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류(함대 컬렉션)
'''"내 이름은 텐류. 후후후, 무섭냐?"'''
"オレの名は天龍。フフフ、怖いか？"
1. 개요
안대가 인상적인 캐릭터로 '''성능에 맞지 않게''' 만나자마자 "후후후... 무섭냐"라며 겁을 주는 등 빅마우스에다가 호전적인 성격. 1인칭마저 보쿠도 아닌 오레다. 하지만 실제로 굴리다보면 오히려 성격이 무서운 건 사근사근해도 대사 하나하나에 독기가 가득 들어간 타츠타 쪽이다![1]
실제 역사에서는 1차 웨이크 섬 전투, 산호해 해전에서 패배를 거듭했고 사보섬 해전에서도 기함과의 무선통신도 안 되는 주제에 억지를 부려 제8함대와 동행해서 미카와 제독의 두통거리가 된 바 있으며, 이런 경력 탓에 미카와 함대 관련 임무의 필수요소(?)가 되어 칸코레 제독들을 괴롭히고 있다.
2. 성능
하지만 이러한 허세와 후술할 인기를 감안하더라도 성능은 희귀 구축함에게도 몇 부분씩 밀릴 정도로 하위권.
실제 성능상의 문제도 있었고 극초기 퀘스트와 관련되어서인지 경순양함 중에서 최하위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다른 경순양함에 비해 특출나게 약한 부분은 평균보다 10이 적은 대공과 대잠, 그리고 수상기 탑재량이 0이라 탄착관측사격이 불가능하다는 점. 경순양함 이상 함종 중 수상기 탑재량이 0인 칸무스는 텐류급 자매와 유바리/이스즈改2 총 넷인데, 유바리와 이스즈는 각각 특화된 부분이 있어서[3] 텐류급 자매보다 훨씬 좋다. 당연히 최하위급 성능인 텐류급은 다른 경순양함에 비해 밀릴 수 밖에 없다.
그 대신 경순양함 중 가장 저렴한 연비를 자랑한다. 탄약이 다른 경순양함보다도 적게 소모되어 탄약 먹는 원정에서 그 진가를 드러내며, 경순양함은 구축함과 더불어 가장 많은 원정에서 필수요소급으로 사용되므로 이왕 자원 벌자고 보내는 원정이니 보급자원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 텐류급을 주로 애용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레벨이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고, 출격 퀘스트 중 신미카와 함대 퀘스트[4]도 2-3이 그렇게 어려운 해역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레벨링을 통해 클리어할 수 있다.[5]
게임 서비스 개시 이후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딱히 추가되는 것이 없다가, 초카이 2차 개장 업데이트 때 갑작스레 텐류와 타츠타의 추가 보이스가 업데이트되었고, 새 임무로 텐류급을 편성하는 제18전대 임무 등장, 거기에 15년 한여름 업데이트로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아야키의 그림체가 달라지면서 깡말라 보이던 통상일러에서 튼실한 복근을 과시하는 비키니 모드로 등장. 계속해서 등장한 의외의 푸시로 조만간 2차 개장이나 시보 업데이트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기대를 걸고 있는 팬들도 많다.
야마토급 전함 호위를 위해 텐류급 2척을 방공순양함으로 개조할 계획[6]이 있기도 했었고, 전용 출격퀘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고, 텐류급의 2차 개장을 바라는 사람이 매우 많은지라 2차 창작에서도 텐류급 자매의 改二 타령은 제법 많이 나오는 소재였다.
