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퀸즐랜드'''
'''Queensland'''
[image]
[image]
'''주기'''
'''문장'''

'''상징'''
'''표어'''
Audax at Fidelis
(라틴어: 대담하고 충성스러운)
'''주조(州鳥)'''
호주두루미
'''주화(州花)'''
난초
'''동물'''
코알라
'''주어(州魚)'''
산호초흰동가리
'''보석'''
사파이어
'''색깔'''
마룬
'''행정'''
'''국가'''
호주 [image]
'''지역'''
동부
'''시간대'''
UTC+10:00
'''주도'''
브리즈번
'''인문 환경'''
'''면적'''
1,852,642km²
'''인구'''
5,070,821명 (2019)
'''인구밀도'''
2.93명/㎢
'''역사'''
'''호주 연방 가입'''
1901년 1월 1일
'''정치'''
'''주 총독'''
폴 드 저지(Paul de Jersey)[1]
'''주 총리'''
아나스타샤 팰러셰이(Annastacia Palaszczuk)
'''노동당''']]
'''주의회'''
'''여당'''
52석
'''노동당''']]
'''야당'''
34석
'''LNP''']]
3석
'''KAP''']]
2석
'''녹색당''']]
1석
'''일국당''']]
1석
'''무소속''']]
'''연방의회'''
'''하원'''
'''상원'''

23석[2]
5석[3]
'''LNP''']]
6석
4석
'''노동당''']]
1석
0석
'''KAP''']]
0석
1석
'''녹색당''']]
0석
1석
'''일국당''']]
1석
1석
'''무소속''']]
'''ISO 3166'''
'''약자'''
QLD, AU-QLD
1. 개요
2. 역사
3. 경제
4. 정치
5. 기타


1. 개요


[image]
호주의 주.이름은 여왕의 땅이라는 뜻이다.주요 도시로는 주도인 브리즈번과 관광지로 알려진 골드코스트 등이 있다. 사실 개발이 비교적 많이 진행된 남동부 해안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는 케언즈 등 몇몇 예외를 빼면 지금도 여전히 촌구석인 경우가 많은 지역이다. Queensland라는 이름은 당시 영국 왕이었던 빅토리아 여왕을 기려 명명되었다고 한다.

2. 역사


호주 원주민들이 이곳에 5만여 년 전부터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606년에 네덜란드인인 빌럼 얀손(Willem Janszoon)이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퀸즐랜드에 상륙했다. 그 뒤로 프랑스인, 스페인인 항해사들이 퀸즐랜드를 탐험했으나 유의미한 흔적은 남기지 못했고, 1770년대 제임스 쿡이 이곳에 상륙하면서 이곳은 영국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로 편입된다.
이후 유럽인들이 유입되면서 원주민들과의 충돌이 잦아졌다. 원주민들은 유럽인들과 무력 충돌을 반복했는데 이를 호주 개척 전쟁(Australian frontier wars)이라 한다. 원주민들은 몇몇 전투에서 승리하기도 했지만 유럽인들이 가져온 전염병과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전투에서 패배했고, 화가 난 유럽인들은 원주민 집단에 대한 학살, 강간 등을 자행하기도 하였다. 이런 식의 갈등은 20세기까지 지속되었다.
1851년에는 퀸즐랜드가 뉴사우스웨일스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901년에 호주 연방이 결성되자 호주의 한 주로 편입되었다.

3. 경제


호주에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와 함께 광업으로 유명한 주이다. 석유, 철광석, 천연가스, 석탄 등 다양한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다.
농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호주의 사탕수수 대부분이 퀸즐랜드에서 생산된다. 재배나 소고기 생산, 양모 산업도 나름 유명하다.
적도 지역 특유의 열대 기후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다도해 국립 공원 등 관광업도 이 지역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위치상 아시아 지역 경제와 연관성이 강한 주이다.

4. 정치



퀸즐랜드 의회는 호주의 주 의회 중 유일하게 단원제를 택하고 있다. 본래는 양원제였으나 1920년대에 불필요하다는 이유로 주 헌법을 개정해 폐지했다.
주 선거에선 자유국민당[4] 노동당과 보혁 양당제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노동당이 집권 중이다.
[image]
2019년 호주 연방총선 하원 의석 브리즈번시 결과. 파란색은 자유국민당, 붉은색은 호주 노동당이다.
[image]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를 비롯한 브리즈번 광역권 결과.
[image]
브리즈번 광역권을 제외한 퀸즐랜드 전역 결과. 갈색은 캐터의 호주당, 짙은 회색은 제외된 브리즈번 광역권 지역이다.
연방 총선 기준으론 호주에서 가장 보수적인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노동당도 아예 의석이 없는 수준은 아니나, 도심 지역을 제외한 곳은 자유국민당이 챙겨가는 편이다. 도심 지역도 보통 노동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은 다른 주 대도시와 비교해보면, 자유국민당이 의석을 챙겨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극우정당인 일국당(One Nation Party)이 퀸즐랜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국당의 당수 폴린 핸슨이 바로 이곳 출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있는 지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위엄을 선보이기도 한다(...). 당연히 반중, 반이슬람 정서를 위시한 반이민 인종차별성 발언도 호주 정당 중 가장 심각한 수준. 참고로 '호주 원주민 탄압 정책'에 대한 공식 사과를 한 케빈 러드 전 노동당 총리도 이 동네 출신이다.

5. 기타


Shire of Quilpie 지역에 '''에로망가'''라는 마을이 있다. 여긴 진짜 '''철자도 Eromanga'''(...).
[1] 명목상 주를 대표하는 직책. 실권은 없다.[2] 17석은 자유당과 함께, 6석은 국민당과 함께 활동한다.[3] 3석은 자유당과 함께, 2석은 국민당과 함께 활동한다.[4] 보수 성향의 자유당 퀸즐랜드 지역당과 국민당 퀸즐랜드 지역당이 합당한 정당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