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등장 장비/소총
1. 개요 및 설명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등장 돌격소총 / 저격소총 일람.
사실상 이 게임의 주력화기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만큼 좋은 성능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모든 거리에서 범용성을 지닌 돌격 소총군과 중-장거리 교전에 특화된 저격 소총군으로 나뉜다.
2. 돌격소총(Rifles)[2]
이 게임에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무기이다. 공통적으로 움직이면서 쏘는 무빙샷의 명중률이 크게 떨어지지만 멈춰서 쏠시 명중률이 높고 데미지도 강력하며 거리별 데미지 편차가 적다. 어느상황과 어느장소에서든 평균이상의 값을 하는 범용성이 크다.
유일하게도 공용 무기가 없으며 대테러부대의 무기와 테러리스트의 무기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데, 테러리스트의 무기는 저렴하고 대미지가 강하지만 반동이 강하고, 대테러부대의 무기는 다소 화력이 약하지만 수비하는 입장에서 적보다 더 먼저 적을 맞히기가 좋게 반동이 적고 집탄률이 좋다. 각 진영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메인 라이플, 저렴하지만 조금 약한 사이드 라이플, 조준경이 부착된 스코프 라이플로 3가지의 소총이 있다.
2.1. 파마스(FAMAS)
실제 모델은 전작들(FAMAS F1)과 달리 30발 STANAG 탄창을 사용하는 FAMAS G2인데, 성능은 전작의 파마스와 거의 같다. 반동 패턴이 작고 안정적[4] 이지만 대미지가 2% 부족하다.[5] 반동이 크지 않아서 적당히 끊어서 쏘기만 해도 상당히 잘맞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대미지 높은 SMG 굴리는 듯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이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갈릴이나 P90과는 달리 연사력은 빠른데 탄창은 25발로 적어서 무작정 퍼붓듯이 쏘기보다는 남은 총알을 관리하면서 쏴야 한다.돈이 없는 플레이어를 위한 파마스 돌격소총은 값비싼 소총과 효율이 떨어지는 기관단총 사이의 무기라 할 수 있습니다.
우클릭으로 자동/3점사모드 변경이 가능하며 근거리에서는 자동모드로 적절하게 반동과 집탄 조절을 해가며 대응하는 정석적인 운용은 물론이고 비교적 먼 거리에서는 3점사모드가 상당히 빛을 발하는데, 3점사모드는 1.6에 비해 반동이 상당해져서 전작보다 좀 더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 중근거리에선 머리에 조준하고 쏘면 바로 2헤드가 뜨며 사살 가능하지만, 원거리에선 목에다 조준하고 쏘거나 의식적으로 에임을 내린다는 느낌으로 쏴야한다.
본격 '단순히 다루는 건 쉽고 익숙해지는 건 어려운 무기'라고 할 수 있겠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탄량에 비해 대미지는 라이플류 중하위권이어서 전성기의 UMP(...)에게 고려대상 순위에서 밀리기도 했으나 2017년 5월 UMP의 너프로 옛말이 됐다. 근거리만 아니라면 UMP보다 파마스의 대미지, 명중률이 당연히 압도적으로 좋다. 아무리 구려도 라이플은 라이플이다.
UMP가 너무 좋았던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소총인데도 밀렸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평균적인 실력대만 올라가도 돌격소총 중에선 성능이 최하위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데미지는 약한데 부족한 장탄수를 쥐어주는데 노골적으로 말해서 '이걸로 AK를 어떻게 이기라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능이 부족하고, 대신 연사와 3점사를 상황에 맞춰 병행하면서 재치있게 해결해야 하고 실제로 그러라는 목적으로 넣어준 무기이다.
설명에 '돈이 없는 자를 위한 무기'라 돼 있으나 게임 상에서 M4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이고, 사실 FAMAS는 오히려 M4보다 더 가격이 비싼 총이다.[6] 현재 프랑스군이 기존의 신뢰성 높은 파마스를 포기하고 제식소총을 HK416F로 교체한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매우 비싼 몸값 때문이다.
2019년 11월 19일 패치로 갈릴과 함께 가격이 200$ 줄어들고 난사 명중률이 상승했다.
2.2. '''갈릴 돌격소총(Galil AR)'''
실제 모델은 최신형 갈릴인 갈릴 ACE, 그 중에서도 ACE 22 모델이다. 여타 현대적 밀리터리 FPS에 등장하는 갈릴들을 카스가 운반손잡이가 달린 황갈색 총열덮개의 ARM 모델로 통일하게끔 만들어버렸지만 정작 카스는 신작 넘어와선 최신 모델로 갈아탔다.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며, 주로 AK-47을 사기에는 돈이 부족할 때 주로 쓰인다. 저렴한 가격과 35발의 이색적인 장탄수가 장점. 반동패턴이 좋지 않지만 반동 자체가 크지는 않아서 초보들은 AK-47보다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테러리스트 전용 돌격소총 중 가격이 낮은 편인 갈릴 돌격소총은 중거리 전투는 물론 장거리 전투에도 쓸만한 무기입니다.
반동패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패턴 자체는 T자형태로, 오히려 테러리스트의 다른 두개 소총에 비해서는 작고 집탄도 자체도 높다. 하지만 수직상승후 좌우로 퍼질 때가 문제인데, 문제는 이 패턴이 AK-47이나 SG 553처럼 일정하지 않아 '''어디로 튈지 모른다''' 라는 점이다.[8] AK-47이나 SG 553는 올라간후 각각 오른쪽, 왼쪽으로 퍼지기 시작하는 데, 이건 위로 올라가고 좌우로 퍼지는 부분의 정가운데가 시작점이라 어디로 퍼질지 알 수가 없어 마음대로 퍼진다. 위의 주석을 예시패턴으로 들어보면, T자형 패턴에서 왼쪽으로 처음 꺾이는 점의 위치가 가운데라 하자(첫번째 탄창). 이 때 다시 패턴을 만들려고 할 때(두번째 탄창) 왼쪽으로 처음 꺾이는 점의 위치가 '''좌우로 무작위로 좀 많이 이동한다'''. 패턴의 모양만 알아서는 큰 위력을 발휘하는 물건은 아니라는 의미다. 쉽게 말해서, 중거리 이상에서는 연사할 때 '''운빨'''의 영향을 상당히 크게 받게 된다.
정 이해가 안된다면, 이 영상을 보자. 한눈에 이해가 될 것이다.
장탄수도 많으며 반동도 크지 않고 거기다 연사속도는 M4A4나 파마스와 동일하면서 방탄복 상대 대미지는 M4보다 더 높다. 또한 가격도 굉장히 싸다. 그러나 상기한 연사시 운빨의 영향 + M4보다 확연하게 낮은 명중률 때문에 밸붕급의 무기는 전혀 아니다. 물론 잘만 다룬다면야 현재도 가성비가 매우 좋고 무난한 총이기 때문에[9] 풀바이가 필요할 때 자금이 살짝 모자랄 경우 여전히 가장 우선적으로 사게 된다. AK를 사지 않고 900달러를 아껴서 투척 아이템을 더 챙기는 선택을 해도 CT측과 화력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CT측보다 확실한 이점이 있다. 갈릴을 마스터한 사람한테 쥐어준다면 1800달러 주제에 M4와 비슷한 고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3700 정도의 애매한 금액이 남았을 때, 본인이 에임에 자신이 크게 없다면 방탄+AK만 딸랑 사는 것 보다 방탄+갈릴+아이템을 구매하는게 더 낫다. 포스바이의 구세주.
하지만 상기된 대로 거리가 멀어지면 반동 제어만으로는 상당히 불안정한 그 특유의 탄착군이 전부 해결되지는 않으며 따라서 실제 교전 가능 거리는 M4보다 훨씬 짧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는 실력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고, 연사로 처리할 수 있는 범위가 확실하게 M4에 비해 짧다. 점사를 한다면 조금 낫지만 카스는 맵이 작은 편이 아니다. 아군의 자금이 애매해서 갈릴이 두 자루를 넘어가며 AK를 충분히 갖추지 못했을 경우, 상대가 풀세팅을 하고 M4로 장거리에서 압박하기 시작하면 많이 곤란해진다.
여담으로 최근 원펀맨 2기에서 갈릴의 총기 격발 사운드를 사용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M4A4의 격발 사운드와 헷갈릴 수도 있지만 M4A4는 피치가 더 높다.[10]
2019년 11월 19일 패치로 파마스와 함께 가격이 200$ 줄어들고 난사 명중률이 상승했다.
