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위키미키)/프로듀스 101
1. 방영 전
공개된 지원서에 따르면 참가 동기는 '나의 꿈을 조금 더 빨리 이룰 수 있는 기회'라고 하였고, 본인의 매력 포인트로는 눈웃음이 귀엽다, 속눈썹이 길다를 꼽았으며, 별명은 본인에 따르면 '우동' 이라고. 팬들 사이의 애칭은 유댕.
공개된 자기소개 영상에서는 본인의 특기라는 힙합 댄스를 추며 시작, 자기소개는 여고생답게 귀엽고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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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래요."'''
'''"저 같은 연습생도 있고, 다른 많은 연습생들이 이런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많이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좌절하기보다는 위로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올라가자 스스로 계속 다짐을 했죠."''' [3]
2. 1회
추예진, 이수민, 정해림, 김도연과 함께 판타지오 연습생으로 참가하였다. 처음 자리에 앉을려고 스튜디오를 걸어가다가 넘어진다. 김도연이 "정신 차려 야 정신 차려" 하자 호탕하게(?) "괜찮다"했다.
비주얼이 뛰어난 연습생들이 대거 참가하자 같은 소속사 참가자인 김도연에게 '나 어떻게 생겼어?'라고 질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김도연이 "최유정"이라고 대답하자 입을 삐죽 내밀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3. 2회
방송분에서 기획사 퍼포먼스로 판타지오 연습생 5명이서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Glass Bead)을 선보였으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D반으로 배정되었다.
무대에 들어가기 앞서 판타지오에 대해 나왔는데 제작진이 "회사만의 특별한 수업이 있을까요?" 라고 묻자 유정이가 할 말이 많다는 듯이 "저희 성교육도 받았구요! 독서토론 수업도 받았구여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수업도 받고) 자살 예방 교육도 받았구여" 하며 멘탈이 튼튼하다는 걸 강조하자 제작진이 "아까 누구 울던데..?" 하자 "누구야? 운 사람 누구야?" 라며 모르쇠하였다.
D반에서 연습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는데 여기서 의욕이 없고 힘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유는 판타지오 연습생 중 4년 9개월로 최장기간 연습을 해 왔던 연습생이었고, 같은 판타지오 친구들로부터도 가장 실력자로 꼽히며 높은 등급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했으나, 실상은 F로 떨어진 이수민[4], 추예진 다음으로 낮은 D등급을 받은 영향인듯 하다.[5] 이 모습을 본 D반 친구들이 자가수업 평가서에 레벨이 하향될 것 같은 연습생으로 최유정을 많이 찍었으나...
차후 방송 중 공개된 일기에 의하면 처음과는 달리 나중엔 D반 친구들과 같이 잘 지냈다고 한다.
4. 3회
등급 재평가를 통한 결과가 드러났다.
평가위원들도 최유정의 영상이 시작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6] 제아는 최유정의 보컬이 연습생 TOP3 안에 든다고 평가하고 보컬이 쫄깃쫄깃하게 PICK ME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가희는 뭘 하고 있는지 자기가 확실하게 알고 하는 느낌이 느껴졌다고 평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A반으로 승격했다. 방송에선 편집된 최유정의 PICK ME 재평가 풀영상
또한 이번 방송에서 최유정 센터의 비밀이 밝혀졌는데, A반 20명이 후보가 되어 연습생 전원이 투표를 하여 뽑혔던 것이었다. 엠 카운트다운 데뷔 방송에서 센터에서 무대를 잘 치뤄내는 모습을 보였다. 엠 카운트다운에서 방영된 PICK ME 풀영상
이날 미션으로 그룹 미션 평가가 진행되었는데 최유정의 팀원과 곡은 다음과 같이 정해졌다.
판타지오 최유정, 판타지오 추예진, MJ 김미소, 라우더스 김보선, 큐브 이윤서. 곡은 포미닛의 데뷔곡인 Hot Issue.
다시 만난 세계 1조의 무대 도중 유연정의 시원한 애드립에 울음을 터뜨리며 환호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잡혔다.
