용한 수단이며 아예 캠프에서 보급용 큰 생명의 가루를 제공하니 파티원들이 최대한 많이 챙겨가는 것이 이득이다.
- 귀인의 가루, 경화의 가루 - 생명의 가루와 다른 의미로 파티를 지원하는 아이템. 일단 뿌리기만 하면 에어리어 내 아군들이 효과를 즉시 받을수 있고 지속시간도 환약보다는 길어서 잊지않고 틈틈히 뿌려주면 은근히 도움이 된다.
- 귀환옥 - 사용하는 즉시 캠프로 무적귀환하는 특성상 무페토 지바가 시전하는 광역기에서 무사히 벗어나는 용도로 유용하지만 특히나 보우건 유저들 그 중에서도 진명검 스킬이 없는 셋팅의 유저의 경우 전투 중 탄환이 바닥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챙겨가는 경우도 있다. 굳이 보우건 유저가 아니더라도 페이즈 전환시 비전투 상태시 익룡을 불러 귀환해 프리셋을 변경하거나 소모품 아이템을 보충하는 경우가 있지만 전투 중 급박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하나정도 챙기는 것을 추천.
3.3. 1층
1층에서는 분노 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전탄 발사를 통한 밀어내기도 불가능하다. 또한 1층에서의 무페토−지바는 '''제자리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정확히는 공격을 하고 방향을 바꾸긴 하되, 자리를 계속 유지한다. 대신 경직을 일으키면 경직을 준 대상의 반대 방향으로 크게 밀려난다.
1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낙석과 썩은 바닥이다.''' 낙석의 경우 경직을 줘서 해당 포인트로 이동시킨 다음 슬링어로 낙석을 맞춰 대경직을 발생시킬 수 있다. 썩은 바닥 기믹도 비슷하게 경직으로 무페토−지바의 위치를 썩은 바닥으로 이동시킨 다음, 그 위치에서 경직을 먹이면 넝쿨 함정에 걸린 것처럼 허우적거리게 된다. 두 기믹은 발동하면 무페토 지바의 에너지를 왕창 소진시킬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성공시키는 게 좋다. 기믹 발동을 2회 시키면 1층의 에너지를 전부 고갈시킬 수 있다. 기믹 발동 없이 순수히 화력으로 상대할 경우 1층에서만 10분 가까이 걸리니 어지간하면 기믹 발동을 노리는 게 좋다. 라이트보우건과 헤비보우건이 특히나 활약하는 층으로 여타 검사무기보다 쉽게 경직을 줘서 몰아넣을수 있다.
지맥 에너지가 다 고갈될 경우, 해당 층에서 흡수할 에너지가 없으므로 바로 다음 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3.4. 2층
2층에서부터는 분노 상태가 되기도 하며 베히모스와 동일한 전투 시스템인 적개심을 사용한다. 공격은 육탄전 패턴을 섞어 사용하기 시작하며 돌진, 연속 물기, '''구속 공격''', 그리고 즉사기인 '''제왕의 푸른 분노'''[30] 를 추가로 사용한다.
분노 상태에 돌입하면 눈이 붉게 불타오르면서 적개심이 발동되어 일정 시간 내에 가장 많은 공격을 가한 헌터를 주시, 대상을 적극적으로 노리게 된다.[31][32] 이 때 여타 몬스터와는 반대로 이 분노 시에만 머리에 전탄 발사를 통해 밀어내기가 가능하며, 벽에 부딪혀 대경직을 발생시킬 순 없지만 분노 발생 이후 1회에 한해 머리에 전탄발사를 사용한 헌터에게 적개심이 옮겨 간다. 베히모스와는 달리 섬광탄으로 눈을 멀게 할 수는 있으나 적개심을 끊을 수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분노 상태에서는 에너지를 빠르게 소진한다. 낙석이나 썩은 바닥같이 특수한 기믹이 없는 2층 특성상 '''적개심 유지가 에너지 소모의 키 포인트'''로 적개심 대상 헌터는 최대한 이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대상이 일정시간 이상 대미지를 가하지 않으면 적개심이 해제되니 공격을 피하면서도 최대한 딜을 넣어야 하는데 이러한 특성상 거리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딜을 가할수 있는 '''라이트보우건'''이 적개심 담당으로 좋은 편.
2페이즈에서 즉사기를 제외하고 가장 위협적인 패턴중 하나는 가드 강화로도 못 막는 '''구속 공격'''으로, 날개를 펼쳐 펄쩍 뛰어 헌터 한 명[33] 을 입에 물어[34] 입 안에서 영거리 브레스를 쏴 '''체력을 1만 남기고 불속성 피해 상태를 건다.''' 구속 공격만으로는 즉사하지 않지만 불속성 상태이상으로 인해 방치하면 지속 피해로 무조건 사망한다. 때문에 다른 헌터가 회복시켜 줄 필요가 있으며,[35] 이 때문에 지급품으로 생명의 큰 가루가 지급된다. 불속성 저항을 20이상 올리거나 속성 피해 내성을 띄우면 구속 공격에 바로 사망하지는 않게 되나, 구속 공격 종료 후 거의 무조건 어그로 대상을 향해[36] 조준 브레스를 준비하므로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37] 비약을 소지하고 있다면 바로 일어나서 먹고 긴급회피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은 주어진다. [38]
1층 에서도 팔다리와 꼬리를 통한 에너지 폭발 패턴이 존재했지만 2층에서는 그 빈도가 더 증가하며 보디 프레스 패턴이 강화된 '''보디 프레스 광역 폭발'''[39] 같은 '''흉악한''' 패턴이 새로 추가되는데 보디 프레스 자체도 아프지만 폭발하는 대미지가 매우 끔찍하며 폭발도 파도가 치듯이 무페토 지바를 중심으로 퍼져가며 4번 가량 폭발하는데 이 전체 범위가 끔찍하게 넓어서 주변에서 딜을 넣던 파티가 모조리 휘말려서 공방이 터지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그렇다고 피한다고 밖으로 빠져나가면 무페토 지바와 매우 멀어져서 다시 접근하느라 시간을 왕창 잡아먹으며 더군다나 구속 상태 내지는 기절 상태에서 이 패턴 범위에 있다면 모든게 끝이야... 회거와 회성을 챙겼다면 폭발하는 타이밍에 맞춰 안쪽으로 회피해 폭발을 피하는 방법이 있지만 정 안된다면 상대적으로 대미지가 낮은 프레스를 먼저 맞아서 누운 뒤, 늦게 일어나 패턴을 흘리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제왕의 푸른 분노'''를 사용한다. 무페토−지바가 날아올라[40] 입에서 에너지를 방출하다가 BGM이 잠시 정지되고 푸른 빛의 작은 점을 입에서 툭 하고 떨어뜨리는데, 땅에 닿자마자 대폭발이 일어난다.[41] 황도 메테오와 마찬가지로 즉사 판정이며 귀환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도 동일하다.[42] 파훼법은 맵 군데군데 솟아나있는 돌기둥 뒤에 숨는 것. 반드시 맵 중앙에 낙하하는 황도 메테오와 달리 무페토 지바가 자신의 위치에서 사용하므로 위치 파악을 잘 해야 하는데, 폭발 범위 내에는 푸른 기류가 흐르므로 이 기류가 헌터의 몸에 닿지 않는 방향으로 바위 뒤에 자리 잡으면 된다.[43] 황도 메테오가 아니기 때문에 파판 점프로는 회피 불가능하니 괜히 시도할 생각은 하지 말자. 패턴이 끝나고 나면 지맥 에너지 흡수 패턴을 사용한다. 무페토가 바로 날아오르는 순간을 노려 섬광탄을 쏜다면 격추되는데 효과가 끝난 뒤 다시 섬광탄을 쏘면 공중에서 움찔거린 뒤, 즉사기가 캔슬된다.
2층에는 돌기둥과 함께 단차 지형이 존재한다. 돌기둥은 위에서도 서술 했듯이 즉사기 회피 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각종 브레스 공격을 막아주기 때문에 재정비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육탄전 패턴이나 지면 폭발은 막지 못하니 주의. 단차 지형은 맵 바깥 부분에 위치해있으며, 단차 공격을 통해 무페토−지바에 올라타 탑승 공격이 가능하다. 탑승에 성공하면 중간 과정 없이 단차 피니시 모션이 나오는데, 탑승하자마자 등으로 이동해주자. 파괴 보수는 높으면서 평소에 노리기 힘든 등 부위를 손쉽게 노릴 수 있다.
2층에서 제왕의 푸른 분노 사용시 패턴 종료 후 높은 확률로 지맥 에너지를 흡수하며, 최대 3회까지 흡수하면 에너지가 고갈되어 최하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3.5. 최하층
2층과 대응법은 유사하나 일정 피해를 주면 제노 지바와 동일한 '''임계 상태'''가 발동되어[44] 육질이 약화되고 빠르게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신 동작이 더 빨라지고 육탄 공격에 추가로 에너지 폭발이 발생된다. 임계 상태는 분노 여부와는 별개로 작동하며 제왕의 푸른 분노 사용시 해제된다. 이때, 임계 상태일 때만 가슴의 부위 파괴가 가능하다. 또한 브레스를 일직선으로 쏘다가 머리를 치켜 올려 천장을 부숴 바위를 떨어뜨리는 패턴이 추가되는데[45] 피하기도 까다롭고 데미지도 적지않은데 스치기라도 하면 구속 상태가 되어 후속타에 노출되는 제법 성가신 패턴임에도 후술할 어떤 사항 때문에 상당히 반가운(?) 패턴이기도 하다.[46]
임계 상태일 때만 흉부 파괴수치가 누적되며 전체적인 육질도 연해지므로 임계 상태일 때가 부위파괴를 집중하기 좋으나, 제왕의 푸른 분노를 사용하고 나면 탈진상태에 빠지며 임계가 해제되게 된다. 버그 성으로 이를 지속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마스터 랭크 몬스터는 섬광에 1회 걸리고 나면 섬광 내성이 생기게 된다. 이를 이용해서 미리 섬광을 쏴서 내성을 만든 뒤, 제왕의 푸른 분노를 쓰려고 날아오를 때 섬광을 다시 쏴주면 내성 때문에 격추가 되지 않고 잠시 움찔한 뒤 계속해서 제왕의 푸른 분노를 사용한다. 그러면 다시 착지한 뒤에도 탈진 패턴이 나오지 않게 되고 임계 상태도 해제되지 않는다. 타이밍이 상당히 빡빡하니 주의할 것.