2018년 1월, 운영 트위터에서 다소 구식(やや旧式)인 경순양함의 2차 개장이 주어진다는 예고가 나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시''' 최신예 경순양함이라는 언급이 나와 텐류급으로 확정.[7] 하지만 미카와 함대과 야간전 등 주요 키워드가 언급되지 않아서 텐류보다는 타츠타쪽으로 의견이 기울어졌고, 트위터 아이콘이 타츠타 떡밥을 선보이면서 결국 순서를 뺏겼다. 그리고 반년정도 지난 2018년 7월 7일, 운영 트위터에서 "현재부터 100년 전에 진수했으며, 구식이지만 전쟁 초기에서 분투한 소형 경순양함"의 2차 개장이 여름에 나온다는 예고가 나와 드디어 텐류의 2차 개장이 확정되었다.
2.1. 2차 개장
2018년 7월 12일, 마침내 2차 개장이 구현되었다. 요구 레벨은 타츠타改二보다 더 높은 무려 84지만, 특수 아이템은 요구치 않는다. 지참 장비는 12.7cm연장고각포(후기형) 2문과 12.7cm단장고각포(후기형) 1문을 가지고 오지만, 타츠타改二와의 전용 임무로 특주가구장인, 전투상보, 개수자재 등 추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타츠타改二와 비교시 부포 및 대형전탐 장비 불가는 동일하고, 함재기 탑재량은 3기까지 오르며 마찬가지로 수상기는 장비 불가능하지만 카호관측기를 탑재할 수 있다는 점도 동일하다. 하지만 기본 선제대잠 기능이 없고, 상륙정 탑재 기능도 없다. 대신 화력이 대폭 감소하는 타츠타와 달리 화력은 +5, 뇌장 -1이 되어 주간 포격전과 야간전은 간신히 개장 전보다 높고 경순양함 높은 편에 속하는 대공(89)를 가지게 되며, '''대형탐조등'''을 장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2.7cm연장고각포(후기형) 등 고각포를 이용하면 타츠타와는 다른 전용 대공 컷인이 나간다. 고각포 2문으로 고정 +2, 변동 *1.25, 고각포 3문으로 고정 +3, 변동 *1.3 효과를 가진다. 즉, 전탐없이 대공 컷인은 가능하나 효과는 공용 대공 컷인에 못 미친다.
이런저런 특성을 고려했을 때, 그나마 텐류改二가 차별화를 해볼만한 세팅은 2 주포or고각포/대형탐조등 혹은 소나/폭뢰투사기/대형탐조등으로, 야간전에서는 어차피 주요 딜러보다 약하고 마지막 보스전에서 대파당해도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으며, 대형탐조등으로 그냥 탐조등보단 나은 어그로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겠다. 고각포를 달면 주간전에서는 약하게나마 전용 대공 컷인을 이용한 방공 역할을, 소나와 폭뢰투사기를 달아 선제대잠을 시킨다면 대잠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격력 면에서는 이미 다른 최상급 경순양함들에게 밀리고 심지어 주포와 2 부포를 장착한 1차 개장보다도 약하다. 물론 텐류改의 1 주포/2 부포, 2 부포/1 어뢰 등 기존 세팅은 어떻게든 화력이라도 올려 써먹어보자는 궁여지책에 가깝지만, 그것 외에도 전용 대공 컷인 능력은 못해도 공용 대공 컷인보다 강한 대공 컷인이 나가지 않는한 써먹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낮은 화력을 대가로 기본 선제대잠과 수송 능력을 얻어 대잠 해역과 수송 해역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타츠타改二에 비해서 여러모로 부족하다. 이후 고틀란트가 대형탐조등 장비 가능 등 모든 부분에서 완전히 상위호환으로 나온 탓에 대형탐조등을 위해 텐류改二를 사용할 이유조차 없어져서, 결국 예전과 마찬가지로 연비를 살려 초반 대잠전에 쓰거나 원정에 동원되고 있다.
일러스트는 아야키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더욱 두드러지고, 타츠타의 복장을 베이스로 호전적인 캐릭터에 어울리게 재킷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 면에서 호평이 많다. 그리고 게임의 성능과 별개로 인기는 어디가지 않아서 2차 개장 후 팬아트가 많이 나오는 중이다.
