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린도어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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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2018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 슬러거'''
잰더 보가츠
(보스턴 레드삭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잰더 보가츠
(보스턴 레드삭스)

'''201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
알시데스 에스코바
(캔자스시티 로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안드렐톤 시몬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9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
안드렐톤 시몬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J.P. 크로포드
(시애틀 매리너스)

'''201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롤링스 플래티넘 글러브'''
케빈 키어마이어
(탬파베이 레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바이런 벅스턴
(미네소타 트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12번'''
브렛 헤이스
(2015)

'''프란시스코 린도어
(2015~2020)
'''

결번
''''''뉴욕 메츠''' 등번호 12번'''
에두아르도 누네즈
(2020)

'''프란시스코 린도어
(2021~)
'''

현역


<colbgcolor=#002d72><colcolor=#fff> '''뉴욕 메츠 No.12'''
'''프란시스코 미겔 린도어
(Francisco Miguel Lindor)'''
'''생년월일'''
1993년 11월 14일 (30세)
'''국적'''
[image] 푸에르토리코
'''출신지'''
푸에르토리코 카과스
'''신체'''
180cm / 86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양타
'''프로 입단'''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번 (CLE)
'''소속팀'''
[image]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5~2020)'''
[image] 뉴욕 메츠 (2021~)
'''계약'''
1yr(s) / $22,300,000
'''연봉'''
2021 / $22,300,000
'''수상'''
'''올스타 4회 (2016~2019)
AL 골드 글러브 2회 (2016, 2019)
AL 실버 슬러거 2회 (2017, 2018)
AL 플래티넘 글러브 (2016)'''
1. 개요
2. 선수 경력
2.1. 2015 시즌
2.2. 2016 시즌
2.3. 2017 시즌
2.4. 2018 시즌
2.5. 2019 시즌
2.6. 2020 시즌
2.7.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이모저모
5. 연도별 기록

[clearfix]

1. 개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뉴욕 메츠 소속 유격수.

2. 선수 경력


푸에르토 리코 출신인 린도어는 12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플로리다주의 몬트베르데 아카데미에 진학하였고, 고교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2009년에는 대만에서 열린 월드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 미국 주니어 야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참가해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면서 각광받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 뒤 201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라는 높은 지명 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되었고, $2.9M[1]이라는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인디언스에 입단했다. 이는 인디언스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고졸 선수를 1라운드에서 뽑은 것이었다.[2]
마이너리그에선 뛰어난 컨택 능력과 선구안 능력, 빠른 발과 더불어 골드글러브를 탈 수비 재능, 뛰어난 메이크업과 워크에씩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성장을 거듭하였고, 팀내 최고 유망주는 물론 2015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에서는 전체 9위에 올랐다.

2.1. 2015 시즌


2015년 6월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였고, 이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시즌 최종 99경기 0.313 0.353 0.482 12홈런 51타점 12도루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코레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2. 2016 시즌


2016시즌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 장타력은 줄어든 모습이나 그외의 성적은 지난해보다 좋거나 비슷하는 등 소포모어 징크스따위는 없는 듯.
올스타에도 선정이 되었을 정도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은 지구 우승으로 정말 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포스트시즌에서 밀러와 함께 엄청난 활약을 하며 팀이 WS에 올라가는데 큰 공헌을 했다. 월드 시리즈에서도 4차전까지 팀내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아쉽게도 팀은 5~7차전을 내리 패배하며 쓰디슨 역전패를 당했고 린도어는 7차전 타격에서 부진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7차전 9회초 동점 2사 3루에서 덱스터 파울러의 중전안타성 타구를 막아내는 전율의 수비를 보여줬고, 패배 후에 우승 축하 파티를 벌이는 컵스의 라커룸으로 가서 그들의 우승을 축하해주는 매너까지 보였다.
2016시즌 아메리칸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다. 최종성적은 158경기 15홈런 78타점 19도루 .301이다. OPS는 .794이며 fwar은 6.2이다.

2.3. 2017 시즌



MLB 정규시즌 개막전에 열린 WBC에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참가했다. 대회 내내 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조국을 결승전 무대까지 이끌었지만 팀은 미국에 패해 준결승에 만족해야했다.
시즌 초 페이스가 나빠 타율이 2할 중반에 그치고 있다. 간간히 홈런포를 가공하고 있어 장타력은 지난시즌에 비해 더욱 성장한 모습인듯. 타율이 많이 떨어졌으나 그외의 기록이 지난시즌을 압살하고 있고 OPS도 지난 시즌 8할이 안 된 것에 비해 올스타브레이크 전까지 8할 초반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에 공포의 1번타자의 모습을 계속 드러냈고 어느새 20홈런을 넘겨 30홈런을 넘보고 있다. 코리 시거, 카를로스 코레아가 부상으로 주춤하는 동안 많은 기록을 쓰고 있다. 또한 후반기 팀 상승세의 주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신기록인 팀 22연승에 기여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더 높였다. 9월 20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호 홈런을 때려내면서 스위치히터 유격수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세웠다.[3]
시즌 초 타율이 2할5푼정도였던 것에 비해 타율을 이후 2할7푼대를 유지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 좋은 유격수라는 사실을 더욱 부각시켰다.
비록 팀은 양키스에 리버스 스윕으로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했지만 개인으로서는 뜻깊은 시즌을 보냈다. 실버슬러거 수상에 성공하였으며 2017시즌 최종 성적은 '''159경기 타율 .273 33홈런 89타점 15도루 OPS는 .842 FWAR 5.9''' 기록했다.

