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룡 레오노르
[image]'''아틀라티코 드라군이여, 창을 들어라, 나의 방패가 너희를 지킬 것이다.'''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4. 능력치
5. 스킬
5.1. LC: 용창 4식
5.2. RC: 용창 21식 돌격창
5.3. LC + RC: 전술지휘-투창
5.4. Shift + LC: 폭룡의 심판
5.5. F: 실렌시아
5.6. Space: 철벽 태세
5.7. Scroll: 용창 17식 예의 표하기
5.8. E: 폭룡 비전식 용격
6. 평가 및 운영법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샤크리피시움
7.2. 머리: 녹스 인페르나
7.3. 가슴: 스텔라 그라치아
7.4. 허리: 오투스 라비타
7.5. 다리: 팍스 가디언
7.6. 발: 벨름 안겔루스
7.7. 공목: 드래곤 하트 솔
7.8. 방목: 드래곤 하트 루나
7.9. 장신구4: 아우덴티아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정유정.[6][7] 성우 인터뷰.
용기사이자 다리오의 누나이며 2018년 3월 15일에 출시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사이퍼즈의 캐릭터 중 얼마 안 되는 RPG타입 스테레오 탱커. 최전선에서 꿋꿋이 서서 적의 공세를 버티는 캐릭터로, 사이퍼즈도 나름 AOS인만큼 다른 AOS의 탱커처럼 주로 기동성과 돌파 능력과 배달 능력을 필두로 적진을 휘젓는 역할을 맡는데, 레오노르는 이보다 더 수비적인 형태의 탱커다. 기동성은 캐논 도일이나 신비의 린보다 약간 좋은 정도로 느리지만, 일정 시간동안 워낙 단단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 자체를 일시적으로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사이퍼즈 유일의 방어 별점 3개 캐릭터이다.
2. 배경설정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단장이자 드렉슬러 가문의 차기 후계자. 강인하고 단호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을 지녔다. 18세, 성인이 되자마자 용기사가 되었고, 혁혁한 공로를 세워가며 20대에는 이미 소대장, 나이제한을 벗어난 30세에는 바로 단장에 취임하는 빠른 승진 코스를 밟았다.
용기사는 오직 단장만이 스페인 국왕에게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단장을 제외하면 서로를 가문명(성씨)으로만 부르기에, 레오노르 또한 단장이 되기 이전에는 악센트만 바꾸어서 다리오처럼 드렉슬러로 호칭되었다. 단, 용기사들이 레오노르를 부를 때는 무섭게 발음을 했다고 하니 그녀가 평소에 어떤 사람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8]
레오노르가 용기사로서 지닌 능력은 다른 능력자들과 동일하며, 방패를 들고 최전선에서 버티는데 뛰어나다. 같은 능력이라도 어떻게 활용되는지는 각자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그녀의 첫 등장은 '에피소드 V 부활의길'. 자신을 드미트리 이바노비치 니콜라예프라고 소개한 적기사의 기록으로 시작하는데 자유와 삶의 가치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안타리우스에 협력한 그들은 인형실 끊기작전 당시 대전을 벌였던 드렉슬러에게 완패하였고 그로인해 루카스 얀센스키가 행방불명이 된다. 행방불명이 된 얀센스키를 찾지 못하게 되자 그들은 이렇게 찾기만 할 수 없다면서 붉은 망토에 드렉슬러의 피로 물들이자면서 복수를 다짐, 드렉슬러를 죽이기로 결정한다. 드렉슬러의 작업실로 침투하는 데에는 성공하나 때마침 들어온 브뤼노에 의해 실패하게 된다. 그 이후 드렉슬러에게 적기사의 존재는 물론, 자신을 공격한 이유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니 누군지도 모르는 자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습격한 것에 대해 더 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전언을 들은 적기사 단원들은 싸울 이유가 없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주겠다면서 가족같은 얀센스키를 잃었으니 우리도 똑같이 그의 가족을 빼앗는 다는 명목으로 그의 가족을 건드리기로 결정한다.
침투당시 연구실에서 빼돌린 편지 주소를 통해 스페인으로 이동하여 그의 누나인 '레오노르 드렉슬러'를 찾아냈고 동료의 복수를 이행하려 왔다며 선언한다. 당연히 레오노르 입장에선 쌩뚱맞게 자기와 관련도 없는 복수를 이행한다는 적기사의 말에 "복수를 왜 나한테 해?" 라며 어이없어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적기사는 레오노르를 공격하나 예상외로 강한 레오노르에게 다시한번 패배한다. 레오노르는 "너희 적기사의 씨를 말릴테다,"며 말살을 선언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9] 정식으로 공개되고 난 뒤의 스토리를 보면, 어떤 광신도들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점령하여 이를 진압하기 위해 휘하 용기사단을 이끌고 쳐들어갔는데, 이들은 이상한 노래를 부름으로서 '''인식의 문'''[10] 을 열어서 비능력자 광신도들을 능력자[11] 로 각성시킨다. 다행히 이들은 꽤 간단히 진압되었고 포탈은 닫혔지만, 이에 대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국왕에게 가 조사를 위한 긴 휴가를 달라고 요청하고, 한창 회사와 연합의 능력자들끼리 치고박고 있는 영국으로 떠난다. 어째선지 같은 용기사들인 로라스나 드렉슬러와는 달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며,[12] 활동 중에 '''엔지 헌트'''부터 시작해서 '''명왕, 브루스, 퀸시[13] , 샌더스[14] , 벨져 홀든'''[15] 등등의 거물급 인사들과 접촉하고 다녔다고 한다. 이 와중에 몇몇 흑막급 인물들은 그녀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듯.
여담으로, '''휴고 엔리케즈'''라는 남편과 '''이네스'''라는 이름의 딸이 있다. 즉, 기혼자.[16][17][18] 브뤼노는 헬리오스에는 딸아이가 놀 수 있는 놀이방까지 만들어 가면서까지 레오노르를 회사 측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 레오노르는 휴가를 핑계로 계속 거절했다.
다리오 외에도 두명의 남동생과 한명의 여동생이 더 있다고 한다, 다만 두 남매와는 달리 동생들은 용기사단에 입단하지 않았다고.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출시당일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휴톤과 비슷한, 딜탱의 정석급 스탯이다. 문제점이라면 낮은 이속과 치명까지 그대로 가져왔다는것.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대담한 지휘관의'이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어떤 플레이를 중시하느냐에 따라 스킬세팅이 달라지게 된다. 한방에 역전할 수 있는 딜을 우선시한다면 돌격창과 용격 세팅을, 적에게서 차근차근 대미지를 누적시킨다면 전술지휘와 심판 세팅을 맞추는 것이 좋다.
돌격창 2개를 세팅했을 경우, 게임 첫 립(센티넬)을 충격파 한번에 죽일 수 있다. 참고하자.
나머지 옵션은 무난하게 방치이이. 레오노르의 느린 선딜레이를 메꾸기 위해서 엑셀레이션을 사용한다면 레벨 7 옵션을 공격속도로 바꾸는 것이 좋다.
5. 스킬
탱커로 기획된 캐릭터답게 고정 데미지 계수가 높다. 즉 장갑을 많이 사지 않아도 탱커로서의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대신 스킬의 공격력 반영 데미지는 고정 데미지에 비해 낮은 편이라 장갑의 효율이 낮다. 물론 고정 데미지 계수에 비했을 때 낮다는 거고 절대적으로 보면 제레온 수준의 계수는 있기에 근딜러로서도 효율이 썩 나쁘진 않다.
5.1. LC: 용창 4식
리치가 길고 횡범위도 넓은 평타. 심판으로 적을 띄운 이후 연계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1타 전방 250 좌우 65 2타 전방 170 좌우 80 3타 전방 200 좌우 15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 한다.
1, 3타 창 공격이 리치가 긴데 비해, 2타 방패 공격은 리치가 짧은 편이라 1타 이후 제자리에서 쓰면 2타가 빗나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좌우 범위는 1타보다 2타, 3타가 더 넓은 편이다.
5.2. RC: 용창 21식 돌격창
거창 자세로 달려나가 조작 가능한 경로 상의 적을 최대 1체까지 꿰어버리며, 일정거리에 도달하면 그대로 돌격창 추가공격을 날린다. 돌진 중에는 슈퍼아머가 없지만 적을 잡은 시점부터 1단계 슈퍼아머가 발동한다.돌파한다!
돌진 중[23] 벽이나 오브젝트, 혹은 다른 적과 부딪히면 돌격창 추가공격 대신 곧장 주위에 방패치기를 가한다. 방패치기에 가격당한 적들은 기절한다. 이때 돌격창에 잡힌 적은 강제 스탠딩이 일어난다. 방패치기 충격파에는 바닥 판정이 있으므로 다운된 대상도 맞출 수 있다. 단, 타워는 적을 안 잡고 부딪히면 방패치기가 나가지 않는다.[24] 따라서 돌격창으로 타워를 긁고싶을 때는 철거반을 꿰어 타워 앞에서 다단히트 시키거나 타워 바로 옆 벽에 부딪히면 된다.
공격범위는 잡기 전방 135 좌우 70 찌르기 전방 390 좌우 80 방패 밀치기 충격파는 레오노르를 중심으로 반지름 165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은근히 사용하기 불편한 스킬. 정면에서 사용하기엔 속도가 느려 견제에 취약하기에 깔끔하게 적중시키기 힘들다.[25] 또한 방패치기는 유저 뿐만 아니라 철거반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돌격해야할 때 앞에 철거반이 둘 이상 모여있으면 방패치기가 발동하여 스킬이 끊기게 된다. 이는 벽에 걸려도 마찬가지라 아무것도 잡지 않은 상태에서조차 벽이나 턱에 막히면 스킬이 무력하게 끊겨버린다. 타 탱커의 돌진기를 생각하고 사용하면 적응하기 힘들어진다.
