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관련 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Daewon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大元外國語高等學校

[image]

개교
1984년 5월 20일
유형
외국어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대원학원
교장
이영근
교감
정인곤
교훈
Leaders Branching Out Around the World
품격높은 세계인
교사수
78명 (2020)
학생수
756명 (2020)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22길 26 (중곡동)
홈페이지

총동문회

도전의 40년! 영광의 40년! - 대원 40주년 타이틀

세계로 뻗는 품격높은 한국인의 요람 - 대원외고의 캐치프레이즈

1. 개요
2. 역사
5. 시설
6. 학습 환경
6.1. 학생
6.2. 교육
7. 축제
8. 학교생활
9. 사건사고
10. 여담
11. 유명 졸업생
12. 교통


1. 개요


[image]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정문 홍대문

대원외고 홍보영상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1983년 인가받아 1984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이다. 대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대원국제중학교와 함께 학교법인 대원학원에 속해 있다.
독일어과[1], 프랑스어과[2], 스페인어과[3], 일본어과[4], 중국어과[5] 및 영어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대학[6] 진학반인 GLP[7]가 있다.

2. 역사


이원희 전 대원학원 이사장은 1977년 학교법인 대원학원을 설립하였으며, 1982년에 외고 설립 인가를 신청하였으나 정부는 허가하지 않았다. 이미 공사를 시작한 상황이었기에 결국 대원외고가 아닌 대원여고가[8] 들어섰고, 이듬해인 1983년 다시금 인가가 신청되어 정부의 허가가 났다. 이로써 대원외고는 '대원외국어학교'라는 이름으로 1984년 개교하였다.
설립 초기에는 각종 학교로 분류되면서 지금과 같이 여러 과목에서 두루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보다는 어학에 특별히 재능을 보이는 학생이 주로 선발되었는데, 수학(修學) 능력 자체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외국어고등학교 항목에서 설명하듯이 초기 외고는 외국어'고등학교'가 아닌 '외국어학교'였고, 지금으로서는 전혀 믿어지지 않지만 막장[9]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3기가 졸업할 무렵부터 슬슬 대입 실적이 좋아지면서 성적이 꽤 좋은 학생들도 떨어지곤 했다고 한다.[10]
1991년 9월 11일 특목고로 정식 고교 인가가 나면서 대원외국어고등학교로 개편, 현재의 이름을 얻었다. 이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초기 졸업생들의 높은 대학 진학률이 증명되자 학교의 지명도가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2000년대 중후반 외고입시의 마지막 최고 과열기[11]를 맞으면서 역설적으로 정부로부터 온갖 규제를 받았다. 이에 2011학년도 28기 입시부터 선발권한이 사실상 상실되었다.[12] 그럼에도 놀라울 정도로 아웃풋을 유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역시 떨어지기는 하는 중이라고 한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대학 합격생 수의 감소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2016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보다 정시에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냈다.
서울시 내의 타 외고와 마찬가지로 입시 시 사회통합전형을 정원의 20% 수준으로 뽑는다.

대원학원 설립 40주년 기념식 '열정으로, 내일로, 세계로' (2017년 5월 17일)
2017년 5월 17일 학교법인 대원학원 설립 4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장소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학교 관계자 및 각계 외부 인사를 비롯하여 대원학원 내 모든 학교가 참석하였다. 4개학교 합동 오케스트라 연주와 700인 합창, 교직원 '걱정말아요 그대' 합창, 대원외고 플라멩코 동아리 공연[13], 대원고등학교 출신의 SG워너비 김진호의 '가족사진' 무대 등이 있었다.

3. 교복


하복 디자인이 안 좋기로 유명하다. 주변 학교와 타 외고 교복에 비해 펑퍼짐한 디자인에 바지 색깔마저 야쿠르트색이라 야쿠르트 바지라고 불렸고, 20년째 디자인이 그대로다. 대신에 1998년부터 교복을 도입하면서 여학생들이 치마가 아닌 바지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했으며[14], 명찰이 탈부착이라는 것이 그나마 위안. 명찰이 아닌 교표의 띠색으로 학년을 구분하는데, 빨간색-노란색-초록색 순으로 3년마다 로테이션을 돌린다.
반면 동복은 무난하고 깔끔한 편인데, 남색 재킷에 진회색 하의를 입으며 연한 베이지색의 조끼에는 검은색으로 학교 이니셜과 목라인이 표시되어 있다. 사실, 과잠과 생활복 디자인이 예쁘다. 특히 과잠은 전공어과 별로 색깔이 다른데, 독일어과는 검은색, 프랑스어과는 회색, 스페인어과는 버건디색, 일본어과는 연한 회색, 중국어과는 하얀색, 영어과는 네이비색이다.
또한 고양외고 동복과 교표가 대원외고와 복붙 수준이었다. 다만 하복은 복붙이 아니었다.

4.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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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15] (2015)
학교 행사 종료 직전 1절을 부른다.[16] 입학식과 졸업식 정도를 제외하면 불러 볼 일이 없으며, 졸업하면 '어, 이 노래도 있었냐'고 묻게 된다. 예비 신입생이라면 품격교육[17]에서 열 번은 부르게 된다. 입학식 전까지 부르지 않아도 입학식에서 부르라고 하면 따라부르고 있다는 전설의 그 노래.
이 노래는 대원외고 뿐만이 아니라 대원고, 대원여고 그리고 대원국제중, 즉 대원학원 내 모든 학교의 교가다.

