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어 AUG
[clearfix]
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오스트리아군 버전 StG-77 리뷰 영상
슈타이어 암즈 사에서 제작한 AUG A3 SF 홍보 동영상
슈타이어 만리허가 1977년에 개발하고 오스트리아 육군이 채용한 불펍식 돌격소총. AUG는 독일어로 Armee Universale Gewehr, 즉, "군용 다목적 소총"의 약자다.
독일어권 알파벳의 독일어 머릿글자 약어이므로 현지 발음으론 "아우게" 지만, 세계 대부분은 영어가 익숙하므로 보통 "에이유지" 또는 일부층에선 "어그" 등으로 부른다.[6] 16개국에 팔린 총으로, 불펍 총기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개량형으로 시대의 대세인 피카티니 레일 도배를 한 AUG A3까지 나와있으며, 상당히 많은 종류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2. 역사
AUG의 프로토타입들
슈타이어 ACR과 AUG 프로토타입의 비교 사진
베트남전을 거치며 미군은 7.62 mm 계열의 대구경 탄약이 소구경 탄약에 비해 큰 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들은 기존 NATO 표준탄약이었던 7.62×51mm 탄약 외에 신형의 5.56×45mm NATO 탄약 또한 나토 표준 탄약으로 지정하였고, 이를 사용하는 M16 소총을 도입하였다. 이 때 미국의 동맹국인 NATO 회원국들은 미국이 사용탄약을 바꿈에 따라 기존의 전투소총들을 갈아치울 필요가 있었고, 화기의 컨셉이 완전히 변해버려 급하게 개발 및 도입된 전투소총과는 달리 기존 소총에 하자가 없어 급하게 바꿀 필요가 없는 신형 소총의 개발은 시간적 기술적 여유가 충분히 있었다. 따라서 많은 국가들은 자국산 신형 소총을 개발했다. 이 시기 대표적으로 영국의 SA80, 프랑스의 FAMAS, 벨기에의 FN FNC, 독일의 H&K G36[7] 등이 개발되었으며, 그 와중에 유럽의 총기명가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 사에서 AUG를 개발하게된다.
슈타이어 AUG는 보병들이 기계화됨에 따라 짧은 소총이 필요 했기 때문에, 당시 트렌드에 맞춰 불펍식으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다른 서방국가와 달리 불펍의 단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던 슈타이어 사는 당시에는 특이하다고 여겨진 여러가지 장치를 적용하여 신형 소총을 제작하였다. 1977년 총의 설계가 완료되었고 StG-77이라는 이름으로 오스트리아 군에 테스트 되었으며, 1978년 정식으로 도입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높은 범용성과 우수한 설계 덕분에 AUG는 오스트리아만이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제식으로 채택되어 쓰이고 있다. 특히 호주군에서는 F88이라는 이름으로 제식 채용되었다.[8]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원 제작사가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저작권은 대략 21세기에 원 제작 회사를 떠났다.[9] 미군의 차기 제식 소총 프로젝트인 ACR 사업의 백지화와 IWS-2000 대물저격총 등의 실패로 인해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어쩔수 없이 팔아버렸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불편한 확장성으로 인하여 슈타이어에 의해 몇 차례 개조되어 레일 부착형인 A3모델이 사용되고, 호주에서는 독자적으로 기존에 도입한 AUG인 F88을 베이스로 하여 F90소총으로 개조한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3. 특징
3.1. 디자인
일단 디자인부터가 특이하다. 사실 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게 무슨 SF 영화 소품인가요?"'''하고도 남을 정도. 게다가 불펍식 소총이지만 영국제 소총 SA80이 감히 대적할 수도 없을만큼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10] 불펍 소총이라 리시버와 탄창이 그립/방아쇠보다 뒤에 있기 때문에 총열의 길이를 희생하지 않고도 총 전체 길이를 짧게 만들 수 있다. 일례로 기본형 AUG가 총 길이 80센티미터로 M16 소총보다 20센티미터나 짧은데, 총열 길이는 둘 다 50센티미터로 똑같다. AUG 카빈 모델이나 서브카빈 모델은 더 짧아서, 가장 짧은 서브카빈은 총 길이가 63센티미터밖에 안 된다. 기관단총이 아니라 돌격소총인데도 이렇게 컴팩트한 것이다.
