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륜안

 

1. 개요
2. 상세
3. 능력
3.1. 차크라 시각화
3.2. 통찰안
3.3. 최면안
3.4. 시력 상승
3.5. 그 외
4. 이식
4.1. 이식된 사륜안의 행방
4.2. 이식 받은 후 만화경 사륜안 개안?
5. 상위단계
6. 진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마음을 비추는 눈'''

센쥬 토비라마

'''사륜안은 양쪽 두개가 모두 모여야만 비로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우치하 마다라

Sharingan / 写輪眼(しゃりんがん[1]
백안, 윤회안과 함께 '''3대 동술''' 중 하나로, 우치하 일족 고유의 혈계한계로 전해지는 동술이다.

2. 상세


'''사륜안 성장단계'''
[image]
단구옥
쌍구옥
삼구옥
개안 및 발동시 홍채가 붉어지고, 동공 주변에 곡옥와 같은 형태를 가진 반점이 생긴다. 눈동자의 반점은 술자의 숙련도가 오르면 오를수록 성장하여 최대 3개까지 생기게 된다. 보통 사륜안하면 완성된 삼구옥을 의미하며, 저 륜은 회전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 위치가 일정하지는 않다.
혈족계승이기에 우치하 일족만이 이 동술을 개안할 수 있다. 우치하 일족이라고 전부 사륜안을 개안하는 건 아니고, 일족 중에서도 일부만이 개안에 성공하는 모양. 사스케의 독백을 보자면 우치하 일족 중에서도 사륜안 개안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을 것이다.
1부 자부자와의 대결 당시에는 사륜안은 통찰안으로써 한번 본 것은 복사한 것처럼 완벽히 베낄 수 있고, 최면안으로 상대에게 환술을 걸 수 있는 눈으로 나왔다.[2] 심지어 환술을 걸듯이 통찰안과 최면안을 이용하여, 본 것을 베끼는 것이 아니라 처음보는 상대의 술법이라도 상대의 마음까지 미리 읽어 먼저 쓴 것처럼 '''착각시키는''' 전투법도 있다. 이런 정도로 묘사되었고, 사스케는 사륜안으로 리의 움직임을 읽었지만 몸이 스피드를 따라가질 못하고 얻어터지는등 어디까지나 술자를 보조해주는 동력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타치와 만화경 사륜안이 등장하고 갈수록 갖은 사기 능력들이 붙더니 기본 사륜안도 이자나기, 이자나미 같은 특수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지나친 동력 위주의 전개가 지속되었고, 그 때문에 나루토를 '''눈깔대전'''이라 불리게 만든 최초의 요인. 나루토 특유의 ''''''에 대한 중2병스런 집착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원은 카구야의 윤회사륜안으로 보인다. 카구야는 원래 백안을 가진 오오츠츠키 일족이었고, 그런 그녀는 지구의 남성과 관계하여 하고로모와 하무라를 낳았고, 이 둘은 각각 사륜안&윤회안과 백안의 힘을 이어받았다. 그리고 하고로모의 두 아들 인드라와 아수라 중 인드라가 사륜안의 힘을 이어받고,[3] 그의 후손들이 우치하 일족으로써 지구에 남아 오오츠츠키의 동술이 지구로 퍼진것으로 추정된다.

3. 능력


굉장히 많은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몇 개 안되며 많아 보이는 쓰임새들은 응용법이다. 외전 소설 및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은 ★ 표시.

3.1. 차크라 시각화


일반인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차크라를 볼 수 있으며, 차크라의 종류 별로 색이 다르게 보인다. 기량에 따라 '보이는 정도'가 다른데, 일반적인 분신술을 간파하는 건 기본이고 이타치는 사스케의 남은 차크라가 적다는 걸 간파했으며, 오비토는 투명화 술법을 쓰고 냄새까지 숨긴 바위 마을 닌자가 습격해 오는 걸 볼 수 있었다. 마다라는 하시라마의 목둔 분신과 본체를 오직 그만이 구분할 수 있었다는듯. 그런데 종말의 계곡에서는 마다라가 하시라마의 목둔 분신을 간파하지 못해서 패배했다.[4]

