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트랙/신화
1. 개요
신화(GOD)
2018년 12월 13일에 출시된 테마. X엔진으로 교체된 이후에 최초로 X엔진 전용 테마 카트바디가 등장한 트랙이며 2018년 11월 24일에 진행된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Show Me the New Generation'을 통해 2018년 겨울 업데이트 티저 영상# 이 처음 공개되었다.[1] 배경은 북유럽 신화 속 세계. 미디어에 공개된 내용으로는 아스가르드#s-1를 배경으로 삼았다고 하며, 실제 신화 테마의 BGM 중에도 아스가르드#s-1가 있다.
NDC 2019에서 테마 개발 비화가 공개되었다. # 개발에 주어진 시간이 달랑 3달이였다 보니 불필요한 컨펌을 줄이고 프리 프로덕션 방식을 채용해 대들보를 확실히 잡아 퀄리티를 더욱 높였고, 일단 다 만들어 놓은 뒤 피드백을 받아서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쇼케이스 당시에는 총 4개의 트랙이 공개되었으며, 2018년 12월 13일 스피드 맵과 아이템 맵 하나씩 공개, 2018년 12월 27일 스피드 맵과 아이템 맵 하나씩 공개, 2019년 7월 11일 새로운 스피드 맵과 아이템 맵이 하나씩 공개됐다.
도검 테마가 X엔진의 출시를 알리는 테마였다면 신화 테마는 완전하게 X엔진으로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테마라고 볼 수 있다. 도검 때까지만 해도 프로토 X, 코튼 X, 이온 X, 붓 X 정도에 불과했기에 멘티스 9, 쉐퍼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위시한 일명 멘쉐골이나 기타 레전드급 지우 엔진 카트바디들이 여전히 활약을 많이 했었지만, 신화에 들어서서는 테마 전용 카트바디부터 시작해서 스펙터 X, 흑기사 X, 백기사 X, 비트 X, 폭스 X, 황금마차 X,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등등 많은 카트바디 시리즈들이 온전히 X엔진으로 출시되고 이들이 1~2대장급 성능을 자랑하자 지우 엔진을 타는 유저들은 사실상 없어졌기 때문.
또한 유저들의 오랜 숙원들 중 하나인 라이센스 제도가 부활한 것도 이 테마에서 이루어졌고, 후진 속도가 빨라서 유저들에게 늘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는 카트바디인 카트라넥이 X엔진 버전으로 새롭게 등장하기도 했다.
카트라이더가 본격적으로 다시 떡상하던 시기도 이때부터라 이 테마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아이템전에서 나오는 아이템 박스는 보라색과 푸른빛의 그라디언트가 들어간 보석.
2. BGM
BGM 자체는 호평이 많다. 그러나 1년 동안이나 지속된 메인 테마로 인해 브금이 질려 버렸다는 평가도 있었다.
3. 아이템전
3.1. 신화 꺼지지 않는 불꽃
사전 공개된 사진 중 요르문간드의 비늘 같은 지형이 등장하는 구간이 있는 트랙.
시작하고 바로 코너를 돌고 가면 떨어지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인코스를 파면 풀밭으로 가는 빌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망치들이 브로디 위험한 프레스 공장처럼 일정 구간에 떨어지니 주의. 이 구간을 지나면 영상 썸네일에서 볼 수 있듯이 무스펠하임의 일부로 추정되는 부분을 지나게 된다.
트랙의 마지막 부분의 뱀(요르문간드) 2마리는 각자의 비늘을 양옆으로 움직이며 주행을 방해한다. 특히 이 구간은 물폭탄에 걸리기가 매우 쉽고 직선 길이가 길어도 자석 사용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뱀의 비늘에 아이템 큐브가 가려지는 경우도 많아 아이템을 먹기도 상당히 까다롭다.