5. 시설


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곡역에서 걸어서 15~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나, 언덕을 오르는 데에만 10분이 걸린다. 대원외고는 학원의 일곱 건물 중 1, 2학년생 교실과 행정실, 교장실 등이 위치한 용마관, 그리고 3학년생 전용의 인정관[18]을 사용하며, 학원 내 타교와 함께 우정관을 급식실로 사용한다.[19] 용마관과 인정관은 중학교 건물인 양암관을 통해 이어져 있다.
학교에 세워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경사가 심하다. 이 오면 등산로처럼 밧줄을 잡고 가야 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돌고 있는 중. 경사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곳이 북한산대일외고, 관악산동일여고 그리고 북악산서울예고 정도인데, 가끔 입학시험 무렵에 폭설이 내려서 수험생 학부형들의 자동차가 언덕길을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다.
하지만 고지대에 위치한 덕분에 경치가 좋다. 용마관(본관)에서 수업하는 1, 2학년 학생들은 저 멀리 남산타워까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화창한 날에는 커튼을 당겨 올리고 경치를 감상하자. 특히 땅거미 질 무렵의 뷰가 아름답다. 하지만 아쉽게도 바깥 창문이 국제중 쪽을 향하는 교실에서는 이 경치를 볼 수 없다. 우정관(급식실 건물)에 의해 뷰가 가로막히는 일부 교실 또한 마찬가지. 요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며 창문 밖이 말 그대로 흰색이다(...). 남산타워가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는지에 따라 오늘의 대기오염 정도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셈.
학교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구 국립서울병원)가 잘 보이는데, 그래서 선배들은 언덕 위의 하얀 집에 다닌다고 자조하기도 했다. 실제로 국립서울병원 시절에는 건물이 흰색이었다.
[image]

[image] 해질녘

[image] 커튼을 올리면 교실 안에서도 잘 보인다. 여름 밤에는 창문에 벌레가 잔뜩 붙으므로 커튼을 꼭 내리자. 경고하지만 한 두 마리 수준이 아니다.[20]
  • 홍대문
    • 학교 정문.
  • 용마관
    • 본관. 1, 2학년 건물.
    • 2017년 TOZ 스터디 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용마관 각층에 소셜스페이스가 구성되었다. 신입생들은 이곳을 매우 신기하게 여기곤 한다. 이곳에서 수행평가와 토론준비와 같은 활동을 주로 진행한다. 각 층의 엘리베이터가 1, 2층을 제외한 모든 층의 토즈가 있는 곳에 위치한다.
  • 우정관
    • 급식실 건물. 아워홈이 운영하며 2008년 열었다. 2008년 개장 당시 급식이 오히려 너프되어 학생들이 고통받기도 했고 이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라고 한다.
  • 인정관
    • 고3 전용 건물.
    • 옛날엔 근처에서 여고 관악예술과 학생들이 합주연습을 하여 건물 5, 6층에까지 소리가 울리기도 했다. 다만 야자 때는 처음 몇 분만 하고 하지 않았던 듯 하며, 현재는 실내에서 하는 듯 하다.[21]
  • 서암홀
    • 재단의 타 학교와 같이 사용하는 강당. 국제중 건물 꼭대기층에 있으며, 입학, 졸업, FOLA, 입시설명회에만 간다.
  • 운동장
    • 대원국제중학교와 붙어있기 때문에 싸움이 많이 일어난다. 특히 운동장에서 욕하면서 싸우는 경우는 자주 있는 편. 주로 축구 때문에 싸우며, 농구 코트는 평화로운 편. 2015년부터는 두 학교간의 갈등이 많이 줄어든 편이다. 국제중 학생들과 사이좋게 농구나 축구를 즐기는 외고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오히려 대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갈등이 심한 편인데, 남고 운동장 경쟁에서 밀려 외고 운동장으로 밀려오는 이들 때문에 축구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꽤 있다.
    • 운동장이 대각선으로 뛰어도 100m가 안 나올 정도로 운동장의 크기가 작다. 그래서 체육대회 때 인정관 앞 운동장은 축구하기가 빠듯한 편.[22] 운동장은 주차장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 석식시간에 축구를 할 수 없는 날이 종종 있다.
  • 농구장
    • 좁은 운동장에서 하는 축구 대신에 보다 좁은 면적[23]에서도 할 수 있는 특징상 학교 자체적으로 농구의 인기[24]가 좋아 우레탄 농구코트가 있으며, 농구골대 수는 학생 수 대비 전국 최다를 자랑한다. 체육대회 때 농구경기는 거의 전미 농구 협회 급으로 호응과 열기가 대단하다. 2018년 체육대회 농구 우승은 34기 영어과, 준우승은 35기 서어과라고 한다. 2019년 우승은 36기 영어과. 해마다 애농이 모여있는 과가 있다.
  • 용오름길
    • 이거 만들 때 인정관에서 수업 듣던 고3들도 모래주머니 운반에 강제동원되었다.