5. 4회
최유정, 김미소, 김보선, 이윤서, 추예진으로 짜여진 포미닛 Hot Issue를 부르는 2조에 속해 무대에 서는 모습이 공개됐다.2조의 Hot Issue영상 네이버링크 Hot Issue 단독 아이컨택 네이버링크
최초 공개곡인 PICK ME 센터의 영향인지 벌써부터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듯한 모습이 비춰졌다.팬카페
Hot Issue 2조의 센터는 원래 끼를 보고[7] 팀원인 김미소로 정하였으나 연습 중 배윤정 트레이너로 부터 2조 애들 중 '''그나마 눈에 보이는 애"'라며 센터 변경을 추천받았다. 그러나 본인이 센터에 서고 싶다는 말을 하는 성격이 아닌 데다가, 다른 팀원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하여 결국 센터에 서지는 않았다. [8]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아무래도 경쟁하는 프로다 보니 양보한 게 신기하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곁들였다. 다만, 최유정이 프로듀스 101의 첫 방송에서 센터로 공개되며 의문의 센터 역으로 악플을 꽤나 수집한 걸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행동.
Hot Issue 경연 결과는 372표 vs 221표로 2조의 패배. 개인 표로는 Hot Issue 1,2조 전체 멤버 중 1조의 황수연 180표에 이은 2순위 101표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귀여워 보이는 B조의 이미지와는 Hot lssue라는 곡 자체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는지 큰 차이로 패배했고, 후 최유정은 무대에 대한 후회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수아 언니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그 와중에도 개인 득표는 매우 선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시나 역부족. 개인투표 101표는 전체 멤버 8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였으나 승리 팀에 1000표를 더해주는 베네핏 시스템으로 인해 현장투표는 49위로 순위를 마감했다.
6. 5회
첫 방출자 발표식이었다.
총 투표수 392,773표 획득으로 김세정, 전소미에 이은 '''3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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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PD가 지나가다 카메라를 쳐서 떨어트린 것을 PD 대신 자기가 실수로 쳐서 부셔졌다고 하였고, 카메라 파손 몰카[9]를 당했다. 피디가 몰카라고 말하자 결국 눈물이 터지며 "이게 뭐에여 안녀니 꺠세요 끄늘깨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압권.[10]
주로 리액션 담당으로 많이 잡혔으며 같은 소속사 연습생들이 뽑힐 때마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리고 가장 친한 것으로 보이는 소속사 연습생 김도연이 높은 순위에 뽑혔을 때는 이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11]
예고 영상에서 전소미, 김도연과 함께 격렬한 댄스를 추는 모습이 짤막하게 보여졌다. 노래는 Bang Bang으로 추정.
7. 6회
보컬 조의 경연 때문에 다른 댄스, 랩 포지션 연습생과 마찬가지로 화면에 거의 잡히지 않았다. 처음 신발을 받았을 때 한 컷 - 마이클 잭슨 빙의로 한 컷 - 10만 표에 놀라는 한 컷 - 곡을 뽑을 때 한 컷 - 립밤 PPL로 한 컷 - 같은 판타지오 연습생인 추예진 양의 공연에서 리액션으로 한 컷, 총 원샷이 6번 나왔다. 여전히 소속사 친구들 무대를 볼 땐 거의 기도하면서 보는 듯.
덤으로 포지션 평가 곡과 포지션을 정할 때 장신인 전소미와 김다니 사이에 끼어서 시야를 확보하려고 낑낑거리다가 빼꼼하는 장면이 잡혔다.
8. 7회
방송을 앞두고 직캠이 선공개되었다. 악성뱅뱅충의 직캠은 여기서 볼수있다.[12]
7회 초반에 야마앤핫칙스의 임정민 연습생과 댄스 배틀을 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임정민이 섹시 댄스를 추면서 최유정의 코를 콕 집어서 유혹하는 듯한 춤을 추니까 눈이 휘어지도록 빵 터지면서 입을 감싸는 모습에 많은 덕후들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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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Bang 팀 (a.k.a 어벤져스 2팀) 공연이 방영되었다. '''프로듀스 101 역대 최고의 무대''' 네이버 링크 팀에 상위 멤버들이 포진해있어서 그런지 다들 여유가 있어서 센터나 메인 결정에 큰 불화가 없었다. 센터는 전소미, 리더는 김청하로 간단히 결정. 창작 안무인데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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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포커스를 단순간에 끌어모아 최유정의 끼와 재능과 잠재력이 한방에 시너지로 터진 순간'''
댄스 후반부에 센터로 튀어나와 표정연기 한방에 존재감 어필하는 게 이날 최유정 하이라이트.
