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고(함대 컬렉션)
'''"ぱんぱかぱーん!"'''
"'''
1. 개요
일본 군함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금발의 누님. 활달한 천연계 성격에다 이름에 사랑(愛)이 들어가서인지 은근슬쩍 유혹하는 듯한 대사와[2] 모성애를 지닌데다가, 칸코레 가슴서열 부동의 1위의 폭유. 사실 아타고와 타카오의 흉부장갑 크기는 두 군함의 거대한 함교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3] 아래는 거의 가릴 듯 말 듯한 속치마인데 중파시 나오는 일러스트는 아무리 봐도 안 입은 이래저래 위험한 캐릭터로 팬들에게 강렬한 어필을 해주고 있다.
다만 일러스트 상으로 허리가 꽤 굵게 보이는지라 타카오와 함께 드럼통 의혹을 받고 있다. 타카오급의 벌지 때문에 의도적으로 이렇게 표현되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공식 4컷 만화에서 마이카제가 마야의 벌지에 감탄했다가 마야가 열받는 장면도 있고.[4] 2차 창작에서는 평범하게 가는 몸매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으나, 육덕체형으로 표현하는 작가도 꽤나 보이는 편이다.
성능은 자매함인 타카오와 동일한 성능이기에 초보 제독들에게는 초반에 아주 우수한 칸무스이기도 하다. 초창기에는 캐릭터 인기에 힘입어 많이 육성된 칸무스. 그러나 거의 모든 중순양함이 항공순양함 개장이나 2차 개장이 나오게 되면서 타카오와 함께 인기가 많이 묻히게 된 비운의 칸무스이기도 하다.[5]
참고로 타카오와 아타고는 자매함인 마야나 초카이와 옷이나 기계 파츠의 디자인이 다른데, 이는 윗언니들이 태평양 전쟁이 개전하기 전에 근대화개수를 받은 반면, 동생들은 시간이 없어서 근대화개수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6]
1.1. 빰빠카빰
대사 중 " 빰빠카빰~"이 중독성이 높아서 자주 거론되며 심지어 구글에서 ぱんぱかぱ―ん이라고 검색하면 십중팔구 아타고가 나온다. 이런 물건이 나오기도 했다.
참고로 이 빰빠카빰~은 담당성우인 토야마 나오의 '''애드립''' 이었다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애드립 대사를 하나 넣어달라는 스탭의 요청에 별 생각 없이 했는데 이게 대박을 쳐서 바로 채용됐다고 한다. #
2015년 12월 9일 메인터넌스 업데이트 에서는 방치대사와 개장 후 결혼 대사가 추가됨과 함께 타카오와 함께 실장 이후 처음으로 한정 보이스가 추가가 된 이래로 한정 보이스가 추가되고 있다. 다만 2차개장을 대신해서 한정보이스를 지속적으로 실장해주는 것인지는 불분명한 상황.
2.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7] ,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3. 대사
3.1. 기본 대사
3.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4. 미디어 믹스
4.1. 공식 4컷
공식4컷 만화에서는 31화에서 타카오, 마야, 초카이와 함께 등장한다. 하츠유키가 말하기를 흉부장갑이 푹신푹신하다고.... 그리고 류조와 야마토는 고통받는다. 이유인 즉슨 류조는 없어서, 야마토는 딱딱해서....
91화에서도 등장을 했었는데 나름 위장한다고 썬글라스에 마스크를 쓰고 아래쪽에는 나뭇잎으로 덮었지만 특유의 제복과 금발과 가슴 때문에 무용지물이었다고 한다.
4.2. 애니메이션
엑스트라지만 당연히 색기담당. 작화 덕에 가슴은 그대로에 드럼통 몸매는 쭉 빠져서 속성이 강화 되었다. 1화에선 포격장면 과 입거장면만 간단하게 나오고, 2화에선 입거를 끝내고 나오는데 둘다, 앵글이 가슴에서 시작되며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바스트 모핑이 나온다. 그것도 효과음과 함께!! 이후 8화와 11화에서도 2번 더 보여준다.[12] 소속은 쇼카쿠가 포함된 4함대였으나, 5화에서 전체적인 부대 재편성 이후로는 불명. 평상시에는 타카오와 함께 다니며, 성격은 원작대로 상냥하면서도 약간 장난끼 있는 성격. 후부키나 6구축대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구축함들에게 매우 친절한 모양.
