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히카르도
[image]'''그가 던지는 죽음의 눈빛은 침몰해 있던 추억조차 삼킬 것이다'''.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4. 능력치
5. 스킬
6. 평가 및 운영법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복수의 인장
7.2. 머리: 크래쉬 벤데타
7.3. 가슴: 절제된 분노
7.4. 허리: 트리아토마
7.5. 다리: 앤셔스 위시
7.6. 발: 크루얼 스탬프
7.7. 공목: 벤젼스 임프린트
7.8. 방목: 비트레이 스탬피
7.9. 장신구4: 블러디 플레쥬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윤세웅. 성우 인터뷰
사이퍼즈 2차 유저 간담회에서 실루엣으로 처음 그 존재가 예고되었고 2012년 4월 27일 매거진을 통해 원화 및 컨셉아트가 공표되었다. 새로운 티어인 '''벌레 능력자'''로 등장하게 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사이퍼즈에는 2012년 5월 10일에 테라샵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등장하였고 일주일 후인 5월 17일에 달러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됨으로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7]
등장 이후 패시브인 벌레 디버프를 포함한 '''모든 스킬'''을 하향당한 하향의 왕자다.[8] 과거 앨리셔나 나이오비, 아이작을 뛰어넘는 수준의 하향을 당하고, 위상이 많이 내려갔으며 강력한 신캐들의 추가로 '''최약캐'''로까지도 평가받았던 시절도 있었다. 2015년 10월 29일 패치노트 중 밸런싱 내용에 등장, 힐킥 판정과 쿨타임 상향을 받은 뒤 현재 액션 토너먼트 사이퍼즈 결승전에도 출전할 정도로 입지가 올라왔다. 스킬들에 붙는 디버프와 딜 교환, 궁 교환이 끝난 후에도 불멸자를 이용해 다시 한번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후반 메타인 현재 브루스와 자네트의 하향 이후 공레이튼과 함께 근딜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거리의 적을 끌고 와 강력한 1:1 데미지 딜링을 가할 수 있으며, 돌진기, 슈퍼아머, 궁극기의 부활 성능으로 안정성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근딜이다.
2. 배경설정
싸움을 좋아하고 강한 자극을 원하는 개성 강한 성격.[9] 카모라 마피아[10]의 행동대장 역할을 했으나 거칠고 저돌적인 성격 탓에 조직원 외에는 따르는 이가 거의 없다.
어린 시절 어두웠던 그를 까미유가 챙겨주면서 서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폐쇄적이고 친구가 없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그에게는 다른 친구들도 있었지만 까미유를 사귀게 된 이후로 그와 돈독한 사이가 되면서 다른 이들이 끼어들 틈이 없어진 모양. 까미유 또한 그에게 다른 친구가 생기는 것을 견제했다고 한다. 이때의 히카르도는 태도가 차갑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인(카모라 마피아 조직원)에겐 남자답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으로 보였다.
그러다가 히카르도가 능력자와 비능력자가 충돌한 사건에 투입되며 비능력자를 학살하는 시뇨리아 광장 집회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이에 까미유는 자신의 잘못이라며 대신 책임을 지려 하지만 모든 정황이 히카르도를 가리키는 바람에 결국 히카르도가 잘못을 인정하고 마피아를 떠나게 된다. 그 후 까미유는 자신이 맡은 소임을 다하지 못한 탓에 그 일이 일어났다면서 자책하는 모양이다.
이상한 점은 시뇨리아 광장 집회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에 펍에서 히카르도가 술을 마시고 친구가 무섭다는 말을 했다고...[11]
동료 마피아의 말에 의하면 친한 친구를 등 돌릴 만큼 잔인한 성격은 되지 못한다고 한다. 속내를 털어 놓는 유일한 친구인 까미유와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돌연 사라졌다. 이후 상대가 누구든지간에 언제라도 자신과 등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구를 만들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내심 타인과의 따뜻한 관계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마치 입버릇처럼 까미유와의 관계를 곧 회복시킬 거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한다.
까미유와의 결별 이후 현재 그의 모든 일상은 자신의 삶을 바꾼 것에 대한 복수에 맞춰져 있다. 등장 초기에는 복수에 대상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아 추측만 남았으나 탄야 랜킨의 이클립스가 공개됨에 따라 복수의 대상은 탄야 랜킨이라는 설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12]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 2016년 11월 10일 소셜및 아나운싱 보이스 확장팩 1회당 캐릭터 8종 일괄 판매 1회차에 배정. 보이스팩 음성은 기존 보이스박스 링크와 통합된다.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무난한 스텟. 그러나 부당거래로 공격력과 이속을 보충하고, 불멸자로 치명타를 보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 정도의 스탯을 가졌다는 건 상당히 좋은 점. 체력은 높지만 불멸자와 부당거래 때문에 워낙 피를 뿌리고 다니는 캐릭터라 킬/어시스트 보상을 염두에 두면서 플레이해야한다. [16] 방어 스탯은 근거리 딜러 중 평균이지만, 탱커와 비교하면 낮은 편이며, 회피도 근거리 캐릭터 중에선 꽤나 낮은 편이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거침없는 불멸자의'이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4레벨에 힐킥 히든이 없기 때문에 보통 히든옵을 맞출 땐 벌레방출을 선택한다. 일반옵으로 맞출때는 블러디 힐킥을 써도 상관없다. 궁을 왜 안쓰냐고 하면 얘도 특성처럼 버프긴데 쿨타임이 감소해서(...).
5. 스킬
5.1. 패시브: 벌레
벌레가 붙는 스킬 목록'''"나의 피가 너의 고통이다."'''
- 블러디 피스트 3타
- 거미지옥
- 블러디 힐킥 2타
- 벌레방출 1,2타
- 마피아 스탬프 2타
체력 증가 버프가 효과 종료 후 다시 남은 체력에서 빼가는 것처럼 체력 감소 디버프 또한 지속 시간이 끝나면 남은 체력에 돌려준다.
5.2. LC: 블러디 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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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타까지 공격하는 기본공격이다. 두 번의 공격은 주먹으로 치다가 마지막 공격은 발차기를 날린다. 한 방 한 방이 깔끔하게 끊어지고 판정 또한 사이퍼즈 내 근거리 평타 보유 캐릭터 중 아주 좋은 축에 속한다. 최상위 근접 평타인 신속베기[19]와 쾌속베기 결정검[20]에는 조금 밀리지만 그 외엔 꿀릴 것이 없는 고급 평타. 참고로 모션보다 범위가 커서 투명한 범위가 있으니 이 범위를 알아야 1:1에서 안 꿀린다.'''흡! 핫! 받아라!'''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1타 전방 165 좌우 90 2타 전방 165 좌우 100 3타 전방 175 좌우 10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마지막 공격에 맞은 적은 벌레 디버프가 생성된다. 셔츠를 사면 체력이 회복되는 것처럼 최대 체력이 변동하면 그만큼 현재 체력이 바뀐다. 고로 평타 주제에 모든 방어 효과를 무시하는 트루 데미지를 먹이는 평타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쉽게 벌레 디버프를 쌓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공밸트리는 말할 것도 없고 방밸을 타더라도 히카르도가 무시하지 못할 공격력을 뽐내는 이유 중 하나.
2타후에도 잡기가 확정이지만 여기서 더 파고들어가서 심화 테크닉으로 3평 - 잡기가 가능하다. 3타가 적을 밀어내니까 벽이 없으면 못 쓸것 같지만, 히카르도는 평타 쿨타임이 길지 후딜은 매우 짧아서 방향키 조절을 하면 어디서나 3평 - 잡기가 가능하다. 조작법은 보통 S or 중립 1타 - 중립 2타 - W 3타. 3타 후에 나랑 적이 어느정도 겹친다면 잡기가 들어간다. 평타가 적의 오른쪽을 때리고 있었다면 3타에서 뒤집혀 뜨면서 잡기가 성공할 확률이 올라간다. 적의 거리까지 계산해야하는 어려운 테크닉이지만 제대로 익히면 거미지옥 - 벌레방출 - 2평타 - 잡기 - 힐킥으로 끝나는 국민콤보에서 거미지옥 - 힐킥 - 벌레방출 - 3평타 - 잡기 - 힐킥으로 이어지는 더 긴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5.3. RC: 거미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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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적을 끌어오는 원거리 잡기 스킬. 끌려온 적은 즉시 다운된 상태가 되는데 힐킥이나 벌레방출로 콤보를 넣을 수 있다.[21] 기본 사거리는 연습장 6칸 정도 되며 불멸자/부활 상태에서는 더 길어져 약 8칸의 사거리가 된다. 만약 끌어오지 못했다고 해도 후딜이 길지 않기 때문에 리스크도 적은 편이다. 참고로 원거리형 공격이라 다운된 적에게도 넣을 수 있다.[22]'''이리와!'''
장신구를 찍으면 단점인 쿨타임을 대폭 줄일 수 있다[23]. 하지만 잡아오는 것이 쉽지 않고 쓸 상황도 자주 생기지 않으며, 뭣보다 위력이 약했기 때문에 대다수 유저들은 잡기링을 비롯한 다른 장신구로 교체하곤 한다. 그러나 2019년 1월 패치로 대미지가 상당히 오른 덕분에 장신구 채용시 거미지옥-벌레방출만으로 하나를 터뜨리는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다만 여전히 판정 때문에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쿨을 줄인다고 막 지를수 있는 스킬도 아닌지라 잡기링의 채용빈도가 훨씬 높다.
거미지옥 적중시 히카르도는 풀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이걸 이용해서 박쥐폭풍이나 발사직후 붉은개, 입학선물같이 시전중에 무방비한 스킬을 사용할때 거미지옥을 적중시키면 히카르도는 적의 공격을 꿋꿋이 맞으며 그대로 끌고 온다. 도중에 죽는다면 적은 끌려오다가 그 자리에 넘어진다. 1단계 잡기판정이고 공격 판정이 한 순간인데다, 거미줄을 발사하여 적에게 닿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고인물들은 히카르도의 거미지옥을 읽고 1단계 잡기내성이 붙어있는 일반잡기로 피하기도 한다.
기본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니고 나가는 속도가 좀 느리고 판정이 꽤나 좁은 데다, 유도력도 코딱지만큼 붙어있어서 정확하게 시전해야 한다. 조준 유도를 켜도 거미줄이 나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적이 좌우로 스텝을 밟을 경우 거미줄이 못 쫓아가서(...) 빗나가기 일쑤다. 그렇기 때문에 적을 잘 맞추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한 편이다. 히트 박스 개편 전에는 다운된 상대에겐 맞추기 힘들었으나 개편 이후로는 제대로 에임만 잡으면 캐릭터 상관없이 잘 잡히는 편. 다만 바로 밑에 누운 적은 잘 잡히지 않으니 한 발자국 뒤로 간 다음 시전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1:1 중 콤보를 넣을 때 그 길고 긴 시전 시간을 이용해 다른 스킬들의 쿨타임을 때우기엔 좋다. 하지만 쿨타임이 워낙 긴 스킬이기 때문에 다운 콤보에 남발하면 필요할 때 스킬이 없을 때가 많다. 다운 거미줄로 꼭 잡을 수 있다고 판단될 때만 사용하는 게 좋다.
