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The 5th/결승 라운드
1. 개요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The 5th의 결승 라운드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서이다.
경기 내용 중 '''볼드''' 표시된 곡은 대회에서 공개된 신곡.
2. BEMANI 시리즈/투회의 2016 (2016/01/30)
2.1. 리플렉 비트 VOLZZA
2.1.1. 8강
리플렉 비트 부문에서 극적인 경기라고 평가 받는 경기였다. 최후반까지 밀리고 있던 N.E.X.T. 선수가 1미스 보너스로 1점차 역전에 성공하였다.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C조 1위와 2위끼리의 내전이자 특히 한국 국적을 가진 아르파 선수의 출전으로 국내에선 좀 더 관심있게 지켜본 경기.
저속 구간 계단을 버틴 아르파 선수가 멘츠유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최후까지 아르파 선수가 조금 뒤져 있었으나 1MISS보너스 25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역전하였다.
2.1.2. 4강
A조 1위와 B조 1위의 격돌이자 다들 한 끗발 날리는 네임드 랭커.. 이긴 한데 그냥 무난무난하게 흘러간 게임이었다. sir.o.n.의 말에 의하면 N.E.X.T.가 8곡 중에 가장 안 했으면 했던 곡이 GUILTY였다고.
이전과 같은 합산제가 아닌 단판제인 만큼 곡 하나가 중요하단 것은 참가자나 시청자나 다 알 터인데 이번 라운드에서 게스트 에나코 씨가 뽑은 곡은 박자 맞추기 어렵다고 소문난 아사키의 만물쾌락이론 이었다. A.N.C.B.가 선택한 곡이 자신의 경기에 나온 것.
시작 전부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건 아니라는 제스쳐를 취한 아르파 선수는 결국 안쵸비 선수와 그레이트 18개 차이가 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KAC 2012 이후로 3년만에 선곡된 '''10레벨 악곡'''. [1] 이 경기로 인해 '''11/12레벨 곡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승부를 지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2.1.3. 결승
결승 2라운드 곡으로 공개된 신곡은 MAX MAXIMIZER와 DJ TOTTO의 합작인 Rebellio로, 각 난이도 7-10-'''13'''레벨로 등장하여 모든 난이도의 최고 레벨을 갱신했다.
KAC 2013때 Qrispy Joybox의 곡이 선곡되지 않은 후 The 4th KAC에서 Miseria가 선곡될 때 연출이 신곡같아 괜히 설렜던 유저들에게 이번 5th KAC에선 여러 부분에서 충격을 주면서 등장했다. 특히 DJ TOTTO와의 합작, DIFFICULTY '''XIII'''부분에서의 관객측 환호성이 더욱 컸던 것과 등장 연출 중 시계축, 로마자가 1부터 올라가는 연출을 보면 작년의 아쉬움과 제작년 선곡이 안된 설움을 한번에 갚았단 느낌.
연출과 상세는 Rebellio 항목 참조.
2.1.4. 결과
2.1.5. 사건사고
8강 1경기와 2경기에서 카메라가 뒤바뀌는 사고가 있었다.
2.2. 팝픈뮤직 éclale
2.2.1. 여성부문
2.2.2. 남성부문
2.2.3. 결과 및 총평
'''일단은 5연승, 그러나 흔들린 1인자 TATSU'''
첫곡인 fffff op.2에서 3위로 불안한 출발을 하였다. 특히 다이나소는 랜덤으로 타츠와 천점 가까이 벌리며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래도 2라운드 디아볼로에서는 '''1굿''' 9배드라는 1인자다운 판정으로 1위를 탈환했다. 그러나 2위인 다이나소와 점수차는 그리 크지 않은 500점 정도. 게다가 3라운드 타츠의 무기곡으로 여겨졌던 클래식11에서 스티븐에게 300점차로 뒤지면서 다시 흔들렸다. 결국 승부는 4라운드 초견싸움에서 갈렸는데, 여기서 타츠가 다이나소를 100점여차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며 결국 다이나소를 상대로 300점차 신승을 거두게 된다.