3.2. 통찰안


洞察眼
동체시력과 통찰력이 눈에 띄게 상승한다. 주먹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어디에 얼마만큼의 힘을 배분하느냐를 알아내서 상대의 다음 움직임을 간파할 수 있을 정도. 단구옥 → 쌍구옥 → 삼구옥 순으로 이 능력이 강해진다. 사스케의 경우 쌍구옥 상태에서는 구미의 힘으로 달려드는 나루토의 움직임을 볼 수 없었지만, 삼구옥 개안 후 나루토의 움직임을 간파했다.
같은 사륜안이라도 통찰안이 발달하는 양상은 조금 다르다. 이타치는 탄도의 다음 궤도를 정확히 읽고 계산해서 있을 수 없는 방향에서 날아오는 수리검술을 구사했고, 카카시는 언변과 함께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카피 능력'으로 자부자를 몰아넣었다. 입모양을 보기만 해도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알 수도 있다. 3년간 성장한 제자를 테스트할때 환술과 체술을 통과하자 인술로 공격하는데 사륜안으로 베낀 인술들을 사용하는 카카시를 제압한건 나루토의 러브러브 택티스 결말 스포일러.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았지만 사륜안의 기능 통찰안으로 입모양을 보고 무슨 말인지 알아 보게 되자 눈마저 감았고 결국 양손과 사륜안이 봉인되는 결과가 나와 카카시의 패배.
  • 술법 카피
통찰안으로 상대가 술법을 사용할 때 어떤 인을 맺었는지, 또 술법을 사용하면서 차크라의 완급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보고 해당 술법의 속성 및 원리를 파악하여 카피할 수 있다.[5] 다만 사륜안의 능력은 상대의 술법을 보고 즉시 습득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통찰력과 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함께 필요하다. 때문에 기밀로 내려오는 비전은 카피하지 못하며, 특수한 피가 필요한 혈계한계 역시 카피하지 못한다.
  • 모습 카피
통찰안으로 관찰한 상대의 모습을 흉내내는 것. 그냥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힘의 완급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는 것이다. 사스케는 중급닌자 필기시험에서 어떤 시험자의 답안을 베꼈고,[6] 록 리와의 싸움에서 연화의 시전 동작인 턱을 걷어차서 띄우는것과 나뭇잎 사냥을 따라해서 사자련탄을 만들어 아카도 요로이와의 싸움에서 승리했고 체술 스타일을 따라해서 가아라를 몰아붙였다.
  • 마음 카피
상기한 응용기로 적의 마음을 동요시켜 읽기 쉽게 만든 후, 특유의 통찰안과 모습 베끼기를 통해 다음 할 말이나 생각을 간파해내는 것. 다만 엄밀히 말하면 이는 통찰안과 더불어 최면안으로 미리 상대를 유도해 '마음을 읽었다고 착각시키는' 기술이지 정말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3.3. 최면안


催眠眼
눈을 마주친 상대에게 환술을 걸 수 있고 환술을 꿰뚫어 볼 수 있다. 개인의 기량에 따라 위력은 천차만별. 상대가 가벼운 환각 및 착각을 보도록 하는 정도에서 정신을 아예 붕괴시켜 쓰러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사륜안의 환술은 특히 강력하다.[7] 이타치가 환술에 독보적인 만큼 츠쿠요미가 아니더라도 눈을 마주치는 것은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나루토에게는 눈을 보지 않자 손가락을 통해 환술을 걸었다.[8]
또한, 이 환술로 큰 짐승이나 심지어는 미수까지도 조종할 수 있다. 사스케는 데이다라와의 싸움에서 데이다라의 자폭 범위 바깥으로 나갈 방법이 없다는 걸 깨닫자 만다를 소환하고 즉시 환술을 건 후 자기 대신 폭풍을 맞도록 했다. 우치하 마다라나뭇잎 마을을 나간 후 구미를 사륜안의 환술로 조종하여 마을을 습격했고, 이후 토비도 우즈마키 쿠시나에게서 구미를 빼낸 후 사륜안으로 환술을 걸어 다시 나뭇잎 마을을 습격했으며, 3미의 인주력 4대 미즈카게 야구라에게 환술을 걸어 실질 배후로서 안개마을을 조종하기도 했다.
  • 환술 해제
강력한 환술 사용이 가능함과 동시에 역으로 환술을 해제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 마환 경전지천
상술한 능력 + 환술에 대한 지식과 기량을 통해 적의 환술을 간파, 최면안을 통해 적에게 환술을 역으로 돌려주는 술법. 나뭇잎마을 상급닌자 중에서도 환술의 대가인 유우히 쿠레나이[9]가 이타치에게 간단히 당했으며, 사스케는 이를 이용해 츠쿠요미를 깨트려 이타치에게 데미지를 줬다.
  • 마환 가항술
사륜안의 환술. 사용자가 만든 구상세계에서 상대방을 뾰족한 물질로 구속시켜 고통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몸을 마비시킨다. 사용자는 우치하 사스케와 우치하 이타치. 둘 다 오로치마루에게 썼으며, 사스케는 킬러비 한테도 썼다 [10].
  • 자신의 기억 재생
시전자의 기억을 대상자에게 투영하듯이 보여줄 수 있다. 환술의 일종으로, 작중에선 사스케가 카부토에게 자신의 기억을 보여준 것, 이타치가 성불하기 직전 자신의 기억을 사스케에게 보여준 것 등의 사례가 있다.