6. 학습 환경



6.1. 학생


  • 최초 개교시 과 구성이 현재와는 달랐다고 한다. 사실 과별로 배정되는 반의 수는 자주 변화하고 있으며, 인원도 과별로 뽑는다. 스페인어과가 한 반에서 두 반으로 늘어나고 독일어과가 세 반에서 한 반으로 줄어드는 등, 각 언어의 전망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전 1-2-3지망 과 선택 방식에서 과별 모집으로 바뀌면서 입시전략에도 변화가 생겼다. 2015년부터는 독일어 1반, 프랑스어 2반, 스페인어 2반, 일본어 1반, 중국어 2반, 영어 2반 체제로 가고 있다.[25]
  • 남학생 비율이 상당히 낮으나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26][27][28] 그래서 공연 등의 이유로 남학생이 필요한 민속춤이나 동아리에선 늘 남학생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키 큰 여학생이 남학생 파트를 대신하는 일이 흔히 이루어진다. 타 남녀공학과는 달리 체육시간에 남학생이 교실에서 쫓겨나 화장실에서 환복하는 경우가 많다. 남녀 사이는 원만한 편. 학교 바깥에서 남녀가 함께 노는 경우는 드무나 교내에서는 성별의 장벽 없이 친하게 지낸다. 시험 끝나면 같이 고기 먹으러 가거나 롯데월드, 에버랜드를 가는 경우도 있으나 한 번 가면 다들 귀찮아서 가지 않는 것이 통상적.
  • 생각보다 괴물들만 있지는 않다. 오히려 그런 친구들은 극소수이지만, 머리 좋은 친구들은 많다. 전날에 공부하고 시험보는 학생들도 꽤 있다고. 교내 이과 과목은 수리적, 과학적 재능이 있으면 내신을 비교적 쉽게 딸 수 있다.[29]

6.2. 교육


  • 다른 외고와 비슷하게 교과서 사용 빈도가 낮다.[35] 그래서 책값이 많이 들기도 하고, 교과서는 책장 장식용으로 전락하는 한편 학생들도 문제집과 프린트 폭탄 때문에 고생한다. 특히 영어는 3년 동안 교육부 검정교과서로 진행하는 수업이 없다.[36] 대신에 교사들이 전공어와 기타과목을 막론하고 부교재 변형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시험한다.
    • 심지어 '비'전공어임에도 불구하고 대학 초중급 교양수업 기준으로 진행했는데, 고2 때 일본어과가 배웠던 스페인어의 경우에도 사전을 가지고 다녀야 했다. 반대로 일본어과를 제외한 다른 전공어 학생들은 일본어를 제3외국어로 배웠으나, 2012년 기준 이제 배우지 않는다.
    • 비전공어 수업이 없어진 뒤, 영어과 학생들만 제2외국어로 중국어나 일본어를 선택해서 배웠다.[30] 1학년 영어과는 각각 중국어과, 일본어과와 똑같은 단위수[31]로 배웠기 때문에 1학년 영어과는 영어과가 아니라 중국어과와 일본어과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을 정도. 그러나 2학년이 되면 영어과는 영어를 일주일에 12단위로 배우고, 제2외국어는 회화만 배운다.[32]
    • 33기까지는 영일과가 존재하였지만, 34기부터 영어과는 무조건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공부한다. 1학년 때 중국어과와 같은 과정을 배우고(전공기초중국어, 중국어 회화), 2학년 때부터 중국어 회화만 공부한다. 중국어 내신 산출 시 2학년까지는 내신을 중국어과와 합쳐서 계산하고(중국어 회화 과목[33]), 3학년부터 영어과 내에서 따로 산출하고 있다(중국문화 과목[34]).
  • 학교 근처에 서점이 두 개 있는데, 거기서 올해 영어교재의 트렌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회화 수업을 위한 원서는 다 거기서 구매하면 된다.
  •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때는 한 반 학생 중의 일부 또는 전체가 자기 반 교실이 아니라 과목별로 마련된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래서 같은 반 학생들이 2~3개 정도의 교실에서 나눠서 시험을 본다.[37] 2015년 기준으로는 학년별로 섞어서 이동하고 있다. 예를 들어 1학년 2반 학생의 1/2은 2학년 2반으로, 2학년 2반 학생의 1/2은 3학년 2반으로, 3학년 2반 학생의 1/2는 1학년 2반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 2019년 현재 기준 고사지는 A4크기로 제작되며 스테이플러로 철해서 나눠준다.[38] 수학과 같이 넉넉한 풀이공간이 필요한 과목의 경우 첨부된 빈 연습지를 뜯어서 사용하면 된다.
  • 2016학년도부터 대원아카데미가 도입되어 정규교육과정에서 도입하기 어려운 코스 개설 및 무학년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원고, 대원여고, 대원외고 학생 중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이 모여서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