2.3. '''M4A4'''
늘 나오던 M4A1이 아닌 신규 총기인 M4A4가 나왔다. 모델링은 Mk.18 Mod.0에 나이츠 아마먼트 컴퍼니사의 프리플로팅 RAS[11] 와 레일커버, 그리고 ARMS사의 #40 리어 사이트[12] 가 장착된 모습. 허나 이름인 M4A4라는 총기는 실제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최초의 오리지널 가상 소총'''이다. 심지어 그 당시 총기 라이센스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총기들을 다른 이름으로 개명해야 했던 전작들과 다르게, 이번 작은 총기 라이센스를 제대로 승인하여 총기 이름을 더 이상 개명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름 또한 짧게라도 Mk.18으로 했으면 그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존재하지도 않는 M4A4로 설정'''했다.AK-47보다 명중률이 더 높지만 위력이 떨어지는 M4A4는 대테러부대에게 딱 맞는 완전 자동 돌격소총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안정적인 대테러부대의 주력 총기. 여태껏 모든 카스 시리즈에선 M4를 3인칭에서 사격시 총구 화염이 엉뚱하게 총몸에서 발사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본작에서는 수정이 되어 제대로 총구에서 총구 화염이 발사된다. 장전 모션을 보면 전작들과는 다르게 탄창을 끼운 다음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것이 아니라 탄창을 끼운 뒤 노리쇠 멈치를 툭 친다. 소음기 부착 기능이 사라졌지만, 다행이 업데이트 이후에 출시된 M4A1-S에서 생긴다. 기존작에서 계승된 무기들 중 가장 변화가 적은 총.[13]
반동 제어가 쉽고 명중률도 AK-47보다 좋아서 난사 운용이 편하지만 대미지가 부족해서 바로 앞에서도 방탄모를 쓴 적을 상대로는 헤드 원샷킬이 불가능하다.[14]
15년 9월 15일 패치 이후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M4A4로 돌아서는 추세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래 M4A1-S 문단 참조. 당장 스킨의 가격만 봐도 아래 M4A1-S 문단에서 서술하듯이 M4A4의 입지가 크게 넓어진 셈이다.
15년 12월 9일자 패치로 이동하면서 난사하는 것을 막고 짧게 끊어쏘는 식으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이동후 에임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하향을 받았다가, 패치 결과 "어차피 그래도 난사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15년 12월 16일자 패치로 이 변화가 이전 패치 버전으로 롤백되었다.
16년 8월 3일 업데이트로 큰 변경이 생겼다. AK와 M4A1-S와 함께 단발 사격 시 명중률이 증가했으며 5발 이후로도 반동이 수직으로 올라간다. 연사의 경우 초탄 명중률은 그대로, 2발부터 5발까지 명중률 증가, 6발부터 명중률 너프를 먹었다.
여담으로, 치명적인 고증오류가 하나 있는데, 탄피 배출구 덮개가 없다. 그렇다면 AR-15 특유의 노리쇠가 보이는 것도 아니다. 그냥 막혀있다.....
2.4. M4A1-S
실제 모델은 콜트 M723(M16A2 카빈), 그 중에서도 M4 총열이 적용된 후기형 M723이다.[15][16]소음기가 없는 유사 제품보다 탄창이 더 작은, 소음기 장비 M4A1은 낮은 반동과 높은 명중률을 조용한 사격음과 함께 제공합니다.
8월 패치로 전작의 M4A1이 돌아왔다! 기본적으로 소음기가 장착되어 있는데, 소음기를 빼면 총의 길이가 짧아지고[17] 이동 사격 시 명중률이 높아지지만 사거리도 줄어들고 탄튐도 심해진다. 어차피 이 상태에서 탄이 맞을정도면 소음기를 장착해도 맞으니 그냥 장착하자. 전작들에서 소음기를 부착한 상태에서는 총열과 소음기 사이에서 총구화염이 발생하는 버그[18] 가 있기도 했지만 현재는 수정되었다. 모델링 자체에도 고증오류가 좀 있는데, 조정간이 안전으로 가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사격이 된다.
탄창 모델링은 분명 30발 탄창이지만 장탄수가 25발에다 추가탄약이 75발밖에 되지 않아 탄약관리를 하지 않고 난사하다 보면 화력 유지가 어려워진다. 덕분에 예측샷이나 월샷은 자제하고 신중하게 쏴야하는 총.[19]
패치 전에는 가격이 더 저렴했지만, 14년 12월 패치로 가격이 M4A4와 동일한 $3100가 되어 가격이 싸다는 메리트는 사라졌다. 15년 4월패치로 $3200이 되어 M4A4보다도 비싸졌으나 아래의 패치로 다시 돌아왔다.
15년 9월 15일 패치로 가격이 $3100로 다시 돌아왔으며, 연사력이 AK-47과 같아지고, 명중률 등이 너프 되어 화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느려진 연사력 덕분에 반동패턴의 크기는 오히려 줄어들어 다루기는 쉬워졌고 초보자들이 연사하다가 낭비하는 탄도 줄었다. 방탄 관통력도 70%에서 62.5%로 하향될 예정이였으나 버그로 인해 적용되지 않았다. 개발진이 말하길 M4A4와 M4A1-S의 평준화가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버그를 고칠 생각이 없다 하였고, 게임에는 여전히 62.5%로 표기되다가 마침내 15년 12월에 다시 70%로 바뀌었다.
이 패치로 인해 M4A4 스킨 가격은 1.5~2배 가까이 상승했고, M4A1 스킨은 2~40%정도 가격이 하락했다.[20][21] [22]
M4A4와는 25발까지 사격으론 반동패턴, 데미지면에서는 차이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연사력이 A1-S쪽이 더 느려 DPS는 좀 딸린다. 하지만 명중률과 반동면에선 A1-S는 거의 레이저총급으로 적은 반동을 자랑한다. 아무리 A4가 안정적이라고 해도 결국 거리가 많이 벌어지면 점사를 해야하는데, A1-S는 웬만한 상황에서도 대부분 연사로도 잘 다룰 수 있다. 여기에 덤으로 M4A1-S의 거리 별 데미지 감소가 더 작다는 것까지 합쳐지면, 확실히 좀 더 멀찍이서도 강력한 타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M4A4도 워낙 안정적인 무기이고, 수비에서 중요한 지속적인 화력 투사에 있어서는 M4A1-S가 탄약의 부실 때문에 불리하다. 장거리에서 더 안정적이라는 점도 AK에게는 둘 다 불리하고, 글옵에서 특히 상향된 AWP가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덕에 딱히 장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AK/AWP가 사기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A4가 보편적으로 더 많이 쓰이는 건 사실이다. 모든 면에서 적절한 A4를 고를지, A1-S를 골라 탄약 부족을 감수하고 사거리, 명중률에서 이점을 얻을 지는 알아서 고르자. 프로씬에서도 A4를 더 많이 쓰긴 하지만 A1-S를 쓰는 선수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15년 12월 9일자 패치로 이동하면서 난사하는 것을 막고 짧게 끊어쏘는 식으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이동후 에임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하향을 받았다가, 패치 결과 "어차피 그래도 난사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15년 12월 16일자 패치로 이 변화가 이전 패치 버전으로 롤백되었다.
16년 8월 3일 업데이트로 큰 변경이 생겼다. M4A4와 AK와 함께 단발 사격 시 명중률이 증가했으며 5발 이후로도 반동이 수직으로 올라간다. 연사의 경우 초탄 명중률은 그대로, 2발부터 5발까지 명중률 증가, 6발부터 명중률 너프를 먹었다.
18년 6월 12일 업데이트로 예비탄약이 40발에서 60발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M4A4에게 밀리는 것을 전체 탄약의 차이라도 줄이려는 듯 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M4A4 쪽이 더 많이 쓰이는 중.
19년 3월 14일 대규모 패치로 장탄량 25발, 여분 75발로 전체 탄약 분량을 크게 상향 받았다. 여태까지의 거의 유일한 단점이었던 빈약한 지속화력투사가 M4A4에 비해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매우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M4A1-S가 너무 긴 기간 동안 뒷전으로 밀린 것을 직접적으로 보상해주려는 의도가 가장 크겠지만, AUG의 가격 롤백 이후로도 이미 그 뛰어난 장거리 대응 능력을 알아버린 사용자층이 쉽게 되돌아오지 않을 것도 감안하여 그걸 견제하려는 의도 또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패치 이후에도 M4A4보다는 선호도가 낮다. 플레이어들이 다시 비싸진 AUG를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쓰기 때문에, M4A1-S가 장거리에서는 M4A4보다 더 강력해지는 장점을 포기하고 약간이나마 더 나은 지속화력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AK에 맞서서 조금이라도 화력 격차를 좁혀야 하는 것이 사실이고, 대테러는 일단 안정성을 우선할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그래도 20발과 25발의 차이가 굉장히 큰 것은 확실하게 체감되기 때문에 사용률에 유의미한 수치가 늘었다.
