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루리
'''テツ'''[1] ''Curtis''[2] '''철권''' / '''ルリ'''[3] ''Yancy''[4] '''루리'''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등장인물.
뇌문시티 유원지의 구 체육관 터 아래에 보면 한 아이템이 떨어져 있다. 주워보면 라이브캐스터인데, 줍자마자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
받아보면 그 주인인 주인공의 성별과 반대 성별의 인물인 철권(여주)/루리(남주)가 걸어왔음을 알 수 있다. 해당 인물은 자신의 라이브캐스터가 오래된데다 화상 부분을 수리할 시간이 없었다고 미안해하는데, 시간이 나면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첫 통화 이후 여행을 하면서 특정 포인트를 지나갈 때마다 플레이어가 작성한 엇갈림 통신 기초 내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친교를 쌓게 된다.[5] 문제는 그 특정 포인트란게 골때리는 게, 맵의 특정 칸을 밟아야 진도가 나간다. 다행히도 밟는 순서는 관계가 없다.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일일이 찾아서 밟기 귀찮을 때는 다우징을 적극 활용해서 아이템을 줍다보면 어느새 다 클리어 되어 있을 것이다. 전부 아이템이 숨겨져있는 부근이기 때문. 아래 해당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전부 소개한다.
이전까지의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블랙2/화이트2의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이다. 관람차 앞에 나타난 인물은 루리의 경우 핑크색 머리+눈물점의 아가씨, 철권의 경우 금발(연녹색)+애교점의 미남이다. 아예 오리지널 도트를 쓰고 있으며 라이브캐스터의 화상도 따로 있다. 게다가 정면에서 대화해 본 결과 성격도 내성적인 것 같다. 이후 정식으로 분실물을 돌려주고, 플레이어와 라이브캐스터에 이름을 주고받고는 훈훈하게 헤어진다. 그리고 라이브캐스터로 해당 캐릭터에게 연락해보면…….
관람차 앞에서 만난 이후로는 상기한 15개의 포인트 중 3구역에서 통화가 가능하다. 이전처럼 정확히 그 칸을 밟고있을 필요는 없고, 같은 맵에 있기만 해도 가능하다. 가령 궐수시티 활주로 포인트가 활성화되었다면 궐수시티 어디에서나 발신 가능하다.[13] 발신 가능한 경우에는 라이브캐스터의 주소에 이름이 나타난다. 통화 포인트는 통화가 끝나자마자 다시 무작위로 3곳이 지정된다.[14] 단 뇌문시티가 통화 포인트가 되더라도 관람차가 있는 필드 안에서는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돌려준 이후로 해당 장소에 들릴 때마다 전화통화로 자잘한 이야기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데, 20회 통화를 하게 되면 재회 이벤트가 다시 일어나[15] '''둘이서 관람차에 탄다'''. 다른 관람차 이벤트와는 달리 염장질 분위기를 내는 편. 계속 통화를 하다 보면 라이브 캐스터에 나오는 모습이 얼굴을 붉히고 있는 등 대놓고 주인공에게 푹 빠진 듯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직접 만나기 이전엔 주인공을 "(이름)님"이라 부르며 존칭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직접 만난 이후엔 반말로 바뀌게 된다. 국내판에선 "(이름)님"이라고 부르는 극존칭이 유지되는데 원래 일본판에선 철권은 주인공을 "(이름)상(씨)", 루리는 주인공을 "(이름)군"이라고 부른다.