3.4. 시력 상승


보루토 코믹스에서 사스케가 거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지겐의 공격을 간파했으며, 딸 사라다는 바이러스를 식별해낸다. 사실 보루토에서 처음 나온 설정은 아니고 원작에서 사스케 역시 데이다라의 가루다를 눈으로 보는 장면이 얼핏 등장한다.[11] 또한, 토비가 5카게회담 이후 단조의 부하인 토루네의 비전인술의 나노사이즈 독벌레를 간파한 장면이 있다. 다만 백안처럼 경락계를 보는 정도는 아닌 모양이며, 사실 저만큼이나 작은 물체를 간파하기 위해서는 꽤나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투에서 즉각적으로 써먹을 정도는 아닌 듯.[12]

3.5. 그 외


  • 타인의 기억 옅보기
소설 사스케 진전에서 기폭인간과 첫 대면했을 때 사용. 기절한 인간들의 기억을 엿봤다. 다만 원작 설정상 사륜안에 이런 기능은 없으며, 단순히 소설판 작가가 설정에 대해 무지해서 비롯된 일인 것으로 추측된다. 사륜안의 설정을 보지 않고 단순히 만능의 눈 정도로만 인식한 듯하다.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진 사스케 진전에서도 똑같이 나온다. 다만 이때는 치노의 혈류안에 의해 중간부터 기억을 재생하지 못하고 되려 프렛셔를 받아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 사륜안을 소유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한 술법들
이자나기이자나미는 사륜안을 소유한 술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술법은 술자의 한쪽 눈의 시력을 대가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 이식


동족끼리는 이식이 자유로운 듯하다.[13][14]
허나 우치하 일족이 아닌 사람이 사륜안을 이식 받을 경우, 사륜안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사륜안이 상시 발동돼있는 상태로 고정되므로 술자의 차크라가 지속해서 소모된다. 하타케 카카시우치하 오비토의 왼쪽 사륜안을 이식, 시무라 단조우치하 시스이의 오른쪽 사륜안을 이식했다. 이들은 우치하 일족이 아니므로 차크라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평시에는 사륜안을 가리고 지낸다. 통상적으로 사륜안은 눈을 뜨는 순간부터 차크라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물론 사륜안 관련 술법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부담이 심하다.
카카시는 1부에서는 사륜안을 유지한 채 술법 몇 번 쓴 것만으로 온종일 몸져누웠고, 2부에서는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카무이를 두어 번 사용하면 헉헉대며, 인 맺기나 차크라 연성을 생략하기라도 하면 전투 후 며칠간 병원에서 요양해야 한다. 안습.
애니판의 오비토의 과거회상에서 카카시는 6살의 어린 나이에 고급 토둔술을 능숙하게 사용할 정도로 차크라양이 많고 컨트롤도 매우 잘하는 닌자임에도 불구하고(눈의 원주인 오비토보다도 카카시가 차크라 컨트롤이 더 뛰어나다.) 사륜안을 쓰면 몸에 그렇게 무리가 가는 것. 카카시가 차크라 양이 적은 차크라 조루가 절대 아니라 우치하의 몸이 아닌 자가 사륜안을 쓰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가는 것이다.[15]
그러나 단조는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해 신체 에너지를 상승시켜 오른쪽 눈의 1개와 오른팔의 10개, 합 11개의 사륜안을 사용하여 싸우면서도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여하튼 생판 관계없는 놈에게도 이식이 가능하다는 특성 탓에 아래 언급되듯 온 놈에게 눈알들이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렌즈화(...)가 되었고 실제로도 '(유)우치하 산업 생산의 장착형 반영구 고급 장비. 강화가능, 강화 성공시 특수 기능 추가. 우치하 길드 전용 장비지만 양도, 루팅 가능' 같은 드립이 나올 지경이 되었다.

4.1. 이식된 사륜안의 행방


우치하 이타치 (만화경) → 우치하 사스케 (영만경, 윤회안)→파괴[16]
  • 오른쪽 눈
우치하 이타치 (만화경) → 우치하 사스케 (영만경)
우치하 시스이우치하 이타치의 까마귀 → 아마테라스에 태워져 소실
  • 오른쪽 눈 (만화경)
우치하 시스이 → 시무라 단조 → 단조가 봉인술을 쓰면서 파괴
우치하 이즈나우치하 마다라[A]우즈마키 나가토[B]토비 → 우치하 마다라
  • 오른쪽 눈
우치하 이즈나 → 우치하 마다라[A] → 우즈마키 나가토[B] → 우치하 마다라[17]
우치하 오비토하타케 카카시[18] → 우치하 마다라 → 우치하 오비토 → 하타케 카카시[C] → 소멸
  • 오른쪽 눈
우치하 오비토 → 하타케 카카시[C] → 소멸
보다시피 여러 인물의 눈이 엄청나게 왔다 갔다한것을 볼 수 있다. 눈을 이식하는것 정도야 만화에선 그다지 드문것은 아니지만, 너무 자주, 그것도 후반부에 들어서는 간편하게 레고 끼우는것 마냥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이리저리 갈아끼우며 이식하다보니 나루토의 후반부 평가를 깎아먹는 전개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4.2. 이식 받은 후 만화경 사륜안 개안?


