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colcolor=#ffffff><colbgcolor=#efbbcc> ''' 다시 만난 세계'''
'''The 1st Single'''
'''소녀시대 데뷔 싱글'''
'''발매일'''
[image] 2007년 8월 3일
'''프로듀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유통사'''

'''곡수'''
3곡
'''재생시간'''
15:06
'''타이틀곡'''
'''다시 만난 세계'''
1. 개요
2. 상세
3.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3.1. 《다시 만난 세계 (Remix)》
4. 수록곡
4.1.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4.1.1. 음악적 특징
4.1.2. 발라드 버전
4.1.3. 가사[1]
4.2. Beginning
4.2.1. 가사
4.3. Perfect For You (소원)
4.3.1. 가사
5. 영상
5.1. 뮤직비디오
6. 수상 내역
7. 재평가
8. 의문의 민중 가요행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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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시대의 첫 번째이자 데뷔 싱글. 2007년 8월 3일에 발매되었다.

2. 상세


7월 19일[2], '엠 카운트다운'에서 방송되지 않은 사전무대를 거쳤다.#
8월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하면서 처음으로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2007년 10월 11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이후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3]

3.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The 1st Single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트랙'''
'''곡명'''
'''작곡'''
'''작사'''
'''편곡'''
'''01'''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Kenzie
김정배
Kenzie
'''02'''
Beginning
Anna-Lena Margaretha Hogdahl
Mattias Lindblom
Anders Wollbeck

윤효상
황성제
'''03'''
Perfect For You (소원)
Ingrid Skretting
(Warner/Chappell Music scandinavia AB)

권윤정
Kenzie
'''04'''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Inst.)
Kenzie



3.1. 《다시 만난 세계 (Remix)》


'''The Digital Single
다시 만난 세계 (Remix)'''
'''트랙'''
'''곡명'''
'''작곡'''
'''작사'''
'''편곡'''
'''01'''
'''다시 만난 세계 (Remix)'''
Kenzie
김정배
Kenzie
소녀시대의 디지털 싱글. 2007년 9월 12일에 발매되었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더 리드미컬하게 편곡해 발매했다. 원곡에서의 108BPM을 무려 '''115BPM'''으로 끌어올렸다. 원곡도 라이브로 완창할 경우 탈진에 가까울 정도로 체력 소모가 심했는데, 리믹스 버전은 도저히 라이브 대응을 할 수 없어 AR로만 무대에 설 수밖에 없었다고. 활동 후반부에 이 곡으로 몇 번 방송에 나왔었다.
안무가 매우 격렬해 여성들의 다이어트용 댄스로 주목받기도 한다.


