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드 3세맛 쿠키

 


1. 개요
2. 소개
3. 대사
4. 스토리
5. 쿠키 이야기
6. 스킬
7. 평가
8. 특별한 인연
9. 기타
10. 2차 창작에서의 모습


1. 개요



[image]
'''커스터드 3세맛 쿠키
Custard Cookie Ⅲ
'''
<colbgcolor=#6dafd8><colcolor=#fff> '''등급'''
[image]
<colbgcolor=#6dafd8><colcolor=#fff> '''성별'''
남성
'''유형'''
[image] 회복형
'''포지션'''
후방
'''전투력'''
???
'''스킬'''
훌륭한 왕
'''출시일'''
2021. 01. 21.
'''성우'''
이자명

2. 소개


'''어느 옛날에 있었던 멋지고 웅장한 왕국처럼 어엿한 자신만의 왕국을 만드는 것이 꿈인 커스터드 3세맛 쿠키. 머리 위의 커스터드가 모양이 잡히기도 전부터 왕국 이야기를 들으며 왕이 되기 위한 수행을 해왔다고 주장한다. 아직 백성이 없어 만나는 쿠키마다 백성이 되라며 지팡이를 탕탕 두드리는데, 자세히 보면 왕관이며 지팡이며 색종이를 오려 만든 장난감이라 앙증맞기 그지없다. 왕관을 보고 눈을 번뜩이며 달려왔던 칠리맛 쿠키가 맥이 빠져 버럭 화를 냈을 정도! 아직 커스터드 크림에서 풋내가 나는 것이, 내심 걱정되는 한편 정말 왕국을 세울 수 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천진난만한 쿠키. 커스터드 3세맛 쿠키의 활약을 지켜봐 줄 백성은 언제나 상시 모집 중!'''

모티브는 커스터드+왕자이다.
쿠키런: 킹덤의 등장쿠키이다. 본 게임의 마스코트 격인 '''자칭 왕''' 쿠키인 듯하다.

3. 대사


"'''새로운 백성이로구나. 반가워!'''"(해금시)

"'''으억….'''"(사망 시)

"'''나는 왕이니까! 얼마든지 도와줄게!'''"

"'''나 좀 위엄있지! …뭐?! 아니라고!?'''"

"'''백성과 함께하는 왕! 멋지지!'''"

"'''백성을 위하는 멋진 왕 등장!'''"

"'''새로운 백성이 날 기다리는구나!'''"

"'''시련을 이겨내야만 왕이 될 수 있대!'''"

"'''에헴! 뭐든지 말만 하라구!'''"

"'''왕의 행차시다~!'''"

"'''왕의 힘을 보여줄게!'''"

"'''행차가 무슨 뜻이냐구? 그러니까…'''"

캐릭터창 대사

"'''가끔은 아빠가 보고싶어…'''"

"'''나 완전 멋있지?!'''"

"'''내 왕국이 너무 좋아! 우헤헷!'''"

"'''내 지팡이 한번 볼래?'''"

"'''반가워 나의 백성아!'''"

"'''세상에서 제일 멋진 왕이 될 거야!'''"

"'''여긴 내 왕국이야! 헤헤!'''"

"'''여긴 최고의 왕국이야!'''"

"'''왕은 백성이 필요하대!'''"

"'''왕은 위엄이 넘쳐야 한대!'''"

"'''위대한 왕이 될 거야!'''"

필드 대사

"'''기념으로 왕관을 닦아볼까?'''"

"'''신난다! 더 왕다워졌겠지?'''"

"'''어때? 좀 더 멋있지?'''"

"'''어험...! 대단하지?'''"

"'''오늘도 왕의 임무를 다 했다!'''"

"'''왕이니까 이 정도는 당연하지~ 헤헤!'''"

레벨업 시 대사

"'''멋있다고 해도 좋아!'''"(2성)

"'''이러다가 너무 위대해져 버리면 어떡하지?!'''"(3성)

"'''언젠가 내 위인전도 만들어지겠지!?'''"(4성)

"'''더 크고 멋진 왕관이 필요하지 않을까? 응? 응?'''"(5성)

승급 시 대사

"'''백성을 위해 시련을 이겨내는 멋진 왕!'''"

