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마녀 타라

 


'''완벽하게 아름다운 불꽃으로 어둠을 밝히리라'''.

[image]
'''캐릭터 BGM - Composed by 정영걸'''

>"'''내가 태워야 할 게 뭐지?'''"
>세상의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불의 마녀. 작은 불씨가 점차 타올라 빠르게 불타오르는 음색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코드명'''
SECRETARY
'''근거리'''

'''본명'''
타라 시바스 조노비치(Tara Chivas Jonovich)[1]
'''원거리'''
★★☆
'''국적'''
아르메니아[2]
'''대인'''
★☆
'''신장'''
168cm
'''공성'''
★★★
'''체중'''
47kg
'''조작성'''
쉬움
'''소속'''
헬리오스
'''직업'''
계약직 비서
'''연령'''
31세
'''생일'''
6월 18일[3]
'''능력'''
맨손에서 불을 일으키는 능력. 그녀는 그 능력을 기반으로 불덩어리를 만들어 던지거나 거대한 불의 구체를 떨어뜨리는등의 공격적인 형태로 발전시켜왔다.
그녀는 불의 마녀 중에서 유일하게 자기통제가 어느 정도 가능한 인물이며, 그것이 그녀가 불의 마녀이면서도 회사의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불 능력자"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소공녀 마를렌
격류의 샬럿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LC: 화염괴
5.2. RC: 공간발화
5.3. Q: 정념폭발
5.4. Shift + LC: 불놀이
5.5. F: 쇄골 분쇄
5.6. Space: 혼불
5.7. Scroll: 점등
5.8. E: 유성낙하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6.2. 단점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데몰리션 파이어
7.2. 머리: 아이리스 보터
7.3. 가슴: 마녀의 유희
7.4. 허리: 무크 디토네이터
7.5. 다리: 스칼렛 랩소디
7.6. 발: 파이어 포르테
7.7. 공목: 스티즈 머쉬
7.8. 방목: 클래시 파이어
7.9. 장신구4: 메테오 카티에르
8. NPC 타라
9. 기타
10.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추천 포지션'''
[image] '''원거리 딜러'''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레나와 같은 전숙경.[4]
공성 공격력도 강력한 대인형 원거리 딜러. 선딜이 짧고 거리가 긴 스킬인 공간발화로 강력한 공격을 퍼부으며, 한타 때마다 떨어지는 유성낙하로 다수의 적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쉽고 강력한 원거리 딜러로 조작 운영 양측이 모두 쉽고 상위권에서의 평가도 좋다. 게임 입문자 및 숙련자 모두에게 좋은 원거리 딜러.
우클릭 기술 공간발화와 쉬프트 기술 불놀이의 연계로 강력한 선타 확보력과 데미지 딜링을 가할 수 있다. 이 공격을 가하는 한 순간에 타라를 급습하는 적이 없는 한 타라는 압도적인 제압력을 가진다. 공간발화 불놀이 콤보를 넣고 미련없이 빠져서 공간발화가 다시 차기를 기다리는 운영을 하면 강력한 원거리 딜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난전 시에 공간발화가 없으면 적 캐릭터들을 대처하기 무척 힘들어지게 되고, 회피기가 없어 적과 바짝 붙게 되면 생존하기가 어려우며, 다른 원거리 딜러에 비해 대인 데미지가 낮으므로 성장을 충분히 하지 못하면 팀내 입지가 좁아진다. 후반부엔 미묘한 대인 데미지 딜링으로 유통기한이 찾아오지만 특유의 강력한 공성 공력력 덕에 한 번의 한타 승리로도 큰 수확을 거둘 수 있어 후반에도 가치가 있다.
따라서 빠른 공성능력으로 적들의 타워를 빠르게 철거하고 얻은 코인으로 렙차를 벌려 적들을 압살, 폭발적인 누킹과 순식간에 사라지는 적들의 타워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 가는 것이 타라 운영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2. 배경설정


헬리오스의 총수 명왕 헨리 밀러의 계약직 비서. 헬리오스의 주인공급 캐릭터. 손에서 불을 일으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발화 능력자 '''불의 마녀'''로, 사이퍼즈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대다수의 불의 마녀는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지만 타라만은 유일하게 자신의 불을 어느정도 통제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5] 그 유능함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있는 듯. 그 능력을 높이 산 브뤼노는 승격과 더 높은 월급을 보장하는 새로운 계약서를 내밀었는데 얽매이면 흥미를 잃는다며 거절했다.
상당히 매서운 성격의 소유자로 회사의 누군가는 회의 중에 졸았다가 타라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 눈빛에서 살기를 느꼈다고 한다. 심지어 고용주인 명왕 본인마저 가끔 자신이 고용주인지 비서인지 헷갈릴 정도라면서 타라 눈치를 보는 데 바쁘다.[6] 다만 매서운 성격과는 반대로 의외로 감성적인 따뜻한 일면도 있다. 윗사람들에게는 다소 사무적으로 대하지만 그 외 사람들을 따뜻한 애정으로 포용한다.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한없이 약해진다.
튜토리얼에 나오는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에 따르면 취미는 슬픈 영화를 보며 우는 것, 봉사활동이다. 예를 들어 남 몰래 노숙자들을 도와주고 있기도 하다.[7] 명왕과는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료나 다름없는 사이가 되었고 때문에 대놓고 직언을 퍼붓기도 한다. 그래서 약점이 잡혀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추측되기도 한다. 명왕 사퇴 후 브뤼노가 새 보스가 되면서 타라 역시 브뤼노를 보좌하게 되었는데 브뤼노는 타라가 제일 싫어하는 호색한이었고 덕분에 타라와 이야기라도 해보려는 브뤼노의 노력은 모두 허사로 돌아갔다.
결정의 루이스와는 서로 신경이 쓰이는 라이벌 관계. 아이템에 붙어있는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타라는 2차 대전쟁 당시 루이스를 살려보냈다고 후회하고 있고 루이스도 다음번에 만날 때 싸움의 끝장을 볼 심산인 듯. 그리고 이런 두 사람의 관계를 루이스의 연인인 트리비아는 찜찜하게 보고 있다. 경쟁심 때문인 건 알지만 영 거슬리는 것 같다.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8] 심지어 다른 조직의 사람들과도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전장에서 마주친 것만 아니라면 그들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꽤 괜찮은 성격인 모양. 이때문인지 타라가 로라스에게 휴톤에 대한 것을 알려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타라는 루이스를 살려보낸걸 후회하고 있는데 로라스는 다 잡은거나 다름없는 루이스를 본인과 싸우기 전부터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는 이유만으로 놓아줬다. 즉, 로라스는 루이스가 살아남은 원인 중 하나를 제공한 인물인데도 타라가 그를 도와줄 정도면 누구와도 잘 지내는 상당히 좋은 사람이란 걸 알 수 있다.

3. 대사



3.1. 기본


보이스 박스
* 등장: 내가 태워야할게 뭐지?


* 킬: 너무 태웠나? / 고통스러울거야.
* 데스: 나쁜 놈들…! / 복수해줘…. / 으아아아아아!
* 위기 상황: 으윽..아파..


* 공격: 불장난을 시작해볼까? / 누구부터 태워줄까?
* 후퇴: 계획에 차질이 생겼는걸~ / 조금 무리수였나?
* 궁극기 사용가능: 호호 머리 위를 조심하라구! / 떨어트릴 준비가 됐어


* 기지 방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 / 어머, 본진에 불이 났네![9]
* 트루퍼 공격: 트루퍼? 잘타게 생겼네. / 트루퍼? 잘 타겠는걸?
* 트루퍼 대기: 아직 때가 아니야~


* 사과: 이번엔 미안
* 도움 요청: 이쪽으로 와줘야겠는데?
* 고마움: 정말 고마워.
* 감탄: 나쁘진 않네.


* 콜라류 회복킷 사용: 카앗
* 아이템 구입: 내 몸이 좀 좋지 / 호호 / 세련됐지? / 유행하는건가? / Yeah!
* APC 소환: 굳이 와주지 않아도..


* Scroll: 점등 사용: 혼불
* E: 유성낙하 사용: 유성낙하! / 바로 저기로! / 미티어! / 데몬 파이어!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이거, 너무 쉬운데?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해볼만한 싸움이었어.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아~ 짜증나.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대체 이게 뭐야….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1회차
선택: 이클립스 문구와 동일
/인사: 누구신지?
/궁금: 무슨 일로?
/감사: 어머, 고마워.
/춤: 좀 더 정중하게 청하는게 어때?
/슬픔: 흐음, 좀 실망스러운걸.
/기쁨: 어머, 멋지네!
/도발: 불덩어리가 되고 싶어?/내가 무서워?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
체력
방어력(%)
회피(%)
이동속도
120
55
1400
10[10]
50
255
원거리 캐릭터 중 나이오비와 함께 최상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치명타와 체력도 상급. 그러나 회피율은 나이오비, 빅터와 함께 최악이며 이속도 그리 빠르진 않은 편이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특성에 붙는 접두어는 '화려한 마녀의'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화염괴 (L) 추가 공격력 +2%
LV 3 (가슴 장식)
정념 폭발 (Q) 공격 범위 +3%
LV 4 (다리 장식)
공간 발화 (R) 추가 공격력 +3%
LV 5 (발)
회피율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LV 9
체력 +50
LV 10
공격력 +4
LV 11
쇄골 분쇄 (F) 추가 공격력 +3%
LV 12
불놀이 (SL) 추가 공격력 +3%
LV 13
혼불 (SP) 쿨타임 -3%
LV 14
유성 낙하 (E) 추가 공격력 +3%
LV 15
체력 +50
LV 16
공격력 +4
LV 17
치명타 +2%
LV 18
정념 폭발 (Q) 공격 속도 +3%
LV 19
공간 발화 (R) 사정 거리 +3%
LV 20
유성 낙하 (E) 건물 추가 공격력 +4%


20레벨 특성인 추가 공격력이 건물 한정인 것은 아쉽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옵션'''
Lv2(얼굴장식)
공간발화(R)
Lv3(가슴장식)
공간발화(R)
Lv4(다리장식)
유성낙하(E)
Lv5(발)
방어력
Lv6(헤어)
치명타
Lv7(상의)
이동속도
Lv8(다리)
이동속도
배분이 참 깔끔하다. 5~8은 만인의 세팅인 방치이이이며 스킬도 공발과 유성만 신경쓰면 되니 특별히 서술할 것도 없다.
4레벨 일반특성인 공간발화 특성을 선택해서 극 공발 세팅으로 나가는것도 가능하기는 하다. 하지만 공발짱짱맨을 하기보다는 유낙도 신경쓰는게 추천된다.

