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키(모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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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모델 겸 작곡가. 톱스타 부부인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의 차녀. 아버지를 빼닮아 상당한 미인이다. 한국에서는 김소현이나 김지원과 닮았다는 말이 많다. 일본에서는 사와지리 에리카와 닮았다는 말이 많고 웃으면 이타노 토모미와 닮았다는 말도 있다.
그동안 얼굴이 한번도 공개 된 적이 없었고, 기무라도 출생 보고 이외에 사생활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첫 데뷔 발표와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1][2] 한편으로는 부모님의 명성과 인맥으로 외국 금수저 모델들처럼 빽으로 모델 일을 한다며 욕을 먹는 반응도 있다.[3] 데뷔하기 몇년 전부터 AKB48이나[4] 잡지 모델이나 CF요정 같은 하이틴 이미지로 데뷔하지 않을까 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현재 활동 경로를 보면 딱 서구권 금수저 셀럽 2세들의 루트를 타고 있다.[5]
2. 모델 활동
일본 광고 사진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쿠리가미 카즈미의 총애를 받으며 후견인 내지로 두고 있다.[6] 본인의 첫 데뷔 촬영도 이 사람이 담당했으며,[7] 불가리 파티에도 함께 참석했다.[8] 인스타그램이나 인터넷에서 공개되는 메이킹 필름이나 사진에서 쿠리가미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데뷔전 전문 모델 수업은 받지 않은건지, 브랜드 프로모션에 설 때 찍히는 사진을 보면 포즈가 어색하다. 시그니처 포즈 처럼 다리를 비스듬하게 벌리고 서는데 신체 비율이 좋은 편인데도 몸이 어정쩡해 보이게 만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부모빨로 단번에 패션지 커버를 장식하고 샤넬, 불가리 등 명품 모델까지 된 것에 '''반감이 상당히 강한 편'''이였다. 2018년 9월 유튜브에 공개된 샤넬 행사 영상을 보면 코멘트란에 죄다 '여장한 기무라 타쿠야 같아' 라는 코멘트가 가장 많다.
광푸시의 여파로 코우키의 부모인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 부부도 같이 까일때도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서 말단시절부터의 고충 등을 잘 알테고, 성장하기까지의 노력과 자기관리가 얼마나 필요한지도 충분히 잘 알면서 정작 딸은 자신들의 부와 인맥으로 모델 생활을 평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부모들은 코우키가 데뷔하기 직전까지 걱정하며 반대 했었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인 쿠도 시즈카는 "이 세계에서 일하는 것이 화려하고 빛만 있는 세계가 아니라, 힘들고 어두운 부분도 있는 곳이라고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키워왔다. 본인도 어리지만 잘 알고 있을테니 지금은 그저 지켜 볼 수 밖에 없을 뿐" 이라고 코멘트했다.
2020년 5월 3일 샤넬 크루즈 컬렉션 런웨이에서 모델 데뷔를 했다. 그런데 이 무대에서 워킹 이 심한데다가, 전문 모델들 사이에 껴있다보니 그동안 잘 숨겨왔던 피지컬의 단점도 부각되어 국내 커뮤니티 에서도 욕을 먹었다. 키 자체가 다른 모델들보다 작은 것도 문제지만 비율적으로 다리 길이 차이가 더 드러난다. 그 후 9월 23일에 열린 두번째 런웨이인 Fila Spring Summer 2020에서는 샤넬 런웨이 때보단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인터뷰에서 하는 말이나 활동 행보를 보면 하이패션 쪽으로 나가고 싶은 듯한데, 화보나 패션모델이 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이 많고, 실제로도 화보나 브랜드 모델로 활동이 더 많다. 하이패션 모델들 중 실력파들은 말할것도 없고 금수저 모델들도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성숙하고 하이패션에 맞는 페이스에 체형 +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이쪽은 딱 봐도 어리다는 게 티가 나는 외모인데다가 일본에선 크다고 정의되는 키도 모델계에서는 상당히 작은 키에 속한다. 키가 170cm라고 알려져 있는데, 모델계에서 175cm는 기본이다. 게다가 수요가 매우 적은 동양계 모델들은 오히려 타 인종 모델들보다 신체조건이 우월해야 캐스팅이 수월하다. 서구권에서 잘나가는 동양인 모델들의 평균적인 신장은 178cm 전후로, 이 정도 피지컬은 되어야 일을 구하는데 지장이 없다. 참고로 금수저 모델이라고 전방위로 욕을 먹는 켄달 제너도 키는 179cm이다. 페이스도 하이패션계에서 선호하는 페이스가 아닌데다가 일본인 특유의 O자형 다리까지 보유하고 있어 서구권 모델들과 나란히 하기에는 너무 많은 단점이 부각된다는 것은 사실이다.[9]
데뷔 초 심한 고리오시[10] 로 인해 안티도 있었으나, 2020년 5월 언니인 코코미가 데뷔 하면서 자매로 활동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팬들이 많이 생겼다. 특히 다양한 화보나, 인스타 라이브에서 보여지는 밝으면서도 차분한 10대 소녀같은 모습에 호감도가 많이 올라간 모양. 일본뿐 아니라 중화권과 태국 등 아시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 화보, 광고는 물론이고 중화권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도 하는 등 일본 밖에서 더 다양한 모습을 부각 중이다.