2.4. 2018 시즌


시즌전 팀에서 7년 1억달러의 연장계약 제안이 들어왔는데 자신이 욕심이 있는지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전반기의 기록을 보면 올 시즌 최고의 유격수라고 해도 무방하다. 4월 초에 다소 부진했으나 5월에는 AL 이달의 선수 상을 수상하는 활약을 펼쳤다. 6월 20일까지 16홈런 10도루 .288.366.525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할 기세이며, fwar 3.8 bwar 4.0으로 유격수 중에서 독보적인 war 1위이다. 유격수 타격 1위 매니 마차도가 도저히 유격수로 볼 수 없는 썩은 수비력을 보여주어 사실상 3루수 자원으로 분류되는 반면 린도어는 수비력도 최고 수준이다.
7월 2일 캔자스시티 전에서 만루홈런, 3점 홈런을 날리며 '''2홈런 7타점'''을 기록. 시즌 성적은 23홈런 55타점 .298 .373 .581 wRC+ 157 fwar 5.0. 호세 라미레즈와 함께 역대급 유격-3루수 듀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1점 홈런을 날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린도어는 1-0으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우월 1점 홈런으로 팀에 추가점을 안겼다. 이날 멀티홈런으로 린도어는 시즌 32, 33호를 기록했다.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린도어는 1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올 시즌 7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 2008년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구단 최다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 날까지 린도어는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286 33홈런 82타점 OPS .895를 기록 중이다.

시즌 최종 성적은 '''.277 .352 .519 OPS .871 38홈런 25도루 92타점 129득점 WAR 7.6'''로 유격수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공격 지표인 wRC+는 130으로 유격수 중 매니 마차도(141), 잰더 보가츠(133), 하비에르 바에즈(131)에 이어
4위이며 수비는 그 안드렐톤 시몬스에 이은 2위로 공수겸장 완전체 유격수임을 증명한 시즌이 되었다.

2.5. 2019 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직전 부상을 당하여 4월 20일까지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반기 69경기에 출전하여 14홈런 13도루 .296 .356 .511를 기록했다. 충격적인 부진을 겪고 있는 호세 라미레즈와는 달리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는 중. 4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한편 6월 20일 수비 실수를 한 레오니스 마틴과 격한 언쟁을 벌였다.# 사실 말이 언쟁이지 그냥 대놓고 손가락질하며 갈구는 수준. 평소에 성격 좋게 웃는 것으로 유명한 선수라, 상대팀이었던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를 중계하던 국내 해설진들도 이 장면에서 상당히 놀랐다. 참고로 린도어가 마틴보다 5살이나 어리다. 이후 마틴은 DFA되었고, NPB 지바 롯데로 이적한다.
7월 22일 로열스 경기에선 동점 투런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맹활약하였다.
8월 4일 LA 에인절스 경기에서 3점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윽고 다음 날 바리아를 상대로 또 다시 홈런을 기록하면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 홈런으로 인디언스 유격수로써 최초로 3번의 20홈런 시즌을 만든 선수가 되었다.
8월 23일 제이크 주니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했다.
9월 10일 시즌 30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인디언스 역사상 3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4번째 선수가 되었다. 또한, 알렉스 로드리게스 이후 2번째로 30+홈런을 3년 연속 기록한 26세 이하 유격수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43경기 .284 .335 .518 32홈런 74타점 22도루 fWAR 4.4'''를 기록했다.

2.6. 2020 시즌


2020시즌을 앞두고 각 언론사들의 판타지 랭킹에서 모두 TOP 10 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월 26일 미네소타 트윈스 전에서 역전 홈런을 기록하면서 쉐인 비버의 6승을 도왔다.
몇몇 선수들처럼 린도어 역시 단축 시즌의 영향으로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으며, 시즌 최종 성적은 '''60경기 .258 .335 .415 8홈런 27타점 6도루 fWAR 1.7'''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린도어는 클리블랜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4] 예상 행선지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뉴욕 메츠가 거론된다. 그리고...