5. 스킬



5.1. LC: 화염괴


포물선으로 불덩이를 던지는 기본공격입니다. 연사력은 낮지만 사거리가 길고 공성 공격력이 높습니다.
대인 0.80
건물 1.16
1.2 공격력
[image]
사거리가 원거리 계열 기본공격 중 최상급이지만, 연사력이 좋지 못하고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다. 정면에서 쌩으로 날리면 아무도 안 맞아준다. 다만 도망가는 적에 대해서 예측샷을 날려준다거나 기상타이밍에 딱 맞게 화염괴를 던져놓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므로 결국 어느 기술이나 그렇지만 사용자의 센스에 따라 활용도가 결정된다.
이 날아가는 탄속이 느리다는 단점은 건물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므로 공성시에 엄청난 철거 속도를 보여준다. 한 방 한 방에 방어타워 체력이 깎이는 것이 보일 정도. 깔아두기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숨은 장점. 여타 평타와 달리 아직 투사체가 날아가고있는 도중에도 타라는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물선의 느린 탄속이란 특성상 예상하고 있지 않는 적에게 본격적인 원거리 콤보를 넣기 전 먼저 던져두고 콤보를 시작하면 추가적인 뎀딜을 보장해준다. 아드레날린을 사용한다면 평타와 불놀이만 써줘도 엄청난 공격 속도를 보여주지만, 타라는 한번 눕기만 해도 생사가 위태해지므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패치 이후 폭발 범위, 유도력, 공격 속도 3박자를 골고루 갖춘 기술로써 잘만 던지면 화염괴만 꾸준히 던지는 것으로 적에게 연속적인 경직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넉백을 계산한 예측샷이나 바로 불놀이로 적을 멈추게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어떻게 보면 패치 이후 파일럿의 컨트롤을 제일 많이 받게 된 기술이다. 공발 못 맞추는 사람은 없으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평타는 정말 대대적인 개편을 받았다. 그리고 상향된 유도력이 꽤 높은 편이라 타라 유저들은 만족하는 편. 물론 지속적으로 상향받았다고 해도 여전히 사이퍼즈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최악의 평타임은 변하지 않았다.
원래 도착점의 좌표가 정해지는 모든 스킬은 최고 에임으로하면 사거리가 짧아진다. 수평하게 쏘는것과 대각선으로 쏘는것을 각각 지면에 수직선을 그어보면 당연히 수평으로 쏘는 것이 더 멀리 점찍힌다.

5.2. RC: 공간발화


허공에 불꽃을 일으켜 불꽃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누워있는 적도 공격할 수 있으며 연타하면 최대 세 번까지 발사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14초[11]
70 + 0.35 공격력 / E 데몰리션 파이어 적용시 56 + 0.28 공격력
막타 : 160 + 0.8 공격력[12]
총합 : 300 + 1.5 공격력
E 데몰리션 파이어 적용시 총합 : 328 + 1.64 공격력
대인 0.80
건물 1.45
[image]
손을 펼쳐 지정 지점에 즉시 화염 폭발을 일으킨다. 궁과 함께 타라 대인 능력을 책임지는 중요한 스킬. 사용 즉시 타격하는 원거리 기술이며 사거리가 길고 막타는 적을 '''다운'''시킨다. 즉 '''적을 마주치는 순간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는 딜링을 가한다'''는, 액션 게임의 기술로선 이해하기 힘들만큼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즉발식 원거리 공격은 여럿 있지만 다운까지 붙어 있는 기술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 성능을 바탕으로 타라의 주요 딜링기이자 생존기격 역할까지 맡고 있는 기술이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인 셈이므로.
지정한 위치에 폭발을 3회(데몰리션 파이어 적용시 4회)까지 일으키고 마지막 공격은 상대를 다운시킨다. 클릭 즉시 공격이 나가기 때문에 슈퍼아머 등으로 원거리 공격을 무시하는 캐릭터들나 마찬가지로 즉발식 원거리기가 있는 적들을 제외한다면 확실한 선공권을 쥐며, 사거리도 길고 사용 중 에임을 전환할 수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 기술이다. 그 짧은 선딜 덕분에 적의 스킬 캔슬 등에 매우 유용하다.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기 때문에 상대보다 레벨이 높다면 공발-불놀이 콤보만으로도 한 대도 맞지 않고 상대에게 사경을 헤메게 할 수 있다. 타워링을 통해 성장이 빠른 타라에게 심심찮게 연출되는 상황. 물론 후반 가서 모두가 레벨이 올라가면 공발은 뎀딜기로써의 기능은 많이 잃지만 경직/다운기로서의 역할은 여전히 든든하다. 아주 중요한 스킬이니 투자를 아끼지 말자.[13]
타라가 대인전에 있어 원거리 슈아를 가지지 않는 상대인 이상, 무조건적으로 선공권을 가져갈 수 있는 기술이다. 이렇게 압도적으로 선딜이 없는 기술은 휴톤의 바야바, 릭의 데스스타(아주 미세한 선딜은 있음) 등이 있는데 특히 원거리딜러가 아무 리스크 없이 선타를 가져간다는 건 시야 내에 있는 적을 일방적으로 삭제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 타라는 공성력만으로도 물론 존재의의가 대단하지만, 고작 하위급 생존기 혼불 그리고 기껏해야 근접한 적만을 날려버릴 수 있는 정념폭발 기술만을 가진 뚜벅이임에도 대인전에 강한 면모를 드러내는 건, 바로 이 공간발화가 가지는 막강한 선공권에 있다. 즉, 타라의 스노우볼링은 그 존재 자체가 가지는 막강한 공성력과 초중반 공발로 딜을 요리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며 만들어내는 준수한 대인전 능력 그 두 가지가 시너지를 내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폭발 범위가 생각보다는 넓어서 뭉쳐있는 적에게 제대로 먹여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마지막 폭발은 사거리가 좀 더 넓다. 19렙 특성 공발 사거리+임팩트가 있다면 자신의 기본 시야 이상이 사정거리가 되어서 시야 밖의 적도 맞출 수 있다.
쿨타임은 기본 14초이지만 정념폭발 버프와 관련 악세사리에 달린 쿨타임 감소 옵션으로 인해 체감 쿨타임은 그보다 짧은 편. 평범한 세팅에서 정념버프를 받으면 8~9초가 나온다. 스킬링 외에 가속킷이나 평타링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쿨타임을 줄일 수 있지만[14] 꾸준히 정념을 써줘야 하고 아드레날린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는 점을 보면 연비가 나쁘다.
기술 이름이 '공간 발화' 임에도 의외로 판정은 좌표 생성형이 아닌, 오히려 투사체 형식의 판정이다. 시야가 닿아도 벽 너머라서 직선이 아니면 벽 바로 앞에 폭발이 일어나므로 공격이 불가능.

5.3. Q: 정념폭발


자신을 중심으로 폭발을 일으켜 주변의 적을 공격합니다. 기술을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자신과 주변에 있던 아군에게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버프가 생성됩니다.
쿨타임: 7초
300 + 1.5 공격력
쿨타임 10% 감소 오라
대인 1.00
건물 1.05
[image]
주변의 적을 타라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날려버린다. 근거리 스킬이라 공격용으로 노리고 쓰긴 힘들지만 적을 멀리 날려버리고 다운시키기 때문에 성공하기만 하면 도주 시간을 벌 수 있고 여차하면 공간발화-불놀이 콤보로 끝장을 낼 수 있지만 성공 시키기가 쉽지 않다. 결론적으로 정념을 어떻게 쓰느냐가 '''타라 생존의 관건이다'''.
적 근캐의 공격을 카운터치는 회심의 일격을 날릴 수 있지만, 그걸 맞아줄 근캐는 몇 없으므로 적이 실수하기를 바래야 한다. 기상 후 타이밍을 재며 날아오는 저지먼트 엘보검룡의 심판 등을 유효하게 카운터칠 수 있고[15], 적 시바의 절개 등도 카운터 가능. 질풍베기의 후딜을 노릴 수도 있고 적 레베카와 심리전도 가능하지만 반격기를 조심해야 한다. 레이튼의 전자기방출을 혼불로 캔슬하고 정념을 써도 유효하다. 이외에 트릭시의 도약잡기와 레나의 금강쇄는 정념으로는 대처하기 어렵다. 도약잡기는 가능은 하지만 타이밍이 어려워 정면평타로 캔슬하거나 맞잡기로 일단 피해야 하고, 금강쇄는 상대의 시동 모션을 보고 카운터 칠 수는 있지만 마찬가지로 타이밍이 좀 빡세고, 시야 밖에서 날아오는걸 봤을 땐 이미 늦는다. 궁 킨 레나면 아예 못막으니 제자리 불놀이로 쌍방 다운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금강쇄가 찍히자마자 혼불을 발사해도 좋다.
낙스킬로 사용하면 아래에 있는 적, 계단에 있는 적 할 거 없이 공격이 가능하고, 언덕 아래에서 정념을 쓰면 타워 양옆의 적을 끌어낼 수도 있다. 적절한 정념폭발로 아군과의 콤보를 연계할 수도 있다. 다만 적을 벽 너머로 던져버리지 않게 주의하자.
사용시 10초간 쿨타임 감소 오라가 주어지는데, 10%로 상당히 효과적이므로 평상시에는 쿨타임이 될 때마다 써주자. 쿨타임 감소 버프는 자신 말고도 타라 주변 600 이내의 다른 아군에게도 효과가 있으니 기어3일렉버스트 같은 중요한 궁극기가 쿨타임인 아군을 졸졸 따라다니며 버프를 주면 좋다. 하지만 소리가 커서 아무때나 쓰면 위치를 들켜버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기본 10% 감소에 추가로 5~6%가량을 부여받는다. [16] 유니크 상의까지 최대 22.64%.
타라의 유일한 근거리 스킬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정념링 대신 혼불링을 장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혼불의 쿨타임이 절반으로 줄고 공간발화의 데미지가 약간 강해지지만 정념은 회심의 회피기로만 이용해야 한다.
레그람 링 출시 이후 레그람의 채용 또한 고려해볼만한 편이다. 주력 딜링기가 아니기에 초반에 투자하긴 아깝고 쏠쏠한 데미지때문에 포기하기도 아쉬운 정념폭발을 노 코인으로 뽑아낼수 있는데다가 쿨감같은 부가옵션은 4링과 차이가 거의 없기에 상위권 구간에서는 사실상 주류 세팅.
포지션이 원딜인데다 버프용, 아니면 발악용이라 대부분 신경을 안쓰지만 데미지 공식이 하향전 발경과 완전히 동일하기에 가끔 암살하러온 1티 근딜이 정념4링을 채용한 타라의 정념에 300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입고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있다. 회피기도 없는 타라 혼자서 적에게 정념폭발을 우겨넣으러 가는 것은 자살행위지만, 이 스킬은 아군과의 연계 도중에 빛을 발한다. 후반부에 탱커 하나에 딜을 집중해야 할 때 정념을 섞어주면 매우 훌륭한 딜량을 보여준다.
종합하면 급박한 상황에서 근거리 캐릭터에 대처할 준수한 기술이며, 부족한 후반딜량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고, 유성과 공발의 회전율을 정말 빠른 속도로 올려주는 나름 소중한 기술이다.