기존엔 슈퍼아머 상태의 적을 꿰어 돌진했을 경우 마지막 타격에 슈아파괴 류의 판정이 없어 적을 넘어뜨리긴 커녕 경직도 주지 못했다. 하지만 18. 6. 21 패치 이후로는 슈퍼아머 상태의 적도 찔러서 넘어뜨릴 수 있다.
18년 3월 22일 선딜레이가 감소(0.427초 → 0.357초)하였다. 심판-돌격창 콤보가 더 원활해졌다.
심판으로 띄우고 돌격창으로 배달하는식의 이용도 가능하다.
적을 잡으면 1단계 슈퍼아머가 생긴다는점을 이용해서, LR 전술지휘를 켜고 철거반이나 센티넬등을 잡은채로 적 진영으로 돌진하면 광역다운을 노리기 쉽다. 상태이상을 걸지않는 이상, 보통 돌진을 끊을 수 없다.
정확히는 음성이 나오는 찌르기 부분이나 방패치기 모션 중에만 슈퍼아머가 적용이 된다.
5.3. LC + RC: 전술지휘-투창
부대, 위치로!
레오노르 주위로 포격망이 형성된다. 포격망은 4초동안 레오노르를 따라다니며, 적이 접근하는 즉시 하늘에서 용기사들이 투창으로 포격하여 원거리 판정의 데미지를 준다. 범위 내에 기상, 잡기 등 무적 상태인 적이 있다면 무적이 풀린 후 발동되며, 트루퍼, 철거반, 수호자, 타워 등의 오브젝트를 무시하고 적 플레이어에게 닿았을 때만 공격을 개시하는 똑똑한 스킬.[27] 물론 다른 말로 하면 남들이 열심히 스킬을 쏟아가며 트루퍼나 건물을 부술때 레오노르는 스킬 하나가 봉인 된거나 마찬가지라는 뜻이기도 해서, 나름의 일장일단이 있다.
공격범위는 레오노르를 중심으로 반지름 260 범위로 적을 인식 한다. 인식 후 투창 공격범위는 반지름 285 범위로 공격한다.
레오노르의 핵심 유틸 스킬로서 근접전 능력을 대폭 증가시켜준다. 미리 시전해둔 다음 돌격에 성공했으면 광역 다운이 가능하며, 방어 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근접한 적을 넘어뜨릴 기회를 준다. 기상 싸움에서도 써두면 근접전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요격망이 형성된 동안에도 쿨타임은 돌아가며 철벽태세 방어에 성공하면 쿨타임도 줄어듦으로 긴 쿨타임이 의외로 큰 부담은 되지 않는 스킬.
'''철벽태세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철벽태세 중 피격되어 경직 상태일 때는 사용이 안 된다. 철벽태세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덕에 투창은 레오노르를 근접전에 한해 공방일체의 캐릭터로 만들어준다. 용격과 철벽태세를 제외한 다른 액션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아쉽지만, 탄탄한 철벽태세 중 사용 가능한 투창은 분명 강력한 유틸기다.
다운판정은 1타에만 있으며, 나머지 타격은 약간의 경직만 있다. 즉 상대방이 전술지휘-투창의 1타를 슈아기로 버틴다면 넘어지지 않는다. 적팀의 통신기와 수호자, 철거반, 포탑, 중립판정인 센티넬과 트루퍼, 오브젝트 등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적팀 플레이어블 캐릭터에만 반응한다. 돌진기와 함께 쓰는 특징상 허무하게 발동되지 않기 위한 배려인듯. 하지만 덕분에 립먹기 용이나 철거용, 트루퍼 공격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단, 범위 안에 적 캐릭터가 들어와서 공격판정이 발동되면, 발동된 공격판정은 모든 공격 가능 대상에게 적용되니 잘 노리면 가능하긴 한데 그런 식으로 사용하라고 있는 스킬이 아니다.
1단 박스 너머에 있는 적도 범위 내에 들어오기만 하면 투창에 맞지만[28] 하단으로는 바닥에 엎드린 적보다 살짝 밑에 까지 있고 상단으로는 중앙 언덕 2층까지 있어 높이 차이가 너무 난다면 발동되지 않는다.[29]
띄우는 판정은 1타에만 있고 공중에서는 경직되지 않으니 넘어진 적에게 잡기로 연계를 하고싶다면 코 앞까지 걸어가서 써야한다.
큰 의미는 없지만 지형에서 떨어지는 도중에 휠업 후 이 스킬을 사용하면 즉시 착지한다. 모든 양클릭 스킬에 붙어있는 버그.
5.4. Shift + LC: 폭룡의 심판
제자리에서 창을 내려쳐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스킬. 검룡의 심판과 유사해 보이지만 원거리 판정이며[30] , 돌진하지 않는 대신 길고 넓은 공격범위를 자랑한다. 사거리가 길고 직선 판정을 즉시 생성시키기 때문에 처벌의 채찍과 유사한 느낌이다. 처벌의 채찍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이 있다면 폭룡의 심판은 '''샛길을 제외한 지형지물을 관통할 수 있다.''' 박스 너머, 언덕 너머, 번지지역 너머에 있는 적도 맞는다. 하지만 사거리가 딱 '''로라스/드렉 앞심판''' 수준으로 짧아서 본격적으로 디아나마냥 채찍짤짤이 넣으며 원거리 견제를 하기엔 심하게 무리가 따른다.
공격범위는 1타 전방 565 좌우 80 2타 전방 270 좌우 8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1타에 직접 타격된 적은 제자리에서 위로 높게 띄워지므로[31] 근접한 상태에서 맞췄을 시 돌격창, 평타, 잡기로 연계 가능하다. 다만 어느정도 거리가 있을 때 사용하면 타격당한 적이 앞으로 살짝 날아가는데, 곧바로 전술지휘 - 돌격창을 쓰면 빡빡하게나마 연계할수 있다.
5.5. F: 실렌시아
레오노르 선공개 영상에서 나왔던 스킬.임팩트! / 제대로 끝을 냈어야지![33]
창을 밑으로 휘둘러 적을 넘어뜨리고, 넘어진 적을 방패로 찍어버린다. 당한 적은 연습장 1칸 거리로 튕겨나가기 때문에 기상창 등에 걸릴 염려는 없다. 또한 찍는 판정에는 충격파가 존재하여 인접한 다수의 적을 넘어뜨릴 수 있다.
잡기 후 충격파 범위는 레오노르 앞 70 거리가 공격범위 중심이 된다. 반지름 150 범위로 공격한다.
드렉슬러를 상대로 시전하면 모션이 변경된다. 레오노르가 밑으로 휘두르는 창을 드렉슬러가 줄넘기 하듯 피하고(...), 레오노르는 화를 내며 발로 드렉슬러의 가슴팍을 뻥 차버린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기존 상호잡기 모션의 경우 히트수는 그대로였는데[34] 레오노르-드렉슬러간 잡기는 창을 점프로 피하는 모션에 타격판정이 없어서 '''히트수 차이가 존재한다'''. 천만다행으로 데미지는 본래의 창 휘두르기+방패 찍기를 전부 1타격에 몰아서 넣기 때문에 차이가 없으니 데미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한가지 웃긴게, 밸런스상 당연하겠지만 이 발차기 잡기에도 충격파가 존재한다는것. 발차기로도 충격파를 만드는 레오노르는 대체..
여담으로, 실렌시아(Silencia)는 스페인어로 '침묵'을 의미한다. 영어의 Silence와 같은 뜻.
5.6. Space: 철벽 태세
0.12초의 선딜레이 이후 방패를 들어 방어 자세를 취한다. 방어 자세를 취하는 데 성공하면 전방위 슈퍼아머가 걸린다. 레오노르의 방어 능력을 상당 부분 맡고 있는 중요한 스킬이다. 전술지휘를 제외한 공격이 불가능하고 이동이 느려지는 대신, 전방 방어력이 대폭 증가하고 잡기와 상태 이상에 면역이 된다. 방어 게이지를 자원으로 사용하며, 철벽 태세를 취할 동안 방어 게이지는 빠른 속도로 소모된다. 전방 방어에 성공하면 경직되며 스킬 사용, 에임 전환, 이동 등 모든 행동이 불가능해지지만 게이지 감소가 1/4씩 줄어들고 돌격창과 전술지휘의 쿨타임이 0.75초씩 감소한다. 방어 게이지는 평소에 느린 속도로 회복되므로 방어 게이지 소모 정도가 철벽 태세의 실질적 쿨타임이라고 볼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방어에 성공하면 스페이스 키를 떼도 경직이 끝날 때까지 '''취소가 안 된다.''' 때문에 드렉슬러나 빅터, 헬레나처럼 공격 간 딜레이가 짧은 공격을 하거나 샬럿, 미아, 론처럼 도트 딜을 주는 장판기를 상대로는 취소가 불가능하니 주의. 단 장판기의 경우 장판기의 중심에서 멀어지는 방향을 보면 후방 공격 방어로 취급하므로 취소할 수 있다.
또한 후방 방어는 경직이 없고 상태이상에는 여전히 면역인 대신, 데미지 경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두 명 이상의 적이 레오노르를 집중사격 한다면 한 명의 적이 레오노르 뒤로 돌아가 데미지를 온전히 꽂아넣을 수 있다. 방어 트리를 타면 잠시 버틸 수야 있지만 얼마 못 갈 것이므로 적이 등 뒤를 노리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이롭다.