일반 잡기 판정이라 사거리 내에 있고 '''잡기 내성만 없다면''' 슈퍼아머건 궁극기를 지르고 있건 전부 캔슬할 수 있다.[24] 주로 먹잇감이 되는 건 초열지옥, 파워싱크, 적혈무쌍참, 로즈 드라이브, 크리스탈 허리케인, 비단향꽃무. Z축으로 이동하는 허리케인 블래스터와 머큐리 글로브, 죽음의 여신도 잡는 것이 가능하지만 언덕이 없으면 아예 불가능할 때도 많고 난이도가 매우 높다.[25]
히카르도의 스킬들은 막 질러서는 안되긴 하지만 거미지옥은 그 중에서도 신중을 기해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다. 웬만한 중요 궁극기 캔슬, 원딜 납치, 상황에 따라서 원딜보호[26]까지 다재다능한 만능 스킬이지만 어지간해선 쓸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 때문에 가능하면 중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잘 판단하여 쓰는 것이 좋다.
5.4. LC + RC: 벌레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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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범위는 150으로 기재되어있는데 연습장 기준 반지름 175 범위로 공격한다. 불멸자 혹은 부활 버프 중에 사용하면 범위가 25 증가한다.'''나와라!!!'''
이동하면서 기술을 시전해도 이동속도 페널티를 거의 받지 않고, 맞고 있는 상대방을 어딘가로 날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수직 방향으로 천천히 띄우며, 일단 첫 벌레가 나오기 시작하면 중간에 맞아도 나올 벌레는 끝까지 나오기 때문에 사용 도중 맞아도 근접한 적과는 최소한 더블 다운, 잘하면 자신은 약한 경직을 받고 밀려나지만 상대방은 띄워지는 상태가 되는 고성능의 기술이다.[31] 참고로 하단판정이 매우 뛰어나 언덕 끄트머리에서 쓰면 아래의 적이 맞으며, 약간의 상단판정 역시 존재해서 벨져가 상대인 경우 격류베기를 쓰고있다면, 벨져가 완전히 뜬 후에 벌레방출을 쓰면서 진입하면 벌레의 상단판정에 벨져가 얻어맞고 다운된다. 추가로 벌레 방출이 타격했을때 적은 히카르도가 보는 방향으로 이동하게된다.[32]
이런 장점 덕분에 거미지옥으로 끌려온 채 바닥을 보며 누워있는 상대방에게 벌레방출-(평타) 잡기-힐킥으로 이어지는 간단하고도 강력한 콤보[33]를 먹일 수 있으며 상대방을 다굴 때릴 때도 상대방을 바닥에 눕게 하는 자비 따위는 필요없이 공중에서 피구름으로 산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주력기치고는 고정 데미지가 낮은 편이라 초반 효율이 나빠서 체감될 만큼의 공격력 상승 효과는 중반부를 넘어야 나타난다. 콤보 연결성을 준 대신 공격력을 조금 깎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니 너무 연연하지 말자. 또한 기술의 발동 속도가 프레스토처럼 즉발성이 아니라 약간의 선딜이 있고 슈퍼아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첫 벌레가 나오기 전에 맞으면 캔슬되어 한 마리도 나오지 않는다.
벌레 부분이 오브젝트 판정이라 레베카의 케이스 오버가 통하지 않았지만 2013년 5월 30일자 패치로 통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차피 벌레방출은 다운 콤보로 쓰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레베카 상대로 조심해야 할 건 힐킥이나 평타다.
깔아두기가 가능해서 돌진기를 캔슬시키기 쉽다. 근캐전에서 유용하게 상당히 자주 쓰인다. 바닥에 발을 걸쳐놓고 쓰는 식으로 사용하면 언덕에서 선타를 쉽게 잡을 수도 있다.
계수 자체는 근딜의 주력기라기에는 심심한 편이지만, 벌레 디버프와 자체 버프 등으로 이 계수를 커버하여 강력한 실전 딜링을 낼 수 있다.
5.5. Shift + LC: 블러디 힐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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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르도의 다운기이자 주력기. 평상 시에는 콤보의 마무리로 불멸자/부활 버프 중에는 돌진기로 쓸 수 있다. 게다가 SL치고는 길지만 여타 돌진기보다는 쿨타임이 짧아 여러모로 정말로 소중한 기술이다. 힐킥은 짧은 쿨타임과 위력도 준수하거니와, 힐킥 이외의 다른 스킬들은 주력기라기엔 상태가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주력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운기들의 임팩트가 생김으로서 힐킥 또한 임팩트가 나오게 되었고 동시에 신규 유니크의 출현으로 인해 빛을 발하고 있다.[34]'''먹어라!'''
충격파 공격범위는 반지름 125 인데 전방 220 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해 히카르도를 중점으로 앞 95 거리에 공격판정이 생긴다. 잭의 패러독스와 같은 범위를 갖고 있다. 기본 범위는 좌, 우, 앞, 뒤를 적용하며 60 범위를 갖고 있다.
기본적인 사거리는 휴톤의 지옥구멍보다는 조금 길고 심판이나 태클보다는 조금 짧다. 하단 판정이 매우 크기 때문에 언덕 위에서 언덕 아래의 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불멸자 상태에선 쿨타임이 1초 증가하지만, 사거리가 대폭 늘어나 준돌진기로 변모하는데다 적을 띄우는 판정이 있어서 각종 연계가 가능하다. 말 그대로 '준'돌진기이기 때문에 다른 돌진기 스킬과 비교했을 때 돌입이나 이탈이 그다지 좋지 않다. 대신 점프 높이도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언덕 위에 있는 원딜을 기습하기에는 최적의 성능을 지니게 된다.
5.6. F: 마피아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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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들어 땅바닥에 내팽개친 후 그대로 적의 뒷목을 밟아버리는 기술. 벌레방출 이후, 그리고 불멸자 버프를 받은 힐킥 이후에는 잡기가 확정적으로 가능한데[35]힐킥은 쿨타임이 짧고 벌레방출은 무빙과 바닥 판정이 있는지라 온갖 상황에서 잡기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벽 한정으로 평타 3타 이후 잡기도 가능해서 잡기링을 채용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부당거래가 전방 슈아로 너프를 먹고 난 이후 부당거래 링의 인기가 급감하여 이를 대신해 잡기링이 필수템이 되었다.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스탬핑 어벤져(잡기링)이야말로 히카르도의 진정한 유니크라고(...) 이때 최우선적으로 대체되는 것은 역시나 거미지옥(...)[36]'''꿇어!'''
SL기처럼 설명에는 없지만 두 번째 타격에 벌레 디버프를 건다.
7월 패치로 데미지가 조금 하향되었는데, 사실 계수로만 따지면 패치 이후로 히카르도의 잡기는 타캐릭에 비해 데미지가 우월한 편은 아니다. 일반적인 캐릭터의 잡기 계수는 240+1.2[37]인데 비해 하향전 히카의 잡기는 180+1.4였다. [38]타 캐릭 잡기 데미지에 비해 이 때의 고뎀 60의 부재를 해결하려면 공격력이 300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39]이다. 그리고 하향된 180+1.3의 계수로는 공격력이 600 이상이어야 더 타캐릭보다 높은 잡기 데미지가 나오므로 사실상 평균적인 잡기 데미지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이것은 '히카르도 잡기 데미지는 OP다' 라는 등의 데미지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이고 그래도 잡기가 히카르도의 주력기중 하나인 것은 변치 않는다. 애초에 거미 지옥으로 단일 적을 끌고 올 수 있고 벌레 방출 후에, 조건부로 힐킥과 평타 이후에도 연계 가능한 잡기 유틸성은 약간의 데미지를 페널티로 얻은 최고의 보상이다.
잡기 이후 재빨리 에임을 180도쯤 돌리거나 혹은 뒤로 조금 걸어간 다음 사용하면 거미지옥이 들어간다. 생각보다 자주 사용되는 콤보.
또한 잡기링을 구입하면 할 수록 쿨타임 감소로 인해 히카르도의 장점인 콤보의 다양성이 보다 심화된다. 특히 3링을 가고나서는 불멸자를 켰을때 4단계 트루퍼의 방버프를 받은 만렙도 HQ로 반송해줄 정도의 무지막지한 콤보를 우겨넣을 수 있다.
5.7. Space: 부당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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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차지 기준으로 '''현재 체력의 20%'''를 소비하여 '''전방 원거리 슈퍼아머'''와 공격력, 이동속도 향상 버프를 얻는다. 스페이스를 누르는 시간에 따라 체력 소비량과 버프 지속 시간과 효과를 조절할 수 있다.'''더욱 뜨겁게!'''
궁극기와 더불어 자가버프 스킬이 두 개나 되기 때문에 하향 당하기 전에는 방밸트리를 타고 원거리 캐릭터들의 기술을 가뿐하게 다 맞아주면서 접근하여 거미줄로 끌고 온 이후 폭딜로 지워먹는 운영이 대부분이었다. 즉, 딜탱이라는 모순적인 운영이 가능했던 것이다. 현재는 레그람 메타로 탱커도 딜량을 뽑아내고 있지만 탱커는 노딜인게 당연하던 시절에 현재의 레그람 탱커급 딜량을 뽑아내는 무식한 캐릭터였다.
이에 따라 조커팀은 2012년 9월 13일 패치로 '''전(全)'''방위 원거리 슈퍼아머를 '''전(前)'''방 원거리 슈퍼 아머로 하향했다.[42] 문제는 전방 원거리 슈퍼아머의 버그를 그대로 떠안았다는 것이다. 공격 범위가 큰 스킬, 특히 분열창이나 발리스타, 입학선물 등 오브젝트형 스킬은 100이면 90 정도는 앞에서 맞아도 다운이 된다. 숙련된 히카 유저들은 약간씩 뒤로 스텝을 밟는다던가 에임을 비틀어서 슈퍼아머로 막는 노련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런 오브젝트형 스킬에는 얄짤없다. 뇌안도나 안면가드 또한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히카르도는 자신의 HP를 깎는 스킬인 데다가 데미지 감소가 없고 오직 '''경직당하지 않는 것'''이 메인인 스킬이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 일단 부적절한 백어택 판정의 원거리 스킬은 2012년 3월 28일 패치로 상당 부분 개선되었지만 그래도 뒤가 허전한 건 여전하여 좌표형 공격인 릭의 데스 스타/멜빈의 EMP 쇼크는 히카보다 뒤로 때리도록 던져두기만 하면 부당을 뚫어버리니 조심해야한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SP기술이라는 것엔 변함이 없다. 부당거래의 원거리 슈퍼아머는 적의 평타나 직선 공격의 경직을 막아내는 그 자체의 역할에는 최적의 효율을 보이고 이동속도/공격력 버프는 좀 아쉽다 싶은 히카르도의 이동속도와 공격력을 보완해준다. 여러 가지 면에서 뇌안도와 비교가 많이 되었지만 두 개의 스킬이 상/하향을 거친 지금은 서로 성격이 다른 별개의 스킬로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히카르도가 나오기 전 부당거래의 이름은 '피의 맹세' 라는 이름이었다. 히카르도 소개 동영상을 확인해 보자. 버프가 걸려있을 때는 가슴에서 피가 분수처럼 분출하는(...) 엽기적인 이펙트를 보여준다. 참고로 관련 레어 스페이스링의 옵션은 차지속도 증가인데 HP 감소값은 별 차이가 없다. 덕분에 레어SP링이 있어도 잡기링에 밀리는 상황.
