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역
淸州空港驛 /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Station
[image]
[clearfix]
충북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상리에 위치해 있다.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000년 9월 14일 임시승강장 형태로 개설되었다가, 동년 10월 1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었다.
태생이 임시승강장이다보니 번듯한 역사 하나 없는 간이역 분위기를 풍기지만, 청주공항과의 수요 연계를 위해 충북선을 지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오근장역과는 2.9km밖에 떨어지지 않아 일반철도의 역간거리 치고는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다만 행정구역은 한 끗차이로 오근장역은 외남동에, 청주공항역은 내수읍 입상리에 위치해 갈라진다.
수요가 증가하는 국제공항과 연계되는 역이라는 이점 때문에, 예전부터 광역교통의 떡밥이 많은 역이었다. 대표적으로 세종시 BRT 연장[1] , 충청권 광역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이 있었다.
천안~조치원~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확정되었고 예비타당성 조사도 확정되어 천안~서창 구간의 2복선화, 서창~오송 구간의 복선화, 오송~청주공항 구간의 직선화, 청주공항역 이전 및 확장과 함께 국토해양부에 제출되었다. 전철이라는 표현이 대중적으로 수도권 전철의 의미로 쓰여서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떡밥이 나오기도 했지만, 여기서의 전철은 '''전'''기'''철'''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1호선과는 무관하며, 실제로는 무궁화호나 KTX-이음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일반열차가 청주공항에서 서울까지 85분만에 주파할 수 있으며, 특히 평택이나 천안 등의 수요도 노려볼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청주공항역의 이설 역시 예정되어있다. 공항과 200m 떨어진 곳에 지하역으로 건설하고, 공항청사와는 지하 무빙워크로 연결해 접근성을 지금보다 더 개선할 것이라고 한다. 2017년 착공하여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는데http://www.okcb.net/?mod=news&act=articleView&idxno=53217 2020년 6월 지연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추가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공항역까지 연장될 구상이 있다. 하지만 3단계 계획인지라 실현되려면 2030년에서 2040년대까지 기다려야 할 듯.
이들 사업과 별개로 현재 충북도와 음성군 등에서 추진 중인 감곡-청주공항선 단선철도 사업과 청주시, 진천군, 안성시에서 추진중인 동탄-청주공항선 구상이 있다.
청주공항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진출입로 상에 위치한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BRT B3번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방면 차량에 한해 오창프라자 방면의 정류장(3020)에만 정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반대편 정류장(3019)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image]
[clearfix]
1. 개요
충북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상리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000년 9월 14일 임시승강장 형태로 개설되었다가, 동년 10월 1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었다.
태생이 임시승강장이다보니 번듯한 역사 하나 없는 간이역 분위기를 풍기지만, 청주공항과의 수요 연계를 위해 충북선을 지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오근장역과는 2.9km밖에 떨어지지 않아 일반철도의 역간거리 치고는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다만 행정구역은 한 끗차이로 오근장역은 외남동에, 청주공항역은 내수읍 입상리에 위치해 갈라진다.
3. 미래
수요가 증가하는 국제공항과 연계되는 역이라는 이점 때문에, 예전부터 광역교통의 떡밥이 많은 역이었다. 대표적으로 세종시 BRT 연장[1] , 충청권 광역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이 있었다.
천안~조치원~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확정되었고 예비타당성 조사도 확정되어 천안~서창 구간의 2복선화, 서창~오송 구간의 복선화, 오송~청주공항 구간의 직선화, 청주공항역 이전 및 확장과 함께 국토해양부에 제출되었다. 전철이라는 표현이 대중적으로 수도권 전철의 의미로 쓰여서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떡밥이 나오기도 했지만, 여기서의 전철은 '''전'''기'''철'''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1호선과는 무관하며, 실제로는 무궁화호나 KTX-이음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일반열차가 청주공항에서 서울까지 85분만에 주파할 수 있으며, 특히 평택이나 천안 등의 수요도 노려볼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청주공항역의 이설 역시 예정되어있다. 공항과 200m 떨어진 곳에 지하역으로 건설하고, 공항청사와는 지하 무빙워크로 연결해 접근성을 지금보다 더 개선할 것이라고 한다. 2017년 착공하여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는데http://www.okcb.net/?mod=news&act=articleView&idxno=53217 2020년 6월 지연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추가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공항역까지 연장될 구상이 있다. 하지만 3단계 계획인지라 실현되려면 2030년에서 2040년대까지 기다려야 할 듯.
이들 사업과 별개로 현재 충북도와 음성군 등에서 추진 중인 감곡-청주공항선 단선철도 사업과 청주시, 진천군, 안성시에서 추진중인 동탄-청주공항선 구상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청주공항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청주공항 이용객의 폭발적 성장을 등에 업고 이용객 수가 성장 중이다. 청주시의 두 역 오근장역과 청주역이 2015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유가하락, 중국발 사드 보복 등의 악재 때문에 청주공항 이용객은 2017년에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청주공항역의 이용객 수는 여전히 상승 추세를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다.
- 중국발 사드 보복의 영향으로 청주공항의 중국인 관광객 수는 폭락했지만 청주공항 자체가 잠재력 있는 공항이며, 국제선 다변화 노력으로 이용객 증가는 꺾이지 않았다.# 2017년 11월부터 월평균 승하차인원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연평균 수치는 여전히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다. 게다가 2018년 2/4분기 이후 사드 보복조치가 해제되었기 때문에 다시 성장세로 들어설 전망이다.
- 향후 천안 ~ 청주공항역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청주공항에서 바로 탈 수 있는 구조로 건설된다. 때문에 청주공항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 또 하나 더 기대되는 것은 충청권 광역전철인데 이것도 뚫린다면 충청권의 공항철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5. 주변 교통
5.1. 세종특별자치시 BRT 청주공항역 정류장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진출입로 상에 위치한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BRT B3번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방면 차량에 한해 오창프라자 방면의 정류장(3020)에만 정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반대편 정류장(3019)에는 정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