하지만 불펍식 구조라 거기서 오는 모든 단점 또한 다 가지고 있다. 먼저 탄창을 들 수 있는데, 탄창이 후방에 위치하여 교환이 불편하고 총몸 깊이 들어가는 편이라 확장성 또한 떨어진다. 또한 전형적인 유럽식 노리쇠 멈치로 인하여 신속 재장전이 안되므로[11] 탄창 교환 속도는 AR 계열보다는 확실히 느린 편이다. 또한 작동 구조가 대부분 뒤에 있기 때문에, 저격소총이나 기관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돌격소총의 총열이 무게 중심을 완전히 잡아주질 못한다. 따라서 앞뒤 벨런스가 좀 안 맞는다. 조준경은 권총 손잡이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무게중심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때문에 총기 작동시 총구가 튀어오르는 현상이 비교적 심하다. 그래서 수직 손잡이를 부착하여 어느 정도 해결하였고, 피스톤을 총열보다 낮게 배치하여 반동을 완화시키려 했다.[12] 하지만 불펍식 소총이 으레 그렇듯 무게 중심과 형상, 겨드랑이 근처에서 걸리적 거리는 탄창의 존재, 일반형 소총에 비해 짧은 리치 때문에 총검술용으로는 영 좋지 못한 소총이다. 일단 착검은 가능하긴 한데,[13] 아무리 나름 앞뒤로 무게배분을 했다고 해도 역시 리시버가 개머리판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총의 후방에 집중되어 총검을 휘두를 때 검에 무게가 잘 실리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총검술 시 파지할 곳도 (즉 손으로 잡고 휘두를 부분이) 마땅치 않다고. 현대전으로 와서 총검술이 사장되기 직전이라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14]
또다른 문제는 이 피스톤의 가스 방출기가 수직손잡이 바로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방출되는 가스에 사수의 손이 익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전문가들은 장갑을 착용하고 사격하기를 권하며, 손잡이를 잡는 위치가 총열에 너무 가깝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만 일상적으로 겪을만큼 심각한 결함수준까지는 아니다.
기본 개발 컨셉이 맞게 좌우대칭과 모듈러식 설계를 적용하였다. 불펍 소총의 가장 큰 문제가 탄피배출로 인한 좌우대칭 설계의 불편함이다. AUG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좌우 방향 노리쇠를 따로 제작하였고,[15] 탄피 배출구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는 당시에 어떤 소총도 가지지 못했던 AUG만의 장점이었다. 하지만 애초 탄피 배출 방향을 잘 조정해 별도의 총기 손질 없이도 쏘는 손을 바꾸기 편한 21세기 현대 소총의 유행(SCAR, F2000 등)은 따라잡지 못해 엄폐물을 끼고 쏘는 손을 엄폐물 방향에 맞게 바꾸는 것이 요구되는 특수전이나 시가전과 같은 상황에서 불리하다. 때문에 과거에 비해 특수부대의 신규 채택률이 떨어졌다.
AUG는 총의 부품이 대부분 모듈화 되어 있어 교체가 쉬운 소총이다. '다목적 소총'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요 컨셉은 "부품만 바꿔 끼워서 서로 다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모듈러 설계의 총을 만들자"였고, 이런 기초 설계 덕에 총열을 다른 보병용 소총보다 훨씬 빠르고 자유롭게 부품을 갈아 끼울 수 있어서 단총신 카빈, 중총열의 분대지원화기[16] 로 손쉽게 탈바꿈시킬 수 있다.[17] 단, 기관단총 버전인 AUG Para는 의외로 돌격소총 버전 AUG와 외형이 거의 같을 뿐 내부구조가 완전히 다르다. 작동 방식부터가 블로우백 방식으로 다르고,[18] 총열과 볼트 어셈블리가 돌격소총 AUG와 전혀 호환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모듈식 설계 때문에 구조가 매우 폐쇄적이어서 현대에는 애프터마켓 부품 사용시 제약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단발/연발 사격이 둘 다 가능함에도 대부분의 연발 총기에서 볼 수 있는 사격 모드 조정간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대신에 방아쇠를 반만 당기면 반자동이 되고 깊게 당기면 자동으로 나간다.[19] F1 기관단총에서 이미 쓰인 방식인데 두꺼운 장갑을 끼고 조정간을 조작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한다. 위험할 것 같기도 하지만, 쏴본 사람 말에 따르면 중간에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아무래도 급하게 쏘다가 연발로 당겨버린다던가 하는 오발사고의 위험은 어쩔 수 없기는 하다. 또 이 구조와 불펍 구조로 인한 방아쇠 장치의 문제로 트리거 느낌은 엉망이라 한다.