2층의 바위 기둥은 제왕의 푸른 분노가 발동되어도 파괴되지 않으나, 최하층의 낡은 바위 기둥은 베히모스의 혜성처럼 한 차례 제왕의 푸른 분노가 발동되면 싸그리 파괴되어 버린다. 이 기둥은 무페토 지바가 바닥 폭발계 공격 패턴을 사용할 때, 그리고 상기된 천장 파괴 패턴 사용 시 일정 범위 내에 바위 기둥이 재생성되기도 하고 바위 기둥의 배치 간격도 위층에 비해 좁아지기 때문에 최하층에서 제왕의 푸른 분노 발동이 빨라진다 해도 기절이나 구속상태 같은 불운한 상황이 아니면 맞고 죽을 일은 없다시피 하나, '''간혹 바위 기둥을 생성하지 않은 채''' 그대로 제왕의 푸른 분노를 사용해 손도 못 쓰고 퀘스트가 그대로 터져 버리는 '''대참사'''도 종종 발생한다.
멀쩡하게 진행하던 퀘스트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니 만큼 첫 발견 이후로 버그라는 설과 특정 조건하에 발생하는 상황이라는 설 등등 여러 추측이 나왔지만 가장 유력한 가설은 푸른 분노 이전에 선행되는 바위 기둥 생성 패턴이 경직이나 상태이상 등으로 캔슬되고, 이를 재시전하지 않은채 다음 패턴인 푸른 분노로 넘어간다는 것이다.[47] 어찌되었건 해당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빠르게 슬링어 섬광탄을 쏴 격추시키면 재차 시도시 다시 섬광을 사용하면 패턴을 캔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상술한 것처럼 만약 섬광 내성 상태라면...[48] 설령 바위 기둥이 생성되었더라도 그 포인트가 랜덤이므로 교전 중에도 수시로 미니맵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49]
최하층 진행의 핵심 요소는 2페이즈와 마찬가지로 '''끊임 없는 적개심 유지'''다. 특히 상술한 연속 즉사기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2페이즈 이상으로 적개심 유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3페이즈에서 사용하는 임계 상태의 경우, 무페토 지바의 패턴이 더 강화되는 난점이 있지만 그 대신 전부위 육질이 약화되기 때문에 전 페이즈에서 부수지 못한 부위를 파괴하기 쉬워지며 혹은 전 트라이때 충분히 많은 부위를 파괴했다면 임계 상태에서만 파괴가능한 가슴 부위를 파괴해 달성치를 더 벌수있다. 가슴부위는 제노 지바와 마찬가지로 약점이기도 하니 부위파괴를 충분히 달성했다면 임계상태가 되면 모든 파티원이 화력을 집중해 파괴할 가치가 있다.
그외에 '''가스 지대'''라는 유용한 지형 요소가 등장한다. 첫 제왕의 푸른 분노 사용 이후부터 맵 바깥쪽 3곳에 녹색 가스가 솟구치는 지역이 생성되는데 이 가스를 직접타격 이외 슬링어나 클러치 클로 등 어떠한 방법이든 공격하면 폭발해 무페토 지바가 범위 내에 있을 경우 1000의 고정 피해를 주며 이 폭발을 1번 맞추면 소경직, 2번 맞추면 특대경직이 발생된다.[50] 가스 지대는 한 번 폭발하면 일정 시간 뒤 재생성되므로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스 지대가 발생한 상황에 적개심이 발동되면 적개 대상인 헌터가 가스 지대로 무페토 지바를 유인하는 것이 좋다.[51] 이 또한 가까이 붙어야하는 검사보다 거리를 유지하며 딜을 할 수 있는 거너계열이 적격이다.
지맥 에너지가 풍부한 층이다 보니 최하층에서는 지맥 에너지 흡수를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며, 지맥 에너지 흡수가 제왕의 푸른 분노와 연계되던 2층과 달리 지맥 에너지 흡수와 제왕의 푸른 분노 발동이 분리되어 있고 제왕의 푸른 분노 사용 후 일시적으로 피로 상태가 된다. 단 체력이 거의 바닥나면 제왕의 푸른 분노 사용 후에도 피로 상태가 되지 않고 임계 상태가 유지되며 푸른 분노의 시전 빈도가 높아진다.
4. 소재 및 장비
토벌 후 받는 명적룡 소재들은 방어구 외에도 불완전체인 제노−지바 무기를 12레어로 강화하는데 사용되기도 하며, '명적룡의 중갑각'은 12.10ver에서 추가된 제노−지바 방어구 제노라지 세트의 덧입는 장비 제작에 사용된다. 또한 마카 연금의 "각성의 연금술"을 통해 명적룡 소재들을 써서 용력이 깃든 덩어리로 연성한 후 그 자리에서 감정하여 각성 무기를 얻을 수 있다. 그 외 명적룡 소재 장신구를 제작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전용 희귀 소재는 '''지오니움 결정체'''. 드물게도 '''천'''이나 '''하늘'''이라는 접두사가 붙은 비늘이나 보옥같은 명칭이 아닌 독특한 고유명칭으로 나왔다.
여담으로 패치 더미데이터 중 기존 '광-용빛광석' 보다 더 상위 소재인 '''"진-용빛광석"'''이 있음이 확인되어 유저들은 무페토-지바의 역전왕 개체가 출시될거라고 판단했으나 추측이 무색하게도 제작진들은 밀라보레아스 대형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대형 업데이트는 없음으로 밝혀지면서 원래는 기획까지 구상이 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무기한 연기로 인해 기존 구상이 무마 되지 않았을까란 추측을 하는 중이다.
4.1. 방어구
무페토 방어구의 시리즈 스킬 '명적룡의 봉인'은 3셋 효과로 용맥각성, 5셋 효과로 진-용맥각성이 발동된다. 용맥각성은 발도 상태에서 공격 버프를 얻는다.
- 용맥각성(3세트): 회심률 20%, 속성치 80, 상태이상치 80 증가
- 진-용맥각성(5세트): 회심률 40%, 속성치 150, 상태이상치 120 증가
의외로 용맥각성에 의한 속성치 증가는 전화위복/속성치 증가 스킬/속성가속과 달리 커스텀 강화처럼 '''무기 자체의 속성치에 개입'''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속성 캡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속성 캡을 늘려준다. 즉, 속성 공격 강화 스킬을 욱여넣을수록 가치가 없어지는 스킬이 아니라 오히려 회심격 등의 캡후 보정 스킬과 같은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특히 총 속성 피해는 높지만 기초 속성치 자체는 낮은 라이트보우건 등의 무기는 진 회심격의 배율 자체도 낮겠다 채용을 고려할 만한 스킬이다.[55] 특이한 점으로는 속성무기와 함께 5세트를 사용한다면 속성치를 올려주는 동시에 회심격 없이 회심40%, 슈퍼회심을 챙기게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순수 속성세팅이 아닌 물리와 속성의 하이브리드 세팅에 가까워지게 된다. 이 때문에 속성치가 애매하고 물리피해 비율이 높은 무기도 어느 정도 고려해볼만하게 되었다.
다만 기본적으로 속성치가 퍼센트로 증가하는 게 아니라 고정치로 오르는 만큼 타수가 적고 속성치가 높은 무기에는 공격시 체력이 깎이는 패널티를 고려하면 효율이 그다지 높다고 보긴 어려우며 역으로 속성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무기 역시 회심률 말고는 이득을 볼 요소가 적으므로 이러한 무기군에 해당하는 대검, 건랜스 등은 컨셉 세팅이 아닌 한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물론 이것도 예외적인 케이스는 있는데 헤비보우건 등은 깡댐무기라서[56] 잘 쓰이지 않을 것 같지만 '약점 및 상처 부위', '분노 했을 때'와 같은 조건 없이 회심률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속성치 증가 옵션을 활용하지 못하더라도 자주 사용한다. 또한 활이나 산탄, 관통탄은 회복 커강의 효율이 매우 낮아서 잘쓰지 않기 때문에 시리즈 스킬의 체력 회복 기능이 수렵 시에 꽤 도움이 된다. 어찌되었건 일단 때리는 것만 잘 하면 이걸로라도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가정을 해야 할 정도로 회복커강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
또한 준수한 스킬구성과 장식주 슬롯, 3세트시 20%, 5세트시 40%라는 훌륭한 회심 상승률로 인해 약점 특효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랜스의 경우 아예 약점특효를 포기하고 용문각3세트와 카이저3세트를 이용한 상시회심100% 세팅이 편의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조충곤 등 약점 특효 효과를 상시로 받기 어려운 무기들이라면 고려해볼 만하다.