이로써 타츠는 전무후무한 KAC 5연승을 하게 됐지만 적어도 대회에서는 더 이상 압도적인 1인자는 아니라는 평이다. 특히 기존까지 타츠의 압도적 무기곡으로 여겨졌던 클래식11에서 오히려 1위 자리를 내주면서 (The 4th KAC에도 역시 타츠의 무기곡이라 생각됐던 DDR MEGAMIX에서도 스티븐에게 근소하게 졌던 바 있다), 타츠에게 더 이상 압도적 무기곡은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2인자 다이나소의 위협이 돋보였다. 이번 경기만을 봤을 때, 차기 KAC에서는 타츠 외의 우승자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2.2.4. 결승전 신곡 발표
한편 4라운드의 신곡이 부타펀치 명의로 나오면서 부타펀치의 귀환을 알렸다. 레벨은 49. 노트수는 1701~1704개 사이로 추정되며 짠 게이지 곡이다. 여담으로 3명의 초견플레이에서 타츠 2굿, 다이나소 0굿, 스티븐 0굿이 나오며 '''5100여개 노트중 굿이 2개'''라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2.2.5. 사건사고
여자부 결선 2번째 곡이 끝나고 중간 결과를 발표했는데 실수로 미공개곡인 4번째 곡의 제목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회자인 모리 잇쵸와 wac는 보시는 분은 어른이시니까 못본 척 해주세요라는 말을 했는데, 이때 니코생방송에서 미엔테[3] 라는 코멘트가 쏟아졌다.[4]
또한 3번째 곡인 Esperanza가 The Sky of Sadness로 잘못 표시되었다. 그리고 カラルの月로 또 잘못 고쳤다(...)
여자부 결선 4번째 곡 플레이 중 팝픈 기기 중 맨 왼쪽 1대의 8번 버튼이 오작동하였다. 해당 시점에서 그 기기를 쓰던 8322가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해서 역전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냐 재역전될 것이냐의 중요한 상황이었다. 해당 기기는 긴급 수리에 들어갔고[5] , 남성부 진행 이후 재경기를 거쳐 8322가 우승했다.
2.3. 유비트 프롭
2.3.1. 준결승
'''CORBY.QS의 첫번째 KAC 엑설이자, 세번째 KAC 유비트 엑설런트 달성자'''[6] .
2.3.2. 결승
코비의 자선곡인 크랙 트랙스에서는 준결승에 이어서 '''2연속 엑셀런트'''가 나왔다. 게다가 코비는 플레이 중 '''따봉을 2차례나 입력'''했다. 코비의 엄청난 여유가 느껴지는 부분... 그리고 S&YSN-Y는 곡이 끝난 후 OTL을 입력했다.
그리고 두번째 곡에서는 '''S&YSN-Y의 다된 엑설에 2그렛 뿌리기'''. 하지만 첫번째 곡에서 점수차가 벌어질 대로 벌어져서 여기서 엑설을 찍었어도 의미가 없었다.
2.3.3. 결과
3대회 연속으로 한국인이 우승했다.
2.3.4. 방송 사고 및 여담
관전 화면에서 유비트 화면과 선수 화면이 서로 일치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도중 급하게 바뀐것으로 확인되었다.
S&YSN-Y이 SHION-Y로 표기된 실수를 저질렀다.
'''그리고 2년 후 다시 맞붙은 그 둘은...'''
2.4. MÚSECA
2.4.1. 준결승
2.4.2. 결승
2.4.3. 결과
결승전은 FALL vs 호시케치로 FALL이 두곡 모두 100만점을 넘기며 여유롭게 우승. 지난해 BeatStream처럼 우승 특전이 있었는데, 코나미 측에서 우승자의 아이디어를 반영시킨 그래피카를 제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4.4. 반응
뮤제카 결승이 시작되기 전, 계속되는 기기 문제와 잇다른 시간연장으로 인해 마지막 순서인 사운드 볼텍스가 정상적으로 개최될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니코니코생방송내 코멘트에서조차 뮤제카를 미루던가 유비트와 동시진행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 이유에서인지 게스트로 나온 나나히라와 Pandaboy에 대한 소개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빠른 대회진행을 하려 했었다.
그런데, 준결승 도중 기기 관련 문제로 대회가 중단되었다. 대회를 보던 사람들조차 무엇이 원인인지 모르는 반응이였고, 사운드 볼텍스를 기다리던 팬들은 진지하게 코멘트로 사운드 볼텍스의 경기가 연기될 수 있다는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당시 사회자인 모리 잇쵸는 "사운드 볼텍스 결선은 열릴 것이다! 아마도...", "만일 사볼 결선이 연기된다면 눈물의 사죄회견을 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팬미팅이라는 즉석 코너를 만드는 등, 지난 대회에 이어 엄청난 진행 능력으로 어수선한 장내 분위기를 잘 정리했다.