반면 안전 장치는 있다. 방아쇠와 그립 바로 위에 있는 커다란 블록을 누르면 되는데, 안전 모드로 두면 블록이 우측으로 튀어나와 검지를 불편하게 찌르므로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안전 모드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세이프티 셀럭터 블록은 그냥 엄지로 꾹 누르면 작동되므로, 두꺼운 장갑을 낀 경우 조작이 어려운 타 소총들의 셀렉터에 비해 조작이 쉽다. AUG는 이처럼 장갑을 낀 상태에서 조작하는 것을 배려한 부분이 많다. 방아쇠울도 일반적으로 검지 손가락만 들어가는 형태의 다른 총기들과 달리 손가락 4개가 모두 들어가도록 대형화되어 있다.[20] 장전손잡이가 무지하게 큰 것도 마찬가지 이유. 하지만, AUG에서 장전 손잡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좌우 배려가 안 된 부분이기도 하다.
AUG의 장전손잡이는 총 위에 설치되어 있는데, 사격시 연동되어 움직이지는 않는다. 다만, 휴대 시 커다란 장전 손잡이가 여기저기 걸려대서 문제다. 이는 F90에서는 접을 수 있게 개량하여 해결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그 거대한 장전 손잡이가 광학장비와 간섭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AUG는 이렇다 할 노리쇠멈치가 없어 이 경우 매우 불편하다. 광학장비를 달고 장전손잡이를 당기면 손등이 긁히기 딱 좋다. 따라서 장전시는 손바닥이 위로 가게 하여 손잡이를 당겨야 한다. 이 부분은 딱히 개선되지 않았고, F90의 경우는 마운트의 높이를 높이는 것으로 해결하려 하였다. 여전히 불편하긴 하지만 전보다는 괜찮다고. 최근 A2-A3 버전은 장전손잡이가 접힐 수 있게 되었다.
3.2. 조준장치
기계식 가늠자/가늠쇠 대신 1.5배율 망원 조준경이 기본 조준장치라는 점도 특징이라면 특징. 불펍 소총의 특징인 조준선의 짧은 길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부분으로, 크리스털 업계에서는 유명한 스와로브스키의 자회사 스와로브스키 옵틱이 만든 조준경이다. 이쪽도 정밀 광학기기로 유명하다.
원가 절감을 위해 배율 조절 기능은 존재하지 않으며, 흔히 생각하는 십자조준선 같은 건 없고 가운데가 빈 원형이다. 이 원형은 테두리가 살짝 두께가 있는데, 테두리 바깥쪽은 100미터 거리에서, 안쪽은 300미터에서 키 180cm인 사람이 이 원형 안에 들어오도록 조준하고 쏘면 맞는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방식이다. 그보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사람이 원형보다 커지므로 역시 가운데에 맞추고 쏘면 맞는다. 조준경 위에는 간단한 개방형 예비 가늠자와 가늠쇠가 붙어 있다.
이후 A2 버전에서 피카타니 레일을 붙히는 개량이 되면서 기본 스코프가 빠지기 시작했고, A3 버전부터는 아예 처음부터 스코프와 수직손잡이 없이 출고된다.[21]
3.3. 내부 구조
AUG는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이며 독특하게도 리턴 스프링 튜브 막대가 총열 좌우로 길쭉하게 있기 때문에 롱 스트로크 피스톤 방식으로 착각 할 수 있는데, 총열 우측에 가스 조절기가 있고 가스 조절기를 분리하면 작은 크기의 가스 피스톤과 스프링이 나온다. 노리쇠는 스프링 튜브 막대 끝에 위치하며 리턴 스프링은 각 튜브 막대 안에 1개씩 내장되어있다. 필드 스트립만 했을때 어 스프링 어디있지? 할 수 있는 구조이다. 트리거는 총 내부의 와이어에 의해 움직이며, 해머와 시어 등은 모듈화 되어 개머리판에 내장되어있다. 개머리판 뚜껑을 열고 꺼낼 수 있는 구조이다. 이렇다 할 특징은 없어 작동구조의 신뢰성이 높은 편이고, 모듈화가 잘 되어 있긴 하지만 독자규격의 탄창이라 스타나그 탄창 등이 호환되지 않는다.