또한 2레벨 이상의 잡기[35] 판정을 가진 스킬이나 슈퍼아머 파괴[36] 스킬은 철벽 태세로 막을 수 없다. 2레벨 이상의 잡기 혹은 슈아파괴 스킬은 궁극기 말고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브루스의 베어러쉬와 스톤폼이 켜진 라이언의 블로킹 러쉬와 락 스매시는 슈아파괴가 가능한 일반 스킬이다. 따라서 브루스와 라이언을 상대할 때는 특히나 주의할 것. 특히 다이무스나 피터 등, 높은 레벨의 잡기 판정을 가진 궁극기로 철벽태세를 뚫는 상대는 레오노르의 카운터로 작용한다. 이들이 카운터인 이유는 단순히 철벽태세를 뚫을 수 있음이 아니라, 기동성이 떨어지는 레오노르의 특징 상 적이 궁극기를 대놓고 써도 취소시키기가 힘들며 철벽태세가 뚫리면 저항하기 못하고 계속 맞아줘야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시전한 뒤 0.12초 뒤부터 방어 능력이 발동되므로 적에게 공격을 받는 사이에 스페이스를 연타하면 캔슬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철벽 태세 장신구를 올릴 경우 공격 방어시 돌격창과 투창 쿨타임 감소 효율[37] 이 증가한다. 물론 맞아야 효율이 나는 스킬 특성 때문에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적 앞에 붙었을 때, 특히 기상공방 상황에서는 방패를 드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겐 큰 압박이 된다. 탱커의 역할은 적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적을 무력화시키는 것에 가까우므로 충분히 유용한 전략.
시전 즉시 게이지가 1/6 감소한다. 이는 철벽태세가 캔슬 됐을 때도 적용된다. 아무 때나 방패를 들었다 놨다 하는 플레이는 쉽지 않은 편. 쓸 타이밍을 확실히 잡아두는 것이 좋다. 특히 게이지가 아슬아슬할 때엔 들기만 해도 바로 내려야 하므로 약간의 충전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때릴수록 시전 시간이 늘어나니''' 아예 안 때리는 게 상책이고, 이 자체가 상당한 딜로스에 레오노르의 생존성에 보탬이 되며 공격 기회를 잡을 수단이 되므로 탱커로서 좋은 기술이다. 방패를 파괴할 방법이 2레벨 이상 잡기 판정이며 이는 대부분 궁극기이기 때문에 '''브루스의 베어 러쉬와 스톤폼 상태인 라이언의 블로킹 러쉬와 락 스매시를 제외한 일반 공격으로는 무너지지 않는다.''' 하지만 3레벨 잡기 누킹기인 '''참철도'''는 방패를 무력화시키고 그대로 데미지를 넣으므로 특히 주의. 다이무스 유저들도 이를 알기 때문에 다이무스는 레오노르의 대표적인 카운터다. 탱커 입장에서 참철도를 빼서 아군 딜러들을 비교적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좋긴 하지만 데미지가 데미지고 선딜레이 때문에 다시 방패를 들 가능성이 낮다 보니 1:1이라면 우리 팀이 좀더 백업을 빨리 오길 바래야 하고 다대 다에선 방패가 없는 동안 다무가 레노를 붙들고 늘어지면 뒤에 있는 우리 팀이 위험해지니 역시 위협적이다.
선딜레이가 0.02초(20%) 증가했고 게이지 소모량이 초당 0.33(33%) 증가했는데, 체감상 엄청나다. 레오노르에게 포격이 쏟아지던 난전에서도 방패를 들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급박한 상황에서는 캔슬 당할 가능성이 크다. 지속시간 역시 레오노르를 상대하는 입장에선 여전히 길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게이지가 순식간에 뚝뚝뚝 떨어지기 때문에 잠시 공격이 안 들어오면 어어어 하다가 방패를 내려야 한다.
게이지 전소부터 최대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30초이며, 하향 이후 미 피격 시 최대 유지 시간은 약 3.8초이다.
2019년 4월 18일 패치로 피격중에도 게이지가 감소하게 되었다. 감소치는 미피격의 4분의 1 수준이지만 이전처럼 게이지가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집중포화를 견뎌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출시 초기엔 안면가드의 완벽한 상위호환 취급을 받았지만 지금은 거의 같은 수준의 스킬로까지 내려왔다. 피격중 최대 유지시간은 여전히 15.2초로 휴톤보다 4배이상 길지만 풀게이지 소모시 사실상 쿨타임은 30초로 안면가드(12초)의 2.5배이며 끊어서 쓸경우 시전시 게이지 소모가 추가로 들기 때문에 지속시간은 6초까지 줄어든다. 여기에 즉발인데다가 스탠딩이면 피격중에도 가드할 수 있는 안면가드와 달리 철벽태세는 선딜이 있으므로 적의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올리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허공에 날리는 게이지가 어느정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속 시간면에서 크게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 물론 철벽태세는 판정면에서 1단계 잡기면역과 상태이상 면역을 가지고 있지만 휴톤은 가드 중 후딜 없이 스킬을 쓸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졌으며 잡기를 시도하려고 다가오는 적에게 카운터 핵펀치를 날리거나 원거리 잡기를 시도하는 모션을 보고 무선딜 바야바를 꽂아줄 수 있으므로 상태이상 면역이라는 점만이 철벽태세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5.7. Scroll: 용창 17식 예의 표하기
오랜만에 등장한 주변 버프형 휠업.[38] 탱커로 설계된 레오노르에게 어울리는 방어력 버프가 걸리며, 팀원에게도 줄 수 있기 때문에 딜러의 생존에도 조금은 도움이 된다.
5.8. E: 폭룡 비전식 용격
'''시전 매크로 : 단번에 제압한다!!'''
광역 타격잡기 궁극기. 방패를 창에 장착한 후 차징을 시작하며, 차징이 끝나면 창이 붉게 타오르고 공격을 개시할 수 있게 된다. 차징 중에는 90%의 이동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선딜레이 중엔 이동할 수 없고 시전 대사도 외치는데다 선딜레이 이후엔 이동 이외의 액션이 불가능한만큼 체감상 엄청 느리지만 일정 시간 차징을 유지할 수 있는데, 데미지는 공격이 가능한 시점에서 풀로 넣을 수 있다. 그런데 데미지가 '''용성락을 뛰어넘고 핵펀치와 참철도에 필적한다.''' 시전에만 성공했다면 적 딜러가 1셔나 노셔라면 킬을 노려볼 수 있고, 작정하고 이클립스 목걸이+용격 맥시머+근딜 포지션까지 곁들여 공레오노르를 하면 걸리는 순간 사망 확정인 즉사기가 된다.모조리 쓸어주지! / '''견뎌봐라!'''
단번에 제압한다! / '''버텨봐라!'''
입력 지속으로 차징을 유지하다가 키를 떼면 주변 적을 휩쓸어 공중에 날린 뒤 고공점프로 다시 낚아채 창으로 꿰어 떨궈버린다. 공중에서 꿰어져 찍기를 당한 적들은 모두 랜덤 방향으로 날아가며, 찍을 때 용성락처럼 충격파가 생성되어 지상에 있는 잡히지 않은 적까지도 타격할 수 있다. 더불어 다운된 적과 타워 경사로 아래에 있는 적까지도 잡기가 되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올려치는데 그래서인지 왼쪽에있는 적은 2단상자보다 조금 더 위에있어도 잡아버린다. 오른쪽은 1단상자 위에만 있어도 못잡지만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잘 맞으니 심하게 걱정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용성락과 다르게 찍는 지점을 정할 수는 없으며 올려치기를 시전한 제자리에 찍는다.
피격당해 경직되는 중이어도 다운되지 않는 이상 E키를 누르면 그 즉시 슈아가 발동된다. 파괴왕 휴톤의 안면가드와 같은 메커니즘. 이를 응용해 철벽태세로 스킬 사이클을 한번 버티고, 철벽태세를 풀어 평타를 맞아주는 동시에 궁을 키는 등의 심리전이 가능하다. 또한 레오노르를 적들이 집중 공격하는 상황에서도 사용하여 버티기 및 발악 딜링이 가능하다.
시전 자체만으로도 적들의 후퇴를 강요하는 고성능의 궁극기로서 '''경직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고, E키를 누르는 즉시 풀 슈퍼아머, 방어력 80% 증가, 2레벨 잡기 면역'''[39] 이 걸리며, 차징은 물론이고 공격 도중에도 꿋꿋이 유지된다. 여기에 잡기 공격인데다, 공격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고, 차징 중에 이동이 가능하며, 범위도 넓은데다, 다운된 적도 타격이 가능하며, 공격력도 절륜하다. 근접전에서는 '언터쳐블' 수준으로서, 찰나에 들어간 드라이아이스, 핵펀치, 참철도 따위가 아니라면 절대적으로 우세하다. 적과 붙기만 했다면 도주를 강요하는 수준이다.
물론 공격에 실패했다면 후딜레이 사이에 들어오는 적 공격에 집중사격 당해 녹을 각오를 해야 하며,[40] 철벽 태세와 다르게 '''상태이상 저항은 없어 CC기에 약하다.''' 또한 상대에게 단거리나마 이동기가 있으면 빠져나가기 때문에 실전에서 좀처럼 성공시키기 어렵다. 다행인 것은 차징 시간이 꽤 길고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조금이나마 적 무력화, 진형붕괴, 탱킹이 된다는 점이다.
하울링마냥 공격 판정이 스킬 시전 즉시 시점에 몰려있기 때문에, 상대 기상 타이밍에 맞춰서 칼같이 쓰면 뻘궁이 된다. 적이 일어나서 움직일 틈을 주고 휘둘러야 한다. 입문자들은 유의.
잡기 스킬이지만 타격 판정이 있어서, 위에서 찍는 공격은 물론 셋업무브인 올려치는 공격마저도 레베카의 케이스 오버를 치면 반격당하고 스킬이 취소된다.
