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도 린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기타


1. 개요


'''한글명'''
첫 번째 사도 린
[image]
'''영문명'''
Rin, the First Disciple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3
'''생명력'''
6
'''효과'''
'''도발''', '''죽음의 메아리''': '첫 번째 인장'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마지막 계약의 인장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망각뿐일까요?
(''Signed and sealed, she delivers oblivion.'')[1]

소환: 에레다코르! 하빅! 갈라르! ''(Ered'achor! Havik! Galar!)''

공격: 샤자-키엘! ''(Chaza-qiel!)''

사망: 아-하하하하! 어윽... ''(A-Hahahahaha...!)

'''한글명'''
첫 번째 인장
[image]
'''영문명'''
The First Seal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황금 첫 번째 사도 린의 죽음의 메아리
'''비용'''
5
'''효과'''
2/2 악마를 소환합니다. '두 번째 인장'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한글명'''
지옥사냥견
[image]
'''영문명'''
Felhunter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황금 첫 번째 인장의 효과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
'''한글명'''
두 번째 인장
[image]
'''영문명'''
The Second Seal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황금 첫 번째 인장의 효과
'''비용'''
5
'''효과'''
3/3 악마를 소환합니다. '세 번째 인장'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한글명'''
지옥사냥견
[image]
'''영문명'''
Felhunter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황금 두 번째 인장의 효과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
'''한글명'''
세 번째 인장
[image]
'''영문명'''
The Third Seal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황금 두 번째 인장의 효과
'''비용'''
5
'''효과'''
4/4 악마를 소환합니다. '네 번째 인장'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한글명'''
지옥사냥견
[image]
'''영문명'''
Felhunter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황금 세 번째 인장의 효과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
'''한글명'''
네 번째 인장
[image]
'''영문명'''
The Fourth Seal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황금 세 번째 인장의 효과
'''비용'''
5
'''효과'''
5/5 악마를 소환합니다. '마지막 인장'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한글명'''
지옥사냥견
[image]
'''영문명'''
Felhunter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황금 네 번째 인장의 효과
'''비용'''
5
'''공격력'''
5
'''생명력'''
5
'''효과'''
-
'''한글명'''
마지막 인장
[image]
'''영문명'''
The Final Seal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황금 네 번째 인장의 효과
'''비용'''
5
'''효과'''
6/6 악마를 소환합니다. '포식자 아자리'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한글명'''
지옥사냥견
[image]
'''영문명'''
Felhunter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황금 마지막 인장의 효과
'''비용'''
6
'''공격력'''
6
'''생명력'''
6
'''효과'''
-
'''한글명'''
포식자 아자리
[image]
'''영문명'''
Azari, the Devourer
'''카드 세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전설[2]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악마
'''황금 카드'''
황금 마지막 인장의 효과
'''비용'''
10
'''공격력'''
10
'''생명력'''
10
'''효과'''
'''전투의 함성''': 상대편의 덱을 파괴합니다.

소환: 굶주렸다… 허기가 나를 부른다. ''(The hunger: It calls to me.)''

공격: 나는 삼킨다! ''(I feed!)''

포식자 아자리의 성우는 김민주.

2. 상세


흑마법사의 코볼트와 지하 미궁 전설 하수인 카드. 확장팩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될 때 같이 등장했다. 첫 번째 사도 린의 소환 음악은 길니아스 테마의 일부.
포식자 아자리의 소환 시 음악은 지옥불 반도 음악이다. 8분 20초부터.