4. 수록곡



4.1.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평론가와 대중들 모두에게 압도적인 호평을 받는 타이틀곡. 평단들 사이에서는 전체적으로 '''‘걸그룹이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을 가장 감성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NE들은 물론, 대중들 사이에서도 '''‘<다시 만난 세계>가 역시 최고다.’'''라고 말하면 거의 다 공감하는 분위기. 노래를 아는 일반인들에게 “노래가 어떠냐”고 물을 시, '''“소녀시대 타이틀곡 중 제일 좋다”'''는 대답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곡의 분위기에 대해 ‘묘하게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4] 차근차근 기승전결로 올라가는 곡 구성이나 전반적으로 깔린 메탈 느낌의 기타 편곡 때문인 듯. 여담으로 소녀시대나 이 곡의 작곡가 Kenzie가 애니메이션 OST에 관련이 많기도 하다.[5]
당시 뮤직비디오나 무대 영상에서 굉장히 풋풋한 여고생 시절의 멤버들이 인상적이다. 소녀시대 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단발머리 티파니 등을 볼 수 있고, 특히 곡 후반의 '''발차기''' 안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7]
가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밝은 분위기인데도 슬프다’'''는 평들이 많다. 특히 발라드 버전은 ‘듣다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8] 작사가인 김정배가 밝힌 바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데뷔곡이었던 만큼 시작하는 그룹으로서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와도 피하지 말고 헤쳐나가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만든 곡이라고 한다.[9]일본 번안곡 같다’는 의견도 몇몇 있는데, 실제로 가사를 하나하나 짚어보면 어법상 흐름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멈춰져 버린 이 시간'이라거나..
짧게는 3년, 길게는 7년 동안 연습생 과정을 거쳤던 소녀시대였고 그만큼 곡 자체도 준비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데뷔 당시부터 아이돌 팬덤 내에서 '''1mm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칼군무'''로 유명했다. 보통 데뷔 후에는 앨범 준비를 길어야 2~3개월 동안 하지만, 이 곡은 '''1년'''을 꼬박 준비한 노래라고. 데뷔 전후 기준 이 곡의 무대 영상에서는 경이로울 수준으로 9명의 군무가 완벽히 일치한다. 단순히 춤이 똑같고 정확히 리듬을 지키는 정도가 아니라, 몸의 각도, 멤버들 사이의 거리 등등 당연히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는 부분마저도 '''똑같다.''' 특히 팔을 머리 위로 뻗는 동작이나 마지막 부분에 고개를 치켜드는 안무, 그리고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발차기 안무가 유명했다. 이를 신해철이 보며 극찬하기도.
더 대단한 것은 이 무지막지한 안무를 하면서도 '''라이브가 가능했던 것.''' 몇 년 동안 이 노래만 독하게 연습했던 소녀시대 멤버들은 '''격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가 모두 가능한''' 경지에 도달했다(...). <다시 만난 세계> 때의 활동 덕분에, 이후 가수들의 MR 제거 영상이 유행하고 아이돌들의 라이브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에서도 소녀시대는 이 논란을 피해갈 수 있었다.#
사실상 소녀시대 초창기의 유일한 SMP 장르의 곡이기도 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는 달리 기타리프에 기반을 둔 반주와 파워풀함을 강조한 안무 및 칼군무,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운 무대 등 여러모로 당시 SM이 추구하던 음악적 색채가 많이 묻어나 있다. 이후로는 SM도 해외 작곡가와의 협업을 비롯, 음악적 색채가 북미, 유럽 스타일의 팝 쪽으로 기울면서 더 이상 이런 스타일의 노래는 잘 나오지 않고 있다.
데뷔 초반에 파트의 비중이 없어 팬들의 안타까움이 많았던 효연의 댄스 실력이 유난히 부각되었던 곡이기도 하다. 음악 방송에서는 음원에 없는 댄스 브레이크 타임을 넣어서 활동하기도. 다만 뮤직비디오에서는 효연 혼자 솔로 댄스를 추는데, 활동 때는 유리와 함께 나온다.[10] 데뷔곡답게 멤버들의 파트 분배가 가장 공평하다. 댄스라인이라 이후의 곡들에서 제일 파트가 적었던 효연이나 윤아, 수영도 일정 파트를 챙겼다. S♡NE들이 좋아하는 떼창 + 태연 [11] 애드립 구성도 이때부터 생겨났다.
2007년 멜론 연간 차트 73위를 기록했다. 당시 신인 걸그룹의 데뷔곡으로서는 준수한 성과.
현재 곡의 높은 인지도와는 별개로 2007년 발매 당시 곡의 인기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었는데, 그때의 소녀시대는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었고, 무엇보다 활동 시기가 겹치던 곡이 원더걸스의 <Tell Me>와 빅뱅의 <거짓말>이었다(...). 그러나 2009년부터 소녀시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 노래를 아는 사람도 많아지게 되었다. KBS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MC들이 즉석에서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
2014년, 도쿄 돔에서 부른 발라드 버전이 페이스북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이후 일주일 넘게 여러 노래방에서 인기곡 100위 내에 랭크되기도 했다.
발매된 지 9년이 지난 2016년, 당시 최고의 히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에서도 <다시 만난 세계> 무대를 연습생 멤버들이 선보이며 곡의 인기가 덩달아 상승했고, 2016년도 상반기 노래방 애창곡 순위 TOP 100에 랭크되었다.
2017년 8월 11일, 빌보드에서 소녀시대의 10주년을 기념하며 발표한 ‘소녀시대 명곡 BEST 31’ 중 8위에 선정되었다.#
현재까지도 ‘걸그룹계 명곡’, ‘소녀시대 대표 명곡’ 등으로 꾸준히 회자되며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후 데뷔한 모든 후배 걸그룹들에게 하나의 교과서와 같은 곡[12]이 되었다.