"'''왕의 길을 막다니, 무엄하도다!'''"

전투 편성 시 대사


4. 스토리


에피소드 1 <작은 거인의 땅> 1-2를 클리어하면 정식으로 동료로 합류한다.
보스전 직전에 초콜릿 괴물 두 마리를 혼자 상대한다고 고생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리고 감초맛 쿠키의 지시로 왕관을 훔쳐간 들개를 귀족 출신 개로 오해했다가 물려버리고, 얼떨결에 왕관을 찾고 있는 용감한 쿠키 일행과 동행하게 되었다.
자신이 왕족 출신이라 생각하기 때문인지 대놓고 나머지 쿠키들을 백성이라고 부른다. 자기만의 왕국을 세우기 위한 땅을 찾고 있었다는데, 마침 용감한 쿠키 일행과 같이 도착한 곳이 폐허가 된 쿠키왕국이라 일단 제대로 찾아오긴 했다…. 용감한 쿠키는 순진하게 왕이 생긴다며 좋아하는 반면에 마법사맛 쿠키는 어처구니없어하고, 칠리맛 쿠키 역시 혼자서 왕국을 만들라면서 한심해한다. 왕인데 전투에 참가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무슨 왕이 이렇게 고생하냐며 징징댄다던가, 앞의 칠리맛 쿠키가 하는 말에 한 번에 쉽게 넘어가는 등 귀족 출신으로서의 자부심도 세면서 동시에 허당인 전형적인 도련님 스타일.
다른 쿠키들을 백성이라 부르긴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릴 뿐이고, 상대를 인격적으로 깔보는 것과 같은 선민의식에 찌든 행동을 하지는 않으며 아래의 능력을 보면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등 동료들이 제대로 길을 이끌어 준다면 충분히 뛰어난 군주가 될 자질만큼은 갖춘 쿠키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3-6의 순례자의 마을에서 정말로 퓨어바닐라 쿠키의 후손이었음이 밝혀진다.[1] 왜 안 가르쳐주었느냐는 나머지 일행의 말에 아무도 안 물어봤다며 되려 화를 내는 건 덤. 허나, 혈통에 대해선 구전으로만 전해졌는지 정작 본인도 바닐라 왕국으로 가는 길을 모른다고 하며, 조상님의 모습이 담긴 동상을 몰라보는 실례를 범하기도 한다.
3-18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이 고블린 은행강도단의 아지트를 공격하여 은행강도단 두목을 처치하고 은행강도단을 완전히 와해시키는데, 묘사로 보아 정황 상 커스터드 3세맛 쿠키가 마지막 유효타를 날린 것으로 보이고 칠리맛 쿠키가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며 인정해 준다. 칠리맛 쿠키가 은행강도단 두목의 현상금도 챙겼다는 말을 한데다가 이 이후 고블린 은행강도단은 에피소드 4의 도굴꾼들을 제외하면 스토리에서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는데, 정황 상 고블린 은행강도단 두목은 자기가 개조했던 차량이 커스터드 3세맛 쿠키의 최후의 공격에 폭발하면서 그 폭발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나가는 텍스트 중 할아버지인 쿠키도 총리를 담당하고 있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퓨어바닐라 쿠키의 후손들은 대대로 뛰어난 정치력을 타고난 셈이다. 어둠마녀 쿠키가 쓰러지고 쿠키왕국을 완전히 재건하며 쿠키왕국의 새로운 군주로 등극한다면, 퓨어바닐라 쿠키의 바닐라 왕국을 정통으로 이어받았다고 주장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5. 쿠키 이야기