몇 년 뒤에도 인정받을 레전드 짤.
쟁쟁한 멤버들과 함께 한 관계로 득표나 순위 자체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모습이었으나, 결과에서 전소미보다 2표를 더 획득한 191표로 팀 내 득표 1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르자마자 등을 돌리고 눈물을 훔쳤다. 인터뷰에서는 임시 팀에 대한 강한 호감과 이대로 흩어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소감을 했다.
그러나 공연이 아무리 훌륭해도 7명이 포진한 팀 인원편성 자체가 득표에서 하등 유리할 게 없는 구조였기에 댄스팀 전체 1위는 강미나가 차지. 10만 표 베네핏 획득에는 실패했다.
좋아보여 팀의 공연 후에도 눈물 한 방울 흘렸다.
9. 8회
8일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의 단독주연(?)으로 호평받았다. 영상링크 컨셉 평가에서 연습을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간만에 귀여운 매력이 한껏 드러난 영상으로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8회 방송 초반 드디어 오래된 떡밥 "니들이 뭔데 날 판단해?" 가 하나 해소되었다. 여기에서도 무대에서는 날뛰다 마이크를 내려놓자마자 부끄러워 도망가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갭 모에 입증.
본방송 컨셉 평가에서 3번째 곡인 Yum-Yum (얌얌)을 선택. 전소미, 박시연, 강시원, 허찬미, 박소연, 이해인, 임정민, 정채연, 이수민, 김태하, 김다니, 강경원, 심채은과 함께 팀이 꾸려졌다.
센터는 JYP엔터테인먼트 전소미, 리더는 리더로써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로엔 엔터테인먼트 박소연으로 결정.
놀랍게도 허찬미와 함께 당당히 '''메인보컬'''에 지원했다. 지원 동기는 메인보컬 파트에 고음이 없는 줄 알고(...) 아무도 지원 안 하길래 했다며.. 연습에서 고음이 잘 되지 않아 멘붕. 참고로 멘붕하는 모습이 3단계에 걸쳐 보여지는 데 이게 가관이다. 군데군데 들어가는 최유정의 멘붕 인터뷰까지 해서 귀엽고 찰진 멘붕 상황을 보여주어 덕후들을 드러눕게 만들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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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트레이닝에선 배윤정에게 팀 전체가 준비를 잘했다며 칭찬을 받았으며 보컬 파트에서 연습에선 노래는 칭찬받았으나 무의식 중에 좌우로 흔드는 손짓을 지적받았으며
피디와의 인터뷰에서 표정연기가 좋은 이유가 밝혀졌는데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 하도 표정이 안 보인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서 2NE1의 CL의 Can't nobody 뮤직비디오를 나노단위로 캡쳐해서 보고 맨날 연습해서 좋아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진 순위 발표식에서 베네핏 십만표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286,447표를 얻어 김세정에 이은 2위를 기록하였다.
1위인 김세정과의 차이는 187,238표 차이.
십만표 베네핏을 못 받았음에도 지난 주 3위로 발표되었던 강미나와의 차이를 유지한 것이 특이점. 스스로도 10만 표 베네핏을 얻은 강미나를 제친 것이 인상적이었는지 3위가 발표되었을 때 그야말로 많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 말 그대로 김세정, 전소미와 함께 3강 체제를 굳히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다.
여담으로 이제까지 회차 중에 유일하게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뱅뱅 팀에 대한 애착이 대단했는지 김청하가 호명될 때도 환호, 소미가 등장할 때도 환호해서 팬들과 뱅뱅 팀 조원들의 팬들이 웃음짓기도. 심지어 2등 소감에서도 뱅뱅 팀의 전원 생존에 기뻐하는 모습이 잡혔다.
9회 예고에서 Yum-Yum (얌얌) 녹음을 하는 모습과 이해인, 이수민이 제외된 전소미, 정채연, 김다니, 허찬미, 박시연, 박소연과 강남 나들이를 간 모습이 공개되었다.
10. 9회
제 2회 순위 발표식 이후 탈락자들로 인한 멤버 재조정을 하게 되었다. Yum-Yum (얌얌)팀에선 총 9명 생존으로 2명을 타 팀으로 보내야 했는데, 이중 이수민, 이해인이 투표로 결정되어 다른 팀으로 배정이 되었다.