디자인은 무페토 지바의 갑각과 피막을 그대로 형상화하였으며, 용맥각성 발동시 각 부위의 갑각이 확장되어 디자인이 변하는 기믹이 있다. 다만 덧입기의 경우 반드시 실착용 방어구로 용문 3세트 이상을 껴야 외형이 변한다.
동반자 장비에도 해당 기믹이 존재하며, 용문각성 시리즈 효과가 없는 동반자 장비는 전투 시에 해당 기믹이 발생한다.
그외에 알바트리온 사냥을 쉽게 해주는 장비로 각광받고있다. 공략에 있어 속성이 필수인 알바트리온 상대로 속성치 150 증가는 상당한 메리트기 때문.
4.2. 각성 무기
무페토−지바를 토벌한 후 집회구역의 NPC를 통해 용력이 깃든 덩어리를 감정하여 원하는 각성 무기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이 때 감정 가능한 용력이 깃든 덩어리 수와 선택 가능한 각성 무기의 수는 달성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보상을 받을 때 장비 중인 무기와 무페토−지바를 토벌할 때 사용했던 무기는 최소 1자루가 확정적으로 출현한다.[57]
"각성 무기"는 기본 철 소재 무기에다가 금색으로 칠해 재활용한 맘타로트의 감정 무기와 다르게 전부 고유 외형이며 무페토 지바의 붉은 갑각과 필드에 걸려있는 허물을 연상시키는 외형과 천장식이 주 특징이며 24레벨 이상 강화시 무기별로 숨겨진 눈알이 드러나거나, 천장식이 사라지거나, 색이 변하는 등 무기의 외견이나 기믹이 새롭게 바뀌기도 한다.[58] 성능 역시 기본적인 성능은 동일하며 속성만 다른 식이다.[59] 무속성 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검사 무기는 각 속성별로 1종류씩 총 9종의 속성이 있으며, 활은 독, 수면, 마비는 병으로만 부여되는 속성이라 이들을 제외한 6종의 속성이 존재하며 모든 속성 활에 강격병이 지원된다. 라이트보우건은 속성무기와 마찬가지로 특화된 속성탄에 따라 다섯 가지의 접미어가 붙으며, 용을 제외한 나머지 라이트보우건은 해당 특화 탄종의 속사가 기본적으로 지원된다.[60] 헤비보우건은 맘−타로트 무기와 같이 해당 무기가 특화된 탄종을 가리키는 접미어가 붙는다.[61] 또한 스펙이 속성빼곤 전혀 차이가 없는 나머지 무기들과 달리 보우건들은 탄 테이블, 즉 반동, 리로드, 장전 수, 흔들림, 특화 탄종 등이 모두 접미어에 따라 다르다. 추가로 헤비보우건은 접미어에 따라 특수탄 종류(기관용탄, 저격용탄)도 달라진다.[62] 무기에 속성이 직접 부여되지 않는 보우건 특성상 어떤 접미어가 붙든 속성탄 1종은 반드시 지원하며, 흔들림은 라이트보우건은 '특대', 헤비보우건은 '대'로 고정된다.
각성 무기의 기본 성능은 12레어에 기초 공격력 270(활은 260, 보우건은 250), 기본 회심률 5%이며, 검사 무기는 기본 예리도가 흰예리 40이며 보라 예리가 없다. 장식주 슬롯으로는 4레벨 장식주 1개가 제공된다.
각성 무기에는 커스텀 강화 외에 '''각성 능력'''이라는 별도의 슬롯이 5개 제공된다. 이 각성 능력은 '용빛광석'을 사용해서 커스텀 강화와 유사하게 5개의 슬롯에 원하는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방어구 강화처럼 용빛광석을 소모해서 게이지를 채우면 3개의 옵션이 출현하고 그 중 하나를 무기에 추가할 수 있다. 만일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았다면 '축적하기'를 선택해서 선택을 안할 수도 있는데, 축적 횟수가 많을수록 좋은 옵션이 뜰 확률이 올라간다. 또한 각성 무기를 들고 무페토-지바를 토벌할 경우에도 축적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용빛광석의 게이지 축적치는 소모한 용빛광석의 등급이 높을수록 많이 쌓이며, 각성 레벨 23부터 무기 자체의 외관이 변화한다.[63] 용빛광석은 토벌 후 집회구역의 NPC로부터 일정 수량 받으며, 마카 연금의 "봉인의 연금술"을 통해 필요없는 각성 무기를 용빛광석으로 바꿀 수 있다.[64] 부여 가능한 각성 능력은 다음과 같다.
- 공격력 강화
- 회심률 강화
단계당 2%, 특수 각성은 +5%로 총 15%[66]
- 방어력 강화
단계당 +10. 하나만 부여할 수 있다.
- 속성-상태이상 강화/속성 강화/상태이상 강화[67] (보우건 제외, 무기종마다 효과 다름)
- 슬롯 강화
☆3에서 Lv1 슬롯, 단계당 슬롯 레벨 +1. 하나만 부여할 수 있다. 특수 각성 시 Lv4 슬롯이 생긴다.
- 예리도 강화(근접 무기 11종 전용)
단계당 +10, 특수 각성은 +20으로 총 70. 추가 예리도 +90부터 보라색 예리도 10(10회 타격분)이 나오게 된다.즉, 예리도 강화 Lv6(+70)과 장인2(+20)을 띄우면 보라 예리도 10이 나오게되며, 예리도 강화 Lv5를 2개 넣으면 +100이 되어 장인없이도 보라 예리도 20을 사용할 수 있다. 또는 예리도 강화 Lv6+5를 사용하게 된다면 보라 예리도가 40이 되므로 달인의 재주 스킬 없이도 그럭저럭 사용할 만한 보라 예리도가 나오게 된다.[68]
- 포격 [일반형/방사형/확산형](건랜스 전용)
일반형은 Lv6, 방사+확산형은 Lv5에서 시작하며 2단계는 1Lv 증가한다. 즉 일반형은 Lv7, 확산+방사형은 Lv6까지 만들 수 있다. 건랜스의 포격 옵션은 단순히 포격 레벨을 올려주기만 할 뿐만 아니라 선택한 유형으로 포격 유형을 바꿔주기까지 한다. 해당 옵션이 없는 건랜스의 기본 포격 유형은 일반형 Lv5이다. 하나만 부여할 수 있다.
- 선율 [스태미나/속성/상태 이상/청각 보호/공격](수렵피리 전용)
수렵피리의 선율 옵션은 수렵피리가 사용할 수 있는 음색을 직접적으로 바꾸는 역할로 공격, 스태미나, 속성은 4가지 씩, 청각보호와 상태이상은 1가지씩 해서 총 14개가 있으며, 선율 옵션을 부여하지 않을 경우의 기본 음색은 독요조 피리의 자주-연두-하늘[69] 을 따르는데, 썩 좋은 선율은 아니므로 사실상 수렵피리는 선율 옵션이 강제된다고 볼 수 있다. 수렵피리의 선율 옵션은 하나만 적용 가능하므로 선율 옵션별 적용 음색과 음색에 따른 선율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하나만 부여할 수 있다.
- 병 [강속성/멸기](슬래시액스 전용)
슬래시액스의 병 옵션 역시 무기에 붙어있는 병의 종류를 바꿔주며, 이 옵션이 부여되지 않은 초기 상태의 슬래시액스는 전부 강격병이 붙어있다. 멸기병의 멸기치는 ☆1에서 180으로 시작하여 단계당 +30, 특수 각성시 +60으로 최대 360까지 올릴 수 있다. 하나만 부여할 수 있다.
- 병 [유탄](강속성병 차지액스 전용)
차지액스의 병 [유탄]은 불, 물, 번개, 얼음, 용속성에 한하여 무기에 붙은 병을 유탄병으로 바꿔주며, 이 옵션이 부여되지 않은 5종의 차지액스는 강속성병이 붙어있다. 상태이상 4종은 처음부터 유탄병으로 부여되므로 이 옵션이 등장하지 않으며, 상태이상 속성 차지액스는 강속성병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병 [강속성] 옵션은 없다. 하나만 부여할 수 있다.
- 사냥벌레 보너스 [회복/발동](조충곤 전용)
조충곤의 사냥벌레 보너스 옵션은 체력 회복 효과 강화 또는 사냥벌레 강화 [기/힘] 발동 효과로 변경시켜주며, 이 옵션이 부여되지 않은 초기 상태의 조충곤은 전부 스피드 강화가 붙어 있다. 하나만 부여할 수 있다.
- 반동 억제 / 리로드 보조 / 흔들림 억제(보우건 전용)
각각 보우건 강화파츠인 반동 억제 파츠, 리로드 보조 파츠, 흔들림 억제 파츠에 해당하는 옵션, 즉 '보우건 강화 파츠 대체 옵션'이다. 3종의 강화 파츠 대체 옵션 모두 1레벨만 존재하며 3가지 중 하나만 부여 가능하다. 이들은 강화파츠는 아니지만 해당 종류의 파츠를 장착한 것으로 취급하는 옵션으로, 사실상 파츠를 한 장 더 쓰게 해주는 옵션이지만 같은 종류의 파츠는 최대 4장까지 장착 가능하다는 룰은 변함이 없어 해당 옵션이 붙은 파츠는 3장까지만 장착할 수 있게 된다. 하나만 부여할 수 있다.
