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카이(함대 컬렉션)
'''"타카오형 4번함, 초카이입니다. 말레이, 솔로몬, 마리아나, 레이테 해전과 수많은 작전에 참가했습니다. 초카이의 이름은, 현재 해자대의 이지스 호위함, 그 4번함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高雄型の4番艦、鳥海です。マレー、ソロモン、マリアナ、レイテと数々の作戦に参加しました。鳥海の名は、現在、海自のイージス護衛艦、その4番艦に受け継がれています。"
1. 개요
웹게임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칸무스.
모델은 태평양 전쟁 당시 실존했던 일본군 중순양함 초카이.
실전에서는 상당히 활약한 군함이며 과달카날 전역에는 제8함대의 기함으로 참가하여 큰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레이테 만 해전에서 미군의 '''호위항모의 포격'''[1] 으로 산소어뢰가 유폭하여 조타불능에 빠졌으며, 이후 침몰했다. 승조원들은 구축함 후지나미에 구조되었지만, 후지나미가 미군의 공습으로 침몰하면서 전멸했다.
2. 상세
우등생 같이 조용하고 사근사근한 말투의 안경 칸무스.
기본 일러스트와 2차 개장 일러스트 모두 마야 개2와 의장과 옷이 좌우대칭이며, 마야 개2가 하마카제를 닮았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마카제와 같은 17구축대 소속 카게로급 구축함인 이소카제를 닮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개장전에는 타카오와 아타고와 달리 파란 민소매 교복을 입고 있는데, 타카오와 아타고가 받은 개조를 이 둘은 늦게 태어난 탓에 받지 못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기함으로 자주 뛰었음에도 설비부족으로 고생이 좀 많았다고. 또한 이 교복의 파란 부분은 수영복 재질이라고. 2차 개장 후에는 상의를 타카오와 아타고의 제복을 짧게 개조한 것 같은 제복으로 갈아입는다.
계산을 중시하는 우등생 같은 말투의 이유는 초카이가 여러 해전에서 함대의 기함으로 자주 사용된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 해전 당시에도 후일 연합함대 사령장관이 되는 오자와 지사부로가 기함으로 탔던 배가 바로 초카이다.
드물게 중파시에 피를 흘리는 칸무스. 입에서도 피를 흘리고 있는데, 이는 일러스트레이터인 파세리에 따르면 '''혀를 깨문 것'''이라고 한다.
드라마 CD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역시 마야와 붙어 다니는 친한 사이이며, 서로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로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 장난기와 호기심이 넘치고 눈치가 없는 마야를 제제하는 역할이지만 별 소용은 없는 듯.
극장판에서는 개2상태로 등장하며, 미카와 함대 멤버인 아오바, 키누가사, 후루타카, 카코, 텐류와 함께 출연한다. 극장판이 IBS를 배경으로 하므로 미카와 함대 기함으로 출동한 것으로 보이며, 사보섬 해전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이는 야간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후 축하파티에 참가했다.
3. 성능
1차 개장밖에 없었던 때에는 마야처럼 개조가 빠른 타이밍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출격퀘스트의 난관중 하나라 일컬어지는 신 미카와 함대 임무 클리어를 위해서 키워야 하는 함중 하나이기도 하니 키워서 손해볼 건 없는 함선이었으나, 2차 개장이 추가되면서 엄청나게 평가가 상승했다.
2차 개장 요구레벨은 65로 마야에 비하면 적지만 대신 '''개장설계도'''가 필요하다. 다만 개장 후 가져오는 장비가 20.3cm 2호포, 숙련견시원, 탐조등, 22호 수상전탐改四 등의 고급 장비로 설계도 값은 충분히 한다.[2] 성능은 야간전에서 활약한 중순양함답게 대공이 낮은 대신 화력/뇌장이 높은 중순양함으로, 하구로의 84/84를 넘는 85/86라는 높은 수치를 얻게 되었다. 그외의 능력치는 자매함 마야改二와 거의 동일. 기본적인 운용법은 하구로와 비슷하게 연격 셋팅으로 굴려주면 될 듯하다. 화력+뇌장 측면에서는 하구로, 묘코의 상위호환. 묘코는 운이 높다고 비교되는 일도 있으나 견시셋팅을 해도 묘코의 컷인은 그다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쵸카이를 더 상위 성능이라고 본다. 다만, 이게 절대적인 것이 아닌 것이, 2015년 여름 이벤트 E-7과 같이 중순이 컷인으로 크게 한 방 먹여줘야 하는 해역에서는 운작을 하지 않은 이상 아오바나 묘코, 프린츠 오이겐과 같은 강운계 중순에게 우선순위가 살짝 밀린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개장설계도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2차 개장까지 올리면 성능, 장비 모든 측면에서 개장설계도값을 하는 칸무스. 다만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제독들의 경우는 초반에 얻기 매우 어려운 개장설계도를 더 우선해서 써야 할 칸무스들이 있고[3] 개2가 엄청나게 많은 중순양함 풀에선 묘코 자매를 우선해서 키우는 것으로 초카이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기에 첫 설계도 개장으로 추천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숙련견시원 요정 중 하나가 초카이를 닮았다.