3. 대사
3.1. 기본 대사
3.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4. 애니메이션
[image]
극장판에서 첫 출연.
초반 제8(신 미카와)함대의 일원으로 심해수송함대와 야간전을 펼친다. 날아오는 탄환을 칼을 빼들어 막아내는 활약을 보여주기도.[9] 이후 쇼틀랜드 정박지에서의 8함대 승전 연회에서 타츠타와 함께 다시 등장하는데, 주인공 3인방이 붉은 해역에 대해 이야기하다 화제가 귀신으로 넘어가자 옆에서 듣곤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인다. 2차 창작에서의 허당 이미지를 그대로 채용한듯.
중후반부 본격적으로 IBS 최심부로 향하는 남방해역작전에선 나가토, 무츠, 오요도, 후루타카, 타츠타와 함께 최종방어선인 제4함대에 속하게 되어 쇼틀랜드 정박지 근방에 남게 된다.
5. 2차 창작에서
2차 창작계에서는 묘하게 괴롭힘당하거나 잘 놀라고 잘 우는 갭 모에 및 네타 요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등장 대사에서부터 센 척을 하지만 성능의 약함이 허세, 곧 속이 유약하다는 쪽으로 이어져 괴롭힐 맛이 있다는 S성향 타츠타와 제독들에게 사랑받는다. 하필이면 자매함이 시라누이와 더불어[10] 칸무스 중 무섭기로는 순위권을 다투는 타츠타인지라 텐류의 고생길은 더더욱 험해지는 중. 오죽하면 류조의 RJ이지메(RJいじめ)와 더불어 텐류이지메(天龍いじめ)라는 완성 태그마저 존재할 정도. 이 태그를 보면 알겠지만 주된 내용은 역시 드센 척을 하는 텐류에게 억지로 귀여운 옷을 입힌다거나 부끄러운 행동을 시키는 것들이다. 그리고 그런걸 시키는 대상은 늘 그렇듯 타츠타. 물론 드센 척을 할 뿐 취향은 소녀심 가득한 취향이라 기쁘게 응하는 텐류도 상당하다. 타츠타와의 커플링은 통칭 텐타츠타(天龍田)로 불리우며 아카가(赤加賀), 오오키타(大北)와 더불어 팬덤에서 꽤나 인기있는 커플링 소재중 하나. 이후로 여러 칸무스들이 나오면서 새로운 커플들이 치고 올라오지만 텐타츠타는 그 유니크한 디자인과 개성있는 성격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타츠타와의 커플링 외에는 타츠타와 마찬가지로 무서운 아이로 손꼽히는 시라누이와 엮이는데 십중팔구 시라누이의 패기에 텐류가 꼬리를 내리는 구도로, 겉으로만 무섭냐 무섭냐 하는 텐류와 진짜로 무서운 시라누이의 대비가 주를 이룬다. 타츠타가 그래도 텐류에게 일말의 애정을 보여주는 반면 시라누이는 밑도끝도 없이 까칠하게 대하는 게 텐타츠타와의 차이점. 안대와 호전적인 성격이 겹치는 키소와 엮는 경우도 있는데, 커플링스러운 이미지보다는 중2병 남자애들이 투닥투닥하는 느낌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편. 게다가 키소가 2차개장을 통해 포풍간지스러운 일러로 돌아오자 이에 텐류가 열폭하는 상황 또한 나온다. 이에 몇몇 제독들이 텐류 2차 개장은 어떨까 상상하는 일러도 있는데 왠지 모르게 천원돌파 텐류라간스러운 이미지가 있다. 이외에 깡패 같은 외모나 말투, 들고 있는 큰 칼 덕에 킬라킬의 마토이 류코로 패러디하는 팬아트도 간간히 보인다.