작곡 뿐 아니라, 가끔씩 피아노 치며 노래 하는 영상을 올려줄 때도 있는데 음색이 꽤 좋다. 훗날 음악 활동도 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목소리도 많다.
3. 활동 내역
- 2018년 5월, ELLE JAPAN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영상
- 2018년 8월 말, 한번 더 ELLE JAPAN의 표지 모델이 되었으며,[11] ELLEgirl JAPAN의 표지 모델로도 발탁. ELLE JAPAN 측에서 화보촬영 메이킹 영상 및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영상 마지막에선 직접 영어로 말하는 코우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12] 영상
- 2018년 ELLE JAPAN 11월호 잡지에 불가리화보로 나왔다. 사진
- 2018년 Numero TOKYO 12월호 표지모델이 되었다. 사진
- 2018년 12월 모델 프레스 조사 - 2018년 올해의 얼굴 발표 여성편에 선정되었다. 사진
- 2019년 2월 bvlgarifallwinter19에 등장하였다. 영상
- 모델 매니지먼트 elite paris에 들어갔다. 홈페이지
- MSGM MAGAZINE tokyo #03의 커버모델이 되었다. 사진
3.1. 커버
3.2. CM
3.3. 앰버서더
- 2019년 6월 26일 FILA FUSION(휠라퓨전)의 새로운 브랜드 홍보대사가 되었다. 홍콩 쿤통의 필라 매장 건물에는 코우키의 광고사진이 걸려있으며, 홍콩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홍보광고가 이루어지고 있다.
- 2019년 7월 6일 중국의류브랜드 DAIMONDDAZZLE의 엠버서더로 발표되었다.
3.4. 작곡
4. 수상
5. 여담
- 예명인 코우키(
光希 )는 본명인 미츠키(光希 )의 한자를 다르게 읽은 것.
-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음에도 일본어 억양은 묘하게 어색해서 귀국자녀 느낌이라는 반응이 많다. 공식 인터뷰가 아닌 일상적인 일본어 대화는 그보다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코우키는 감정을 자세하게 표현할때는 일본어보다 영어로 말하는게 더 편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일본어 영상1 일본어 영상2 반면에 같은 외국인학교를 다니며 함께 자란 언니 코코미는 코우키보다 일본어가 더 자연스러운 편이다.
-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린 어머니의 영향으로 예쁜 장식 소품 등으로 가득 꾸며져 있는 그림이나 사진집 같은 것들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예쁜 꽃집의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기도 했다는데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다양한 사진집 등을 통해 모델 일을 동경하게 되었다고.
- 플루트와 피아노를 다룰 수 있고, 작곡에도 재능이 있어 어머니 쿠도 시즈카나 가수 나카시마 미카에게 곡을 써 주기도 하는 등 부모에게 물려받은 음악가로서의 재능도 있는 듯 보인다.
- 강아지를 매우 예뻐하고 좋아한다. 대형견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인스타나 화보에도 등장했다.