여담으로 부당거래의 모션을 보면 아무리봐도 자신의 가슴쪽을 잡아뜯는듯한 (혹은 자해하는듯한) 모션인데, 대체 이게 원거리 슈퍼아머와 무슨 관계가 있는것인지는 의문이었으나, 후에 공개된 스킬정보에서 벌레에게 자신을 양분으로 줘서 몸을 강화한다고 나왔다.
5.8. Scroll: 벨라 모르테[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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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손에 쥐어 파괴하는 모션을 취한다. 모션이 긴 편인데 모션이 끝나고서 버프가 걸린다. 중간에 다른 행동으로 캔슬하면 즉시 버프가 걸린다.
까미유보단 소리가 크다. 흡, 뿌직. 흡, 뿌드득하고 벌레가 박살나는 소리와 히카르도의 숨소리는 칼잡이들보단 작지만 큰 소리가 들리므로 주의하자.
5.9. E: 불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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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나는.. 죽지 않아!'''
사이퍼즈에 나온 세 번째 버프형 궁극기 이자 히카르도 운영의 핵심이 되는 스킬. 궁극기 사용시 많은 양의 체력이 감소되고 일정시간 동안 '''불멸자''' 상태가 되며 자신의 스킬 판정이 대폭 강화되고 치명타[44]가 증가한다. 사망 시 제자리에서 '''부활''' 하며, 약한 대미지를 주는 벌레 더미 장판이 생겨 주변의 적을 견제할 수 있다. 이 장판 안에 있으면 히카르도는 부당거래처럼 전(全)방 원거리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시전 매크로 : 난 죽지 않아!!'''
만약 불멸자 중 한 번도 사망하지 않고 버프가 끝났으면 불멸자로 감소된 체력은 회수된다. 즉, 죽으면 불멸자 2차 버프 생성으로 체력 보충 및 궁 지속시간 증가, 안 죽으면 불멸자 체력 상환이다. 제로섬 게임인 것. 지나치게 체력 감소에 목멜 필요는 없다. 오히려 히카르도 유저들은 불멸자 2차 버프를 받기 위해 적이 자신을 죽여주길 원하는 편. 또한 불멸자와 부활 상태에서는 벌레 디버프로 인한 흡혈량이 10퍼센트 증가해 꽤 쏠쏠한 체력회복 효과를 받게 된다. 체력회복 효과는 적 뿐만이 아니라 철거반이나 '''센티넬 등 몬스터를 공격해도 적용된다.''' 자세한 스킬들의 판정 변화는 아래와 같다.
- 불멸자(부활전): 체력 500 감소, 최대 체력의 10% 추가 감소, 치명타 12% 증가[45]
- 불멸자(부활후): 사망 시 그 자리에 벌레 더미가 생겨나고 잠시 후 벌레 더미 중앙에서 부활함, 부활 시 최대 체력의 40%가 회복됨, 히카르도가 벌레 더미 안에 있을 시 전(全)방향 원거리 슈퍼아머 상태가 됨, 자신의 모든 공격에 흡혈 효과가 생겨 입힌 피해량의 일부를 체력으로 회복함, 벌레 디버프가 붙은 적을 죽일경우 회복되는 체력의 양이 10% 증가함.
- 거미지옥: 사거리 50 증가.[46]
- 블러디 힐킥: 사거리 +30% 증가, 띄우는 힘 100 증가, 적을 미는 힘 삭제[47], 쿨타임 1초 증가.
- 벌레방출: 공격 범위 25 증가[48].
타이밍이 좋지 않다면 참철도나 섬광의 원무, 적혈무쌍참 같은 다단히트 궁을 맞고 궁이 켜진 상태라 안심하고 있을 때 갑자기 궁 지속시간이 끝나서 죽게 되는 상황을 꽤나 많이 겪게 된다.
이 스킬을 사용하고 난 뒤엔 히카르도의 모습이 꽤 '''그로테스크'''하게 변한다. 얼핏 보면 거의 중상을 입은 피투성이 사람이 연상될 정도. 단, 캐릭터 옷 배경이 어두운 것도 있고 등 뒤의 시점에서 진행한다는 점 때문에 그저 그렇다 하고 넘어가기도 한다.
강화된 힐킥을 이용해 박스는 가볍게 뛰어넘고 일반 힐킥으로는 안되던 높은 난간같은 곳들에서 번지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번지로 사망했다면 한번도 죽지 않은 불멸자 상태였다고 해도 죽는다.. 버거가 없다면 되도록 시도하지 말자. 또한 세계수와 같이 번지할 위험이 있는 기술들도 조심해야 할 요인. 불멸자라고 죽지 않는 것은 아니다.
불멸자 사용 시 오르는 치명타 수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궁유닉 3링 기준 24% 증가) 히카르도는 이펙트 등의 치명킷 대신 파이크나 멜츠 어벤저 등의 공격킷을 장착해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치명타를 띄울 수 있으며 만약 이펙트를 사용한다면 치명타가 200을 가뿐히 넘기게 되어 회탱을 상대로도 치명타가 상당히 잘 터지며 공치이 버프가 달리면 회탱에게 치명타만 띄우는 장관이 일기도 한다! 문제는 이 치명타 버프가 불멸자를 처음 사용했을 때만 적용되고 후에 죽고 부활한 상태에서는 적용이 안된다는 것. 때문에 죽어도 한번 부활할 수 있는 불멸자 상태인데도 죽지 않도록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이러니가 존재한다.
궁극기를 켰을 때에 쓸 수 있는 절명콤보로는 힐킥, 2평, 잡기, 벌레방출, 3평, 거미지옥, 힐킥, 2평, 잡기 [49]가 있다. 물론 실전에서 쓸만큼 이상적인 상황이 나오진 않겠지만 1:1 상황에서라면 상대방을 말 그대로 찢어버릴 수 있는 무지막지한 콤보.
불멸자의 의의는 죽었을 때 부활하며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으로서, 스킬이 빠진 적을 상대로 슈아를 둘러 적에게 역공을 가하거나 혹은 부활 무적 시간 동안 아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하지만 죽어도 된다며 열심히 다이브 치다간 두 번 죽는다. 다소 과감한 돌격은 가능하지만 불멸자를 과신하고 나 죽여줍쇼 하는 플레이는 금물. 최대한 죽지 않으려 신중한 플레이를 하면서 다만 의도치 않게 죽었을 때 기회를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생각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6번이나 하향 당했으면서도 여전히 그 유틸성 덕에 근딜 최고의 궁극기 취급을 받는 대단한 스킬. 이름 그대로 불멸자라 할 만하다.
불멸자 이펙트는 약간 하얀 색을 띈다. 때문에 '스위트 허니' 코스튬(연미복)을 입으면 불멸자가 켜졌음에도 안 켜진 상태와 쉽게 구별이 안 된다. 멀리 있던 히카르도가 힐킥으로 붕 날아와서 선타를 잡으면 원딜은 멘붕. 때문에 그다지 멋있지도 귀하지도 않은 코스튬인 스위트 허니를 일부러 입고 다니는 히카르도 유저들도 있다.
불멸자 상태에서 체력이 부족할 때 번지하면 부활하지 못하고 허망하게 죽는다.
6. 평가 및 운영법
히카르도는 한타가 일어났을 때 부당거래의 원거리 슈퍼아머와 불멸자라는 보험기술, 그리고 두 스킬로 인한 능력치 버프를 통해 원거리 딜러를 압살하는 공격적인 스타일의 근거리 딜러다.
납치 스킬, 부활 버프, 벌레 디버프 등 다채로운 고유 능력들이 가장 큰 특징으로, 자체 너프와 하드스킨 버스터의 대중화, 이글의 디코이 등의 이유로 조금 퇴색됐지만 안티 원거리 캐릭터의 정체성 역시 갖고 있다.
그러나 벌레 디버프와 2가지 버프 스킬로 인해 낮게 측정된 딜 계수로 인해 패치와 메타에 따라 티어가 크게 널뛰기한다는 점과, 떨어지는 진입 능력 때문에 인식과 달리 원캐 척살 능력은 그렇게 뛰어나진 않은 편. 그렇기에 얼핏 쉬워보이는 조작 난이도와 별개로 상황 판단력이 많이 요구되는 캐릭터다.
6.1. 장점
- 불멸자로 인한 부활과 흡혈의 유틸리티
불멸자의 부활능력은 근거리 딜러로서는 단연코 최상급의 궁극기라고 할 수 있다. 공템만을 구비하기 시작해 내구력이 약하면서도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는 적들에게 달려가야하는 근거리 딜러로서는 이 추가로 제공되는 한 번의 기회의 의미가 굉장히 크다. 그리고 방템을 어느정도 구비한 후반에 가서도 궁극기와 같은 적들의 집중 포화 속에서 살아남을 기회가 있다는 것 역시 다른 근거리 딜러와는 확연히 다른 장점이다. 그리고 벌레 디버프에 걸린 적을 어떠한 경위로든 처치하였을 시 생기는 흡혈 효과와 합쳐져 생존력 면에서 높은 유틸리티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 거미지옥을 통한 적 납치 능력
거미지옥을 사용하면 근딜들 중 드물게 적을 아군 화망으로 배달시킬 수 있다. 히카르도의 생존성을 높여줌은 물론이고 아군들에게 딜각을 제공해줘서 보다 안정감 있는 딜을 가능케 한다. 잡기 판정이기 때문에 슈퍼아머인 적까지 끌고올 수 있는 것도 큰 메리트. 아군에게 격류베기를 시전 중인 벨져를 끌고 오거나 궁극기를 쓰고 있는 티엔 리첼 등을 끌고 옴으로써 아군을 돕고 게임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물론 적 딜러 하나를 아군 화망으로 끌고 왔으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판도가 바뀌기 시작한다.
- 쉽고 뛰어난 스킬 연계
히카르도는 주력기인 벌레방출에 띄우기 판정이 있어 연계가 가장 쉬운 캐릭터이며, 불멸자를 발동시키면 힐킥 또한 적을 띄울 수 있어 콤보의 범위가 더 넓어진다. 기상싸움이 필연적인 근거리 딜러의 특성상 이렇게 한 번 더 공중에 띄움으로써 콤보를 가능케하는 기술을 보유했다는 것은 의미가 상당히 크다. 이로인해 히카르도의 단일 대상에 대한 전투력은 상위권에 속하며 시간만 주어진다면 연계를 통해 계속 물고 늘어짐으로써 하나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 원캐, 근캐를 가리지 않는 무난한 범용성
적을 보쌈해 올 수 있는 거미지옥과 원거리 공격에 경직을 입지않는 부당거래로 원거리 캐릭터에게 진입 특히 따로 떨어져 있는 원거리 캐릭터 상대로는 쾌검 이글과 같이 절대적인 강력함을 자랑한다. 또한 근거리 캐릭터 역시 괜찮은 성능의 평타와 벌레방출이라는 좋은 판정의 기술, 그리고 거미지옥이라는 원거리 잡기능력과 연계가 쉬운 스킬셋으로 인해 근원을 가리지 않고 높은 수준의 대응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히카르도가 참전한 이후로 많은 캐릭터들이 추가된 덕에 지금은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상위권의 1:1 능력을 지니고 있다.