20년 4월 11일 패치로 가격이 3100달러에서 2900달러로 감소했다. M4A4보다는 덜 쓰이는 건 여전하지만, 성능이 그에 근접하면서 CT가 항상 힘에 부치던 자금 운용에 숨통을 상당히 트여주면서[23] 꽤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2.5. AK-47
실제 모델은 사이드 마운트가 장착된 AKMN에 일반 AK-47 핸드 가드와 폴란드 라돔 11번 공장제 탄창[24] 을 장착한 모델.강력하고 믿을 수 있는 AK-47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돌격소총 중 하나입니다. 제어된 점사를 할 때 가장 위력적인 소총입니다.
안 나올리가 없는 테러리스트의 주력 총기. AWP가 카스의 상징이라지만 실제로 제일 많이 쓰이는 무기는 AK다. 테러리스트 전용이지만, 대테러리스트들도 M4를 쓰다가 AK가 보이면 무조건 줍고 본다. 에임 회복이 조금 빨라졌고 1.6 때의 그 미칠듯한 반동이 조금 줄어들었다. 정확한 초탄, 차탄 그리고 ''헤드 원샷킬''이 가능하여 원거리에선 점사, 근중거리에선 상탄조절 난사 위주로 운용한다.
가격이 2500달러에서 2700달러로 올라 권총라운드에서 1킬도 못하고 졌을 경우 '노아머 AK' 전략을 사용하기 힘들어졌지만 2017년 9월 13일 패치로 몸샷 에임펀치가 거의 사라져 노아머 전략이 가능하다! 하지만 투척류 아이템이 더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에 200달러의 손실은 무시하기 어려워서 전작보다는 드물다. 허나 역시 명불허전. 총 자체도 (연습만 충분히 돼있다면) 어느 상황에나 대응하기 수월하고 강력한 훌륭한 무기이면서도, CT측 두 가지의 M4 모두 너프를 먹은 탓[25] 에 상대적인 상향을 타면서 본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무난한 라이플로 꼽히는 총이다.
글옵에서 가장 빨리 익혀야 되는 소총 중 하나인데, 처음 적응 난이도는 약간 높지만 마스터했을 경우 막강한 헤드샷 데미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옵 처음하는 사람과 좀 한사람의 차이가 AK-47 운용 실력일정도. 아무래도 글옵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소총이다 보니 커뮤니티에 AK-47 전용 연습맵이 상당히 많다. 초보자라면 상탄조절부터 익힌 뒤 꾸준히 실전연습하는 것이 좋고 어느 정도 숙련이 되었다면 원거리 1-2점사 헤드샷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초심자에게 적응이 어렵고 초탄 헤드샷의 위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게임에서 돌격소총의 화력 발산은 매우 중요하므로 꼭 연습으로 연사 운용을 익혀야 한다. GeT_RiGhT의 경우엔 1.6시절 현재도 레전드로 평가받는 zet의 난사에 감명받아 난사 위주로 플레이한다고 밝힌 적 있다.[26] 실제로 이 선수의 데스매치 플레이 영상을 보면 다른 선수의 경우 점사를 했을 상황에도 난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15년 12월 9일자 패치로 이동하면서 난사하는 것을 막고 짧게 끊어쏘는 식으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이동후 에임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하향을 받았다가, 패치 결과 "어차피 그래도 난사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15년 12월 16일자 패치로 이 변화가 이전 패치 버전으로 롤백되었다.
AK는 1.6 시절부터 '소총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화력'이 아이덴티티였고, AWP & 데저트 이글과 함께 카스의 상징과도 같은 게임 내 최고의 인기를 가진 총이다. CS:GO에서는 AK가 헬멧 쓴 상대한테도 거리를 무시하고 헤드샷 한방 킬을 띄울 수 있게 되면서 준사기급의 총기가 되었는데, 애초에 테러리스트가 근본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폭탄맵에서 현재 'M4보다 저렴하면서도 더 강력한 주력 총기'의 위치를 가지면서 밸런스를 맞추는 요소가 된 상황에 특유의 화력을 낮추는 난사 하향은 게임 자체의 시스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데다가 AK의 정체성을 흐리기 때문에[27] 게임의 정통(?)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패치를 되돌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16년 8월 3일 업데이트로 큰 변경이 생겼다. M4A4와 M4A1-S와 함께 단발 사격 시 명중률이 증가했으며 5발 이후로도 반동이 수직으로 올라간다. 연사의 경우 초탄 명중률은 그대로, 2발부터 5발까지 명중률 증가, 6발부터 명중률 너프를 먹었다.
라이플 중 장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전작들은 아예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모션도 없어서 더 빨랐는데 그나마 늘려준거다.
2.6. AUG
실제 모델은 AUG A3 M1[29] 또는 F88SA2[30] 로 보이며, 42발들이 탄창[31] 과 4배율 TA31RCO-A4CP ACOG 조준경을 장착했다. 불펍식인지라 장전이 3.8초로 라이플류 중에서는 가장 느리다. 우클릭으로 조준 시 기존에는 단순히 화면만 확대되었으나 이번 작에서 처음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나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총에 달린 ACOG를 이용하여 정조준을 하도록 변경되었으며, 두 게임과는 다르게 정조준을 하지않고 쏘는 것에 대해 거의 안 맞을 정도의 패널티는 아니지만 탄이 조금 더 튄다. 전작과 달리 줌을 해도 연사력이 낮아지지 않게 되었다. 다만 TA31RCO-A4CP ACOG 조준경 모델링을 가진 것과 달리 레티클은 그냥 점 하나이다.[A][32]강력하고 정확한 AUG 조준경 부착식 돌격소총은 긴 재장전 시간을 높은 집탄률과 연사력으로 보완합니다.
전작과 비슷하게 약간 부족한 성능에 줌 기능이 있는 무기였으나, 13년 6월 패치 이후 방탄복 관통이 증가되고 연사력과 반동이 감소하면서 꽤 괜찮은 무기가 되었다. 14년 2월 패치에서 연사력 상향, 줌 사격시 반동이 감소 되는 등 상향조정 되어 1주일 간 OP 소리를 듣다가 다시 연사력 감소와 반동 증가 등의 하향을 먹었다.
SG 553과 마찬가지로 방탄복 관통이 좋고 명중률이 높아 흉부나 머리 쪽으로 점사하기 쉬우나, SG 553에 비해 대미지가 약해 근거리가 아니면 헬멧 낀 적을 헤드원샷킬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반동 패턴이 괴랄한 SG 553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반동과 집탄률이 안정적이다.
그래도 평균 이상 실력대만 가도 M4와 AK로 통일되는 건 전작과 마찬가지였지만 2018년 10월 10일 패치로 가격이 메인라이플+50$ 의 가격의 됐고, 여전히 잘 안쓰이는 SG 553과는 달리 일부 선수들이 종종 대회에서 꺼내고 있다. 가격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성능 차이는 별로 없으면서 스코프의 이점을 살리는 데 쓰이는 듯 하다. 줌을 당기지 않을 때는 그렇게 난사의 명중률이 좋진 않지만 그럴 때는 어차피 근거리라서 큰 상관도 없고, 중장거리에선 줌을 미리 당기고 있으면 M4와 거의 엇비슷한 화력을 내기 때문에 더 멀리 있는 적을 편하게 조준하고 공격할 수 있는 메리트를 중시하는 경우에 쓰는 듯 하다.
M4보다 방탄관통력이 눈에 띄게 높고 연사력이 약간 높아서 상대가 방탄복을 입었을 때는 장거리에서 M4와 교전 능력이 비슷하거나 좀 더 뛰어났었다. SG553과는 달리 반동이나 탄착군이 안정적이라서 변수 없이 상대를 쉽게 눕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격도 저렴해져서 딱히 단점이 없는데,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방탄관통력이 높은 대신 기본 데미지가 '''라이플류 중에 가장 낮은 28'''이라서 세이브라운드에 방탄복을 입지 않은 적 팀이 한 번에 우르르 나오면 그걸 청소하는 데 있어서 M4보다 불리하다보니 자신이 죽기도 한다는 점, 그리고 불펍총기라는 걸 반영한 건지 라이플류 중에서 장전 시간이 가장 긴 3.8초로 매우 오래 걸린다. 근데 파마스는 장전 속도가 다른 라이플과 비슷하다. 음? 그니까 화력이 모자라고 장전이 좀 오래 걸린다. 데미지는 고작 SMG 수준인데 연사력은 다른 소총과 비슷하다고 보면 확 와닿을 것이다. 대신 방탄관통력이 9할 정도로 매우 높아서 방탄복 착용 여부에 따른 성능 편차가 거의 없고[33] 나름 장거리 교전 상 어드밴티지도 더하여 흔히 '진검승부 라운드'라고 불리는 풀바이 대결에서는 오히려 M4보다 강력해지는 결과로 나타났었다.