Yum-Yum (얌얌) 최종 확정 멤버는 이로써 전소미, 최유정, 박소연, 허찬미, 김다니, 정채연, 박시연으로 결정.
B1A4 진영이 같은 곳에서 팀 격려차 방문한 것을 보자.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에 스태프의 카메라를 빌려 인터뷰도 과감히 시도했다. 무거운 카메라를 계속 들고 있는 최유정의 모습을 보고 진영曰 '안힘들어요, '''유정씨''''? 한마디에 놀라면서 뒤로 쿵 넘어지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무대에서는 서브보컬을 맡아서 무난하게 소화. 하지만 파트가 너무 적어 최유정의 매력을 거의 보여줄 수 없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다만, 최유정 팬덤의 파워를 이번 경연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굵은 목소리로 최유정을 외치는 모습이 압권. 제아도 놀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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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공연 순위 발표에서는 588표를 얻어 공연순위 2위를 차지, 같은 곳에서팀에게 30표 차이의 패배로 베네핏 획득에 또 실패했다.
8화에 이어 9화도 제작진이 최유정의 인기가 높아진 것을 반영했는지 분량이 상당히 많았다.
아쉬운 것은 8화에서는 분명히 메인보컬을 맡았는데 9화에서 어떻게 서브보컬로 포지션을 바꾼 것인지, 꿀~꺽 가사 대신 왜 얌얌으로 바뀌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아예 없었다는 점.
이번 화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다른 연습생들과의 케미, 깝끼(...) 2화에서의 낯가렸던 모습은 사라지고 24시간 팀원들이 신나게 춤추는 걸 보고 흥에 겨워 '''다른 연습생들을 일으켜''' 방방 뛴다거나, Yum-Yum 녹음을 할때 작곡가 dr이 조금 쳐진 것 같다고 말하니 바로 끼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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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습생들과 친하게 붙어있는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소미 연습생. 솜댕 케미라고 두 팬덤이 칭할만큼 방송 내에서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그 다음으로 MBK엔터테인먼트의 정채연 연습생과도 같이 있는 모습이 많았는데, 35인이 모두 모였을 때 아기가 엄마 품에 안기듯이 정채연 연습생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 하나로 케미 폭발.
11. 10회
10화 방송은 뷰티클래스, 화술클래스, 마인드 힐링클래스 의 사전 트레이너와 3차 순위발표식 그리고 마지막 데뷔평가 준비로 이루어졌다.
뷰티클래스에서 2차평가 순위 순으로 앉은 탓에 처음으로 김세정과의 투샷장면이 많이 나왔다. 의외로 김세정이 소심하게 들까 말까 고민하고 있으니까 들어봐야 본전이라며 부추기는 최유정이랑 그럼 들어볼까 하면서 조심스럽게 손드는 센세정이 포인트. 이때까지 김세정이 능청스러운 이미지이고 최유정이 소심한 이미지였기 때문에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다만, 최유정은 낯을 안 가리게 되고 편집도 호의적으로 들어가면서 7회 기점으로는 비글력이 거세지고 있었고 김세정은 구설수에 몇번 휘말리면서 9화부터 살짝 위축된 모습을 보여왔기에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간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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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 클래스는 선공개 영상으로도 공개되었는데 최유정의 독침 쏘는 장면이 포인트.
마인드 힐링클래스에서는 트레이너가 모든 연습생들에게 각자 기분에 따라 좋다 - 그런대로 - 잘모르겠다 - 힘들다 - 불안하다의 다섯분류중 해당하는곳으로 줄을 서도록 하였는데 최유정은 가운데인 잘 모르겠다로 줄을 섰다.
마음이 어떠하냐는 트레이너의 물음에 "사실 그동안 좀... 마음이 아팠어요 되게, 근데 지금은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하고 있었거든요"라고 하였다. 트레이너는 마음을 비우고 있는 건지 체념하고 있는 중인지 다시 묻자 최유정은 체념인 것 같다고 대답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는 서로 간의 공통점과 또 서로를 위로해 줄 수 있다는 것도 알았고 앞으로 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3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리본머리를 한 채 마지막으로 입장하였다. 순위발표식 사이에 101 연습생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코너에서 도날드덕 개인기가 방출됐다.[14](그때 옷은 방송 매우초반에 입었던 옷인데 그때부터 이 영상을 10화까지 썩혀둔 것이다) 순위 발표에서는 128,004표로 전소미와 김세정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데뷔평가를 위한 타이틀곡 파트 선택에서 한혜리를 밀어내고 서브보컬6자리를 차지하였다. 인터뷰에서 제작진의 기존 김도연을 밀어낸 한혜리에 대한 복수는 아니냐는 물음에 "도연이가 밀려날 때 뭔가 가슴이 저릿했어요 그래서 그랬던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다른 이유도 있었어요" 라고 하였다.