7. 축제


  • FOLA(폴라)라고 부르는 축제가 있다. Festival Of Limitless Adventure가 정식 명칭. 치열한 경쟁과 팍팍하기 짝이 없는 생활 속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건만, 2000년대 중반에 최 모 교장[39]이 취임했던 때부터 해를 넘기면 넘길수록 축제의 규모가 축소되고 있어서 선배들은 후배들을 불쌍해하고, 그 불쌍한 후배들도 자기들 후배를 불쌍해한다 카더라.
  • 2001년까지는 봄폴라/가을폴라 라고 해서 봄에는 민속춤공연, 가을에는 동아리공연 으로 두번에 나뉘어 축제가 열렸다. 그래서 적극적인 성격의 학생들은 봄/가을 두 번 다 축제를 노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못마땅해한 모 교장이 이를 가을축제 이틀로 바꿨다. 하루는 교내 강당, 하루는 세종대 대양홀을 빌려서 진행된다. 1, 2학년들이 사실상 여름방학을 한달쯤 반납하고 하는 대형 행사...였으나, 점점 힘들어지는 입시의 압박 덕분인지 2014년 즈음 7월로 변경되며 대폭 축소되었다.
  • 사실상 그냥 동아리 발표회. 빡센 동아리의 부원들은 연습기간 동안 죽어나간다. 하지만 폴라가 끝나면 기억이 모두 미화되는 매직. 민속춤을 하는 친구들은 반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숙면을 취하기도 한다. 무대가 없거나 무대에 막노동이 포함되지 않는 동아리 부원들은 꿀을 빤다. 민속춤 연습을 하는 반에 가서 누워있거나, 영화를 보거나 자습을 한다. 그 꿀 빠는 동아리가 무엇인지는 입학 후 공식동아리 오디션, 배정 시기에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동아리가 폴라 기간에는 각자 멋있는 결과물을 만든다고. 나아가 대학선배들이 만우절을 제외하고 학교에서 많이 보이는 유일한 시기이다. 학교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는 게[40] 많지 않은 폴라의 장점 중 하나이다.
  • 인기 동아리의 경우 무대가 가득 차지만 비인기 동아리의 경우 사람들이 다들 자기 동아리 공연만 보고 놀러 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안습... 사실 많은 수가 자기 동아리 공연 전에는 자기 리허설에 매진하고, 공연 후에는 뒤풀이하러 놀러가 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이 때문에 공연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도 관객이 거의 없는 경우가 생기자, 2015년부터는 중간 중간 출석 체크를 하여 학생들이 중간에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있는 일이다. 2019년도 폴라 때는 교실이나 복도에서 서성거리는 학생은 바로 선도카드였기 때문에, 미리 나가는 관객 없이 1, 2학년 전교생이 강당에 쭉 앉아 있었다. 관람하다가 자신의 동아리 무대 순서 2,3번 전쯤부터 3학년 교실에서 대기하고, 무대 후 강당 밖에서 사진을 찍고 뒷풀이를 가는 것이 통상적. 타 학교 학생의 출입은 막지 않는 듯하다. 사실 관객석에는 같은 반 친구 응원하는 학생들, 피곤해서 졸고 있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만 있으시다고. 다만 서암홀에서 핫한 동아리들이 공연을 할 때는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한다.
  • 2015년에 대원외고 재학생들이 직접 연구, 조사한 FOLA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소논문이 나왔다. '대원외고 교내 축제인 FOLA를 통한 교내 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FOLA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원외고에서 주최하는 대원 우수 논문 발표회에 참가하여 입상후보에 들어간 것을 보면 상당수의 재학생들도 FOLA의 문제점에 공감을 하는 듯.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여름에 FOLA가 취소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짐으로써 앞으로의 축제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FOLA의 꽃이자 전통이라 할 수 있는 민속춤의 경우 매년 선배에서 후배로 전해내려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2학년이 1학년에게 춤을 가르쳐 무대에 올리는데, 이제 고3에 올라가는 학생들이 후배들을 가르칠 수는 없는 상황에서 졸업생들이 가르치게 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 다행히도 2학기부터 1, 2학년 학생들이 같이 학교에 등교할 수 있게 되면서 작년처럼 2학년이 1학년을 중식 시간에 가르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대신 공연 시간이 줄었기에 작년에 했던 것을 전부 가르칠지, 줄인 부분을 가르칠지는 민속춤마다 다를 것으로 짐작되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지며 예정대로 FOLA를 진행하지는 못하게 되었고, 몇몇 민속춤은 완전히 전수를 하지도 못하게 되었다.
    • 불가피하게 2020년에는 겨울에 FOLA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나아가 예년에 비해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일단 이틀에 걸친 축제가 교내 서암홀에서 하루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관중 없이 녹화로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대신, 외부 업체를 섭외하기로 하였기에 보다 전문적인 카메라 워크와 조명 효과가 기대되었다. 게다가 후편집을 통해 컷편집과 자막도 들어갈 예정이었다.
    • 또한 공연 동아리만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MUN, 유네스코와 같은 학술 동아리도 각자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공연을 준비하였는데, 학술 동아리는 소책자를 만드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대신 영상을 찍어서 상영하고 싶은 동아리의 경우 이를 준비할 순 있었다.
    •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지며 1, 2학년이 동시 등교를 할 수 없게 되자 폴라는 2021년 1월 28일로 연기되었다. 이마저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예정보다 지속될 시에는 취소하기로 결정되었다. 결국 1월 28일 폴라는 취소되었고, 2020년도 폴라는 2021년 2월 26일에 화보 중심 축제로 진행되었다. 모든 동아리가 참여한 동아리 프로파일 및 공연 동아리와 민속춤 동아리의 화보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며 올해의 특수한 상황을 기록하자는 의미.