6.2. 단점
- 체력 소모로 인한 낮은 맷집과 성장 저하
부당거래의 원거리 슈퍼아머와 불멸자의 부활 능력을 믿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는 광전사형 캐릭터. 주력 버프 두 개가 피를 뭉텅뭉텅 깎아내기 때문에 굉장히 맷집이 약하다. 부당거래의 체력소모와 불멸자의 최대 체력 감소가 합쳐져 사실상 다른 캐릭터보다 티 1개가 없는 수준이라 견제기에만 스쳐도 픽픽 죽어나가며 부활한 후에도 가까스로 연명하는 듯한 체력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껏 부활을 해도 히카르도가 한 번 죽고나서 부활을 할 동안 적들이 히카르도를 애워싸면 허무하게 녹아버린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아니라도 체력을 소모하는 부당거래로 인해 회복킷을 입에 달고사는데 이때문에 히카르도의 성장력은 하위권에 속한다는 것 역시 단점이다. 현재 히카르도가 판도를 확실히 잡기 위해선 빠른 성장을 통해 우위를 점하는 것 뿐인데 그것 조차도 쉽지가 않게된다.
- 좁은 공격 범위
히카르도의 스킬셋은 1:1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근딜러처럼 다수를 한 번에 묶거나 죽일 수 있는 스킬이 없다. 적이 모여있다면 벌레방출로 둘셋 정도는 다운시킬 수 있겠지만 그저 다수를 상대로 다운을 시키는 것에서 끝날 뿐 그 이상으로 다수를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이 히카르도에게는 없다. 또한 그나마 사거리가 긴 거미지옥 역시 공격 범위가 매우 좁고 한 명만을 끌고 오는 스킬이며 힐킥 또한 불멸자 힐킥으로 준 돌진기가 된다고 하나 범위는 일반 힐킥 그대로라 제대로 노리고 찍지 않는다면 원캐 사이에 사뿐히 안착해서 끔살당하는 경우가 잦다. 공격 범위가 좁은 것은 근캐와의 교전에도 악영향을 준다. 레나와 비슷한 단점.
- 부족해진 안티원캐로서의 진입력
잦은 너프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추가, 메타의 고착화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겨난 문제점. 안티원캐로서 설계되었던 히카르도지만 위의 단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안티원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에는 역량부족이 되었다. 최대한 밀집되어 서로가 서로를 지키며 자신들을 노리는 탱커와 근딜러들을 포화로 쫓아내는 원딜러들을 상대로 단일기 밖에 없으면서 맷집도 약하고 스킬들이 하나같이 쿨타임이 긴 히카르도로서는 불멸자가 있다 할지라도 원딜러들을 향해 진입한다는 것은 곧 자살행위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낮은 생존력을 감안해서 우회로를 통해 측후방에서 기습을 하려고 한다고 해도 뚜벅이인 히카르도가 측후방에서 들어가는 것은 한타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자리를 잡은 경우가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현재는 원거리 딜러에 대한 대항력이 있다고는 하나 안티 원캐라는 캐릭터성은 많이 퇴색해버린 상황이다. 그렇기에 현재는 아군 원딜을 노리고 진입한 적탱커를 협공을 통해 녹이고 후진입을 노리는 것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변했지만 후술할 문제점이 남아있어 그마저도 쉽지 않다.
6.3. 공성전
등장 초기 스페이스 기술인 부당거래가 하향되기 전에는 승률 1위자리를 항상 맡아놓고 있을 정도의 사기캐였으나 지속적인 크고 작은 하향의 영향으로, 약캐가 되었다가 메타의 변화와 거듭된 재상향의 결과로 다시 강캐의 위치를 찾은 캐릭터라는것이 일반적 관점. 평타 판정은 다이무스와 같이 상위권이고 최대 체력 7.5%를 일시적으로 깎는 벌레 디버프는 근캐 혹은 방캐까지 상대할 수 있게 해준다. 1대1로는 거의 대다수의 캐릭을 상대할 수 있어서 이글보단 안티 원딜러로서 포지션이 제한되는 부담감이 없다.
거미지옥이라는 보쌈스킬이 있기 때문에 적진에 무작정 돌격하기보다 적 하나를 아군의 진영으로 보쌈해와서 깔끔하게 짤라먹는 플레이가 효과적이다. 평타, 거미지옥, 벌레방출 3가지 기술은 조준유도의 이점을 거의 받지 못하므로 정확한 컨트롤이 필요한 캐릭터이며 대신 스킬 하나하나의 위력이 강력하고 생존률도 높다.
평타의 경우 하향 당한 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범위가 넓으며 선딜이 짧아 상대 스킬 캔슬이 쉬워서 콤보 중간중간 섞어 쓸 일이 많아 활용도는 높다. 단, 히카르도의 모든 스킬은 감도가 많이 떨어져서 명중시키는 것이 힘들다. 또한 모든 스킬을 다 쏟아부었는데 적이 안 죽었다면 평타밖에 쓸 게 없는데 적이 칼잡이면 상당히 곤란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 이외의 상대에게는 평타 1:1 대결에서 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50]
거미지옥은 히카르도 운용의 핵심. 적을 낚아채 다운된 상태로 끌어와 온갖 콤보와 아군의 십자포화 속에 적을 녹일 수 있다. 사실상 대부분 난전에서 히카르도의 콤보는 거미지옥에서 시작된다. 원거리 스킬이라 물방울 쿠션 등도 무시하며 잡기라 슈아도 무시한다. 잡기만 가능하다면 어떤 스킬이든 중간에 캔슬시킬 수 있으며 보통 초열지옥이나 파워싱크 등이 그 대상. 여러 명을 장판궁으로 묶고 있는 적을 납치해서 캔슬시키면 채팅창에 GOOD!이 난무할 것이다. 하지만 거미지옥은 사용 방법이 굉장히 까다로우니 많은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자.
주의해야 할 점은 한타 도중이면 모를까 대치 도중에 체력이 빵빵한 적의 탱커를 물어와버린다면 그 한타는 굉장히 불리함을 안고 시작하게 된다는 점. 특히 캐논 도일, 파괴왕 휴톤, 강철의 레베카처럼 다굴치지않는 이상 1대1로는 잡기 힘든 탱커를 끌고올 경우, 역으로 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51]
벌레방출은 적을 띄운다는 점에서 히카르도 다운 콤보의 핵이 되는 스킬. 다만 지속적인 데미지 하향으로 데미지는 그다지 특별할 게 없으며 발동도 느리기 때문에 엄청나게 캔슬 당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확실히 적을 띄울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무작정 쓰다가는 원거리 공격을 맞고 캔슬되는 일이 잦다. 부당거래 하향으로 더욱더 부각된 단점. 판정이 넓은 원거리 스킬에 캔슬이 잘 된다.
하지만 일단 히카르도의 주력 뎀딜기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며 위에 서술한 대로 맞추는 순간 온갖 콤보가 들어가기에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스킬이다. 벌레방출의 누운 적 띄우기 효과 하나 덕분에 히카르도는 사이퍼즈 내에서도 몇 안 되는 '''잡기링을 예능으로 쓰지 않는''' 캐릭터다. 물론 잡기링은 코어템 취급을 받을 정도로 일찍 찍히지는 않지만 상당히 자주 들어간다는 점에서 잡기링이 효율을 보인다고 평가 받는다. 2장갑에 2링 정도 찍은 히카르도가 상대 극공 캐릭터에게 마피아 스탬프를 찍어버릴 경우 경우 1500에 가까운 데미지를 주기도 한다.
다운기인 블러디 힐킥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불멸자/부활 버프 상태의 유무에 따라 활용도가 크게 갈리는 스킬. 기본적으론 휴톤의 지옥구멍과 거의 차이가 없다. 허나 버프 상태에선 사거리가 대폭 증가해 '''돌진기'''로 탈바꿈한다. 덕분에 거리를 벌리고 안심하고 싸우는 적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맞춘 적은 다운되므로 진리의 벌레방출 콤보를 즉시 시전해주자. 레나의 금강쇄 부럽지 않다. 경사로 박스도 올라간다!
또한 강화 힐킥은 맞은 적을 띄우기 때문에 히카르도 특유의 다운 콤보가 더욱 다양해진다. 일반적으론 다운된 상대에겐 벌레방출로 다운 콤보를 시작하지만 버프 상태에선 힐킥으로도 시작을 할 수 있는 셈. 벌레방출의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먼저 쓰기만 하면 확정타로 들어가는 힐킥을 먼저 쓰는 게 이득이다. 버프 상태가 아니더라도 쌍창들의 심판처럼 긴급 단거리 이동기로도 써먹을 수 있다.
잡기인 마피아 스탬프는 콤보 도중 섞어 쓸 일이 많아 활용도가 높은 잡기. 잡은 적은 바로 앞에 떨어지기 때문에 벌레방출 콤보 쓰기 딱 좋지만 반대로 여러 기상기에 걸리기도 좋으니 주의하자. 이건 거미지옥도 마찬가지.[52] 조금만 연습하면 벌레방출 이후에 어떤 적이라도 뜨기만 하면 잡기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상기한 이유로 잡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캐릭터가 히카르도이다.
생존기인 부당거래는 하향 전에는 매우 뛰어난 원거리 캐릭터 견제 스킬이었지만 패치 후에는 어느정도 원거리 캐릭터를 상대하는데 보조를 해주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풀차지한 공격력/이동속도 버프는 여전히 좋고 장갑을 덜 찍은 히카르도가 킬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킬이므로 한타 중엔 잊지 말고 써두자. 물론 풀차지에 꽤나 시간이 걸리므로 적이 바로 앞에 있다면 짧게 끊고 바로 적을 견제해주는 센스가 필요할 때도 있을 것이다.