전술한 등장 대사 또한 여러가지로 소재거리가 되는데 온갖 상황에서 자신을 무섭냐고 물어보는 이상한 시추에이션을 만들어버리는 제독들도 있다. 어디서 이상한 지식을 주워듣고 와서는 제독에게 보여주면서 '후후후, 무섭냐?' 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거나, 맨날 '후후후, 무섭냐?'를 입에 달고 살아서 구축함들에게 요괴 후후무섭(妖怪フフ怖)으로 불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텐류 제2의 아이덴티티 비슷한 대사로 반쯤은 자리잡은 상태.
다른 방향으로는 구축함 어린이들을 데리고 돌보는 입은 험하지만 좋은 언니의 이미지가 있다. 상술한 적은 자원소모량으로 인해 원정함대의 기함으로 주로 보내는 제독들이 많은 것에서 유래한 이미지로, 여기에서 한층 더 나아가 유치원 언니로 그려지기도 하는 터라 픽시브에서는 '''칸코레 명물 텐류 유치원(艦これ名物天龍幼稚園)'''이라는 태그까지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면과 털털한 성격 때문에 시리어스한 2차 창작에서도 진지하고 속이 깊은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공식 앤솔로지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잠깐 보이기도 했다. 그러한 탓에 칸무스들이 성인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나온 2차 창작물에서는 이렇게 표현이 되기도 했다. 타작품과 크로스오버 된다면 비슷한 인상인 옆동네 게임의 모 태도와 얽힌다.
의외로 성숙한 포지션, 또한 그 당연한 겉모습으로 인하여 쇼타제독과도 은근히 엮인다. 쇼타제독과 엮일 시 당연히 수위는 급상승기류를 타는 것은 어느 칸무스나 마찬가지지만, 만만찮은 모에속성 덕분에 수위는 제대로 상승곡선을 그린다. 츤데레 속성이 대부분 부여되며 순수한 소년틱한 기질도 함께 들러 붙게 된다. 다만 점점 후반부로 갈 수록 은근한 메가데레끼까지 더해져서 더욱 작품을 하드하게 만드는 주요인물이 된다. 보통 쇼타제독에게 접근하여 장난을 치는 것보다 기습적으로 본인이 당하는 경우가 많다.
6. 기타
칸무스 중에 몇 안 되는 왼손잡이다. 이는 대부분의 미디어믹스 및 극장판에서도 충실히 표현되었으나, 정작 아야키 본인은 중요한 설정으로 생각하지 않았는지, 2차 개장은 오른손잡이로 그려내었다. 팬들은 사소한 것에도 멋있다고 생각하는 중2병틱한 캐릭터를 살려보고자 열심히 오른손을 사용해 후천적 양손잡이가 되었다는 설정이 아닌가 추측중이다.
머리의 장갑판은 악마의 뿔을 형상화한 것이지만 묘하게 동물귀 취급을 받는다. 동형함임에도 타츠타보다 큰 왕가슴. 칸코레에 가슴이 큰 칸무스는 많지만 텐류는 유난히 마른 체형이라 큰 가슴이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팬들 사이에선 텐류를 귀엽다고 하고 싶을 때는 '''"무서워!"'''라고 말해주는 것이 예의라고 한다.
