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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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一濟
1928년 08월 12일 ~ 2018년 10월 19일
대한민국정치인이다. 본관은 함안(咸安).[1] 호는 의당(毅堂)이다. 종교불교이다.
192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2] 일본 오사카 소재 이미자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준교사 자격을 취득하여 함안 유원국민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이후 부산 특무대(CIC) 문관을 거쳐 중앙정보부에서 오래 근무하였다.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신정우회 제3기 국회의원으로 임명되어서 같은 함안 조씨 집안의 조홍래와 유신정우회에 속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경상남도 함안군-의령군-합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유상호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이후 한국국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민주정의당 유상호 후보와 신한민주당 조홍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남도 함안군-의령군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민주정의당 정동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신도리코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때문에 중앙정보부 작전차장보에서 물러나 오사카 총영사로 있으면서 재일교포 고국방문을 고안하였고 이는 당시 중앙정보부 판기국장인 김영광박정희에게 건의하면서 현실화 되었다.[3] 오늘날, 재일교포 고국방문은 북한, 조총련이 주도하던 재일교포 사회가 남한, 민단 우위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며 경제성장 결과를 대내외적으로 선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1] 29세손 口제(濟) 항렬[2] 본적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 텃골마을.#[3] 육영수가 재일교포 문세광에게 저격당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라 재일교포에 대한 인식이 험악할때였으나 박정희는 국익우선이라는 대국적 시각에서 승인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