아무래도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인지 다른 기종에는 있는 KAC 기념 보스곡은 이번에는 나오지 않는 모양.
이와는 별개로 경기 도중마다 화면이 보이지 않아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았고, 한일 양쪽에서 음악만은 좋다는 말이 많았다.
2.5. 사운드 볼텍스 III 그래비티 워즈
2.5.1. 준결승
GGD가 24비트 레이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얼티밋 체인을 달성하여 1위를 차지했다.
원래는 1008.BOT이 결승진출이나 코나미측의 점수표기 오류로 REMILIA가 1위로 표기되어 혼선을 빚었으나 다행히 곡 진행이 있기 전에 확인이되어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2.5.2. 결승
0-1.MIKU가 무기곡으로 BLACK or WHITE?를 선곡하여 앞서나갔으나, 1008.BOT이 무기곡으로 Firestorm을 선곡하여 압도적인 점수차를 내면서 역전했다. 그 이후 신곡인 Lachryma《Re:Queen’M》에서 굳히며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신곡 중간부분부터 화면 상단에 그레이스가 등장하며 레인과 점수가 화면에서 사라졌다.[8] 트랙 배경이 중간에 바뀐다던지, 마지막에 레인이 사라진 효과가 이번 5th KAC 투회의에서 가장 뛰어난 인게임 연출이라 호평받는다.
저번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TRACK CRASH가 나왔다.
작년에는 본 대회가 끝나고 KAC 2012 ULTIMATE MEDLEY -HISTORIA SOUND VOLTEX-가 엑스트라 스테이지로 출현을 했지만 올해는 그대신 5th KAC 콘테스트 당선곡 프리뷰 영상으로 대체되었다. 또 한번의 사볼 메들리를 기대했던 유저들에게는 약간의 실망이 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며칠 뒤 KAC 2013 ULTIMATE MEDLEY -HISTORIA SOUND VOLTEX- Emperor Side가 나왔다.
2.5.3. 결과
참고로 2013년 태고의 달인 대회에서 준우승한 ぼるちゃん과 동일인물로, 사볼에 이식된 灼熱Beach Side Bunny를 최초로 PUC한 바로 그 사람이다.
2.5.4. 결승전 곡 커버아트 표절 논란
결승 곡 이미지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로 구도가 아주 비슷하고 P들은 척보고 카드이름을 말해줄 정도이다. 그러나 구도만 비슷할뿐 표절이라기엔 무리가 있다는게 여론이다
일단 보고 판단은 각자하도록 하자.
3.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투회의 2016 (2016/01/30)
3.1. 몬스터 스트라이크 멀티버스트
- 룰
4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각 매치 1선승제
팀내 몬스터 중복 금지(중복 상태로 경기 시작시 실격)
진화전과 진화후의 몬스터는 다른 몬스터로 취급
매치마다 몬스터 교체 가능
3.2. 디즈니 썸썸
- 룰
대전 모드 3판 2승
4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준결승 스킬사용 썸은 윈터미니와 클라리스로 제한
결승전 스킬사용 썸은 자유롭게 지정가능
3.2.1. 결과
우승팀은 '''이론치 낼메우'''다. 덕분에 오후에 개최된 유비트 종목에서 EXC이 나올때마다 니코니코 생방송내 코멘트는 이 드립이 쏟아졌다.
3.3. 퀴즈 아카데미 새벽의 종소리
4. BEMANI 시리즈/JAEPO 2016 (2016/02/20)
4.1. beatmania IIDX 23 copula
4.1.1. 준결승
4.1.2. 결승
신곡 Godspeed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작년과 동일하게 돌체가 먼저 우선권으로 플레이를 하는 동안 바이오는 채보와 음악을 알지 못하도록 돌체의 플레이 내내 안대와 음악이 크게 나오는 해드폰을 약 2분 동안 쓰고 있었다(...).
4.1.3. 결과
'''3년 만에 돌아온 돌체 디너쇼이자 마지막 디너쇼'''
'''KAC의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돌체'''
대회직후 돌체의 KAC 은퇴 선언이 있었다.
4.2. BeatStream 아니무트라이브
4.2.1. 준결승
오른쪽 기체의 터치 문제 때문에 참가자 합의 하에 왼쪽 기체를 번갈아 쓰며 재경기가 치루어졌고, 이 이후로는 쭉 왼쪽 기체만 사용하였다.