3.4. 플라스틱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된 것도 특징이다. 물론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는 총기의 특성상 평범한 플라스틱이 아닌 공업용 플라스틱 같은 강철급 내구성을 자랑하는 재료[22] 로 만드는데, 이렇게 만든 결과물인 무기의 신뢰성도 많이 우수해서 3톤짜리 트럭이 사뿐히 지르밟고(?) 지나가도 멀쩡할뿐더러 '''6톤'''짜리 트럭이 깔고 지나가도 조준경만 박살 났을 뿐이지 여전히 잘만 장전되고 잘만 발사되고 잘만 맞혔다고 한다. 또한 고압탄[23] 을 사용해서 박살난 부품 파편이 '''개머리판의 폴리머 재질을 관통하지 못해''' 사용자가 무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호주군의 한 부대에서 남아도는 교탄 소모를 하다가 어떤 병사가 쓰던 AUG의 플라스틱 총몸이 살짝 녹아서 상관에게 갔는데, 알고보니 얘가 총 한정 만으로 탄창 25개 분량의 탄약(총 '''750발''')을 전부 연속으로 발사했었다고 한다. 다른 돌격소총은 이 정도로 과도하게 발사하면 잼이 걸려서 장전이 안 되는 건 기본에, 쿡 오프까지 일어나서 약실이 폭발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걸 감안해보면, 겨우 플라스틱의 총몸이 살짝 녹은 것으로 끝난 건 굉장한 수준이다. [24]
더 무시무시한 것은, 이 모든 장점이 '''1977년에 처음 나온 초기형인 AUG A1형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4. 파생형
4.1. AUG Para
[image]
9×19mm 파라벨럼 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 버전. MPi 69 탄창을 사용하며, 블로우백 방식으로 작동한다. 불펍 총기여서 다른 기관단총과는 달리 총열이 40cm를 넘는 것이 특징. [25]
글록의 탄창을 사용하는 .40 S&W 버전도 출시되었다.
4.2. AUG HBAR[26]
[image]
분대지원화기 버전으로, 중총열과 42발들이 탄창을 장착했다.
4.3. EF88, F90
[image]
F90의 미국 버전인 ATRAX 리뷰 영상
호주의 리스고 소화기 공장(Lithgow Small Arms Factory)에서 개발된 모델로, AUG A1(F88)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같은 총열 길이에 무게를 1.1파운드(0.5kg) 줄이고, 총열을 외부로 노출시켜 냉각이 더 빨리 이루어지도록 하고, 개머리판 형상을 크게 해서 견착을 쉽게 만들고, 피카티니 레일을 도배하고, 방아쇠에 셀렉터 역할을 하는 돌기를 추가해서 돌기를 내리면 반자동 사격만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용 유탄 발사기인 SL40의 장착을 위해 트리거 가드를 개조하는 등 여러 가지 사항을 변경했다.[27] 현재는 기존 AUG에 쓰던 탄창을 그대로 쓰지만 필요에 따라 STANAG 탄창도 호환이 되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28]
이 외에도 과거에 OICW의 구상을 따와 AUG 위에 유탄 발사기를 장착하는 AICW를 개발하려고도 했지만,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별다른 소식은 없다.
5. 유탄발사기
[image]
[image]
전용 유탄발사기로 GL40이 있으며 스탠드얼론 방식으로 개머리판을 달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실 이외에도 RM 이큅먼트(RM Equipment) 사에서 M203을 모방하여 제작한 유탄발사기인 M203PI도 있다.
호주군 모델인 EF88, F90의 전용 유탄발사기는 SL40이고 마찬가지로 스탠드얼론 모델도 있다. #
6. 사용 국가
[image]
[29]
AUG는 오스트리아군뿐만 아니라 신뢰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해외 여러 나라들에도 수출되었다. 대표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튀니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리투아니아 등 많은 국가들의 군대, 경찰, 특수부대 등지에서 제식 소총으로 AUG를 운용하고 있으며, 자국산 총기에 대한 자부심이 각별한 미국에서도 ICE 등 일부 정부기관에서 AUG를 사용한 적이 있을 정도였다. 현재는 ICE에서 사용하던 AUG는 M4 카빈으로 교체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사용 중인데, 기존에 쓰던 AUG A1(F88) 소총을 업그레이드하여 F90(EF88)이라는 이름으로 채용해서 사용 중이다.
7.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미래적인 디자인이 돋보인 탓인지 등장한 매체가 '''매우 많아''' 분리되었다. 문서 참조.
8. 에어소프트건
8.1. 가스건
1989년판 마루젠 가스건이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실측이 아니라 실물보다 좀 작게(75%) 만들어졌으며, 당시는 자동소총 가스건의 경우 가스를 총기 내에 충전하던 시절이 아닌지라 가스 캔을 튜브로 총에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GHK에서 GBBR 버전을 출시했다. AUGA1사양과 AUGA3 사양이 존재한다. GHK답게 기화율과 가스효율이 좋고 반동도 탄탄하다. 내구도도 좋은 편이다.
8.2. 에어코킹
- 마루젠
마루젠에서 발매된 AUG의 에어소프트건은 특이하게 실총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나왔다. 원본 총이 워낙 외부에 플라스틱이 많아 장난감처럼 보이기 때문에 구분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 합동모형
위의 마루젠 카피 제품으로, 초기에는 총열이 짧은 형태로 출시되었다가 2004년도에 총열이 긴 밀리터리 사양으로 출시 되었다. 출시 당시의 컬러 파트는 초기형은 카키색(몸체), 후기형인 밀리터리 버전은 총열을 주황색, 소염기를 빨간색으로 처리했다. 작동부 유닛의 내구성이 약해서 게임용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았다. 배율이 있지만 스코프에 조준점이 없고 시야가 좁아서 조준이 어려웠다. 판매고 부진과 완구에 배율이 있는 스코프를 사용할 수 없게끔 규제되자 단종되었다.