우치하 일족의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 즉 비(非) 우치하가 사륜안을 이식 받은 후 그 상위 동술, 즉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작중 등장한 사례가 카카시와 우치하 신[19]이라는 두 사례가 있어 그렇다.
  • 가능하다.
    • 비 우치하가 사륜안을 이식 받았을 경우 해당 사륜안의 발동 및 해제를 자의로 조절할 수 없는데, 카카시는 일반 사륜안의 해제는 조절할 수 없지만 만화경 사륜안은 자의로 발동할 수 있다. 이는 카카시가 스스로의 힘으로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우치하 신 역시 카카시처럼 만화경 사륜안을 자의로 발동할 수 있다.[20]
    • 토비라마 자체가 워낙 편협한 인물이라 PTSD 증상을 정신이상자만 걸리는 것 같은 식으로 묘사해 그 말을 온전히 믿을 수 없다. 상실에 의한 분노와 증오의 차크라 분비 자체는 누구나 가능하나 우치하의 눈만 그것에 반응하는 걸지도.
  • 불가능하다.
    • 설정 상으로는 우치하 일족의 인물이 사랑의 상실로 인한 슬픔을 느낄 때 뇌가 특수한 차크라를 분비하고, 이것이 시신경을 통해 홍채를 변화시켜 사륜안을 개안하는 것이다. 즉, 비 우치하의 뇌는 아무리 큰 슬픔을 느낄지라도 그러한 차크라를 분비하지 않으므로 사륜안의 상위 동술을 개안할 수 없다.[21]
    • 카카시의 개안은 극히 특수한 경우로, 아래 두 가설로 설명 가능하다. 두 가설의 요점은 오비토와 카카시가 모종의 방법으로 연결돼 있었기에 오비토의 뇌가 분비한 차크라에 카카시의 사륜안도 함께 영향을 받아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다는 것.
      • 오비토는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하기 전에도 카무이를 사용했다는 묘사 내지는 의혹이 작중에서 제기됐다.[22] 오비토는 위기에 처한 카카시와 린을 구출하러 갈 때 예전에 바위에 깔렸을 때처럼 무의식중에 카무이를 사용하여 자신의 왼쪽 시신경과 카카시의 사륜안을 시공간을 초월하여 연결했다. 오비토가 카카시의 시야를 본 것은 그 때문. 이후 오비토는 린의 사망으로 큰 슬픔을 느껴 그의 뇌가 특수한 차크라를 분비했고, 이 차크라는 오비토의 양쪽 시신경에 영향을 주어 그의 오른쪽 사륜안을 만화경 사륜안으로 바꾸었으며, 왼쪽 시신경과 시공간을 초월하여 연결된 카카시의 사륜안도 만화경 사륜안으로 바꾸었다.
      • 오비토가 카카시의 시야를 본 것은 두 사람의 차크라가 서로의 정신 에너지를 (한시적으로) 연결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정신 에너지가 연결된 후, 오비토는 린의 사망으로 큰 슬픔을 느껴 그의 뇌가 특수한 차크라를 분비했고, 이 차크라는 오비토의 오른쪽 시신경에 영향을 끼쳐 그의 사륜안을 만화경 사륜안으로 바꾸었으며, 그와 정신 에너지가 연결된 카카시에게도 흘러가서 그의 사륜안 또한 만화경 사륜안으로 바꾸었다. 이 가설은 육도선인이 본디 차크라를 사람과 사람 간의 정신 에너지를 잇는 용도로 사용하길 원하며 인종을 전파했다는 설정에도 부합한다.
      • 눈의 부재 상태에서 스사노오의 사용 가능 여부로도 추측 가능하다. 우치하 혈통이라면 눈이 없거나 하나가 다른 동술로 바뀐 상태에서도 일단 만화경 개안 후 스사노오를 불러내는것이 가능한 걸로 보이는데 근본적으로 비 우치하 혈통인 카카시나 신은 자체적으로 스사노오를 쓰지는 못했다. 카카시의 스사노오조차도 오비토가 사륜안 블루투스(…)를 해준 다음에야 한 번 가능하고 사륜안을 잃은 후엔 아예 쓰는 장면이 전무하고[23] 신 역시 그냥 만화경 능력만 쓰지 스사노오는 양눈을 동시에 지님에도 전혀 쓰지를 못한다. 이를 볼 때 우치하의 사륜안 개안 형질과 근본적으로 무관한 비 우치하는 원래 그 눈을 지닌 우치하와 차크라적으로 연결되지 않거나 우치하와의 유사체질로 변화 등 신체개조 레벨의 특수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체질 문제로 인해[24] 일반 사륜안 이식 후 만화경 자체 개안이나 스사노오와 같은 부가능력을 쓰는데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5. 상위단계