5.4. Shift + LC: 불놀이


지면에 불기둥을 만들어 적을 공격합니다. 누워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공격에 맞은 적을 공중에 띄웁니다.
쿨타임: 4초
210 + 1.0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20
[image]
다운공격. 불놀이에 피격당한 적은 살짝 떠오르기 때문에 아군과 기술을 연계하기 좋다. 쿨타임도 4초로 매우 짧아 타라의 스킬 중 dps가 가장 높다. 모자 유니크가 있다면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 공간발화와 연계하기 좋다.
만약 다운된 상대 위에 하단 판정이 없는 기술을 시전중인 아군이 있다면 불놀이로 띄워주자. Z축이 높아서 맞는다. 또한 기상 시 적 레나가 금강쇄를 깔아둔다면 정념 대신 제자리에 불놀이를 써주자. 운좋게 크로스 카운터가 뜨거나 그냥 카운터를 넣어줄 수도 있다. 불놀이 공속 증가가 있는 신발 유니크나 불놀이 임팩트가 있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카운터 성공.
나이오비는 불놀이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반면 타라는 선딜이 짧은 공간발화를 주력으로, 불놀이는 보조 스킬로 사용한다.
사거리가 800에서 900으로 상향되었다가 네오플도 과도한 상향이라고 판단했는지 이후에 850으로 약간 줄어들었다. 또한 공격타입이 공성타입에서 일반타입으로 바뀌며 대인 대미지 감소가 사라졌으나 기존대비 공성 대미지가 크게 감소할 것을 예상하고 공성 추가대미지 30%를 줬다. 예전에는 공간발화에 다운 대미지 감소가 없어서 공간발화 - 불놀이 콤보보다는 불놀이를 먼저 쓰고 다운된 적에게 공간발화를 맞히는게 대미지 상으로 이득이었지만, 공간발화의 다운계수가 1에서 0.85로 줄면서 선불놀이 콤보가 선공발 콤보보다 약해지는 하향을 먹었다.

5.5. F: 쇄골 분쇄


적의 등에 올라타 다리로 조르기를 합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
쿨타임: 5초
240 + 1.2 공격력
대인 1.00
[image]
일반적인 잡기. 적이 발밑에 넘어지기 때문에 후상황은 상당히 안좋다. 기상창이나 롤링 닷지, 귀안도 등에 바로 위험해지기 쉽다.
벽콤으로 정념→근접 후 불놀이를 쓰면 잡기를 콤보로 이어줄 수 있다(!!).

5.6. Space: 혼불


자신의 주변에 세 개의 불꽃으로 이루어진 보호막을 생성하여 방어력을 높입니다. ‘혼불’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 공격을 맞았을 때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불꽃이 발사되어 적에게 반격할 수 있지만 불꽃을 발사할 때마다 방어력 증가 효과가 약해집니다.
쿨타임: 15초
70 + 0.35 공격력
불꽃 하나당 방어력 4%증가
대인 1.00
건물 1.00
[image]
사이퍼즈 초창기때부터 줄곧 스페이스 기 중 최강의 밈이 된 스킬이여서 긴급회피, 뇌보법 같은 최하위 회피기와 곧잘 비교된다. 위 기술들은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다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지만 타라는 그냥 그 자리에서 좀 더 오래 맞거나 캔슬하라고 준 SP기. 적의 채널링 스킬을 캔슬시킬 수 있는 유일한 SP기라는 점을 위안으로 삼자. 그래도 한타 직전 혼불이 있으면 든든하다.
방어력 상승 효과는 12%로 체감은 된다. 맞다가 스페이스를 누르면 상대방에게 불덩어리를 하나 발사할 수 있는데, 적의 공격을 끊기에 잘만 쓴다면 상당히 요긴하게 쓰인다. 원거리 슈아가 없는 원거리 채널링 공격(마리오네트, 우지, 번개 사슬 등)을 유효하게 끊을 수 있다. 전자기 방출을 맞는 도중 발사하고 정념을 쓰면 레이튼이 튕겨져나가는 등 근거리 대처도 때에 따라 좋다. 하지만 불꽃이 대상을 추적하는 게 아니고 공격이 날아온 자리로 날아가는 식이라 고속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적은 맞지 않는다. 같은 원리로 혼불의 이동경로에 대상이 아닌 적이 있으면 그 적에게 경직과 데미지를 입히고 사라진다.
관련 레어링에 의한 혼불 방어력 증가값은 링당 3.9%로 혼불 1개의 방어력을 1.3%씩 올려준다. 모두 다 사면 11.7%로, 기본 방어력 증가량을 두배 쯤 올려주지만 후반에나 가능. 쿨타임도 절반으로 줄어든다. 불꽃의 최대 지속 시간은 15초이며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불꽃을 모두 발사해야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혼불링을 끼더라도 7.5초 정도의 공백이 생긴다.
이래저래 천대받는 기술이지만, 상대 선딜레이동안 혼불로 기술들을 모조리 캔슬시킨뒤 기상해서 공간발화로 역관광시키는 기행을 종종 가능케도 하는만큼 상대 콤보 사이사이에 혼불을 쏴서 끊는 연습을 해보도록 하자. 사용자의 센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술이기 때문에 타이밍만 맞춰 발사하면 적의 궁극기를 캔슬하는 등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신이 타라를 할 때는 체감하기 어렵지만, 스킬이 캔슬당하면 큰일나는 근딜이나 탱커들일수록 혼불때문에 잡기 껄끄럽거나 상황이 거하게 꼬이는 경우도 은근히 많은 편.

5.7. Scroll: 점등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공격력 +10
[image]

'''혼불..'''

나이오비와 함께 사이퍼즈에서 휠업 시 대사가 있다. 혼불을 사용할 때는 기합만 외치는데 점등을 사용시에 혼불이라 말하는게 포인트.

5.8. E: 유성낙하


목표한 지점에 거대한 불덩이를 떨어뜨리는 기술입니다. 주문을 외우는 동안 빈틈이 생기지만 떨어진 유성은 공격범위가 넓고 공성 공격력이 높습니다.
쿨타임: 100초
1타: 340 + 0.85 공격력
2타: 680 + 1.7 공격력
(화상: 6 + 0.0765 공격력)[17]
대인 0.90
건물 1.45
[image]

'''시전 매크로 : 유성 낙하!!'''

'''데몬 파이어!!!'''