- YIKA
중국제 에어코킹 모델이다. A2타입을 재현한 것으로 국내에는 거의 극소량만 출시되어 알려지지 않았다.
- 조이클럽
8.3. 전동건
- JAC
1993년판 전동건이 있다. JAC가 마루이의 파마스 전동건에 대항하기 위해서 회사에서 최초로 제작한 전동건으로, 블로우백에 금속 부품을 많이 사용해 상당히 무거웠으며 정비과 내구성이 떨어졌다. 게다가 홉업구조가 아니라서 빠르게 사장되었다.[30] 물론 VB식 가스건으로도 존재.
기어박스 작동 영상
기어박스 작동 영상
- 도쿄마루이
마루이는 전동 에어소프트건 AUG를 세 종류 발매하였다. 1997년에 발매된 전동식 에어소프트건은 “AUG 스페셜”이라는 명칭으로, A1 사양의 풀사이즈 라이플이긴 하지만 캐링 핸들/스와로브스키 조준경 대신 레일이 달린 스페셜 모델이다. SF풍의 외형 덕분에 AUG의 모델건은 단속이나 검문에서 안전한 편이었으니[31] 탄압받는 국내 서버이벌 게이머에겐 고마운 존재였다.
두 번째 제품은 2012년에 발매된 “AUG 하이사이클 커스텀”으로, 이름대로 표준 모델이 아닌 커스텀 총기다. 외형은 AUG A3 Para XS(기관단총)와 거의 동일하지만, XS와는 달리 9밀리미터 기관단총이 아니라 나토 5.56mm 카트리지를 발사하는 서브카빈 돌격소총이다. 뒤집어 말하자면 5.56 밀리 A3 서브카빈을 XS 기관단총처럼 커스텀한 모습. 참고로 하이사이클 전동건이라 1997년형과는 내부구조가 많이 다르니, 1997년형을 수리하기 위해 이 제품을 구매하면 안된다. 검정과 탄색 모델 두 종류. 실총과 마찬가지로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가진 전동 에어소프트건으로, 고장이 잘 나지 않고 성능도 양호하여 평가가 좋다. 방아쇠 압력 외에도 세이프티 버튼을 이용해 반자동-자동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실총과 다른 점이다.
세 번째 제품은 어린이용 소형 전동건으로, 귀여운 모습으로 디포르메되어 있으며 권총보다 살짝 큰 정도의 크기로 매우 작다.
두 번째 제품은 2012년에 발매된 “AUG 하이사이클 커스텀”으로, 이름대로 표준 모델이 아닌 커스텀 총기다. 외형은 AUG A3 Para XS(기관단총)와 거의 동일하지만, XS와는 달리 9밀리미터 기관단총이 아니라 나토 5.56mm 카트리지를 발사하는 서브카빈 돌격소총이다. 뒤집어 말하자면 5.56 밀리 A3 서브카빈을 XS 기관단총처럼 커스텀한 모습. 참고로 하이사이클 전동건이라 1997년형과는 내부구조가 많이 다르니, 1997년형을 수리하기 위해 이 제품을 구매하면 안된다. 검정과 탄색 모델 두 종류. 실총과 마찬가지로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가진 전동 에어소프트건으로, 고장이 잘 나지 않고 성능도 양호하여 평가가 좋다. 방아쇠 압력 외에도 세이프티 버튼을 이용해 반자동-자동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실총과 다른 점이다.
세 번째 제품은 어린이용 소형 전동건으로, 귀여운 모습으로 디포르메되어 있으며 권총보다 살짝 큰 정도의 크기로 매우 작다.