3. 평가



3.1. 발매 전


최종 보상 하수인은 10코 10/10의 스탯에 상대 덱을 전부 파괴하는 파격적인 전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하수인을 얻기 위해서는 5코스트 주문을 5개 써줘야 한다는 게 문제다. 필드에 악마도 하나 소환해주긴 하지만 스탯이 2/2, 3/3, 4/4, 5/5, 6/6이라 3번째까진 코스트 값을 하지 못하는 주문을 써야 한다는 소리다. 주문의 코스트가 꽤 되는지라 주문을 쓰고 할 수 있는 행동이 많이 제약된다. 게다가 하필이면 주문을 주는 효과도 전함이 아닌 죽메라서 침묵 등을 맞으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다만 죽메인만큼 새로 추가되는 키워드 소집으로 빠르게 불러왔을 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덱에 넣지 않더라도 도발이 붙어있어 바위언덕 수호병으로 뽑아쓰는 게 가능하다.
최종적인 평가는 쓰레기. 6코스트 하수인, 5코스트 주문 5개, 10코스트 하수인을 최소 5턴에 걸쳐서 내 얻는 효과가 겨우 덱 파괴다. 효과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6코 3/6, 5코 2/2, 3/3 등의 구린 효율을 자랑하며 '''마나수정을 버리다시피''' 해야한다. 41마나를 써가면서 필드 싸움을 포기하면 이미 필드를 꽉 잡히고 명치가 뚫릴 확률이 크며, 만약 다 체인을 완성해도 이 정도까지 오면 나도, 상대도 탈진이라는게 문제. 아무리 빨리 완성해도 10장 정도 태우는게 최대 효율이다. 게다가 정작 주문으로 소환되는 악마에는 도발이 붙지 않아 낸 턴에는 필드를 압박하지 못하고 첫 번째 사도 린은 악마 종족값이 없어서 핏빛약탈자 굴단의 효과로 살려내지 못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포식자 아자리는 악마 종족값이 달려있기에 한 번 죽어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것이긴 한데 아자리를 낼 시점에는 극후반이라 이미 핏빛약탈자 굴단을 썼거나 카자쿠스의 물약을 소모했을 가능성이 높고 5코 주문을 써서 소환되는 하수인도 악마라 좋은 악마 냅두고 2/2, 3/3 바닐라 악마가 부활해버릴 수도 있다는 게 문제.
대주교 베네딕투스를 쓰는 사제나 망자의 손패를 쓰는 전사 등 대부분의 느린 탈진덱에겐 일단은 카운터로 작용한다. 카드평가 방송에서 레니아워, 플러리, 던 등의 다른 사람들이 안좋게 평가할 때 따효니는 등급전 용이 아닌, '대회 저격용'으로는 사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평했다. 상대 선수가 탈진덱을 주로 플레이하는 선수면 탈진덱 저격용으로 들고 올 수 있다는 의미. 다만 상대측이 낌새를 채고 베네딕투스 및 망자의 손패를 손에 쟁여두면 무용지물이 되므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장래성은 애매한 편이다.
투기장에서는 마나가 남는 일이 흔하니 정규전보다야 아자리 뽑기는 쉽겠다만, 필드 싸움에서는 6코 3/6의 부실한 스탯과 2/2부터 소환하는 5코 주문이 역시 발목을 잡는다. 투기장은 기본적으로 매 턴 필드에서의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5마나씩 들여가며 2/2, 3/3을 소환하면 버틸 수가 없다. 하지만 손패가 모자란 상황도 자주 나오니 카드 하나로 매턴마다 하수인을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
따효니가 이 카드를 좋다고 평가해서 의 창, 격변, 의 영혼과 함께 따도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린이 위 4장의 카드 중에 유일하게 실전성 있는 카드임이 드러나면서 따도린이란 단어가 더이상 조롱이 아니게 되었다.