엄청난 사자후와 함께 손짓으로 유성을 부른다. 떨어진 유성은 잠시 뒤 폭발하면서 큰 데미지를 주며 피격당한 적을 날려버린다. 쓰자마자 바로 행동 가능하기 때문에 판정 범위에서 달아나는 적을 공간발화 등으로 밀어넣을 수도 있다. 떨어지면서 지면에 부딪힐 때 1회, 지면에 박힌 후 폭발하면서 1회 공격 판정이 생기면서 총 2번 공격하며 폭발 데미지가 더 높다. 공격 범위도 준수하고 2회 모두 타격시켰을 경우 꽤나 높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대규모 한타에서 타라가 활약할 수 있게 해주는 거의 유일한 기술. 고각 시전이 가능한 원거리 궁들 중에서 타격까지의 시간이 가장 짧은 편[18]이고 고각 시전이 가능하고 타격범위 표시도 없으며 후딜 또한 거의 없다.
이 스킬만 잘 사용하더라도 후반이 약한 타라의 약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좀더 보태 말하자면 어느 정도가 아니라 '''유성낙하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후반 타라의 존재감.
기본적으로는 공성용이고, 공성 캐릭터 타라의 궁극기답게 매우 절륜한 공성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건물을 타격해줄 수도 있다. 쿨타임이 짧은 편이므로 첫 유낙은 타워에 쓰는 사람도 있다. 트루퍼는 먹었는데 한타 조짐이 없으면 4,5번 타워에 던지고 와도 좋다. 웨슬리보단 짧지만 수호타워 벽궁도 가능하다.
대인용으로 쓸 땐 시전음때문에 그냥 막 던지면 맞추기 힘들고, 적 원딜의 위치가 확실히 예상되는 지점에 던지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타 발생 직후 골목 너머에서 간을 보며 옹기종기 모여있을 적 원딜에게 던지는 것이 좋은 사용방법. 적이 가만히 서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나 그쪽으로 이동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자는 괴력난신, 파워 싱크의 경우이고 후자는 궁을 쓰고 있는 쾌검 이글의 도착 지점에 던져놓는 것이 예.[19] 농성중인 적 원딜에게 던져도 좋고 저격을 든 카인 머리 위에 던져도 좋다. 초진공흡기가 깔리면 적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나 적이 탈출할 쪽으로 던져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뇌보법으로 도주할 위치에 던져도 좋고, 아무튼 던지는 사람 재량이다. 그리고 회피기가 없는 적은 공간발화로 넘어뜨리고 쓰면 반드시 맞는다. 중반의 팽팽한 흐름을 이쪽으로 돌릴 좋은 기회.
데미지는 대인계수 적용 시 918+2.295다.[20] 대인계수가 낮은 타라인데도 의외로 강하다. 그래도, 적어도 2타째에는 적이 방어도핑을 하게 되므로 데미지는 더 약해지기에 실제 체감 상 데미지는 용성락보다 약하다. 2타째에 다운데미지 감소도 20% 붙어있다. 그래도 원거리 범위형 궁 중에서는 지원폭격 다음으로 강하며 목걸이 유니크에는 틱당 120~130[21]의 화상데미지까지 붙는다. 화상 6회면 750의 방어무시데미지를 주는 셈. 버거를 먹어도 소용없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유성낙하는 오브젝트 취급이라 샛길 지붕에 막힌다. 좌우 통로 안쪽으로는 사용 금지.''' 또한 유성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은 손짓이 완전히 끝난 후이다. 즉 궁 시전이 완료되기 직전에 불꽃의 성채 같은 게 앞에 생기면 뻘궁이 된다. 그리고 공격속도에 영향받기 때문에, 유성낙하를 쓰는 순간 기어3같은 것을 끼얹게 되면 낙하 속도도 폭발 간격도 엄청나게 느려진다.
그리고 기상창!같이 무적판정이 붙어있는 기상기는 1타를 맞자마자 연타하면 2타를 손쉽게 피할수 있다는것도 단점.
사용 후에는 도핑하거나 링을 찍어봤자 적용이 안되니 '''떨어뜨리기 전에 도핑'''하자. 링과 장갑, 모자도 마찬가지. 예외로 유니크 목걸이의 경우 사용 후에 구매해도 화상 옵션은 적용된다.
여담으로 다른 캐릭터는 궁극기 시전시의 대사 패턴이 1~2개 정도인데 타라만 대사가 4개나 붙어있다.[22]
자체 쿨타임도 궁극기 중 짧은 축에 속하는 데다가 정념폭발 버프[23]와 궁유니크로 줄이면 65초까지 줄어들어 아낌없이 꽂아도 될 정도였으나 2020년 3월 12일 패치로 10초가 늘었다. 여전히 짧긴 하지만 신중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궁없이 한타를 하게 될수 있다.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 높은 공성 능력
타라는 도일 다음가는 강력한 공성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근접 탱커인 도일과 달리 원거리 딜러인 타라는 이 공성 화력을 훨씬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빠른 타워 철거 속도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타워 맞교환을 시도할 때 시간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한타 승리 이후 타워를 밀 때도 더 큰 손실을 입힐 수 있다. 즉, 결과적으로 승리를 위한 한타 수를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 효과적인 장거리 누킹
타라는 공간발화를 통해 적 딜러가 시야에 잡히는 즉시 삭제시킬 수 있으며, 유성낙하를 이용하면 지형 너머 멀리 있는 적도 문제 없이 요격할 수 있다. 캐릭터의 기본 시야를 넘어서는 거리에서 화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투사할 수 있기 때문에 타라는 아직 방템을 갖추지 못한 원거리 딜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는 더 이상 적을 콤보 한 사이클로 잡을 수 없는 후반부에 가더라도 유용한 유틸리티적 요소다.
  • 막강한 스노우볼링
위의 장점에서 도출되는 타라 최대의 강점. 타라는 우수한 공성력으로 타워를 빠르게 밀 수 있고, 이어지는 라인전에서도 장거리 스킬 덕분에 라인 관리에 문제가 없으며 그를 통해 코인 수급에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코인으로 강화된 공간발화는 몸 약한 딜러를 단숨에 지워버려 한타 승리에 일조하고, 그렇게 승리한 뒤에는 다시 특유의 공성력으로 상대 타워를 거침없이 불태우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상대는 수비로만 일관하다가 맥없이 패배하는 그림도 자주 나온다.

6.2. 단점


  • 회피 및 이동기 부재
타라는 회피기는 물론 이동 성능이 있는 스킬도 전무한 사이퍼즈의 대표적인 뚜벅이 원캐다. 타라는 그 뛰어난 성장성 탓에 적 근캐들의 우선 목표가 되는 일이 잦으므로 회피기의 부재가 크게 느껴질 상황이 많다. 혼불이 나름대로 생존에 기여하긴 하지만, 본인이 먼저 피격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데다가 원거리 딜러에게 이동 능력이 없는 생존기의 한계는 너무도 명확하다.
  • 낮은 전투 지속력
공간발화는 타라의 대인전 대부분을 책임지는 중요한 스킬로, 다르게 말하면 공간발화가 빠진 타라는 전투력이 급감한다. 여타 스킬들은 공간발화의 공백을 메꾸는 데 부족한 점이 많다. 평타는 대인전, 특히 적 근캐의 접근을 저지하는 데에 성능이 좋지 못하고 정념폭발은 위급한 상황에나 공격기로 쓰지 근접해서 주력기로 쓸 수는 없다. 따라서 타라는 공간발화를 쓴 뒤에는 전선에 머물지 못하고 몸을 사리며 빠질 수밖에 없다.
  • 높은 팀원 의존도
타라는 생존성이 뒤떨어지고 한타에 자주 개입할 수 없다. 또한 초반부터 조직적으로 기선을 잡고 빠르게 성장해야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타라는 팀원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낮은 생존성 탓에 다른 아군의 보호가 절실하며, 공간발화나 유성낙하의 쿨타임이 돌고 있을 때에도 아군이 제 몫을 다해 주어야 타라는 다음 전투를 준비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공방에서 플레이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