수뢰전대 크로니클에서 엘리트 공모 오급하고 맞붙게 되는데, 만화라서 그런지 '''원래보다 엄청나게 강하게 연출되었다.''' 오급말고 텐류가. 작중에서 "한 천발쯤 박아넣으면 끝날 거라고 생각하거든."이라며 오급을 벌벌 떨게 만든다. 애초에 게임내에서 텐류의 대공으로는 모 대공깡패처럼 함재기를 떨굴 수는 없지만 레벨만 갖춰지면 주간전 회피중시, 야간전 연격이라는 '''구축함 전술'''을 쓸 수는 있다. 더욱이 해당 화의 배경이 연출만 화려하지만 결국 1-4라는 걸 생각하면 텐류급 2척 + 아카츠키급 4척 편성으로 충분히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1-4에 등장하는 오급은 엘리트가 아니지만 엘리트라도 별 문제될 건 없다.[11]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미 1-4를 돌파했고, 기본적인 레벨과 근대화개수가 완료된 제독에 해당되며, 적정렙의 제독이 해역의 클리어를 목적으로 갈 경우 텐류+제6구축대 편성으로 깨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제독들이 해당 장면을 보며 뿜게 된 것. 다만 해당 코믹스의 배경이 되는 진수부가 어느정도 레벨인지는 판단이 어려운 게, 분명 3-2를 클리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3화에는 무려 유구모급 구축함들이 원정요원으로 등장하니[12] 순수히 게임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적어도 서방해역 공략은 상당히 진행된 중수레벨은 될 것이다. 어차피 고급 경순양함, 구축함이 쌓이는 나중에는 먼슬리 임무인 '"수뢰전대" 남서쪽으로!'도 하품을 하면서 깨게 된다.[13]
여담으로 현대 해상자위대에도 동명의 함이 존재하는데 전투함은 아니고 훈련지원함이다. 카토리급 연습순양함의 계보를 잇는 함선.
2015년 2월 23일 패치로 진수부 카운터바 가구에 주스 버전과 와인 버전이 추가되었는데, 주스를 마시는 칸무스들은 거의 대부분이 구축함이지만, 구축함이 아님에도 주스를 마시는 칸무스가 셋 있는데 텐류를 포함해서 나가토와 사카와이다. 사카와는 귀염둥이 막내 컨셉이라 그러려니 해도 나머지 둘은 갭 모에를 노린 2차 창작 설정을 역수입한 버전인지라 2차 창작에서 또 다른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나름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원정을 다룬 애니 6화에서조차 등장하지 않아서 팬들의 의아해한 상태. 이후로 다른 진수부 소속으로 이름만 언급되었다.
2015년 3월에는 하세가와 모형에서 1/700 워터라인으로 텐류가 자매함인 타츠타와 함께 신금형으로 발매되었다. 구판은 1973년 개발/생산 개시 후 2013년까지 재판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초 비인기 함선이었으나 칸코레 등장 이후 판매량이 급증해서 생산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던 것으로 일본 경제언론에서까지 칸코레 특수의 일례로 다룰 정도였는데, 그 여파였다고 보인다. 공교롭게도 발매일이 신규 대사 및 퀘스트 추가 시점과 겹친다는 점 때문에 게임 및 애니 2기와 모형계가 연계된 콜라보레이션 가능성을 점치는 제독들도 일본과 한국에 소수 있다.
2015년 7월 패치로 여름 한정 수영복 일러스트가 업데이트되었는데, 아야키의 그림체 변화로 인해 기존의 왜소한 체형에서 전체적으로 살이 찌고 근육이 조금 붙었다. 출격은 안 나가고 원정만 도느라 살쪘다고 까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의 체형이 워낙 골격이 왜소했던데다 팔다리도 비정상적으로 짧고 가늘게 그려졌던터라 이러한 변화를 환영하는 반응이 많다. 단지, 기존의 그림체와 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에 어색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다. [14] 동생인 타츠타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색기가 풀풀 넘치는 중파 일러는 이거 야겜 CG나 에로 동인지 표지로 써도 되겠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 두 중파일러를 다른 배경과 합성해서 음란물 표지로 바꾸는 합성이 잠깐동안 유행하기도 했다. 기존의 인기와 이 수영복 디자인이 맞물리면서 업데이트 직후 기준으로 여름 한정 일러스트를 사용중인 칸무스 중 가장 많은 팬아트 투고수를 자랑하고 있다.