8. 학교생활


  • 식사
    • 석식 또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이 신청하지만,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고 올 수도 있다.[41]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1인당 1만원을 넘어가는 등촌칼국수, 채선당 (샤브샤브), 교촌치킨 등의 선택지가 있다. 돈이 적당히 있다면 미소진 분식토랑, 호화반점, 대원부대찌개, 신전떡볶이, 모두사랑분식 등에 갈 수 있다.
    • 건물이 헐리고 신축되며 식당이 이전하거나, 문을 닫거나, 새로 생기는 일이 잦다. 예를 들어 홍대문 바로 아래에 물레라는 라면집이 있었으나 건물이 재건축되면서 현재 사라졌다. 재건축을 제외하더라도 봉구스밥버거와 분식집 등 시간이 흐르며 사라지거나 바뀐 곳이 많다. 예를 들어 현재 청담동김밥이 위치한 곳은 직전에 마마트[42]와 핫도그집이었고, 그 전에는 츄츄바&츄밥이었다.
    • 언덕과 그 아래 주변에 다양한 카페가 자리잡고 있으므로 입가심할 음료나 카페인 충전을 위한 커피를 잊지 말자.
  • 2008년 일부 시설 정비공사[43] 완료 이후에는 다른 외고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3층에는 탈의실이 있지만[44] 탈의실을 사용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대부분 남학생을 몰아낸 후 여학생이 교실에서 탈의하거나 각자 화장실에서 탈의한다. 다만 급식은 지옥. 아워홈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데[45], 맛뿐만 아니라 친절도 면에서 학생들 사이에서의 평이 좋지 않다. 사흘 전에 나왔던 메뉴가 다시 나오는 경우도 다반사.[46][47] 게다가 식당 개설 초기에는 급식 줄을 설 때 남고, 국제중학교 학생들과 말싸움을 하는 일도 종종 있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48] 오며가며 마주칠 일 없는 다른 학교 학생이지만 급식실을 같이 쓰다보니 벌어지는 일. 특히 국제중의 경우 같은 층 같은 배식구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늦게 온 외고생과 밥 먹을 시간이 된 국제중 학생들이 먼저 먹겠다고 충돌하는 경우가 다반사. 다만 매점의 경우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 2015년 6월 30일 급식업체 측의 실수로 1, 2학년 급식이 준비되지 않아 3학년 급식을 끌어다 썼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스파게티 대신 고등어가 나왔다(...). 그런데 심지어 같은 날 3학년 급식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전달을 잘못 받아 쉬는 날인 줄 알고 모두 퇴근하는 바람에 3층 급식실에 1, 2, 3학년이 모두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석식 종이 치기 직전 잽싸게 반을 튀어 나온 몇 그룹의 학생들은 급식실 문 앞에 생긴 거대한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나머지 대다수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과의 뜻으로 3학년 급식 담당 직원들이 3학년 학생들에게 햄버거를 쐈다.[49]
  • 체험활동
    • 25기까지만 해도 1학년은 수련회/수학여행 대신 Culture Discovery Experience(약칭 CDE)라는 이름으로 각자 자신의 전공어 국가로 해외여행을 갔었다. 24기까지는 몽골/티베트도 갈 수 있었다.[50] 24기까지는 다양한 해외 수학여행 무용담이 있어서 담당 선생님들이 이야기해 주시고는 했다. 보름 정도의 일정이었으나 25기 때 환율 폭등으로 인해 열흘 가량으로 축소되었다.[51] 또 다른 해프닝으로, 2007년에는 원-엔화 환율이 750원을 찍는 신기원을 기록하여 태풍 때문에 추가요금을 내도 돈이 남았는데,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원-엔화 환율이 올라 일본어과도 피해를 보게 되었다. 26기 때는 아예 취소되어 26기 학생들은 설악산 2박 3일로 급히 변경되었다. 심지어 비까지 왔다고. 27기 때 다시 추진해보려 했으나 불법 찬조금 사건으로 인해 컨택까지 다 해놓고 돈만 입금 안한 상태였던 당시 1학년들의 해외 수학여행이 취소당했다. 이 이후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일은 국제반 외에는 없다고 한다.[52] 그러나 독어과는 격년으로 단기방학때 독일에 가기도 한다. 34기가 2018년에 다녀온 이력이 있다.
  • 제도
    • SLG 카드라는 벌점제도가 있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쓰레기카드'라고 불렀다. 이를 2장 이상 받으면 2010년 이전의 경우 국내반의 경우 명심보감, 국제반의 경우 명상록을 외워 와야 하는 벌칙이 있었다. 그리고 SLG 카드를 일정 장수 이상 발급받을 시 학생회 및 학급임원 자격이 제한되기도 했다.[53] 두발규제가 있던 시절에는 머리가 규정에 위반되면, 명심보감을 30장씩 써오는 벌을 받기도 했다. 이제는 벌점카드로 호칭이 바뀌어 매우 엄ㅡ격해진 규칙때문에 요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하지만 반대로 칭찬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9. 사건사고


  • 서울대가 비교내신제를 폐지하면서 1998년에 대원외고를 포함한 유명 특목고의 2학년들이 대거 자퇴하는 사건이 있었다.#[54][55] 이 사건 이후로 대량 자퇴는 현재까지 없으며, 학기 초에 진로 변경[56] 및 유학으로 인해 전학 가는 케이스가 몇 명 정도 나온다.
  • 2010년 불법 찬조금 수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말이 찬조금이지 실제로는 고3 엄마들이 어머니회비 조금 많이 걷은 수준이었고, 야간자율학습 시간, 보충수업 시간 때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다.[57] 몇몇 야자를 하지 않는 학생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표하자 이를 냅다 물어 불법 찬조금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취재하러 쳐들어오는 등[58] 파문을 일으키자 나중에 상당하는 액수를 학부형들에게 돌려주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당시 3학년 부장이 학생들 앞에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을 정도이고, 자기가 구속될 각오까지 했다고 한다.