사륜안의 개안 순서
사륜안

만화경 사륜안

영원한(이터널) 만화경 사륜안
>
윤회안
사륜안의 상위의 개념으로는 만화경 사륜안윤회안이 존재한다. 만화경 사륜안은 모든 면에서 진보한 사륜안이지만, 윤회안은 우치하 일족의 힘만으로는 개안할 수 없고 능력 역시 사륜안에 비해 이질적이다.
만화경 사륜안의 경우는 사륜안 술사가 극도의 슬픔을 느꼈을때 획득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주로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 조건이라는 듯이 나오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반만 맞는 이야기로, 정확히 따지면 '사랑하는 이가 죽어서 얻는 정도의 슬픔과 고통'이 바로 만화경의 개안 조건이다. 즉, 굳이 진짜로 사람을 죽일 필요는 없으며, 오해나 착각에 의해서도 개안할 수 있다. 만화경 사륜안은 기존 사륜안과 비교해도 초월적인 능력과 술법을 가능케 하지만, 사용하면 할 수록 시력이 떨어져 결국에는 맹인이 되기 때문에 다른 만화경을 이식해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하거나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여기까지가 사륜안의 통상적인 진화단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윤회안의 경우는 이야기가 좀 다른데, 윤회안이 사륜안에서 개안할 수 있는 동술인건 사실이지만 그 조건이 몹시 까다로운데다, 통상적으로 우치하의 혈족과 능력만으로는 전혀 불가능하다. 윤회안을 개안하기 위해서는 '''오오츠츠키 인드라'''와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차크라가 필요하다. 이 말인 즉슨 일반적인 센쥬나 우치하의 혈족이 힘을 합친다고 해도 윤회안의 개안은 불가능하며, 인드라와 아수라의 환생체가 모종의 방법으로 그 힘을 섞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자세한건 윤회안 항목 참조. 게다가 오오츠츠키 일족은 사륜안을 통하지 않아도 윤회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기한 내용은 통상적인 개안 과정이라기엔 거리가 있는 편. 사실 사륜안이 윤회안으로 변화하는것 자체는 사륜안이 윤회안으로 진화하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윤회안의 기원이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이기 때문이다.

6. 진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그에 준하는 상실감을 느꼈을 때의 좌절과 증오가 뇌에서 특수한 차크라를 분비시키고, 이것이 시신경을 통해서 홍채를 변화시킨다. 이것이 바로 사륜안이다.

센쥬 토비라마

사실 우치하 일족은 센쥬 일족보다도 강한 사랑의 힘을 가지고 있으나, 그 정도가 지나친 나머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생기는 증오도 크다고 한다.[25] 이 강력한 상실과 슬픔이 우치하 일족에게 사륜안을 개안시키고, 술자의 증오와 슬픔이 크고 강할수록 사륜안에 담긴 힘도 강해진다. 독자들이 추측하던 '사륜안은 강해질수록 술사를 사악하게 만든다'는 설은 어떻게 보면 사실인 셈이다.[26]
큰 상실감을 느껴도 술사의 기량과 상황에 따라서 능력의 발현 정도가 달라진다. 사스케는 일족의 멸망을 경험한 순간에 단구옥을 개안했고, 나루토가 하쿠에게 당했을때 쌍구옥을 개안했으며, 종말의 계곡에서 나루토에게 결별을 선언할 때 비로소 삼구옥을 개안했다.
카카시는 린의 죽음을 통해 오비토와 함께 만화경을 개안했으나 질풍전에 돌입할 때까지 사용하지 못했다. 헌데 이것이 또 설정 오류인 것이 우치하 일족의 강한 사랑의 힘 탓에 상실감을 느끼면 뇌에서 나오는 특별한 차크라가 눈을 변화시키는 설정 상, 오비토의 눈이 카카시에게 전달이 됐다고해서 우치하의 강한 사랑의 힘과 뇌에서 나오는 '''특수한 차크라'''가 이식된 것이 아니다. 이에 관해선 위의 이식 받은 후 만화경 사륜안 개안?문단을 참고하자
이렇게 보면 '우치하 일족 중에서도 사륜안을 개안하는건 극히 일부'라는 말이 들어맞는다. 전장에 나가 싸워 살아남은 자들은,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전우들을 잃으며 상실과 증오의 감정을 일깨워 사륜안을 개안했을테니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우치하의 피가 흐르는 자라면, 상실감을 느꼈을 때 누구나 사륜안을 개안할 수 있다고 보는 것도 적절치 않다. 전란의 시대에 그 정도의 슬픔은 누구나 다 느낄 것이고, 특수한 차크라가 분비되는 것도 개인차가 있을테니 말이다. 사스케가 "사륜안은 우치하 일족 중에서도 특이 체질만 개안할 수 있는 것"이라는 언급도 있다.[27]
다만 단순히 증오나 상실로 개안한다는 의견에는 우치하 오비토 같은 사례도 있기 때문에 애매하다. 린을 구출하기 위해 잠입하는 도중 바위마을 닌자에게 카카시가 암습을 당해 한쪽 눈을 잃자 자신이 했던 말[28]을 떠올리며 결의를 다지면서 쌍구옥 사륜안을 개안하게된다. 하지만 보통 첫 개안시 단구옥 부터 개안하는걸 보면 사스케와 마찬가지로 이미 개안해 놓고 자각을 하지 못한 걸 수도 있다.[29]