4.1.1. 음악적 특징


소녀시대의 데뷔곡이다.[13]
2007년에 발매된 곡 치곤 조금 이질적인 특징을 가졌는데 우선 2007년 발매된 다른 곡들에 비해서 훅의 강조도가 덜했으며, 곡의 길이도 4분 넘는 길이로 훨씬 길었다. 곡의 구성도 훅을 전면에 내세운다기보다는 벌스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려갔다가 마지막 코러스에서 제대로 터뜨리는 기승전결의 모습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성적으로는 다소 옛스럽게 들릴 수도 있다.[14]
음악적으로 완전한 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확실히 애니메이션 노래 같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드럼이나 베이스, 리듬 기타의 활용 등이 2000년대 초~중반의 팝/락 장르에 가깝다. 록 음악의 주도적인 리프 정도는 아니지만, 곡의 인트로에 등장하여 계속 반복되는 특유의 피아노 삼연음(G-F♯-D)에서 기반한 C-D-Em 코드가 반복되면서 다소의 코드 변화를 주어 지루함을 피하고 팝적인 느낌을 더하고 있다. (dreamtheater의 another곡 인트로와 후반부 반주음과 완전히 동일하다.) 대표적으로 1절 후렴은 '다시 만난 나의 세계'로 멜로디에서 약하게나마 종지를 주고 있는데 반해, 2절과 브릿지 이후의 3절에서는 '다시 만난 우리의-'로 바뀌며 세컨더리 도미넌트(secondary dominant)를 사용하여 음이 완결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특이한 느낌을 준다.[15]
한편 이후의 아이돌 곡들이 아예 애초부터 멤버들의 파트가 겹칠 것을 고려하고 균형적으로 만들어진다면, <다시 만난 세계>는 곡 구성 자체로만 본다면 코러스를 세운 솔로 가수가 부르는 솔로 피스를 멤버들이 한 소절씩 나누어 부르고 있는 것에 가깝다. 이것이 초기 1세대 아이돌과 이후 등장하게 될 3세대 아이돌 사이의 간극을 잇는 2세대 아이돌로서 소녀시대의 중요한 특징에 가깝다.
비록 모든 면에서 소녀시대가 최초라고 할 수는 없으나, 9명이라는 상당한 수의 멤버를 활용하여 수많은 형태의 보컬 조합을 시도하였다는 것은 소녀시대의 음악적인 면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반드시 언급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는 당시만 해도 매우 혁신적인 시도였다. 이전까지의 아이돌 팝이라면, 바다, 옥주현, 신혜성, 강타가 그랬듯, 메인보컬 태연이 곡의 메인 테마를 가져가고 나머지 쉬운 부분을 적당히 나누어 다른 멤버들이 채우는 형태로 갈 수도 있었겠지만, 이 곡에서만큼은 태연은 오히려 한 발 뒤로 빠져 전체적인 하모니의 중심을 담당하고, 대신 다양한 멤버들의 음색을 살려 그들을 때로는 솔로로, 때로는 다층위의 콰이어로 쌓는 복잡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까지의 아이돌 팝은 그저 솔로 가수가 불렀어도 될 노래를 다만 여러 명의 보컬과 래퍼들이 나누어 부르는 원시적인 형태였다고 한다면, 2010년대 중반 현재 K-POP은 애초부터 다수의 보컬리스트와 래퍼가 파트를 나누어 부를 것을 상정하고 매우 '''구조적으로''' 작곡된다. 메인보컬과 리드보컬, 서브보컬들과 때로는 백 코러스까지 다층위의 보컬 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 그래서 '''<다시 만난 세계>는 아예 작곡 단계부터 구조화되는 현대적인 작업 방식의 바로 직전 단계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곡의 구성적으로는 솔로 피스를 나누어 부르는 형태지만, 대신 보컬을 구조적으로 운용한 것. SM의 이러한 시도는 이후 <Gee>에서 완전히 정착하게 된다.[16]
이런 구성적인 특이점은 일명 '탱드립'과도 관련이 있다. 즉 소녀시대 노래의 후반부에서 태연이 애드립을 넣는 순간에 한정해서는, 백 보컬과 솔로 보컬리스트에 가까운 형태인 것.
보컬 능력으로는 고음을 담당하는 메인보컬과 그를 받쳐주는 서브보컬 파트가 모두 들어있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 곡은 혼자서 불러도, 여럿이서 불러도 구조적으로 어색함이 없어 개인의 보컬 능력과 팀 자체의 하모니를 모두 평가하기에 적절한 곡이다. 더불어 안무가 전반적으로 동작이 큰데다 동선이 매우 복잡하고 구조적이기 때문에 군무를 비롯한 팀의 호흡을 테스트 하기 좋다. 곡의 중반부에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도 있어 다양한 항목을 체크할 수 있고 대중적인 인지도도 가장 높아 시청자에게 연습생의 능력치를 어필하기 수월하다. 그리하여 K-POP 기획사의 걸그룹 데뷔조가 가장 많이 연습하는 곡 중 하나이며, 특히 걸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곡이다. 이를 반영하듯 엠넷에서 진행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프로듀스 48, 그리고 모모랜드를 찾아서아이돌학교에서 '''모두 평가곡으로 등장한 유일한 곡'''이다.