계수가 강하다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특징인데, 1장만 구비하고 레그람을 채용한다면 딜러들을 빈사, 혹은 원킬로 처리할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데미지가 올라간 적에게만 적용되지 않고 밑에서 지나가다 재수없게 걸린 적에게도 적용되기에 그야말로 근접 궁극기에 좋은 건 다 받은 것과도 같다.
단점을 꼽자면, 긴 선딜레이와 공격 시간, 공격 후 적을 산개시킨다는 점이다. 때문에 신속하게 적을 제압하는 건 불가능하고 아군 딜러의 딜각이 나온 상태에서 쓴다면 딜로스를 내는 기술이 되겠지만, 반대로 딜러보다 앞서서 타격했으면 적의 공격을 버티고 시간을 끌어 아군 딜러의 공격 타이밍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
적에게 1타를 맞춰 띄운 뒤에 따라가는 스킬임에도, 1타 후에 무적시간이 없어서 점프 전에 빙결 따위에 맞으면 캔슬된다. 이때 1타를 맞은 대상은 세계수를 맞은마냥 높이 떴다가 그대로 떨어지게 된다. 토마스나 궁 있는 드니스, 시드니처럼 장거리에서 궁캔이 되는 적을 조심해야 한다.
휘두르는 공격이 단타라서 잡기 무적, 흔히들 말하는 잡무 테크닉에 대단히 취약하다. 특히 루이스와 토마스는 레오노르의 궁 범위 안에서 드라이아이스 쿨타임이 조금 남아있다면 잡무-드라이로 확정 궁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한다.
잡기 면역이 2단계인데 잡기 레벨 또한 2단계라 용격은 용격으로 끊을 수 없다. 따라서 궁을 먼저 쓴 레오노르[41] 가 진다. 차징이 돼서 상대와 눈치싸움까지 해야하기에 더욱 더 신경써야할 부분.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와 성우의 호쾌한 연기, 뛰어난 연출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적을 올려친 뒤 강하할 때 화면이 흔들리는데, 박진감이 있다. 또한 재미있게도 드렉슬러는 위로 창을 쏘아올리고, 로라스는 위에서 찍어누르는 궁극기인데, 레오노르는 창으로 적을 쳐올리고 위로 올라가 적을 찍어누르는 궁극기이다.
투창을 켜두고 용격을 차징하며 적에게 접근했다면, 투창에 넘어진 적이 기상무적에 걸리기 전에 용격 차징이 끝나 확정 연계가 가능하다. 물론 용격으로 서서히 걸어가야 해서 실전 활용성은 그닥 크지 않지만 숙련도에 따라서는 활용할 여지가 있다.
6. 평가 및 운영법
버티기와 근접 전투에 최적화된 탱커이다. 대신 돌파력이 취약하다. 적진에 진입해 깽판치는 스타일의 탱커 플레이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대신 앞선에서 버티며 적의 딜로스를 만들고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적이 붙었을 때 철벽태세와 투창, 철벽태세가 다 떨어졌으면 평타와 심판, 그마저도 여의찮으면 용격, 용격도 없으면 몸빵과 방어킷으로 버티는 식으로 적 딜러들의 딜로스를 유도하는 버티기형 탱킹이 가능하다.
투창을 시전한 뒤, 돌격창으로 침투하여 광역 다운을 유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이후 아군의 지원으로 싹쓸이도 가능하고, 여차하면 용격을 발동해서 적의 딜로스와 광역 딜링을 행할 수도 있다.
모든 스킬에 다운 판정이 있고 범위가 출중하며 한 대 맞추면 온갖 스킬을 돌려가며 팰 수 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깡슈아 방패를 손쉽게 들 수 있다. 대신 돌파력이 매우 매우 약하다. 근접전 상황이 잘 안 나오지만, 근접전 상황만 나온다면 매우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달리 말해서 휴톤이 붙어도 밀리지 않는 근접전 특화 캐릭터이며, 한 명의 탱커로서 적이 누구든 근접전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난이도는 딱히 어렵지 않은 편. 투창과 용격을 적극 활용한다는 마음가짐만 가져도 꽤 위협적인 탱커가 될 수 있다.
6.1. 장점
- 강력한 진형 방어 능력
게이지가 가득한 철벽태세 시전 하나로 1선을 주름잡는다. 낮은 기동성이 단점인 대신, 반대로 자리가 잡힌 판에서는 그 어떤 캐릭터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한 버티기 능력을 가진 캐릭터. 주력기인 철벽태세는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스킬이 더 오래 지속되며, 각종 상태이상과 잡기도 통하지 않으니 레오노르를 대면한 적 딜러진 입장에선 이만큼 짜증나는 캐릭터가 없다. 실로 난공불락이란 말이 적절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압도적인 버티기 능력으로 단독으로 진입 경로를 차단할 수 있으며, 이는 아군의 호응을 끌어내기 좋은 밑바탕이 되어준다.
- 높은 고정데미지
고정 데미지가 확실히 높게 책정되어 있다. 즉 공격 관련 아이템을 덜 사도 기본적인 데미지는 띄울 수 있다. 그렇다고 공격력 계수가 낮은 편도 아니라서 종합 스킬 계수가 나쁘지 않은데다 연계력도 좋기 때문에 물고 있을 수만 있다면 딜이 꽤 나오고, 작정하고 근딜 버프까지 곁들여서 공레오노르를 한다면 용격 1방으로 다른 근딜 궁극기 2명 분량의 압도적인 데미지가 나온다. 딜탱메타로 돌아가는 현 상황에서 이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점이다. 1장 레그람을 구비하면, 방어형 레오노르라고 해도 게임에 따라서는 5만 대에 가까운 딜을 낼 수 있다.
- 전술지휘-투창의 유틸성
각각의 스킬들이 수많은 요틸적 요소를 지니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핵심은 전술지휘-투창이다. 돌격창과 연계하여 노슈아, 느린 전진속도 등 돌진기의 하자를 커버하는 동시에 진입하자마자 광역 다운을 유발하여 진형 붕괴를 유도하는가 하면, 이미 다운된 적에게 전술지휘와 돌격창을 연계하여 배달을 시도할수도 있고, 공레오노르의 경우 선투창 후돌진으로 딜타임을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거기에 스킬 특성상 근접전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가져다 주며 언덕 장악이나 기상 심리전등 오만가지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어찌보면 철벽태세 이상으로 중요한 스킬이다. 투창은 실전에서 가장 자주, 가장 유용하게 쓸 스킬이다.
- 뛰어난 연계 능력
적을 떠오르게 만드는 폭룡의 심판과 다가가자마자 다운시키는 전술지휘-투창 덕분에 선타를 꽂는 데 성공했다면 스킬 연계를 돌려가면서 한 대상을 오랫동안 잡아둘 수 있다. 다운된 적에게 확정으로 꽂히는 투창과 심판, 심판으로 띄운 적에게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평타와 돌격창, 돌격창으로 벽에 박은 적에게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잡기 및 평타 등으로 심판을 한 사이클에 두 번 이상 쓰면서 스킬 간 연계를 잘 이을 수 있다.
- 근접 기상심리전 최강자
레오노르를 상대로 한번 넘어졌다면 기상 반격기가 있지 않는 이상 턴이 돌아오지 않는다. 뭘 맞고 시작하든 스킬간의 연계가 매우 뛰어나 일단 잡기를 포함한 콤보 한세트를 맞고 시작하는데 어찌저찌 콤보가 끝난다고 해도 적 기상무적 시간에 전술지휘-투창만 켜놓으면 상대는 다시 누워야 한다. 또 누우면 다시 콤보 한세트가 시작된다. 어쩌다 쿨타임 관리가 잘 못 되어서 전술지휘가 쿨타임이 되었다고 해도 철벽태세를 사용하면 그만이다. 근접 1:1 싸움에서 철벽태세는 사실상 절대 뚫릴 일이 없다고 봐야한다.[42] 적이 레오노르를 공격한다면 공격 후딜에 방패를 풀고 눕히면 되고 도망간다면 심판으로 눕히면 된다. 사실상 선택지는 '선딜 빠른 도주기로 도망간다'밖에 없고, 뚜벅이라면 궁극기까지 확정이라 아군의 도움 없이는 절대 못빠져나간다. 기상회피기나 반격기가 있는 적을 상대로도 철벽태세로 심리전을 걸수 있기에 쉽게 밀리지 않는다.
- 효과가 큰 진영붕괴 능력
비록 돌파력은 낮지만 투창-돌격창으로 돌파에만 성공한다면 일반기 광역다운이 손쉽게 가능해진다. 투창이 지속형인 범위기임을 이용해, 굳이 돌격창 히트를 노리지 않고 주변에라도 접근하는 식으로 돌파 확률을 높이기만 해도 매우 효과적이다. 궁극기를 발동시키면 적에게 상태이상이 없는 한 거의 확정적으로 시전이 가능하며, 이 때문에 적들은 자연히 발을 빼게 된다. 적을 하나라도 잡았다면 강력한 데미지와 홀딩, 충격파 공격으로 적들의 딜로스를 유도한다.
6.2. 단점
- 최악의 기동성, 선타 확보력, 돌파력
버티기에 몰빵한 탱커. 기초 스탯부터 이동속도가 캐논 도일과 같아 매우 낮다. 이동 성능을 가진 스킬은 우클릭이 유일하며 나머지 스킬들은 정지 발동이거나 걷기보다 느리게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의 스킬이다.[43] 돌격창은 돌진 중 슈퍼아머가 없고 속도도 빠르지 않기 때문에 신뢰성이 뛰어난 돌진기는 아니다. 그나마 상대의 선타를 철벽 태세로 무마시킬 수는 있지만 스킬의 후딜레이가 길고 투창 외의 연계가 불가능해서 더킹처럼 상대의 선공을 씹은 뒤 역으로 선공권을 잡는 플레이가 힘들다. 신비의 린, 캐논 도일과 더불어 탱커 최하위의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고, 심지어 돌파력과 선타 확보력은 이들보다 낮다. 이 때문에 적들이 레오노르는 무시하고 다른 모두를 압도적인 화력이나 장판궁 난사로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홀로 방패를 들고 발악하는 레오노르를 적들이 둘러싸고 집단구타로 죽여버리는(...) 상황이 이어진다. 특히 적에 로라스, 트리비아, 마를렌, 레나, 카를로스, 제레온, 테이 같이 앞에 있는 레오노르를 뛰어넘어서 즉각 원딜 라인을 가격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있으면 이 단점이 더 극심하게 체감된다.