M4와 차별화되지 못한 성능에 훨씬 비싼 가격이 가장 큰 단점이었는데 그걸 없애버린 상향을 받았고, 비슷한 양상의 총인 SG553은 상향 후에도 AK의 강력한 성능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어차피 느려터진 탄창 교체는 원래 어떤 총이든 본인의 안전이 보장될 때 장전하는 법이고 그러지 못할 땐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끝나기 전에 죽는 건 대부분 마찬가지라 별 상관 없는 문제이다. 말 그대로 장전 하기 전에 죽이면 그만이고 이 정도의 성능으로 총알 다 쓰고도 못 죽이는 건 본인 실력을 의심해봐야 할 정도. 특히 프로씬에서는 특정 맵과 선수 성향에 따라 AK가 떨어져 있어도 이걸 우선으로 드는 경우도 많아졌었다. 상향 후엔 M4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대우를 받았다. 가끔씩은 테러와 대테러 모두 7~8명이 AUG를 들고 있다보니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CoD:GO'라고 불렀다.
가격 부담이 덜어지면서 숨겨진 장점이 선명하게 부각되자 AK와 동급 또는 경우에 따라 그 이상의 대우를 받는 준사기총기의 위엄을 자랑하게 되었고 그 동안 게임의 성질까지 옅게 흐리는 수준으로 너도 나도 다 써대다보니 2019년 3월 결국 롤백되었다. 그래도 AUG만이 가진 진검승부 라운드에서의 압도적인 안정성이 만천하에 다 드러났기에 CT측의 자금이 매우 넉넉할 땐 종종 쓰이면서 장거리 전투에서 동시에 상향된 M4A1-S와 약간의 경쟁 관계가 될 것으로 보였다.
시간이 지나고도 여전히 AUG의 강세는 여전했다. 모든 사람들이 무조건 AUG를 쓰는 건 아니지만 절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그 200달러가 아쉬운 상황에서도 투척템 하나를 포기하고 M4 대신 AUG를 무리해서 구입해댔다. 결국 2019년 6월에 직접적인 성능 하향 패치가 예고되었다. 이후 연사력이 하향되었으며 정조준 없이 사격할 때의 명중률 하락 폭이 더 커졌다. 신중하게 쏘는 원거리에선 그래도 나쁘진 않지만 근접전에선 꽤 전투력이 약해졌다. 여전히 주력으로도 사용되지만 이젠 더이상 개나소나 다 사고 보는 사기급은 아니고 결국 M4에게 다시 구입 우선순위를 내주었다.
2020년 4월 패치로 선 자세에서의 명중률이 상승했으며 정조준 명중률이 소폭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상향이긴 하지만 원래 잘 맞는 총이고 줌 당기면 더 잘 맞는 총이라 딱히 상관 없는 부분이라서 여전히 M4에게 약간 밀릴 것으로 보인다.
2.7. SG 553
실제 모델은 이름과 달리 SIG556 HOLO[35] 에 4배율 TA01NSN ACOG[36] 가 장착된 모델. 우클릭으로 조준시 기존에는 단순히 화면만 확대되었으나 패치되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나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총에 달린 도트사이트를 이용하여 정조준을 하도록 변경되었다. 다만 두게임과는 다르게 정조준을 하지않고 쏘는것에 대해 거의 안 맞을정도의 패널티를 부여하진 않는다. 그리고 전작과 달리 줌을 해도 연사력이 낮아지지 않는다. 덤으로 줌을 하면 반동도 눈에 띄게 줄어든다. 다만 TA01NSN ACOG 조준경 모델링을 가진 것과 달리 레티클은 그냥 점 하나이다.[A][37] 국내에서는 주로 SG를 그대로 읽은 에스지, 혹은 제조사인 SIG를 읽은 시그로 불린다.테러리스트 전용 SG 553는 고성능 조준경이 장착되어 있어 장거리 전투에 효과적인, AK-47의 대용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작과 비슷하게 약간 부족한 성능에 줌기능이 있는 무기였으나, 13년 6월 패치이후 대미지가 약간 줄어든 대신 방탄복 관통이 증가되고[38] 연사력과 반동이 감소하면서 완전히 다른 무기가 되었다.
M4A4와 동일한 0.09초(666RPM)의 연사력에 방탄복 상대로는 AK-47보다 높은 피해량, 저격총 수준의 명중률에 반동을 줄여주는 줌 기능까지 스펙만 놓고 보면 이론상 최강이지만 반동 패턴이 매우 변태적이라 오른쪽 위 대각선 방향으로 상탄이 튀고 탄착군 자체가 크기 때문에 상탄조절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운용이 조금 어렵다. 때문에 10m 이내의 근거리가 아닌 이상 난사 용도로는 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한때 보편적인 지론이었어서, 역시나 헬멧 상대로도 헤드샷 한 발로 킬을 띄울 수 있는 데다가 553보다 난사 운용이 훨씬 쉬운 AK에게 그냥 실질적인 화력으로도 밀려서 웬만해선 그냥 AK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굳이 이걸 사용하겠다면 줌을 통한 점사로 가급적 초탄헤드나 많아도 4~5발을 상체에 꽂는 식의 점사운용이 일반적이었다. 이 총에 숙련되었다 해도 난사로 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14년 2월 패치에서 AUG와 같이 연사력 상향, 줌 사격 시 반동이 감소되는 등 버프를 받았고 2018년 10월 10일 가격이 메인라이플+50$ 의 가격의 됐다. AUG 쪽은 확실히 M4 대신 살 때도 있을 만큼 사용률이 높아졌으나 이 물건은 그러지 못했다. 프로씬에서는 여전히 사기급 성능인 AK로 전부 퉁치고 있으며, 드물게 일부 선수가 실험적으로 써보고 있는 듯 했다. AK처럼 주 화력으로 쓰진 않고, 그냥 줌으로 더 멀리서 머리를 편하게 따는 정도로 사용하는 듯. 사실 헤드샷만 쏘려면 연사력이 조금 빨라지고 약간 확대될 뿐인 AK와 다를 게 전혀 없지만 일부 초장거리 샷이 나올 만한 곳에선 조금이라도 조준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쓰이는 정도였다. 그래도 여전히 AK와 같이 떨어져있으면 '''이때까지는''' 대부분 안주웠다. AK는 커녕 갈릴이나 파마스 사이에서 고민했던 정도. 신분 상승한 AUG는 M4와 동급 취급을 받고 있는 걸 생각하면 처지가 안습이었다. 테러리스트 전용 무기라면서 좀 거리가 있으면 무빙샷 난사는 꿈도 못 꾸고[39] 무조건 점사를 써야 하는데 같은 라인의 AK는 그러지 않고도 언제나 킹왕짱이기 때문에 매우 당연하게 아무도 안썼다.
시간이 지나며 프로들에게 한해서 편한 장거리 조준을 위해 사용률이 상당히 늘었다. 물론 AK를 완벽히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프로급 쯤 되면 이 총의 변태적인 탄착군까지 커버가 되는 것 같다. 이때까진 AK가 훨씬 인기가 높았고 SG는 가끔 꺼내보는 약간 전략적인 총이었다.
19년 3월 14일 AUG는 사용률 폭증으로 다시 롤백 + 너프됐지만 이 놈은 롤백되지 않고 패치를 피해갔다. 특정 플레이에만 아주 잠깐 쓰고 다시 적이나 팀원이 떨어뜨린 M4/AK로 바꿔드는 게 고작인 안습한 물건이라 하향은 필요가 없다고 본 듯.
시간이 꽤 많이 지난 후 AK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입 빈도가 늘었다. 아직도 AK만 고집하는 플레이어와 갈리긴 하지만, 드디어 프로들이 이 총의 연사 탄착군에 제대로 적응하자 단점이 크게 상쇄되면서 스코프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CT가 수비 포지션을 잡을 때 안전하게 머리만 살짝 내놓고 빼꼼샷을 시도하는 게 보통인데, TR가 하향 전 AUG를 선호했던 이유와 마찬가지로 장거리 가시성이 좋아져 예상만 적중한다면 먼저 보고 먼저 헤드샷으로 눕힐 수 있는 게 방어라인 돌파에 대단히 유리하게 작용한다.