6.3. 공성전


초기 18인 캐릭터 중 원거리 공성 능력이 특히 강력하고, 공간발화의 긴 사거리와 빠른 속도의 유성낙하라는 강력한 기술을 이용해 팀과 호흡을 맞춰 강력한 누커가 될 수 있는 캐릭터이다. 공간발화로 적의 흐름을 끊어서 아군을 살려줄 수도 있고 피가 적게 남은 적은 콤보로 녹일 수도 있다. 적과 교전중인 팀원쪽에 궁을 던져 팀원을 구해주거나 적을 따버리는 등 팀플에 기여할 여지도 많다. 타라를 라인전 원딜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타라의 역할은 '''타워딜이 뛰어난 대인 딜러이지 라인전 원딜이 아니다.''' 사이드 타워를 긁는 싸움에서야 샬럿, 멜빈보다 낫지만 센터 타워를 둘러싼 공방전에서는 둘보다 기여도가 떨어진다.
초반에는 몸이 아주 약하므로 팀원들을 지원사격하며 한방의 틈을 노리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히 유성낙하의 경우 초반에는 맞추는 족족 기본 1킬은 뽑아낼 수 있으며 후반에도 잘 커왔다면 1~2명 이상의 캐릭터쯤은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기술이기 때문에 아껴뒀다가 한타 때 적이 뭉쳐있는 곳에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공간발화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적의 립을 뺏어먹는 플레이도 좋다. 적의 성장이 더뎌질수록 타라는 적에게 불의 마녀가 된다.
아이템 세팅은 어차피 뒤를 잡히면 생존률이 매우 낮으니 효율 좋은 FA 셔츠 1장 정도로 한 뒤에 극공 세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스킬의 경우 데미지 높고 발동 빠르고 사거리 긴 팔방미인 스킬인 공간발화를 최우선으로 올리고 아이템 셋팅도 공발에 몰아주는 편이 좋다.
후반 메타로 변하면서 초중반 한타의 승리와는 아무 상관없이 결국 마지막 한타를 이긴 팀이 게임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팀에 타라가 속해있다면 승리에 필요한 한타수가 감소한다는 장점 역시 크게 작용했다. 한편 타라는 '유통기한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어 후반 메타에서 저평가받는 경향이 컸다. 그러나 타라는 후반부에는 공간발화를 통해 한명을 눕히며 한타를 시작하거나 아군 탱커의 길을 터줄 수 있으며, 유성낙하를 통한 진형붕괴와 탱커녹이기를 수행하는 등 다소 모자란 딜량을 운영으로 극복할 수 있다. 그 딜량 역시 타라 단독이 아닌 연계를 통해 넣을시엔 정념폭발이나 유성낙하를 섞을 수 있어 나쁘지는 않다. 그렇지만 후반부 메인딜러는 될 수 없으므로 아군에 폭딜러가 있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타라의 영원한 단점인 회피기전무/뚜벅이라는 점 역시 운영난이도를 어렵게 만든다. 즉, 위에 서술된 아군 의존도와 팀 조합이라는 단점이 해결된다면 좋은 원딜이 될 수 있다.
타라의 약점은 화염괴의 견제능력이 너무나 떨어지고 방어기술인 혼불이 다른 원거리 캐릭터들의 스페이스 기술에 비해 좋지 못한 것이다.[24] 덕분에 가장 뒷선에서 싸우는 원거리 캐릭터 중 생존율은 최악. 공간발화 역시 매우 좋은 성능을 지닌 원거리 공격이지만 공간발화->불놀이 연계 후에는 '''대인전에서 사용할 기술이 없다'''. 상대가 초근접형 캐릭터라면 타이밍 맞춰서 정념폭발로 한 대 더 칠 수 있긴 하지만 혼자서 적과 만났다면 일단 위에서 말한 콤보를 사용하고 '''튀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기전이 되면 폭딜로 먹고 사는 타라는 정말 불리해진다. 장기전이 되면 적들도 슬슬 방어력 풀업을 하게 되며 만렙을 찍으면 렙차고 뭐고 없고 극공, 극방 대부분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초중반까지만 해도 한 콤보로 끝낼 수 있던 적이 공발불놀이 콤보가 다 들어가거나 궁극기를 맞춰도 반피 이상 남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려면 웬만하면 아군이 치던 적을 쳐서 막타 킬을 먹고 아군에게 어시스트를 주고 간간히 방템을 입거나 아군하고 같이 다녀서 아군이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게 해줘야 한다. 초반에 어느 정도 킬을 땄다면 타워는 어시스트 정도만 먹고 아군을 키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공성 능력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타라 단독으로 타워링을 실행할 경우 타라에게도 상당히 위험하며 설령 적이 타라의 타워링을 견제하지 않는다 해도 적이 한타 위주의 플레이로 공격해 온다면 아군은 4대 5의 열세인 상황에서 한타를 해야 되기 때문에 좋을 건 없다. 타라가 혼자서 타워링을 했을 때의 최선의 상황이 '아군은 4대 5의 한타를 승리하고 타라는 타워링을 통한 빠른 성장 후 벌어진 격차를 통해 타라의 주도하에 적을 압살'[25] 이라면 최악의 상황은 '타라가 타워를 부숴서 통해 성장, 하지만 아군이 4대 5 한타에서 압살당하고 적은 아군 타워와 립을 나눠 먹고 단체로 성장, 타라와의 레벨 격차는 나지 않게 되고 타라는 잉여화'가 되겠다.
이러한 타라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방법은 타라의 진정한 힘은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 가운데 가장 선딜이 빠른 폭격형 궁극기인 유성낙하를 얼마나 적재적소에 쓰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유성낙하의 대인 데미지는 극공 트리를 일반적으로 타는 타라 특성상 엄청나며 탱커가 적 원딜 라인을 물고 있을 때 적절히 탱커 정수리에 고각으로 사용해준다면 2~3킬은 톡톡히 챙길 수 있다. 즉 지원폭격처럼 사용이 가능한데 지원폭격의 유일한 단점인 딜레이가 유성낙하는 매우 적다는 점! 이 유성낙하를 공성전 때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면[26] 가히 사이퍼즈 계의 광역 누커가 되는 셈. 사실 공성은 화염괴로도 무지막지하게 빠른 편이니 유낙은 대인을 향해 쓰자.
대부분 극공/극방 캐릭터가 그렇듯 타라 역시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아무리 멋진 플레이로 렙차를 착착 벌려놓았다 하더라도 공성전이 장기화되어 대부분 캐릭터가 만렙을 찍을 때쯤 되면 타라의 폭딜 능력도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 특히 타라의 경우 기본적인 데미지가 낮기 때문에 더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공성전의 장기화는 개인의 노력으로 막기 힘드므로 이럴 때일수록 아군과 잘 협동 하자.
종합해자면 타라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고 초반에 본 이득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데 강점이 있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생존기가 너무 부실해서 근접 캐릭터들의 아주 좋은 먹잇감이고 퓨어 딜러라고 할 수 있는 스킬 배치임에도 다른 원딜 캐릭터들에 비해 딜이 잘 안 나오기 떄문에 레벨을 유지하며 찍어 누르는 것이 캐릭터 운영의 핵심이다. 입문이 쉬운 캐릭터이다 보니 상위권에 갈수록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오히려 대회에 자주 나오는 캐릭터다. 5인이라면 회피기의 단점도 아군과의 호흡으로 커버할 수 있고 초반에 강하고 일단 레벨차를 벌려놓으면 쉽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자주 채용되는 것. 물론 유성낙하의 한타 존재감도 대단하다. 결국 공방이라면 다소 애매할 수도 있는 캐릭터지만 5인기준으로는 좋은 원딜이라고 볼 수 있다.

6.4. 섬멸전


건물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 압도적인 스노우볼링은 불가능하지만, 무선딜 공간발화와 고각 가능한 유성낙하만으로도 위협적인 캐릭터다. 불놀이의 짧은 선딜과 준수한 사거리, 오브젝트를 넘어 쓸 수 있는 평타도 한 몫한다.
단 뚜벅이 특성상 적 근캐가 달라붙는 난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섬멸전에서 타라로 플레이하게 되면 최대한 아군과 잘 협조하여 혼자 끔살 당하는 사태는 피하고 상자 오브젝트 너머로 화염괴를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하여 적 시야 밖에서 화력을 지원하는 플레이를 지향하자.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 감소하고 모든 스킬의 인간 추가 데미지가 15% 증가되었다.
섬멸전 내에서 초고속 폭격궁을 쓸 수 있고 쿨도 매우 빨리 돌아오기 때문에 아군과 호흡이 맞는다면 섬멸전 내에서도 학살을 벌일 수 있다. 궁유닉 3링+0렙 정념 기준 35%가 짧아지는 것이므로 궁쿨은 약 1분대로 줄어든다. 타라 자신의 신체 보전을 아군에게 맡기고 이속을 포기하여 가캡을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 섬멸전의 경우는 공성전보다 이속이 낮아서 보는 피해가 적은 편이기에 가끔 시도되는 일. 이 경우 섬멸전 한 번 할 때 궁을 7, 8번은 기본으로 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이속이 낮을 때의 패널티가 줄어들었다 뿐이지 없는 게 아니므로 협동성이 잘 맞는 아군이 있지 않은 이상은 이속으로 여러가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

6.5. 투신전


공간발화로 거의 확정적으로 선공권을 잡고 들어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대신 공발이 빠진 동안을 노리고 들어오는 상대방에 대한 대처를 잘 하지 못하면 뚜벅이인 타라는 무력하게 당한다. 단 타라는 각각 정념과 혼불로 각각 근, 원거리 발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발의 쿨타임 동안 혼불이나 정념을 통해 잘 버텨낼 수 있는가가 투신전 타라의 관건이다.

7. 유니크 아이템


공을 가는 타라의 특성 상 허리와 바지는 효과를 보는 것이 늦은 편이고, 방목은 별 의미가 없다. 보통은 손과 머리, 신발, 공목이 가장 선호되는 편.

7.1. 손: 데몰리션 파이어


[image]
  • 공격력: +249
  • 옵션
    • Eclipse 시즌 - 공간발화(R) 타격 횟수: +1
    • SuperMoon 시즌 - 공간발화(R) 사정거리: +7%
쓰는 본인이나 맞는 적이나 극명하게 체감가능한 유니크이자 타라 유저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유니크.
'''이클립스 유니크'''는 똑같이 기술의 발사 수를 늘려주는 트리비아의 허리 유닉이나 웨슬리의 머리 유닉과는 다르게 쿨타임 패널티 없이 타라의 주력기인 공간발화의 발사 횟수를 1회 늘려준다. 폭발횟수가 1회 늘어나지만 데미지가 20~30%씩 늘어나는건 아니고, 폭발당 데미지가 조금씩 낮아져 전체적으로는 10%의 효과를 낸다. 일반 장갑이 50, 50, 100 정도 들어간다면 데몰리션 파이어는 40, 40, 40, 100 정도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공발 9%의 OM시즌 레어 장갑 핑거팁 파이어와 많이 비교되는데 데몰리션 파이어 쪽이 훨씬 우월하다.[27] 다운시키는 데까지 시간이 더 걸려 만약 공간발화가 3발째에서 끊긴다면 손해를 본다. 하지만 공간발화를 전부 맞출 수 있다면 '''전체적인 데미지는 확실히 높아진다.'''
'''슈퍼문 유니크'''는 공간발화의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옵션. 2장갑만 찍어도 사거리가 931, 3장갑을 다 찍을시 사거리가 963으로 늘어나므로 시야 상의 적을 거의 다 요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공간발화 임팩트까지 적용하면 시야 너머까지 공격 가능하다. 안 그래도 즉발기로서 유틸성이 뛰어난 기술인 만큼 S 유니크를 적용하면 그만큼 한타 장악력이 늘어나게 된다.
2019년 후반 기준으로 슈퍼문의 채용률이 압도적이다. 이클립스의 데미지 증가는 나쁘지 않지만 그만큼 딜타임이 늘어나는 문제가 있으며 슈퍼문의 사거리 장악력이 초중반 타라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

7.2. 머리: 아이리스 보터


[image]
  • 치명타: +62.4%
  • 옵션
    • Eclipse 시즌 - 불놀이(SL) 사정거리: +10%
    • SuperMoon 시즌 - 불놀이(SL) 인간추가공격력: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공간발화를 맞추고 한참 앞으로 나가서 불놀이를 맞춰야하는 상황을 눈에 띄게 줄여주는 아이템이다. 콤보가 이어지는 것을 좀 더 편하게 해주는 좋은 유니크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불놀이의 인추뎀을 향상시키는 좋은 옵션. 대인 계수가 낮은 타라의 단점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킬 수 있는 유니크이다.