10. 여담


  • 우리나라 최초 외고로서 같은 해 개교한 대일외고에 대해서는 1990년대 초중반 입학생들까지 상당한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실제로 현재까지 초중기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동문회간 골프 대항전이 열리기도 한다. 현재도 대입 현황 순위로만 보면 라이벌이라 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실적을 들여다보면 격차가 엄청나다.
  •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도 학생들이 간간이 들어오는 편인데, 지역제한이 없었던 옛날에는 전국에서 인재들이 들어오기도 했으며[59] 현재도 광주광역시 쪽 학교에 입시설명회 공문을 보낸다.
  • 공식 기숙사는 없지만 사설 기숙사가 학교 앞에 있다. 사설이긴 하지만 대원학원이 운영하며 학생이 아프거나 할 경우 학교 선생님이 출입하여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 대입 실적을 기숙사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거주시설 이상의 기능을 하는 듯.
  •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다른 특수목적고등학교와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3지구로 지정되어, 원칙적으로 수능시험장 선정에서는 제외되지만 2014 수능(2013년 실시)에서는 수능 고사장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대신에 칼리지보드 주관 SAT, AP 시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
  • 높으신 분들도 많이 찾아오는 편인데 하시모토 도루나 영국대사가 이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 축제엔 안재환이 종종 찾아와 본인의 자작곡 "인생의 참된 것"을 열창했다. 윤종신도 방송반이 제작하는 영상에 종종 찬조출연하여 입학생/졸업생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곤 한다. 그리고 동문 혹은 재학생 지인 중 KBS의 김광수 PD가 있어서 입학 및 졸업 영상에 무한도전 출연진 등 연예인이 나와서 인사하기도 했다.
  • 동문모임도 비교적 활발한 편이라, 졸업하면 응원팀이 같은 사람들끼리 페이스북으로 모여 기수 상관 없이 다함께 맥주 마시면서 농구[60] 보고 야구 직관하기도 한다. 두산 베어스 팬들이 많은 편.
  • 여자골프 명문교이기도 하다. 다만 체육특기자 전형은 입시가 바뀌면서 사라진 듯. 체육특기자가 있었을 시절에는 학교에 골프특기자가 오는 일이 시험 외에는 잘 없었는데 유소연 선수의 경우 선수시절에도 학교에 자주 왔다고 한다.
  • 외부에서 입시설명회를 오기도 하는데, 와세다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61] 등의 외국 대학 입학관리처 및 교수들이 오기도 한다.
  • 2016년 일부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앞장서서 시국선언을 하기도 했다. 다만 시국선언을 주도한 자들은 당시 동문회장단을 비롯한 일부였으며, 명백한 정치색 표현에 반발한 상당수의 동문이 페이스북 동문방에서 벌어진 병림픽끝에 떨어져 나갔다. 결국 재학생/졸업생을 대표할 권리는 얻지 못한 채 사적으로 발표한 시국선언인데다, 다른 단체들이 이미 선언한 뒤 막차를 탄 형국이라 썰렁했다. 이것이 남긴 것은 반으로 갈라진 졸업생들 뿐.

11. 유명 졸업생


  • 강병휘: 카레이서.
  • 김경숙: 91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 출신 탤런트.
  • Big Naughty(서동현) : 36기, 일본어과. 래퍼.
  • 이석배: 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현 컬럼비아대 경제학부 교수.
  • 최계영: 전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 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김현섭: 전 서울동부지방법원 판사. 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
  • 박주민: 6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 20대 국회의원. 대일외고 출신 김재연에 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 외고 출신 국회의원.[62][63]
  • 이부진
  • 이윤형
  • 여운혁: 전 MBC, JTBC PD. 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64]
  • 진경
  • 나제원: 15기. 요기요 대표.
  • 오렌지: 수능 외국어영역 인터넷강사.
  • 문일: 변호사, 행정법 강사.
  • 김광수: KBS PD.
  • 김민우: 가수. 윤종신과 동기 동창. 윤종신의 언급에 의하면 당시 너무 잘나가서 말을 걸어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 안재환
  • 유준상
  • 윤종신
  • 릴샴: 24기, 중국어과. 빠른 연생이지만 91년생들과 같이 입학했다.
  • 호란
  • 최율미: 프랑스어과. 前 MBC 아나운서.
  • 최윤영(방송인): 영어과. 前 MBC 아나운서.
  • 박사임: 프랑스어과. KBS 아나운서.
  • 박현석: SBS 기자.
  • 안현모: 전 SBS 기자, 현 프리랜서 방송인, 통역사.
  • 강다솜: 19기, 프랑스어과.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현 MBC 아나운서.
  • 최지해: 영어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 학사. OBS경인TV 아나운서.
  • 최나연
  • 유소연
  • 김세영: 세계 골프 최저타 기록 보유자.
  • 김효주
  • 장하나: 여성골퍼.
  • 문일: 일본어과. 변호사 및 공법 강사.
  • 최원석: 중국어과. 메가PSAT 강사. 1990년생.
  • 조형규: 도전 골든벨에서 19대 골든벨에 등극했으며 유일하게 찬스 행운의 101번을 잡아라 출신이다.
  • 공평희: 프랑스어과. 2011년 미스코리아 서울에서 선(善)에 당선되며 본선 진출, 미스코리아 미(美).
  • 정일훈: 게임캐스터 1호.
  • 채동희: 영어과.
  • 임현서: 굿피플 출연자. 변호사.
  • 하윤조: 메가PSAT 강사. 변호사.
  • 함연지
  • 노영희(법조인)
  • [65]

12. 교통


지하철
버스
중곡역
학교 앞 정류소
중곡역 앞 정류소
서울 지하철 7호선
<colbgcolor=#3d5bab> 간선버스
지선버스
마을버스
지선버스
<colbgcolor=#3d5bab> 심야버스
<color=#373a3c><colbgcolor=#00cc99> 경기버스
서울 버스 320
서울 버스 2012
서울 버스 2227
서울 버스 광진03
서울 버스 2227
서울 버스 4212
서울 버스 N62
<color=#373a3c> 성남 버스 70
  • 중곡역 1번 출구 기준으로 국립서울병원 북편 샛길을 통해 걸으면 약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 서울 버스 2227의 경우 회차 지점인 관계로 편방향으로 운행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앞[66]에 한 번, 중곡사거리를 돌아 중곡역 앞에 한 번 정차한다. 중곡역 앞 정류소 한정으로 서울 버스 4212도 마찬가지.