4.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4] ,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5. 대사
5.1. 기간 한정 추가 대사
6. 2차 창작 및 기타
장골과 배꼽을 포함해 칸무스 전부 통틀어 노출도가 최상급인데다 일러스트가 미려하지만 취향을 많이 타는 안경인데다가 언니들에 비해 개성이 뚜렷하지 못해 언니들만큼의 인기는 없다.[6] 안경이 무테 안경이라 잘 안 보여서 얼핏 콧등에 반창고를 붙인 걸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심지어 改二일러를 보고서야 안경낀걸 알아챈 경우도 있다.
꽤 마이너한 네타지만, 마야와 함께 의족 의혹이 있다.(…) 기본 일러스트에서 마야는 왼발, 초카이는 오른발에 종아리 아래로 쇠부츠를 신고 있는데, 발을 작게 그리는 편인 파세리의 그림체 기준으로도 발이 없다시피할 정도로 작기 때문. 마야는 원근법 때문에 그렇다 쳐도 초카이는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임에도 부츠를 신은 발이 비정상적으로 작다. 2차 개장 후에도 발의 크기는 정상이 되었지만 여전히 같은 발에 쇠부츠를 신고 있어서 칸무스가 인조인간이나 사이보그라는 동인설정을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 간혹 화제가 되는 부분이다.
가장 자주 엮이는 칸무스는 당연히 자매함인 마야. 마야와 여러모로 짝을 이루는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는데, 양아치와 우등생이라는 대비되는 성격부터 시작해 복장 디자인도 좌우대칭이고 성능상으로도 중순양함 중에 마야는 대공수치가 최상, 초카이는 화력+뇌장 수치가 최상이라는 대조적인 위치에 있다. 드라마 CD에서도 함께 나오고 개장후 방치대사로도 마야를 언급하는 등 공식적으로도 마야와 많이 엮이고 있으며, 그 외에는 다른 두 언니들과 엮이는 편.
자매함들을 제외하고 많이 엮이는 칸무스는 '미카와 함대'라는 별칭을 가진 제8함대 소속 칸무스인 아오바, 키누가사, 후루타카, 카코, 텐류, 유바리로, 미카와 함대 관련 임무는 실제 역사를 반영한 탓에 난이도가 괴랄하게 높다. 초카이의 리즈 시절을 함께 한 칸무스들이어서 게임에서도 극장판에서도 함께 출연.
패미통 칼럼 초카이편에 소개되었는데 페미통 칼럼 칸코레 편중 가장 읽을 것이 없다(…). 그래도 초카이의 알려져 있는 특색은 다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편인데 타카오급을 나타내는 타카오의 제복(개장은 받지 못함), 제8함대의 기함으로 활약했기에 8함대 소속 배들이 초카이를 따르는 장면[7] , 레이테 해전 초반 잠수함의 뇌격에 초카이를 제외한 나머지 4전대의 자매함 3대가 침몰 혹을 대파된 것을 나타내는 그림[8] 이 그려져 있다.그리고 발음이 카와이와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한 다자레도있다. 초카이 초카와이
[1] 중순양함으로써는 맞으면 간지러운 수준의 5인치 포(...)[2] 같은 디자인 컨셉의 마야가 딱히 설계도를 요구하지 않는데, 초카이가 설계도를 요구하는 이유가 바로 농장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숙련견시원을 랭킹보상 및 히시모찌 10개라는 극악한 조건으로 풀었는데 초카이가 곧바로 가져온다면 불만도 엄청 클테고 22호 대수상전탐 改四 역시 랭킹 보상 및 묘코 편성 임무로만 얻을 수 있는 최고급 장비이다.[3] 대표적으로 아부쿠마/토네/치쿠마[4]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5] 뒤의 "수고하십니다." 부분은 임무창의 오요도 음성으로도 사용된 적이 있었다.[6] 그도 그럴것이 첫째언니인 타카오와 둘째언니인 아타고만 해도 칸코레에서 전함이랑 정규항모들을 가볍게 쌈싸먹을 정도로 가장 큰 가슴의 소유자다. 그것도 아타고가 1위 타카오가 3위일 정도였으니까. 그래도 초카이와 마야는 전함과 항공모함을 제외하면 흉부장갑이 가장 크다. 아 물론 RJ、즈이호、다이호는 100% 제외이다(...)[7] 초카이의 최대 전과인 사보섬 해전의 대열로 보인다. 초카이의 바로 뒤에 있는 배는 그 유명한 아오바로, 사보섬 해전에서도 초카이의 바로 뒤를 따라 진격했다. 실제로 아오바 뒤에 있던 건 제 6전대의 중순양함들이지만, 그림에서는 텐류가 아오바 뒤에 선 것으로 그려졌으며, 가장 뒤에 카코가 있고 어뢰가 따라오는 것으로 보아 카코 침몰을 염두에 둔 그림으로 보인다(...)[8] 하지만 타카오는 뇌격을 받았음에도 살아남았으나, 원체 피해가 심했고 제대로 된 수리를 하러 본토로 갈 수가 없어서 같은 상태가 되버린 묘코급 묘코와 함께 싱가폴에서 준폐함처분(부양방공포대로 돌려짐)을 당한 채 종전을 맞았다. 종전후 묘코와 함께 영국군에 의해 말라카해협에서 표적함 처분을 받고 격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