- 장전 수 [통상탄/관통탄/산탄/속성](보우건 전용)
보우건의 장전 수 옵션은 기본 장탄 수에서 선택한 옵션에 해당하는 탄종의 옵션 레벨 별로 1~3발을 확장시켜준다. ☆3에서 1발 확장되며, 특수 각성 등급에서 3발 확장된다. 장전 확장 스킬을 띄울 경우 각성 옵션의 장전 수 증가가 우선 적용되고 그 다음에 장전 확장 스킬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헤비보우건 '명적룡의 격포-저격'의 경우 3레벨 관통탄이 기본 3발 장전 되는데, 여기에 '장전 수 [관통탄] 3레벨'을 적용시키면 기본 장전 수가 6발이 되며, 장전확장 3레벨을 띄우면 장전 수가 8발까지 늘어난다. 또한 서로 다른 탄종끼리는 중복 적용이 되어서 예로 장전 수 [속성탄]과 장전 수 [통상탄]이 공존 가능하지만, 탄 테이블 문제로 인해 실제로 이렇게 챙기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같은 탄종 옵션은 하나만 부여할 수 있다.
- 병 추가 [상태이상](활 전용)
각성 활은 기본적으로 접격병과 강격병만 장전 가능한데, 여기에 상태이상 병을 장전할 수 있게 해주는 옵션이다. 옵션 하나마다 병이 하나씩 추가되는 것이 아닌, 단일 옵션이 존재하며 레어도별로 해당 활의 소위 '병테이블'이 있는 방식. ☆4에서 독병+로 시작해 ☆5에서는 독병+/마비병, 특수 각성(☆6)에서는 독병+/마비병/수면병의 테이블을 갖는다. 하나만 부여할 수 있으며, 폭파병이 있는 병테이블이 없어 폭파병은 부여 불가능.
- 마스터 랭크 방어구 시리즈 스킬
마스터 랭크 방어구 시리즈 스킬은 각성 무기를 해당 방어구의 세트로 취급해주는 옵션이다. 예를 들어 각성 무기에 "빙룡의 신비"를 적용 시켰다면 각성 무기를 포함하여 "EX라비나" 세트 방어구 1부위 착용 시 2셋 효과인 회심격 [속성]이 발동되고, 3부위 착용 시 4셋 효과인 얼음연성이 발동되는 식이다. 각성 능력을 시리즈 스킬들로만 채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리즈 스킬은 한 가지만 선택 가능하며, 다른 시리즈 스킬로 교체 가능하다. 강룡의 비상, 염왕룡의 무예 같은 마스터-상위 효과가 같은 스킬들도 나올 수 있다. 이것이 유의미한 것은 세트옵션은 좋아도 방어구 옵션이 구려서 고민하게 되는 경우[70] 시리즈 스킬을 무기에 붙여서 더 좋은 방어구를 쓸 수 있다는 점과, 3세트 옵션을 두 개 쓰거나 4세트 옵션과 2세트 옵션을 쓰는 등 기존에 함께 사용하지 못했던 시리즈 스킬을 여러 개 쓸 수 있다는 점이다.[71] 다만 해당 부분 또한 테이블이 정해져있으므로 원하는 스킬이 안나올 경우 원하는 스킬이 아닌 스킬을 하나 부여한 후 다시 강화를 시도하는 것이 그나마 소재 낭비를 덜한다.[72]
모든 옵션은 기본적으로 희귀도를 갖고 있으며 레벨이 존재하는 옵션들은 희귀도가 높을수록 레벨이 올라간다. 별 1개(1성)부터 별 5개(5성)까지 있으며, 5성 옵션이 부여되면 특별한 희귀도(흰 테두리가 적용된 별 5개짜리 희귀도)의 특수 각성 옵션이 등장하는데, 이 등급의 옵션은 어떤 유형이든 간에 하나만 선택 가능하다. 이미 특수 각성 옵션이 부여된 상태에서 다른 특수 각성 옵션을 부여하게 된다면 기존의 특수 각성 옵션은 '''"일부 능력이 약체화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5성 옵션으로 강등된다. 공격력, 회심률, 방어력, 속성-상태이상/상태이상, 예리도, 병 [멸기]는 6단계가, 슬롯은 4단계가, 장전 수와 병 추가 [상태이상]은 3단계가 특수 각성 등급에 해당된다.기본 스펙은 여러모로 미묘하고 강화에 품이 많이 들어가긴 하나, 원하는 무기를 습득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고 최종적으로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고스펙 무기를 만들 수 있으며 강화도 결국엔 무페토 지바를 꾸준히 잡으며 계속 돌리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옵션이 뜨게 되어 있으므로 전체적로는 호평이 많은 편이다. 다만 하다보면 결국 원하지 않았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는 수십가지의 감정무기를 대부분 얻을 수 있고 일단 드랍만 되면 끝인 맘-타로트와는 달리 무페토-지바는 2~3시간 정도를 돌아야 '''단 한 개의''' 무기만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73] 다양한 무기와 커스텀으로 즐기길 원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선 여러 무기군의 종결 세팅을 위해선 맘-타로트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특정 종결무기를 원하는 유저에겐 명백히 좋아졌으나, 특정 무기보단 다양한 무기군과 세팅을 원하는 유저에겐 이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노가다를 하거나 몇가지 무기로만 선택을 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 셈.
다만 무기를 얻는 것부터 완전한 랜덤성인 맘-타로트와 비교했을 때 고려되지 않는 맘-타로트 시스템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커스텀 강화. 맘-타로트의 보상에서 대부분 종결 취급받는 무기는 대부분이 레어8인데, 문제는 이 무기들의 회복 커스텀 강화가 역전 조사퀘에서 정말 적은 확률로 나올까 말까한 데다 종류까지 정해져 있는 용맥석이 정말 극악의 확률로 드랍된다. 이 때문에 지옥같은 맘-타로트에게서 좋은 무기를 얻었음에도 용맥석이 없으면 회복 커스텀 강화나 회심 커스텀 강화가 일절 불가능하며, 결국 용맥석이 나올 때까지 주구장창 조사퀘를 돌려야 하고, 여기에다 레어7 무기부터는 특정 몬스터의 보옥까지 필요해서 더욱 힘들다. 아이스본에선 추가 커스텀 강화는 별개로 회복 커강 자체는 당장 쉬운 편이고, 재료 또한 유실물만 주우면 무기 몇개분치를 한거번에 얻을 수 있는 흔한 소재이기 때문에 무페토-지바의 무기는 강화가 어려운 대신 곧바로 회복 커강 후 실전에 투입이 가능하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랜덤성에 의존하는 맘-타로트의 무기를 얻는 효율보다 무페토-지바의 무기를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당 효율은 역설적이게도 무페토-지바가 더 좋다.
이후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가 답없는 무기 파밍 난이도를 거의 개선하지 않고 다시 나온데다가, 황제금 무기의 완전한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파츠 강화가 필수나 다름없는데 여기에 소모되는 인도하는 땅의 소재들을 생각하면[74] 무페토-지바의 각성 무기를 완성하는데 드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짧다.
하지만 '''특정한 하나의 옵션'''이 없으면 무기로서 동작하지 않는 경우(수렵피리의 선율, 건랜스의 포격 유형)나 세팅이나 플레이가 많이 곤란한 경우(보우건의 장전 수나 강화 파츠, 조충곤의 사냥벌레 옵션 등), 혹은 자신이 특정 옵션을 가진 무기를 선호할 경우(거너무기 신룡의 진수, 근접무기 염왕룡의 무예 등) 두세 시간을 노가다를 해서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 있다. 이런 코어 옵션들은 본인의 무기나 취향에 맞는 것을 노려 뽑으려면 황제금 이상으로 기약없는 강화를 해야 하며, 그렇다고 이걸 레이드에 들고 가서 강화 축적치를 쌓자니 위의 무기로서 동작하지 않는 사례라 제대로 사용이 곤란한 경우라면 이것도 어려운데다 들어가는 시간에 비해 축적치를 잘 안 줘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셈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축적을 한계까지 시켜도 생기는 일일 수 있으며, 결국 이러한 무기들에서는 가성비가 좋지 않아도 진종결이라 어쩔 수 없이 쓰는 필요악이라 생각될 여지도 있으며, 특히 제작과 성능차가 한끗 차이인 헤보건 같은 경우 그냥 제작을 쓰고 만단 경우도 왕왕 보이고, 이런 코어 옵션을 처음부터 달고 나오는 무기의 경우는 황제금 이상의 귀하신 몸 취급을 받아 차라리 맘 타로트마냥 그 옵션이 나올 때까지 계속 노가다를 돌리다가 그 옵션이 있는 무기를 강화하는 전법도 쓰인다. 그리고 그게 사실 제일 효율이 좋다.
검사 무기와 활의 경우 강화를 마치면 모든 속성면에서 종결급 무기를 뽑아낼 수 있지만 사실상 해당 작업을 전부 마치기에는 앞서 언급한대로 하나당 평균 2~3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형 몬스터의 약점 속성을 노리는 무기군[75] 이 아닌 이상 대다수가 상태 이상 효과가 붙은 무기를 주력으로 채용한다. 검사 카이저 3세트 세팅에서 남는 잉여 스킬인 폭파속성 강화 효과를 활용할 수 있고 무난한 범용성을 지닌 폭파속성과 아이스본에 와서 상당히 큰 폭으로 상향되어 준수한 보조딜링 성능을 지닌 독속성, 범용성이 높고 몬스터의 빈틈을 자주 노출시킬 수 있는 마비속성, 수면참이나 수면폭질로 순간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주고 분노 상태를 해제시켜 슬링어 전탄 발사 찬스를 얻을 수 있는 수면속성 등 각자 플레이 성향과 무기군과의 궁합을 고려하여 고르면 된다.