여담으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From the New World)> 4악장의 멜로디를 차용한 부분이 있다. '전해주고 싶어 슬픈 시간이' 부분과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 마' 부분의 멜로디(라시도시라라/솔미솔라라)가 신세계 교향곡의 주 멜로디의 음(라 시 도 /시 라라 /라 솔 미솔 라)을 거의 그대로 따르되 리듬과 화성만 바꾸었다. <다시 만난 세계>의 영어 제목이 'Into the New World'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4.1.2. 발라드 버전



2014년 도쿄돔 공연 당시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해서 불렀다.[17] 편곡 자체도 완벽했고, 당시 상황이 매우 어지러웠기 때문에[18]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더군다나 국내에서 풀린 녹음본에 일본의 여성팬이 통곡하는 소리가 함께 녹음돼 감동이 더 컸다.[19] 그리고 2015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Lion Heart>, <PARTY>와 함께 불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원곡과의 차이점이 꽤 많은데, 우선 태연 - 서현 - 제시카 - 유리 - 티파니 - 써니로 이어지는 1절과 윤아 - 태연 - 수영 - 효연의 2절 이후 서현 - 제시카 - 태연의 브릿지 파트가 이어지는 원곡과는 다르게, 1절의 제시카 파트[20]에 윤아가 들어가고, 1절과 2절 사이에 간주가 더 길어졌으며, 2절의 윤아 - 태연 파트와 후렴을 생략하고 바로 브릿지 파트가 이어진다. 브릿지의 제시카 파트[21]는 유리가 담당하며, 브릿지 이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라는 가사가 나오고, 또 원곡에서는 들을 수 없는 티파니의 애드립이 들어간다.

4.1.3. 가사[22]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ALL 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전해주고 싶어 슬픈 시간이
다 흩어진 후에야 들리지만

눈을 감고 느껴봐
움직이는 마음 너를 향한 내 눈빛을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 마
눈앞에 선 우리의 거친 길은
[23]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변치 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 입은 내 맘까지

시선 속에서 말은 필요 없어
멈춰져버린 이 시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24]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
다시 만난 나의 세계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 마
눈앞에 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변치 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 입은 내 맘까지

시선 속에서 말은 필요 없어
멈춰져버린 이 시간
[25]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
다시 만난 우리의(의~~)
이렇게 까만 밤 홀로 느끼는
그대의 부드러운 숨결이[26]
이 순간 따스하게 감겨오네[27]
모든 나의 떨림 전할래[28]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이젠 안녕 wah woo yeah)
널 생각만 해도 난 강해져 (woo~)
울지 않게 나를 도와줘 (도와줘)
이 순간의 느낌 함께하는 거야 (함께하는 거야) (함께하는 거야)
다시 만난 우리의

4.2. Beginning


외국곡인 Play의 '2 Blocks Down'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음악 방송에서 커플링곡으로 춤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지만, 가사 중 'peach'가 속어 'Bitch'로 들린다고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인지 본 싱글의 수록곡들 중 정규 1집 <소녀시대>에 유일하게 재수록되지 못했다.