커스터드 3세맛 쿠키의 레벨이 10에 다다르면 진행할 수 있다. 작중 시점은 천사맛 쿠키 & 공주맛 쿠키 & 용사맛 쿠키 & 팬케이크맛 쿠키 & 눈설탕맛 쿠키 & 버블껌맛 쿠키 & 당근맛 쿠키 합류 이후이다.
  • 프롤로그
언제나처럼 커스터드 3세맛 쿠키는 자기가 왕이 될 것이라고 떠들고 칠리맛 쿠키가 이를 보고 빈정거린다. 자기는 언젠가 왕이 되겠다며 칠리맛 쿠키에게 큰소리친다.
  • 미션 1: 2-12 클리어
2-12를 클리어하기만 하면 조건이 충족되며, 커스터드 3세맛 쿠키를 파티에 포함시키지 않아도 상관없다. 어쨌거나 클리어를 하고 나면 갑자기 자고 일어나서는 난데없이 케이크 괴물이 사라졌다며 자기가 다 무찔렀다고 착각하고 좋아하다가 지팡이가 부서진 것을 확인한다.
  • 미션 2: 튼튼 곡괭이 3회 제작
곡괭이를 제작하고 나면 곡괭이를 사용해서 지팡이를 수리한다.
  • 미션 3~4: 주변 쿠키들의 반응
지팡이를 수리하려고 자랑하려는 때 갑자기 공주맛 쿠키를 시작으로[2] 자신을 왕으로 받들고 살기 좋아졌다며 치켜세워주자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좋아하고, 왕위 즉위를 위해 검을 뽑는 의식을 치러야 한다는 칠리맛 쿠키의 말에 용의 언덕에 가서 을 뽑아오기로 한다.
  • 미션 5: 검 뽑기
에피소드 2 맵의 2-12와 2-13 사이에 난데없이 '길에 떨어져있는 검'이라는 오브젝트가 등장하며 이것을 터치하면 저절로 미션이 완료된다.
  • 미션 6: 왕국 꾸미기
검을 뽐아오고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3] 정식으로 쿠키왕국의 초대 으로 즉위한 커스터드 3세맛 쿠키. 첫 업무로 딸기맛 쿠키의 제안으로 마을을 꾸미기로 하는데, 꾸미기 건물 3종류를 사서 배치하면 된다.
딸기맛 쿠키의 제안을 받아들여 왕국을 꾸미고 나니, 팬케이크맛 쿠키와 버블껌맛 쿠키가 싸움을 벌이고 있다. 커스터드 3세맛 쿠키는 이 광경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려 하지만, 둘에게 딱 걸려서 둘의 싸움을 중재해 줘야 하는 처지가 된다. 팬케이크맛 쿠키는 자기 마지막 도토리 젤리에 버블껌맛 쿠키가 을 붙여놨다고 주장하고, 반대로 버블껌맛 쿠키는 자기 구역에 팬케이크맛 쿠키가 멋대로 젤리를 숨겼고 그 때문에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것을 본 커스터드 3세맛 쿠키는 팬케이크맛 쿠키에게 젤리빈 5개, 버블껌맛 쿠키에게 각설탕 5개를 주어 회유하려고 한다. 스토리 상으로는 팬케이크맛 쿠키와 버블껌맛 쿠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지만, 현재 멤버에 팬케이크맛 쿠키나 버블껌맛 쿠키가 없어도 소원나무로 젤리빈 5개, 각설탕 5개 이상 보낸 기록이 남아 있으면 자동으로 달성된다. 일단 둘은 만족하고 싸움을 그만두지만….
  • 미션 8: 뿔꿈틀이 구제
진정한 군주의 임무는 생각 이상으로 훨씬 막중했다. 군주란 단순히 나라의 높은 사람이 아닌 나라를 더욱 부강하게 만들 의무가 있었다는 사실을, 커스터드 3세맛 쿠키는 모르고 있었다.
팬케이크맛 쿠키와 버블껌맛 쿠키의 사이를 중재해주고 나니 이번에는 당근맛 쿠키가 와서 밭이 엉망이 되었다며 뿔꿈틀이를 소탕해 달라고 한다. 2-15를 클리어하면 달성되며, 미션 1처럼 멤버에 커스터드 3세맛 쿠키가 없어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바로 달성된다.
  • 미션 9: 손님 접대
뿔꿈틀이들을 처치하고 당근맛 쿠키의 밭을 건드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보람을 느끼긴 하지만, 어린 나이에 군주로서의 역할을 혼자 다 감당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잠시 쉬러 가겠다고 선언하는 그 때 에피소드 1의 지성 있는 곰젤리들의 수장인 왕자곰젤리가 난데없이 쿠키왕국을 방문한다. 접대의 관습에 대해 몰랐던 커스터드 3세맛 쿠키는 무척 당황하지만, 일단 손님이 오셨으니 젤리빈을 대접해 주기로 한다. 젤리빈을 3회 생산하면 바로 달성되는데, 반드시 젤리빈 3개 분량만 인정되며 상위 단계인 "젤리빈 한 바구니"와 "젤리빈 한 상자"를 생산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미션 10: 현실도피
왕자곰젤리를 대접해 주고 완전히 녹초가 된 커스터드 3세맛 쿠키. 그러나 용사맛 쿠키가 왕은 지쳐서는 안 된다고 하며, 마법사맛 쿠키도 왕이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다른 쿠키들이 보고 배운다며 용사맛 쿠키를 지지해 준다. 결국 밀려드는 일 공세와 자신이 바랐던 군주의 모습과도 너무나도 다른 현실에 "아무도 날 이해 못해!!"라며 으로 도망가 버린다. 2-17을 클리어하면 다음 미션으로 진행하며, 마찬가지로 커스터드 3세맛 쿠키가 파티에 없어도 상관없다.
  • 미션 11: 재정비
숲으로 도망갔다가 정신을 차린 커스터드 3세맛 쿠키. 몰골이 말이 아니라 왕국으로 돌아와 비스킷 가루를 만들어 옷을 수선하기로 한다. 비스킷 풍차가 있어야 하기에 이 미션은 쿠키성 레벨 3 이후에 달성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상위 등급의 비스킷 가루 포대와 비스킷 가루 수레를 생산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 에필로그
그렇게 온갖 고생을 겪은 커스터드 3세맛 쿠키에게 칠리맛 쿠키가 또 왕 놀이 하고 오느냐며 핀잔을 주고는 그대로 커스터드 3세맛 쿠키를 부려먹으려 한다. 자기가 왕이 아니었느냐며 물어보지만 헛소리 말라며 오히려 화를 내는 칠리맛 쿠키. 비록 이었긴 하지만, 커스터드 3세맛 쿠키는 워낙 큰 고생을 해서인지 왕이 아직 아니라 천만 다행이라며 오히려 좋아한다.