연사 운용이 충분히 가능한 고수층으로 갈 수록 연사력이 높고 거리를 무시한 머리 원샷킬의 장점으로 M4와 AK보다 선호도가 높아진다. 끊어쏘기와 연사를 유연하게 전환하면서 운용할 능력이 될 만큼 이미 완벽히 숙달한 프로씬[40] 에선 너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실제로 중상위급만 넘어가면 대부분이 M4 대신 구입했던 성능 하향 전 AUG와 마찬가지로 AK보다 구입률이 더 높았다. 물론 당시 '''아예 사지도 않았던''' M4에 비하면 AK는 그래도 적잖게 섞어썼지만 아무튼 SG가 더 인기가 많았다.
고수층에선 구입률이 AK를 추월하기도 했고 결국 2019년 11월 19일 패치로 가격이 다시 3000달러로 롤백됐다. 아무리 SG가 좋다고는 하나 AK 또한 CT 측 라이플은 무난하게 잡아내는 그 성능은 딱히 터치 없이 그대로라서 돈이 넉넉하지 않으면 AK, 조금 여유가 되면 SG를 사는 정도로 균형이 이뤄지고 있다. 물론 원래부터 고수들도 AK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정말로 둘 사이의 구입 빈도가 비슷해졌다.
2020년 4월 10일 패치로 연사력과 명중률이 너프되었다. 이젠 정조준을 해도 어떻게 해결이 안되는 수준으로 명중률이 절망적인 총이 되었고 화력도 대폭 약화되었다. 정조준으로 장거리 초탄 헤드샷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총이 되었으며, 실력만 좋다면 성능과 범용성이 최강이었으나 이젠 실력으로 절대 커버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다시 관짝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너프 초기엔 그래도 프로 일부를 포함한 소수의 플레이어들이 초탄의 사기성을 믿고 어떻게든 써보려던 노력이 있었으나 그럴거면 그냥 AK로 초탄 헤드샷을 잘 노려보는 게 리스크 면에서 훨씬 낫다보니 곧 아예 사라졌다.
3. 저격소총(Sniper Rifles)
구매 시엔 돌격소총들과 함께 묶여있으나 실제로는 위의 돌격소총들이 게임 내에서는 그냥 '소총'으로 표기되는 반면, 저격소총들은 '저격총'으로 분류된다. 장거리 특화 무기이며 운용 난이도를 올리기 위한 밸런싱 차원의 조치로 줌을 당기지 않았을 때는 크로스헤어가 화면 상에 나타나지 않는다.
진영 공용/단발 무기인 볼트액션과 진영 전용/연발[41] 무기인 반자동으로 나뉜다. 명중률이 어떤 무기들과도 비교가 안되며,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거의 없는데다 피해량도 높아서 기본 데미지 만으로 1발킬이 가능한 AWP를 제외하더라도 방탄복이 없는 적 상대로는 복부에 맞히면 한방이다. 반자동 저격소총인 SCAR-20과 G3SG1은 매우 강력하지만 매우 비싸고 기본적으로 저격소총이라 운용의 유연성에 한계가 있는데다[42] 돌격소총과 저격소총 사이의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용도의 총기라서 많이 쓰이지 않으며 후반이나 연장전에서 특정 상황에 한정적으로 쓰인다.
장거리 특화인 만큼 근거리에서 상대적으로 약하므로 주장비로 쓸 때는 부무장으로 P250정도는 구매하고 다녀야 소총을 든 적에게 대항할 수있다. 정 급한 경우 앉아서 갈겨보자. 크로스헤어 위치를 대강 가늠하고 쏘면 근거리에선 어느정도 먹히고 운이 좋을 경우 중거리까지도 먹힌다. 물론 어디까지나 도박이니 가급적이면 권총 꺼내자.
2016년 9월 중순에 모든 저격총의 소리가 갈아엎어졌는데, 사플에 전부 방해가 되는 수준으로 사운드가 바뀌어서 전체적인 소리 크기가 작아졌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에코가 좀 길어졌는데, 소리가 너무 작은 SSG 08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에코가 들리는 편이다. AWP가 가장 큰 피해자인데, 에코가 4.2초가량 지속되다보니 위치 발각이 더 쉬워졌다. 원체 글옵에 와서 강력해진 총인데, 사용자에게 쩜육에서 만큼의 리스크라도 있어야 한다는 판단인 듯 하다.
3.1. '''SSG 08'''
실제 모델은 이름대로 SSG 08로, 기존 스카웃을 계승한 물건. SSG 08로 변경됐는데도 오래 불러오기도 했고 바뀐 이름은 읽기가 성가셔서 아직도 스카웃으로 불린다.[44] 스카웃처럼 싸고 빠르지만[45] 방탄복 상대로는 한 방에 못 죽이는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래도 데미지가 88로 한 대 맞으면 매우 아픈데, 방탄복을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엔 너무 멀리 떨어진 게 아니면 복부에 정확한 명중으로 원샷킬도 나도록 상향되었고 이 때문에 적이 돈을 모으기 위해 방탄복을 사지 않는 이코 라운드에서는 효율이 더 낫다. 에임 회복 속도가 매우 빨라 줌 상태에서 움직이다 멈추면 바로 명중률이 100%가 되며 점프 후 공중에 잠깐 멈췄을 때도 명중률이 100%가 된다. 이동속도도 다른 주무기들에 비해 빠르므로 적과 대치 중에선 양 옆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최대한 총을 피하며 브레이킹으로 쏴야 한다.SSG08는 수동식 노리쇠 방식으로, 위력이 낮지만 가격 대 성능비가 좋은 무기로써 초반 장거리 사격에 적합한 선택입니다.
본작에서는 1.6에서의 스카웃과는 달리 걷기 샷이 안되지만 '''점프샷'''이 가능하게 되었다. 점프해서 최고점에 다다랐을 때 잽싸게 발사하면 된다. 노줌 명중률도 꽤나 좋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앉아서 쏜다면 맞을확률이 에땁보다도 높다. 몸샷이라도 맞힐 수 있다면 빼꼼샷을 활용해 권총을 같이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물론 방탄복 상대로는 무조건 반샷이 뜨는 그 특성상 자주 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
전작 스카웃도 그랬듯이 가격도 싸고 약간 애매한 대미지 때문에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생각해보면 딱딱이보다 단발 데미지가 높고 관통능력도 준수하고 점프샷이 가능하다는걸 감안하면 여러모로 대단한 무기이다. 분명 상황에 따라 적지 않은 잠재력이 있다. 하지만 피스톨라운드 이후 3라운드까지의 안티-에코라운드만 지나도 원샷원킬의 불가+볼트액션이라 단발식이라는 점 때문에 여러모로 뒷목이 땡기는 상황이 많다. 적이 AWP라도 들고있다면 저격전에서 분명 내가 먼저 쏘고 맞혔지만 맞은적이 날 역관광 보내는때도 흔하다. 자신이 헤드샷만 낼수있는 에임핵급의 실력이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일반라운드에서는 AWP를 사도록 하자.
다만 안티 에코 라운드라면 AWP보다 유리하다. 방탄복 상대로의 데미지가 문제였던 총인데 그게 깔끔히 해결되는데다 탈취시 손실도 적으며 점프샷+걷기샷도 좀 먹히는 총이 무게마저 가볍고 가격은 AWP의 절반아래다. 그래도 배 한가운데 정확히 맞춰야 가능한거고 본래 데미지 그대로 받는 가슴, 등, 팔에 맞으면 방탄복 입어도 반샷 뜨니까 무조건 죽을 거라고 생각해서 안심하지는 말자.
두 번의 가격 하향조정으로 이제 $1700밖에 하지 않는다. 기관단총과 거의 비슷한 가격이고, 쓰레기취급이던 전작과는 다르게 용도가 다르긴 하지만 실제로 그 정도 대우는 받는다. 사는 것 자체가 게임 던지는 짓이었던 당시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출세했다.
15년 4월 패치에서 스나이퍼 라이플은 전부 줌인시 이동속도가 느려진 반면 SSG 08은 상향을 받아 '''줌인을 해도 속도 저하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걷기샷이 조금 된다.
16년 9월 패치로 너프되어 점프샷이 많이 힘들어졌다. 이제는 내려오는 타이밍에서 쏘면 맞지 않고, 점프 최고점에 있는 짧은 시간 동안만 명중시킬 수 있다.