관람차 이벤트를 보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매일 철권/루리와의 첫 번째 통화는 관람차 데이트 신청 통화가 된다.[16] 이 캐릭터들에 관심없는 사람들이라도 이 통화 때문에 건드려야 하는데, 이 통화를 통해서 관람차 데이트를 하고 나면 다른 지방에 갔다가 잡았다는 포켓몬과 플레이어의 포켓몬을 교환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포켓몬들은 모두 '''숨겨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지방에서 잡아온 포켓몬이라고 하는 만큼 일부 포켓몬을 제외하면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게임 내에서 이 방법으로밖에 얻을 수 없는 포켓몬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가치가 높다. 덤으로 관동지방의 포켓몬은 이상한사탕, 성도지방의 포켓몬은 분노의호두과자, 호연지방의 포켓몬은 용암전병, 신오지방의 포켓몬은 숲의양갱을 들고 있으니 더욱 이득이다. 단 이때 관람차가 끝나자마자 바로 수중의 포켓몬을 교환해야 하니, 이벤트를 보기 전에 미리 교환할 포켓몬을 준비해 가야 한다. 또 하나도감에 없는 포켓몬들을 주기 때문에 전당등록 후 전국도감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만일 전당등록 전이라면 교환 이벤트 없이 관람차 이벤트까지만 진행되고 끝난다.
12종이 있으며, 순서대로 다 받으면 다시 처음 순서의 포켓몬부터 받기 시작한다. 철권이 주는 포켓몬과 루리가 주는 포켓몬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두 주인공으로 한번씩 다 플레이해야 전부 모을 수 있다. 이들의 특성은 숨겨진 특성으로 고정이지만, 성별, 성격, 개체치는 랜덤이므로 관람차 타기 직전 세이브해두면 엄선 가능하다. 노려볼 만한 포켓몬은 철권이 주는 짓맘 깜까미 정도.
해당 포켓몬 중에서 랄토스와 화강돌, 토게피는 AR서처를 사용할 시에도 얻을 수 있고, 두개도스와 방패톱스는 엔딩 이후 태엽산에서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テンマ'''[17] '''Christoph'''[18] /'''ルッコ'''[19] '''Nancy'''[20]
라이브 캐스터를 돌려준 후 40번째 통화를 시작하면 나타나는 이들의 정체. 위와 같이 평소와는 전혀 다른 화려한 의상을 한 채로 반갑게 인사하다가,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바로 통화를 끊어버린다. 이후 다시 철권/루리와 연결이 되는데, 직장 동료가 대신 잘못 받은 거라면서 사과를 한다. 딱 40번째 통화에서만 나타나는 레어 이벤트로, 정말 잠깐 동안만 나오는데다가 이후로는 다시는 볼 수 없으니 놓치지 말자.[21]
철권/루리의 정체는, 게임 중 TV에서 탤런트 채널을 시청하면 나오는 '''아이돌''' '천마', '루루'였던 것이다. [22]
주인공에게 말한 철권/루리란 이름도 무심코 본인의 이름을 말하다 적당히 둘러댔던 것이다.
이 이벤트를 본 이후에는 딱히 더 추가되는 이벤트가 없이 이전의 대사들만이 반복되며, 저 실수 이벤트가 다시 일어나지도 않기 때문에 사실 게임 내에서 철권=천마, 루리=루루라는 사실이 명확하게 공언되지는 않는다. 천마/루루의 존재도 TV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지 실제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만약 플레이어가 TV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산다면 애초에 그런 아이돌이 있는지 여부조차 알 수 없다. 다만 동일인물이라는 점을 알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암시해주고 있을 뿐이다.
여담이지만, 철권/루리의 모습이나 천마/루루의 모습이나 라이브캐스터로 비치는 모습은 상반신 뿐이고 공식 일러스트나 배틀 이벤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반신의 모습을 알 수가 없다. 철권/루리의 모습은 작은 도트로 철권은 검은 바지, 루리는 연남색 원피스[24] 에 맨다리, 연남색 니삭스 or 신발이라는 것을 예상해볼 수는 있지만, 천마/루루의 모습은 작중에서 도저히 알 수 있는 방도가 없기 때문에 일러스트마다 그려지는 게 천차만별이다. 대체로 다른 아이돌물들의 무대 의상을 참고해 비슷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그려서 루루의 경우 치마일 확률이 높긴 하지만, 그 세부적인 디자인은 정해진 게 전혀 없다.
루리/루루는 첫화, 철권/천마는 마지막화에 등장한다.