겉보기엔 평범한 트랙처럼 보이지만 황금문명이나 팩토리 같은 테마에서 많이 만난 움직이는 장애물로 인해 평탄한 트랙은 아니다. 하지만 트랙의 형태는 지극히 평범하고 길도 넓어서 난이도 2로 지정되었다.
2018년 12월 27일 패치로 시나리오 전용 맵에서 정식 트랙으로 변경되어 업데이트되었다.[5]
여담으로 용암 구간에 들어가면 수르트를 볼 수 있다.
3.2. 신화 빛의 길
사전 공개된 사진 중 붉은 마법진이 둥둥 떠있는 구간이 있는 트랙. 마법진은 그냥 디자인 요소일 뿐 실제 어떤 기믹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맵 시작 초반부(원형 지역 통과 후 크게 U자 코너가 있는 지점)에 언덕에서 아웃-인으로 떨어지면 탈 수 있는 지름길이 존재한다. 숙련되지 않으면 의외로 성공률이 낮은 편이라 이곳에서 잘못하면 그대로 승부가 결정날 수 있다.[6][7]
해당 구간을 통과하면 위 영상의 썸네일에 보이는 황금빛 '빛의 길' 구간이 나오는데, 짧지 않은 구간에 폭도 넓지 않으며 난간 따윈 없기 때문에 막자와 몸싸움으로 인하여 맵 밖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 이 곳을 지나면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이나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 등처럼 포탈 이후 텔레포트 구간이 존재하는데, 아이템전에서는 포탈에서 빛의 길 구간으로 아이템 박스가 1개씩 임의의 위치에 계속 드랍되어 진행 방향 반대로 흘러간다. 1초도 안 되는 간격으로 아이템 박스가 등장하므로,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다만 빛의 길 구간에서 포탈을 타기 직전에 공격형 아이템에 피격당해 속도가 0이 되면 포탈을 타지 못하고 떨어져나가서 리젠되니 주의할 것.
텔레포트 구간을 지나면, 닿으면 빨려 들어가는 천둥번개가 등장하는 구역 이후 지름길이 나오는데, 90도 코너를 한 번 더 지나면 1바퀴가 끝.
맵의 길이가 짧은 편이지만 2바퀴 맵이기에[8] 신화 맵 출시 당시 신화 맵들 중 가장 짧아서 출석체크 미션과 일명 데브/교티[9] RP 작방에 많이 쓰이고 있다.
AI 라이더 초대가 가능한 맵이다! 덕분에 자신과 부계정을 초대해서 로두마니로 올리타시키는 일명 로두작이 가능한 혜자스러운 맵.[10]
트랙의 모티브는 비프로스트를 따온 듯 하다.
스피드전 노멀 랜덤에 포함되는 바람에 유저들의 가장 싫어하는 맵 중 하나가 됐었으나, 7월 11일 업데이트에서 이러한 민심을 인식했는지 노멀 랜덤에서 제외되었다.
3.3. 신화 도전의 전당
첫번째 코너를 돌면 석상이 망치질을 하는데 피하기 쉽지만 망치를 맞으면 캐릭터가 가로로 넓적하게 찌그러지면서 차가 멈추게 되니 주의. 두번째 코너를 돌면 도로가 살짝 파여지면서 지름길처럼 놓여진 다리 잔해가 나타나는데 보통 타임어택에서는 잔해 쪽으로 가지 않고 통과한다. 잔해 구간을 지나면 문제의 부스터 점프대가 나타나는데, 가장빠름 채널에서는 감속되지 않았다면 그립으로, 혹은 최적화 드리프트 이후 순부의 가속으로 넘을 수 있다. 점프대를 넘어가지 못할 경우, 드넓은 잔디 구간을 지나게 되어 감속이 심하게 된다.