3.2. AWP
실제 모델은 이름과는 달리 기본형 AW(L118A1)이다.[46] 정작 성능은 .338구경을 쓰는 AWSM(L115A3)[47] 에 가깝다. 국내에서는 'AW'를 줄여서 '에땁',[48] 또는 더 줄여서 '땁'이라고 부를 때가 많지만 영어로는 '옵'이나 '업'에 가깝게 발음하며, 이 무기를 드는 사람을 'AWPer', 즉 한국말로 '오퍼'라고 한다.위험할수록 큰 보상이 따르는 이 악명 높은 AWP는 단방에 적을 제압하는 방식이 특징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모로 카스의 상징이 된 무기. 모든 무기를 통틀어 GO 시스템빨 버프를 가장 충실히 받았기에 전작들에 비해 유독 GO에서는 사기 소리를 좀 듣는 편이고, 그러한 이유로 밸브에서도 이 녀석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밸런스 패치[49] 를 자주 하는 대상이다.
실제로 1.6 당시에 프로씬에서는 AWP를 단 한 명만 운용하는 게 보통이었고 그 이상은 극소수 외엔 거의 사용되질 않았지만 본작에서는 대부분의 팀이 세컨드 AWPer를 두고 있으며 가끔씩 3명까지도 사용한다. 다른 저격소총 종류도 사용 빈도가 늘었고 확실히 저격소총 자체에 직/간접적인 상향이 많다.[50]
어느 거리에서나 손과 다리, 발을 제외한 부위는 모두 원샷원킬이 가능한 총으로 맞히기만 한다면 그 어떤 총보다도 강력한 무기이며 AWP를 든 단 한 사람으로 그 판의 승패가 결정나기도 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불리한 전황이라도 뒤엎을 수 있는 무기이다. 연막탄이나 섬광탄, 화염병 등은 대부분 이 총을 든 적을 저지하기 위해 쓰이며, 이 총을 들고 길목을 막고 있으면 적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게 되고, 적들은 소극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이는 이 총의 존재 여부만으로도 적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주의할 점은 이 총을 못쓰는 사람이 들면 적을 맞히지도 못하고 적에게 뺏겨서 팀을 위기로 몰아가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51] 또한, 에임이 좋더라도 맵을 충분히 익히지 않은 이상 고르지 않는게 좋다. 위에 서술한 대로 AWP은 적에게 부담을 안겨주기 위해 있는 무기인데, 이것도 모르고 경쟁전에서 구석에 박혀서 스나질이나 하면 noob camper라고 욕먹기 딱 좋다. 만약 주웠는데 자신이 없을 경우 팀원에게 넘겨주자.
일반적으로 한 팀에 한두 명이 드는 것이 보통이고, 세 명 이상이 들면 오히려 팀 전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지속화력은 아예 포기하는 총기이므로 크게 봤을 때 땅따먹기 싸움에 가까운 게임에서 오히려 불리한 조건을 스스로 안고 싸우는 꼴이 된다. 거기다가 저격총 특성 상 결국 후방에서 거리를 두고 저격할 수 밖에 없어서 돌격소총에 비하면 운용의 유연성이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프로 경기에서도 세 명 이상이 드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평소 전략을 그렇게 맞춰서 연습을 해온 팀원들이 아니라면 시도하지도 않는 것이 좋다. 웬만하면 1명만, 남이 이미 사용 중인데 본인도 쓰고 싶다면 충분히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용하자.
사격음이 전작들보다 더 호쾌하게 바뀌었다. 전작과는 달리 조준 후 에임이 모이는 데에 약간의 시간이 걸려서 패줌을 사용하려면 줌하고 살짝 기다렸다 쏘는게 좋다. 완전히 줌이 당겨지기 전엔 스코프 사용 상태의 명중률 보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거리가 조금 벌어진 곳은 조준을 정확히 했다고 해도 패줌샷을 쏘려면 조금 선딜을 넣어줘야 한다.
여전히 줌샷 이후 클릭을 풀지 말고 명중률을 강제로 유지한 채로 쏠 수 있는 버그성 테크닉인 이른바 왈레버그가 가능하다. 이번 작에선 단발 사격 무기는 계속 클릭 꾸욱 누르고 있는다고 알아서 쏘는 게 아니라, 1발 쏘고 나선 무조건 다시 클릭해야 차탄이 나가도록 변경됐기 때문에 잠깐 클릭을 풀고 다시 누르고 있어야 쏴진다. 다시 줌 모드가 켜지기 전에만 눌러주면 되니까 재장전 중에 손가락 뗐다가 다시 클릭하고 있으면 된다.
15년 4월패치로 줌 상태에서 이동 속도가 대폭 너프되었다. 덕분에 모퉁이뒤에서 확 튀어나와 따는 것이 불리해졌다.
글로벌 오펜시브 예약 구매자들에게 예약 구매 특전으로 팀 포트리스 2의 스나이퍼용 무기 '경찰용 제압 소총(AWPer Hand)'을 제공한 바가 있다. 그리고 심의로 인해 칼질을 많이 당한 독일판 레프트 4 데드 2에서도 칼질에 대한 보상으로 카스의 무기들을 여럿 넣어주었는데 그 중에 AWP가 있다.[52]
3.3. '''SCAR-20'''
실제 모델은 Mk.20 SCAR-SSR의 민수용 모델인 SCAR-20S. 전작의 대테러리스트 전용 무기인 SG550을 대체하는 무기이다. SG550이 30발들이의 넉넉한 탄창과 빠른 연사력으로 퍼붓는 무기였다면, 이 무기는 대테러리스트 전용 G3SG1. 국내에서는 딱딱이, 반저격 등으로 불리우고 북미나 유럽권에서는 Autosniper, Auto 아니면 게이건(Gay-gun)이라고 부른다. 오세아니아(특히 호주/뉴질랜드)에선 Dak Dak이라고 부르는데 아마 딱딱이에서 유래된듯하다. 한국에서도 점차 게이건이라고 불리는 경향이 생기는 중.[53]SCAR-20는 반자동 저격소총으로써 높은 연사력과 장거리 피해를 주는 대신 이동속도를 크게 감소시키며 매우 비쌉니다.
표시되어 있는 스펙만 놓고 보면 테러리스트의 G3SG1과 완전히 동일해 보이지만 G3SG1 보다 재장전속도가 무려 '''1.6초'''나 더 빠르며, 게다가 피격시 이동속도 저하가 G3SG1보다 높아서 저지력이 더 높다. [54] 하지만 공식 위키의 정보에 따르면 G3SG1보다 반동패턴이 좀 더 크다. 높은 대미지의 탄을 빠른 연사력으로 퍼붓기 때문에 다수의 러시오는 적을 막는데 유용하다. 그래도 일단은 다른 총기보단 오래 걸리는 편인 건 맞고, 마구 난사하다 보면 명중률이 떨어져 한 명의 적도 죽이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소스에서는 게임 자체가 워낙 모든 총기들이 다 다루기가 엄청 쉬운 만큼[55] 이것만큼 사기무기가 없다. 그래서 얼마 안되는 오리지널 유저의 유입을 막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국내에서는 매치 금지무기다. 뭐, 테러 쪽도 마찬가지지만 테러에서는 딱딱이를 돈 주고 살 일이 없다.
대테러리스트 진영의 무기이기 때문에 스펙이 거의 같다시피 한 G3SG1과도 사용 용도 면에서 차이가 난다. 대테러부대가 수비측인 폭탄 해체 맵에서 자주 쓰이며, 긴 장전시간이 걸림돌인 G3SG1과 달리 장전시간이 3.1초로 별로 느리지도 않고 위에 서술한 대로 저지력도 높기 때문에 '''우주 방어의 최강자'''라고 불릴 정도.
사기적인 성능 덕에 데스매치에서는 쓰게되면 뻐킹 게이건이니 하는 욕을 듣게 된다. 하지만 프로 경기에서는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인페르노처럼 맵이 좀 따라 주고, 자금 관리가 더 이상 필요가 없을 때 전반 막라나 매치포인트 때 승부굳히기용이나, 가끔씩 연장전[56] 에서 사이트를 막는 용도로 상당히 적절하기 때문이다. 미칠듯한 지속화력덕에 한 구역을 한 명이 장악하는것도 쉽다.
참고로 노줌 명중률이 SSG 08 정도로 사기적이다. 크로스헤어를 아예 외운 경우엔, 줌 가능한 돌격소총이 되어서 근거리에서 희대의 관광무기로 변하기도 한다.