루루는 랙츠와 사귀다가 서로 아이돌로서의 삶에 방해된다 느껴 헤어지게 됐는데, 실은 랙츠는 루루가 플라즈마단인지 확인하려고 사귄 것이며, 헤어진 후 가명인 루리와 본명인 루루 둘 다 플라즈마단 리스트에서 가위표를 친다. 이를 통해 랙츠는 여성을 잘 다루고[25] 자기 직분에 충실한, 어찌보면 차가운 이미지를 가졌다고 볼수 있다.
여기서 유일하게 드러난 루루의 포켓몬은 얼루기이다.
철권은 포켓우드에서 화이츠가 카메라 테스트를 받을 때 우드의 언급에서 얼굴을 비친다. 잘나가는 신인 배우로, 우드의 말로는 원래는 랙츠와 화이츠를 남주와 여주로 캐스팅하려 했으나 랙츠가 거절해서 남주 역으로 철권을 캐스팅하려 한다고. 이때 철권이란 이름으로 소개된데다 외모도 철권 때의 모습이라 철권으로서 활동하는 듯하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등장인물.
1. 개요
뇌문시티 유원지의 구 체육관 터 아래에 보면 한 아이템이 떨어져 있다. 주워보면 라이브캐스터인데, 줍자마자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
받아보면 그 주인인 주인공의 성별과 반대 성별의 인물인 철권(여주)/루리(남주)가 걸어왔음을 알 수 있다. 해당 인물은 자신의 라이브캐스터가 오래된데다 화상 부분을 수리할 시간이 없었다고 미안해하는데, 시간이 나면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첫 통화 이후 여행을 하면서 특정 포인트를 지나갈 때마다 플레이어가 작성한 엇갈림 통신 기초 내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친교를 쌓게 된다.[5] 문제는 그 특정 포인트란게 골때리는 게, 맵의 특정 칸을 밟아야 진도가 나간다. 다행히도 밟는 순서는 관계가 없다.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일일이 찾아서 밟기 귀찮을 때는 다우징을 적극 활용해서 아이템을 줍다보면 어느새 다 클리어 되어 있을 것이다. 전부 아이템이 숨겨져있는 부근이기 때문. 아래 해당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전부 소개한다.
- 뇌문시티 포켓몬센터 북서쪽 골목, 트라이얼 하우스 위
- 16번도로 서쪽 게이트 앞의 기관사 트레이너 앞길 언저리
- 5번도로 남쪽 울타리 아래 언저리. 그냥 쉽게 말해서 최하단 울타리너머로 들어가서 직진만 하다보면 된다.
- 물풍경시티의 야콘로드로 들어가는 모래언덕 맨 위 언저리
- 6번도로 물풍경시티 측에 일방통행 2단 언덕의 맨위 언저리
- 궐수시티 활주로 정남방 (흰 선 따라 아래로 직진)[6]
- 7번도로 궐수시티쪽 포켓몬 브리더(남) 바로 위의 계단 언저리[7]
- 산로마을 활주로 틈새로 통하는 계단 언덕 언저리[8]
- 물결마을의 ××바위 사이 언저리[9][10]
- 13번도로 물결마을측 해변가 근처[11][12]
- 보배마을 포켓몬 센터 왼쪽의 육교 아래
- 11번 도로 캠핑카의 왼쪽 언저리
- 12번 도로 언덕 맨 위의 왼쪽 아래 모서리
- 9번 도로 간판의 왼쪽 언저리
- 14번 도로 폭포 정상 옆에 한줄로 늘어선 나무 5개의 오른쪽 건너편의 육지
2. 등장
이전까지의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블랙2/화이트2의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이다. 관람차 앞에 나타난 인물은 루리의 경우 핑크색 머리+눈물점의 아가씨, 철권의 경우 금발(연녹색)+애교점의 미남이다. 아예 오리지널 도트를 쓰고 있으며 라이브캐스터의 화상도 따로 있다. 게다가 정면에서 대화해 본 결과 성격도 내성적인 것 같다. 이후 정식으로 분실물을 돌려주고, 플레이어와 라이브캐스터에 이름을 주고받고는 훈훈하게 헤어진다. 그리고 라이브캐스터로 해당 캐릭터에게 연락해보면…….