4.2.1. 가사


'''〈Beginning〉'''
'''ALL 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I’m your girl!
Oh~ Oh~
Ah! Do it right now!
그댄 아나요 우리 처음 만난 날
우연처럼 우리는 마주쳤었죠

그렇지만 사실은 내가 기다린 거죠
그대 모습 보고 싶어서
그대 나를 사랑하나요
이 느낌이 사랑인가요
그댈 첨 본 순간부터
내 안의 사랑은 커져만 갔어
그대여 내게로 와요
I really miss you

너무 빠른 거 알아요
그렇지만 그댈 믿어요
I don’t care how, 그대를 사랑하니까
I’m your girl,I’m your peach.
그대여 이 순간 내게로 와요
그대 나를 만나면 맘 설레이나요
그대 마음 알 수 없어요 Now boy!
다가가면 멀어지고
돌아서면 다가오는

그대 나를 사랑하나요
I wanna make you smile again
너무 빠른 시작인가요
그댈 첨 본 순간부터
내 안의 사랑은 커져만 갔어
그대여 내게로 와요
I really miss you
너무 빠른 거 알아요
그렇지만 그댈 믿어요
I don’t care how, 그대를 사랑하니까
I’m your girl, I’m your peach
그대여 이 순간 내게로 와요
(그대여)
(비다보지…)
(이 순간 내게)
(Oh~ Oh~)
헤어지고 집에 오면 벌써 그리워
그대 이름 속삭여봐요

매일 그대가 보고 싶어
그대 이 순간 내게로 와요

Oh ooh Hurry hurry now (Oh!)
그댈 첨 본 순간부터
(그댈 첨 본 순간부터)
내 안의 사랑은 커져만 갔어
그대여 내게로 와요
(그대여 내게로 와요) (lalalala)
I really miss you
너무 빠른 거 알아요 (Ho whoo)
그렇지만 그댈 믿어요(Oh)
I don’t care how
(I don’t care~)
그대를 사랑하니까
I’m your girl
(I’m your girl)
I’m your peach
그대여 이 순간 내게로 와요

4.3. Perfect For You (소원)


소녀시대 정규 1집 <소녀시대>에 <Honey (소원)>으로 제목이 바뀌어서 수록되었다.
소녀시대 팬덤명이 S♡NE인 것이 이 곡의 부제인 소원에서 따온 것이다.

4.3.1. 가사


'''〈Perfect For You (Honey)〉'''
'''ALL 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소원을 말해요 내가 들어줄게
매일 밤 혼자 기도만 하지 말고

날 사랑하는 맘 알고 있는걸
날 사귀고 싶었던 너의 소원을

Stupid baby 나도 기도했죠
그대가 날 사랑하게 되기를
Honey 난 믿을 수가 없죠
우울했던 그대 얼굴 나를 바라보면
어느새 환히 웃고 있는 걸요
내가 그댈 행복하게 해요
I’m perfect for you
사랑하게 되는 이런 날이 오면
너와 하고픈 일 많이 생각했죠

지금 내 옆에서 나의 손을 잡고
걷는 널 보면 아무 생각이 안 나

My sweet baby 그냥 이대로도
너무 좋아 사랑이란 이유로
Honey 난 사랑하고 있죠
욕심 많고 자존심 센 내가 변해가죠
어느새 마음이 너그러워져요
그대가 날 행복하게 해요
I’m perfect for you
나 소원이 있죠
나의 사랑 영원하게 해줘요

Oh, please oh make my wish come true
Honey 난 믿을 수가 없죠
우울했던 그대 얼굴 나를 바라보면
어느새 환히 웃고 있는 걸요
내가 그댈 행복하게 해요 Perfect for you
Honey 난 사랑하고 있죠
욕심 많고 자존심 센 내가 변해가죠
어느새 마음이 너그러워져요
그대가 날 행복하게 해요 I’m perfect for you

5. 영상



5.1. 뮤직비디오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의 전체적인 내용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꿈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된다.
참고로 효연이 댄스 브레이크 타임 전에 몸을 푸는 장면이 나오는 장소는 파주시에 위치한 대형 도서관이며, 티파니가 수리하는 스쿠터는 슈퍼주니어 신동의 스쿠터였다고 한다.