인질 맵에서는 테러가 수비이고 대테러가 공격이라 '''웬만하면 절대 사지 말자.''' '''이 무기는 엄연한 수비 전용이다.''' 만약 샀다면 잡을 수 없는 곳에 쑤셔 박자.
15년 4월패치로 줌 상태에서 이동 속도가 너프되었다.
3.4. G3SG1
실제 모델은 이름대로 H&K G3의 저격용인 G3/SG-1이다. 테러리스트 전용 반자동 저격 소총. 모델링이 좀 더 섬세하게 변한것 외엔 전작과 거의 같다. 전작에선 CT 측 보다 성능이 살짝 안정적이라 매우 드물게 꺼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차라리 CT 쪽 무기였다면 포지션 잘 잡고 절대방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쓸 일이 조금이라도 있었을 지 모르지만...약간 비싼 G3SG1은 이동 속도를 상당히 감소시키는 대신 다른 저격소총에 비해 높은 연사력으로 이를 보완합니다.
국내에서는 딱딱이, 반저격 등으로 불리우고 북미나 유럽권에서는 Autosniper, Auto 아니면 게이건(Gay-gun)이라고 부른다. 오세아니아(특히 호주/뉴질랜드)에선 Dak Dak이라고 부르는데 아마 딱딱이에서 유래된듯하다. 한국에서도 점차 게이건이라고 불리는 경향이 생기는 중. 높은 대미지의 탄을 빠른 연사력으로 퍼붓기 때문에 연사 조절이 가능한 거리에서의 화력이 매우 강력해서 다수의 러시오는 적을 막는데 유용하다. 노줌 명중률이 높아서 크로스헤어의 위치를 잘 가늠한다면 근거리도 약하진 않다. 그러나 양 측 모두 딱딱이는 반동이 많이 강해서 마구 난사하다 보면 명중률이 떨어져 한 명의 적도 죽이지 못할 수도 있으며, 재장전 시간이 '''4.7초'''씩이나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총의 성능은 완전한 수비용인데 하필 공격팀[57] 인 테러리스트 진영의 무기이기 때문에''' 스펙이 거의 같다시피 한 SCAR-20과는 달리 쓸 일이 없다. 심해에서라면 연사가 가능하면서도 데미지가 매우 강력하며 명중률이 좋다는 특징 상 테러리스트에게도 뛰어난 무기가 될 수 있지만, 스카웃이나 AWP와는 달리 기동성이 '''기관총인 M249보다 나쁠 정도'''로 최악이며 저격무기라서 사실상 무빙샷이 봉인되기 때문에 공격에 매우 부적합하다. 거기다 그 정도의 실력대 게임에선 대테러에게 뺏기기라도 했다간 수비에게 훨씬 강력해지는 특성에 더해 아군 역시 실력이 밑바닥이라서 그대로 남은 모든 라운드를 다이렉트로 다 내주는 못볼 꼴까지 연출한다. 단발 사살이 안돼서 AWP보다 결정력이 낮으면서도 돌격 소총보다 유연성이 부족하여 흔히 말하는 '말뚝딜'에 올인하는 방어에 특화되어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테러리스트에게는 이런 걸 사는 건 그냥 돈낭비, 아니 일부러 아군 엿먹이는 트롤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미 폭탄을 설치하고 방어에 들어간 게 아닌 이상 상대의 딱딱이도 쓰지 말고 주워서 상대가 줍지 못하는 곳에 던져버리자. 반대로 테러리스트가 수비인 인질 맵에서 방어하는 측이 딱딱이 들고 있으면 정말 난감하다. 단순히 무기 하나 가지고 이 정도로 게임이 휘청댈 정도의 막장 밸런스니까 대회맵풀에 못 드는 거겠지만.
더스트2 맵에서 테러리스트가 딱딱이 들고 미드도어에 갈기면 월샷데미지 20~30정도 까이는데 이게 연사가 되는 데다가 테러가 힘싸움하기 좋은 맵 특성 상 대테러리스트에게 매우 거슬린다. 따라서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돈이 엄청나게 많고 남은 라운드도 얼마 없어서 뺏길 걸 걱정하거나 뒤를 볼 필요가 없을 경우에 AK도 같이 뽑아서, 일단 시작하자마자 총알을 마구 퍼붓고는 미련 없이 바로 버리고 같이 산 AK로 바꿔드는 식으로 쓴다. 근데 이 짓도 오더가 나와야 하는 짓이니까, 평범한 퀵매에서는 물론 한껏 힘 줘서 임하는 팀매에서도 딱딱이를 쓰기 위한 전략을 평소에 연습해놨다가 정확한 상황에 내리는 오더가 딱 나온 게 아니면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사지 마라. 실수로라도 잘못 샀을 때는 라운드 시작하면 최대한 줍기 어려운 곳에 쑤셔박아놓자.
15년 4월패치로 줌 상태에서 이동 속도가 너프되었다.
[1] 사실 글옵에서는 저격소총들을 제외한 소총들이 그냥 소총이라기 보다는 돌격소총에 가까운 총들이 전부이지만 공식 카운터 스트라이크 위키에서는 그냥 Assault Rifles가 아닌 Rifles로 구분되어 있다. 아마 구입 메뉴를 그대로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2] 사실 글옵에서는 저격소총들을 제외한 소총들이 그냥 소총이라기 보다는 돌격소총에 가까운 총들이 전부이지만 공식 카운터 스트라이크 위키에서는 그냥 Assault Rifles가 아닌 Rifles로 구분되어 있다. 아마 구입 메뉴를 그대로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3] 19년 11월 19일 패치로 2250에서 2050으로 조정[4] 같은 동종의 값싼 테러리스트의 갈릴에 비하면 첫 10발 가량이 움직이는 상대에게 매우 효과적인 물결무늬 + 그 후에 이어지는 우측으로 땡기기만 하면 되는 수평의 반동패턴 덕분에 갈릴에 비하면 굉장히 무난하다.[5] 한두발로 라운드의 승패가 갈리기도 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선 꽤 큰 문제다.[6] 얼마나 비싸냐면, 전작의 F1 모델은 1500 유로(한화 약 199만원), 글옵의 모델인 G2는 '''3000 유로(한화 약 399만원)'''.[7] 19년 11월 19일 패치로 2000에서 1800으로 조정[8] 물론 저 2개도 패턴의 모양이 약간 변형될 수는 있지만, 단지 더 퍼지느냐 덜 퍼지느냐만 약간 조절되는 것이기에 별로 문제가 안된다.[9] 능숙하게 다룬다면 역시 라이플류 답게 어느 상황에나 무방하게 써먹을 수 있고 뭣보다 더 비싼 파마스보다 총알도 많으면서 순수 화력이 더 강하다![10] 아무래도 사운드 패치 후 갈릴과 M4A4의 격발 사운드가 거의 같아져서 그런 듯.[11] 일반 KAC RIS와는 달리 방열 구멍이 6개이며, AR15의 가늠쇠 뒤 총열덮개 고정대와 델타링에 끼워서 고정하는 것이 아닌, 다른 모양의 델타링에 끼워서 나사로 고정하며 장착하는 형식이다.[12] Mk.12 SPR의 리어 사이트이기도 하다.[13] M4A1-S가 생기며 이쪽이 더 변화가 적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겠지만, M4A1-S는 소음기 탈착 패널티가 생기고 반동패턴과 장탄수까지 달라져 사실상 1.6의 매버릭 M4A1 카빈과 가장 비슷한 총은 M4A4이다.[14] 예전에는 권총인 P250이 근거리 헤드샷 한 방이였는데 이것가지고 벨브를 까는 영상이 많았다. 현재는 패치되어서 P250도 더 이상 한 방이 아니게 되었다.[15] 1.6에서는 RIS 총열 덮개를 사용하는 M4A1 모델이었는데 오히려 최신작인 글옵에서 80년대 말~90년대 초반에 델타포스가 사용했던 모델을 들고 나온다.[16] 그런데 핸드가드 방열구멍이 없다.[17] 이 긴 소음기가 예전에는 얇은 벽을 보며 밀착해 서있을 경우 총열 또는 소음기가 벽을 뚫고 보였으나, 15년 9월 15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이제는 더이상 긴 총열이 벽을 뚫지 않는다. 에땁이나 M4A1을 들고 얇은 문짝에 다가가서 3인칭으로 보면 무슨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마냥 총열이 문속으로 들어간다.[18] 소음기를 뗀 상태에서는 정상적으로 총구에서 나가지만 소음기를 달아뒀을 때도 그대로 유지되는 걸 고칠 수 없었던 90년대 게임의 기술적 한계 탓이다. 물론 카스소스는 2004년에 나왔다만 카스1.6의 리마스터를 중점으로 제작된 게임이기 때문에 현실 고증 부분의 개선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9] 단 이것도 상대적이다. 