[1] 통칭 독어과[2] 통칭 불어과[3] 통칭 서어과[4] 통칭 일어과[5] 통칭 중어과[6] 주로 미국 대학[7] 개교 이래 GLP는 영어과로 운영되기 그리고 타과에 합쳐지기를 반복하였다. 2008학년도 입학생까지는 제2외국어 선택에 따라 중국어 두 반과 스페인어 한 반으로 나눠 각각 '영중과'와 '영서과'로 운영되었고, 이후에는 영어과 3개반이 GLP반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2011학년도 입학생부터는 GLP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방과후 수업처럼 진행한다. 또한 미국 경기가 악화되면서 국내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중이라고 한다.[8] 이 때문에 몇몇 교직원의 말에 따르면 현재의 여고 건물이 예전에는 외고 건물이었고, 이후 외고는 지금의 건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9] 인문계는 물론, 심지어 실업계에서조차 받아주지 않을 만한 이들이 돈과 함께 오던 이미지의 학교였다고 한다.[10] 그 당시 대원고와 대원여고 쪽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일부러 집어넣었다고 한다.[11] 그 당시 '대치동 엄마들의 대원외고 합격전략'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정작 2007년 외고 내에서는 반쯤 공식유머집(...) 취급을 받았다. 나아가 이때의 편입시험 또한 경쟁률이 터져나갔다. 3~4월에 일반계고, 해외고로 빠져나간 1학년 학생 TO를 충원할 편입시험을 실시했는데, 용마관 1층이 편입시험날 붐비기도 했으며 심지어 상산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편입한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고3 때 해외로부터 편입한 학생들은 실질적으로 동문으로 취급하지 않는다.)[12] 외고입시 방식 개편 전까지는 전통적으로 1교시 영어듣기 - 2교시 구술면접(수리+언어+사회) 형식으로 입시가 진행되었다. 2007학년도 일반전형에서는 문제지에 없는 문제를 물어보기도 했는데, 고등학교 수준의 한자성어를 물어보기도 했다. 즉, 이전까지는 영어듣기, 수리논리, 언어, 사회를 비롯한 과목의 시험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2010년대에 들어 영어 내신만 보고 신입생을 선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었다. 영어듣기의 난이도는 외대부고의 당시 선발방식인 FLEX보다는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어려운 건 매한가지였기에 대치동에서는 외고입시 사교육이 성행하기도 했다. 그만큼 외고입시 열기가 강했던 시기이고, '특별전형 하향지원-일반전형 소신지원' 조합으로 붙은 경우도 있었다. 외고뿐만 아니라 과학고, 예술고 입시경쟁도 치열했던 편.[13] 33기 부원들이 무대에 올랐다.[14] 출처 : 한겨레21 기사. 2003년 기사인데 당시 여학생 바지교복을 도입한 학교가 단 22개교밖에 없었다.[15] 이 영상으로 2절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16] 2, 3절을 알거나, 불러 봤거나, 직접 들어 본 학생은 매우 극히 드물다.[17] 이것도 2010년대 이전 입학생들은 없었다. 그냥 가평 미리내수련원 가서 1박 2일 연수받고 끝.[18] 재학생들은 고3이 되면 인정관 가는 걸 '격리수용된다'라고 부른다. 1반부터 6반까지 6층을 사용하고, 7반부터 10반까지 5층, 국제반은 4층을 사용한다. 또한 인정관은 시스템에어컨을 사용한 용마관과 다르게 2000년대까지도 수냉식 에어컨을 사용했는데, 어느 날은 물을 채워넣지 않아서 교실이 찜통으로 변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리고 산이 가까이 있어서 모기나 벌레가 자주 들어온다.[19] 희귀한 케이스지만, 이 때문에 군대나 대학교에서 낯선 사람이 서로 친해질 때 서로가 같은 대원학원 내 학교를 다녔다는 걸 알고 놀라기도 한다.[20] 특히 인정관이 심각하다. 여름에도 산에 있어서 모기가 자꾸 들어온다.[21] 관악과 연습실이 국제중학교 건물 5층에 있는데 2019년 2월 현재 기존 구조를 전부 철거하고 전면 리모델링하는 듯.[22] 남학생은 군대 가면 체감할 수 있을 것인데, 웬만한 생활관이나 부대본부 앞 연병장이 대원외고 운동장보다 더 크다.[23] 야구 동아리도 있었긴 하지만, 교내에서 야구를 한다는 것은 부지면적상 언감생심.[24] 농구 동아리 DEMIGOD-애농이 있다.[25] 1반(독일어), 2반(프랑스어), 3반(프랑스어), 4반(스페인어), 5반(스페인어), 6반(일본어), 7반(중국어), 8반(중국어), 9반(영어), 10반(영어)[26] 성비가 계속 오른 결과 35기에서는 역대 최고치인 7:3을 기록했으나, 과에 따라 편차가 크다.[27] 37기 영어과의 남학생수는 이례적으로 여학생수보다 많다.[28] 반면 과학고나 영재학교는 여학생 비율이 5%에 불과하기도 할 정도로 남학생이 대다수. 예술고등학교는 남학생 비율이 10%다.[29] 반대로, 문과 과목 중에서도 심화영어회화와 같은 외고 특화 과목은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중간고사 1등->기말고사 151등으로 추락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30] 30기 기준, 영어과의 경우 입학원서를 작성할 때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중 1,2,3지망을 골라야 했었다.