관람차 앞에서 만난 이후로는 상기한 15개의 포인트 중 3구역에서 통화가 가능하다. 이전처럼 정확히 그 칸을 밟고있을 필요는 없고, 같은 맵에 있기만 해도 가능하다. 가령 궐수시티 활주로 포인트가 활성화되었다면 궐수시티 어디에서나 발신 가능하다.[13] 발신 가능한 경우에는 라이브캐스터의 주소에 이름이 나타난다. 통화 포인트는 통화가 끝나자마자 다시 무작위로 3곳이 지정된다.[14] 단 뇌문시티가 통화 포인트가 되더라도 관람차가 있는 필드 안에서는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돌려준 이후로 해당 장소에 들릴 때마다 전화통화로 자잘한 이야기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데, 20회 통화를 하게 되면 재회 이벤트가 다시 일어나[15] '''둘이서 관람차에 탄다'''. 다른 관람차 이벤트와는 달리 염장질 분위기를 내는 편. 계속 통화를 하다 보면 라이브 캐스터에 나오는 모습이 얼굴을 붉히고 있는 등 대놓고 주인공에게 푹 빠진 듯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직접 만나기 이전엔 주인공을 "(이름)님"이라 부르며 존칭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직접 만난 이후엔 반말로 바뀌게 된다. 국내판에선 "(이름)님"이라고 부르는 극존칭이 유지되는데 원래 일본판에선 철권은 주인공을 "(이름)상(씨)", 루리는 주인공을 "(이름)군"이라고 부른다.
관람차 이벤트를 보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매일 철권/루리와의 첫 번째 통화는 관람차 데이트 신청 통화가 된다.[16] 이 캐릭터들에 관심없는 사람들이라도 이 통화 때문에 건드려야 하는데, 이 통화를 통해서 관람차 데이트를 하고 나면 다른 지방에 갔다가 잡았다는 포켓몬과 플레이어의 포켓몬을 교환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포켓몬들은 모두 '''숨겨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지방에서 잡아온 포켓몬이라고 하는 만큼 일부 포켓몬을 제외하면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게임 내에서 이 방법으로밖에 얻을 수 없는 포켓몬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가치가 높다. 덤으로 관동지방의 포켓몬은 이상한사탕, 성도지방의 포켓몬은 분노의호두과자, 호연지방의 포켓몬은 용암전병, 신오지방의 포켓몬은 숲의양갱을 들고 있으니 더욱 이득이다. 단 이때 관람차가 끝나자마자 바로 수중의 포켓몬을 교환해야 하니, 이벤트를 보기 전에 미리 교환할 포켓몬을 준비해 가야 한다. 또 하나도감에 없는 포켓몬들을 주기 때문에 전당등록 후 전국도감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만일 전당등록 전이라면 교환 이벤트 없이 관람차 이벤트까지만 진행되고 끝난다.
3. 교환받는 포켓몬
12종이 있으며, 순서대로 다 받으면 다시 처음 순서의 포켓몬부터 받기 시작한다. 철권이 주는 포켓몬과 루리가 주는 포켓몬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두 주인공으로 한번씩 다 플레이해야 전부 모을 수 있다. 이들의 특성은 숨겨진 특성으로 고정이지만, 성별, 성격, 개체치는 랜덤이므로 관람차 타기 직전 세이브해두면 엄선 가능하다. 노려볼 만한 포켓몬은 철권이 주는 짓맘 깜까미 정도.