보우건류는 근접 무기에 비하면 제작 대비 상승폭이 크지는 않으나, 라이트보우건과 헤비보우건 모두 최소 1종은 얻을 가치가 있다.
라이트보우건의 경우 명적룡의 저노-용을 제외하고 충분히 고려할만 하다. 명적룡의 저노-용의 경우 용속성 탄인 멸룡탄이 영 좋지 않아 속성 라보로 써먹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스본으로 오면서 운영이 어려워진 2레벨 통상탄쪽을 살려 통상 라보로 써야 하는데, 장전 수 [통상탄] 3레벨을 특수 각성 옵션으로 부여하면 2레벨 통상탄 6발 장전이 가능하나 기본 반동이 '대'라서 반동 억제도 넣어야하고, 용맥각성+속성 라보나 철갑 라보와는 달리 회심률도 신경써야하는 등 각성 옵션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속성 라보로 사용하게 된다면 불, 물, 번개, 얼음 4가지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해당 속성에 해당하는 속성탄의 기본 스펙이 기본 장전 수 2발이며, 물만 기본 반동 '중'/리로드 '조금 느림'이고 나머지 3종은 기본 반동 '대'/리로드 '보통'이다. 속성탄의 장전 수는 각성 능력으로 올릴 수 있지만, 속성 강화는 각성 능력으로 부여 불가능하기 때문에 커스텀 강화나 방어구 등으로 추가 속성 딜을 끌어올려야 한다. 강화 파츠의 경우 기본적으로 반동 억제 파츠를 탑재하는데, 저노-물은 반동 4파츠를 쓰면 반동이 '소'로 줄어들어 각성 옵션으로 반동 억제를 띄우고 무기에는 반동 억제 3/리로드 보조 1로 강화 파츠를 맞추면 반동 '소'/리로드 '보통'이 되어 이동 사격/재장전이 가능해진다. 불, 물, 번개의 경우 반동을 '소'로 줄이지 못하는 관계로 반동 억제는 '중'으로 줄어드는 정도로만 챙기면 되며 나머지 파츠에 탄환 중량화 파츠[76] 를 비롯한 다른 강화파츠 등을 챙길 수 있다.
추가로 명적룡의 저노-물은 속성탄이 아닌 철갑유탄 용으로도 사용 가능한데, 이 경우 각성 옵션에 철갑유탄의 장전 수를 올려주는 옵션이 없으므로 각성 옵션은 '신룡의 진수'와 공격력 강화로 고정된다. 이렇게 되면 기초 공격력이 295가 되어 금사자 라보인 금사자통[만뢰]에 비해 기초 공격력은 낮지만, 포술-극의와 진-탄환절약을 동시에 띄울 수 있게 되며, 저노-물의 반동치도 나쁘지 않아 반동 억제 파츠 2개를 끼면 3레벨 철갑유탄의 무빙샷이 가능해져 전투 편의성 및 dps 측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알 수 있듯이 속성 라보용으로 맞출려면 불, 물, 번개, 얼음 각각 1종씩 만들어야 하며, 저노-물은 여기에 철갑유탄용까지 만들어야 하는데, 철갑유탄과 수냉탄이 각각 요구하는 각성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특화 세팅을 따로 맞춰야 한다. 따라서 속성 라보와 철갑 라보를 모두 맞추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PS4 한정으로 번개 속성은 전용 특수탄을 사용하는 호라이즌 제로 던 콜라보 무기 '숙련 스톰슬링어'의 효율이 매우 좋으므로 PS4 한정으로 저노-번개는 굳이 쓸 필요 없다. 만일 '''단 하나의 무기만 선택한다면''' 약점 속성을 고려해야하는 속성탄과는 달리 약점 속성을 고려할 필요 없는 육질 무시 피해를 입히며 각성 옵션을 통해 '진-탄환 절약'과 '포술-극의'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철갑유탄용 저노-물'''을 맞추는게 좋다.
헤비보우건의 경우 기본적으로 찾게 되는 무기는 명적룡의 격포-박격이다. 격포-박격의 3레벨 산탄은 기본 장전 수 3발, 반동 '중'/리로드 '보통'으로 초기 상태의 스펙은 멸진룡 소재의 격멸의 포화 전에 반동 테이블만 왕아포인 상태이나, 각성 옵션으로 장전 수 산탄 3레벨을 띄우면 장전 수가 6발로 늘어나며 여기에 반동 억제까지 넣으면 반동이 '소'로 줄어들어 근접 사격 강화 파츠나 실드 파츠를 더 넣을 수 있게 되는데 근접 파츠의 대미지 상승이 곱연산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더 높은 공격 성능 또는 가드 성능을 보유할 수 있다. 공격력 옵션을 하나 없애고 신룡의 진수(진-탄환절약)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탄이 넉넉한 산탄의 경우 탄환 절약을 탄창딜을 올려주는 수단으로 보지 전투 지속력을 올리는 수단으로는 보지 않기 때문에 장전 확장과 함께 탄창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세팅을 할 수 없다면 없느니만 못하므로 보통 신룡의 진수는 포기하고 공격력 420(280) 무기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관통탄 쪽으로는 격포-저격이 박격처럼 반동 억제와 장전수 관통탄으로 3레벨 관통탄을 6발 장전에 반동 '소'로 만들 수 있지만, 이쪽은 원거리에서 사격해야하는 관통 헤보 운용 특성상 흔들림 '대' 때문에 조준점을 잡아야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통상탄 쪽의 경우 격포-사격이 있긴 하나 이쪽은 통상탄 자체가 비주류라 언급되지 않는 편이다.
반면 철갑유탄의 경우 5종의 명적룡 헤보 모두 써먹지 못하는데, 철갑유탄의 장전 수가 1발인 와중에 통상 장전이라 장전 확장 뿐만 아니라 반동치도 신경써야 하며, '진-탄환 절약'과 '포술-극의'를 동시에 띄워도 탄 테이블과 화력 문제 때문에 기존 제작 헤보에 비해 이점을 가지지 못한다.
단 검사 거너 모두 '''13.00 및 이후 추가된 능력'''[77] 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이 능력들에 의존하는 도전자-극의 빌드나 확산 건랜스 등은 각성 무기를 드는 것이 의미가 적은 편이다. 물론 여전히 수 시간을 투자하면 높은 깡댐을 얻을 수 있는 건 부정하지 못하지만, 제작으로 뚝딱 만들어지며 각성 무기의 딜링 성능을 얼추 따라잡는 무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맘타로트와 황제금 무기의 등장으로 수 시간의 노가다를 들여서 만드는 이들 무기의 가치는 기존보다는 예리도 넓은 방사 건랜스 무기라든지, 반동 소 수냉탄/신룡의 진수 철갑유탄 무기, 염비룡의 극의나 굉룡의 진수가 붙은 슈퍼 생존/서포터 무기 같은 각성 무기라서 가능한 개성을 살리는 방향의 무기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살아남았고, 단순 깡댐과 속성 무기는 죽어버린 편이다. 특히나 밀라보레아스의 등장 이후 깡댐무기는 무슨 짓을 해도 라이트보우건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절대 밀라보레아스 무기를 이길 수 없게 되면서 무페토 무기의 가치는 방어구보다도 하락했다.[78]
쌍검 '''빙염검 빌마쿠스'''[79] 와 '''게키류노츠가이'''[80] , '''고주망태 맥주'''[81] 와 같은 이중 속성 무기를 각성 무기로 룩을 변경하면 두 칼의 색이 다르게 나온다.
5. 기타
- 2019년 11월 24일 몬헌 페스타에서 공개되었고, 무료 업데이트 제2탄으로는 진오우거 아종이나 인도하는 땅의 빙설 지대도 추가되지만, 후지오카 카나메에 의하면 이쪽이 메인이라고 한다.
- Ver.10.50에서 추가된 특별 소재 '검은 수리의 도면'에는 '검은 수리'라 자칭하는 한 헌터가 고룡을 쫓고 있다는 설명이 있고 몬스터 헌터 1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흑룡에 대한 정보 공개가 많이 이뤄진 상태에서 나오는 검은 색의 실루엣의 고룡이 공개되어 흑룡과의 연관해서 '밀라보레아스를 마가라 골격으로 만든다면 이런 느낌일 것이라는 것이다.'라는 식으로 정체를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여러모로 외형은 제노-지바와 닮은 부분이 거의 없어 각각 다른 개체라고 해도 믿을 수준이다. 제노-지바 특유의 익막과 매끄럽게 발광하던 투명한 피부, 사지와 꼬리의 익막은 모두 사라졌으며, 피부는 훨씬 거칠어지고 결이 많아지고 불투명한 붉은색이 되었다. 두상쪽은 아예 다른 몬스터 수준인데 눈 뒤에 위치한 세 쌍의 발광체가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82] 게다가 뿔이 여러개 돋아났으며 눈의 위치도 다소 뒤쪽으로 밀려나 흑룡 계열을 연상시킨다.
- 무페토 지바의 모습이 지금처럼 바뀐 것은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유리한 형태로 진화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래서 지금 같은 붉은 몸을 가지게 된 이유는 몬헌 세계관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즉 어느 환경에서나 반드시 존재하는 생물이 리오레우스였기 때문이라는 것. 리오레우스는 모든 시리즈에 개근했기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이해가 가는 의견이다.[83]
- 불완전체인 제노-지바의 모습이 외계에서 온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매우 특이했던 것처럼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몬스터들은 각자 특색이 뚜렷한데, 제노-지바 완전체의 경우는 아주 전형적인 서양식 드래곤의 모습을 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이는 밀라보레아스의 디자인과 일맥상통한다. 디자인과는 별개로 페이즈 변경 포효 모션은 흑룡의 모션을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닮은 모션을 보여준다. 이때문에 진화 과정에서 '생태계 최강의 생물'을 목적으로 진화를 거듭해서 흑룡에 가까워졌다는 추측도 있다.