당시 맡은 파트가 한 줄이던 티파니가 눈웃음 하나로 팬덤을 휩쓸기도 했다.

6. 수상 내역


'''음악프로그램'''
'''곡명'''
'''날짜'''
'''비고'''
엠 카운트다운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
2007.10.11
'''데뷔 후 첫 1위'''

7. 재평가


2016년 2월, ‘프로듀스 101’을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3회4회에 방영된 2차 경연에서 1조(유연정, 박해영, 윤채경, 조시윤, 강경원)과, 2조(허찬미, 기희현, 전소미, 정채연, 정은우)가 이 노래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 중 1조의 무대는 초기의 소녀시대를 연상시키는 풋풋함, 안정적인 보컬, 박해영의 댄스 브레이크, 그리고 태연제시카의 애드립을 여유롭게 소화해낸 유연정의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1조의 <다시 만난 세계>는 네이버캐스트 100만뷰를 돌파하였고, 메인보컬 유연정은 원래 많던 분량이 더 많아져 최종적으로 11인에 드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2년후인 2018년 7월 프로듀스 48 7회에 방영된 포지션 평가에서 보컬&랩 포지션 경연곡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같은 곡이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같은곡이 두 번 이상 경연곡으로 쓰인 경우는 EXO 의 CALL ME BABY와 iKON의 리듬 타와 더불어 세 곡이다. 이 곡을 선택한 참가자는 허윤진, 야부키 나코, 김채원, 고토 모에, 치바 에리이 였으며, 시즌1과의 차이점은 시즌1때는 오리지널 다시 만난 세계로 경연을 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포지션이 보컬 포지션 평가곡으로 쓰이다 보니 발라드 버전으로 선보였다.

8. 의문의 민중 가요행



'''‘사랑해 이 느낌 이대로’'''

2016년 7월 30일,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 사건 당시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농성 중 1600명의 경찰이 투입되어 진압이 이루어질 때 이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시위 현장에서 민중가요도 아니고, 대중가요를 단체로 부른 건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2016년 11월 12일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6차 민중총궐기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이 노래가 불렸다. 이후 광화문 촛불 집회가 열릴 때마다 서울광장으로 행진하는 대학생들이 빅뱅의 <뱅뱅뱅>과 함께 이 노래를 많이 부르고 있는 듯하다.#
티파니와 유리가 W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시위 영상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https://www.mk.co.kr/news/home/view/2017/07/492709/
2017년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도 쓰였다. 대구 퀴어문화축제의 퍼레이드와 서울 퀴어문화축제의 두 트럭이 행진 마지막에 틀었는데, '''마치 성소수자들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라 최고의 인기곡이라고 한다.## 2018년에도 서울퀴어문화축제와 대구퀴어문화축제 공연에서 쓰였다. # 제 20회, 20주년을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때에도 쓰였다.
한국에서 2017년 박근혜 퇴진 요구 촛불집회에서 쓰였다는 것이 태국에도 알려져서, 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 시위에서도 이 노래가 쓰이고 있다.#1#2 가사가 태국어로 번역되어 퍼지고 있으며, 시위대 2명이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도 올라왔다.

9. 더뮤지션에서


난이도 별 MAX 콤보
가볍게
화려하게
과감하게
격렬하게
147
273
494
'''656'''

AP 영상. 플레이어는 29600(Renevant).
노트 1개당 점수
순서
최대 피버 시간(초) / 점수(점)
구분
일반 상태
피버 상태
1
8.32 / 30,000
일반 노트
1,300
1,900
2
8.78 / 31,600
드래그 노트
800
1,200
3
9.31 / 31,400
롱 노트
2,100
3,100
4
9.81 / 32,200



