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진수부해역
1. 개요
평소 칸코레 플레이의 중심이 되는 부분인 출격 해역 중 첫 해역이다. 앞으로 레벨업, 파밍 등등이 모두 이런 해역에서 이루어진다.
모티브는 아마 일본 주변 근해로 추측된다. 튜토리얼 퀘스트와 많이 엮여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난이도는 낮아 전함이나 정규항모 없이도 클리어할 수 있도록 밸런스가 조정되어 있다.
4개의 통상 해역과 2개의 엑스트라 오퍼레이션(EO)으로 이루어져있다. 유전지대연안(1-3)과 남서제도 방위선(1-4)를 제외하면 특별히 주의할 곳은 없으며 이 해역에서 구축함, 경순양함, 중순양함 등 기초적인 전력을 얻을 수 있다. 뉴비제독들은 여기에서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을 알아가며 기초를 쌓는 게 중요하다.
칸코레 2기 업데이트로 인해 1-6을 제외하고 대대적으로 리뉴얼되었으며, 아무리 그래도 초보들이 돌아야하는 해역인 만큼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지는 않았다. 1-3이나 1-4는 1기에 비해 좀 복잡해보여도 중간 분기만 좀 바뀔뿐 보스방에 도달하는 루트가 생겨서 도달은 무리없이 할 수 있다.
2. 해역 리스트
2.1. 진수부 정면해역
기본적으로 1기와 큰 차이는 없는 해역. 루트 분기도 여전히 랜덤이지만 사실상 반반 확률로 보스방과 옆방으로 나뉘던 1기에 비해 체감적으로나 빅데이터상으로 보면 보스방으로 가는 확률이 분명히 늘었다. 이때문에 일본쪽 위키에선 단기출격시 보방확률이 올라간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 (실제 자료 수집으로 밝혀진 분기 확률 공식)
2기 시동 후 대략적인 분기 조건이 함대 함선 숫자에 따라 확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1기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키라작의 핵심 해역으로 더미함을 수반함으로 동반할 경우 수반함이 MVP를 먹는 것을 막기 위해 사거리를 중거리 이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단거리가 거의 전부인 구축함의 경우 미제 전탐(Mk.37, SG 레이더 등)을 장비할 경우 사거리가 중거리가 되므로 참조할것
2.2. 남서 제도 앞바다
2.3. 제유소 지대 연안
- 보스방 편향 편성
- 고속함대, 구축함 다수(C-F-J 내지 A-E-F-J)
- D마스 연료 파밍 편성#
- 보급함 1, 구축함 4, 자유 1 편성시 100% 확률로 A-D-B-E 루트로 분기
- 보급함 미편성, 수상기모함 편성시 A-D-B-E 루트 분기 확률은 70~80%
- 기본 연료 드랍은 10~20
- 대발동정, 특대발동정, 대발동정(전차), 내화정 사용시 개당 연료획득량 +3
- 드럼통 사용시 개당 연료획득량 +2
- 특대발동정(전차), DD 셔먼, 키누 사용시 개당 연료획득량 +0
- 현재로써는 그외 편성시 랜덤으로 추정
2.4. 남서 제도 방위선
3. 엑스트라 해역
3.1. 진수부 근해
'''3-2 해역을 개방하기 위해선 이 해역을 돌파해야 한다. 3-1 클리어 이전에 깼다면 다시 깨야 한다.'''
- 확인된 루트 분기
- 보스방 고정(A-D-E-J 루트)
- 해방함 4기 편성
- 보스방 고정(A-D-F-G-J 루트)
- 전함/잠수함/정규항모/장갑항모 금지
- 0~2경순 0~1경모/수모/양륙함 0~4구축 최대 4기
이벤트 방식 적용의 큰 영향을 받았는데, 경험치 방식 변경으로 인해 첫방 레벨링은 사실상 사장되었고 전체적인 총 경험치량도 팍 줄어들어버렸다. 결국 여기서 레벨링을 하고자 한다면 그냥 보스방까지 쭉 돌아야 그나마 경험치를 벌 수 있다. 대신 보스방과 징벌방을 제외한 모든 방을 잠수함방으로 취급하여 연료만 1칸 소모하게 바뀌었으므로 3번방까지만 돌면 시간이 더 걸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오히려 경험치 대비 연료/탄약 소모는 1기보다 효율적이다.
해방함의 키라작은 1-1보다 여기서 하는게 효율적인데, 해방함의 대잠을 60이상 높여 선제대잠컷을 맞추고 다른 잡구축들은 93식 소나와 94식 폭뢰투사기 정도만 쥐어주고 보스방까지 갈 경우 해방함은 한번에 피로도가 85까지 올라가 풀키라가 된다.
적의 게이지를 깎기 위해선 보스방에서 '''다 필요없고 기함만 박살내면 되는데''', 이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닌 게 다른 함은 다 전멸했는데 기함만 마지막까지 깡으로 생존해 게이지는 깎지도 못하는 '''표기는 A승리인데 실상은 C전술적패배'''라는 뭐같은 경우가 빈번이 발생한다.