예측 샷과 월샷 및 연막 샷 등을 할 때 "조용한 발포소리 + 보이지 않는 총알 섬광(예광탄이 보이지 않음)"이라는 이점이 크게 작용하여 난사하고 있어도 적이 쏘고있는 내 위치를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 결과론적으로 적의 대응 사격 효율을 낮춰 적과의 예측샷 대결에서 보다 우위점을 가질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적 한두명 길동무 하는 식으로 탄약 아끼지 말고 그냥 난사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20] 예를 들면 M4A1-S 사이렉스 스킨은 2015년 초엔 43~45달러 정도 했으나 현재에는 5~7.5달러 정도 한다.[21] 심한 경우는 150달러가 넘는 스킨이 10달러가 안 되는 가격까지 하락했다.[22] 실제로 이 패치 전에는 A4를 쓰는 선수가 엄청나게 적었다. 거의 한팀에 한두명 쓰나 정도. 웬만한 상황에서도 스프레이를 하는 걸로 유명한 friberg 선수도 A4를 버리고 잠시 A1를 썼던 적이 있어 글옵 커뮤니티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간 적이 있다.[23] 두 팀 모두 풀세팅을 갖춘다고 가정할 때, 방탄헬멧 가격을 아낄 수 있는 CT가 이걸 사용하면 개개인의 장비 총 구입비용이 TR과 거의 비슷하다. 원래는 CT가 거의 1000달러 정도나 더 많아야 확실한 풀셋이 가능하다고 보았기에 그런 체감되는 자금 부담을 굉장히 크게 덜게 되었다.[24] 근데 텍스쳐에는 7.62×30mm라 써져있다. 무엇...[25] M4A1-S는 저반동에다 소음기가 있어 적에게 위치가 들키지 않지만, 장탄수와 보조탄약이 적고, 거기다 연사력이 AK와 같은 속도로 하향먹었다. M4A4는 균형잡힌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대미지가 AK보다 약하다.[26] 아이디 자체가 zet을 살짝 바꾼 말장난이며, 그의 오른손을 자처하며 지은 것이라고 십수년전 신인 때 스스로 밝힌 바가 있다. 실제로 1.6 선수생활 대부분을 프나틱에서 함께하며 이 말을 현실화했다.[27] 만약 발당 데미지를 높여주는 식으로 '끊어쏠 때 더 강력해지는 총'으로 만든다고 한다면 실제 성능상으로는 문제가 없을 지 몰라도 기존 유저들은 '마초들의 총을 딱총 마냥 만들었다'는 식으로 반발했을 가능성이 높다.[28] 돌격소총 중에선 가장 비싸다.[29] AUG A3의 민수용으로, 하단에 레일 대신 기존 AUG A1/A2의 수직 그립이 달린 모델.[30] 호주군이 AUG A1을 개량한 모델. AUG A3 형태의 상부 레일+기존 AUG A1/A2의 수직 그립이 특징이다.[31] 실제 게임에서의 장탄수는 30발이다.[A] A B 점의 색상은 플레이어의 크로스헤어 색상과 동일하다.[32] 실제 TA31RCO-A4CP 모델은 레티클이 ㅅ자 모양이다. #[33] 헬멧을 안쓰면 거리 불문 헤드샷 한 방에 눕히는 건 동일하지만 데미지가 M4와 꽤 크게 차이 나는데도 헬멧에 헤드샷을 맞추면 초근접 상태에서 최대 '''99의 데미지'''가 나온다. M4와는 달리 대부분의 상황에서 헤드샷을 맞추면 체력이 한 자릿수만 남는다.[34] 돌격소총 중에서 가장 느린 연사력이다.[35] 게임 데이터에선 SG556으로 되어있는데, 독일에서 생산되는 SG 556으로 추정된다. 실제 SG553은 카빈형으로, 단총열을 장착하고 있다.[36] 그런데 모델링이 많이 다르다.[37] 실제 4배율 TA01NSN 모델은 레티클이 십자 모양이다. #[38] 방탄복 관통력이 인게임에서 가장높은 100%이다. 방탄복을 입어도 모든 대미지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방탄복의 내구도를 전혀 깎아먹지 않는 특이한 총.[39] 무빙샷 명중률은 다른 소총들이랑 비슷하나, 변태적인 반동패턴과 큰 탄착군 때문에 무빙샷 난사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40] 가격 조정 패치 직후까진 정말로 프로게이머들 조차 대다수가 SG의 운용 난이도를 잡지 못해서 극소수 외엔 그다지 안썼다. AK와 동급 취급 하면서 자유롭게 쓰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프로 조차도 어려워하는데 그 외의 게이머들에겐 당연히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41] 연사와는 조금 다르다. 연사는 위 돌격소총과 같이 격발 시 반동이나 가스압 등으로 탄피 배출과 동시에 차탄을 약실에 밀어넣게 돼있어서 발사 중 간격이 없지만, 연발인 반자동 저격소총은 별도로 차탄 장전이 있다. 그 장전이 자동이라 격발이 곧바로 되지만 재장전을 위한 최소한의 딜레이가 있기에 연사 총기에 비해 확연히 연사력이 낮다.[42] 이걸 갖출 때는 상대가 거의 무조건 방탄복을 입기에 몸샷으론 1방 킬이 안나오고, 특화된 전투상황인 장거리 화력투사엔 독보적인 수준이지만 애매한 연사력 때문에 생각보다 우발적인 취약한 상황이 많다. 무엇보다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포지션이나 체력 등의 문제로 잠시 빠지거나 변칙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게 어렵다. AWP도 느린 건 마찬가지지만, 단 1발로 킬을 시도하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바로 미련없이 무기를 바꿔들고 도망치거나 재정비를 하지만 딱딱이들은 특성 상 한번 전투가 개시되면 포지션 잡고 어떻게든 끝장을 봐야하는 '모 아니면 도'로 우직하게 계속 싸워야 한다. 잘 쓰면 효과는 대단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다.[43] 13년 8월 패치로 2500에서 2000으로 조정, 14년 7월 패치로 2000에서 1700으로 조정[44] 주로 전작부터 해온 유저들은 스카웃이라고 부르고, 글로벌 오펜시브부터 유입된 신규 유저들은 스카웃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스스지 등의 다른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45] 이 빠른게 어느정도냐면, 전작에선 칼들고 뛰는것보다 빨랐다! 칼은 250이지만 스카웃은 260이었다.[46] 기본형 AW의 660mm 총열과 올리브 드랩 색상(국방색) 도색이 적용되었다. 실제 AWP는 610mm 총열과 검은색 도색이 적용된다.[47] 1.6부터 소스까지는 전용 탄약으로 .338 라푸아 매그넘을 사용했다.[48] 에이(A)와 따블류(W)를 합친 것을 줄인 것이다.[49] 킬보상 100원에 순줌 너프 등 엄한 부분을 건드리면서 노력하고는 있지만 총 자체를 구리게 만드는 건 게임성을 해칠 수 있다보니 민감한 부분은 선뜻 건들지 못하는 까닭에 여전히 사기.[50] 아예 쓰지 않는 무기가 몇가지 있었던 전작의 특징을 없애고 모든 총기가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도 작용한다. 하지만 제대로 사용되는 저격이라곤 AWP 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단 1명밖에 쓰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는 심심찮게 2~3명까지 운용하는 일이 늘어난 만큼 확실히 전체적인 비중이 늘었다.[51] 단순히 미스샷을 하거나 히트렉문제로 못맞힌 이상 '''정말 못하는 경우''', 에땁충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다. 물론 FPS경험이 전무하지 않다면 이럴리 없겠지만.[52] 근데 L4D2의 카스 무기들은 모두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에서 왔다.[53] 다만 요즘은 한국에서 배틀그라운드같은 다른 게임이 유행해서 스카로 불리는 일도 잦다.[54] 이는 유튜버 3kliksphlip이 실험으로 알아낸 결과다. 2분 12초부터 보면 된다. 영어주의[55] 1.6이나 글옵을 하다 와서 조금만 적응하면 모든 총을 장난감 다루듯 쓰기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익숙해지면 AK를 달리면서 쏴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56] 현재 밸브의 공식 대회 룰 상으로는 연장전 시작 금액으로 10000달러를 준다.[57] 폭파맵 한정. 인질맵에선 테러가 수비라 요긴하게 쓰인다. 그런데 인질맵 자체가 인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