해당 포켓몬 중에서 랄토스와 화강돌, 토게피는 AR서처를 사용할 시에도 얻을 수 있고, 두개도스와 방패톱스는 엔딩 이후 태엽산에서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4. 정체
'''テンマ'''[17] '''Christoph'''[18] /'''ルッコ'''[19] '''Nancy'''[20]
라이브 캐스터를 돌려준 후 40번째 통화를 시작하면 나타나는 이들의 정체. 위와 같이 평소와는 전혀 다른 화려한 의상을 한 채로 반갑게 인사하다가,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바로 통화를 끊어버린다. 이후 다시 철권/루리와 연결이 되는데, 직장 동료가 대신 잘못 받은 거라면서 사과를 한다. 딱 40번째 통화에서만 나타나는 레어 이벤트로, 정말 잠깐 동안만 나오는데다가 이후로는 다시는 볼 수 없으니 놓치지 말자.[21]
철권/루리의 정체는, 게임 중 TV에서 탤런트 채널을 시청하면 나오는 '''아이돌''' '천마', '루루'였던 것이다. [22]
주인공에게 말한 철권/루리란 이름도 무심코 본인의 이름을 말하다 적당히 둘러댔던 것이다.
이 이벤트를 본 이후에는 딱히 더 추가되는 이벤트가 없이 이전의 대사들만이 반복되며, 저 실수 이벤트가 다시 일어나지도 않기 때문에 사실 게임 내에서 철권=천마, 루리=루루라는 사실이 명확하게 공언되지는 않는다. 천마/루루의 존재도 TV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지 실제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만약 플레이어가 TV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산다면 애초에 그런 아이돌이 있는지 여부조차 알 수 없다. 다만 동일인물이라는 점을 알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암시해주고 있을 뿐이다.
- 우선 플레이어가 TV에서 천마/루루의 존재를 알고는 있도록, TV를 봐야 얻을 수 있는 메달을 통해 유도해 준다.
- 철권/루리와 첫 관람차 이벤트를 보고나면 연예 채널에서 사회자가 무슨 좋은일 있었냐고 묻자 비밀이라면서 부끄러워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또한, 철권/루리와 포켓몬 교환을 하고 나면, 플레이어가 교환해준 포켓몬을 방송에 데리고 나와서는 소중한 친구가 교환해준 포켓몬이라며 좋아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그리고 TV에서 나오는 이들의 말투가 완전히 판박이다.
- 뇌문시티 유원지에 있는 NPC 중 한 명에게 말을 걸면 유원지로 TV 프로그램 촬영을 나온 아이돌이 라이브 캐스터로 계속 대화를 하고 있었다고 말하는 게 눈치채기 힘든 복선이다. 그러나 사실 고장난 라이브 캐스터 이벤트를 보기 전에 말을 걸어도 똑같은 대화를 한다. 아마 그쪽으로 가는 유저는 이미 주웠을 거라는 가정하에 NPC 대화를 설정한 듯하다.
- 10번째 통화 후 관람차 앞에서 "주인공에게 너무 통화를 많이 걸어 선배가 싫어하더라"라고 할 때 "선배"라고 바로 나오지 않고 "매니..."라고 말하려다 말을 바꾸는데, 모든 언어판의 메세지를 종합해서 유추해 보면 매니저인 것으로 보인다.[23] 매니저를 주로 대동하는 사람은 당연히 연예인이다. 또한 통화 중 "나도 열심히 일해서 슈퍼 아..."까지 말하다가 급히 말을 끊는다.
- 피부톤과 머리카락/눈동자 색깔이 동일하며, 천마/철권의 애교점 위치와 루리/루루의 눈물점 위치가 정확히 일치한다.
- TV에서 루리가 부르는 곡 중 하나의 이름이 "라이브캐스터 러브"이다.
5. 기타 이야기거리
여담이지만, 철권/루리의 모습이나 천마/루루의 모습이나 라이브캐스터로 비치는 모습은 상반신 뿐이고 공식 일러스트나 배틀 이벤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반신의 모습을 알 수가 없다. 철권/루리의 모습은 작은 도트로 철권은 검은 바지, 루리는 연남색 원피스[24] 에 맨다리, 연남색 니삭스 or 신발이라는 것을 예상해볼 수는 있지만, 천마/루루의 모습은 작중에서 도저히 알 수 있는 방도가 없기 때문에 일러스트마다 그려지는 게 천차만별이다. 대체로 다른 아이돌물들의 무대 의상을 참고해 비슷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그려서 루루의 경우 치마일 확률이 높긴 하지만, 그 세부적인 디자인은 정해진 게 전혀 없다.