2화에서 후부키와 첫 만남을 가진다. 입거를 마친 후 나오다가 후부키가 자신의 흉부장갑에 부딪치게 된다. 그 후 자리가 비었으니 입거해도 괜찮다고 하지만 후부키가 망설이자 후부키에게 만세를 하라고 한 후[13] "후부키 출격합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옷을 벗겨서 후부키가 입거를 할 수 있게 한다.
3화에서는 후부키에게 포탄을 안맞게 하는 부적을 건네주었는데 타카오의 발언으로는 아타고의 뭔가가 들어있는 듯하다.[14]
6화에서 제6구축대를 만나자 "빰빠카빰~!"을 외치며 장난을 친다. 이 후 이카즈치의 망상 속에서 아카기, 타카오와 함께 이카즈치를 영접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9화에서 진수부 건물들을 복구하기 위해 공사장에서 작업하는 장면이 나온다. 타카오와 함께 당까에 흙을 담아 옮기고 있다.
극장판에서는 타카오랑 아주 잠깐만 대사없이 모습을 보였다
5. 2차 창작
아타고는 픽시브 인기 10위권에 드는 캐릭터인데[15] , 전함 클래스의 콩고와 항공모함 클래스의 카가, 경순양함 클래스의 텐류, 구축함 클래스의 시마카제에 준하는 중순양함 최고 인기 칸무스이다. 전반적인 대사는 콩고에 뒤지지 않는 제독LOVE이고,[16] 가슴 크기로는 전함이나 항공모함들 보다 더 큰 칸무스 최대 사이즈이며, 일본 토박이인데도 자연금발이라는 깨는 설정은 시마카제와 동일하다. 말하자면 다른 칸무스들의 모에 포인트 하나씩을 따 와서 잘 섞으면 아타고가 된다는 이야기. 거기다가 은근슬쩍 제독을 유혹하는 듯하면서도 모성애 어린 특유의 개성이 더해지다 보니 제독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중.
2014년 6월 기준으로 약 4700여건 중 1600여건이 R-18이고, 성인등급이건 전연령이건 모든 칸무스들 중 가장 다양한 시츄에이션과 장르를 자랑한다. 성인등급이 비중이 높은 건 함정이다만, 그 중에서도 자매함인 타카오와 함께 오네쇼타물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며, 이럴 경우 당연히(!) 쇼타제독을 유혹하거나 농락하는 색기 넘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편이며, 무엇보다 수위는 상상을 초월하기도 한다. 거기다 쇼타제독을 대놓고 차근차근 교육한다거나 오히려 자기를 덮치도록 유도하는 등 가지각색으로 카가같은 누님형 칸무스들 저리 가라 할 수준의 수위를 보여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아타고는 오늘도 통통해가 있는데 아타고가 어떤 캐릭터인지 알아보기 쉽게 나온다
물론 타카오와 함께 백합을 찍을 때도 많다.
그녀가 나오는 대부분의 2차 창작물에서는 로리로 나와도 흉부장갑은 체형에 맞춰서 크게 나온다.
6. 기타
- 담당 성우인 토야마 나오의 착각으로 인해 라디오 방송 중에 "콩고, 키리시마, 아타고, 히에이"라고 하면서 공고급 순양전함의 일원으로 취급받는 황당한 일 (8분 48초쯤에 나온다)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생긴 새로운 별명이 '콩고급 전함 아타고'.[17][18] 결국 픽시브에서 다음과 같이 네타화가 되었다고.... 이후 동일한 오류가 극장판 푸강아 국내개봉 홍보자료에서 똑같이 재현되었다.
- 아머 걸즈 프로젝트 칸코레 라인업의 두 번째 타자로 발매되었다. 야마토의 경우와는 다르게 엄청 잘 뽑혀서 충격과 공포. 그야말로 반다이 회심의 역작. 반다이가 그간 여캐 뽑아내는데 별 조예가 없단 욕을 하도 들어서인지 야마토의 품질관리 실패에 욕을 많이 먹어서인지는 몰라도 아주 작심하고 뽑아낸듯.
- 일본 학생 육상 대회에서 우승한 모 선수가 아타고의 수영복 브로마이드와 함께 시상대에 오르기도 했다. #
-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 구축함인 아타고급 1번함인 아타고에다가 브로마이드를 날리기도 했었다.
