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동

 


'''중곡동'''
中谷洞
Junggok-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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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000><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광진구
'''행정표준코드'''
1121510100
'''관할 행정동'''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중곡4동
'''하위 행정구역'''
88통 702반
'''면적'''
4.09㎢
'''인구'''
83,578명[A]
'''인구밀도'''
20.543.03명/㎢
1. 개요
2. 특징
3. 유래 및 역사
4. 각 행정동별 상세
4.1. 중곡1동
4.2. 중곡2동
4.3. 중곡3동
4.4. 중곡4동
5. 지리
6. 교통
7. 사건사고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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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속한 법정동으로 해당 구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법정동이다.
광진구 내를 가르는 가장 큰 대로인 천호대로 북쪽 지역으로 남쪽으로는 능동, 군자동, 구의동과 북으로는 중랑구 면목동과 마주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중랑천이 위치해 있으며 맞은편에는 동대문구 장안동이 위치해 있다. 동으로는 아차산 능선을 경계로 구리시 아천동과 마주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산을 두번 넘어야 하는 지역이라서 구리시와 인접했다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는다. 동쪽으로는 영화사로를 따라가다 보면 구의동에 진입한지 얼마 안 되어 광장동이 나오며, 성동구 송정동과도 인접해있다.

2. 특징


전형적인 서울 강북의 구시가지 모습을 띄고 있다. 위로는 서울내에서 낙후된 지역이라고 불리던 면목동이 위치해 있었기에 어느정도 정비된 낡은 주택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타 강북의 오래된 주택가만큼의 낙후는 아니기에 전반적인 재개발보다는 서울 지하철 7호선으로 인한 편리한 강남 접근성에 비해 싼 집값으로 인해 기존의 단독주택들이 지속적으로 빌라로 건축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모습은 구의동과 인접한 중곡4동도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다. 참고로 면목로는 화양리에서 상봉동까지 이어주던 오래된 도로로 편도 2차로의 좁은 도로로 확장의 시기를 놓친 오래된 동네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1]
그러나, 천호대로를 축으로 하는 지역은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중곡 가구 거리 같은 상업지구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하며 군자역을 중심으로 2019년 현재 고층 오피스텔 건축이 상당히 활발한 편이다.

3. 유래 및 역사


이 지역의 이름은 간뎃말인데 가운데 마을라는 뜻으로 능동면목동의 중간[2]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한문으로는 중곡(간뎃골)동이라고 하는데 이는 용마산아차산 사이에 있어 생긴 지명이라고 생각된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군 고양주면 중곡리였으나, 갑오개혁 때 한성부에 편입된걸로 추정되며 1910년 경기도 경성부 두모면 장내중곡리라는 기록이 있다. 1914년 경성부 축소로 경기도 고양군 뚝도면 중곡리가 되었다. 이후 해방 이후인 1949년에 서울로 편입되면서 성동구[3] 지역이 되었다. 이후 성동구는 강남, 강동, 송파가 차례로 분구되며 떨어져 나갔으며 이후 1995년에는 중곡동이 포함된 지역이 광진구로 분리되며 현재에 이르렸다.

4. 각 행정동별 상세



4.1. 중곡1동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행정동'''
'''중곡제1동'''
中谷第1洞 | Junggok 1(il)-dong


'''주민센터'''
긴고랑로12길 49 (중곡동 259-10)
중곡1동 주민센터
'''행정표준코드'''
3040042
'''면적'''
0.62㎢
'''관할 법정동'''
중곡동
'''통·반'''
18통 144반
'''인구'''
15,761명[A]
'''인구밀도'''
25,380.64명/㎢
'''성비'''
95.23
남쪽으로는 천호대로에서 북쪽으로는 중곡3동과 인접하고 있다. 대부분은 주택가이나, 천호대로와 인접한 곳은 중곡가구거리를 이루는 상업지구이다. 군자역, 중곡제일시장 등이 위치해 있으며 한국천주교의 중압협의체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CK) 및 메리놀외방전교회 한국지부도 면목로에 인접해 있다. 참고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 동네에 있는 천주교중앙협의회에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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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중곡2동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행정동'''
'''중곡제2동'''
中谷第2洞 | Junggok 2(i)-dong


'''주민센터'''
능동로 346 (중곡동 47-33)
중곡2동 주민센터
'''행정표준코드'''
3040043
'''면적'''
0.55㎢
'''관할 법정동'''
중곡동
'''통·반'''
21통 173반
'''인구'''
21,916명[A]
'''인구밀도'''
39,996.36명/㎢
'''성비'''
90.04
여기도 대부분 주택가이다. 서울용마초등학교와 대순진리회 중곡도장이 이곳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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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중곡3동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행정동'''
'''중곡제3동'''
中谷第3洞 | Junggok 3(sam)-dong