아이템 팀 배틀에서는 무조건 랜덤으로 맵이 결정되는데, AI는 잔디 지형으로 인한 감속이 무시되기 때문에 이 맵이 걸리면 보통 난이도에서조차 역전패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이 맵이 걸릴 것을 대비하여 확실히 이기고 싶다면 초반에 케피 필살기를 일정한 타이밍에 써서 승기를 미리 잡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매빠에서는 가속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점프대를 넘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설정하여 가장빠름 채널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4. 스피드전
4.1. 신화 오딘의 궁전
사전 공개된 사진 중 공중에 떠 있는 보라색 주행로와 그 아래에 있는 일반적인 주행로가 공존하는 구간이 있는 트랙이다.
'''추가되자마자 여러 카트 방송,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맵이다.''' 아래에 후술할 구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이 어려워하고 선수들조차 꺼려하는 트랙이다. [11]
초반에 노르테유 전투비행장과 비슷한 수직 점프대가 존재하는데, 공동묘지 공포의 외길을 떠올리게 하는 원형 코스가 점프대를 둘러싸고 2층 구조로 되어있다.
중반부에 들어서면 이 트랙의 아이덴티티인 '''반환점''' 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부스터존이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존재하고, 그것을 탄 후 반환점에서 도는데 그 과정에서 반대편에서 돌아오는 유저와 충돌할 위험성이 있는, 공포의 외길, 빌리지 돌아올 수 없는 지름길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기믹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 코스가 주목받은 진짜 이유는, '''반환점을 무시하고 부스터존 바로 아래에 있는 길로 그냥 갈 수 있다는 것.''' 보통 다른 맵에서는 반환점을 돌지 않으면 빠렉[12] 에 걸렸겠지만, 이 맵은 개발진 측에서 아래의 빌드를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체크포인트가 왼쪽 3번째 기둥에 있다. 그래서 그 지점을 지난 벽에 박고 반동으로 튕겨져 나오는 것을 빌드로 한다.[13]
2019 시즌 1 개인전에서 신종민 선수가 그 기둥에 정확히 부딪혀 주행하는 모습을 선보여 그의 유튜브 닉네임을 따서 밥빌드라고 불렸으나, 이후 알려진 이야기로는 빌드 개발은 박인수 선수가 했다고 한다. 이런 특이한 빌드를 가지는 유이한 맵이다.[14]
이런 상당히 비정상적인 빌드 덕분에, 리그에서 이 맵이 등장한다면 선수 8인이 전부 벽에 박는 빌드를 쓰다가 난리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문호준 선수가 개인 방송에서 탄식하며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리그에서도 반환점 구간에서 출구와 더 가까운 왼쪽으로 내려가는지, 아니면 약간 더 멀더라도 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른쪽으로 가는지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
공개된지 하루도 안 되어 맵 탐험이 발견되었다.
4.2. 신화 신들의 세계
사전 공개된 사진 중 황금색 폭포수 같은 것이 여러 개 흘러내리는 구간이 있는 트랙이다. 그 폭포수 아래쪽은 뚫려있어 지나갈 수 있다.
이 맵의 최대의 특징은, 아예 중력이 반전되는 구간이 존재한다는 것.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는 빙빙 돌면서 실제로 중력이 반전되는 구간은 별로 없었으나, 이 트랙은 중력 반전 상태에서 좁은 주로를 실제로 주행해야 한다. 조작감도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의 해당 구간처럼 살짝 이질적이라 주의가 필요하다.[15]
그리고 제일 난해한 구간은 웜홀 직전 떨어지면서 90도로 꺾어지는 코너. 높은 곳에서 떨어지기에 부딪히면 회복하기가 상당히 어려우며 잘못 걸리면 R키를 눌러야 해서 시간이 상당히 지체된다. 이 구간의 지형이 볼록하여 떨어진 후 카트가 통통 튀어올라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도 있다.[16] 이로 인해 라인을 상당히 깊숙하게 파거나 부스터를 끄고 감속을 해서 지나가는 수밖에 없다. 이후 나오는 볼록한 형태의 땅 또한 난해하기는 마찬가지. 개막식에서 나온 몇 번만으로도 상당한 사고가 일어나 순위가 뒤바뀌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3 치곤 상당히 어려운 트랙으로, 같은 테마의 오딘의 궁전이나 난이도 ★4인 도검 구름의 협곡,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보다 어렵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2019 시즌 1리그에서는 골스블을 이용한 러너 전략과 골스블을 사용하지 않는 몸싸움 전략이 사용되었다.