3.2. 발매 후



3.2.1. 코볼트와 지하 미궁 초~중반


'''컨트롤 흑마법사의 두 번째 승리 플랜 카드.'''
출시 전의 기대치가 워낙 낮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괜찮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메타에선 컨트롤 흑마가 4티어에 머무르며 힘을 쓰지 못했는데, 도발 하수인과 힐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게임을 길게 보며 버티지를 못했기 때문이다. 출시 전에 우려했던 것과 달리 새로 추가된 공허군주의 든든한 도발벽으로 흑마법사의 수비력이 상당히 높아졌고 주문석과 어둠의 서약이 효율적인 힐을 제공해 이를 통해 인장을 활성화할 시간을 버는 것이 가능해졌다. 느조스나 죽기로 필드를 대량으로 되살렸다면 상대가 한번에 정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 이렇게 필드를 잡고 있는 상태라면 한턴에 인장을 두번씩 강화시켜 빠르게 아자리를 뽑을 수 있다.
"결국 공허군주-느조스-죽기라는 현 컨흑 3단콤보가 엄청나게 센거지 정작 린이 센게 아니지 않느냐"는 반응도 있지만, 린은 컨흑이 절대 못이기는 덱들을 상대로 '덱파괴'라는 플랜B를 추가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지옥사냥개도 5/5부터는 막기 힘들다. 컨흑이 코스트가 남는다면 인장을 한 장 정도 사용할 수도 있으며 빈 필드이거나 네 번째 인장 정도까지 진화시킨 상태에서는 두 장을 모두 사용해도 상관없다. 마지막 인장으로 6/6 지옥사냥개를 소환한다면 코스트 가치를 초월하는 수준이여서 마지막 인장은 그냥 남으면 쓰는 사람도 있다.
의외로 컨흑은 코볼트 이전에도 모독을 필두로한 준수한 광역기들과 죽기의 파워로 어그로덱을 틀어막는데는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여줬었다. 그럼에도 컨흑이 메타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이유는 하이랜더 사제를 포함한 컨트롤, 콤보덱을 상대로 유효타를 주지 못하고 게임을 질질끌다가 패배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움페라투와 밀고자를 쓰고 극단적으로는 우마귀-배반 콤보까지 사용했었지만 불확실한 승리플랜에 올인하는 예능덱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린의 의의는 덱파괴를 유효한 승리플랜으로 끌어올렸다는 점. 그리고 이렇게 덱을 부순 뒤에 탈진전에서의 죽기의 압도적인 영능빨로 승리하는게 컨흑의 대 컨트롤전 유효한 승리플랜이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컨흑 필카인 만아리의 해골의 효과로 아자리가 소환되면 모든 플랜이 망한다는 것. 이 때문에 린을 쓰지 않는 컨흑도 꽤 많았다. 또한 파멸수호병을 사용하는 큐브 흑마도 파멸수호병이 린, 인장, 아자리 중 하나라도 버리면 플랜이 완벽하게 버려진다. 이 때문에 큐브흑에서도 그냥 파멸수호병으로 명치를 패는 방법으로 게임을 끝내지 린으로 게임을 끝내지는 않는다. 소환되는 지옥사냥개 또한 악마이기 때문에 죽기로 '''공허군주 대신'''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 죽기를 썼는데 공허방랑자 몇 마리랑 지옥사냥개 몇 마리만 소환되면 광역기 맞고 필드가 정리될 수도 있다.

3.2.2. 코볼트 후반 ~ 라스타칸의 대난투


코볼트 밸런스 패치 이후 켈레도적을 필두로 한 빠른 덱들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컨트롤 덱들이 늘어나며 큐브흑마보다 컨흑의 선호도가 올라갔고 그와 함께 사도 린의 채택률도 높아졌다. 컨흑은 사도 린과 엄습하는 외눈깨비를 기본으로 노움페라투와 밀고자를 취향껏 사용하는 형태로 정립되었다. 공허군주의 도발벽으로 적의 공격을 틀어막으면서 인장을 돌리고 상대 카드를 태우면서 강제로 탈진상황으로 끌고 가는 것. 이에 사도 린은 대 컨트롤전에서 가장 먼처 찾아야할 핵심카드가 되었다. 린이 침묵이나 정배(를 포함한 유사콤보)에 당하면 게임이 이상해지므로 7마나에 서약을 같이 써서 바로 죽여버리는 플레이도 많이 보인다. 또한 바위 언덕 수호병까지 넣어서, 추가 린을 발견해서 플랜 B까지 준비하는 덱들도 많이 생겨났다.
이후 마녀숲 메타에서는 따효니의 사전 예상인 "특정 덱들 저격용"에서 그치지않고 사도 린의 채용은 아예 컨트롤 흑마의 아키타입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11.1 패치에서 어둠의 서약과 지배당한 졸개가 너프되면서 린컨흑은 망했고, 이 카드도 자연히 안 보이게 되었다. 너프 이후 큐브흑은 살아남긴 했지만 만아리의 해골과 애초에 잘 안 맞던 이 카드를 채용할 여유 따위는 없어졌으며, 비록 코스트가 짝수긴 하지만, 짝수흑마는 인장을 돌리기보단 그 전에 갈고리 약탈자, 산악거인, 황혼의 비룡 등으로 필드를 먹어서 패죽이는 덱이라 채용하지 않는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컨흑을 밀어 주는 박사 모리건이 출시되기는 했지만 모리건 자체가 효과가 수동적이라 묻힐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전설 주문도 위니 흑마를 밀어 주는 영혼관을 받아서 위니 흑마의 점유율이 8%를 넘어섰으며 자연스럽게 컨흑을 쓸 의미도 이유도 없어졌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는 블리자드가 버리기 컨셉을 마지막으로 살려 보겠다고 트롤 용사로 대여사제 제클릭을 지급했으며 로아 전설로는 린과는 잘 맞지 않는 박쥐 히르이크를 받았다.
이후 흑마법사는 라스타칸 때 받은 신 카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컨셉이 망했으며 컨흑 또한 지원받지 못했다. 물론 폭심만만 중후반에 흑마법사가 전 직업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점유율이 위니 흑마와 짝수 흑마가 만들어 낸 것이다. 이후 폭심만만 후반에는 위니 흑마가 몰락하면서 흑마법사의 점유율이 많은 직업에게 밀리게 되었다. 라스타칸 때는 사냥꾼, 홀기사, 왕파 도적에 밀려 이 카드가 낄 자리가 없었지만 가끔씩 왕파 도적의 왕파 무한 재사용 카운터로 짝수 흑마가 아주 가끔 들고 갔지만 그마저도 왕파 도적의 필수 카드, 착취 독이 너프를 먹으면서 이 카드를 넣을 의미도 이유도 없어졌다.
총 평가는 '출시 당시에는 엄청난 성능을 보였지만, 컨흑의 너프 이후 야생밖에 갈 곳이 없어진 카드'라고 평가된다. 심지어 야생에서도 이 카드의 픽률은 낮은 편이다. 예전에는 공허군주를 어찌어찌 막으면 갑자기 튀어나와 덱을 파괴하는 악마였지만 11.1 패치가 이 카드를 간접 너프시킨 것이다. 또한 11.1 패치 전에도 컨흑에 넣으려니 만아리 때문에 애매하며 큐브흑에도 넣기는 애매하기 때문에 분명히 사기적인 성능이지만 위니흑에는 무거워서 안 넣고, 짝수흑에는 홀수라서 못 넣는 고드프리 경과 비슷한 상황이였다.