7.3. 가슴: 마녀의 유희


[image]
  • 체력: +3120
  • 옵션
    • Eclipse 시즌 - 정념폭발(Q) 버프 효과 - 쿨타임 감소: +6%
    • SuperMoon 시즌 - 정념폭발(Q) 인간추가공격력: +8%, 정념폭발(Q) 건물추가공격력: +8%
  • Designed by nylon
'''이클립스 유니크'''는 정념폭발의 기본 쿨타임 감소량이 10%인데 여기서 6%를 더 얹어준다. 3링 기준이면 16%인데 6%를 더하면 '''쿨타임 감소가 무려 22%'''가 된다. 4초짜리 불놀이가 3.1초가 돼버리는 것. 공간발화[28], 유성낙하[29] 등 다른 기술들도 마찬가지로 쿨타임이 어마어마하게 줄어든다. 트루퍼 때 유낙, 이 후 벽궁으로 타워를 긁고 다시 트루퍼가 나올 때 또 유낙을 쓸 수 있을 정도. 원래는 공격속도+6% 버프로 나이오비의 정념폭발 효과를 서로 크로스해서 가져온 것이었다. 2014년 6월 26일 패치로 지금의 쿨타임 감소로 바뀌었다.
'''슈퍼문 유니크'''는 믿음과 신뢰의 인추공. 깨알같이 건추공도 붙어있다. 똑같이 정념 옵션인 나이오비의 가슴에는 깡으로 인추공만 12% 붙어 있는 것을 보면 개발진이 캐릭터 특성에 따른 분화를 신경 쓰는 모양. 정념폭발의 데미지는 하향 전의 티엔 발경과 같은 계수고 타라의 모든 기술 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인 계수가 1.0 인 기술이라 슈퍼문 유니크를 사용한다면 확실히 정념폭발의 데미지는 늘어나겠지만 한 가지 기억하자. '''타라는 뚜벅이 원딜러다.''' 회피기도, 심지어 이동기도 없는데다가 평타의 성능이 근거리 전에서 뛰어난 것도 아닌 타라에게 있어서 정념폭발은 아군과 연계해 적을 빠르게 녹이는 용도와, 적 근캐의 접근을 허용해 최후의 발악으로 사용하던가, 쿨타임 버프를 통해 보다 빠르게 쿨타임을 돌리는 용도로 나눠질텐데. 기본적으로 정념폭발의 데미지는 강해서 정념폭발링을 채용할 경우 연습장 로라스 기준으로 약 2000 언저리의 데미지가 나온다. 즉, 아군과 연계해서 단단한 적을 녹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리고 근거리 교전에서 평타의 성능이 열악한 타라의 입장에서 적 근캐에게 접근을 허용한 순간 그건 죽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없다. 특히나 상대와 자신의 실력차가 비슷할 경우라면 더더욱. 어쩌다 생기는 럭키 찬스를 위해서 슈퍼문 유니크를 채용하는 건 글쎄.....
슈퍼문 유니크가 나온다면 유니크의 가성비라던지 생각해서 사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굳이 이클립스 유니크를 슈퍼문 유니크로 바꿀 정도로 중요한 건 아니다.
공간발화 추가데미지 9%의 OM 레어 상의 '플레어 플라밍고'와 자주 비교되는데, 체력 증가량 면에선 유니크가 우위지만 RA마냥 화끈하게 200씩 늘려주는 것도 아니고 고작 120일 뿐더러 공간발화가 워낙에 중요한 스킬이라 플레어 플라밍고를 입는 사람도 많다. 취향껏 선택하자.

7.4. 허리: 무크 디토네이터


[image]
  • 회피: +62.4%
  • 옵션
    • Eclipse 시즌 - 공간발화(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시즌 - 혼불(SP)개수 + 1, 혼불(SP)지속시간: -25%
이클립스 유니크는 옵션이 굉장히 좋지만 부위가 아쉽다. 만렙전에 가서도 유통기한 캐릭 중 하나인 타라의 딜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드는 강력한 아이템.[30] 공발 기본 인추뎀 0.8에서 0.9가 되어 사실상의 데미지 증가값은 10%가 아닌 12.5%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이클립스에 비해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클립스가 주력기의 공격 성능을 강화시키는 더 이상 말할 것 없는 꿀옵션인데 비해 슈퍼문은 혼불의 개수도 늘어나는 대신 지속시간을 까버리는 옵션까지 있기 때문. 대신 혼불링[31]과 S신발 유니크와의 시너지가 있어, 모든 기술을 두루 버프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7.5. 다리: 스칼렛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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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어력: +35.2%
    • 옵션
    • Eclipse 시즌 - 정념폭발(Q) 공격범위: +9%
    • SuperMoon 시즌 - 정념폭발(Q) 공격속도: +6%
  • Designed by 라바쥰타
이클립스 유니크는 범위가 약간 늘어나지만 타라의 유일한 근접기인 만큼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부위 탓에 계륵 같은 아이템이라는 평.
슈퍼문 유니크는 정념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킨다. 먼저 써도 근캐 스킬한테 판정이 씹히는 일이 잦은 정념으로써는 일종의 보험으로 속도를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7.6. 발: 파이어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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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속도: +126
  • 옵션
    • Eclipse 시즌 - 불놀이(SL) 공격속도: +6%
    • SuperMoon 시즌 - [혼불(SP): 버프 효과] 불꽃 당 공격력: +2%
'''이클립스 유니크'''는 불놀이의 공속을 높여서 타라의 한타 능력을 높여준다. 불놀이 시전과 동시에 호쾌하게 올라오는 불기둥을 볼 수 있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혼불을 단순한 방어버프가 아닌 공격버프로 만들어준다.[32] E유니크에 비하면 공격속도가 줄어드니 한타 능력 또한 낮아진다. 하지만 공격력이 높아지는만큼 타라의 주특기인 공성에도 영향을 주므로, 타라의 철거능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적절한 유니크다.

7.7. 공목: 스티즈 머쉬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 유성낙하(E) 디버프 효과 - 화상 부여: 공격력의 3%
  • SuperMoon 시즌 - 유성낙하(E) 공격속도 : +6%

7.8. 방목: 클래시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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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 유성낙하(E) 디버프 효과 - 화상 부여: 공격력의 3%
  • SuperMoon 시즌 - 유성낙하(E) 공격속도 : +6%
이클립스는 유성낙하 2타에 화상 효과를 부여한다. 화상은 2타에 부여되는데, 1타와 2타 사이에 2단계 목걸이를 사도 화상이 적용된다. 공격력의 3%라고 표기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별도의 계산식이 적용되며 공성/대인 계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타라의 유통기한이 시작되는 후반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옵션인데 적 딜러가 방템을 모두 구입하고 나면 유낙의 타격 데미지는 2000을 간신히 넘지만 화상 데미지는 틱당 90가량 들어간다. 기상 무적을 고려하면 6틱이 들어가는데 총합 540으로 데미지가 무려 27%나 증가하는 셈. 방어력 65% 가량의 탱커 상대로는 화상 데미지가 본 데미지의 40%에 달한다. 또한 이 유니크 효과로 부여되는 화상은 건물에도 적용된다.
슈퍼문은 흔한 공속 옵션이다. 딜량은 이클립스에 비해 모자라도 유성이 캔슬당해서 한타를 망칠 일이 줄어든다. 하지만 유낙은 사거리가 워낙 길다 보니 멀리서 안정적으로 꽂아넣는 스킬이고 이클립스의 후반 파괴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묻힌다.
타라는 원거리 '딜러'이므로 방목을 착용하는 일은 예능용 템트리가 아닌 이상 웬만해선 자제하자.

7.9. 장신구4: 메테오 카티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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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낙하(E) 추가공격력 +90%
  • 유성낙하(E) 쿨타임 -5.88%
  • 유성낙하(E) 공격범위 +9%
평범한 옵션의 유니크. 즉 좋은 유니크다.
3단계에서 쿨타임을 자체적으로 5.3초가량 줄여주고, 정념폭발 버프까지 받으면 14초가 줄어든 76.2초가 된다. 여기에 정념폭발 3링+마녀의 유희까지 있다면 최대 64.8초까지 줄일 수 있다.
연습장 기준 기존 충돌 반지름 365 폭발 반지름 410 범위가 옵션 적용시 충돌 10 씩 폭발은 15 씩 오른다. 폭발 범위는 세 번째 구입만 10 증가하여 총 충돌 반지름 395 폭발 반지름 450 범위를 갖게 된다. 유성낙하 맥시머는 충돌 35 폭발 40 증가하여 최대 충돌 반지름 430 폭발 반지름 490 범위로 공격할 수 있다.