6. 포켓몬스터 SPECIAL 에서
루리/루루는 첫화, 철권/천마는 마지막화에 등장한다.
루루는 랙츠와 사귀다가 서로 아이돌로서의 삶에 방해된다 느껴 헤어지게 됐는데, 실은 랙츠는 루루가 플라즈마단인지 확인하려고 사귄 것이며, 헤어진 후 가명인 루리와 본명인 루루 둘 다 플라즈마단 리스트에서 가위표를 친다. 이를 통해 랙츠는 여성을 잘 다루고[25] 자기 직분에 충실한, 어찌보면 차가운 이미지를 가졌다고 볼수 있다.
여기서 유일하게 드러난 루루의 포켓몬은 얼루기이다.
철권은 포켓우드에서 화이츠가 카메라 테스트를 받을 때 우드의 언급에서 얼굴을 비친다. 잘나가는 신인 배우로, 우드의 말로는 원래는 랙츠와 화이츠를 남주와 여주로 캐스팅하려 했으나 랙츠가 거절해서 남주 역으로 철권을 캐스팅하려 한다고. 이때 철권이란 이름으로 소개된데다 외모도 철권 때의 모습이라 철권으로서 활동하는 듯하다.
[1] 테츠[2] 커티스[3] 루리[4] 얜시[5] 1~30회까지 대화 순서는 고정이다. 즉 세이브 로드를 해봤자 주제는 같다는 얘기. 다만 관람차 이벤트 이후로 하루의 첫 통화는 관람차 이벤트가 된다.[6] 활주로 맨아래 횡단보도 같이 생긴 선들 가운데[7] 계단 가운데에서 2칸[8] 활주로 위쪽, 틈바로 오른쪽 큰바위에 북동쪽 1칸부분[9] 한/영판은 일판과 달리 기둥이 한쪽으로 쏠려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10] 바위쪽으로 가면 14번 도로. 바위 사이에서 쭉 위로.[11] 태권왕의 위쪽, 그러니까 물결마을측 게이트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NPC 위의 바닷가 근처.[12] 턱이 있어서 왼쪽 쭉 가서 계단을 이용해 턱 위쪽으로 간 뒤, 풀숲 위 바위 한개의 북동쪽 모레사장 끝부분[13] 뇌문시티와 물결마을은 그 주변으로 포인트 3개가 모여있는 장소이므로, 이 근처만 돌아다녀도 높은 확률로 통화가 가능해진다.[14] 같은곳이 다시 나올 수 있다.[15] 20회가 되면 관람차로 와달라고 하니 굳이 세고있지 않아도 된다.[16] 관람차 이후 '''다음날''' 전화부터 발생이니 주의.[17] 텐마[18] 크리스토프[19] 룻코[20] 낸시[21] 30번째 통화에서는 스프라이트가 나오지 않고 sound only 모드로 통화가 된다. 횟수를 까먹은 사람은 이를 참고하자.[22] 주인공은 하나지방 챔피언에다가, 전세계의 포켓몬 트레이너가 모이는 포켓몬월드토너먼트(PWT)의 초대 우승자, 그리고 하나의 난관을 정복한 사람이다. 또한 하나지방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조인애버뉴의 관리자이며, 포켓우드에서 애드리브로 수천억을 벌어들이는 톱스타 영화배우에다가 뇌문시티 포켓몬 뮤지컬의 대스타이다. 그리고 플라스마단의 계획을 저지하고 얼어붙은 하나지방을 구한 영웅이다. 물론 플레이에 따라 초대우승자랑 챔피언, 영웅이란거 말고는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23] 사실 처음부터 자꾸 "선배가 부른다"며 통화를 끊는다. 그게 매니저인 듯하다.[24] 위의 상의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원피스형태로 흰색 상의를 겹쳐 입은 형태다.[25] 심지어 인기 아이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