- 아이돌 사변의 이이즈카 사쿠라코가 제독들에게는 아타고의 닮은 꼴로 알려져있다. 현재 구글에서 アイドル事変을 검색하면 アイドル事変 愛宕이 자동완성된다. 비교 그림 긴 금발에 거유[20] 에 파란 제복에 검정 스타킹에 모자를 쓴 것마저 닮았는데, 원인은 두 캐릭터의 원안 디자이너가 みことあけみ로서 동일해서 생긴 일이다. 단순히 원안 디자이너의 자기복제이며, 표절이 아닌 것.
- 중국권에서는 아타고란 발음을 한자에 맞춰 爱大狗란 음차표기를 사용하는데, 이걸 뜻으로 풀면 "커다란 개가 좋다" 라는 의미가 된다. 덕분에 중국팬덤에서는 아타고하면 개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후일 중국내 검열명[21] 이 개(犬)가 된건 우연이 아닐 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중에 진짜로…
- 그리고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넨도로이드로 발매가 확정 되었며 현재는 예약을 받는 상태다. 자매함인 타카오는 한달전에 예약을 받았으며, 아타고는 2019년 6월에 타카오는 2019년 5월에 발매가 된다.
[1] 이 단어로 리다이렉트가 됩니다.[2] 대표적으로 야간전 돌입 시 "밤의 싸움은 특기야"라고 하는데 야간전성애자인 센다이와 같은 이유로 야간전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하는 제독들이 속출하고 있다. 게다가 경순양함은 진짜로 뚜렷한 야간전 보너스를 받지만 '''중순양함은 그런 거 없다.''' 그러다 보니 아타고와 센다이의 활약(?)으로 제독들 사이에서 야간전은 검열삭제와 동의어로 취급되고 있다.[3] 실제 아타고와 타카오의 함교의 체적은 같은 중순양함인 묘코급의 함교의 3배였다. [4] 사실 일러스트가 묘하게 허리부분을 가려서 논란이 더 나오는데, 딱히 가는건 아니지만 납득할만한 허리. 만약 가는 수준이라면, 그건 엉덩이가 크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건 원화가의 변명일 수도 있는데 실제 이런 통짜 허리가 나오는 이유는 일러스트를 그릴때 찢어진 옷의 디테일을 따로 그리지 않고 그냥 단순히 적당히 지워서 고쳐냈기 때문에 생기는 부자연스러움이다. 예를 들면 찢어진 자리 밑에 그림자같은 걸 전혀 그려놓지 않아 공간감이 표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사라진 공간감만큼 허리가 더 불룩해 보이는 것.[5] 2017년 8월 현재 시점으로 항공순양함 개장도 아니고 2차 개장도 없는 중순양함은 아오바, 타카오, 아타고밖에 없다. 공교롭게도 이 세 칸무스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칸코레에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서 향후 2차 개장 여부도 불확실하다.[6] 그래서 패미통 칸코레 일러스트 칼럼 초카이 편에는 초카이가 타카오/아타고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일러스트가 나온 적이 있다. 혹시나 하고 2차 개장을 기대하는 제독들도 있었고, 이후 마야/초카이의 2차개장이 타카오/아타고보다도 '''먼저 나왔다.'''[7]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8] 자재 발견, 수복재 사용, 장비개발, 원정시에도 사용되는 대사[9] 항로 직진을 의미하는 宜しく候를 줄인 말이다.[10] 칼슘이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민감해져 화를 잘 낸다는 말이 있다.[11] 새해에 무병장수를 바라며 마시는 술[12] 11화의 경우 8화와 동일하지만 타카오와 함께 음성으로 빰빠카빰이 추가된다.[13] 이 때 바스트 모핑은 덤으로 딸려온다![14] 실제로 일본에선 부적에 그걸 넣으면 효과가 있다는 미신이 있다고.[15] 2016년 1월 기준 전체 7위, 중순양함 클래스 1위[16] 둘은 재미있게도 성우가 같다.[17] 이 건으로 아타고와 하루나가 동시에 네타 캐릭터로 놀림받게 되었기 때문에 결국 10회에서 사과방송을 해야만 했다.[18] 뭐, 아타고는 원래 전함이 되기로 한 건 맞는데...[19] 타카오(高雄)를 대만식으로 읽으면 가오슝이 된다.[20] 현 시점에서 아타고의 가슴 크기는 칸무스 중 1위이며, 이이즈카 사쿠라코는 아이돌 의원 중에서 2위다.[21] 여기에는 법칙성이 있는데, 전함=해양생물, 순양함=육상생물, 구축함=식물, 항모=조류 계통으로 함종에 맞춰서 검열명으로 붙는 동물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