- 90년대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 상당히 특이한 점은 아버지(175~176cm 추정)와 어머니(163cm) 모두 딱히 키가 큰 편은 아닌데 미츠키 본인은 일본 여성 평균 키를 10cm 이상 뛰어 넘은 상당히 장신이라는 점이다. 아직 성장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 더 자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아버지나 어머니 모두 일본인의 평균 신장에 비하면 장신인 편이기는 하다.
[1] 파파라치 사진도 모자이크 처리로 공개되었으며 사진이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쿠도 시즈카가 모자나 손으로 딸들의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장녀 기무라 코코미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노출되었을 때에 코코미에게 전문 경호원을 붙였을 정도로 기무라 부부는 두 딸들의 언론 노출에 대해 상당히 민감했다. 대중들 사이에선 '기무라의 두 딸들이 그렇게 예쁘다던데'라는 말만 돌아서 궁금증만 자아냈는데 약 이십여 년 만에 베일에 싸여 있던 두 딸들 중 차녀인 미츠키의 얼굴이 세상에 공개된 것.[2] 코우키가 표지로 첫 데뷔를 장식한 ELLE JAPAN은 잡지 창간 역사상 최다 판매 부수를 기록하였고, 첫 공식석상 이였던 CF 회견장에는 이례적으로 100개사 이상의 보도진이 집결 하는 등 최근 일본 연예계 화제의 중심이다.[3] 이런 여론이 나올것을 의식한건지, 아버지 기무라 타쿠야는 미츠키의 연예계 데뷔를 결사 반대했었고 데뷔한 후에도 불안함은 있는 모양. 현재 심정은 ''''본인이 하고 싶다는데 뭐 어쩌겠나.''''라는 반응이다.[4] AKB48의 프로듀서가 기무라의 두 딸을 보고 굉장히 영입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홍보 효과는 두 말할 것도 없고 만약 영입이 되었더라면 48에서 더블센터로 내세웠을 거라고.[5] 일단 런웨이와 쇼에 서는 전업모델로 활동할지 뮤즈로만 활동할 지는 더 지켜봐야 알듯 하다.[6] 본인의 생후 1개월 사진을 찍었을 정도로 기무라 부부와도 친분이 있는 지인.[7] ''''역시 두 사람의 아이라고 생각했다.'''' ''''모델계의 별이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8] 불가리측의 관계자가 쿠리가미 카즈미와 지인 사이였으며, 불가리 홍보대사가 되기 전 파티에 참석해 입지를 단단히 한 것 같다.[9] 수많은 금수저 모델들 중 미성년자 나이의 아시안계는 코우키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10] 일본 연예계에서 (대중의 반응이 별로인데도) 일방적인 광푸쉬를 받거나 빽으로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11] 프랑스 파리에 가서 촬영을 했다.[12] 이 메이킹 영상은 도쿄의 유니카 비전 및 전국 대형 빌딩 전광판, 매장 등 곳곳에 방영되었다.[13] 에프엑스의 크리스탈도 참석했다. allure Korea에 투샷이 나온다 영상[14] 엑소의 수호도 참석했다. marieclaireKorea에 투샷이 나온다 영상[15] 니나가와 미카와 작업하였다. 인스타그램 니나가와 미카는 코우키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가 되길 원한다고 썼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아우라가 대단하다. 얼른 다시 작업하고 싶다고 올렸다. 인스타그램[16] 이 6월호는 VIVI에서 약 7년간 전속모델 활동을 했던 카와키타 마유코가 은퇴하는 졸업 호이기도 했는데, 코우키가 표지 모델이여서 고리오시(강제 푸시) 다, '상도덕이 없다'라며 비난이 있었다. 하지만 졸업한다고 모두 표지 모델을 하는건 아니고, 카와키타 마유코의 졸업 기획 특집 도 실렸기 때문에 팬들의 과민 반응 이라는 의견도 많다.[17] 코우키는 자신의 표지사진을 Dad???😆😆라는 멘트와 함께 웨이보에 올렸다. 코우키 웨이보[18] 인스타그램에 전주부분을 피아노로 치는 모습이 짧게 올라온적이 있다.#[19] 이 때문인지 일본식 영어 발음 느낌이 묻어난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에스파의 지젤이 있다.[20] 장녀이자 언니인 기무라 코코미는 쿠도 시즈카와 판박이라고 한다. 자매들이 각각 부모님을 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