7. 기타


우치하 일족의 눈이지만 본편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소유자는 카카시다. 이때는 남의 술법을 마구 베끼는 '카피의 눈'으로서의 모습이 주로 부각됐는데 이후에 가서는 점점 '카피의 눈'보다는 그냥 온갖 사기적인 능력들이 나와서 초반의 술법을 베끼는 '카피의 눈'으로서의 사륜안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도 많다.
작중에서 배틀 방식이 눈깔에 의존하는 파워 인플레로 이동하게 된 원흉 취급을 받는다. 위에서 나온 것처럼 일각에서는 마사시가 너무 생각없이 사륜안에 과포화 수준으로 설정과 기능을 불어넣어 푸시를 줬다고 욕한다.
사륜안의 설정을 보면 PTSD, 트라우마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반응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우치하만 저런 걸 얻어서 파워게임을 시전하니 지나친 푸시를 한 게 맞긴 맞다. 그렇지만 마냥 푸시라고 보기도 뭣한게, 그 개안 조건을 두고 "걔네들 정신이 이상해서 그래."같은 식으로 묘사해서 우치하의 이미지를 순식간에 정신병자로 만들었다. 사스케가 가족과 친척을 살아온 마을에 의해 모조리 잃고 느낀 상실과 증오를 "삐졌다."고 표현한 키시모토니 별 생각없이 넣은 것이 확실하다.[30]
사실 PTSD나 트라우마를 캐릭터의 주축으로 삼으면서도 이에 대한 이해도나 묘사력이 부족해서 어물쩡 넘기는 작가들이 한둘이 아니다. 제대로 다뤄도 독자들이 나약하다, 중2병이다, 같은 식으로 깐다. PTSD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그만큼 철저하게 연구하고 묘사하기도 어려운 소재인지라 이런 일이 생각보다 많이 벌어진다. 그럼에도 키시모토가 다른 작가들보다 욕을 더 많이 먹는 이유는 아무래도 주제의식 탓인 듯하다. 증오의 연쇄를 끊는다고 해놓고 증오의 근원, 동기, 그것에서 파생된 트라우마와 후유증을 가벼운 걸 넘어 편협하게 다루니 독자들의 어이가 가출할 수밖에.
우치하 일족이 망한 원흉으로도 볼 수 있는 동술. 일단 비전인술이나 혈계한계와 달리 동술은 눈만 얻는다면 체득이 쉬운데다가 사륜안은 백안과 달리 별다른 보호장치가 없어서[31] 어떻게든 죽인 다음에 스틸해도 상관없다. 사륜안의 기초위력만 생각해봐도 꽤 좋은 편인데 왜 이렇게 방비가 허술한지는 의문.
만약 우치하들도 휴우가처럼 사용자 사망 시 눈이 망가지는 조치를 일족 전원에게 해놨으면 단조가 우치하 사변을 유도시켜봤자 괜한 목숨들이나 죽이고 땡처리되었을 것이다... 그마나 실드를 쳐보자면 이런 탈인권적인 발상이 자기 혈육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우치하들에게 받아들여질까? 주인 때문에 분가가 굉장히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휴우가를 지척에 두고도?
우치하는 사륜안을 지닌 덕에 닌자 세계에서 강자 일족이라 간주받았지만, 이 사륜안 덕에 지나치게 강한 힘을 지닌 데다 이 힘 때문에 경계받고 노림받아 끝내 멸족했다.
우치하 일족 특유의 성향 탓도 있을듯. 작중에서 극단적인 놈들만 주역으로 나온 데다 토비라마의 편협한 시선만 받아들여져서 착각하기 쉽지만 우치하는 생각보다 온유하다. 차별했다는 토비라마까지만 해도 불만을 가진 이들이 다시 생기기만 했을 뿐이었고, 이후 억압정책 + 정계소외에 참다참다 극단적으로 몰리고 나서야 쿠데타를 계획했다. 그마저도 주도자인 상층부만 타게팅 했을 정도. 만약 편견처럼 힘을 중시한 극단적인 일족이었다면 나뭇잎은 진작에 망했다. 그나마 이자나미가 발명될 정도로 지들끼리는 이자나기의 부담을 줄이거나 영만경을 얻기 위해 눈깔사냥을 해왔던 모양이긴 하다.
사륜안은 모든 우치하가 개안하는 건 아니지만 조건만 충족한다면 혼혈도 얼마든지 개안 가능한 걸로 보인다. 다만 혼혈이 아니더라도 개안 못하는 우치하도 있다는 말이 되기에 얘들은 그럼 스큅이냐(...) 하는 평도 있다. 애시당초 우치하 일족 형성 시점부터 근친혼(...)만 반복해왔을리는 없으니 순혈이니 혼혈이니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 만약 진짜 꾸준히 근친혼을 해왔다면, 현실의 유럽 왕가처럼 유전병이 만연할텐데 작중 그런 묘사는 없다.
애초에 일족의 창시자 인드라도 원래 오오츠츠키 쿼터로 '''혼혈'''인데다 다른 일족의 사람이랑 결혼했고,[32] 후손도 계속 다른 이와 피를 섞어가며 일족을 형성시켰을테니 혼혈이라고 해서 물려받지 못하는 건 아닐듯. 사실 시작부터 외계인 + 지구인 혼혈들인 시점에서 순혈이니 마니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33]
의외로 눈뽕에 쉽게 당한다. 카부토가 눈뽕으로 만화경을 강제 해제한게 그 예이다.
이게 눈알인지 유리구슬인지 의심갈 정도로 그 내구도나 보존성이 은근 탁월하다(…) 그냥 막 빼서 이식하거나 하는데도 딱히 눈알에 손상간다는 묘사도 없고,[34] 이놈도 우치하 멸족 작업에 참여시 죽인 사람들 중 일부의 사륜안들을 모아다 몇 년씩 보관해두고 있던 모양인데 눈을 뭐에 절여놨기에 몇 년씩 그것들이 버티는지(…) [35]
한국 인터넷 매체에서는 탄막슈팅게임에서 시간을 느리게 흘러가게 만들어서 탄막을 쉽게 피하는 행위를 사륜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인터넷 게임방송 스트리머들과 관련하여 주로 찾아 볼 수 있으며, 이렇게 쓰게 된 계기는 PD대정령의 사륜안 드립인 것으로 추측된다.