궁극기인 불멸자는 버프형 궁극기이자 버프가 있을 때 사망시 버프를 가지고 다시 살아날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상대방에게 엄청난 딜로스와 궁극기 낭비를 강요하는 스킬로, 공히카가 불멸자를 켰을 때 선타를 잡지 못하면 우리 원딜이 순삭나므로 상대방은 메즈나 궁극기를 켜게 되고, 히카르도가 죽더라도 부활모션이 너무 길어서 상대방은 이를 계속 지켜보도록 강요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고도 무적판정이 힐킥 후딜 정도까지는 붙기 때문에 살아돌아가거나, 한명 쯤 더 데리고 죽을 수도 있는,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궁극기. 하지만 체력이 풀로 차서 부활하는 것도 아니고 죽기 전에 한 도핑이나 버프는 부활해버리면 리셋된다. 즉 부당거래를 켜고 죽으면 다시 살아날 때는 부당거래 효과는 없어진다.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도핑 타이밍을 잘 잡아야 되는데 불멸자 상태를 오래 가져갈 수 있을만큼 좋은 상황이라면 불멸자 상황에서 방어도핑을 아껴두는 것이 좋다. 차라리 한 번 죽고 부활할 때 도핑을 몰아서 함으로서 두 번 죽는 것을 방지하는 쪽이 훨씬 이득인 데다 부활 상태의 흡혈 효과 또한 뛰어나서 방밸 트리를 탔다면 충분히 살아서 돌아올 수 있다. 그리고 어시스트나 킬을 하면 피가 차오른다는 것을 이용해서 한타 상황이라면 적당히 한두 명의 상대방에게 기술을 골고루 쑤셔박고(!) 어시스트 흡혈을 받는 것도 요령이라면 요령이다. 반피 상태에서 어시 흡혈 두 번 받으면 풀피 가까이 차오른다.
히카르도는 근거리 캐릭터지만 레이튼과 유사하게 스탠딩 콤보보다 다운 콤보를 자주 쓰게 된다. 콤보 메카니즘도 매우 흡사하다. 거미줄로 낚아오거나 궁극기 버프 블러디 힐킥으로 적을 코 앞에 다운된 상태로 만든 다음 벌레방출로 적을 띄우는 것이 다운 콤보의 시작. 적이 벌레방출을 맞으며 떠오르면 잡기든 평타든 평타-잡기든 다 들어가므로 알아서 요리하자.
절명 콤보로는 불멸자 상태에서 힐킥 - 3평 - 잡기 - 벌방 - 3평 - 거미지옥 - 힐킥 - 3평 - 잡기 가 있긴 하나, 이 콤보의 시전 시간은 상당하기 때문에 백업이 올 것을 염두에 두고 쓰자. 일단 한번 들어가면 방캐건 뭐건 끔살 가능하긴 하다.
일단 스킬로 자가회복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캐릭이다.[53] 킬할 때마다 일정량의 회복이 차오른다는 것은 굉장히 큰 메리트다. 그러나 즉발 회복이 아닌 것엔 주의할 것. 킬 판정이 나온 후에 피무리가 히카르도에게 날라오고 그걸 히카르도가 흡수해야 체력이 회복되는 시스템이라 그 전에 맞아 죽는다면 피회복이고 뭐고 없이 그냥 끔살당한다. 그리고 벌레 디버프 중첩 당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한 번에 끔살시키거나 막타만 날리면 별로 회복이 안 된다(...). 대신 대상이 죽기만 한다면 벌레 디버프를 묻혀놓기만 해도 회복이 된다. 심지어 어시스트가 없을지라도.
거미지옥으로 적을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데려올 수 있다는 점에서 거점 확보가 좋은 웨슬리와 좋은 조합을 갖고 있다. 지뢰 설치 후 거미지옥으로 낚아온다던가 하는 식으로.
방히카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보통 근딜이 방템을 두르고 딜탱으로 운영되는 경우는 원딜컷 수준의 최소한의 딜량을 갖추고 안정성을 가져오자는 의도인데 히카르도는 애초에 궁극기를 통해 안정정을 확보할 수 있는 캐릭터이므로 메리트가 떨어지고 부당거래와 불멸자가 체력을 %로 갉아먹는 스킬인지라 방템 위주로 두르면 오히려 코스트가 더 커진다. 게다가 돌진기도 미묘한 사거리의 힐킥 뿐이라는 점도 아쉬운 부분.
지속적인 너프로 약캐까지 내려왔던 적이 있었지만 힐킥 패치 이후 승률이 상당히 상승하여 전체 승률 3위(!)[54] 에 진입하게되고 최상위권 근딜로서 평가받으며 모든 랭크에서 상당한 출현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 이루어진 힐킥의 판정등과 같은 상향과 메타의 변화가 어우러진 결과.딜러들이 모두 만렙을 찍고 후반한타 한번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후반메타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히카르도는 딜이 초,중,후반 부족한점이 없으며 궁극기인 불멸자로 한타의 지속력이 강력하고,좋은 평타와 벌레방출의 판정,거미지옥, 좋은 연계성으로 탱커를 녹이는데 최적화된 좋은 성능의 근딜이라는 평가. 다시말해 과거 원딜 학살자로 사기캐였던 히카르도가 탱커 녹이기와 후반 메타와의 궁합으로 다시 사기캐가 되었었다. 그러나 4월 패치 이후 불멸자와 맥시머의 치명 증가율 50% 감소라는 너프를 맞아 후반 메타에서의 힘이 상당히 꺾였다.
탱커를 먼저 자르는 메타에서 딜러를 패는 메타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좋은 근딜이다. 지속적인 하향과 카를로스의 강세로 단지 이전에 비해 약간 묻힌 감이 있다.
예전에 점수시스템이 있었을 당시 점수벌이가 굉장히 힘든 캐릭터였다. 같은 테크닉, 같은 킬, 같은 어시스트를 기록해도 일반적인 타 근캐나 원캐들에 비해서 점수획득량이 2천~4천점 정도가 적을 정도로 굉장히 짜게 나왔었다. 이는 딜링의 주요부분을 차지하는 벌레 디버프 효과가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 점수시스템이 사라지고 피해량 수치로 바뀐 지금도 히카르도의 딜미터기는 의외로 적게 나오기 때문에 심하면 정치의 대상이 될수도 있다.
2020년 초 기준, 실전 기용할 수 있는 2군 근딜. 1티어 근딜에 비해 내세울만한 강점은 없지만 강력한 근딜 특성에 힘입어 약한 깡뎀이 보완되자 특유의 안정성이 부각되며 입지가 늘었다. 궁 의존도가 높다는 단점도 여전하지만 후반 메타에도 밀리지 않는 딜러이며, 쭉 잘하다가도 한 번 무너지면 리스크가 크게 다가오는 근딜 포지션임에도 그 리스크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유의 장점이 있다. 대다수의 근딜이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설계라면, 궁을 보유한 하카르도는 로우리스크-하이리턴을 가져오는 캐릭터.
6.4. 섬멸전
불멸자 덕분에 부담 없는 이니시가 가능하다. 섬멸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탱커형 근접 캐릭터 or 기동성 좋고 범위형 궁이 있는 근접 캐릭터에는 속하지가 않아서 다소 애매한 점이 있다. 하지만 타겟을 원거리 위주로 하고 대치 상태에서 거미줄로 납치해 스코어를 야금야금 늘려가는 식으로 운영을 한다고 생각하면 의외로 좋은 캐릭터가 될 수도 있다. 섬멸전 맵의 낮은 상자는 불멸자 힐킥으로 뛰어넘을 수 있어서 상자 뒤에서 안심하고 있는 원캐를 끔살 시키는데 유용하다.
추가체력이 주어졌다고는 하지만 잔존 병력이 계속 해당 지점을 점유하는 일이 잦은 섬멸전 특성상 불멸자로 살아나고 난 후의 생존력은 공성전에 비해 급감한다. 닥돌은 자제할 것.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10% 감소했다.
6.5. 투신전: 격
투신전 강캐에 속한다.
히카르도는 1: 1 에서 유리한 스킬들로 구성된 캐릭터인 데다가 폭딜을 뽑아내는 버프기도 '''두 개씩'''이나 갖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킬 연계가 쉬운 편'''이라 어떻게든 선공권을 잡으면 상대의 체력을 많이 깎을 수 있다. 게다가 여타 다른 캐릭터와 같이 언덕무콤을 넣을 수 있는것도 장점. 언덕주변에서 선타를 잡으면 경사에 올리고 무콤을 넣는것도 가능하다.[55]
다만 아쉬운 점은 원거리 견제기가 부실하다는 점. 거미지옥은 쿨타임도 긴데 타격판정도 사실상 점타격에 가깝게 좁아서 맞추기도 힘든 기술이다. 게다가 기상기에 '''매우''' 취약하고[56], 기상기가 없더라도 상대방의 맞잡기에 파훼된다는 것도 단점에 한몫하는 편. 1평으로 블러핑을 하는 방법이 있지만, 상대방의 피지컬에 따라 안먹히기도 하니...[57]
또한 슈퍼아머 스킬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빈약하다. 유일한 파훼법은 '''거미지옥'''.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정확하게 쓰면 반격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지만, 그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히카르도가 평지에서 안 싸우는 이유중 하나. 또 불멸자랑 부당거래의 지속 시간을 잘 보고 써야한다. 자칫 시간을 끌다가는 금방 버프가 풀리면서 끔살당한다. 만약 불멸자의 지속시간이 절실하다면, 링을 투자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부활할 때 회복체력도 늘려주고, 치명타도 늘려주니 고려해보자.
히카르도의 일반적인 플레이는 언덕지형 주변에서 싸우는 것이 지향된다. 이래봬도 판정싸움에서는 잘 밀리지 않기 때문에, 일단 눕히고 일반 콤보[58]로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아주는 플레이가 지향된다. 기회가 된다면 무콤을 넣는 것도 한 방법. 그러나 상대도 언덕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면, 불멸자쓰고 거미지옥을 써보자. 불멸자 버프를 받는동안 사거리가 증가하니 방심하는 상대를 엿먹일수 있다.
의외로 힐킥의 중요성이 매우 큰데, 순간회피+콤보유지+언덕방어등 알고보면 히카르도의 생존성을 올려주는 스킬이다. 당장에 콤보중간중간 들어가면서 피해량도 누적시키는 데다가, 적의 주력스킬을 회피하기에 이만한 스킬이 없기에 중요하다.
보통 히카르도는 극방으로 템세팅을 하기도 하지만 필요에 따라 장갑이나 링을 사기도 한다. 자신이 선타를 잡는데에 자신이 있다면 강력한 연계능력으로 1승을 가져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
7. 유니크 아이템
허리와 E신발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좋은 옵션들이다.[59] 특히 부당거래의 피감소를 줄여주는 가슴유니크와 버프궁 캐릭터에게 중요한 궁유닉은 필수. 머리 유니크도 꿀옵션이지만 시야의 중요성이 점점 늘어나면서 시야모를 끼는 경우도 있다.
성능 외적으로는 기괴하기 짝이 없는 사이퍼즈의 유니크 아이템 룩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7.1. 손: 복수의 인장
[image]
- 공격력: +249
- 옵션
- Eclipse - 거미 지옥(R) 사정거리: +10%
- SuperMoon - 블러디 힐킥(SL) 공격범위: +12%
'''슈퍼문 유니크'''는 블러디 힐킥의 공격범위가 증가한다. 옵션 하나당 기본 타격을 제외한 충격파 범위가[61]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125 범위가 옵션 적용시 140(+5/10) 범위로 증가한다. 3장 다 사면 2~3명 정도는 간단히 맞춰버릴 수 있게 만들며 히카르도 유저들이 즐겨 찾는 유니크 중 하나다.