'''주민센터'''
동일로76가길 28 (중곡동 684)
중곡3동 주민센터
'''행정표준코드'''
3040044
'''면적'''
0.60㎢
'''관할 법정동'''
중곡동
'''통·반'''
21통 169반
'''인구'''
16,626명[A]
'''인구밀도'''
27,893.33명/㎢
'''성비'''
98.41
전형적인 오래된 주택가로 주로 빌라들이 들어서 있다. 중곡역, 국립정신건강센터(구 국립서울병원), 중곡문화체육센터, 서울중광초등학교, 서울중마초등학교가 이곳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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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중곡4동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행정동'''
'''중곡제4동'''
中谷第4洞 | Junggok 4(sa)-dong


'''주민센터'''
긴고랑로 131 (중곡동 62-24)
중곡4동 주민센터
'''행정표준코드'''
3040045
'''면적'''
2.32㎢
'''관할 법정동'''
중곡동
'''통·반'''
28통 216반
'''인구'''
29,275명[A]
'''인구밀도'''
12,737.50명/㎢
'''성비'''
96.09
용마산로의 동쪽, 용마산 능선을 따라 남북으로 긴 지역이다. 1, 2, 3동이 대부분 서민 주택가라면 이 곳은 고급 주택이 많은 곳이다. 70, 80년대에는 용마산 중턱에 부촌이 형성되었고, 지금까지도 2층 양옥집이 많이 남아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원국제중학교가 바로 여기 위치하며, 이 외에도 대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용곡초등학교, 용곡중학교가 있다. 그리고 중곡도장과는 다른 '''재단법인 대순진리회'''가 여기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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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리


동고서저 지형으로 동에는 높이 348m의 용마산과 높이 287m의 아차산이 있고, 서로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다. 대체로 넓은 평야지대라 예로부터 물이 자주 범람하는 등 농사 짓기 좋은 땅이었다. 중곡4동이 산비탈지대이나[4] 1, 2, 3동은 완전한 평야지대다. 아차산에서 발원하여 중랑천으로 흐르는 긴고랑천[5]이 동네를 관통하여 흘렀으나 지금은 최상류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복개되었다. 산과 강을 모두 가진 서울의 몇 안 되는 동네 중 하나이며 풍수지리로는 중곡동이 배산임수인데다가 대순진리회 중곡도장 터가 혈 자리라고 한다. 주민들은 평상시에 중랑천공원을 애용하고 있고 용마산에 가려고 외지에서 많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밖에 긴고랑천 최상류가 의외로 깨끗하고 물도 많이 흘러서 여름철 피서지로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6. 교통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동을 관통하며 동의 남쪽 경계 수도권 전철 5호선이 지나간다. 용마산역이 동의 북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중곡역군자역이 관할하에 있으며, 아차산역도 동의 남쪽 경계에 걸쳐있다. 이외에도 용마산로가 있고 면목로가 있다. 면목로는 2차선 도로인데도 시내 대로 부럽지 않게 버스노선이 많지만 그 반대급부로 교통정체가 만만치 않다. 동의 서쪽으로는 동일로가 있고 동부간선도로도 지난다.

7. 사건사고



8. 여담


  • 게임 이터널시티의 주요 등장무대 중 하나다. 모든 유저들이 중곡동을 배경으로 한 맵에서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며, 고레벨이 되어서도 메인스트림의 주 무대로 접하거나 폐허 중곡동이라는 고레벨 사냥터로 이 지역을 다시 접한다.

[A] A B C D E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1] 중곡동은 예전에는 동대문구 장안동, 중랑구 면목동과 함께 절대로 거주하면 안 된다고 하는 동네로 알려져 있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느낌이 들고, 주택가가 깨끗한 곳이 아니라, 골목이 있고 노후화된 건물들이 많아서, 이웃 면목동과 장안동의 영향으로 성범죄율이 서울 최고를 찍으면서 악명을 유지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없어진 상태이다. 그렇다고 중곡동은 여전히 개발에서 제외되는 일이 많아서, 극빈층이 존재하고 있고, 주로 노인들이 반지하층이나 골목 깊은 곳의 노후된 건물에서 주거하고 있다.[2] 면목동 대신 군자동이라고도 한다.[3] 당시 성동구는 지금의 성동구가 아니라 강남, 송파, 강동까지 포함한 대단히 넓은 지역이였다. 송파구에 위치했던 성동구치소가 당시 성동구 이름을 붙여서 그런 이름이 된거였다.[4] 덕분에 대원외고나 대원국제중, 대원고, 대원여고, 용곡초, 용곡중 학생들이 등교 때 등산을 하는 기분이다. 그리고 이들 학교 학생들은 현장학습으로 용마산을 반드시 올라가고 정상을 한번 찍은 뒤 아차산역에서 해산한다. [5] 아차산용마산에서 가장 큰 수계이며, 긴고랑천을 기준으로 아차산과 용마산이 나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