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드라마)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2013)
''The Fugitive of Joseon''

[image]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 11시 10분
'''방송 기간'''
2013년 4월 24일 ~ 2013년 6월 27일
'''방송 횟수'''
총 20부작
'''채널'''
KBS 2TV
'''연출'''
이진서, 전우성
'''극본'''
최민기, 윤수정
'''출연자'''
이동욱, 김유빈, 송지효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2.2. 주변 인물
3. 시청률 추이
4. 기타


1. 개요


천명(天命): 조선도망자 이야기
2013년 4월 24일부터 2013년 6월 27일까지 방영했었던 전 KBS 2TV 수목 드라마.
인종 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에 걸린 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조선최고 딸바보. 살인누명으로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조선시대 다운시프트족. 좌우명은 '가늘고 길게 버티자!'. 어의 자리를 꿰차고도 남을 자질을 갖췄지만 일부러 숨긴다. 출세엔 관심 없고 그저 '칼퇴궐'해 어린 딸내미와 함께하는 것이 유일한 행복.
최원의 금지옥엽 외동딸. 불치의 병에 걸렸다. 최원의 아내가 죽음을 무릅 쓰고 낳은 딸. 자랄수록 엄마를 빼닮는 것도 모자라 엄마를 죽게 만든 몹쓸 병까지 이어받았다.
제2의 장금을 꿈꾸는 내의원 의녀. 차궐녀(차가운 궐의 여자). 백옥 같은 피부, 맑은 눈빛이 영락없는 냉미녀(차갑고 도도한 미녀). 물건이든 사람이든 가짜를 경멸한다.

2.2. 주변 인물



3.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
  • 시청률 제공: 닐슨코리아
'''회차 (방영일)'''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3.04.24)
9.3%
-
9.8%
-
2회 (2013.04.25)
8.9%
0.4%▼
9.2%
0.6%▼
3회 (2013.05.01)
9.5%
0.6%▲
10.1%
0.9%▲
4회 (2013.05.02)
'''9.9%'''
'''0.4%▲'''
10.0%
0.1%▼
5회 (2013.05.08)
9.6%
0.3%▼
'''10.2%'''
'''0.2%▲'''
6회 (2013.05.09)
9.4%
0.2%▼
9.5%
0.7%▼
7회 (2013.05.15)
'''9.9%'''
'''0.5%▲'''
'''10.2%'''
'''0.7%▲'''
8회 (2013.05.16)
8.7%
1.2%▼
8.7%
1.5%▼
9회 (2013.05.22)
9.3%
0.6%▲
9.8%
1.1%▲
10회 (2013.05.23)
9.0%
0.3%▼
9.6%
0.2%▼
11회 (2013.05.29)
9.8%
0.8%▲
10.1%
0.5%▲
12회 (2013.05.30)
8.7%
1.1%▼
8.5%
1.6%▼
13회 (2013.06.05)
8.5%
0.2%▼
8.3%
0.2%▼
14회 (2013.06.06)
9.3%
0.8%▲
9.6%
1.3%▲
15회 (2013.06.12)
8.0%
1.3%▼
8.0%
1.6%▼
16회 (2013.06.13)
8.5%
0.5%▲
8.1%
0.1%▲
17회 (2013.06.19)
8.8%
0.3%▲
9.0%
0.9%▲
18회 (2013.06.20)
8.9%
0.1%▲
9.2%
0.2%▲
19회 (2013.06.26)
8.8%
0.1%▼
9.1%
0.1%▼
20회 (2013.06.27)
9.6%
0.8%▲
9.9%
0.8%▲

4. 기타


  • 첫 회가 방영된 2013년 4월 24일이 마침 재보궐 선거일이어서 방송 내내 각 후보별 득표율 자막이 계속 깔려 감상하는데 꽤 지장을 줬다.(…)
  • 전체적인 고증은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었다. 특히 관복의 흉배를 보면 단종때 정해진 흉배규격이 적용되어 있다. 대부분의 조선시대 사극에서 시대별로 차이나는 흉배를 무시하고 영조때 간소화된 흉배를 착용하는 것과 달리 철저하게 지켜졌다. 헌데, 아무리 고증이 뛰어난 수준이었다고 하나 문정왕후의 가체 모양은 이상했다... (하지만 여인천하의 문정왕후는 용보를 붙였지만 천명의 문정왕후는 봉황보를 붙였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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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의 문정왕후
천명의 문정왕후
  • 시청률이나 제작비와는 별개로 BGM과 액션씬만큼은 수준급이다. 블록버스터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BGM은 드라마에 깊이 빠져들게 했으며, 스토리 전개상 대규모 전쟁씬은 없으나 소수 주조연들의 액션은 가히 추노에 충분히 견줄만 하다. 또한 이전의 사극들과 견주어도 액션씬뿐아니라 카메라 앵글, 워킹 및 특수효과는 물론 채색 효과도 역대 해당 방송사 사극에서 손꼽히는 수준이었다. 모처럼 여러 시범적이고 좋은 시도가 많았으나, 시청률이 아쉽게 나오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