8. NPC 타라


[image]
NPC로서의 모습. 모든 능력자들의 원수, 우리가 파산하는 이유. 분해 결합사인데 결합은 안한다는 얘기가 있다. 아예 네오플에서 꼭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던 이벤트 "배틀 오브 사이퍼즈"에서 지역 탐색을 하다보면 대놓고 타라 앞에서 탐색 실패시 나오는 대사가 "분해결합사 타라는 내 장비를 분해할 뿐 결합하지는 않았다.
샬럿과 마찬가지로 2012년 2월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트와일라잇 광장에 NPC로 추가되었다. 해당 매거진 기사.
NPC 기능은 유저들이 그토록 바랐던 아이템 합성. 장비/장신구 아이템을 여러개 모아 합성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랜덤으로 만들어내는 기능이다. 합성은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많이 넣을수록, 또한 많은 주화/테라 주괴를 제물로 바칠수록 높은 등급의 결과물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덤으로 재료로 넣은 아이템은 다시 나오지 않는다.
필요 없는 유니크를 합쳐 주캐의 유니크를 만들려 시도하는 사람이 많은데 유니크 1개+레어 2개+언커먼 2개를 합쳐도 가장 높은 확률을 나오게 하려면 달러와 그랑주화를 최대치로 투자해야 한다. 그마저도 실패하는 경우가 체감상 꽤 된다.
대사
* 평상시1: 걱정마, 다 태워버리진 않을테니.
* 평상시2: 시간없어, 용건만 말해.
* 평상시3: 모든것엔 대가가 있기 마련이지.
* 클릭시1: 물건은 챙겨 왔겠지?
* 클릭시2: 장비는 챙겨 왔겠지?
* 아이템 넣을 시1: 그걸로 하겠어?
* 아이템 넣을 시2: '''결과는 책임지지 않아.'''
* 합성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군...
이러한 점 때문에 타라는 모 웨폰 브레이커모 강화마녀처럼수많은 유저들에게 애증을 받았었다. 사실 타라는 네오플이 각종 이벤트로 풀유니크 상자, 선택형 유니크 상자를 시도 때도 없이 뿌리는 지금에 와서는 유니크의 가치가 떡락했기 때문에 합성 자체가 심심풀이 창고 정리인지라 애증의 대상에서 벗어났다. 이제는 염색과 수선으로 주괴를 갈아마시는 샬럿이나 르블랑 악세로 주화와 코스튬을 녹여버리는 마를렌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합성에 대한 고찰.
달콤한 합성.
숨겨진 명작(?) 합성묵시록 자네트.
합성 시스템 등장 이전에는 레어나 유니크를 얻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웠고 얻었다 하더라도 쓸모없는 아이템은 800달러나 3000달러로 변하기 일쑤였다. 넘쳐나는 인벤토리의 아이템들을 처분할 뾰족한 방법이 없었는데 이 문제점을 합성 시스템으로 어느 정도 해소된 것은 긍정적인 면이라 할 수 있다. 또 기존에는 유니크를 얻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였지만 합성으로 어느 정도 쉬워졌고 더 나아가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얻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점은 틀림없는 사실.
합성 관련 팁.
201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타라의 스페셜 코스튬을 공짜로 접속만 하면 나눠줬다. 그 외에도 판매된 것은 격류의 샬럿의 세탁복테마, 결정의 루이스의 서점 직원, 창룡 드렉슬러의 클랜 관리자 코스튬.
2014년 1월 23일 이벤트 공지가 하나 떴다. 이름은 '''타라의 약속과 믿음'''. 2014년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시행하는 이벤트로 이벤트의 내용은 이렇다. 타라에게 합성을 할 때마다 갖다바친 템에 비례해서 나오는 템이 달라지는 시스템이다. [33]
  • 주괴 또는 주화를 쓸 때마다 일정량의 포인트가 쌓임. 3000포인트로 선택형 유니크 부스터 / 500포인트마다 검은색 구슬
  • 12만 달러 소모시 테라주괴 10개 / 하얀색 구슬
  • 언커먼 40개 소모시 선택형 레어 부스터 / 노란색 구슬
  • 레어 20개 마다 슈퍼 부스터 - 유니크 - / 파란색 구슬
  • 유니크 100개 소모원하는 아이템[34] / 10개 마다 빨간색 구슬
모든 색깔의 구슬을 다 모을 경우는 신캐릭터인 티엔 정의 유니크 부스터를 준다. 키리의 약속과 믿음보다는 훨씬 나은 개념 이벤트라는 것. 키리의 약믿은 캐쉬 아이템을 파는 이벤트였고, 타라의 약믿은 합성한 만큼 대가를 약속한다 이벤트이다. 키리의 약믿에 비교되는 것도 불쌍할 지경.
2014년 3월 27일자 패치로 소모품을 이용하여 합성이 가능해졌다. 그전에 중복으로 얻은 소모품을 모두 팔아버린 유저들은 망했어요.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타라 NPC를 통해 '''아이템 분해'''를 할 수 있게 되고, 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안개 결정'이라는 재료 아이템을 사용해서 원하는 캐릭터의 유니크 부위를 골라서(!)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고 한다. 관련 매거진에 따르면 아이템 분해는 한번에 14개까지 하루에 10번 가능하고, 유니크 부위를 골라서 얻는 것은 캐릭터도 확정[35], 등급도 유니크로 확정[36] 상태일 때 안개 결정 3000개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분해 시 아이템 1개당 안개결정 획득갯수는 커먼은 1개, 언커먼은 3개, 레어는 12개, 유니크는 36개다. [37]
신규 유니크인 슈퍼문, 통칭 SM유니크가 등장해서 다시 유저들이 찾아가고 있다. S유닠 등장 초기에는 시즌 유니크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어서 꼼수로 원하는 부위의 이클립스 유니크를 넣고 합성했지만, 패치 후 안개 결정을 투자하면 원하는 시즌의 유니크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여전히 목걸이는 공/방 중에서 랜덤.[38]

9. 기타


같은 회사 네오플의 게임 던전 앤 파이터지옥파티 APC로 등장한다. 역시 화속성 주력의 마법사형 캐릭터. 지옥파티 APC 중 꽤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캐릭터로 손꼽힌다. 손에서 화염방사기를 쏘고 다니며 거대한 유성을 소환하기도 한다. 이 캐릭터는 타라 초기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쳤다. 던전 앤 파이터, 사이퍼즈 두 게임은 서로 세계관이 얽혀있기에 먼저 나온 위 캐릭터의 느낌을 따라가려 했는지 타라의 원화는 현재의 모습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최초에는 교복+로리로 가려고 했으나 한 캐릭터에 메이저한 요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문제가 있기에[39] 해당 컨셉은 들과 로리들에게 계승되었다.
  • 외모를 보자면 불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고심한 것이 보이쉬한 짧은 붉은 머리와 옷, 그리고 불그스름한 얼굴이라고. 다만 원화에 적혀있는 낙서에 의하면 주근깨는 없다[40]. 햇빛을 많이 쬔 북유럽 사람의 특징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설정상 타라는 아르메니아인으로, 북유럽이 아니라 동유럽이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장미는 원래 담배였지만 15세 이용가로 정해지자 수정되었다.
  • 인기투표에서 두 번 연속 트리비아와 샬럿에 밀려서 3위를 차지했다. 2회차 인기 투표인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이벤트에선 70594표(5.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사이퍼즈 시즌 1 이클립스에서 사이퍼 최고의 타워 파괴자(디스트로이 횟수)부문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당연하지만 1, 2, 3위를 모두 도샬타 라인이 독식했다. 2위는 도일, 3위는 샬럿. 시즌 2 역시 마찬가지로 타워 파괴자 부문 1위 차지. 이번에는 2위가 샬럿이었다. 시즌3에도 12495665개로 1위 2, 3위는 똑같이 샬럿 도일.

  • 예전에 있었던 이벤트 중 칼라의 흑염을 타라가 끄는 이벤트가 있었다. # 근데 끄는 방법이 자그마치 유성낙하다. 회의장에 불이 붙었다고 유성낙하를 써주는데 흑염만 사라지고 회의장은 멀쩡하게 불이 꺼진다. 스토리 묘사에 따르자면 칼라의 폭주로 붙은 불이 번지지 않도록 다른 건물에 불을 질러 칼라의 흑염이 다른 것을 더 태우지 못 하도록 막은 것이다. 과감한 판단이라는 언급 또한 자칫하면 화재 규모만 더 키울 수 있는 맞불의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 이후 이벤트가 나온뒤 4년만에 공식 배경설정을 만화로 그린 작품에서 같은 장면이 등장하였다.# 예전부터 게임을 하던 사람들에게는 아 이걸 이렇게 써먹다니... 하며 예전 생각이 났다고.
  • 팬덤에선 회사의 마당발 기믹[41]을 살려 회사의 여러 사람들을 돌봐주거나 제어하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 아니면, 명왕이 타라보고 '누가 비서인지 모르겠다' 라는 말과 회사 동료들이 '회의 중에 졸다가 노려보는 타라의 눈을 보고 쫄았다' 는 말에 집중해 권력의 실세로 나오기도 한다.
  • 2015년 8월 20일 기준 HD패치 작업이후 외모가 급격하게 상향받은 캐릭터중 하나다. 기존의 날카로운 눈매와 도도한 이미지는 타라에게 잘 맞았지만 너무 매서워보였는데 패치 후 매력적인 얼굴로 변했다.

10. 플레이버 텍스트



그녀와 관련된 사건 중 가장 큰 건은 명왕의 개인 자금을 사용한 사건일 겁니다. 그녀가 명왕의 개인 자금을 관리하고 있는데 몰래 그 돈을 유용했어요. 그것도 아주 엄청난 액수를요. 명왕은 이 사실을 알고 저에게 그녀를 당장 해고하고 퇴직금은 한 푼도 지급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단단히 화가 난 명왕과는 달리 그녀는 당당했어요. 사과 따윈 없었고요. 명왕에게 당장 필요한 돈도 아닌데 마음씀씀이가 너무 좁은 거 아니냐며 대들기까지 했지요. 둘은 다시는 안 볼 사람들처럼 서로 으르렁거렸어요. 그런데 그녀가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그녀의 구명을 위해 사람들이 나서면서 돈을 쓴 출처가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직원들을 몰래 돕고 있었어요. 힘 없고 돈 없는 자들을 위해 돈을 썼습니다. 물론 그들은 모두 그녀 나름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했지만요. 명왕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하자 얼굴에 점점 화색이 돌다가 크게 웃기 시작했습니다. 뭐가 웃긴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녀의 대담무쌍함은 참 놀라웠어요. 요즘도 그녀는 그의 개인 자금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있을 겁니다. 자신의 돈을 쓰듯 아무렇지도 않게 말입니다.
-NO. 3016013 로버트 콜린스(Personnel Manager,43)와의 인터뷰-
  • 사실 루사노를 파괴하는데 그녀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하지만 그녀가 정신이 나갈 일말의 가능성이 있는 한 참가시키기가 꺼려진다. 나이오비보다는 확률이 훨씬 적긴 하겠지만 정말 절박해서 도박을 하는 작전이 아니라면 일단 배제하도록 하자.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여러모로 흥미로운 여자다. 성격이나 능력 모두 종잡을 수 없지만 그녀의 불이라면 적의 진지를 초토화시키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일 텐데...워낙 오랫동안 회사에 충성했던 능력자라 설득이 힘들지도 모르겠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무른 면이 있으므로 감정에 호소해 보는 수밖에. -요기 라즈의 리포트-
  • 내 비서지만 가끔 내가 그녀의 비서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 내가 그녀의 눈치를 본다니까. -명왕-
  • 회사의 에이스? 당연히 타라지. 어떤 면에서? 강한 힘, 그리고 그녀의 탁월한 비주얼. -브뤼노-
  • 회의 때 졸다가 그녀와 눈이 마주친 적이 있어. 그녀의 눈에서 살기를 느꼈어.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
  • 그녀의 붉은 머리카락을 보면 그녀의 불꽃이 생각나. 결국 불도 그녀도 소멸되지 않을까? 한 줌의 재로. -드렉슬러-
  • 그녀가 노숙자들을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자는 거의 없어. 그녀는 그런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부끄러워해. -윌라드-
  • 가 타라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알지만 가끔 보면 너무 지나칠 때가 있어. 다른 의심이 생길 정도로. -트리비아-
  • 난 언제나 내가 내린 결정에 확신이 있어. 같은 상황이 온다고 해도 언제나 내 답은 같아.
  • 그녀와 정면대결을 할 날이 오겠지. 그녀가 내 얼음에 갇히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날 거야.