2차 개장 추가 후, 아야키의 코멘트에 의하면 본인은 2차 개장 일러스트를 맡을 의욕이 있어 제작진에게 의사를 타진했으나, 예산 문제로 인해 운영측에서 의뢰를 받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는 모양이다. 이 코멘트로 인해 유저들은 제작진들이 어디에 예산을 쓰길래 오랫동안 의뢰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표하고있다.[15]
[1] 얘는 아예 만지려드는 제독을 향해 '''손을 짤라낼 수도 있다'''고 천연덕스레 얘기하는 정도다![2] 미결혼 기준[3] 유바리는 4슬롯을 바탕으로 한 엄청난 유틸성, 이스즈改2는 1-5 같은 대잠전용해역에서 퀘스트용 연비세팅에 꼭 들어간다는 핀포인트 활용도가 존재한다.[4] 전함과 항공모함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는 2-3을 자유 편성 없이 하위권 중순양함급인 후루타카급, 아오바급과 텐류를 대동해 클리어한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5] 보스전만 노릴 경우 전투 횟수가 단 두번이며, 그나마 초전은 경순, 뇌순, 구축, 중순으로 구성된 함대와의 전투이다. 여기서 대파만 안 날 경우 일단 보스방만 가면 야간전을 이용해 쉽게 깬다.[6] 다만 계획을 실행하려고 보니 구조상 한계 때문에 계획 시동 단계에서 무산되었다.[7] '다소(やや)'라는 애매한 표현 때문에 가장 오래된 텐류급이 아닌 쿠마나 나가라, 나토리가 후보에 올랐다. 쿠마의 2차 개장을 원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타마改二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서 나가라, 나토리가 아닌가 추측이 있었다.[8] 세계 평균을 가볍게 뛰어넘었다는 말은 맞다. 그게 '''1919년''' 기준이라는게 문제지(...)(칸무스들의 모티프가 된 함선들이 활약한 태평양 전쟁은 1941년에 시작되었다.)[9] 실제로 벌어진 사보섬 해전에서 일본군 제8함대는 미군 수송선단을 공격하지 못하고 철수했으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건 기함 초카이와의 무선통신도 안 되는 주제에 억지를 부려서 따라온 텐류, 유바리, 유나기 등의 고물 군함들이었다.[10] 타츠타가 워낙 강렬한 탓에 가려진면이 커서 그렇지 이 양반도 무서운 칸무스로 꼽자면 둘째가라면 섭섭하다고 할 정도의 레벨이다. 굉침 대사도 소름끼치는데다 여기는 굉침때도 웃는 얼굴이다![11] 현실고증 측면에서 살필 경우 경순양함의 대공포가 1000발 전부 박혀도 럭키샷 없이는 항공모함이 안 가라앉는다. 이미 실전에서 어뢰 두발, 폭탄 다섯발, 함재기 두대를 얻어맞은 후 수백발의 포탄과 12발의 어뢰를 얻어맞고도 안 가라앉은 항공모함이 존재한다.[12] 예외적으로 1-4에서도 저확률로 나오는 마키구모를 제외하고 함께 등장한 아키구모, 유구모, 나가나미는 후반해역에서만 드랍된다.[13] 경순양함을 기함으로 한 경순양함 최대 세척, 나머지는 구축함으로 이루어진 함대를 이용해 1-4 S승을 하는 임무. 다른 먼슬리 임무는 2-5(레벨 스케일링 적용, 가는 길의 공모 오급 改(102레벨 이상), 보스방 전함 타급 플래그쉽 등장), 6-1(잠수함의 무덤), 5-1(보스방의 잠수함) 따위를 S승으로 깨야 하기 때문에 고렙 제독들에겐 가장 쉽고 싸게 먹히는 먼슬리 임무라고 할 수 있다.[14] 특히 입으론 허세 부리고 가슴은 큰 주제에 연약.)하다는게 텐류의 특성이기도 해서.[15] 최근 의뢰비가 비싸다는 시마다 후미카네나 지지의 투고수가 줄어든 것과, 2017~2018년의 활동을 보면 칸코레 HTML5화와 더불어 최근 콜라보 제품과 현실 이벤트에 비용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