8. 관련 문서


[1] "'''베낄 사'''"자에 "바퀴 륜", "눈 안"자 이다."넉 사"자나 "죽을 사"가 아니라. 사륜안의 곡옥이 회전한다는 특징과, 사륜안의 능력 중 하나인 카피가 드러나있는 이름. 달리 말하면, 등장 초기에만 해도 사륜안의 정체성은 상대 인 베끼기 정도에 불과했단 얘기다. 똑같이 초기부터 등장한 동술인 백안이 투시+천리안정도였던걸 감안하면 당시에는 적절한 밸런스였다.[2] 1부에서는 카카시가 자부자에게 가벼운 환술 정도만 보여줬으며 이후 이타치가 나뭇잎에 침입했을 때는 처음으로 사륜안으로 상대의 환술을 간파하고 되돌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3] 두 아들을 낳음으로써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힘은 이 둘에게 나눠졌기에 윤회안은 하고로모(육도선인)만의 동술로써 전설에만 남게된다.[4] 아마 차크라가 사륜안 유지도 불가능할만큼 떨어져서 풀렸을 가능성이 높다.[5] 따라서 보유 속성이 아니더라도 카피가 가능하다.[6] 답을 훔쳐본 게 아니라 답을 쓰는 움직임을 따라한 것.[7] 코노하마루가 사라다에게 이렇게 설명해줬다.[8] 다만 이 환술은 사륜안의 환술이 아닐 수도 있다.[9] 스테이터스가 공개된 나뭇잎마을 출신 인물 중 환술 수치가 5로 나온 인물은 3대 호카게와 오로치마루, 이타치 그리고 쿠레나이 뿐이다.[10] 물론 킬러비는 팔미의 인주력이였기 때문에 사스케가 환술을 걸때 팔미가 환술에서 깨워줬다[11] 다만 이 상황은 가루다를 눈으로 직접 봤다기보단 가루다의 차크라를 본 것에 가깝다. 색깔로 차크라를 구분한다는 사스케의 언급도 있었기 때문.[12] 질풍전 당시 사스케도 그렇고, 사라다 역시 단순한 사륜안으로 보는 정도로는 가루다나 바이러스에 대한 실체까지는 간파하지 못한다. 사륜안을 집중해 일시적으로 안력을 올린 상태에서야 가능한 기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3] 금술 이자나미가 개발된 이유만 봐도 이자나기의 오남용이 심각했는데 심지어 눈깔을 날려도 다른 동족의 눈깔을 이식하면 되는지라 제법 악용된 듯하다. 당장 오비토만 해도 동족의 눈깔을 대거 비축해뒀고 이 중 1개로 이자나기를 시전했는 듯하다.[14] 이식하는 방법에 대해선 불명이나 오비토나 마다라의 경우엔 초재생능력 빨로 직접 남의 눈깔을 렌즈 마냥 끼고 뺀다. 바쁜 상황이라 단순 적출했는지 몰라도(...).[15] 우치하 일족의 경우 사륜안 작동이나 그 중단 여부가 자유로워서 ON/OFF가 가능한데, 생판 다른 체질이 쓸 경우 그게 안 되는지라 상시 ON 상태로 있는다. 단조같이 특수한 조치를(하시라마 세포 이식) 시전하지 않는 한 다른 일족이 사륜안을 끼워봤자 끼워지고 작동시키는 순간부터 몸이 급속도 + 대량으로 전기 먹는 기계의 배터리 신세가 된다(...) 참고로 단조처럼 하시라마 세포를 소지하면, 사륜안으로 인해 차크라가 소모되는것을 커버칠 수 있다.[16] 현재 연재되고있는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에서 파괴됐다.[A] A B 이를 통해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 후 하시라마의 육체를 이식하는 것으로 윤회안을 개안한다. 즉 이후부터의 소유자는 윤회안 소유자라고 보면 된다.[B] A B 나가토가 어릴 때 마다라가 몰래 이식했다고 한다.[17] 토비는 윤회안을 한쪽만 끼는것만으로도 자아를 잃어버릴뻔 했다.[18] 이후 카카시는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다.