12. 11회
연습 때부터 촬영 당일까지 몸이 안 좋았던 것 같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래서 그런지 분량도 적었고 평소보다 힘없는 리액션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녹음실에서 뛰어난 보컬과 랩으로 연습생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랩은 전소연이 깜짝 놀라서 최유정을 쳐다봤을 정도. 라이언 전 작곡가도 '''얘는 메인보컬인데?'''이라며 보컬을 칭찬하고 녹음 중 최고로 빨리 최고로 잘 마쳤다고 칭찬했다.
순위 발표식 시작부터 상당히 긴장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 와중에 절친 김도연이 8위로 호명되자 격한 포옹을 하고 나서 얼굴 가리고 몰카 때 수준으로 펑펑 우는 것이 눈에 띄었다. 오히려 초반에 너무 울어서 이번에도 역시 자기 순위 발표때는 역으로 차분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최종 순위 '''3위'''로 데뷔가 확정되었다. 총 438,778표 득표.
13. 여담
- 엠 카운트다운에서의 프로듀스 101 첫 공개 무대 때 A팀 센터에 서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래서 센터 어떻게 뽑힌거냐, 밀어주기 하냐 하면서 초반에는 말이 좀 있었지만 연습생 전원의 투표로 결정되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수그러들었다.
- 팬덤이 유의미하게 생성되었다고 하는 세솜유혜 4인방 중 한 명이며 순위에서는 김세정, 전소미와 함께 세솜유 3강 체제를 이루고 있다. 남팬 여팬 고르게 있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여덕층은 전소미가 꽉 쥐고 있기에 남초 사이트 위주 설문조사에서 1등 아니면 최상위권을 항상 유지 중이다. 팬들도 조용한 편이고 대립구도를 세우고 있는 다른 연습생 팬덤이 없으며 분량도 근래 들어서 늘었지 그 전에는 아주 많은 느낌은 아니었고 본인도 딱히 책잡힐 짓을 하지 않았고 실력도 그럭저럭 증명된 터라 언급된 4명 중 안티가 제일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인지 타 팬들 사이에서는 조용한 강자라는 느낌이 강한 듯. 다만 존재감이 높아지고 순위가 높아짐에 따라 안티 생길 기미가 보이고 있다.
- 최유정 팬들은 프갤 내에서도 손꼽히는 영업왕으로 꼽힌다. 이들의 영업전략은 최유정이 못생겼지만 귀엽다는 컨셉 잡기, 저자세로 나가기 와 타 팬덤에 어그로 끌지 말기[15] 그리고 프갤 내에서 제일 가는 디시콘 생산력으로 생산한 수많은 디시콘들을 사용해 댓글란 도배하기로 요약될 수 있다. 물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영업력[16]에 팬들이 타 연습생 팬덤들과 두루두루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고 제일 안 까이는 축에 속하며 보통 외모가 안 예쁘면 죽도록 극딜당하는 갤에서도 예쁘게 생긴 것은 아니다라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잘 안 까이고 슬슬 예쁘지는 않은 데 여동생처럼 귀엽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 최유정의 취향은 프로그램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일관적이다. 수학여행 영상 → 자기 PR 영상 → 핫이슈 → 뱅뱅에 이르기까지 아주 한결같이 걸크러쉬형 파워댄스를 지향한다. 이게 또 갭모에를 불러일으키는 데 무대 바깥에서는 상당히 귀엽다가 무대 위에서면 표정과 함께 파워댄스를 지향하기 때문. 혹자는 비슷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는 한혜리와 차별되는 점이 이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둘 다 기본 베이스는 귀요미지만 한혜리는 무대까지 귀요미의 끝판왕을 보는 느낌, 최유정은 일상과 대비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 팬카페에 본인의 셀카와 함께 손편지가 올라왔는데, 많이를 만ㅎ이 로 늘려 쓰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또 나온 별명은 만긍이[17] 그리고 결국 디씨에 서식중인 박해영을 지지하는 유져가 팬카페에 올라온 손편지를 참고해 나눔빻체, 나눔유정체, 나눔만긍체 폰트를 윈도우용, 맥용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배포했다. 링크 출시 이후 업데이트도 되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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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꽈당지분 1위로 총 3회 넘어졌다(...)
