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버스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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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청주시의 급행버스 노선. 오송역에서 출발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왕복 운행거리는 54.5km. 전체 정류장 목록
급행노선이기에 위에 적힌 정류장에만 정차한다.
3. 역사
- 747번은 2000년대 초반에도 있던 노선이다. '조치원역 - 오송ㆍ강내 - 가경터미널 - 상당공원 - 청주공항' 구간을 운행하는 좌석버스 노선[1] 이었으며, 730번(조치원 - 율량중)에 밀려 운행횟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이후, 노선이 비하종점 - 가경터미널 - 상당공원 - 청주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다. 배차간격은 35~60분.
- 가스충전 문제로 인해 2011년 4월 15일에 기점이 석판에서 비하종점으로 변경되었다. 청주시 공지사항
- 2015년 3월 23일 개편 때 급행버스 노선으로 전환되면서 비하종점 대신 오송역으로 기종점이 바뀌었다. 급행버스 노선으로 전환되면서 일부 정류장에만 정차하게 되어 가경터미널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소요시간을 70분에서 55분으로, 오송역에서 가경터미널까지의 소요시간을 25분에서 20분으로 단축시켰다. 관련 기사
- 2018년 4월 8일에 발산교 정류장 인근에 위치한 장애인 스포츠 센터 이용 편의를 위해, 발산정류장에 추가 정차하게 되었다.
- 2018년 12월 30일에 성모병원, 청주대교 정류장에 추가 정차하고 운행횟수가 2회 늘어난 1일 34회로 변경되었다. 또한 청주시 시내버스 최초로 이 노선에 전기버스 6대가 투입되었다.
- 2020년 7월 18일에 757번과 함께 오송역 방향 한정으로 청주공항역 정류장(3020)에 정차하게 되었다.
- 2020년 10월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3차 감차로 일시적으로 한성운수만 이 노선에서 철수하게 되었다.[2]
4. 특징
- 급행버스이기 때문에 정차하는 정류장이 적고, 세종오송로를 경유하기에 오송읍 오송리 일대를 지나지 않아 빠른 편으로, 빠르면 가경터미널에서 오송역까지 15분 만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문에 시간대만 맞는다면 대중교통으로 신시가지 - 구도심을 가장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경터미널에서 상당공원까지 대략 15분이 소요된다.[4][5]
- 교통량이 많은 사직대로와 상당로를 지나다보니 시간표대로 운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7] 아무래도 도시구조 자체에서 오는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이 쉽지 않을 듯하다. 일단 시내 구간을 벗어나면 괜찮은 편이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가로수로 석소~충청대학교 구간의 정체가 시내 못지 않은 편이다.
- 이 노선의 개통으로 청주 시내에서의 오송역 접근성이 그나마 좋아지긴 했지만, 오송역까지만 운행하기 때문에 오송신도시로는 진입하지 않아서 오송신도시쪽에서 이용하기는 어려운 노선이기도 하다. 결국 오송신도시로 들어가려면 걸어가거나 배차간격이 좋지 않은 편인 52번, 53번, 500번, 511번, 525, 535번 등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 배차간격은 노선 개편 이전에 약 43분 간격으로 운행되던 것에 비하면 배차간격이 개선되었으나, 지금도 딱히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 2018년 12월 30일부터 전기버스가 이 노선에 시범 운행하였으며, 충전시설 등을 구축한 이후 급행버스 전용 도색을 적용한 우진산전 아폴로 1100 차량을 청주시 시내버스 6개 업체별로 1대씩 차출해 운행중이다. 관련 기사 그리고 동년 11월 19일부터 오송역 BRT 정류장에 전기버스 충전 시설 설치를 위한 공사가 시작되었다.
- 청주시의 유일한 고정배차 노선이기도 하다. 그러나 해당 차량이 고장 등으로 운행이 불가능할 시에는 입석차량이나 저상버스나 좌석노선 차량을 차출하여 운행하기도 한다.[8]
- 2018년의 시점에서 버스의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기의 표시 시간보다 훨씬 빨리 오므로 "10 정거장 전" 이라던지 "도착예정시간 30분 후"라든지 하는 안내 메세지는 안 믿는 게 좋다. 만약 30분 후에 도착 예정이라고 할 경우 딱 반 잘라서 15분 후에 도착한다고 보면 된다. 아직은 747번이 무정차로 통과하는 정거장이 많기 때문에 버스정보안내기의 계산상으로는 정거장을 다 거치고 도착할 예정시간을 표시해주는건데 실제로는 무정차로 통과하기 때문에 훨씬 빨리 오는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정차하지 않는 정류장에서 애타게 저상버스 747번이 진입하고 있다고 알려주는 안내기도 있다.
4.1. 시간표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 참고.
4.2. 노선
4.3. 일 평균 승차량
-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5. 연계 철도역
6. 둘러보기
[대규모감차] 10월 12일 대규모 감회운행 이후.[1] 당시 좌석버스 노선은 부분급행노선 같은 개념이었다.[2] 1, 2차 당시에는 휴차가 각 업체에서 1대씩 돌아가는 방식으로 감차되었다. 다만 2021년 3월 1일에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되면 복귀할 예정이다.[3] 405번도 있었으나 이 버스는 747과 다르게 외부는 청주시 시내버스 좌석버스의 형태였다. 급행버스임을 알 수 있는 것은 LED 행선판에 나온다. 신탄진-청주 간 시내버스는 405번에서 출발했다. 405번은 사실상 407번으로 계승 후 2018년 12월 30일 통합되어 폐선되었다.[4] 다른 노선들은 보통 25~30분 정도 걸린다.[5] 승객 입장에서는 빠른 게 좋긴 하나 한적한 시간대, 구간에서는 버스가 이렇게 질주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무섭게 내달린다. 그러나 해당 노선에 대해서만은 운행질서를 칼같이 잡아서인지 타 노선과 달리 신호위반은 일절 하지 않는 것이 다행인 점.[6] 812번을 타고 강서1동주민센터 정류장(정류장 번호: 2030), 충북지방조달청(정류장 번호: 2026)에서 내려서 터미널까지 걸어가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차라리 조금 더 기다리고 747번을 타는편이 낫다.[7] 사직대로는 대부분이 왕복 6차선이고 상당로는 내덕칠거리-청대사거리를 제외하면 왕복 4차선이다. 거기다 확장도 거의 불가능하다.[8] 예전 급행차량은 공영노선, 저상노선에 투입되고 급행노선에는 예비차량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전기버스 도입 이후에도 가끔씩 그런 일이 발생하나 예전보단 빈도가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