4.2.2. 결승전
기체 트러블의 여파로 세번째 곡을 플레이할 때 차순위 플레이어는 안대와 헤드폰을 착용했다. 차순위였던 HAKU가 맨 처음의 3중 원형 스트림 노트를 미리 알고 있던 것처럼 보여서 잠깐 논란이 있었는데, 게스트였던 A応P가 땜빵용 인터뷰에서 동그랗게 손짓을 하는 것을 보고 뭔가가 있다고 눈치를 챘을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져서 (그리고 그 부분을 빼면 상대적으로 못 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맨 마지막의 4중 롱 노트 + 원형 스트림 노트를 본능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볼거리. 먼저 플레이한 MIZURIN은 '''턱'''으로 스트림 노트를 처리하려고 했다가 실패했고, HAKU는 빠르게 원핸드 모드로 전환해서 콤보를 전부 이었다!
4.2.3. 결과
CHERNOBOG와 함께 Cuvelia 명의의 신곡이 등장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4.3. DanceDanceRevolution(2014)
모든 플레이는 싱글플레이로 진행되며, 예선 1~3위는 각자 플레이할 곡을 한 곡씩 선정하여 3곡의 총합으로 우승자를 선정한다.
4.3.1. 결승전
4.3.2. 결과
2년 연속 선곡한 PARANOiA Revolution을 포함한 모든 곡에서 FEFEMZ*의 독주가 이어지며 해당 종목(DDR) 에선 한국인 최초로 2연속 우승을 했다. 본인의 KAC 3회 연속 우승은 덤. 또한 3/4위 경쟁이 뜨거웠는데, 단 '''1점''' 차이로 513이 RIN-GO!!에 승리.
히이라기 리오가 방한소식을 알렸으며, 신버전 DDR A가 발표되었다.
4.4.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
선곡된 곡의 모든 난이도는 EXTREME 난이도로 진행되며, '''심사위원'''의 심사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13]
4.4.1. 준결승
단에보에 나오는 댄서를 코스프레 한 AniMA와 おると★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결승에 진출했다.
4.4.2. 결승전
4.4.3. 결과
4.5. GITADORA Tri-Boost
기타프릭스 부문과 드럼매니아 부문 모두 룰은 동일하다.
1. 최종 진출자 4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전한다.
2. 2명씩 배틀 모드에서 각자의 선곡 및 배틀옵션으로 대전하여 배틀스코어 총합이 높은 쪽이 결승에 진출한다.
3. 결승은 스태프 선정 1곡과 결승 신곡 1곡으로 진행한다(기타/드럼 부문 곡이 따로 나뉨).
4. 결승에서 배틀스코어가 더 높은 쪽이 우승.
4.5.1. Guitarfreaks
4.5.1.1. 준결승전
'''MODEL DD의 난 첫번째'''
GIL.이 선곡한 MODEL DD10 GUITAR MASTER보면은 원체가 난해한 코드의 속주가 중점인데다가 중간의 24비트 3-3 코드변환 속주의 악명이 자자한지라 이 부분이 사실상의 승패를 가르는 구간으로 예상되었고 처음 시작 부분은 栗坊이 순조롭게 콤보를 이어나가다 110콤보 언저리에서 미스를 낸 것을 시작으로 문제의 속주구간 이전까지 GIL.이 꾸준히 콤보를 이어나가고 속주구간에서 비록 미스가 났어도 대부분 이어내는 저력을 보여 다량의 미스를 낸 栗坊을 일찌감치 따돌리는 데 성공하여 후반까지 차이를 유지하였다. 2번째 곡인 Hard distance 역시 DD10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빠른 3-3-3 원코드 속주와 계단 보면으로 까다로운 곡으로 두 선수 다 비등한 기세를 보이다 콤보 브레이크가 살짝 많았던 栗坊이 밀리고 GIL.이 이기면서 2곡 전부 GIL.의 승리로 결승에 진출한다. 여담으로 두 선수 모두 플레이하면서 점프를 하거나 웨일링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ROCK한 플레이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MODEL DD의 난 두번째'''
にるなっつ(이하 닐넛)이 선곡한 MODEL DD11 GUITAR MASTER는 기타프릭스 전 보면 통틀어서도 손꼽는 고난이도 곡이다[15] . 배치 자체도 빠른 BPM을 기반으로 쉴새없이 계단과 코드변환을 긁어대는 탓에 미스를 내기 쉬운 구조. たっくみん(이하 탓쿠민)은 상대방의 선곡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최종 리절트 기준으로 100개가 넘는 미스를 내면서 밀리고 말았고, 탓쿠민이 선곡한 The ULTIMATES -Darkness- 에서는 자기 선곡 곡인만큼 올퍼펙트로 순조롭게 진행하다 EXCELSIOR DIVE 구간에서 다량의 미스를 내어 한번 밀린 페이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판정이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COMBO중시 옵션이 발목을 잡아 아쉽게 패, 닐넛이 결승에 진출한다.