7.2. 머리: 크래쉬 벤데타
[image]
- 치명타: +62.4%
- Eclipse - 벌레 방출(L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벌레 방출(LR)중 이동속도: +12%
'''슈퍼문 유니크''': 벌레 방출 사용 중 이동속도를 늘리는 옵션으로 한타 중 스텝을 밟거나 적진에 골고루 벌레 디버프를 묻히는 데에 좀 더 유용하다. 하지만 주력기 인추뎀이 경쟁 상대인만큼 미묘하다.
7.3. 가슴: 절제된 분노
[image]
- 체력: +3120
- 옵션
- Eclipse - 부당 거래(SP) HP 감소량: -50%
- SuperMoon - 부당 거래(SP) 효과지속시간: +25%
'''슈퍼문 유니크'''는 어딘가 미묘하게 부족했던 부당거래의 지속시간을 증가시켜 히카르도 운영에 안정감을 부여하는 옵션인데 지속시간을 '''최대 2.75초''' 더 늘려준다.
종합하자면 둘 다 부당거래를 문자 그대로의 부당거래로 바꿔주는 꿀유니크다. 물론 무리하게 3티를 가지 않아도 2티만으로 충분히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둘 다 꿀유니크이므로 연습장에서 써본 다음 취향에 맞게 쓰자.
7.4. 허리: 트리아토마
[image]
- 회피: +62.4%
- Eclipse - 거미 지옥(R) 공격속도: +6%
- SuperMoon -거미지옥(R) 투사체 속도: +15%
이클립스 유니크: 거미줄을 쏘는 선딜레이와 잡았을때 후딜레이가 줄어든다. 속도가 빨라진다곤 하지만 애초에 이 스킬은 맞을 놈은 맞고 안 맞을 놈은 안 맞기 때문에 그다지 체감은 되지 않는 옵션. 공속 아이템 조정으로 인해 체감이 더더욱 힘들어졌다. 물론 공격속도 옵션인 만큼 후딜도 줄어들어 콤보를 조금 더 빨리 이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데다가 이클립스 장갑과의 조합으로 잘 써먹을 수 있다면 그럭저럭 낫다.
슈퍼문 유니크: 거미줄이 날아가는 속도가 빨라진다. 공속 아이템 패치의 영향을 받지 않은 투사체 옵션인 만큼 이클립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옵션이다. 당연히 이클립스 장갑과 조합이 더해지면 크고 아름답다. 단, 어디까지나 이클립스 허리보다는 상대적으로 괜찮을 뿐이지 거미 지옥 자체가 쓰기 어려운 스킬이기에 어느 쪽이든잘 선택해서 골라쓰자. 옵션이 디아나의 슈퍼문 허리, 슈퍼문 머리 옵션과 같다. 히든 케이지와 거미 지옥이 비슷한 메커니즘인만큼 유니크 옵션이 체감되는 수준도 비슷한 편이다.
7.5. 다리: 앤셔스 위시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 벌레 방출(LR) 공격속도: +6%
- SuperMoon - 벌래 방출(LR) 공격범위: +10%
이클립스 유니크: 벌레 방출의 선딜을 줄여주는 효과로 대치 상태에서 벌레방출을 쓰다가 기상창에 최소한 같이 맞게는 해준다. 그 밖에도 벌레방출은 힐킥 다음가는 주력기이며 공이든 방이든 히카르도는 2바지의 효율이 좋으므로 있으면 매우 좋다.
슈퍼문 유니크: 벌레방출의 공격범위를 늘려주는 유니크다.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175 범위가 옵션 적용시 15 증가해 총 반지름 190 범위를 갖게 된다. 불멸자의 공격판정 증가보다 적은 상승치지만 이 두 개가 합쳐졌을 때 총 반지름 215 범위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판정이 더 좋아진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유니크.
7.6. 발: 크루얼 스탬프
[image]
- 이동속도: +126
- 옵션
- Eclipse - 부당 거래(SP) 중 원거리 방어력: +5%
- SuperMoon - 벌레(패시브) 최대 체력 감소: +0.5%
'''슈퍼문 유니크: 히카르도 필수 유니크.''' 벌레(패시브) 디버프로 감소되는 최대 체력이 0.5% 증가[63]라는 공격적인 옵션이다. 티엔의 이클립스 상의[64]처럼 '겨우 0.5%?'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디버프는 총 3중첩되기 때문에 1중첩 당 3%씩 감소되는 특성상, 최종적으로 최대 체력 감소량이 9%로 늘어난다. 다시 말해, S신발 유니크를 전부 산 시점에서 방이든 공이든 상대방은 무조건 최대 체력의 1/11을 깎고 시작해야 하므로 이전보다 딜이 늘어난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다.
11월 26일 벌레디버프의 너프로 사실상 슈퍼문 유니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7.7. 공목: 벤젼스 임프린트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불멸자(E) 부활 전 효과지속시간: +3초
- SuperMoon 시즌-불멸자(E) 부활 후 효과지속시간:+3초
7.8. 방목: 비트레이 스탬피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불멸자(E) 부활 전 효과지속시간: +3초
- SuperMoon 시즌-불멸자(E) 부활 후 효과지속시간:+3초
둘 다 버프형 궁극기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꿀유니크.
'''이클립스 유니크'''는 부활 전에 지속시간이 끝나고 죽어버리면 무용지물이 되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유니크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불멸자를 사용하고 지속시간 내에 죽는 경우가 많다면 부활 후 유틸성 효과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2019년 6월 18일 현재 티어 상관없이 EC유니크쪽이 훨씬 많이 사용되는데, 부활 전의 지속시간이 짧아서 풀려버리면 부활 후의 지속시간을 늘려봤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활을 하게되더라도 부활 전에 두른 버프가 사라지는데다가 풀피가 아닌 4~70퍼의 체력만을 갖고 부활하기 때문에 부활 전의 시간을 더 늘리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7.9. 장신구4: 블러디 플레쥬
[image]
- 불멸자(E) 쿨타임: -11.53%
- 불멸자(E) 효과지속시간: +9초
- 불멸자(E) 버프 효과 - 치명타: +12% / 부활 후 흡혈율: +24% / 부활 체력: +36%
자가버프형 궁극기 유니크가 대게 그렇듯이 꿀옵션. 불멸자 운영 핵심의 지속시간 중요성 때문에 다른 자가버프식 궁유닉보다 중요성이 높다.
한때 레그람 장신구가 등장한 이후 레그람으로 대체되기도 했는데, 치명타, 흡혈률, 부활 후 체력은 조금 더 적지만 지속시간은 오히려 조금 더 길고 무엇보다 후반에 사는 불멸자 링을 값이 들지 않게 살 수 있게 되어서 레그람 채용률이 높았다. 다만 레그람 너프 이후로는 다시 궁유닉으로 갈아타는 추세.
한때 레그람 장신구가 등장한 이후 레그람으로 대체되기도 했는데, 치명타, 흡혈률, 부활 후 체력은 조금 더 적지만 지속시간은 오히려 조금 더 길고 무엇보다 후반에 사는 불멸자 링을 값이 들지 않게 살 수 있게 되어서 레그람 채용률이 높았다. 다만 레그람 너프 이후로는 다시 궁유닉으로 갈아타는 추세.
8. 기타
- 히카르도 장인 인터뷰 '공방투신'(김유승)15U 시즌 누적랭킹 319위, 포모스F1 팀으로 액션토너먼트 2015 SEASON 2 준우승 2016 SEASON 1 우승.
- 3D 모델링을 보면 손이 회색빛이 도는 푸른색을 띄는데 이건 장갑이 아니라 능력에 의해 손이 변질된 상태다. 일러스트만 봐도 푸르죽죽해진 손에 손톱이 보이는 편이며 각성된 능력이 자기자신조차 통제불능인지라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변이과정에 의한 변질인 것인지 벌레에게 피를 먹히기라도 해서 괴사한 것인지 불명.
-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 에서 합격자예선 미션으로 한줄연기 소재로도 등장했는데 플레이버 텍스트와는 정말 딴판이다. 플레이버 텍스트 등지에서는 까미유를 지키려고 안달인데 그 한줄연기에서는 지금 당장 아무런 느낌없이 까미유를 죽일 수 있다는 듯이 나온 게 포인트. 단 대사를 쓴 직원의 트위터에 의하면, 오직 개인의 상상으로만 쓴 대사이므로 실제 네오플의 입장이나 떡밥과는 무관하다고 한다.
- 자기 전 친구와 함께 걸핏하면 나비를 잘라대는 칼잡이 형제와 원수가 될 거라 예상되었으나 실상은 벌레를 손에 쥐어 파괴한다.
- 까미유의 사용하는 벌레는 반딧불이라고 벌레의 정체가 제대로 나오는데에 비해 히카르도의 벌레는 무슨 벌레인지 불명. 스킬 설명에도 '정체불명의 벌레'라고 나와있다.
- 던전 앤 파이터에 설정상 "심장 파멸자 히카르도"라는 인물이 있다. 21살의 마계인이며 카쉬파의 수석 전투원이다. 일대일 결투에 강력한 ‘타락한 심장'이라는 마법을 개발해 사용한다고 한다. 여타 캐릭터들처럼 던파 세계관에서 따온 인물이라 언급 자체는 던파쪽이 먼저지만 설정 속으로만 존재하고 아무런 모습도 공개되지 않아서 둘 다 마피아 전투원이며, 일대일에 강하니까 동일한 평행세계 인물일 것이다 라는 막연한 추측밖에 할 수 없었는데 2016년 10월 20일에 공개된 마계 프리퀄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드러낸 실루엣이 척 봐도 히카르도와 똑같이 생겼다. 2018년 업데이트 예고에서 디테일한 모습이 공개됐는데 호타루 이나바, 다이무스 홀든에 이어 사퍼에서 모티프를 얻어간 모습이다.[66] 할렘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숙주의 심장에 기생하다가 심장을 찢고 나오는 체스트 버스터를 연상시키는 기술을 뜨면서 임팩트있게 등장한다. 칭호인 "심장파멸자"는 숙주의 심장을 파괴하면서 부활한다는 뜻이었던 것. 숙주는 사이퍼즈의 히카르도와 상당히 닮았으나 본체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완전히 다르다. 현재 스토리상으로 던파 히카르도는 상관인 사르포자에게 힘을 흡수당해서 사망했기(...) 때문에 퇴장한 상태.
- APC 히카르도는 게임 시작 직후 (혹은 리스폰 되자마자) 불멸자를 켜고 달려가는 난감한 습관이 있다. 그래도 꼴에 APC라고 스킬 적중률이나 연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하는지라 극공을 갔다면 거미 지옥에 걸린 순간 이어지는 벌레 방출과 힐킥 콤보에 끔살 확정이다.