- 배달, 이니시의 한계
유일한 돌진기인 돌격창은 시전 중 슈아가 없을 뿐더러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좋은 돌진/이동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다수 존재하는 현 사이퍼즈의 상황을 견주어 봤을 때, 탱커로써 필수 요소로 꼽히는 배달과 이니시에 분명한 한계가 드러난다. 레오노르를 낀 판이 잘 풀리고 있을 때면 몰라도, 만약 밀리기 시작한 판이라면 이걸 뒤집을 변수가 레오노르로써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레오노르를 공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배달과 이니시에 능한 다른 탱커(별빛의 스텔라, 가면의 아이작 등)와 함께하거나 루시, 미아 등의 스킬 사정거리가 긴 원딜들과 조합을 짜 강제 이니시 후 팀원들의 지원을 받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 방패에 의존하는 탱킹
철벽 태세 스킬 사용 시 방패를 들었을 때에는 최강의 탱킹 능력을 보여주지만 방패를 무력화 하는 상대가 존재하거나 후방으로 공격이 들어오거나 게이지가 없을 땐 최악의 기동성과 부족한 일반기 슈퍼아머와 애매한 견제력으로 인해 탱킹 능력이 급감한다. 유연한 플레이가 어렵기 때문에 카운터가 확실하여, 그 픽이 있을 땐 골치 아프다. 롤의 브라움이나 히오스의 요한나같이 방패 없으면 시체인 캐릭터들을 연상하면 된다. 더군다나 철벽태세가 선딜 및 지속시간 하향을 받으면서 별 3개가 무색하게 방어 능력의 근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레오노르를 한다면 방패를 적절한 상황에 들어 적의 딜로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전 상황과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
- 높은 아군 의존도
능동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수동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아군 딜러의 호응이 필요하지 않은 탱커는 없지만 탱커들 중에서도 특히 아군 의존도가 높다. 다른 탱커들은 적진에 진입하여 적 딜러들을 흔들거나 적을 물어 배달하는 역할을 맡지만, 레오노르는 스킬들이 수동적,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진입은 고사하고 1선에 서서 버티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레오노르의 운영은 전방에 버티고 서서 적의 딜로스를 만들고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는 식으로 이뤄지게 되며, 아군의 적극적인 호응이 불가능하면 단독으로 적에게 취할 수 있는 액션이 궁극기 빼고는 없다. 궁극기마저도 워낙 뻔하게 적에게 회피의 기회를 주는 스킬이며 후딜레이의 빈틈이 많아 사망 각이 나오므로 공격적인 운영이 힘들다.
6.3. 공성전
적진을 흔들려 하기보다는 1선에서 방패로 버티며 심판을 이용해 적의 딜로스를 유도하고, 미니맵에 적을 노출하여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심판이나 돌격창으로 적을 제압하고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면, 궁극기를 깔아두어 적에게 확정적으로 강력한 홀딩과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철벽태세의 강력한 버티기 능력 덕분에 순삭을 위해서는 궁극기 사용이 필수적인 탱커이며, 적 입장에서 철벽태세를 뚫을 방법이 없다면 자연히 레오노르 대신 다른 탱커를 노리거나, 방패가 빠지기를 유도하거나, 들어오는 딜러를 칠 수밖에 없다.
높은 고정 데미지 계수 덕에 탱커치고는 딜량이 의외로 괜찮고 근딜의 미덕인 딜타임도 짧아서, 조합이 받쳐준다면 공레노 플레이도 썩 나쁜 편은 아니다. 탱레노로는 느낄 수 없는 압도적인 딜량과 탱레노에게서 그대로 가져온 유틸리티로 완벽한 근딜러 플레이가 가능하다. 진입각을 잘못 잡아도 방어기술이 아예 없거나 영 못미더운 다른 근딜들과 달리 레오노르는 '''잡기 및 상태이상 면역+방어력 80% 증가+피격시 투창/돌격창 쿨타임 감소+이동 가능 전방향 슈퍼아머'''라는 좋은 건 다 넣어준 듯한 생존기인 철벽 태세 덕분에 상태이상이나 잡기도 잘 안 들어서 타 근딜들보다 생존률도 그럭저럭 괜찮다. 물론 레오노르의 딜량이 아군 못잖게 괜찮다면 그 팀은 딜러나 딜딸치는 레오노르 둘 중 하나는 막장이라 뭔가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므로(...) 좋아하긴 어렵지만 말이다. 또한 건물이나 3단 이상 트루퍼를 치게 될 경우 레오노르가 할수 있는 건 심판 or 평타, 재수 좋아서 벽에 붙으면 돌격창 충격파 정도가 끝이라는 것 또한 은근히 운영을 방해하는 요소.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운영법은 투창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투창은 다소 심심해보이는 이펙트와 다르게, '''광역 다운+높은 데미지+깔아두기 버프형'''이라는 어드밴티지를 보유한 매우 뛰어난 유틸기다. 진입 각이 나오면 투창을 걸고 돌격창으로 광역 다운을 유발하거나, 적이 붙었을 때 철벽태세로 막으며 투창을 활용해 넘어뜨리는 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특히 돌진 전 선투창은 여러 모로 중요한데, 돌진이 보기엔 좋아보여도 벽에 안 받으면 잡기 후 한참 지나가서 때리는데다 돌진 속도도 느리고 선딜도 길어서 은근 빈틈이 많기 때문에 그 빈틈을 커버해줄 수 있는 투창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 공템을 찍다 보니 방어 능력치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버티는 능력이 뒤떨어지는 공레오노르에게는 특히 더 중요한데, 까딱 잘못해서 선투창을 안 걸고 돌진을 걸었다가 캔슬이라도 뜨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굳이 적의 백업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돌격 후 투창이 즉시 들어가 순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딜타임을 확 줄일 수 있다.
'''방어가 거의 모든 것인 탱커'''지만 그 능력에 '''빈틈이 은근히 많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효과적인 운영법이 개발되고 있고 숙련된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잠재력이 발휘되고 있다. 특히 투창-돌격창의 광역 진영붕괴 능력, 강력한 연계력, 광역 풀슈아 궁극기가 특히 주목할 부분이다. 최근에 돌격창과 철벽태세가 선딜 상향을 받으면서 유틸성도 한결 나아졌다. 카운터만 없다면 딜과 탱이 모두 가능한 강력한 근접 캐릭터가 되며 평가도 탱커 1티어에 근접할만큼 좋다.
이후 방패를 중심으로 하향을 받고 티모시가 상향되어 사기 캐릭터에 등극하자 필밴 자리를 내주었다. 그리고 레오노르의 하드 카운터 격인 브루스가 상향을 받으며 1티어에 오르자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설상가상으로 라이언까지 등장하면서 정말 함부로 꺼내기 힘든 픽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여전히 적 조합을 잘 고려하면 레오노르만큼 든든한 1선 탱커를 찾기 힘들다.
공식전에서는 카운터의 영향을 크게 받는 특성상 도일과 더불어 후픽이 권장되는 탱커이기도 하다. 아군이 레오노르를 들었다면 본인이 별 대단한걸 뽑지 않는 이상, 후픽을 양보해주자. 카운터 캐릭터가 없는 레오노르는 정말 잘버틴다.
6.4. 섬멸전
기동성과 진형 붕괴력이 낮아 난전에 약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 된다. 앞뒤양옆으로 한타가 열리는 난전에서 레오노르는 어딜 보고 방패를 들어야 할 지도 난감하고 돌격창도 바야바, 레이지 런에 비해 많이 아쉽다. 폭룡의 심판은 지형을 무시하는 원거리 기술이라는 점에서 고평가 받을 여지가 있지만, 원체 짧은 사거리와 말뚝 시전 때문에 영 재미를 보기 어렵다. 섬멸전에서 강세를 보이는 매즈형 서포터들에게는 강하지만, 정작 매즈형 서포터들의 움직임을 봉쇄할 방법은 투창을 제외하면 그닥 갖고 있지 않다. 공성전에서는 레오노르가 한타에 중요한 길목을 장악해 이들의 움직임을 지연 시킬 수 있지만, 섬멸전 맵이 전체적으로 좁은 개활지인 데다가, 우회로가 가까워서 느려터진 레오노르가 방패를 켜면 피해가기가 너무나 쉽기 때문.
궁극기 없는 한타를 자주 하는 섬멸전에서는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캐릭터가 홀대 받는데, 레오노르는 오히려 섬멸전에서 궁극기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것도 단점이다. 공성전에서는 궁극기 의존도가 많이 높은 캐릭터가 아니지만, 섬멸전에서는 탱커도 킬 능력이 어느 정도 요구 되고, 방패를 위시한 일반기의 위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궁극기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하지만 장점이 없는 캐릭터는 아닌데, 먼저 섬멸전에서는 죽이는 것 만큼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상기한 것처럼 매즈형 서포터로는 레오노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다이무스나 브루스 같은 카운터가 없으면 지는 판이라도 데스 수가 매우 적다. 게다가 밀집된 적에게 성공적으로 진입한 뒤에 사용하는 투창은 매우 강력한 무기. 궁극기의 강력한 데미지도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진입이 어려울 뿐 적 원딜진의 심장부에 진압하는 데에만 성공하면 죽지도 않고 투창으로 눕히면서 킬도 쓸어담는 껄끄러운 존재가 될 수 있다.