4.5.1.2. 결승전
4.5.1.3. 결과
'''승부는 판정에서'''
스태프 선정곡 Eisenplatte를 2미스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노트를 올 퍼펙트로 처리한 GIL.의 판정 정확도가 빛을 발했다. 2번째 곡은 이번 대회의 신곡, Guitarist On Demand의 일원인 Godspeed가 작곡한 Blaze. 짧은 나선계단식 코드변환과 중간중간의 변박 속주로 초견에 콤보를 이어가기 어려운 타입의 곡이었으나 두 선수 모두 선전, 달성률 상으로는 거의 비등할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콤보와 판정 면에서 더 앞서나간 GIL.이 2라운드까지 가져가면서 KAC 5th 기타프릭스 부문의 우승자가 되었다.
4.5.2. Drummania
4.5.2.1. 준결승전
TRAINMAN이 선곡한 悠久のPEGASUS는 노트 개수도 1900대에다가 BPM까지 200이라 전작 Overdrive의 체력곡 끝판왕이었던 그 밤부 소드 걸마저 압도하는 체력압살형 보면. dkdk[18] 에 우악스럽게 섞여 나오는 탐난타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체력을 빼는 구조인데다가 중간중간 나오는 탐 또한 짧게 끊어치는 구간까지 산재해 있어 판정 콤보 어느 면이던 좋게 나오기 힘든 곡이라 dkdk를 최대한 버티는 쪽의 승리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TRAINMAN이 초반에 '''스틱을 떨어뜨리는''' 대형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라운드 속행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차이가 벌어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손으로 직접 두드려가면서 쉬어가는 구간에서 스틱을 다시 집어 끝내 S랭크를 뽑아내는 데에는 성공했다. LEABLAST가 선곡한 Dynamis는 크로스가 강제되는 패턴이 산재해 있는데다 변속 스네어연타가 잊을 만하면 튀어나와 좋은 판정을 내기 까다로운 곡. PERFECT중시 옵션이고 TRAINMAN의 판정이 더욱 우세하였지만 극초반 끊긴 부분을 제외하고 뒤를 전부 이어낸 LEABLAST가 2라운드까지 가져가면서 LEABLAST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듯 싶었으나 '''LEABLAST가 먼저''' 기기 베이스 인식 문제를 제기하며 재경기를 요청, 기기 메인테넌스 후 자리를 바꿔 재경기를 치뤘다.
재경기 결과는 1라운드 悠久のPEGASUS에서 초반에 751콤보를 이어가며 후반에도 최대한 적은 콤보 브레이크를 유지하였고 2라운드 Dynamis에서도 더 높은 콤보율과 근소하게 판정까지 앞서나가면서 TRAINMAN이 두 라운드 모두 승리, 결승에 진출한다. LEABLAST로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을 수 있었겠지만 두 랭커가 사적인 친분이 있는 덕에 가능했던 일이었을지도. 재경기 요청 자체도 LEABLAST가 먼저 한 것이다. 여담으로 원래 KAC 준결승 진출 멤버는 LEABLAST가 아니라 B9TRIA.A+라는 랭커[19] 였으나 '''행방불명'''으로 차순위였던 LEABLAST가 참전하게 된 것. B9TRIA.A+의 행방불명 경위는 불명.
'''박빙의 승부'''
NKN-JET.(이하 제트)이 선곡한 일망타진은 왼발 하이햇밟기패턴, dkdk, 하이햇난타, 심벌 연타, 후살이 모두 존재하는 종합형 고난이도 채보. 두 선수 모두 시작부터 중반부까지 전부 콤보를 이어나갔으나 고속 dkdk구간에서 제트의 1OK로 인한 콤보 브레이크가 발생, A様(이하 A사마)의 여유로운 승리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A사마도 885콤보에서 1OK를 내며 콤보 브레이크, 그때까지 하나도 틀리지 않고 꾸준히 콤보를 이어 온 제트의 추격으로 후살구간 직전까지도 게이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박빙의 모습을 보여주다 마지막은 제트가 아주 간소하게 앞서며 1라운드를 가져간다. A사마의 선곡인 A.DOGMA는 말이 필요 없는 최종보스급 난이도. 한 손만 움직여서 계단식 노트를 처리하는 어이없는 구간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도 난해하기 짝이 없는 패턴인데다가 A.DOGMA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초중반의 초고속 스네어연타를 두 사람이 어떻게 처리해내느냐가 주목되었다. 한 선수가 놓치는 구간을 상대방이 이어나가고 상대방이 놓친 구간을 다시 다른 쪽에서 이어나가는 등 이번에도 누군가의 일방적인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펼쳐졌고 경기 결과는 근소한 차이로 A사마의 승리. 서로가 각자의 선곡에서 둘 다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면서 승부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두 라운드 점수의 합이 공개되었고, '''1870점'''이라는 말 그대로 종이 한 장 차이의 스코어로 A사마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었다.