과거의 카트라이더 트랙과 비교해도 굉장히 특이한 구조를 취하고 있는 트랙이나, 이 트랙마저 출시된지 얼마 안 됐는데도 매우빠름에서 '''카트라넥'''이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12월 27일 패치로 시나리오 전용맵에서 정식 트랙으로 변경되어 업데이트되었다.
신전 구간에서 성능이 갖춰지지 않은 컴퓨터 이용자들이 렉을 호소하는데, 어째선지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2019년 4월 초반, 유영혁이 이 맵 레코드를 22초까지 줄이면서 카트 커뮤니티에서 상당한 화젯거리가 되었다. 빌드 영상 그러나 이틀 만에 이 빌드를 막아버림으로써 두 번 다시 볼 수는 없다.
4.3. 신화 차원의 관문
시네마틱에 나온 트랙을 그대로 재현한 트랙이다.
시작하고 왼쪽 코너를 2번 지나면 직선 구간이 꽤 길게 이어진다. '''이 구간에서 한 명이라도 사고를 내는 순간 난장판이 된다.''' 중간중간 문이 내려와서 가로막기 때문에 커팅을 하는 것보단 좌측 코너에서 2개 먹기를 사용해서 부스터를 3개 모아가는 게 편하다. 마지막 문은 내려오다가 말아서 인코스를 팔 수 있다. 그 후 차원문 구간에 들어서게 되는데, 가속 레일을 2번 타기 때문에 방향키를 2번 꺾어 부스터 2개를 벌 수 있다. 차원문을 지나면 월드 리오 다운힐의 마지막 구간이 나오는데 그 뒤 좌회전을 하자마자 꽤 좁은 지름길이 있다. 그리고 다시 차원문을 지나면 아스가르드로 돌아오고 1바퀴가 끝난다.
꽤나 긴 맵이고 중간중간 좁은 길을 지나야하는 점, 카트가 통통 튀는 구간이 있어 난이도 2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냐는 유저들의 의견이 많다. 실제로도 웬만한 '''난이도 3의 스피드 트랙과 비슷하거나 좀 더 어려운 난이도'''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카트 리그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배제된 이유는 난이도 문제라기보다는 초반의 몸싸움에서 밀리면 일방적으로 경기가 전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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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 에그로 역대 카트 리그(1차 리그 ~ 2020-1, 팀스피릿과 듀얼 레이스 X 포함) 우승자 명단이 출발선 바로 앞 여신상이 들고 있는 양피지에 적혀있다. 초기에는 듀얼 레이스 1 팀전 우승팀이 유베이스 알스타즈로 적혀있었다가 쏠라이트 인디고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Qse'''n'''N-White 가 아닌 QseN-White으로 표기하고 있다.
중국과 대만 서버의 경우 해당 이스터 에그가 없다.
5. 특수 트랙
5.1. 데스매치 흔들흔들 용암지대
데스매치 모드 출시와 함께 출시된 트랙.
텍스쳐만 보면 광산 테마이지만, 놀랍게도 신화 테마다. 해당 트랙을 플레이하면 신화 테마의 BGM이 재생된다. 신화 꺼지지 않는 불꽃 구간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 시간이 지나면 맵이 바깥쪽부터 부분적으로 계속 무너지는 것이 이 트랙의 특징이다. 그래서 트랙 바깥쪽에서 상대 유저를 낚기 위해 가만히 서 있다가는 무너져내리는 부분과 함께 용암 속에 빠지기 마련이다.