종합해보자면 섬멸전 레오노르는 캐논 도일의 하위 호환, 혹은 성흔의 디아나의 상위 호환에 가깝다. 강한 내구도와 살짝 모자란 킬 능력, 다수 견제의 어려움, 진입력의 부재 등. 하지만 레오노르에게는 다른 캐릭터에게는 없는 CC 면역 능력과 투창이라는 강력한 범위기가 있고, 도일은 섬멸전에서 훌륭한 진입기가 되는 근육다지기가 있다.
6.5. 투신전
투신전 : 격에서는 일단 고정데미지가 높아 원콤 안날정도로 방템을 둘러도 딜이 수준급 이상으로 나오며, 잡기도 안통하는 슈아스킬과 근캐와의 전투에서 항상 우위를 점할수있는 지연시간 없는 양클릭 사드[44] ,벽이 많은 투신전 맵 특성상 돌창 스턴을 먹이는것이 매우 쉬우며 지형을 타지않는 다운기때문에 언덕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2레벨 잡기, 슈아에 범위도 넓고 데미지도 절륜한 궁극기덕에 한방싸움도 강한편이다.
또한 레오노르의 가장 큰 단점이 낮은 기동력과 순간돌진능력인데 1대1의 투신전에서는 단점이 상쇄되기 때문에 더욱더 날뛰기 좋은 환경인것도 한몫한다.
레오노르의 투신전에서의 단점은 바로 니가와에 무지 약하다는거. 슈퍼아머있는 스킬이 철벽 태세와 궁극기 밖에 없는데, 둘다 적에게 다가가기엔 너무 느린데다 방패는 상대방이 안치거나 원거리 평타로 깔짝대면 알아서 까인다. 때문에 원거리 견제기가 있는 캐릭터를 상대로는 게임이 꽤나 어려워진다.
그 외 기상기가 없어서 언덕무콤에 취약하단 점을 제외하면 투신전 깡패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투신전 : 극의 경우 적의 난투가 오더라도 브루스가 아닌이상 철벽태세로 그냥 넘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원캐가 나오는 순간 바로 샌드백이 되버리니 주의하자.
6.5.1. 캐릭터별 상대법
- 방패를 깰 수 없는 근거리 위주 캐릭터들
그냥 필승. 상대보다 템 덜 찍고 언덕에서 뻐기면 절대 질수가 없다. 평지라면 상대가 심리전이라도 할텐데 언덕에선 그게 안된다.
- 로라스
레오노르가 불리하다. 둘다 창잡이지만 레오노르는 버티기 기반이여서 유효 사거리가 로라스보다 짧다. 평타사거리가 길어서 돌격창은 타이밍만 맞춘 평타질로 손쉽게 캔슬시키며 전술지휘-투창은 나선창으로 막아버리고 어찌저찌 눕혀봤자 심판 쓰려고하면 선딜 모션보고 기상창으로 일어난다음 반격 아님 도주를 한다. 딱히 유효한 전법이 없으므로 심리전으로 로라스의 의표를 찔러야하니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 도일
근육 다지기를 키면 레오노르는 할 수 있는게 없다. 방패들고 서있서 봤자 방패 게이지만 떨어질 뿐이라 도일은 잡기만 맞잡기로 피해주면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근육 다지기가 꺼졌을 땐 그래도 레오노르가 심리전에서 비빌 건덕지라도 있다는 소리인만큼 도일이 다시 근육 다지기를 키기 전까지 최대한 밀어붙이는 게 좋다.
- 제이, 호타루, 트릭시, 라이샌더
평타가 원거리라서 레오노르가 불리하다. 게다가 4명 모두 기동성과 콤보만큼은 알아주는 캐릭터라 우직하게 맞으면서 버티는 레오노르 입장에선 요리조리 피하거나 정신없이 온 사방에서 달려들어 귀찮은데 아프기도 상당히 아픈 캐릭터가 된다.
- 제키엘, 아이작
둘 다 언덕무콤으로 악명높은 캐릭터. 방패키면 되지 않나 싶지만 제키엘은 일단 각이 나오면 바로 사망인데다 아이작은 터미네이트 스윙의 잡기레벨이 2단계로 상향돼서 방패켜도 그냥 잡아버린다. 순간이동을 써도 아이작 입장에선 궁이 다시 찰때까지 도망만 다니면 되니 빠르게 녹이지 않으면 이쪽이 피를 본다.
- 레나
공속킷 빨고 평타만 치면 레오노르가 방패를 못 내린다. 투창은 섬전각 원슈아로 버티고 용격은 금강쇄나 질주로 빠지면 끝. 대신 레오노르는 판정이 좋아서 애초에 올근접인 레나의 근접을 허용하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이클립스는 기존의 꿀유니크 공식에 잘 맞게 공템에 인추뎀, 방템에 주력기 성능 강화가 갖춰져있다. 한편 슈퍼문은 공격 범위와 공격속도 등의 유틸성 관련 옵션이 대부분. 체감이 적은 옵션은 있어도 분홍똥은 없는 편이니 8성구를 갖춰볼 만하다. 여담으로 일부 디자인이 스페셜1과 흡사하다.
7.1. 손: 샤크리피시움
[image]
- 공격력: +249
- Eclipse - 용창 21식 돌격창(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용창 21식 돌격창(R) 공격범위: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절반), 레벨 3에서 나머지 (절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부위에 알맞게 돌격창 인추뎀 효과가 부여된다. 근딜 레오노르 필수템 1. 취향에 따라 OM레어장갑인 "에스피리드 솔리도"로 공속을 조금이나마 늘려주는 대안도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돌격창의 잡기 범위 및 충격파 범위가 늘어난다. 돌격창의 충격파 범위는 은근히 큰 편이기 때문에 의외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하지만 나름 운이 작용하는 요소인만큼 그 외의 효과를 바란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낫다.
연습장 기준 잡기 전방 135-좌우 70 찌르기 전방 390-좌우 80 방패 밀치기 충격파 반지름 16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잡기 전방 150(+10/5)-좌우 75(+X/5) 찌르기 전방 430(+20/20)-좌우 90(+5/5) 방패 밀치기 충격파 반지름 180(+10/5) 범위로 증가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연습장 기준 잡기 전방 135-좌우 70 찌르기 전방 390-좌우 80 방패 밀치기 충격파 반지름 16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잡기 전방 150(+10/5)-좌우 75(+X/5) 찌르기 전방 430(+20/20)-좌우 90(+5/5) 방패 밀치기 충격파 반지름 180(+10/5) 범위로 증가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7.2. 머리: 녹스 인페르나
[image]
- 치명타: +62.4%
- Eclipse - 폭룡의 심판(S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폭룡의 심판(SL) 공격범위: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장갑과 마찬가지로 부위에 알맞는 주력기 인추뎀이다. 근딜 레오노르 필수템 2.
슈퍼문 유니크는 충격파 범위가 늘어나서 견제할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난다. 좌우범위는 증가하지 않고 사거리 증가와 같은 식으로 증가한다. 충격파는 골목벽을 제외한 지형지물을 통과하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연습장 기준 1타 전방 565 범위가 620(+55)으로 증가한다.
7.3. 가슴: 스텔라 그라치아
[image]
- 체력: +3120
- Eclipse - 전술지휘-투창(LR) 공격범위: +10%
- SuperMoon - 전술지휘-투창(LR) 인간추가공격력: +12%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절반), 레벨 3에서 나머지 (절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전술지휘의 요격 범위가 늘어난다. 하지만 고작 반 걸음 정도 늘어나는 수준이며, 전술지휘의 운용을 생각하면 그렇게 쓸모 있는 효과도 아니다. 연습장 기준 반지름 탐지 260-공격 285 범위가 반지름 탐지 285(+15/10)-공격 315(+15/15)로 증가한다.
슈퍼문 유니크는 전술지휘의 인추뎀이 증가한다. 이클립스 유니크에 비교하면 준수하게 사용할만한 성능으로 방레오노르에게도 어느 정도 딜량을 보장해주고, 장갑에 링까지 구매하는 공레오노르라면 정말로 13초마다 일반기로 유성창을 쓸 수 있게 해준다.
유저 취향에 따라 돌격창의 위력을 늘려주는 OM레어상의 "아틀라티코 쟈게타"로 대체할 수 있다.
7.4. 허리: 오투스 라비타
[image]
- 회피: +62.4%
- Eclipse - 용창 21식 돌격창(R) 전진 거리: +10%
- SuperMoon - 용창 21식 돌격창(R) 공격 속도: +6%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돌격창으로 달려나가는 거리가 늘어난다. 돌진기는 전진 거리가 곧 범위이니 괜찮은 옵션.
슈퍼문 유니크는 돌격창의 전체적인 딜레이가 감소한다. 미묘한 선딜을 줄여주는만큼 있으면 껴줄만한 아이템이다.
7.5. 다리: 팍스 가디언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 전술지휘-투창(LR) 지속시간: +0.7초
- SuperMoon - 전술지휘-투창(LR) 공격 속도: +6%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살짝 아쉬웠던 전술지휘의 지속시간을 4초에서 4.7초로 늘려준다. 돌격창하고 연계해서 적진에 진입할 때 도움이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전술지휘의 발동속도 및 요격속도가 빨라진다. 근접한 적들에게 대응하기에 적절한 성능이다.
