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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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클론 트루퍼이자 클론 사령관. 클론으로서의 개체명은 CC-2224.
계급은 마셜 커맨더(Marshal commander)로, 클론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ARC 트루퍼 출신으로 아크 트루퍼 알파(Alpha-17)에게 이름을 받았고, 알파가 지도하는 고도의 클론 지휘관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서 탄생한 클론 트루퍼 중 한 명이였다. 코디는 주로 제212 공격 대대(212th Attack Battalion)를 지휘하여 소규모 기습 공격 지휘와 대규모 병력지휘까지 모든 일을 완벽히 처리했다. 대대 하나뿐만 아니라 제7 하늘 군단의 지휘관이다.
2. 작중 행적
2.1. 클론전쟁
클론전쟁 내내 주로 오비완 케노비의 부관으로 복무하면서 오비완과 함께 여러 전장을 다녔다. 클론전쟁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오비완 케노비와 신뢰성이 강한 동료이자 조언가로 친근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한편 501군단의 리더이자 대위인 캡틴 렉스와 두터운 우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같이 여러 임무를 수행했다.
- 시즌1 리쉬문 초소에 렉스와 감사를 나갔다 코만도 드로이드에게 점령당한 것을 발견하여 생존한 도미노 분대 신병들과 기지를 탈환하다 드로이드가 사단급으로 몰려오자 기지를 폭파시켜 분리주의 연합의 카미노 전투를 늦출 수 있었다.[2]
여담으로 렉스가 바이오 칩에 관한 정보를 파이브스에게서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울프에게는 알려 주었는데 코디에게는 안그랬는지에 관해 팬덤에서는 렉스가 타인에게 말하기를 꺼려했을뿐더러 주저하다가 코디에게 말할 시간이 없었다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4][5]
2.2. 시스의 복수
유타파우 작전을 논의하던 중 오비완이 "먼저 가서 네 부대가 올때까지 적의 시선을 끌어들도록하지. 너무 늦게 오지는 마."라고 하자 언제 실망시킨 적 있었냐면저 맞장구 쳐주더니 오비완 역시 '자네가 죽일 드로이드들은 남겨둬야겠군.' 이라고 말하는 등 훈훈한 사이를 유지했다.
직접 제다이 평의회에게 진행상황을 보고 한 뒤, 유타파우 전투가 시작되자 병사들과 함께 전투를 치룬다. 이후 그리버스를 추격중이었던 오비완이 떨어뜨린 라이트세이버를 줍고는 위를 쳐다본 뒤 나중에 그리버스를 처치한 오비완에게 보관해둔 라이트세이버를 돌려주었다.
'''하지만 이 우정은 그리버스가 지휘하는 분리주의자 군대를 궤멸시키기 위해서 계획된 유타파우 작전 이후 깨지게 된다.'''
시스의 복수에서 오더 66이 발동되자마자 바이오 칩에 의하여 망설이지 않고, 바로 전에 라이트세이버를 건네주고 잘 다녀오라고 인사했던 오비완 케노비를 AT-TE로 공격하라고 명령한다.Palpatine: Commander Cody, the time has come. Execute '''Order 66'''.
팰퍼틴: 코디 사령관, 때가 왔다. '''오더 66'''을 수행하도록.
'''Commander Cody: Yes, my lord. Blast him!'''
'''코디 사령관: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다스 시디어스)군주이시여. (오비완을 가리키며) 그를 쏴버려라!'''
후에 다른 클론들과 함께 제국에서 교관직으로 봉사를 하다 퇴역한 것으로 보인다.
2.3. 스타워즈 반란군
직접 출연하지는 않지만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5화에서 PTSD를 겪는 캡틴 렉스의 말로 언급된다. 그외에도 제국이 렉스와 코디가 사용하던 암호 코드를 사용하여 침투작전에서 렉스가 나의 오랜 친구로 언급한다.
제작진들에 의하면 제국 쪽에서 일하는 코디가 등장할 계획도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대신 이 역은 월프 율라렌이 가져갔다.
3. 기타
이후 다른 클론들과 마찬가지로 스톰트루퍼로 활동하며 은하제국을 위해 봉사했고[6] 야빈 전투 당시에는 스톰트루퍼의 훈련을 맡고 있었다.
레고로는 지오노시스 파이터와 클론워즈판 LAAT/i에 들어 있는데 둘다 페이즈 1 기반이다. 페이즈 2는 빌더블 피규어 이외엔 나오지 않았다. 그로 인해서 2020년에 75286에 루머로 페이즈 2 코디가 들었단 루머가 나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대환영했고, 나중에 212 공수부대였단것이 밝혀졌을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4. 레전드
레전드에서는 코디도 오더 66에 다소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불만이 오비완 케노비를 공격해야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오더 66이 조금 더 일찍 발동되었다면 오비완에게 라이트세이버를 건네주기 전에 처리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캐넌이든 레전드든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라이트세이버는 대단히 귀한 물건으로 취급되기 때문. 카이버 크리스탈 산지부터가 드물다. 상당히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코디는 제국에 충성심이 높았던 사령관이다.
[1] 에코,울프 등등 여러클론들을 맡았다.[2] 문자 그대로 대폭 늦추는 수준이었다. 클론 트루퍼가 거기서 마구 양산되어 나오는 만큼 병력 충원을 단번에 끝장내기 위해서라도 코러산트 이상으로 전략적 가치가 있는 당장 박살내야 할 최중요시설이었다. 아사즈 벤트리스와 그리버스, 특수목적의 드로이드들, 아나킨과 오비완, 렉스를 비롯해 대부분의 네임드들이 합류하여 공방전을 벌인다.[3] 이때 슬릭에게 공화국보다는 클론을 배신한 것을 강조한다.[4] 아크 트루퍼인 파이브스도 미친놈 취급받다가, 의장이 그를 궁지로 몰아 살해당했는데. 공화국에 충성심이 높은 코디가 렉스의 말을 쉽사리 믿어주지 않기도 할 것이다.[5] 사실 렉스가 안 알려준 게 아니라 몰랐다는 것이 클론전쟁 시즌7에서 밝혀졌다!![6] 스톰트루퍼를 클론 대신 징집병으로 채우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고 한다. 클론 트루퍼 출신 스톰트루퍼들은 자신들이 제국의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병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