- 보스 엘리펀트
위의 마루이 카피한 제품으로 03년도에 출시했으며, 그 당시 중국 전동건답게 플라스틱 기어박스와 고정 홉업, 더미 스코프를 달았다. 다만 당시 가격으로 4~50만 원인 마루이 AUG를 약 13만원(본체 가격은 6만원)에 얻을수 있던 물건이기도 하다.[32]
9. 둘러보기
[1] 레일 마운트의 형태가 변경되었고 노리쇠 멈치가 추가되었으며 접이식 수직손잡이 대신 피카티니 레일 핸드가드가 장착되었다.[2] 사진은 A3의 파생형이자 프로토타입인 CQC모델이다.[3] 스와로브스키제 전용 조준경의 위치가 낮아졌고, 그 위에 피카티니 레일 마운트가 달려있다. 2007년 오스트리아군에 StG 77 A2란 제식명으로 새로 채용되었다.[4] [image]
개중에는 별도의 전방손잡이를 부착하기 위해 수직손잡이가 피카티니 레일 마운트로 변경된 모델도 있다.[5] HBAR은 Heavy-Barreled Automatic Rifle의 약자.[6] 본토 발음이나 읽는법을 그대로 따부르는게 옳다고 주장하는 총덕이 가끔식 있는데(89식을 팔십구식으로 부르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등)애초 총기명은 본토 발음보단 적절하게 현지화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슈타이어 USA'''에서도 공식적으로 에이유지로 부른다. 링크[7] SA80은 A2는 쓸만한 소총이지만 A1의 경우에는 말이 필요 없고, FAMAS는 그놈의 가격('''1정당 250만원''')이 문제며, H&K G36은 '''쏠 때마다 영점이 틀어지는''' 치명적인 결함 때문에 지옥의 문턱까지 갔다 왔다.[8] 다만 호주군 특수부대 SASR의 경우 불펍 구조의 단점 때문에 M4A1을 주로 쓰고 있다.[9] 심지어 국내 기업인 대우에서 인수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총기 부문만이 아니라 슈타이어-다임러-푸흐라는 긴 이름의 자동차 부문 포함이었다.[10] 다만 SA80A1은 원래 군용소총 미달 수준이였고, 기존의 버전이 퇴출되고 A2로 개량되면서 평범한 성능의 불펍소총이 되었다. 재밌는 건 SA80이 AUG가 개발된 뒤에 나온 물건이라는 사실이다.[11] 이 부분은 AUG A3나 F90에 이르러 AR-15와 비슷한 외장 노리쇠 멈치, 드랍 프리식 탄창 멈치로 변경되기도 했다.[12] 비슷한 총열 길이의 M16과 비교하면 수직 손잡이 없을 시 확실히 총이 튈 것이나, 비슷한 전체 길이의 M4와 비교하면 단총신 때문에 반동의 총량이 M4가 더 크므로(단총신 총기는 총열 내에서 연소되지 못한 가스가 총열 밖에서 연소/팽창하며 큰 반동을 만들어낸다. 같은 탄약을 사용한다면 대체로 단총신 총기의 반동이 더 크다.) 꼭 그렇다고 보기도 힘들다.[13] 대개 KCB-77 계열의 독일제 총검을 사용한다.[14] 그 말많고 똑같이 불펍식인 L85A1으로도 착검 돌격하여 적을 격퇴한 사례가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총검술 문제는 사용자가 '잘' 사용하면 극복 가능하다고 볼 수도 있다. 어차피 현대전에서 총검술 쓸 일이 매우 드물기도 하고... [15] 노리쇠를 반대로 돌리면 된다는 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노리쇠를 교환할 필요가 있다. 갈퀴와 차개의 위치 때문이다. 이걸 바꿔야 탄피 '''배출''' 방향이 바뀌기 때문.[16] 하지만 소총 기반 분대지원화기라는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지라 오스트리아군은 결국 별도의 분대지원화기를 운용했다.[17] 소총 기반이라서 갖는 특장점도 있는데 클로즈드 볼트 방식에 정교하고 신뢰성 있는 내부 구조, 620mm에 달하고 두께도 있는 장총신, 기본으로 달린 조준경 덕에 지정사수용으론 5.56mm 소총 중 이만한 물건이 드물다. M27 IAR이 보여준 컨셉(지속 사격 능력은 본격적인 기관총보다 떨어지지만 기관총보다 훨씬 더 정밀한 단발 사격 능력으로 지정 사수의 역할을 겸하며 소총수에게 원거리 화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 화기)을 더 먼저, 비슷한 컨셉의 L86A1보다 훨씬 신뢰성 있게 구현한 것이다.[18] 5.56mm 소총을 9mm 기관단총으로 파생시킬 때 자주 바뀌는 부분이 바로 작동 구조이다. AR-15가 콜트 9mm로 바뀔 때도 작동 구조가 가스 직동식에서 블로우백으로 바뀌었고, K-1 기관단총이 K-7으로 바뀔 때도 AR-15와 비슷한 변화를 겪었다.