7.6. 발: 벨름 안겔루스
[image]
- 이동속도: +126
- Eclipse - 철벽 태세(SP) 후방 방어력: +25%
- SuperMoon - 폭룡의 심판(SL) 공격 속도: +6%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철벽태세의 약점인 후방 방어력을 보완해준다. 철벽태세에서 후방을 공략당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갖추는 것이 좋은 편이다. 방어를 올리고 더욱 오래 버틸 수 있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심판의 선후딜을 감소시켜준다. 이클립스하곤 반대로 적들에게 공격적으로 대응할 때 좋은 유니크. 짧은 쿨의 중거리 범위기인 SL기이기에 체감도 잘 되는 훌륭한 옵션이다.
7.7. 공목: 드래곤 하트 솔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 폭룡 비전식 용격(E)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폭룡 비전식 용격(E) 중 이동속도 : +5%&이동 시간 : +0.5초
7.8. 방목: 드래곤 하트 루나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 폭룡 비전식 용격(E)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폭룡 비전식 용격(E) 중 이동속도 : +5%&이동 시간 : +0.5초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이클립스는 핵펀치 급 계수의 기술인 궁극기의 피해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옵션이다. 탱커로 운영하더라도 2티 딜러들은 이것만 있으면 저세상으로 가고, 딜러로 운영한다면 탱커에게도 치명상 내지는 킬을 기대할 수 있는 데미지가 나온다. 단 레오노르의 기본 치명이 쌍주먹급인 45인만큼 방목의 치명타 감소가 꽤 체감이 크다는 점은 유념하자.
이클립스가 딜링용이라면 슈퍼문은 유틸용이다. 이속이 늘어나기 때문에 도망가는 적을 쫓아가 붙들기 쉬워지고 이동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증가한 이속으로 더 멀리 갈 수 있다.
자신이 최대한 안죽으면서 공격적으로 상대 딜러를 딸 수 있다면 이클립스를, 안정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하는 걸 선호하면 슈퍼문을 끼자.
7.9. 장신구4: 아우덴티아
[image]
- 폭룡 비전식 용격(E) 추가공격력: +90%
- 폭룡 비전식 용격(E) 쿨타임: -5.88%
- 폭룡 비전식 용격(E) 공격범위: +9%
쿨감 + 범위 증가의 무난한 유니크. 자체적인 계수가 워낙 높아 레그람을 껴도 효율적이지만, 그 경우 노장노모 극방 유저는 20렙을 맞추기 까다로워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목 대신 1장이나 1모를 찍는 편이라면 취향껏 선택하자.
특성 20렙이 없는 연습장 기준 잡기 판정과 내리꽃는 충격파 범위 반지름 330 범위가 옵션 적용시 범위가 10 씩 증가하여 총 반지름 360 범위를 갖게 된다.
8. 기타
- 원래는 드렉슬러의 여성화 스킨으로 나올 예정이였으나, 예상보다 제작 시간이 훨씬 길어져 캐릭터 제작과 유사한 작업량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신규 캐릭터로 계획을 선회했다. 스킨 일러스트 당시의 모습 이 때문에 스킨 시스템은 철회된 상태.[45] 후술될 이름 문제는 본래 계획대로 스킨으로 출시됐으면 '남매 둘 다 드렉슬러라고 성으로 불린다'는 설정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 이후 2017년 12월 14일에 등록된 디렉터 노트에서 레오노르의 개발과정이 잠시 공개되었는데, 2018년도의 1분기 1-3월달 내로 출시될 예정이며, 또한 스킨 시스템이 아닌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는 만큼, 디자인에 있어서도 큰 변경점을 보였다. 이외에도 사이퍼즈 달력의 일러스트 부분에서 새롭게 변경된 레오노르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짧은 숏컷에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디자인으로 등장해 호평을 받았다.
- 본 캐릭터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에 있던 창룡 드렉슬러의 명칭이 미묘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레오노르가 기존에 출시 예정이 없던 캐릭터인만큼, 초창기부터 성을 써온 다리오 드렉슬러와 성이 겹치게 된 것.[46] 이후 '용기사는 이름으로 불리지 않지만, 오직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대장만은 이름으로 불린다'는 설정이 추가되며 다리오는 '창룡 드렉슬러'라는 이름을 유지하게 되고 레오노르는 '폭룡 레오노르'로 명명되었다. 덧붙여 이 폭룡 이라는 이명은 용기사 들의 우두머리 라는 점으로 보아 던전 앤 파이터의 폭룡왕 바칼을 의식한 작명으로 보인다.
- 라이샌더처럼 성별을 초월한 의상이 있다.[47] 달달 캠퍼스룩(여성용)이 아닌 심쿵 캠퍼스룩(남성용)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용 한복인 명월과 단미뿐만 아니라 남성용인 청풍과 저승사자도 착용가능.
- 출시전/후 반응이 크게 대비되는 캐릭터 중 하나. 드렉슬러TS버젼이다, 미묘하다 등으로 좋지 않은 반응들이 많았으나, 새로운 일러스트와 이클립스 및 웅장한 BGM 공개 시부터 분위기가 반전되어 본격적인 출시 이후에는 호평이 자자하다. 스킨 시스템 철회가 없었다면 나올 리 없었던 급조 캐릭터임에도,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으며, 캐릭터성도 뛰어나고, 캐릭터의 인게임 퀄리티와 플레이 성능도 역대급으로 훌륭하다.
- 트위터에서 스토리영상 3천RT 달성으로 레오노르의 가족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로딩일러스트로 쓰였다.
- 레어 소모킷 접두사가 가디언인데 스파클링을 제외한 동생의 레어 소모품의 접두사도 가디언이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먼저 제게서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은 명확히 하겠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아주 혹독한 훈련을……
저기, 인터뷰입니다. 아주 평범한, 인터뷰….
아, 네. 압니다. 농담이었습니다. 재미 있지 않습니까?
네, 그렇군요. 그래요. 혹시 평소에 농담하시면 주변에서 많이 웃어주시나요?
대장은 원래 잘 웃지 않습니다. 카사스도 드렉슬러도 로페스도 잘 웃지 않습니다.
드렉슬러는 다리오 드렉슬러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대장이신 레오노르님과 헷갈리지 않나요?
용기사는 원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모든 용기사는 폐하의 검이고 오로지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대장만이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폐하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분명 레오노르 님과 다리오 님, 두 분이 같이 불릴 때가 있었을 텐데요.
네, 그렇지만 구분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드렉슬러를 무섭게 발음하면 대장이고 재수 없게 발음하면 드렉슬러니까요. -5401657, 드렉슬러와 드렉슬러 (텔로, 아틀라티코 드라군)-
- 이 집안에서 일한 지는 꽤 되었지만 다리오 님을 뵌 것은 몇 번 되지 않습니다. 다리오 님께서는 저택에 계실 때에도 항상 혼자였고, 나이가 차서 드라군이 된 뒤로는 한 번도 집에 돌아오지 않으셨죠. 심지어 지금은 햇빛도 잘 들지 않는 섬나라에 가 계신답니다. 그 곳은 항상 음침하고 안개 같은 비가 내리며 사람들은 코트 깃을 세우며 어깨를 움츠리고 어두컴컴한 골목을 걸어 시끄럽고 경박한 바에 들어가 생선을 가장 맛 없는 방법으로 먹어 치운다고 합니다. 그러니 제가 몇 번 뵌 적도 없는 다리오 님 때문에 그런 척박한 땅에 찾아가게 되었을 때 절망을 느꼈다고 한들 누가 저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 다른 분들께서는 다리오 님을 입에 담지도 않는데 오직 레오노르 님만이 이렇게 가끔 안부를 물어보세요. 직접 가지 않으면 답을 안 하시니까 이렇게 사람이 꼭 가야 해요. 전하는 저도 귀찮은데 다리오 님은 오죽하시겠습니까? 냉정하기는 얼음장 같고 짜증은 또 얼마나 심하신데요. 저택에 계실 때에도 여러 사람 울리셨어요, 처음 절 보고 욕하실 때 놀란 나머지 울지를 못해서 지금 이렇게 심부름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 목 놓아 울던가 기절하던가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좋은 점이 있긴 해요. 눈빛만 봐서는 손에 든 드라이버로 창이 아니라 저를 조일 것 같이 굴지만 돌아가는 길에 밥이나 사먹으라고 용돈을 두둑하게 주시거든요. 대회 상금이니 저직? 저작권? 그런 걸로 벌이가 엄청나시대요. -5421455, 로젤리오 로페스와의 인터뷰(드렉슬러 가문의 고용인, 비능력자)-