5
10.00 / 34,800
최대 획득 가능 점수 (보너스 제외)
1,077,100
격렬하게 보너스 최대 점수
64,100
만점은 올 퍼펙트 달성 시 122만점대이다.
전체적으로 격렬하게 난이도 치고는 단조로운 채보이며, 노트 수는 656개로 격렬하게 난이도에서는 일반적인 수준이거나 약간 적은 수준이다. 허나 채보 자체가 단조로운 탓에 'Wanna OneTWICE 곡 채보 말고는 전부 단순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그런데 그 단순한 채보 치고는 의외로 터치 보너스가 잘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10. 기타


  • 난수방송인 V24 주파수에서 2015년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다시 만난 세계>가 반복적으로 방송되었다.
  • 일부 클래식 전공자들에 의하면, 이 곡의 첫 4마디가 드보르작의 9번 교향곡 신세계로부터의 4악장을 어레인지한(편곡한) 멜로디라고 추측한다. 태연의 파트인 '전해주고 싶어 슬픈 시간이 다 흩어진 후에야 들리지만' 에 해당하며, 단조로 된 4악장의 제 1테마를 어레인지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화성학을 배웠던 원곡자와, 제목의 연관성을 생각해 보면 꽤나 개연성 있는 추측이다. 또 9번 교향곡이라는 점에서 데뷔 당시 소녀시대 멤버 수와 연관성이 있다. Classic Musicians React 영상
  • 데뷔곡이면서, 가장 오래 연습한 곡이고, 첫 1위 곡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는 그룹을 정상으로 만들어 준 <Gee> 만큼, 또는 그보다 더 각별한 곡인 듯하다. 난이도가 제법 있음에도 <다시 만난 세계> 만큼은 어떻게든 공연에서 꼭 하려고 하며[29], 주간 아이돌에 완전체로 출연해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할 때도 가장 난이도가 있는 곡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히트곡 리스트에서 빼는 것을 주저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의 대표곡은 무조건 <다시 만난 세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아이돌 애니메이션 '샤이닝 스타'에서 SM Rookies의 여성 멤버들이 <다시 만난 세계>를 리메이크해 불렀다.
  • 대구문화방송에서 동명의 제목인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는데, 이 노래를 오프닝 BGM으로 사용한다.
  • 원래 소녀시대의 데뷔곡은 이 노래가 아닌 다른 곡이 될 뻔했는데, 결국 다시 만난 세계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공주로! 만들어진 나! 데자뷰! 에브리데이! 등으로 시작되는 심히 괴랄한 가사의 노래였다가 소속사에서 이걸론 안 되겠다 싶었는지 바꿔버렸다고. 워낙 가사가 충공깽인지라 멤버들 모두 10년이 지난 지금도 멜로디까지 기억하고 있다. 소녀시대 10주년 팬미팅 중