- 무페토 지바와 알바트리온의 필살기가 각각 테오 테스카토르, 나나 테스카토리의 필살기와 비슷하다. 무페토 지바의 필살기는 한번 터지고 끝이지만, 알바트리온의 필살기는 나나 테스카토리의 필살기처럼 계속 헌터를 태운다.
- 패턴들이 대부분 제노-지바의 것을 더욱 강화시킨 것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전히 성장한 제노-지바는 에너지 조작 능력이 더욱 능숙해진다"는 설정을 잘 살려 고도로 압축된 가느다란 브레스를 쏘고 필살 패턴에서는 푸른 점 하나를 떨구어 거대한 폭발과 폭풍을 일으키는 등 외형은 몰라도 행동들만큼은 성장한 제노-지바라는 감각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 5기단과 싸워 용결정의 땅 깊숙한 곳에 떨어진 제노−지바인지 별도의 개체인지는 게임 내에서 나오지 않으나, 몬스터 헌터 페스타 '19-'20에서 밝힌 설정에 따르면 제노−지바는 성체가 될 때까지 한 곳에서 에너지를 흡수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별도의 개체로 보인다.
- 최하층부에 도달하면 주변에 다른 제노 지바들의 것으로 보이는 고치가 4개가 있는데, 전부 안에서 부화를 한 듯 뚫려 있다. 단순히 무페토 지바가 여러번 탈피하며 생긴 흔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제노-지바의 고치들은 용결정의 땅 뿐만 아니라 인도하는 땅에도 여러개 더 있으며[84] 이미 바깥세상으로 떠난 다른 개체들이 3마리 더 있고 이미 다른 곳에 퍼져 번식을 진행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 얼굴 형태의 정면샷과 안구가 상당히 스마우그를 닮았다. 특히 컷씬에서 웅크려 있다가 헌터의 침입을 감지하고 눈을 뜨는 장면의 구도는 확실히 스마우그가 눈 뜨는 장면을 의식한 연출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 게임 업데이트 이후 무페토−지바가 최하층 구역에서 즉사기를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하는 버그가 곳곳에서 제보되고 있다.(예시 1, 2, 3) 해당 버그가 발생한다면 두번째 즉사기를 막아줄 돌기둥이 빠른 시간 내에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속절 없이 즉사기를 맞고 수레를 탈 수 밖에 없다. 특히 파티 플레이를 하다가 이 버그가 생긴다면 사실상 퀘스트 실패 확정. 이 문제에 대한 가설로는 즉사기 2회 분량의 오버딜이나 과다한 주시상태(어그로) 해제 시간, 잦은 경직으로 인한 바위 생성 패턴 캔슬 등이 있다. 1트라이 클리어를 노린다면 간혹 보게 되므로 미리 대응을 생각해두어야 한다. 연속패턴이라고 확신하면 미리 귀환옥을 타던가, 즉사기를 사용하기 위해 날아오르는 순간에 바로 섬광탄을 쏘면 격추가 가능한데 그때 귀환을 하면 된다. 캠프에서도 BGM을 통해 즉사기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본작의 제노-지바가 평가가 느린 패턴과 크기 때문에 최악이었던 반면,[85] 성장한 무페토-지바는 이전보다 훨씬 빨라진 브레스와 강렬한 필살기, 유체보다 더 큰 크기임에도[86] 월드 때에는 없었던 클러치 클로로 능동적으로 공격을 노릴 수 있다는 요소, 무려 영웅의 증표가 코러스와 함께 어레인지 된 테마와 무기와 방어구의 멋진 룩, 강력한 성능 등 게임 내부적, 외부적으로 푸쉬를 받아 평가가 이전보다 엄청나게 상승했다. 무페토-지바의 무기인 명적룡 시리즈를 얻는 과정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맘-타로트의 시스템임에도 압도적인 연출과 비주얼 덕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호평하는 몬스터이며, 여러 팬덤에서는 밀라보레아스와 견주기도 하며,[87] 공식적으로도 알바트리온 스토리에서 금기 몬스터와 동격의 존재로 까지 취급하는 등, 이전의 제노-지바의 취급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당시 월드 당시 제노-지바의 '그것은 고룡의 왕'이라는 타이틀이 어느 정도는 조롱의 의미로 쓰였지만, 무페토-지바로 오면서 진짜 고룡의 왕에 걸맞는 몬스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붉을 '''적''', 용 '''룡'''. 말 그대로 '''붉은 용'''이라는 뜻이다.[2] 한국판은 도스쟈그라스와 이명이 겹치기 때문에 제노−지바의 이명 '''명등룡'''의 '명'자를 앞에 붙였다. 몬스터 헌터 4G에서 '''조룡'''(祖龍) 밀라보레아스를 조룡종과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선조룡이라 번역한 것과 유사한 케이스. 특이하게 한자로 구분이 가능한 홍콩판도 冥赤龍(명적룡)으로 쓰고 있다.[3] 최하층 전투 돌입 시 변경. 제노−지바 2페이즈 BGM과 '''영웅의 증표'''가 어레인지 되어있다.[4] 무페토−지바 스토리의 시작 퀘스트인 진오우거 아종 퀘스트의 이름이 "희미해진 경계선"이다. 즉 무페토−지바던 인간이던 자신에게 유리하게 환경을 변화시키는 생물인데 무페토−지바가 토벌되어 그 경계선이 희미해졌다는 얘기.[5] 아이스본 세기말인 2020년 12월 상순, 유저가 줄어들어 공방이 비활성화돼 파밍이 어려워질 것을 배려했는지 ver.15.10 업데이트로 1인/2인 체력이 추가된다.[6] 소위 '''금빛 XXX''' 같은 쓰레기 무기만 한도 끝도 없이 쌓인다거나, '''황제금''' 같이 투입 시간이 계산도 안 되던 경우에 비해서는 개선된 셈.[7] 용봉력이 발동되면 흡수하는 지맥 에너지 양이 증가하는 기믹이 있다.[8] 데이터상 40,000으로, 얼핏 보면 1인 난이도 기준 고룡 두 마리나 역전 고룡 1.5마리 정도의 체력으로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에너지 흡수 패턴마다 체력이 회복'''(지맥 흡수 1만 이상, 페이즈 전환 회복 약 6천 회복)되기 때문에 실제로 파티가 까야 하는 체력은 '''10만 이상'''까지 갈 수도 있다. 게다가 육질도 더러워서 다른 4만급 몬스터와 비교하기도 곤란하다. 이 에너지 흡수는 1,2페이즈 약 2~3번, 3페이즈 약 4~5번을 사용하니, 20만 가까이 되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야한다.[9] 물론 혼자서 여러번의 시도로 부파와 지맥 에너지까지 고갈시키고 할 수는 있다.[10] 무페토를 솔플로 16분컷내는 굉장한 훈타가 나타났다.[11] 물론 그렇다 쳐도 철갑유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데미지를 8~10발 부담없이 쏘는거라 성능은 월등하다. 맞출 수만 있다면의 얘기지만.[12] 선딜이고 나발이고 없이 네르기간테 급발진마냥 자기 등 뒤에다가 정확히 질러버린다. 화내성을 몇십 가까이 챙겨 왔다면야 맞아도 웃어 넘길 수 있는 수준.[13] 목구멍 속의 브레스가 밝아지는 순간까지만 유도하고 그 뒤론 그때까지의 헌터의 이동 경로에 따른 예측샷을 하기 때문에 달리다가 지바의 목구멍 속 브레스가 밝아지는 순간 방향을 바꾸면 피할 수 있다.[14] 고그마지오스의 패턴과 비슷하다. 아이스본에서는 미친 이블조가 비슷한 패턴을 쓴다.[15] 패턴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약간 검은 빛이 도는 붉은 비늘로 뒤덮힌 지금의 형태에서 제노 시절의 청백색 브레스를 쏘는 것에 색상 매치가 안되어 이질감을 느끼는 플레이어들도 존재한다. 물론 부위파괴를 몇 번 해보면 알겠지만 외피만 붉은 용의 모습을 했을 뿐 안쪽에는 여전히 제노 지바 특유의 청백색 피부가 보인다.[16] 대신 클러치 공격으로는 슬링어를 떨구지 않는다. 슬링어가 필요한 경우 맵 상에 다수 존재하는 돌무더기에서 돌멩이를 줍거나 피해 누적으로 떨구는 유실물 슬링어를 써야 된다.[17] 특히 각 페이즈의 무페토 지바 체력과 비교될 정도로 부위파괴 요구치가 높은 편이다. 지맥에 에너지가 많다면 피통이 깎여도 다시 회복하기 때문에 부위파괴를 계속할 수 있지만 지맥 에너지가 거의 고갈된 상태인 2 트라이 째는 부위파괴를 마저 한답시고 두들겨 패는 통에 지바가 버티지 못하고 뻗어버리기 일쑤라 어지간한 부위파괴는 1 트라이 때 다 해놓는 게 좋다.[18] PS4판은 호라이즌 제로 던 프로즌 와일드 콜라보 장비인 '숙련 스톰슬링어'의 스톰볼트가 높은 리스크에 걸맞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지라, 이 장비를 사용하는 숙련된 헌터들은 교전 개시 후 30초 내에 등짝을 부술 수 있다. 