데스매치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없는 현재에는 자연스레 플레이 할 수 없는 트랙.
5.2. 신화 무스펠하임
신들의 이야기 시나리오의 11번째 미션, 로키의 계략 시나리오의 10번째 미션.
광산 무너지는 금광 트랙의 일부로 시작 직후 광산이 무너지면서 여러가지 방해 요소와 장애물이 생긴다.
원본 트랙과 파생된 트랙의 테마가 다른 유일한 케이스.
[1] 티저 영상에서 나온 신화 맵은 실제로 게임 내에 테스트로 적용된 적이 있다. 다만 모종의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7월 11일 패치로 티저 영상의 맵 구조와 유사한 '신화 차원의 관문'이 공개되었다.[2] 신화 메인 테마곡[3] 토르의 테마곡[4] 로키의 테마곡[5]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멀티플레이에서 먼저 공개되어 플레이해 볼 수 있었다.[6] 무한부스터 모드와 빠름(S1) 채널 기준 부스터를 쓰지 않고 드리프트로 지나가려고 하면 속도감소로 인하여 지름길을 타지 못한다. 또한 부스터를 사용하더라도 드리프트를 하지 않으면 코너링이 불가능하여 지나갈 수 없다. 안전한 방법으로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고 드리프트 없이 그립주행으로 지나가면 지름길을 탈 수 있다.[7] 부스터를 사용하고 드리프트로 지나갈 수도 있지만 많이 어렵기 때문에 초보라면 부스터 없이 그립주행으로 지나가는 것이 좋다.[8] 1랩당 길이가 더 긴 트랙임에도 비치 수상비행장, 1920 수상한 증기공장은 3바퀴이다.[9] 데브, 교복 소녀 티이라의 줄임말로 데브와 교복 티이라의 캐릭터 효과인 팀원 RP+50% 효과를 받아 RP를 많이 받기 위한 방. 전원이 데브or교티를 착용하는 방이며 데브 혹은 교티를 장착하지 않으면 바로 강퇴당한다.[10] 주로 무한 부스터 모드에서 한다. 다만 AI 라이더를 완전히 리타이어시키려면 지름길 2개를 반드시 타야만 한다. 게다가 아이템전이라면 이들의 아이템 견제에 대한 대체도 중요.[11] 물론 문힐시티, 해적, 어비스, 동화, 노르테유 같은 맵보다는 쉽다. 신화 맵치고 어렵다는 뜻이지.[12] 카트라이더에는 보이지 않는 체크포인트가 있다. 정상적인 주행을 하면 체크포인트가 정상적으로 체크가 되지만 의도하지 않은 루트를 타면 체크가 되지 않고 금지 표시가 뜨며 완주가 불가능해진다. R키를 누르면 캐릭터의 위치를 무시하고 빠렉이 뜨기 이전 위치로 돌아간다. 공동묘지 공포의 외길에서 반환점을 돌지 않고 일정 지점을 지나간 후 벽에 부딪혀서 다시 돌아가도 빠렉이 안 생기는 것과 같다.[13] 그 앞에서 박아버리거나 실수로 화단에 빠져버리면 빠렉에 걸려 완주가 불가능해지니 주의[14] 나머지 하나는 리버스 노르테유 위험한 지름길이지만, 과거 L2 라이센스 이상이어야 플레이할 수 있는 어려운 맵이고 2019년에는 전체 랜덤, 리버스 랜덤에서나 플레이할 수 있는 매우 마이너한 맵이기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15] 다만, 중력이 완전히 바뀐 그 구간 안에서는 완전히 차체 정면을 벽과 박지 않는다면 충돌 판정이 아니라서 게이지 손실도 없는 만큼 동이문 같은 주행감은 큰 의미가 없다. 부스터존이 있는 중력 반전 구간 진출입 시에는 충돌을 안 하도록 주행하자.[16] 실제로 대회나 연방 중 많은 선수들이 이 구간에서 실수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