- 2016년 2월 24일 네이버 POLL에서 프로듀스 101 TOP 20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무려 2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에 반영되는 수치는 아니지만 40만명 이상이 투표한 기록이라 나름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보러가기
- 3월 26일 대구 게릴라 콘서트에서 Yum-Yum 공연때 약 1분 8초쯤에서 사탕이 떨어지는 장면이 보인다. 공연의상의 일부인 사탕팔찌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단 것을 좋아하는 듯.유튜브 링크
- 프로듀스 101 최종 투표 전에 각 커뮤니티에서 모의 인기투표를 진행했었는데 전체 2등, 남초 1등을 차지했다. 여성팬도 꽤 많지만 남성팬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남초에서 지지율이 매우 높은편.
- 영상 편집에 종사하는 한 팬이 프로듀스 101 종방에 맞춰 '연습'[18]이라는 곡으로 최유정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했고, 이후 각 커뮤니티에 퍼져 많은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 영상은 데뷔기념 서포트 때 USB에 담겨 최유정 본인에게도 전달되었다고 한다. 영상 링크
[1] 그룹 배틀, 포지션 평가는 팀내 개인순위 / 콘셉트 평가는 팀순위[2] 부문별 순위[3] 첫 평가에서 D반을 배정 받고, 앞으로의 마음가짐.[4] 추후 이수민은 F반에서 한방에 A반으로 월반하는 클라스를 보여준다 [5] 현장토크쇼 TAXI에서 밝히길 사실 프로듀스 101 출연 전부터 슬럼프가 왔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등급 평가에서 D등급을 받자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김도연의 말로는 PD가 챙겨줄 정도로 혼자 다니고 의기소침한 상태였다고 한다.[6] 나온 첫 반응이 '''쟤가 왜 여기 있지?'''였으니 말 다했다.[7] 빈약한 센터 역할에 배윤정 트레이너가 무슨 기준으로 뽑은 센터냐 묻자 리더인 김보선의 대답이었다. [8] 김세정 개인 인터뷰에서 '여기에 센터가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9] 카메라 몰카의 논란은 여기서[10] 좀 더 정확히 하자면, '이게 뭐에여어어어어어ㅠㅠㅠ 안녀이 개셰여(삑사리) 끄늘게여어(2단삑사리)' 가 맞겠다. 읽는 것보다 직접 영상을 보면서 듣는 게 더 빠를 것이다. 어서 인터넷에 '최유정 카메라 몰카'를 검색하자. [11] 프로듀스 101/11회에서 김도연이 최종 멤버로 선발되었을 때 재연되었다.[12] 전소미가 뱅뱅을 먼저 선택했지만 표가 갈리는 걸 생각하지 않고 하고 싶은걸 선택해서 얻은 별명이다.[13]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멘붕이 온 최유정에게 허찬미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야 한다며 실제로 지푸라기 비슷한 걸 찾아서 최유정의 손에 쥐여준다. 놀라운 건 그걸 잡자마자 고음이 쭉쭉 뻗게 되었다는 것. [14] 사실 최유정이 성대모사한 캐릭터는 딱따구리인데, 아무래도 옛날 만화를 못 본 세대인지라 그 특유의 웃음소리를 구별하긴 어려웠을 것이다.[15] 팬코 어그로글이 올라오면 팬들이 나서서 유정이 고닉이나 짤달고 그러지 말라고 극딜한다.[16] 예를 들어 유댕이의 작은 키를 디스하다가 마무리를 이렇게 작은 아이가 자라려면 밥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물음을 던지면서 마이돌 링크를 첨부한다. 프갤 내에 반응은 "좋아. 자연스러웠어."(...)[17] 만ㅎ이 > 만긍이[18] Mnet 드라마 '몬스타'의 삽입곡으로 원곡은 하연수가 불렀으며,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생들이 단체로 부른 버전이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