3.2. 진수부 근해 항로
[ 적 편성 ]
2015년 4월 10일 추가된 신규 엑스트라 해역. 정규 해역 중 최초의 6번째 해역이며 1-5의 게이지를 다 깎아내거나 한번 더 클리어하면 오픈되는데, 1달이 지나면 다시 리셋되어 1-5를 완전히 클리어해야 다시 열린다. 통상 파괴를 하고 있는 심해잠수함을 어느정도 제압하고 수송선단 호위 작전을 수행한다는 컨셉인 모양. 또한 훈장이 아닌 선물상자가 전과보상이다. 지도의 모티브는 회전시켜보면 큐슈의 서부 해안과 오키나와임을 알 수 있다. 그렇게 가정할 경우 출격 지점은 정확히 사세보의 위치와 일치.
2018년 칸코레 2기 업데이트에서는 리뉴얼되지 않았으나, 경험치 방식과 잠수함방 연탄 소모 방식은 이벤트식으로 조절되었다. 어차피 경험치를 쥐꼬리만큼 주던 해역이니 레벨링은 별 문제 없고, 오히려 잠수함방에서 연탄 소모가 감소되어 자원아끼기는 더 좋아졌다.
기본적으로 전함류(항공전함은 가능),정규항모,중뇌장순양함, 잠수함류의 함선을 이용할 수 없으며 경항모, 항공전함, 구축 및 경순, 중순/항공순양함으로 클리어해야한다. 또한 AL/MI 작전에 나왔던 항공전 방이 등장. 일반 해역에 나온 최초의 항공전 방이자, 그 때처럼 연합함대가 아닌 일반 편성으로 상대해야 하는 것도 특징.
특이점으로 수송선단을 호위해 무사히 진수부로 돌아오는 것이 컨셉이기 때문에, 보스방이 없으며 귀환 시 연료, 탄약, 강재, 보크사이트 중 한 자원을 100의 배수 단위로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마지막 게이지에선 무조건 연료 1000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수치는 윗 표 참고.
루트는 2가지로 갈리며, 경순양함 1 + 5 구축함으로 전투 횟수가 적은 하단 루트를 탈 수 있고, 상단 루트는 보다 자유로운 편성이 가능한 대신 강력한 적이 분포하는 지점을 지나게 되며 전투 횟수도 1회 추가된다. 따라서 최대한 피해를 줄여 함선 수복에 들어가는 자원을 최소화해야하기 때문에 경순 + 구축함의 수뢰전대의 편성으로 하단 루트를 통해 전투횟수를 줄여서 빨리 귀환하는게 가장 추천된다.
정공법으로 정상적인 함대를 꾸릴 경우 제일 추천되는 세팅은 전원 대공 위주의 세팅을 하는 것으로 기본으로 '''2고각포/대공기총 or 대공전탐 or 소나'''로 세팅한다. 각 방마다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첫 잠수함방은 선제뇌격을 하는 카급 엘리트가 0~2척 나오지만 전부 제형진이므로 다칠 일도 잘 없고 대잠 장비 없이도 단횡진만 해줘도 넘어갈 수 있다.[2] 다만, 간혹 카급 엘리트가 2척 나오거나 5척 편성이 나올 것이 걱정된다면 선제대잠요원을 1~2척 준비하는 것도 좋다.
- 두번째 항공전 방에서 개막폭격에 취약한 구축함으로 2번을 버티려면 역시 높은 대공이 필수로, 대공 컷인 세팅에 윤형진을 하면 버틸 확률을 크게 높여준다. 다만 항공전 방에선 이쪽에 항모가 없으면 주간전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야간전을 하지 않은채 넘어갈 경우 무조건 패배를 하기 때문에 승률을 신경 쓴다면 야간전을 하는 것이 좋다.[3] 야간전을 치룰 것이라면 야간전 보정이 약한 윤형진보다는 야간전 보정이 좀 더 낫고 방공 보정도 살짝 주는 복종진을 추천한다. 다행히 상대는 윤형진 고정이기 때문에 피격되는 일은 적긴 하지만, 재수없으면 이기려고 야간전 걸었다가 리급이나 츠급의 연격에 이쪽이 대파회항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이쪽에 중파 함선이 생겼다면 주의.
- 마지막 방은 악명높은 단종진 수뢰전대이나, 일반 구축 이급도 다수 포함되어있고, 이 뒤는 전투 없이 자원 수집이므로 기함 대파만 나지 않으면 그냥 대파 진격해도 굉침없이 클리어 가능. 참고로 이 단종진 수뢰전대 방에서 우라카제, 하마카제, 아사구모, 오요도(!)[4] 가 드랍된다. 없다면 야간전까지 챙겨서 S승리로 드랍을 노려보자. 보통은 단종진으로 싸우는 것이 낫지만 만약 기함 경순양함이 중파 상태라 대파가 우려된다면 윤형진으로 기함 보호를 하자.