[31] 1주일에 8단위[32] 2015년 기준. 2014년도 입학생, 즉 31기부터 영서과가 없어졌다. 교육청에서 인원수를 줄이라고 하도 압박을 해대는 바람에 세 개의 반이었던 중국어과와 영어과가 두 반으로 줄어서 영서과가 없어진 것.[33] 100명 남짓[34] 50명 남짓[35] 2016년 기준 교과서가 부교재(!)이고, 1문제가 출제된다(...)[36] 하지만 36기는 2019년 1학년 때 영어 교과서도 수업에 사용했다.[37] 예를 들어 2학년 수학I 시험에서 6반 학생들이 있으면 절반은 6반, 1/4는 5반, 1/4는 7반으로 이동하는 식. 이러다 보니 한 교실에서 2~3과목 시험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사회과목 선택자가 갈리는 경우에는 또 갈리기도...[38] 이 이전에는 갱지폭탄이 쏟아져서 하이테크c로 필기하는데 종이가 찢어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39] 지리교사였고, 청도대원국제학교 교장으로 있다.[40] 이 기간을 제외하면 학교에서도 배달음식을 잘 시켜먹지 않는 편이다. 2007년 식당 공사기간에 일부 과에서 도시락을 배달시킨 거 빼고.[41] 24기의 경우 입학하자마자 식당 공사에 들어가 반에서 돈을 걷어 도시락을 시키거나, 외부 식당과 계약을 맺고 밥을 먹기도 했다.[42] 편의점이었지만 직접 만드는 김밥, 토스트, 소시지와 같은 음식도 팔았다. 봉지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조리기기도 하나 있었다.[43] 2007년부터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당시 소음과 먼지 문제가 심했다. 듣기 방식으로 진행된 영어회화 중간고사 때에는 공사중인데도 시험을 봤다. 그리고 22기는 소음 속에서 모의고사를 응시해야 했다.[44] 무려 고오급 도어락이 있다![45] 2016년에는 웰스팜에서 식자재파트를 운영했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보관으로 사회면에 나오는 불명예를 쓰기도 했다.[46] 그래서 밖에서 먹고 오는 일도 많다. 저녁 시간이면 여고 정문 앞 떡볶이집도 사람들로 붐빈다.[47] 강남대성학원 본관도 급식업체가 아워홈인데, 대원외고 출신들은 어떻게 생각할지(...)[48] 같은 학원 내 대원여고의 경우는 아예 다른 식당 건물을 이용한다. 여고 급식평은 좋은 편이고 아이엠스쿨에서 볼 수 있다.[49] 어차피 야자 빠지는 애들은 석식 안 먹고 그냥 가니까 상관 없다.[50] 주로 다른 과 친구와 같이 가고 싶었던 경우. 주로 중국어과에서 많이 지원했는데 다른 과는 드문드문 보였다.[51]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어과 기준 400만원이 넘어갔다.[52] 대신에 방학중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가는 일이 많다.[53] 정작 SLG로 학생회, 학급임원 자격이 제한되어도 대학 갈 사람들은 정시모집으로 다 갔다.[54] 한 반에 5-10명 꼴로 자퇴를 했다. 여담으로 이 무렵의 학생들이 불리한 내신을 피하기 위해 집단 자퇴하고 대성학원에 전용반을 만들면서 종로-대성학원의 위상이 역전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이는 대원외고가 아니라 서울과학고 이야기다. 박승동 당시 서울과학고 수학 교사가 내신 제도에 대해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대거 집단 자퇴하자, 자기가 이 학생들을 끝가지 책임지겠다며 서울과학고 교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종로학원 측에 서울과학고 학생 전용 반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하자 대성학원 측에서 요청을 받아들여서 서울과고 자퇴생 전용 반을 만들어서 전원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고 한다.[55] 국어과 채 모 선생님(토론수업 도입 주역)께서 말씀하시기를 정시로 서울대를 가는 학교 중 단연 대원이 제일이라고.[56] 이과전환 및 인문계고 전학 케이스가 많은데, 24기에 이과반이 폐지된 이후 이 케이스가 있었다. [57] 당시 야자 때 피자헛 작은 사이즈 피자나 크라제버거, 네네치킨 등이 나오는 건 흔한 일이었다. 그러나 기숙사학교와는 다르게 야식을 잘 안 먹어서 얼마 안 나오기는 했다.[58] 당시 S모 방송사 뉴스팀이 교장실에 들이닥쳤는데 교장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마치 언론을 피해 도망쳤다는 듯이 보도했으나, 현실은 고3 입시 관련 회의 때문에 고3건물에 가 있던 거였다.[59] 2007년에는 부산광역시 해운대 학군을 위시한 영남지역에서 신입생이 들어왔고, 그 다음이 호남지역 쪽이었다.[60] 동문이기도 한 주장훈 전 매일경제신문 스포츠 기자(현 삼성전자 근무)가 아프리카TVNCAA 농구 중계를 하기도 했다.[61] 부속고등학교가 자매결연 관계다.[6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은평구 갑 선거구에서 중국어과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후보가 당선되며 개교 이후 최초로 국회의원을 배출하였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는 최초.[63] 그리고 외고 출신 최초로 탄핵소추위원을 맡았다.[64] 대원중 시절의 대원국제중학교 출신이기도 하다.[65] 2000년대에 인터넷상에서 '대원외고 얼짱'으로 잘못 알려졌다.[66] 정류소 명칭은 대원고교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