[C] A B 오비토가 사후 저승에서 사륜안의 동력이 있는 차크라를 카카시에게 넘겨줬다. 오오츠츠키 카구야와의 결전이 끝난 후 차크라가 다 떨어져 소멸됐다. 이는 다른눈도 마찬가지.[19] 이 인물은 우치하 일족이 아니지만 우치하라고 자칭하기 때문에 이름이 우치하 신이다.[20] 다만 신의 경우 그의 신체특성을 고려해보면 체질을 우치하와 유사하게 바꿨을 가능성도 높다. 클론들도 하나같이 사륜안 모양이 같다. 즉 원 사용자가 완전히 죽고, 일반적인 사륜안만을 받은 비 우치하 체질자가 만화경을 개안할지 안 개안할지는 현재로썬 알 수가 없다.[21] 우치하만 이런게 가능한 이유는 애초에 우치하가 동술의 기원을 지닌 오오츠츠키의 힘 중 동술 쪽을 물려받은 방계 혼혈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즉 그 피가 옅어도 어쨌든 보유했다면 개안 가능성이라도 주어지지만 피가 아예 엮이지 않은 비 우치하라면 그 동술 형질부터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육체도 거기에 맞지 않아서 불가능하다는 것.[22] 코믹스 602화. 바위에 깔린 오비토를 구한 마다라는 "용케 바위에 짓눌리지 않았더군. …마치 바위를 통과했다고 생각될 정도야…" 라고 말한다.[23] 심지어 써야될 것 같은 상황에서조차 못 쓰는 장면이 더 라스트에서 나오므로 못쓰는게 맞다.[24] 당장 카카시가 평소 눈을 가리고 다닌 이유만 해도 사륜안 쪽이 온오프가 안 돼서 차크라를 왕창 누수시키는 짓을 했기 때문.[25] 이걸 설명해준게 다름아닌 센쥬 토비라마여서 우치하 일족을 뚜따해서 알아낸 사실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26] 정확히 하자면 술사가 사악해질수록 사륜안이 강해지는 것이다.[27] 이 특이체질은 아마도 우치하의 근원 겸 극초기 사륜안 개안자들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인드라의 형질이 강하게 발현된 체질일 가능성이 높다. 즉 선조에 가까운 체질일수록 사륜안 개안이 가능하고 멀면 안 될지도 모른다는 것.[28] 규칙을 소중하지 않으면 쓰레기지만 동료를 소중히 하지 않으면 그보다 더한 쓰레기다.[29] 마다라조차 첫 개안은 단구옥이었다.[30] 덕분에 안습이 된 백안의 위상은 전생안으로 되찾았으나 이것도 뜬금없이 등장해 논란이 있다.[31] 백안의 경우 분가는 사용자가 죽으면 눈이 봉인되고 종가는 닌자 활동을 하지 않아 얻기가 힘들다.[32] 그마저도 동술따윈 없는 순수 지구인일게 빼박이다.[33] 마을 결성 이후엔 혼혈들로 추정되는 우치하 소속원들이 보이는 걸로 봐선 다른 일족과도 결국 이어진 케이스가 없잖아 있는 듯. 우치하 이즈미, 우치하 사라다의 예시도 있으므로 이들 중에서도 사륜안 보유자들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른 일족 내에선 사륜안 소유자가 전무한 걸로 봐선 다른 일족 소속이었던 배우자들도 죄다 우치하로 편입되었거나 했던 것으로 보인다.[34] 당장 우치하 마다라가 4차 닌자대전에서 카카시의 눈을 뽑아서 바로 부착하는데 마치 구슬뽑기 - 구슬박기가 연상될 정도로 과정이 대충대충인데도 눈알에 손상간다는 묘사따윈 안 나온다. 현실의 눈이 인체 조직 중에서도 상당히 무른 것과는 대조적. [35] 그러나 죽은지는 몇십 년이 넘어간 모 고인의 세포조차도 작중 현재 시점에서 여기저기에 막 쓰이던걸 고려해보면 그냥 닌자의 신체를 장기간으로 보존하는 기술이 그만큼 매우 발달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