파괴왕 3까지 띄웠다면 7~8차지 스톰볼트 4~5발 정도에 등짝이 바로 부서지기 때문. 단 PS4 독점 콜라보이기에 타 기종은 해당되지 않는다.[19] 타격 약점인 탓에 헤비보우건의 저격용탄의 경우 진입과 거의 동시에 부파하는 것도 가능하다.[20] 날개 한짝당 '''50점''', 등의 가시는 무려 '''100점'''을 준다.[21] 심지어 그 중 하나는 은신과 연기옥으로 한 번도 들키지 않고 암살하는 것도 가능하다.#[22] 왕국하나 날려먹은 흑룡이 은신이 통한다는 점과 이런 존재를 헌터 혼자서도 패잡을수 있다는 점만 봐도 알겠지만 당연히 시스템적 설계로 맘타로트와 달리 정해진 경로에 따라 움직이는 그런것도 없고 대형몹 특유의 느릿느릿한 행동, 부위파괴에 따른 보상, 어그로기믹 때문에 은신장비등의 편법플레이를 막기위함이다.[23] 무엇보다 체력만 조정되고 부파치는 그대로라서 달성치를 고려하면 솔플은 여전히 의미가 없다.[24] 조충곤은 원거리 무기군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날개도 노릴수 있지만 공중회전베기가 강한 공격이 아니라 하루종일 붕붕이를 돌려야 파괴되므로 비효율적이다. 빠른 공속을 살려서 꼬리나 머리의 파괴를 돕는것이 우선이지 날개는 보우건류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25] 한손검과 대검은 가드가 있지만 주로 회피나 태클, 백스탭 등으로 공격을 피하므로 필수는 아니다.[26] 장판기는 모두 가드가 된다. 다만 가드 성능을 충분히 올리지 않았다면 밀려나서 2타, 3타를 허용하므로 역방향 가드를 하는 것이 좋다.[27] 호라이즌 제로 던 콜라보 퀘스트 한정.[28] 귀인연참이나 난무를 쓰면 맞긴하지만 원체 짧아서 맞는 양보다 빗나가는 양이 더 많다. 가슴딜을 할거면 다른무기로 바꿔오는게 나을수 있다.[29] 다만 대검만큼 모션이 간결하진 않아서 팔다리가 겹치는 흉부에 수면참은 힘들다.[30] 유투브 캡콤 아시아 채널 공식 번역명. 일본어로는 王の雫(왕의 물방울), 영어로는 Sapphire of the Emperor(직역하면 황제의 사파이어이지만 길을 인도해주는 푸른 별의 역어가 "The Sapphire Star's Guidance"임을 감안하면 '''제왕의 푸른 별''' 정도를 의도했다고 볼 수 있다), 광둥어로는 赤帝蒼星(적제창성). 광둥어 및 영어 표기에서는 플레이어 헌터의 이명이자 다섯 용의 이야기에 언급되는 '''푸른 별'''이 언급된다.[31] 적시 당하는 플레이어는 BGM이 살짝 어레인지 된 음악으로 변경된다.[32] 가장 명확한 차이점은 심장 박동 소리.[33] 대개 분노 상태에서 사용하므로 어지간하면 적개 대상을 노리나, 비분노 상태일 때도 간혹 사용하며 분노 상태이더라도 경로상에 다른 헌터가 있었을 경우 해당 헌터가 구속 공격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34] 정확하게는 머리를 크게 휘둘러 넘어뜨린 뒤 입으로 문다. 이 휘두르는 범위가 측면으로 제법 넓기 때문에 라보의 경우 반대방향으로 2 스텝을 밟아야 겨우 피할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판정이 머리에 있기 때문인지 무페토-지바를 향해 구르면 맞지 않는다.[35] 피해가 여러 단계로 나뉘어 들어오나 구속 공격에 걸리는 순간의 남은 체력으로 자동으로 피해량을 계산하는지 공격 받는 중 아무 타이밍에나 회복시키면 공격이 끝나도 그만큼의 체력이 더 남게 된다. 같은 매커니즘으로 구속 공격에 피격당하는 동안 정령의 가호가 발동될 경우에도 체력이 더 많이 남게 된다.[36] 그래서 만약 어그로 대상이 아닌데 잘못 휩쓸려 맞게 될 경우 조준 브레스는 이쪽으로 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일어나서 회복하면 된다.[37] 빨리 일어나지 않는다면 머리 위로 지속시간이 긴 브레스가 발사되게되고, 누워있기 대기시간이 끝나 자동으로 일어나자마자 얻어맞게된다.[38] 만약 다른 헌터가 구속공격에 당했는데 대처가 영 불안하다 싶고 자신이 브레스 가드가 가능한 무기라면 주저할 것 없이 무페토 지바의 앞을 가로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노 지바와 마찬가지로 무페토 지바의 광선 브레스도 앞에서 누군가가 가드하면 뒤에는 브레스가 닿지 않는 안전지대가 생긴다.[39] 역전왕 제노 지바가 쓰던 그 패턴 맞다.[40] 이 패턴을 제외하면 무페토 지바는 펄쩍 뛸지언정 날지는 않으므로 난다 싶으면 바로 피하면 된다.[41] 연출이 역대급으로 강렬하며 동서양 팬덤을 막론하고 호평일색이다. 저런 걸 맞았다간 가루도 남지 않겠다는 대단장의 감탄은 덤.[42] 단 모든 아이템 사용이 봉쇄되는 황도 메테오와 달리 사용 불가 상태가 되는 것은 귀환옥 뿐이므로 안전지대로 피신 후 숫돌질이나 버프 리필 등의 정비가 가능하다.[43] 패턴 시전을 하면 패드가 진동하는데 안전한곳에 가면 진동이 멈춘다.[44] 이때 에너지 흡수시처럼 '''용풍압으로''' 헌터들을 잠시 밀쳐낸다. 용풍압이기 때문에 부동 복장이나 (이 패턴 하나 때문에 크샬 3셋을 입고 오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강룡의 비상으로 무효화 가능.[45] 이때 바닥에 주황색 그림자가 드리워져 낙석 범위를 표시한다.[46] 이 패턴 자체는 슈퍼 아머가 있어 큰 문제가 없으나, 비슷하게 바위 기둥을 생성하는 바닥 폭발 계열의 패턴은 '''슈퍼 아머가 없다'''. 푸른 분노는 반드시 낡은 바위 생성 패턴을 선행하므로 이 패턴이 나오지 않는다면 곤란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47] 전술했듯 천장을 향해서 빔을 쏘는 패턴을 제외하면 슈퍼아머가 없다.[48] 경직/가연석 경직 2회나 마비/수면으로도 저지는 가능하나 경직은 사실상 무리수에 가깝고 후자의 경우 해제되는 순간 다시 쓰기 때문에 타이밍을 보고 도망칠 필요가 있다.[49] 후술할 가스 지대 역시 활성화되면 맵에 함정으로 표시되므로 바위 기둥이 아니더라도 수시로 맵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50] 단 대경직, 제왕의 푸른 분노 사용 후 피로 상태, 에너지 흡수, 구속공격 중에는 경직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전멸기 사용 후 피로 상태일 때 공격하려다 얼떨결에 가스가 유폭하거나 가스지대로 유인해 예측으로 가스를 터뜨렸는데 구속공격을 사용해 경직이 씹히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51] 단 가스 지대는 무페토 지바가 범위 내에 없어도 헌터의 공격에 유폭할 수 있으며 범위 내의 헌터는 피해는 받지 않지만 날아가버리니 기폭시킬 타이밍을 잘 재야 된다. 특히 철갑유탄이 있다면 폭발과 동시에 기폭되니 조심하자.[52] 각 무기 별 단위 시간당 공격 횟수에 반비례하여 2, 4, 6, 8대미지가 할당된다. 2에 들어가는 것은 오로지 쌍검 뿐이며, 8은 전 무기군을 통틀어 타수가 독보적으로 적은 대검과 수렵피리가 배당되어 있다. 열상과 동일 규칙으로 피해를 받기에 한 동작마다 한 타씩 치는 무기라면 그대로 1타마다 대미지를 입는다고 보면 되지만, 한 번에 여러 타를 치는 공격은 활의 공격처럼 1타로 보며 그 중 하나만 적중해도 유효타인지, 쌍검의 난무처럼 하나하나의 타점이 모두 별개 공격행위로 취급되는지가 전부 다르다. 다만 상태 이상 자체가 열상인 것은 아니므로 열상 무효로는 피해를 무효화할 수 없으며 진짜 열상과 달리 단순히 이동하는 것만으로는 피해를 받지 않는다. 반대로 열상의 추가 효과인 자연 회복 중단이 발도 상태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해괴하게도 '''슈퍼회복력은 적용'''되어서 해당 효과가 적용 중이라면 여전히 느릿느릿 차오르는 체력을 볼 수 있다.[53] 총 40의 피해를 받을 만큼의 공격 모션들을 적중시키면 된다. 하나의 모션에서는 단 하나의 타점만 명중해도 인정되므로 확산탄 자탄이 전부 맞든 산탄이 한 발만 1댐으로 맞든 그 모션은 한 번의 명중으로 인정한다. 이런 식으로 가령 받는 피해가 2씩인 쌍검은 20모션, 8씩인 대검은 5모션을 적중시키면 되는 식. 예외로 6씩 피해를 입는 무기들은 40이 6의 배수가 아니므로 반올림해서 7타를 때려야 해서 체력 손해가 42로 다른 무기들의 40에 비해 미묘하게 높다.[54] 납도하지 않고라는 조건에 유의할 것. 도중에 납도를 하면 회복 발동을 위한 스택이 초기화된다. 이는 태도의 특수납도나 클러치 클로 발동에도 해당된다.