[19] 이 방식은 후에 FN P90과 FN F2000 같은 총기에도 쓰이는데 방아쇠 뭉치의 구성 자체가 단발자와 묶여서 수평이동하는 형식이라, 단발 사격 후 단발자가 해머를 잡아준 상태에서 더 당겨서 해머를 잡고 있는 단발자를 후퇴시키면 연사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대신 이 방식은 연발로 넘어갈 때, 구조상 방아쇠압이 증가한다는 문제점이 있다만 자동 사격을 해야 할 상황에선 방아쇠 압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이걸 이용해 단/연발간 거리를 조정하는 방법도 있다.[20] 두꺼운 장갑을 낄 시 M16이나 K2 등의 총기들은 방아쇠울 아랫부분을 열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AK는 그냥 방아쇠울을 아주 크게 키웠다.[21] 정확히는 A3-CQC 모델이다.[22] 현대에 나오는 플라스틱 개머리판이나 핸드 가드도 전부 이걸로 만든다.[23] HPT(High Pressure Test). 시험용 탄약(proof round)의 일종으로,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장약을 과도하게 넣은 탄약. 핫 로드(Hot load, 강장탄)와 비슷하지만, 고압탄은 탄약의 위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총열 등의 내부 부품의 내구성과 신뢰도 검증을 목적으로 총기에 극도의 고압을 가하는 탄약이다.[24] 심지어 이러고도 총은 정상 작동했다고...[25] 이외에도 미국 라이선스 모델중에서 글록 탄창도 호환하는 모델도 있다.##[26] HBAR은 Heavy-Barreled Automatic Rifle의 약자.[27] 트리거 가드는 유탄 발사기 방아쇠를 집어넣을 수 있게끔 홈을 내 놓았다.[28] 여담으로 라이선스를 사간 MSAR사의 STG-556의 경우 STANAG 탄창을 쓰도록 만들고 외부에서 조작 가능한 노리쇠 전진기를 추가한 바리에이션도 있다고 한다.[29] 해당 동영상에는 라이선스판인 DSR90이 등장한다.[30] 이 물건 때문에 같은 라인업인 VB식 AR-18을 비롯한 JAC 제품들 외형 퀼리티가 낮았다.[31] 심지어 보이게 들고 다녀도 장난감 취급. 그뿐만 아니라 마루이의 AUG 전동건은 몸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이 금속 재질이라 컬러 파트를 적용하기가 어려워 몸체를 오렌지 색으로 사출하는 방법으로 컬러 파트를 적용했다. 덕분에 역사상 가장 넓은 면적의 컬러 파트를 가진 총이 되었다.[32] 06년 당시 기준으로 9만원이면 마루이 홉업 챔버와 메탈 기어박스로 교체가 가능했고, 여기에 7만원 추가해서 마루이 정품 상부 프레임 달면 정품 AUG와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
개중에는 별도의 전방손잡이를 부착하기 위해 수직손잡이가 피카티니 레일 마운트로 변경된 모델도 있다.[5] HBAR은 Heavy-Barreled Automatic Rifle의 약자.[6] 본토 발음이나 읽는법을 그대로 따부르는게 옳다고 주장하는 총덕이 가끔식 있는데(89식을 팔십구식으로 부르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등)애초 총기명은 본토 발음보단 적절하게 현지화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슈타이어 USA'''에서도 공식적으로 에이유지로 부른다. 링크[7] SA80은 A2는 쓸만한 소총이지만 A1의 경우에는 말이 필요 없고, FAMAS는 그놈의 가격('''1정당 250만원''')이 문제며, H&K G36은 '''쏠 때마다 영점이 틀어지는''' 치명적인 결함 때문에 지옥의 문턱까지 갔다 왔다.[8] 다만 호주군 특수부대 SASR의 경우 불펍 구조의 단점 때문에 M4A1을 주로 쓰고 있다.[9] 심지어 국내 기업인 대우에서 인수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총기 부문만이 아니라 슈타이어-다임러-푸흐라는 긴 이름의 자동차 부문 포함이었다.[10] 다만 SA80A1은 원래 군용소총 미달 수준이였고, 기존의 버전이 퇴출되고 A2로 개량되면서 평범한 성능의 불펍소총이 되었다. 재밌는 건 SA80이 AUG가 개발된 뒤에 나온 물건이라는 사실이다.[11] 이 부분은 AUG A3나 F90에 이르러 AR-15와 비슷한 외장 노리쇠 멈치, 드랍 프리식 탄창 멈치로 변경되기도 했다.[12] 비슷한 총열 길이의 M16과 비교하면 수직 손잡이 없을 시 확실히 총이 튈 것이나, 비슷한 전체 길이의 M4와 비교하면 단총신 때문에 반동의 총량이 M4가 더 크므로(단총신 총기는 총열 내에서 연소되지 못한 가스가 총열 밖에서 연소/팽창하며 큰 반동을 만들어낸다. 같은 탄약을 사용한다면 대체로 단총신 총기의 반동이 더 크다.) 