[1] 사실 이 본명에는 약간의 오류가 있다. 조노비치는 슬라브어, 특히 세르보크로아트어 식의 성씨이다. 네마냐 비디치이쪽 나라 출신의 축구선수들을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편할 듯. 굳이 아르메니아어로 따진다면야 '타라 시반 조노비얀'이라고 발음하는 것이 적당하다.[2] 사이퍼즈의 시대적 배경이 1934년이므로 정확히는 소련 자캅카스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 될 것이다.[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4] 모 FPS 게임에서는 정반대로 냉기 능력을 쓰는 캐릭터를 맡았다.[5] 다이무스의 공식 프로필에 타라의 단점으로 통제 불능이 언급된 걸로 봐서 아주 완벽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6] 이는 타라의 국적과도 무척 깊은 연관성이 있다. 타라의 국적은 아르메니아인데 아르메니아는 국토의 규모도 무척 작은 데다가 그 작은 국토 중 쓸 수 있는 땅이 거의 없다. 대부분 황무지. 그렇기 때문에 아르메니아는 외국으로 국민을 내보낸 뒤 그들이 벌어오는 돈으로 유지되고 있다. 즉, 타라가 돈을 벌어오지 않으면 가족들이 굶어죽고 나라가 망한다. 고로 타라는 열심히 할 수밖에 없고, 그녀의 눈에는 부유한 나라에서 온 능력자들이 회사에서 농땡이 치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게 당연지사.[7] 노숙자들을 도울 때 쓰는 돈은 타라가 관리하는 '''명왕의 개인 자금'''이다. 처음 이 일이 발견되었을 때는 명왕과 사이가 매우 안 좋아지면서 해고 위기까지 갔지만 이후 타라를 위해 사람들이 나서면서 돈이 사용된 이유가 알려지자 명왕은 호쾌하게 웃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명왕의 개인 자금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 타라는 당황하기는커녕 적반하장식으로 나왔다.[8] 남녀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이 때문에 넘사벽 카인이나 루이스급은 아니지만 팬덤에서는 약간의 플래그마스터 기믹이 존재한다. 기획자 왈, 의외의 부분에서 무른 면이 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지 않을까, 비서라는 직업의 특성상 사람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했을 것이라고. 이런 친절한 태도가 남자들에게 하여금 다른 의도로 받아들여져 착각하게 했을 수 있댄다.[9] 나이오비의 기지 방어 대사는 "본진은, 내가 안 태웠는데?"라서 타라의 이 대사가 나오고 나서 나이오비가 기지 방어 핑을 찍으면 타라에게 대답을 하는 상황극이 만들어진다.[10] 근거리 방어력 7%, 원거리 방어력 13%.[11] 링에 쿨타임 감소가 붙어있다. 감소 수치는 각각 -24.83/27.1/28.36%(2링/3링/4링)[12] 막타의 경우 데몰리션 파이어의 효과가 적용돼도 계수에 변화는 없음[13] 공발 9% 장갑, 공발 9% 상의, 임팩트 35%, 아바타 히든옵 10.5%, 혼불 레어링 15%, 특성 4레벨 공발 3%가 최대 셋팅인데 전부 합하면 공발 스킬링을 제외하고 81.5%가 올라간다. 여기서 DP 4단계 레어링을 사용하면 공발 데미지는 181.5%. 그래도 웬만하면 특성 4레벨은 공발 3%보다는 궁뎀 4.5%(일반) 또는 5.25%(히든)로 해주자. 프롤로그를 클리어하면 루이스와 타라의 OM시즌 레어 장갑/상의/바지를 줘서 공발 셋팅을 하는 데 좋다.[14] 최대치까지 해본 결과 2.6초 대로 줄일 수는 있다.[15] 기상직후가 아닌 기상후 심리전에서. 직후는 못막는다.[16] 정념폭발링에 쿨타임 감소 효과가 아주 약간 붙어있다.[17] 게임 중 이클립스 시즌 목 유니크를 2번 구입할 시 유성낙하에 화상 대미지가 추가됨. 대인계수, 공성 계수의 영향을 받지 않음.[18] 가장 빠른 것은 세계수그라운드 제로. 그래도 지원폭격/비행/장거리 별똥별보다는 빠르다.[19] 뇌안도가 켜져있을지도 모르므로 현위치와 도착 위치 사이에 던져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시전 중에는 원거리 방어력이 40%나 증가한 상태이므로 궁이 끝나자마자 맞게 던지면 된다. 단, 이글은 기본 원거리 방어력이 17%로 상당히 높으므로 필킬은 힘들 수 있다. 적 이글이 공이거나 렙차가 확실히 날 때 노려보자.[20] 참고로 공성 데미지는 1479+3.6975 공격력이다.[21] 공격력 400, 추가데미지 100% 기준 122.4[22] "미티어!", "데몬 파이어!", "바로 저기로!", "유성낙하!" 이상한 것은 홈페이지의 보이스 박스에는 "데몬 파이어" 의 대사가 수록되어있지 않다.[23] 기본 10%, 링 6%, 상의 E유니크 6%[24] 실제로 아에 생존기가 아닌 의사 선생을 포함해서도 최악의 성능을 가졌다. 실제로 대부분의 원거리 캐릭터들의 Space는 한타 중의 전장에서 이탈하기 쉬운 스킬로 구성되어있는 반면 타라의 경우는 쥐꼬리만한 방어력을 올려주고 맞는 도중 적을 방해하는 과정에서도 패널티가 존재한다.[25] 이보다 더 최선의 상황은 '적이 몰려다니지 않고 각개격파를 당해 팀원이 알아서 성장'. 근데 이러면 대개 적 쪽에서 먼저 멘붕 크리를 당한다.[26] 초반 한타 때는 타워 끼고 저격 뽑은 카인을 위한 공성 유낙에서부터 상대팀이 탱커를 눕히고 죽어라 패고 있자 2초 뒤 떨어지는 누킹 유낙, 심지어는 몇몇 캐릭 한정으로 대인 유낙마저 가능하다! 공발+유낙이나 불놀이+유낙시 돌진기나 무적기가 없는 적은 2타가 확정 콤보로 들어간다.[27] 왜냐하면 OM시즌 장갑의 9%는 스킬의 기초 공격력에 단리식으로 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링과 적용 방식이 똑같다.) 즉, 공발4링을 찍은 공간발화는 스킬 공격력이 200%인데 209%가 되는 것. 그에 반해 데몰리션 파이어는 200*1.1%의 피해를 주게 된다. 여기에 OM과 유니크의 공격력 ±9의 스탯 차이까지 더하면 데미지는 더더욱 높아진다.[28] 기본 쿨타임은 4링 기준 7.8초인데 16%를 추가로 줄이면 6.7초마다 공간발화를 쓰게 된다. 정념링을 다 찍으면 '''6.2초'''.[29] 기본 쿨타임은 3링 기준 84초인데 극후반에는 66초마다 쿨타임이 돌아온다.[30] 타라의 공간발화의 휴먼아머 데미지는 240+1.2로 원딜 주력기로는 좀 애매한 감이 많이 있지만 무크 디토네이터를 장착하면 270+1.35로 원딜 주력기 사이에서도 꽤 높은 편으로 변모 한다.또한 데몰리션 파이어와 함께라면 인추공 페널티를 거의 다 매꾸어준다.[31] 혼불이 지속시간이 끝난 이후 쿨타임이 도므로, 이 유니크로 인해 줄어든 지속시간을 혼불링의 쿨감으로 땜빵하는 모양새가 된다. 즉 지속시간이 줄어드는 대신, 빠르게 돌기 시작하는 쿨타임을 더욱 줄여 회전력으로 이를 커버하는 셈.[32] 모든 공격력이 6% 상승하고 S허리 유니크와 겸용 시 공격력이 8% 상승한다.[33] 단 종류마다 횟수제한이 있다. 원하는 아이템과 선택형 유니크 부스터는 1번, 유닉 부스터와 테라주괴는 10번, 레어부스터는 거의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34] 이벤트 페이지의 설명으로 보아 아이템 박스에서 검색되는 모든 아이템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모양이다. 단 검색되는건 전투 아이템이기에 아바타/코스튬 이나 티엔의 아이템은 안된다. 참고로 유니크가 뜨든 안뜨든 소모할 때마다 카운팅 되니 정말 작정하고 하드스킨을 구하려고 유닉을 태우면 유니크를 100개 미만으로 사용해서 구할수 있기는 하다.[35] 같은 캐릭터의 아이템 5개[36] 유니크 아이템 2개 + 투자비용[37] 유니크만 분해할 경우 84개, 레어는 250개, 언커먼은 천개, 커먼은 3천개를 소모해야 원하는거 1개를 만들 수 있다.[38] 이걸 피해서 확정 아이템을 얻는 노하우가 있는데, 얻고 싶은 시즌을 확정지은 다음 해당 시즌에서 얻고 싶은 목걸이의 반대 옵션 목걸이를 넣는 것이다. 공목이 얻고 싶으면 방목을 재료로 넣으라는 것.[39] 약간 다른 예시로 미아를 들 수 있는데 여러가지 설정을 너무 많이 붙여 독이 되었다.[40] 다만 팬덤에서는 타라가 주근깨가 있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공식 원화에 분명 주근깨가 없다고 적혀있는데 불구하고.[41] 공식적으로 노숙자들을 잘 도와준다는 언급도 있었고, 작중에서는 너무 딱딱하고 규율을 중시하는 모태솔로 외골수를 도와준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