6. 스킬


[image]
'''훌륭한 왕'''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쿠키 둘을 골라 치료하고 잠시 동안 유지되는 보호막을 씌운다. 나는 훌륭한 왕이니까!
쿨타임: 16초

'''왕의 축복!'''

-발동 시 대사

파티 중 가장 체력이 낮은 쿠키 2명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일정 대미지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씌운다. 보호막은 흡수량을 초과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다만 모든 쿠키를 대상으로 하기에 감초맛 쿠키의 해골병사에게도 들어가는 점에 주의. 반드시 감초맛 쿠키보다 스킬을 먼저 쓰거나 해골병사가 사라지는 타이밍에 맞춰 써야 한다.
참고로 힐량은 공격력에 비례하지만 보호막은 고정값이다. 보호막을 늘리고 싶다면 이로운 효과 증가 토핑을 장착해야한다.

7. 평가


극초반에 반드시 얻을 수 있는 보호막 요원. 적이 디버프를 잘 걸지 않는 스테이지에서 보호막은 사실상 추가 체력을 부여하므로 일시회복을 시켜주는 회복형 스킬보다 적용 범위는 좁아도 생존력은 더 높다. 특히 돌격형이면서도 체력이 낮아 잘 죽는 용감한 쿠키와의 시너지가 좋다.
레어 쿠키들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쿠키이다. 아직 석류맛이나 허브맛 쿠키가 없을때 대용으로 사용해도 웬만한 중후반 스테이지까지는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며, 준에픽수준의 평가를 받는 쿠키이다. 또한 허브, 석류맛 쿠키가 나올때 까지는 힐러자리의 필수 쿠키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쿠키는 심지어 몇몇 에픽보다 더 좋은 성능을 뽑아주는 경우도 있다.