또한 기함으로 주력 경순양함을 편성해서 대파 회항률을 줄이는 방법도 고려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 역시 경순양함의 보급이나 입거으로 인해 자원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6척이 전부 더미함일 때보다 비효율적인 면이 있다. 물론 정공법으로도 그렇게 손해보지 않는 해역인데 주력 경순양함 하나 넣었다고 자원을 엄청 먹는 것은 아니기에 손해를 따질 이유도 거의 없지만.
결국 더미함 전법을 쓰면 정공법보다 자원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어차피 도전정신이 투철하지 않는 한(...) 윗 루트가 아닌 수뢰전대 루트를 탈 테고 난이도도 쉬우니 굳이 더미함들을 동원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7번 클리어해도 크게 손해보지 않는 해역이다. 사실 이거 하나 돌겠다고 더미함을 최소 35척 구하는 게 무엇보다 귀찮다. 7번 모두 정공법으로 돈다고 가정하면 평균적으로 연료/탄약 각각 500, 입거시 드는 강재가 100정도 소모되는데, 이 정도는 중간에 버는 자원과 원정으로 충분히 커버되는 수준이다. 더미함으로 도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원에 여유가 없어서 어떻게든 이득을 봐야 하는 때 정도.
게이지 격파 후에는 계속해서 순회할 수 있지만 완주 보상이 적게는 1/2에서 많게는 1/10 수준[6] 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자원 수급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물론 감소가 되었다고 해도 연료나 탄약은 아무리 적게 받아도 50이고 강재는 최소 70 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6척 더미함 전법으로 이득을 보기 쉬우나 고작 연탄, 강재 몇십을 얻겠다고 더미함들을 일일히 구해서 순회하는게 효율적인지는 의문. 보크사이트의 경우도 항공전에 맞불을 두지 않으면 게이지 격파 전, 후를 가리지 않고 흑자가 나긴 하지만 갈 때 마다 보크사이트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며 무엇보다 어떤 경로를 거치든 반드시 보크사이트를 얻게 되는 2-2 등에 비해 기대값이 현저히 낮다. 결국은 다른 엑스트라 해역처럼 게이지 파괴 후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계속 순회할 이유는 없는 해역. 단지 게이지 클리어 중에는 상당히 많은 자원을 주기에 다른 엑스트라 해역과 달리 자원 소비는 상당히 적다.
J지점의 경우 확률적으로 오급 改가 등장하는 등 적함대의 편성으로 볼 때 굳이 거쳐서 갈 필요성이 없음에도 색적 조건을 붙여 진입을 제한시키기 때문에 레어함 드랍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딱히 레어함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 오히려 항모 오급(신형 함재기)과 오급改로 수상기나 사이운으로 색적이 쓸데없이 높은 강한 함대를 노리는 함정방이 아닐까 추측중.
2017년 7월 14일, 1-6 관련 계간퀘가 추가되었다. 보급함 또는 항공전함을 2척 포함한 함대로 1-6을 2번 클리어하면 된다. 보급함 2척은 하야스이, 카모이를 넣고 나머지는 구축함 4척을 채우면 랜덤이지만 하단 루트를 탈 수 있다. 보급함이 아직 부족하다면 항공전함을 넣고 자유함대로 가야 한다. 보급함 1척과 항공전함 1척도 가능하지만 하단 루트는 불가능하므로 항공전함 2척을를 넣고 아예 화력함대로 편성하는 것이 낫다. 분진포改二가 있다면 아예 이세급 2척에 대공분진탄막 발동 확률을 100%로 맞춰놓고 벌지를 도배한 뒤 둘만 출격해서 깨버리는 방법도 있다. 패배를 좀 줄이고 싶다면 카호관측기를 섞어 잠수함방에서 B 승리를 얻으면 된다. 패배가 좀 쌓이긴 하지만 버틸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대파회항으로 발암걸리는 것보다는 낫다.
[ 함선 드랍 펼치기 · 접기 ]
[1] 다메콘 사용을 누르고 대파진격하여도 실제로 기함의 다메콘이 사용되는 시점은 다음방에서 전투를 개시하는 때이기 때문에, 전투없이 회항점에 도달하여 모항귀환할 경우에는 응급수리요원이 소모되지 않는다.[2] T불리가 나오면 대잠장비 없으면 못 잡는 경우가 많으나, 잠수함의 뇌격도 안 아프게 된다.[3] 초기 등장시엔 어째 제대로 된 피해가 들어가지 않아서 이쪽이 무슨 진형을 고르든지 크리티컬이 아니면 일반 포격, 연격, 컷인 모두 무조건 지근탄 피해가 들어갔었다. 다행히 후의 업데이트로 명중 등이 수정되어 야간전을 걸어도 좋다.[4] 자동집계 기준 S승리 0.047% 확률. [5] 대파를 당해도 어차피 해역 경험치가 매우 낮아 완주해봤자 더미함 레벨은 2~3정도에 불과하므로 수리시간도 5분 내외로 나온다.[6] 각 자원당 100이 최대다. 보크사이트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