2.7. 2021 시즌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다.''' 메츠는 아메드 로사리오, 안드레스 히메네스, 조시 울프, 아이제아 그린을 보내고 린도어와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받아왔다. 전반적으로 인디언스가 페이롤 감축을 위해 손해를 보았다는 평가이다.
메츠에서 거는 기대가 굉장하다. 벌써 린도어 플래카드를 메츠 쇼핑몰에 만들어놨다.#
메츠와 2021년도 연봉을 2230만 달러에 합의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아마추어 시절부터 엄청난 툴가이로 유명세를 탄 선수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타격 능력은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데뷔 이후로 린도어는 그에 대한 편견을 모두 깨부셨다. 작고 왜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손목 힘이 좋아서 2루타와 홈런을 많이 생산한다. 게다가 2017년 이후로 꾸준히 벌크업을 하면서 비거리와 타구 속도가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여기에 컨택 능력도 괜찮은 편으로, 언제든 3할의 타율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또한, 굉장히 빠르다. 언제든 20개 이상의 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주루 센스도 좋아 호세 라미레즈와 함께 상대 투수들이 상대하기 싫어하는 선수들 중 하나다.
수비에서는 아마추어 때부터 골드글러브 급 후보로 평가받았고 실제로 2016년에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입증하였다. 수비 범위가 굉장히 넓고 집중력이 좋아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잡아낸다. 게다가 어깨도 좋아 긴 거리에서도 1루까지 노바운드로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4. 이모저모


  • 같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이자 드래프트 동기인 바에즈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 서로의 가족들과도 가깝게 지낸다고 하며, 거짓말같이 2016년 월드 시리]에서 적으로 만나기도 했다. 시리즈 경기중 서로 장난을 치기도. 결국 7차전 혈투끝에 우승의 영광은 바에즈의 소속팀인 컵스에게 갔고, 준우승의 슬픔에도 불구하고 린도어는 축하파티가 진행되는 컵스의 라커룸으로 가서 바에즈의 어머니에게 축하 인사를 건냈다.
  • 모교 야구부 후배들에게 너희들이 경기에서 압승을 거두면 삭발을 하겠다고 삭발빵을 걸었다가 25-0으로 현실가 되었다. 결국 후배들에게 삭발을 당했다고 한다.#
  • 리버풀 FC의 팬이기도 하다. # 안필드에 직접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한 모습이 기사로 떴는데, 위르겐 클롭 감독, 사디오 마네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자신의 이름과 번호가 마킹된 져지를 선물받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기사를 보면 리버풀 FC와 함께 린도어의 개인 스폰서도 담당하고 있는 뉴밸런스의 초청을 받아서 간 듯 하다.
  • 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매고 경기에 임한다. 기독교인으로 추정.[5]
  • 2019년부터 파란색 머리로 염색을 하였다. 왜 염색을 했는지에 대한 답변으로 "그냥 오프시즌에 심심해서 했다. 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하였다. 잦은 염색으로 머리가 빠지면 어떡하냐는 질문에는 "그럼 머리를 밀면 되지?" 라고 농담으로 답하였다.

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5
CLE
99
438
122
22
4
12
50
51
12
27
69
.313
.353
.482
.835
4.0
2016
158
684
182
30
3
15
99
78
19
57
88
.301
.358
.435
.794
5.5
2017
159
'''723'''
178
44
4
33
99
89
15
60
93
.273
.337
.505
.842
5.7
2018
158
745
183
42
2
38
'''129'''
92
25
70
107
.277
.352
.519
.871
7.6
2019
143
654
170
40
2
32
101
74
22
46
98
.284
.335
.518
.854
4.4
2020
'''60'''
'''266'''
61
13
0
8
30
27
6
24
41
.258
.335
.415
.750
1.7
<color=#373a3c> '''MLB 통산
(5시즌)'''
<color=#373a3c> 777
<color=#373a3c> 3510
<color=#373a3c> 896
<color=#373a3c> 191
<color=#373a3c> 15
<color=#373a3c> 138
<color=#373a3c> 487
<color=#373a3c> 411
<color=#373a3c> 99
<color=#373a3c> 284
<color=#373a3c> 496
<color=#373a3c> .285
<color=#373a3c> .346
<color=#373a3c> .488
<color=#373a3c> .834
<color=#373a3c> 28.9

[1] 인디언스 역사상 포지션 플레이어에게 지급한 사이닝 보너스 최고액.[2] 드래프트를 앞두고 인디언스는 같은 포지션이자 같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두 선수, 린도어와 하비에르 바에즈를 두고 고민하고 있었다. 고민을 거듭하던 와중, 인디언스는 린도어의 수비력에 더 높은 점수를 줬고, 그해 가장 높은 지명권을 써서 Mr. 스마일을 얻게 되었다.#[3] 현 MLB 유격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시즌이다. 참고로 다음 시즌에 본인이 직접 38홈런으로 갱신한다.[4] 연장 계약을 거부한 전적이 있으며 내년 시즌 후 FA가 되기 때문이다.[5] 개신교인지 가톨릭인지는 밝혀진 바 없으나 푸에르토 리코의 종교적 분위기를 볼때 가톨릭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