- 설정상 그 놈의 성격 때문에 스카우터까지 포기했을 정도로 거칠고 호전적인 성격이라지만, 대사를 들어보면 오히려 사람 좋아 보인다. 감사나 사과를 제대로 안하는 애들이 넘쳐나는 사이퍼즈인데, 히카르도는 "감사할 따름이다.", "다음엔 내가 도와주지." 등등 대사가 솔직하고 예의바른 편이다. 더 거칠고 호전적인 안타리우스 남캐 둘이나 하다못해 다이무스나 J 같은 애들하고 만나면 히카르도가 얼마나 착한 남자인지 더 잘 느낄 수 있다.(...)
- 이것과 같은 맥락으로 Sorry! 의 대사가 "나의 실수다..." 이다. 만약 다이무스가 아군에 있다면 서로 Sorry! 를 번갈아 써주면 웃긴 풍경이 나온다. 히카르도 이전, 이후에도 평소에는 과격하게 날뛰는 성격이면서 유독 이렇게까지 침통한 어조로 사과하는 남성 캐릭터는 전혀 없기 때문에 갭모에가 돋보이는 듯 하다.
- 그러나 전 마피아 행동대장이 아니랄까봐 2016 사퍼한데이의 보이스드라마에서의 말투를 들어보면 상당히 호전적이고 노기가 서려있는 말투임을 알 수 있다. 예전보다 성격이 죽었다해도 마피아이긴 마피아구나라는 걸 알 수 있는 톤이기에 호구의 이미지에서 건드리기 위험한 벌집같은 남자라는 새로운 면이 부각되었다.
- 위와 같이 비주얼과 갭모에의 시너지로 인해 사이퍼즈 남성캐릭터 중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발렌타인데이에 행해진 스페셜 코스튬 제작 인기투표에서 가면의 아이작, 시바 포, 통찰의 마틴과 함께 4강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게임 내에서의 인기도 역시 높은 편이지만, 진가를 발휘하는 쪽은 팬아트나 트위터, 온리전 등 2차 창작 계열. 2014년 사이퍼즈한데이에서는 히카르도 전신 원화를 낙찰가 최대치인 50만원에 4명이 낙찰했으며, 결국 낙찰자를 가위바위보로 정하기도 하였다.
- 2013 만우절 때 벌레 방출 이펙트가 하트로 바뀌었던 적이 있었다.(...)
- 벌레 능력자임에도 정작 본인 의지대로 벌레를 조종할 수 없는 모양이다. 인기투표때 장미를 주면 벌레가 다 먹어치웠다고 답장을 보내며, 초콜렛을 줘도 벌레가 다 먹어치웠다고 한다(...). 헌터 탄야의 업데이트시 텍스트를 보면 '그 여자가 내뿜는 불길한 기운 때문일까? 몸속에서 벌레들이 기어 나오기 시작했다.' 라고 묘사된 것으로 봐서 정말 완전 조종은 아닌 것 같다는 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리고 2016 사퍼한데이 보이스드라마에서 클리브가 인터뷰를 위해 까미유와 함께 한 자리에 동석했을 때 까미유에 대한 증오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순간 벌레들이 우글거리며 날아다닌다고 지적하는 대사가 나오면서 반공식으로 인정했다. 부당거래 사용시 대사로 보건데 히카르도는 벌레를 지배하는게 아니라 공생, 거래관계인듯하다. 반딧불을 자기 마음대로 통솔할 수 있는 까미유랑 대조적이라면 대조적.
- 앨통끼고 5:1을 하던 결투의 신 막발 웨슬리, 12000무쇠가위의 린, 노뎀감 1발당 4000저격을 쏘는 맵핵 카인, 둔화에 방감을 거는 관통의 스텔라, 지속시간 8초 안면가드로 궁으로 다굴을 맞아도 죽지 않던 방어왕 휴톤과 동급으로 리즈 시절이 끔찍했던 캐릭터인데(...) 그 시절 히카르도가 전투지원부대의 가운데로 용감하게 뛰어가 무쌍을 찍던 그 늠름한 모습은 많은 유저들의 기억에 충격으로 남아있다. 상술되어 있지만 전성기 히카르도는 부당거래를 키는 순간 길다란 사거리의 힐킥으로 돌진해서 전투지원부대와 원딜을 정면돌파해서 자신을 때리건 말건 꿋꿋하게 딜링을 넣는 짓거리가 가능했다. 게다가 이시기의 히카는 평타나 벌레방출의 판정도 더 좋았던 탓에 근캐가 오더라도 감당불가.
- 이 녀석이 너프당한 수준을 알고싶다면 이 항목을 보자.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트릭시의 너프가 그냥 커피라면 히카르도는 TOP라는 평가가 있는 수준. 리즈시절의 히카르도가 어느 수준이었냐면 벌레 디버프는 스택당 최대 체력의 4%=풀스택 적용시 12%를 깎아먹고 체력 회복률도 현재는 6%지만 당시는 7%에 부당거래는 모든 방향 원거리 슈퍼아머로 등짝도 안전하게 막아주며 시전 중의 가슴을 뜯는 모션에도 원거리 슈퍼아머가 붙어있었다. 게다가 사거리 너프 전의 힐킥의 쿨타임이 4초라서 힐킥-벌레방출-2평-잡기-다시 힐킥-천천히 3평-거미지옥-힐킥-3평이라는 괴악한 루프콤이 가능했다(...). 그리고 궁극기 자체도 유지시간이 5초 더 길었으며 흡혈률은 현재의 2배였다. 참고로 불멸자 지속시간이 5초 더 길다는게 무슨 차이냐고 물을 수 있는데, 유니크 목걸이가 3초 늘려준다.
- 사이퍼즈팀 팀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앞으로 옛 친구의 행보는 히카르도가 옛 추억마저 지워버리고 싶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불쌍함이 더해진다.
- 초반에는 정확히 복수할 대상이 표기되지 않아서 호구 소리를 들었지만, 이후 점차 이클립스를 통해 스토리가 밝혀지면서 복수의 목적과 대상이 확실히 밝혀지고, 탄야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는 물러나 라는 임팩트 있는 대사를 하여 호구에서 벗어나더니 탄야가 옥시나 야코비치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히카르도가 어느 세력으로부터 까미유를 지키려고 한 것인지가 드러나 '전직 호구'에서 '친구를 위해 지옥까지도 뛰어드는 사나이'으로 탈바꿈 했다. 거기다 까미유 또한 자신의 속낼 털어놓을 정도로 히카르도를 각별하게 여겼던 모양. 이후 둘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도 관심거리.
- 옛 친구의 이름을 디디에 데샹에서 따왔단 추측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히카르도의 이름은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카카나 포르투갈의 히카르두 카르발류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 히카르도는 신체 스펙이 189cm, 71kg로 히카르도의 신체 스펙과 동일하다.
- 히카르도가 나왔을 당시 광고 문구가 사이퍼즈의 옴므파탈(...)이었다.#
- 옴므파탈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사이퍼즈 대표적 비주얼 캐릭터, 어떤 코스튬을 입어도 환상의 핏으로 소화하기때문에 신 코스튬 홍보를 할 때 직업모델인 트리비아와 같이 서 있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환멸의 루드빅이 더 자주 보인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첫 발단은 능력자가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실수로 사람을 죽인 일에서 비롯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능력자와 비능력자간의 감정 싸움으로 번져 갈등이 심화된다. 결국 비능력자들은 능력자 추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두 집단은 무력으로 대립한다. 카모라 마피아 조직은 능력자들을 투입해 사건을 일단락 짓지만 조직원이었던 능력자에 의해 비능력자들이 죽은 사실이 드러나 큰 파문이 인다. -NO. 0251103 시뇨리아 광장 집회 사건-
- 히카르도가 범인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를 바로 종결했지만 꺼림칙한 기분이 든다. 그는 범행 동기도 없었고 그가 범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도 부족했다. 그에게는 정신병에 대한 병력도 없었다. 전체적으로 통상적인 사건과 특별히 다른 점은 발견할 수 없었다. 다만 발견된 시신 속에 흉측한 모습을 한 시체들이 있었다. 그것은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었다. 경찰은 그들을 등록되지 않은 능력자로 단정 짓고 수사를 확대하지 않았다. -담당 경찰 소견-
-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면서 둘은 친구 이상의 관계였을 텐데. 너무도 신뢰했고 서로에게 큰 존재였기에 틀어지기도 쉬웠던 것일까? 쌓여가는 분노로 몸 안의 기생충은 더 강한 생명력과 파괴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의 잔인함은 공포가 있다. 우선 복잡한 마음을 다스릴 필요가 있다. -요기 라즈의 리포트-
- 아무리 강한 힘을 가진 능력자라고 해도 다루기 어려우면 함께 있을 수 없다. 그가 가진 곤충의 파괴력은 매력적이지만 지금의 누구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전적으로 우리의 힘이 될 수 없다. 어둠의 분노로 가득찬 힘은 필요치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만을 줄 것이다.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히카르도의 최근 행적을 보면 순수한 우정이 아니라 집착인 것 같아. 애정이 애증으로 변질된 건지도 모르고.
- 분명 놓친 것이 있을 거야. 그 사건을 계기로 너무나 많은 것이 달라져버렸단 말이야. -요기 라즈-
- 귀를 닫고 누구의 이야기도 듣지 않고 있어요. 오로지 까미유의 목소리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반드시 내가 그를 지켜줄 것이다.
- 우리에게 마음을 터놓아도 괜찮을 텐데. 그는 왜 까미유밖에 보지 않는 걸까? -동료 피에르-
- 복수심에 불타 잔인하게 변해버린 그는 내가 봐도 무서워. 그런데 누구에게 복수하겠단 거지? -휴톤-
- 서로를 아껴주고 감싸주는 데 꼭 이유가 필요할까?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사이라 사람들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거야.