4.5.2.2. 결승전
4.5.2.3. 결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스태프 선정곡 紅蓮은 중간에 심벌 3연타와 스네어 2연타가 교차로 나와 각 파트당 한손 사용을 강제하는 패턴에 이어 알아먹기 힘든 박자의 스네어에 dkdk가 섞여나오는 패턴. 비록 풀 콤보에는 실패했지만 1000콤보 넘게 콤보를 이어간 A사마가 중간에 한 번 끊기고 끝까지 이어 추격한 TRAINMAN을 약 14000점의 차이로 앞서나갔다. 2번째로 나온 대회 신곡은 기타프릭스 부문의 Blaze와 같이 Guitarist On Demand의 일원인 setsat 작곡의 Stellar Notes. 중간중간 9레벨대와 비견되는 콤보방지구간과 더불어 같은 G.O.D. 산하의 곡인 Skyphobia 못지않게 까다로운 전체적인 패턴이었다. 두 선수 모두 전력으로 플레이하였고, 2번째의 결과는 TRAINMAN의 승. 합산 총점에서 16000점이라는 적은 차이로 역전, TRAINMAN의 우승이 확정되었다.
기타도라 드럼매니아까지 대회가 끝나고 결승 신곡인 Blaze와 Stellar Notes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통상해금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1] 당시엔 cloche가 선곡되었다.[2] 1번 기기에서 문제가 발생해 수리 후 재경기[3] 見え(なかった)+(ニエ)ンテ, 보지 않았다는 뜻과 니엔테를 합친 드립.[4] 그리고 소수긴 하지만 미마시타라는 드립(見ま(した)+(リナ)シタ, 봤다는 뜻과 리나시타를 합친 드립.)도 나왔는데, 모리 잇쵸가 먼저 발견했다[5] 같은 기기를 남성부에서도 써야 했기 때문에 경기가 지연되었다. 참고로 문제의 기기는 맨 왼쪽에 있어서 예선 1위가 할당받았는데, 이 때문에 기기 고장이 '''TATSU 밸런스 패치 아니냐'''는 개드립이 터졌다. 다행히 수리 이후에는 별 탈 없던 듯.[6] 1번째는 The Wind of Gold를 엑설한 SI-OT, 2번째는 True Blue를 엑설한 FEFEMZ*[7] TRACK CRASH[8] 팝픈뮤직/오쟈마의 '다크'와 거의 비슷한 연출[9] 기체 문제로 재경기[10] FAILED[11] FAILED[12] 마지막 프리즈 노트를 놓쳤는데 의도한 게 아니라고 한다.[13] 그러니깐 '''점수가 순위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순위의 권한은 심사위원 에게 있다.'''[14] 카드 닉네임은 GIL.[15] 게다가 2월 20일 기준 ENCORE STAGE 레벨에서는 PERFECT비율 98%에 해금되는 곡인데, 이 곡을 상주시켜서 선곡했다는 면에서 해당 플레이어의 기량이 돋보인다.[16] 우승자 발표 전광판에서 GIL.이 아닌 이 닉네임 그대로 사용한 바람에 CHAMPION : (´・ω・`)이라는 뭔가 묘하면서 웃긴 화면이 나왔다.[17] 재경기 리절트.[18] 도코도코(ドコドコ, 우리말로 치면 두구두구)의 이니셜에서 따온 용어로 빠른 트릴연타식 트윈베이스 패턴을 뜻한다.[19] 스킬 포인트만 치면 MISTER.S(XG 데이드림 MASTER보면 최초 엑설런트 달성자)와도 자웅을 겨룰 강력한 랭커이자 대회 유력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었다.[20] 카드 닉네임은 NKN-JE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