[55] 파츠 강화까지 올인한 10레어 라보의 속성치는 약 310으로 추정. 여기에 회심격과 진 회심격은 각각 회심시 유효 속성치가 387.5나 434가 되는 효과이다. 반면 용맥각성과 진-용맥각성은 각각 80/150을 얹어주기 때문에 390 (회심격시 487.5)/460이 된다. 회심격은 이후 덧셈되는 스킬에 의한 속성치까지 올려주는 것을 고려해도 슬롯 같은 세팅 난이도까지 고려하면 명백히 유리하다.[56] 월드에선 속성탄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제노지카+나 명적룡의 격포 등 여러 가지로 밀어주려고 한 흔적이 보이지만 결국 같은 시간에 물리탄을 쓰는 게 더 강력하기 때문. 그나마 속성 헤보를 쓰는 마이너리티가 있지만 헤보는 대검과의 회심격에 특례를 받는 무기라 진 회심격의 1.75배 보정을 받는 것이 훨씬 낫다.[57] 그러니까 무페토−지바를 토벌할 때 활을 사용하고, 보상을 한손검으로 받는다면 각성무기가 한손검과 활이 무조건 1자루가 나온다는거다.[58] 라이트 보우건의 경우 헤비보우건과 외형이 바뀐게 아닌가싶은 정도로 묵직한 외형을 자랑한다.[59] 속성이나 상태 이상에 따라 내부에서 발산하는 에너지의 색상이 다르다. 물이나 수면은 파란색, 마비는 노란색, 독과 용은 보라색인 식.[60] 용속성 탄인 멸룡탄은 이후 추가된 알바트리온 등장 전까지 속사는 안 되는게 당연한 탄종이었다. 대신 저노-용에는 2레벨 통상탄이 속사 지원된다.[61] 냉격: 물/얼음 속성, 열격: 불/번개 속성, 박격: 산탄, 저격: 관통탄, 사격: 통상탄.[62] 열격/저격/사격: 저격용탄, 박격/냉격: 기관용탄.[63] 발도 시 무기에 감겨 있던 붕대가 풀리고 감춰진 눈이 드러나는 등, 방어구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모습이 드러나는 식이다.[64] 20p짜리 용빛광석으로 바꿀 수 있는데, 각성 레벨 6이상이면 총 40p와 교환할 수 있다. 즉, 기본 습득상태에서 8p를 부여하여 능력을 하나 추가해 총 각성레벨을 6이상으로 만들 수 있다면 12p만큼 이득을 볼 수 있는 셈이다.[대검,해머] 두 종류 무기의 각성치는 5,6레벨에서 1씩 감소하여 각각 9,14만 상승한다.[65] 기초공격력 +15라는 수치는 회심율 5%를 제외한 공격 스킬 Lv5 증가수치와 동일하며, 공격력 강화 Lv5의 +10이라는 수치는 공격 스킬 Lv3보다 1 높은 수치이다. 즉 1레벨 슬롯 3개에서 5개의 가치를 가졌다고 볼 수 있으며 일부 무기의 속성 강화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공격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덕분에 거의 모든 무기군에서 종결 무기 자리를 당당하게 꿰차게 되었는데, 그냥 뇌 비우고 5개 각성 슬롯에 전부 공격 올인만 해도 기초 공격치가 무려 "55"가 올라가기 때문. 기본 기초 공격력이 270이니 깡딜 325의 사기무기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각성 하나를 예리도 +50에 쓴다 쳐도 기초 공격치가 315라서 제작 무기에 비해 독보적인 공격력은 여전하다.[66] 공격력 강화가 1레벨 슬롯 3~5개의 가치를 가진 것에 비해, 회심율 강화는 간파 스킬이 Lv1~5에서 5%, Lv6~7에서 10%의 증가율을 가지기 때문에 Lv1~5 구간과 비교하더라도 1레벨 슬롯 2~3개의 가치밖에 없다. 더군다나 용문세트의 용맥 각성효과와 월드 대비 상승한 간파 스킬의 효율 덕분에 안 그래도 회심율 100% 오버가 되기 쉬운 현재의 상황에서는 우선도가 지극히 낮다.[67] 이름이 '속성 강화'/'상태이상 강화'와 '속성-상태이상 강화'로 다르지만 효과는 똑같다. 상태이상과 속성이 공존할 수 있는 보우건을 염두에 둔 것 같지만 정작 보우건에선 이 옵션이 뜨지 않는다.[68] 만약 모든 각성 능력을 예리도로 채우면 어머어마한 보라 예리가 나오게 된다. 무려 보라색 예리도 190타분이므로 예능용에 가깝다. 실제로 보라 예리도의 흰색 예리도 대비 공격력 증가율은 겨우 5% 정도에 그치므로 예리도 강화 각성을 과도하게 여러 개 넣는 것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으며, 예리도 강화를 전혀 넣지 않고 본래의 다소 짧은 흰색 예리도를 달인의 재주 스킬로 소모없이 오래 사용하는 방법, 예리도 Lv6또는 5를 하나만 넣고 충분히 길어진 흰색 예리도(90~110)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 예리도 Lv6+장인2 또는 예리도 Lv5를 2개 각성하여 나온 짧은 보라색 예리도를 달인의 재주로 사용하는 방법 등이 보편적이다.[69] 체력 회복 소, 체력 회복 대, 안내벌레 추적력 강화, 청각 보호 대. 향음악보는 체력 지속 회복, 자기 강화 속 & 회피 성능 UP.[70] 염왕룡의 무예, 빙룡의 신비 등[71] 예컨대 철갑유탄 라보의 경우 나르가 3셋의 진-탄환절약과 조라 3셋의 포술-극의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대검의 경우 이베르카나 4셋의 얼음연성과 벨리오로스 2셋의 발도술\[힘\]을 함께 사용해 발도공격을 극대화하는 식.[72] 각성 강화 내용 중 시리즈 스킬을 제외한 스킬은 완성된 경우 각성 강화 누적 보너스를 받을 때까지 진행한 후 보너스 초과 시 다시 강화 진행 전의 세이브로 로드하여 다시 진행. 다행히 현재까지는 세이브-로드로 테이블이 바뀐다.물론 PC판에서까지 나올 정도면 사양이 변경되고 해당 부분 팁이 팁사이트에서 내려갈 수가 있다. 장식주 연금처럼.[73] 게다가 이미 완성한 무기라도 다른 커스텀을 써보고 싶다면 재료를 들여서 완성된 무기를 다시 강화를 하던가 무기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74] 단순히 계산해도 7종의 몬스터와 각종 인도하는 결정, 용골들을 단계마다 퍼먹는데다 몬스터의 역전 유무나 유인제, 본인의 인도하는 땅 레벨까지 고려하면 파밍시간이 한도 끝도 없이 길어진다. 상위 시절 용맥석 파밍보단 낫다지만.[75] 속성 배율이 대미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활과 강속성병 차지액스가 대표적이며 조금 더 넓게보자면 높은 타수와 속성 배율을 무시하기 힘든 쌍검과 깡댐 중시지만 속성 대미지가 무시할 수 없는 지분을 차지하는 고화력기인 저스트 러시가 있는 한손검이 해당된다.[76] 속성탄의 관통 효과가 관통탄과는 다른 구조라 체감이 잘 되지 않으나 속성탄도 관통틱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77] 포격레벨 확산 7,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와 격앙 라잔 등 이후 업데이트 몬스터의 시리즈 스킬[78] 그래도 산탄헤보 박격의 경우에는 실드 파츠의 개수가 2개 이상을 못넣는 볼버스터보다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므로 여전히 사용할만하다.[79] 얼음, 폭파[80] 불, 독[81] 마비, 수면[82] 다만 얼굴을 부위파괴하면 발광체가 있었던 흔적을 볼 수 있다.[83] 제노 지바의 아이콘은 정면에서 바라보는 구도에 온몸의 날개를 펼친 모습이었으나, 무페토 지바의 아이콘은 리오레우스의 아이콘처럼 옆에서 보는 구도에 몸을 둥글게 구부린 자세를 하고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84] 또한 제노-지바가 탈피를 할 때는 고치가 아닌 원형이 보존된 허물의 형태로 벗는다. 제노-지바가 고치 안에서 태어난 후 이후에는 탈피로 성장하는 개체인 것을 고려하면 고치의 개수=제노-지바 개체의 수인 셈이다.[85] 다만, 제노-지바의 비주얼은 호평받는 편이다. 오히려 이 비주얼 때문에 무페토-지바의 전형적인 서양 드래곤의 비주얼이 아쉽다는 평도 있다.[86] 설정상 4799.78cm이다. 제노 지바보다 낮은 자세를 하고 있어서 제노 지바보다 작은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87] 밀라보레아스는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 제작진 공식 세계관의 정점 라인에 있는 몬스터이다. 고룡을 넘어선 존재이자 옛 왕국을 멸망시키는 등 흉악함이나 강함, 세계관 내에서의 위치는 소수를 제외하면 그 어떤 몬스터도, 고룡도 범접할 수 없다. 그렇기에 밀라보레아스와 견줘진다는 것은 그만큼 게임 내에서 임팩트가 압도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