[1] 게임BGM 중에서는 흔치 않은 덥스텝이다. 여담으로 인게임에서는 BGM 박스와는 다르게 도입부인 14초 정도가 짤려있어서 괴성인 꽥 소리(...)부터 재생되는 것이 특징. 히카르도 출시 이래 브금의 도입부가 없었지만 소수만이 이를 제기했을 뿐 운영진은 물론이고 대다수 유저들도 의문조차 제기하지 않고 있다. 문의 결과 게임이용에 있어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BGM 일부만 나올 수 있다고 한다. BGM 길이 고려나 역동적인 음향을 위해 등등이라고.[2] 무자비한.[3] 히카르도는 포르투갈어식 발음이고, 이탈리아인이므로 표준 발음은 리카르도 바레타가 맞다.[4] 희한하게도 이글은 명백하게도 백수라고 써있다. 그런데 이글은 명문 귀족 태생으로 돈 많은 백수다. 게다가 연합 소속이므로 정황상 밥벌이 정도는 할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히카르도는 소속조차 없는 백수다. ...하지만 하단의 배경을 보면 알듯 마피아의 행동대장 출신인 만큼 금전적으로 문제되는 일은 없을듯.[5]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6] Bella Morte, 아름다운 죽음이라는 의미.[7] 이렇게 먼저 테라샵에서 발매하고 일주일 후에 달러샵에서 발매하는 것이 새로운 캐릭터의 발매 순서가 되었다.[8] 패시브 2회, 평타 3회, 거미지옥 1회, 힐킥 3회, 벌레방출 1회, 부당거래 3회, 잡기 1회, 불멸자 '''6회'''.[9] 이를 2016 G-STAR의 보이스드라마에서 확실하게 보여주는 편이다.[10] 연합의 기반이 된 그 마피아 집단이다. 그러니까 원래는 자기 전 친구랑 같이 '''연합에 속해있었다'''.[11] '그 사건' 이후가 아니라 '전'이라고 하는 걸 보면 이미 까미유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파악한 듯하다.[12] 개발자의 트위터에 의하면 히카르도의 복수의 상대는 까미유가 아닌 제3자라고 하니 까미유를 데려간 탄야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 [13] 텍스트와는 달리 실제 음성은 비명이 아니라 "으어~어…."라는 신음에 가깝다.[14] 히카르도만 이런 반응인건 아니고 다른 캐릭터 중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캐릭터가 상당수인 것을 보면 춤 명령어를 입력한 플레이어에게 하는 말로 보인다. 즉, "나니까 네 요청을 들어주는 거지, 아무한테나 춤추라고 하지 마라."라고 생각하면 된다.[15] 근거리 방어력 11% 원거리방어력 16%[16] 실질적으로 히카르도는 최대체력이 5~15%가량 없는 캐릭터라고 봐야한다. 불멸자랑 부당거래로 인해 뜯겨나가는 체력이 상당하기 때문.[17] 2020.11.26 패치로 너프[18] 신발 슈퍼문 유니크일시 3%로 증가한다. 3중첩시 9%.[19] 참고로 속도는 이쪽이 더 느리지만 공격 범위는 블러디 피스트가 더 크다. 때문에 히카르도가 거리 조절만 잘한다면 꿀리지 않는다.[20] 이쪽은 속도, 범위, 판정 전부 진다. 다만 리치거리는 좀 더 길다.[21] 단, 일반 상태에서 거미줄-힐킥-벌레방출은 넣기 빠듯하다. 까딱하면 기상 무적에 걸리니 거미줄-벌레방출-힐킥의 연계를 쓰도록 하자.[22] 홈페이지와 인게임 스킬 설명창에서는 근거리 판정이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원거리 판정이다.(뇌안도로 방어가능, 물쿠에 데미지 들어감, 원거리 방어력 적용)[23] OM레어 3링/DP레어 4링 기준 18.5초 → 12.2/13.25초[24] 잡기 내성이 있는 궁극기는 핵펀치, 초 스트레이트, 초진공흡기, 원더홀, 케이스 오버, 터미네이트 스윙, 기간틱 베어, 괴력난신, 절명참철도. 이 정도는 외워두는게 좋다. 일반스킬은 방울 감옥, 컨트롤러, 린의 염동파.[25] 히카르도 본인이 중앙 언덕 위에 올라가 있다는 가정 하에 빅터는 뛰어오르고 바람을 뿜어내기 시작하는 시작 타이밍(더 올라가면 안 닿는다.), 마를렌은 머큐리 점프가 내려앉는 후딜을 노려야하는데 한번에 성공시키지 못하면 허리케인과 머큐리에 역관광 당하므로 리스크가 크다.[26] 아군 원딜이 근딜이나 탱커에게 마크당하면 끌고 와서 마크를 방지할 수 있다.[27] 초기 스킬설명에서는 첫 번째 타격을 맞을 시 벌레 디버프에 걸린다고 적혀있으나, 실제로는 1~2타(피격자기준)에 각각 디버프가 붙어있다.(이 때문에 벌레방출을 맞을 경우 대부분 2중첩에 걸리게 된다.) 또한 첫 번째 타격을 처음으로 나가는 벌레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는 "맞은 적은"으로 설명이 수정되어 있다.[28] 벌레 디버프가 달려있으며, 중첩이 가능하다. 즉, 2히트를 할 경우 바로 벌레디버프 2중첩을 걸게된다.[29] 동일대상을 3히트 이상 피격시적용. 3히트부터는 벌레 디버프를 걸지 않는다. 즉, 벌레방출로는 벌레디버프 2중첩까지 걸 수 있다.[30] 마찬가지로 각각의 피격자의 피격횟수 기준. 벌레디버프를 걸지는 않는다[31] (첫 벌레가 나왔다면) 비채널링형 기술이다. 다만 잡기에 걸리면 방출이 멈춘다.[32] 벌레 방출을 이동하면서 쓰기때문에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은 할지라도 뒤를 보고 타격했을때 최대 공격범위에서 흘리기라도 한다면 약간 나쁜 단점이다.[33] 벌레방출을 쓸때 상대에게 벌레를 골고루 묻혀준다는 느낌으로 주변을 돌아주며 평타-잡기를 하면 연계가 더 쉬워진다[34] 힐킥 임팩트: '''블러드 힐킥 추가 공격력 +29%''', 장갑의 슈퍼문 유니크 효과: '''블러드 힐킥 공격범위 +12%'''[35] 컨트롤이 된다면 2평 잡기, 혹은 3평 잡기(가벼운 캐릭들은 벽한정)도 가능하다.[36] 미련 없이 뺄 기술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뺄 기술을 엄청나게 고민해야 하는 캐릭터(예를 들어 로라스, 다이무스, 아이작 등)는 매번 고민과 번뇌에 빠진다.[37] 제이, 리사, 제키엘(200+1.0)나 릭, 까미유(220+1.1) 등 더 낮은 캐릭터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캐릭터는 이 계수를 차용한다[38] 잡기중 최상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루이스의 계수에서 퍼뎀이 0.4 모자라다.[39] 180+1.4n>240+1.2n 일 때 n>300[40] 2020.11.26 패치때 50에서 35로 칼질당했다.[41] 공격력과 이동속도는 차지시간에 비례하여 올라간다.[42] 조커팀의 수장 J는 사이퍼즈 매거진에서 상위권 랭커들의 히카르도 승률이 꽤나 높은 것을 이유로 하향했음을 밝혔다. 사실 이것도 하향먹은 것으로 출시 직후에는 시전 모션부터 원거리 슈퍼아머가 걸리는 희대의 사기 스킬이었다. [43] Bella Morte, 아름다운 죽음이라는 의미.[44] 이 효과로 인해 히카르도의 공격킷은 주로 파이크 계열이 선호된다[45] 블러디 플레쥬와 불멸자 맥시머 사용 시 치명타가 29% 증가함.[46] 연습장 기준 거미지옥의 사거리가 기준 중간 크기의 네모칸 기준 약 2칸 정도 증가함.[47] 정확히는 원래의 블러드 힐킥이 미는 힘과 같은 양의 당기는 힘 추가[48] 연습장 기준 벌레방출의 범위가 연습장 기준 작은 네모 2.5칸 증가함.[49] 힐킥이 버프를 먹은 지금 잡기링이 있고 벽으로 모는것에 성공했다면 힐킥 3평 잡기 벌방 3평 힐킥 3평 거미 힐킥 3평 잡기 벌방 3평 힐킥 3평 잡기도 된다![50] 단, 루이스 같은 경우 다른 스킬은 몰라도 평타 선딜이 최속에 가깝기 때문에 평타로 상대하는 건 까다롭다. 평타를 유도해서 피한 뒤 역습하거나 거리를 벌려서 거미줄을 이용하는 게 좋다.[51] 물론 탱커에게 선빵맞고 이니시되는것 보단 나을 수 있지만, 상대 탱커의 캐릭터를 잘 보고 시전하자.[52] 단, 거미지옥으로 잡혀온 즉시 사용한 기상창에는 맞지 않는다. 그러니 잠시 기다려 기상창을 날려버리고 타격하는 것이 좋다.[53] 나머지는 웨슬리의 도시락, 까미유의 반딧불 교향곡, 트리비아의 흡혈, 시바의 배트스웜, 드니스의 space기와 비밀의 화원 등이 있다.[54] 월간, 300판 이상 기준.[55] 평타와 힐킥을 섞어주며 타격하다가 잡기로 기상시간 초기화-벌레방출로 언덕에 올린뒤 반복하면 된다.[56] 특히 제이나 로라스를 상대할 때 막무가내로 쓰면 안되는 기술이다. 그나마 로라스는 심리전이 가능하지만 제이는 거미지옥 후딜동안 확정으로 반격당한다. 기상기가 빠진 뒤에 사용해야만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57] 이럴땐 일부러 거리를 조금 가깝게 두고 거미줄을 쓰는 방법도 있다. 맞잡기의 후딜레이동안 힐킥으로 눕힐 수도 있으니 고려해보자.[58] 벽콤보로 3평-힐킥-벌레방출-3평-잡기-힐킥[59] 물론 허리 유니크의 경우에는 장갑 유니크랑 궁합이 딱 맞기 때문에 거미 지옥을 잘 이용하는 히카르도 유저들에게는 필수 유니크다. E신발 유니크 또한 체감이 적을뿐이지 나쁜 옵션은 아니고, S신발은 최고의 유니크 옵션.[60] 장갑을 3단계까지 사고 불멸자를 키면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쓰고있는 빅터마저 끌어올 수 있다.[61] 공격범위가 원형인 360도 범위가 전부 증가한다. 하지만 가장 강한 공격인 충격파의 범위만 증가해서 넓게 공격한다면 약간의 딜량 손해가 난다.[62] 히카르도는 블러디 힐킥과 벌레방출, 두 개의 주력기만을 중심으로 플레이한다. 이는 보조기 주력기를 하나씩 쥐여주는 원딜러들과는 다르게 보통의 근딜러들은 주력기가 두 개씩 달리는게 보통이다. 당연히 달라 붙어서 싸워야 하는 리스크를 떠안고 있기 때문. 근딜임에도 하나 뿐인 경우에는 그 스킬의 계수가 대단히 강하고 나머지 주력기 하나는 돌진기인게 보통이다. 좋은 예로 레이튼, 다이무스를 들 수 있다.[63] 2020.11.16 패치로 1%에서 0.5%로 감소[64] 발경(Q) 버프 효과: 공격속도 +2%[65] 성우가 녹음하기 전에 만든 일종의 데모 녹음이다. 듣다보면 '블러드 프렌지, 피가 맹세하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건 부당거래의 초기 명칭이 피의 맹세라 그렇다.[66] 다만 히카르도라는 인물에 대한 설정은 던파쪽이 먼저다. 초창기 마계 스토리에서 추척자 니우가 카쉬파의 히카르도에게 승리하고 테라코타의 아이리스에게 패배했다고 이미 언급이 되었다. 허나 숙주의 이미지를 사이퍼즈에서 가져간 것은 맞는듯.[67] 자기 전 친구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이사 아저씨의 말이 올라와 있다. 왠지 이 둘이 페어를 이루는 듯한 느낌이 난다.[68] 남들과는 1분도 채 대화하기가 까다롭다는 평가가 있는 그 레이튼이 한 말이라는 것은 꽤나 아리송하다. 남에 대해 적개심을 품고 자기 주장이 강한 성격을 지닌 레이튼이 남을 동정한다는 것인데 어쩌면 자신의 처지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으나 방향성을 잃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에서 마음이 통하는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