3.2.3. 광기의 다크문 축제


흑마법사에게 새로운 직업 전설로 타락을 시키면 상대의 덱 5장을 날려버리는 티케투스가 추가되었는데 덱을 전부 파괴하는 아자리보다는 약한 효과지만 조건이 훨씬 간단하고 브란이나 복사를 하는 카드와 함께 쓰면 상대의 덱을 다 없애는것도 똑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지가 상당히 위험해졌다.

4. 기타


일러스트를 보면 얼굴에 검버섯까지 있는 늙은 노움 여캐다.
묘하게 해외판과 한국판의 목소리 임팩트(억양) 차이가 큰 편이다. 해외판에선 큰 소리로 주문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들리지만 한국판은 뭔가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면서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상대 덱을 태우는 컨셉이여서인지, 마녀숲의 우두머리인 '비극의 연인들'을 상대로 내면, "저 분이 우리를 자유롭게 해줄까요?"라고 한다.
인장을 마지막까지 완성해 아자리를 소환하면 그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듯 소환 이펙트가 엄청 화려하다. 화면이 살짝 어두워지면서 거대한 마법진에 아자리가 나타나고 곧장 초록색깔의 불덩이 작렬이 상대편 덱으로 날아가 폭발하여 불타는 카드 더미가 하늘로 치솟으면서 덱이 통째로 사라진다. 카드가 다 떨어졌다는 상대방의 멘트는 덤. 또한 상대방의 덱이 타는 이펙트가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와도 약간 비슷하다.
포식자 아자리의 종족은 아나이힐란으로 추정된다. 미궁 탐험보스로도 등장.
미궁왕 토그왜글은 마지막 보스로 아자리가 걸리면 '포식자가 풀려났다! 도망쳐!'라고 말한다. 기본적으로 토그왜글은 영원히 살긴 하지만 아자리가 다른 코볼트들을 죽이거나 정신을 지배하지 않았더라면 토그왜글이 아자리를 보고 동족들에게 도망치라고 할 이유가 없다. 이를 보아 코볼트 중 몇몇도 아자리와 거래를 하여 코볼트 동족을 살해함으로 인해 코볼트들이 아자리의 존재를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자리는 설정상 주문석을 사용하여 필멸자들과 거래를 했다고 전해진다. 아자리는 거래한 필멸자들에게 힘을 주는 대신 정신을 지배하여 일족을 섬멸하도록 만든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하스스톤 오리지널 스토리이며 와우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애초에 하스스톤의 부제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을 뗀 것도 이 같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함이라고 한다.

[1] 스티비 원더의 Signed, Sealed & Delivered I'm Yours의 패러디[2] 인게임에서는 용 장식이 붙어서 나온다. 보석은 안 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