[1] 후반부의 wah woo yeah를 제외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이루어진 가사로, 수많은 해외 단독 콘서트들을 거쳐온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번안된 적이 없다. 그 때문에 국내 S♡NE에게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곡.[2] 데뷔 전이었다.[3] 당시에는 엠넷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가 좋았기 때문에 1위 수상을 할 수 있었다. 1위를 차지할 당시 다른 방송사에서는 원더걸스의 Tell me나 빅뱅의 거짓말이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이후 소녀시대의 전성기였던 2009년에는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고, 방송에 출연하지도 못했다.[4] 니코동과 같은 일본 웹 커뮤니티에서는 ‘처음에 무슨 애니메이션 주제가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았다.[5] 특히 수영은 데뷔하기도 전에 ‘이누야샤’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고, 그 외의 멤버들도 애니메이션 OST 종종 참여했다.[6] 원래의 발차기 안무는 90도 정도로 구성되었다는데, 정작 무대를 보면 거의 하이킥이다.[7] 단, 이 발차기 안무 때문에 멤버들이 초반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발차기 안무를 하는 순간을 캡처해 올리는 무개념 네티즌들이 다소 있었기 때문. 방송에서 그러지 말 것을 직접 언급할 정도였다.[8] 유투브 등지에 해외 업로더들 중 K-POP을 듣고 리액션을 보이는 콘텐츠가 있는데, 특히 발라드 버전을 들으면 대개 슬퍼하는 편이고 심지어 우는 사람도 더럿 있다.[9] 특히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과 비슷한 나이 또래인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때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높은 시기라고 생각해, 그 연령대의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주기 위함에 집중한 것도 있다고 한다.[10] 데뷔 무대 등에서는 효연만 나오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유리와 함께 춘다. 좌우대칭을 이루며 댄스를 추는 것이 포인트.[11] 2014년 전까지 태연,제시카(가수) 2 메인보컬 시기엔 태연+제시카 애드립으로 주로 구성[12] 2021년 현재 데뷔했거나 데뷔를 준비중인 연습생들 중에 '''이 노래로 연습해본 적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곡이다.[13] 2002~2003년 쯤 발매될 밀크의 차기 앨범에 수록될 곡이었으나, 한 멤버의 무단 이탈로 공중분해되는 바람에 무산되면서 해체되었다.[14] 특히 상술했다시피 원래 이 곡이 밀크가 부를 예정이었을 거라는 이야기를 상기해보면, 이런 특징을 더 뚜렷하게 알아낼 수 있다.[15] 실제로 Kenzie가 작곡하는 곡들을 보면 상당히 복잡한 화성적 구성을 말끔하게 다루는 곡이 많으며, 이는 제도권에서 화성학 교육을 받았다는 증거다.[16] 실제로 <Gee>의 경우엔 노래방에서 불러 보면, 혼자 부르는 것이 불가능하다. 보컬의 라인이 서로 맞물리기 때문.(숨을 못 쉬겠어 떨리는'''걸'''/'''Gee''' Gee Gee Gee)[17] 다만, 발라드 버전을 최초로 부른 것은 2010년 9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한 팬미팅에서였다. 당시에는 피아노 편곡이라고 소녀시대 맴버들이 말했다. 도쿄돔 공연과의 차이는 후렴구를 화음을 쌓지 않고 멤버 개인 단독으로 불렀다는 점과, 제시카의 애드립이 들어간다는 점, 곡 자체는 매우 다른 느낌이 난다.[18] 멤버들의 줄줄이 터진 열애설, <Mr.Mr.> 프로모션 일화, 결정적으로 '''제시카의 퇴출 사건'''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소녀시대 역사상 역대급 위기 상황이었다.[19] 마지막 후렴 마지막 부분인 '이 순간의 느낌 함께하는 거야'를 첫 후렴 마지막 부분인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로 바꾸어 불렀다.[20]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마 눈앞에 선 우리의 거친 길은’.[21] ‘그대의 부드러운 숨결이’.[22] 후반부의 wah woo yeah를 제외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이루어진 가사'''로, 수많은 해외 단독 콘서트들을 거쳐온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번안된 적이 없다.''' 그 때문에 국내 S♡NE에게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곡.[23] 제시카의 탈퇴 이후, 윤아가 해당 파트를 맡게 되었다.[24] 어법상으로는 ‘헤맴’이 옳은 표현이다.[25] 지상파 음악 방송 무대에서는 2절 초반에서의 윤아의 파트가 잘리면서 ‘변치 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 입은 내 맘까지’ 부분을 윤아가 부르고, ‘시선 속에서 말은 필요 없어’ 부분을 수영이, ‘멈춰져버린 이 시간’ 부분을 효연이 나누어 부르게 되었다. 긴 러닝타임의 한계 때문인 듯. 케이블 음악 방송이나 외부 행사에서는 음원 버전의 파트 배분이 그대로 유지되었다.[26] 제시카의 탈퇴 이후, 유리가 해당 파트를 맡게 되었다.[27] 사실상 발음이 ‘감겨오'''는'''’으로 들려 많은 음악 방송의 자막에서 표기가 왔다갔다 했다. 싱글 가사에는 ‘감겨오네’라고 적혀 있는 상황. 다만, 라이브 앨범에서는 ‘~네’라고 정확히 발음한다.[28] 음원에서는 태연제시카(가수)가 함께 부르지만 라이브에서는 태연이 혼자 소화한다[29] 다만 댄스 버전은 2014년 이후로 현재까지 부르지 않고 있으며, 제시카 탈퇴 이후의 도쿄돔에서 부른 발라드 버전을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