8. 특별한 인연



9. 기타


  • 쓰고 있는 왕관과 지팡이는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칠리맛 쿠키도 착각하고 훔쳤다가 재질이 색종이란 걸 알자 화냈다는 설명으로 보아 의외로 손재주가 좋은 듯.
  • 왕족 혈통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칠리맛 쿠키가 자신을 커스터드맛 쿠키라고 부르자, 3세를 붙이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
  • 그의 할아버지는 커스터드 크림 총리맛 쿠키라고 한다.
  • 쿠키런에서 드문, 가족이 언급된 쿠키다. 필드에서 말을 걸면 '가끔은 아빠가 보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데, 단순히 떨어져 있기에 그리워하는 건지, 현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라 영영 만날 수 없는 건지는 불명.[4]
  • 슈크림맛 쿠키하고 유사점이 많다. 두 쿠키 모두 각자 자신의 꿈[5]을 찾고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고, 미숙한 면을 있지만 사실은 그 분야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슈크림맛 쿠키의 모티브인 슈크림에 들어가는 크림이 바로 커스터드 크림이다.
  • 식탐이 강하다. 에피소드 1 초기에서도 정체불명의 썩은 곰젤리를 무심코 먹어버렸고, 에피소드 5에서는 5-10부터 배고프다며 징징대다가 5-20에서 독버섯맛 쿠키의 머리를 일행의 만류를 무시하고 물어버렸다. 이 사건 이후 버섯안 먹는다며 무척 질색한다. 6-20에서는 네펜데스형 식쿠식물의 진액의 냄새에 이끌렸다가 대롱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꺼내느라고 용감한 쿠키 일행이 고생한다.
  • 일을 시키면 다른 일은 제대로 하지만 청소할 때는 휘파람을 불면서 대충 하고, 밭이나 정원에 물을 줄 때는 무리하게 자기 몸만한 거대한 물뿌리개를 들고 무척 용을 쓰고 울면서 물을 준다.
  • 10회 연속 뽑기에서 용감한 쿠키가 오븐 문을 열 때 클로버맛 쿠키와 함께 나타나면 눈물나게 반가운 쿠키다. 용감한 쿠키, 커스터드 3세맛 쿠키, 클로버맛 쿠키가 마녀의 집을 들여다보는 연출은 10회 중 최소 에픽 1개가 보장된다는 의미기 때문.

10.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출시 전에는 마들렌맛 쿠키, 에스프레소맛 쿠키에 가려져 별 존재감이 없었지만, 스토리에서 시작부터 비중있게 나오고 온갖 귀여운 행보 덕분에 인기가 많아졌다.
주로 엮이는 쿠키로는 같은 주연인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마법사맛 쿠키와 엮이며, 특히나 스토리에서 자주 충돌하고 다니는 칠리맛 쿠키하고 많이 엮는다. 그 외에는 같은 어린 아이 쿠키인 팬케이크맛 쿠키나, 에피소드 5에서 엮였던 독버섯맛 쿠키하고도 엮인다.

[1] 이에 대한 복선이 있는데 커스터드 3세맛 쿠키와 퓨어바닐라 쿠키의 능력 모두 보호막 생성으로 같다. 퓨어바닐라 쿠키의 경우 프롤로그에서 짤막하게 나오기 때문에 놓칠 수 있는 부분. 또한 실제로 커스터드 크림엔 바닐라빈이 첨가된다.[2] 공주맛 쿠키, 딸기맛 쿠키, 심지어 방금 전에 자신한테 빈정거렸던 칠리맛 쿠키까지 왕 대접을 해준다.[3] 용감한 쿠키가 축하로 꽃가루를 뿌려주고, 천사맛 쿠키는 축하 나팔을 불고 있다. 용사맛 쿠키 역시 검을 가지고 왔다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그 개구쟁이 팬케이크맛 쿠키까지 나중에 존경받는 쿠키가 되고 싶다며 부러워한다.[4] 검은 가루 전쟁 이후 바닐라 왕국이 통째로 사라지면서 같이 실종됐을 수도 있다.[5] 슈크림맛은 최고의 마법사, 커스터드 3세맛은 훌륭한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