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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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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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우현과 함께
대한민국의 배우. 배우 우현의 아내로 유명하며 가족들과 예능에 출연했다. 소설가 겸 시인 곽의진의 딸이고 남동생은 영화감독 조운이다.
2. 배우활동
서울예대에 89학번으로 입학했으며 동기로는 배우 이철민, 임원희, 고창석, 박상민, 홍일권, 정웅인, 임승대[2] 등이 있다.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으로 배우를 꿈꿨는데 20살 때 연극 ‘아가씨와 건달들’을 보고 난 후 연기를 해야겠다는 열망이 커져 대학 학과를 바꿨다고 하였다. 그 후 1991년 연극 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1994년 뮤지컬 배우 데뷔하였으며 2000년 영화 오! 수정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도 데뷔했고, 이후 텔레비전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 연기를 접었는데 그 이유는 온전히 아들의 육아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아들이 성장해 이제 다시 배우로 복귀를 했으나 캐스팅에서 밀려 다소 힘들다고 한다.[3] 그래도 남편이 자신의 프로필을 주머니에 넣은 등 자신의 연기를 위해 지원해주고 용기를 주는 등 외조를 했다고 한다.
대표작으로는 오! 수정, 라디오 스타에서 안성기의 아내 순정 역, 천국의 눈물, 송곳[4] , 백희가 돌아왔다,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또한 남편 우현하고도 동반 출연을 자주 했는데 왕의 남자, 음란서생,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에서 출연했다. 2016년 말에는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남편과 함께 애봉이의 부모님으로 동반 출연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연극
- 서천 꽃밭
- 라이어
- 더가구
3.4. 뮤지컬
- 지하철 1호선
- 넌센스
- 모스키토
- 개똥이
- 줌데렐라
- 레미제라블
3.5. 예능
4. 여담
남편은 상기했듯이 노안으로 유명한 배우 우현이다. 처음에 단순히 팬(우현)과 배우(조련)사이로 만났는데 후에 우현도 뒤늦게 연기를 하고 같은 작품을 진행하면서 더욱 더 가까워졌다. 그 후 우현의 적극적인 대쉬와 안내상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결혼에 성공했다고 한다. 아내가 연기에서는 훨씬 선배지만 그다지 안 알려진 이유는 상기했듯이 아들을 낳은 후엔 육아에 매진했기 때문이다.
남편에 대한 사랑이 지극히 대단한데 남편의 매력에 너무 심하게 빠져 콩깍지가 대단하게 씌여졌다. 또한 남편의 매력이 남들이 알아낼까 불안해한다. 그래서 못친소 출연을 반대했다고 한다. 근데 정작 남편 우현도 이런 모습을 부담스러워 한다.(...)
2020년 기준 51세로 여전히 예쁘지만 젊었을 때는 더욱 미인이었다. 그걸 증명하듯 아들 준서도 엄마를 닮아 제법 훈남에다가 꽤 귀엽다.[5]
상술했듯 아들 바보이지만 아들이 사춘기에 들면서 꽤 속을 썩여서 힘들어 하고 자주 다툰다고 한다. 그래도 유자식 상팔자에 자주 출연한 덕인지 모자 관계가 약간은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스타에서 잠시 언급되었다가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 이후 자주 언급을 한다. 이 외에도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 패널로 출연했으며 못친소2에서도 잠깐 출연했다.
특이하게도 부부의 이름이 모두 외자다.
남동생이 영화배우 조운이다. 자형이 되는 우현과 함께 영화 헤드에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