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역
中谷驛 / Junggok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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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724번.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지하 417 (중곡동)[1]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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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역명은 역이 위치한 법정동명인 중곡동에서 따 왔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다. 출구가 모두 3개가 있으며, 3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역의 깊이가 낮은 편이라 승하차가 편하지만 반대로 편의시설은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와 1번 출구로 나가는 엘리베이터 하나씩 뿐으로 불편한 편이다.
기존 국립서울병원 부지 일부에 들어설 예정인 종합의료복지센터가 신축되면 해당 방향[2] 으로 출입구 신설이 하나 더 이뤄질 예정으로 있다. 애초에 타 역에 비해 적은 출입구(3개)로 만들어져 이용자가 불편했던 터라 대형 건물을 신축하면서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중곡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또한 등하교시간이 되면 꽤 많은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역 근처에 중/고등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특성 상 넓은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도 있고, 대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대원외고, 용곡중학교 등 근처에 상당히 많은 학교를 볼 수 있어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국립서울병원이 오랫동안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다. 국립서울병원은 2013년 이름을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변경하였고, 2014년경 기존 국립서울병원 부지에 신축 건물 공사를 시작해 2016년경 완공하였다. 애초에 규모 확장을 위한 공사가 아니었고, 일반적인 병원이 아닌 특수한 병원이라 공사 전후 수요는 별 차이가 없는 편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신축 후 남은 부지에는 지상 20층 규모의 종합의료복합단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전 버전에는 2019년 완공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2021년인 현재도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 5-6개의 보건복지부 유관기관이 입주할 예정으로 이때부터는 출퇴근수요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전형적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역이라는 점은 통계에서도 드러나는데, 2001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하게 2만 명 내외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름값이 내려갔던 시기에는 이용객이 조금 빠졌다가, 유가가 확 올라갈 때는 다시 이용객이 늘어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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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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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7호선 724번.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지하 417 (중곡동)[1]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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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역명은 역이 위치한 법정동명인 중곡동에서 따 왔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다. 출구가 모두 3개가 있으며, 3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역의 깊이가 낮은 편이라 승하차가 편하지만 반대로 편의시설은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와 1번 출구로 나가는 엘리베이터 하나씩 뿐으로 불편한 편이다.
기존 국립서울병원 부지 일부에 들어설 예정인 종합의료복지센터가 신축되면 해당 방향[2] 으로 출입구 신설이 하나 더 이뤄질 예정으로 있다. 애초에 타 역에 비해 적은 출입구(3개)로 만들어져 이용자가 불편했던 터라 대형 건물을 신축하면서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3. 일평균 이용객
중곡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또한 등하교시간이 되면 꽤 많은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역 근처에 중/고등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특성 상 넓은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도 있고, 대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대원외고, 용곡중학교 등 근처에 상당히 많은 학교를 볼 수 있어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국립서울병원이 오랫동안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다. 국립서울병원은 2013년 이름을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변경하였고, 2014년경 기존 국립서울병원 부지에 신축 건물 공사를 시작해 2016년경 완공하였다. 애초에 규모 확장을 위한 공사가 아니었고, 일반적인 병원이 아닌 특수한 병원이라 공사 전후 수요는 별 차이가 없는 편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신축 후 남은 부지에는 지상 20층 규모의 종합의료복합단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전 버전에는 2019년 완공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2021년인 현재도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 5-6개의 보건복지부 유관기관이 입주할 예정으로 이때부터는 출퇴근수요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전형적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역이라는 점은 통계에서도 드러나는데, 2001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하게 2만 명 내외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름값이 내려갔던 시기에는 이용객이 조금 빠졌다가, 유가가 확 올라갈 때는 다시 이용객이 늘어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4.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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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5. 역 주변 정보
- 1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있으며[3] 도보로 15분거리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그리고 대원국제중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 주변은 단독주택 위주의 평범한 주거지역이다. 더불어 연계되는 버스 노선도 양방향으로는 서울 버스가 아닌 경기도 성남 버스 70번과 새벽에만 운행하는 서울 버스 N62뿐이다. 서울 버스 2227번과 서울 버스 4212도 있으나 이쪽은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고 반대 방향은 연계되지 않는다. 중곡동의 주요 버스노선은 약 5분 거리의 면목로나 용마산로에 버스 노선이 몇 개 있다.
6. 기타
- 7호선 강북 구간에서 이 역은 RH 지옥철의 정점을 찍는 역이기도 하다. 이는 4호선 혜화역과 비슷한데, 출근 시간 하행 기준으로 이 역까지 내리는 승객 없이 타기만 하다가 바로 다음 역인 군자역과 그 다다음 역인 건대입구역에서 싹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퇴근 시간 상행에서는 반대로 건대입구역과 군자역에서 밀물 오듯 승객들이 우르르 밀려오다가 중곡역을 지나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따라서 중곡역에 도착한 출근 시간 하행 열차 및 퇴근 시간 상행 열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 버금가는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 역 신설 시에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전혀 설치되지 않았다가 한참 지나서 설치되었다. 사실 이 점은 7호선 강북구간 최악의 문제점이었다. 반대로 공사기간이 좀 차이가 난 강남구간은 개업 시부터 빵빵한 편의시설이 설치돼서 강북차별이라는 비난도 컸었다. 거기에 출구는 캐노피도 설치가 되지 않아서 우천 시 불편한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었다. 2번 출구는 폭이 많이 좁은 편으로 비가 올 경우에는 우산도 펴기 어려워서 대단히 불편했다. 결국,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공사비는 공사비대로 낭비한 대표적인 뻘짓이었다. 심지어 3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는 2010년이 지나서 설치했음에도 캐노피도 없어서 비가 오면 잦은 고장에 미끄러지는 사고도 생겨 몇 년 안 가 재공사했다.
- 일본의 성씨인 나카타니(中谷)와는 한자표기만 같을 뿐 무관하다.
[1] 중곡동 273-2번지[2] 1번 출구에서 길 건너가 아닌, 인도를 따라 내려가는 방향이다.[3] 출입구로 동문(지상 1층으로 연결)과 서문(지하 1층으로 연결)이 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역에서 가까운 서문은 현재 폐쇄된 상태다. 동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건물 전체를 빙 둘러 돌아가거나 오르막길을 이용해야 하므로 방문 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