- 레오노르와의 만남에 관해 물었을 때 앤지 헌트는 오묘한 표정이었지. 레오노르는 휴가 운운하며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데 그중에 앤지를 포함해서 명왕, 브루스, 퀸시, 샌더스 등 유명인사들이 있는 것이 영 마음에 걸린다. 특히 벨져 같이 사교적이지 못한 인물과 몇 번이나 만남을 가진 것은 예사롭지 않다. 휴가를 즐기러 온 게 아닌 것만은 틀림없다. 워낙 영향력 있는 인물이니 행보를 잘 관찰해야겠다.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강하다는 것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레오노르는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지. 균형 잡힌 몸에서 나오는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해. 전력을 다하지 않는 느낌이지만 이상하게 불쾌하진 않단 말이야. 그런데 왜 헬리오스에서 준비한 숙소에 머무르지 않는 걸까? 딸을 위한 놀이방까지 만들어놨는데. 아무리 비위를 맞추려고 해도 휴가 중이라 헬리오스 소속으로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다고 칼 같이 잘라버리니까 비빌 구석이 없군. 드렉슬러에게 물어봐도 그걸 왜 자기한테 묻느냐는 투로 말하고.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그가 적들을 앞에서 손보고 있다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
- 누나? 없어. 없다니까? 없다잖아! -드렉슬러-
- 그들이 대체 무엇을 열었다는 건지 물어봤을 때 대장은 그저 저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걸 깨달았죠. - 카시스, 아틀란티코 드라군-
- 갈리시아는 잘못된 선택이었어. 그 여자가 여기까지 오다니. -탄야-
- 흠, 이제 판도가 바뀌는 걸까? 점점 재미 있어지는걸? -까미유-
- 한 번 쯤은 오시지 않을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 -자네트-
- 1소대 로라스! ......휴가 중이시라고요? 휴가 말입니까? 대장 말입니까? 아닙니다, 휴가 좋습니다. -로라스-
- 휴가라니 누가 믿겠소? 이 전쟁에 참여하고 싶다면 먼저 나눠야 할 이야기가 있을 거 같은데... -웨슬리-
[1] 3월 8일에 유튜브로 선공개되었다.[2] 사이퍼즈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된 풀 네임은 레오노르 파를라 드렉슬러 에르난데스.[3] 결혼을 한 기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성씨를 바꾸지 않았는데 이는 레오노르가 드렉슬러 가문의 가주 자리의 후계자인 만큼, 남편인 휴고 측에서 데릴 사위 개념으로 들어온 듯 하다. 둘 사이의 딸인 이네스 역시 드렉슬러 성씨를 쓸 가능성이 크다.[4] 기존 여성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최연장자 헬레나와 같은 나이다(따라서 사퍼에 40대 이상 여캐는 아직 없다). 참고로 휴톤이 36세, 도일이 37세, 론이 38세다.[5]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동생과 생일이 하루 차이 난다.[6] 연기력은 괜찮으나 레오노르와 동갑인 헬레나 역의 강희선보다는 평이 훨씬 떨어진다, 아무래도 39세의 딸을 둔 유부녀란 설정에 비해 목소리가 젊어보이는 이유인듯. 차라리 차명화나 서혜정등의 배테랑 성우가 맡는게 좋았다는 평도 존재한다.[7] 다만 설정에 걸맞지 않다는 평가를 받을 뿐 연령대가 있는 여성을 연기해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수요를 가져다줬을지에 대해선 복합적이다. 애초에 외형을 따지고 보아도 레오노르는 물론 헬레나 역시 자식이 있는 연령대에는 맞지 않게 매우 젊게 나왔기 때문. 오히려 설정이나 나이를 크게 고려하지 않는 대부분의 유저들 사이에서는 레오노르라는 캐릭터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는 강인함을 잘 표현했다고 호평하는 평가도 많다.[8] 덧붙여 다리오 드렉슬러는 재수없다는 듯한 악센트로 발음되었다고(...).[9] 적기사들의 공격 중에 레오노르의 남편이 부상을 입었기 때문.[10] 벨져 이클립스에서 언급되었던 그 문이다.[11] 말이 좋아 능력자지 인간보다는 괴물에 가까운 형태로 변신했다. 레오노르가 대놓고 괴물이라고 명시할만큼. 여담으로 여기서 나온 각성한 광신도 중 한 명은 구원자 시드니의 스토리에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어렵고 박복한 삶을 살다가 시드니의 포교로 인해 열렬한 안타리우스 신자가 되었고, 자신의 딸들도 안타리우스 신도가 되어 갈리시아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며 기대에 찬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12]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가십 기자들이 레오노르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 위해 드렉슬러의 숙소에 쳐들어간 모양이다.(...) 한편 로라스는 그녀가 휴가를 냈다는 것에 대해 경악한다.[13] '''포트레너드'''의 시장. 비능력자로 회사와 연합이 포트레너드를 두고 다투자 중재에 나섰다.[14] '''더 다이아몬드'''의 영국 지부장. 론이 링컨의 살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반박 성명을 내거나, 포트레너드의 빌로시티 노동조합과의 협상테이블에 나오기도 했다.[15] 현 검의 형제 기사단의 수장이다.[16] 결혼을 했음에도 성이 바뀌지 않은 듯 하다. 여담으로 남편은 위의 적기사들의 습격 당시 때 부상을 입기도 했다. 레오노르가 적기사들의 씨를 말리겠다며 벼르고 있는 것도 이 때문.[17] 사이퍼즈의 여캐들 중에 결혼 경험이 직접적으로 언급되기로는 헬레나 하스에 이어 두 번째이며, 출산 경험이 직접 언급되기로는 잉게 나이오비와 헬레나에 이어 세 번째.[18] 여담으로 사이퍼즈 로딩 일러스트로 레오노르와 그녀의 남편 휴고, 그리고 가운데에는 딸인 이네스를 사용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캐릭터인 레오노르의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사용한 일러스트로 보인다.[상호작용대사] 창룡 드렉슬러를 잡았을 때의 대사.[19] 차지 시작 대사.[20] 1타 시 대사.[21] 2타 시 대사.[22] 근거리 방어력 13%, 원거리 방어력 18%[23] 잡기 성공 여부와 무관[24] 잡기 불가능한 적이나 트루퍼, 수호자 역시 마찬가지[25] 정면에서는 돌격창의 적중보다는 전술지휘와 함께 활용하는 것이 낫다.[26] 단, 슈퍼아머 아닌 상대에겐 3,4타가 다운상태로 들어가서 실질적인 데미지는 282 + 1.128 공격력[27] 기상무적이 있는 적에게 발동되는 경우는 아직 적이 다운 상태라 무적이 아닐 때 투창이 발동되었지만 투창 첫 타격이 오기 전 짧은 사이에 적이 일어나며 기상무적이 걸린 경우이다. 물론 렉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28] 2단 박스 건너편은 맞지 않는다.[29] 2단 상자는 중앙 언덕보다 살짝 높아 이미 스킬이 발동 중이고 2단 상자 위에 창이 떨어진다 해도 1단 상자만 맞고 2단 상자는 맞지 않는다.[30] 가까이에서 창에 직접 맞아도 원거리 판정이다.[31] 띄우는 높이가 히카르도 불멸자 힐킥과 비슷하다. 그나마 레오노르는 탱커에다 폭룡의 심판은 제자리 시전이라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다.[32] 드렉슬러 상대로 사용시 1타격으로 표기 데미지 전부 합산되어 들어간다.[33] 드렉슬러 상대로. 이 대사는 드렉슬러가 적기사들을 제대로 처리해야 했다는 의미다. 드렉슬러는 인형실 끊기 작전에서 적기사들의 철천지원수가 되었으나 정작 본인은 적기사들을 완전히 무시했기 때문에 적기사들은 복수의 대상을 드렉슬러의 누나인 레오노르에게 돌렸다. 덕분에 레오노르는 남편이 부상을 당하는 등, 드렉슬러 때문에 억울하게 피해를 보았다.[34] 가격시에만 발동하고 피격시엔 기존 잡기가 그대로 발동되는 헬레나-빅터/론-J도, 두 캐릭터에 각각 모션 변경이 있는 트리비아-루이스/카인-레나도 히트수를 기존과 똑같이 맞췄다.[35] 절명참철도, 원더 홀, 터미네이트 스윙, 괴력난신, 네메시스, 폭룡 비전식 용격 등[36] 허리케인 블래스터, 핵펀치, 풀차지 베어 러쉬, 케이스 오버 카운터시 충격파, 다운 컨트롤러 충격파 등.[37] 장신구 하나당 레어는 0.1초, 언커먼은 0.05초.[38] 버프형 휠업은 클레어와 앨리셔가 가지고 있으며, 2014년 후반기의 조화의 선율 리사의 스킬공격력 +2%가 마지막이다.[39] 절명참철도, 네메시스를 제외한 잡기에 걸리지 않음[40] 방패를 들 수 있으면 좋겠지만 선딜레이가 있어서 적이 느리게 공격하길 빌어야 한다.[41] 정확히는 먼져 타격을 개시한 레오노르[42] 풀차지 베어러쉬(굳이 더 넣자면 현실성은 없지만 컨트롤러 스플뎀까지)를 제외하면 철벽태세를 뚫는 스킬은 궁극기급 스킬들 뿐이라 일어나는 상대에게 딱 붙어서 철벅태세를 사용하고 궁극기를 사용하는게 보이면 바로 평타로 캔슬하는 식으로 간단히 막을수 있다.[43] 그나마 그 우클릭 조차도 벽이나 철거반으로 둘러싸여있다면 닿자마자 끊어져버리고,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쓰더라도 선후딜이 무지막지해서 영 믿을 게 못된다.[44] 휴톤의 바야바에 레오노르가 피격하자마자 발동될정도로 빠르다[45] 사실 작업량은 핑계고 드렉슬러의 여성화를 시초로 추가될 스킨 시스템이 상당히 욕을 먹자 철회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다. 그러나 TS스킨의 경우 캐릭터 디자인과 스킬 모션을 전부 갈아 엎어서 새로 작업해야 한다. 소모성 기획이라기엔 발주까지의 시간이 지나치게 걸려 차라리 캐릭터로 만드는 것이 이득인 셈이다. 마침 여성 창 능력자 캐릭터는 게임 초중기부터 많은 유저들이 요구해온 캐릭터기도 하니, 유저의 요구를 맞춰주는 모양새도 갖춰진다.[46] 창룡 드렉슬러는 본래 '다리오 가문의 드렉슬러'라는 설정이었다가 스페인 작명법에 어긋난 관계로 설정이 뒤집어져 '드렉슬러 가문의 다리오'가 되었다. 기존 설정대로면 이름이 드렉슬러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았을 부분. 참고로 드렉슬러는 독일식 성이다.[47] 라이샌더는 공식적으론 성별 불명이다.[48] 물론 정말 휴가를 냈다는 이유로 이렇게 놀란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레오노르의 휴가 자체가 사실 안타리우스의 인식의 문을 조사하기 위해 온것인 만큼, 그저 모른척 얼버무려준 것일수도 있다[49] 휠업 스킬 뿐이다. 다른 스킬들은 물론이고 이동 모션까지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