꼭 그렇다고 보기도 힘들다.[13] 대개 KCB-77 계열의 독일제 총검을 사용한다.[14] 그 말많고 똑같이 불펍식인 L85A1으로도 착검 돌격하여 적을 격퇴한 사례가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총검술 문제는 사용자가 '잘' 사용하면 극복 가능하다고 볼 수도 있다. 어차피 현대전에서 총검술 쓸 일이 매우 드물기도 하고... [15] 노리쇠를 반대로 돌리면 된다는 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노리쇠를 교환할 필요가 있다. 갈퀴와 차개의 위치 때문이다. 이걸 바꿔야 탄피 '''배출''' 방향이 바뀌기 때문.[16] 하지만 소총 기반 분대지원화기라는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지라 오스트리아군은 결국 별도의 분대지원화기를 운용했다.[17] 소총 기반이라서 갖는 특장점도 있는데 클로즈드 볼트 방식에 정교하고 신뢰성 있는 내부 구조, 620mm에 달하고 두께도 있는 장총신, 기본으로 달린 조준경 덕에 지정사수용으론 5.56mm 소총 중 이만한 물건이 드물다. M27 IAR이 보여준 컨셉(지속 사격 능력은 본격적인 기관총보다 떨어지지만 기관총보다 훨씬 더 정밀한 단발 사격 능력으로 지정 사수의 역할을 겸하며 소총수에게 원거리 화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 화기)을 더 먼저, 비슷한 컨셉의 L86A1보다 훨씬 신뢰성 있게 구현한 것이다.[18] 5.56mm 소총을 9mm 기관단총으로 파생시킬 때 자주 바뀌는 부분이 바로 작동 구조이다. AR-15가 콜트 9mm로 바뀔 때도 작동 구조가 가스 직동식에서 블로우백으로 바뀌었고, K-1 기관단총이 K-7으로 바뀔 때도 AR-15와 비슷한 변화를 겪었다.[19] 이 방식은 후에 FN P90과 FN F2000 같은 총기에도 쓰이는데 방아쇠 뭉치의 구성 자체가 단발자와 묶여서 수평이동하는 형식이라, 단발 사격 후 단발자가 해머를 잡아준 상태에서 더 당겨서 해머를 잡고 있는 단발자를 후퇴시키면 연사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대신 이 방식은 연발로 넘어갈 때, 구조상 방아쇠압이 증가한다는 문제점이 있다만 자동 사격을 해야 할 상황에선 방아쇠 압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이걸 이용해 단/연발간 거리를 조정하는 방법도 있다.[20] 두꺼운 장갑을 낄 시 M16이나 K2 등의 총기들은 방아쇠울 아랫부분을 열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AK는 그냥 방아쇠울을 아주 크게 키웠다.[21] 정확히는 A3-CQC 모델이다.[22] 현대에 나오는 플라스틱 개머리판이나 핸드 가드도 전부 이걸로 만든다.[23] HPT(High Pressure Test). 시험용 탄약(proof round)의 일종으로,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장약을 과도하게 넣은 탄약. 핫 로드(Hot load, 강장탄)와 비슷하지만, 고압탄은 탄약의 위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총열 등의 내부 부품의 내구성과 신뢰도 검증을 목적으로 총기에 극도의 고압을 가하는 탄약이다.[24] 심지어 이러고도 총은 정상 작동했다고...[25] 이외에도 미국 라이선스 모델중에서 글록 탄창도 호환하는 모델도 있다.##[26] HBAR은 Heavy-Barreled Automatic Rifle의 약자.[27] 트리거 가드는 유탄 발사기 방아쇠를 집어넣을 수 있게끔 홈을 내 놓았다.[28] 여담으로 라이선스를 사간 MSAR사의 STG-556의 경우 STANAG 탄창을 쓰도록 만들고 외부에서 조작 가능한 노리쇠 전진기를 추가한 바리에이션도 있다고 한다.[29] 해당 동영상에는 라이선스판인 DSR90이 등장한다.[30] 이 물건 때문에 같은 라인업인 VB식 AR-18을 비롯한 JAC 제품들 외형 퀼리티가 낮았다.[31] 심지어 보이게 들고 다녀도 장난감 취급. 그뿐만 아니라 마루이의 AUG 전동건은 몸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이 금속 재질이라 컬러 파트를 적용하기가 어려워 몸체를 오렌지 색으로 사출하는 방법으로 컬러 파트를 적용했다. 덕분에 역사상 가장 넓은 면적의 컬러 파트를 가진 총이 되었다.[32] 06년 당시 기준으로 9만원이면 마루이 홉업 챔버와 메탈 기어박스로 교체가 가능했고, 여기에 7만원 추가해서 마루이 정품 상부 프레임 달면 정품 AUG와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